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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 비우기 전엔 몰랐던 아름다운 세상을마음을 비우고 이제 알았습니다.마음을 비우고 나니 비운 만큼채울 수 있다는 것도 이제야 알았습니다.마음 비우기 전에는 어떡하면 가득 채울까 욕심이 생겨나고,무엇이든 갖고 싶은 생각으로 넘쳐 나던 걸 이제야 알았습니다.마음 비우고 빈 몸이 되고 보니세상을 바로 보이는 걸 이제야 알았습니다.빈 몸이 되기 전엔 허울 좋은 가식 덩어리가가득 차서 넘쳐 흘러 내리던 걸 이제야 알았습니다.마음을 비우고 이제야 알았습니다.마음 비우기 전에는 세상 사람 모두를 불신하고 믿지 않았는데,세상은 아름답고 향기롭다는 걸 이제야 알았습니다.마음 비우고 이제야 알고 보니,이렇게 쉬운 걸 예전엔 몰랐습니다.가질 거와 버릴 것을 알게 되니희망 찬 미래와 행복이 보이는 걸 이제야 알았습니다.- 법정 스님 ‘무소유의 행복' 중 -
나에게 티끌 하나주지 않은 걸인들이 내게 손을 내밀때면 불쌍하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러나 나에게 전부를 준 어머니가 불쌍하다고 생각해본적은 없습니다 나한테 밥한번 사준 친구들과 선배들은 고마웠습니다 답례하고 싶어서 불러냅니다 그러나 날 위해 밥을 짓고 밤늦게까지 기다리는 어머니께 감사하다고 생각해본적은 없습니다 실제로 존재하지도 않는 드라마속 배우들 가정사에 그들을 대신해 눈물을 흘렸습니다 그러나 일상에 지치고 힘든 어머니를 위해 진심으로 눈물을 흘려본적이 없습니다 골방에 누워 아파하던 어머니 걱정은 제대로 한번도 해본적이 없습니다 친구와 애인에게는 사소한 잘못하나에도 미안하다고 사과하고 용서를 구했습니다 그러나 어머니에게는 잘못은 셀수도없이 많아도 용서를 구하지 않았습니다 죄송합니다 죄송합니다 세상의 어머니는 위대하기에 어머니를 생각하며 이 글을 올립니다?- 서울 여자대학교 사랑의 엽서 공모전 대상작 -
가끔씩 그대 마음 흔들릴때는한그루 나무를 보라 바람부는 날에는바람부는 쪽으로 흔들리나니 깊은 밤에도소망은 하늘로 가지를 뻗어달빛을 건지더라 꽃 피는 날이 있다면어찌 꽃지는 날이 없으랴 온 세상을 뒤집는 바람에도흔들리지 않는 뿌리 더러는 인생에도 겨울이 찾아와일기장 갈피마다눈내리고참담한 사랑마저 소식이 두절되더라 가끔씩 그대 마음 흔들릴때는침묵으로세월의 깊은 강을 건너가는한 그루 나무를 보라 가끔씩 그대 마음 흔들릴 때는...- 이외수 -
늘 반복되는 일상이지만 마음과 생각이 통하여작은 것에도 웃음을 나눌 수 있는 소중한 사람들을 만날 수 있으니오늘 하루도 선물입니다. 늘 질투와 욕심으로 상심하는 날들이지만 이해심과 사랑이 충만하여나를 누구보다 가장 아껴주는 부모님이 계시니오늘 하루도 선물입니다. 늘 실수로 이어지는 날들이지만 믿음과 애정이 가득하여 어떤 일에도 변함없이 나를 지켜 봐주는 가족이 있으니오늘 하루도 선물입니다. 늘 불만으로 가득찬 지친 시간이지만 긍정적이고 명랑하여 언제라도 고민을 들어 줄 수 있는 좋은 친구가 있으니 오늘 하루도 선물입니다. 그 많은 선물들을 갖기에는 부족함이 많은 나 이지만, 하루하루 힘들다고투정대는 나 이지만... 그래도 내가 열심히 살아갈 수 있는 이유는 이 소중한 사람들이 있기 때문입니다. 그 어떤 값 비싼 선물보다 소중한 사람들을 만날 수 있는 오늘 하루가 가장 큰 선물입니다. 오늘 하루도 감사하며... - 좋은 글 중에서 -
사람은 죽을 때가 되면 지내온 일생을 회고하며 세 가지를 후회한다고 한다. 첫째는,베풀지 못한 것에 대한 후회"라고한다. 가난하게 산 사람이든 부유하게 산 사람이든 죽을 때가 되면 "좀 더 주면서살 수 있었는데..." 이렇게 긁어모으고,움켜쥐어 봐도 별 것 아니었는데왜 좀 더 나누어주지 못했고 베풀며살지 못했을까? 참 어리석게 살았구나.이런 생각이 자꾸 나서 이것이 가장 큰 후회란다. 둘째는,참지 못한 것에 대한 후회"라고 한다. 그때 내가 조금만 더 참았더라면 좋았을 걸, 왜 쓸데없는 말을 하고, 쓸데없이 행동 했던가? 하고 후회한다고 한다. 당시에는 내가 옳다고 생각했다.그것이 최선이라고 생각했고그럴 수밖에 없었다고 생각했다. 그러나 지나고 보니 좀 더 참을 수 있었고,좀 더 여유를 가지고 참았더라면 내 인생이 좀 달라졌을 텐데 참지 못해서 일을 그르친 것이 후회가 된다는 것이다. 셋째는, 좀 더 행복하게 살지 못한것에 대한 후회"라고 한다.왜 그렇게 빡빡하고 재미없게 살았던가? 왜 그렇게 짜증스럽고 힘겹고 어리석게 살았던가? 얼마든지 기쁘고 즐겁게 살 수 있었는데...하며 복되게 살지 못한 것에 대해서 후회하며 또한 이러한 나로 인하여 다른 사람들을 힘들게 한 삶을 살았던 것에 대해서 후회한다고 한다. - 좋은 글 중에서 -
없으면 없는 대로부족하면 부족한 대로불편하면 불편한 대로그냥 그런대로 살아갈 수도 있습니다. 없는 것을 만들려고 애쓰고부족한 것을 채우려고 애쓰고불편한 것을 못 참아 애쓰고 살지만때로는 없으면 없는대로 부족하면 부족한 대로또 불편하면 불편한 대로사는 것이 참 좋을 때가 있습니다. 그냥 지금 이 자리에서만족할 수 있다면애써 더 많이 더 좋게를찾지 않아도 충분하기 때문입니다.조금 없이 살고, 부족하게 살고, 불편하게 사는 것이 미덕입니다.자꾸만 꽉 채우고 살려고 하지 말고반쯤 비운 채로 살아볼 수도있어야 겠습니다. 온전히 텅 비울 수 없다면그저 어느 정도 비워진 여백을아름답게 가꾸어 갈 수도있어야 할 것입니다. 자꾸 채우려고 하니 비웠을 때오는 행복을 못 느껴 봐서 그렇지없이 살고, 부족한 대로, 불편한 대로 살면그 속에 더 큰 행복이 있음을알 수 있을 것입니다.- <어디선가 들리는 소리>, 책속의 한줄 -
인생이 순조롭게 흘러갈 때에는 누구나 웃을 수 있고?친절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계획했던 일들이 하나씩 어긋나기 시작할 때에 웃을 수 있는 사람은 드뭅니다. 어려울 때에, 가장 힘들 때에도 웃을 수 있는 사람이 되세요.? 얼굴에 당신의 고난을 나타내기보다는 역경 속에서도 긍정적인 모습을 가지세요.? 비록 지금은 가슴 아픈 웃음일지라도 언젠가는그 웃음이 진실로 행복한 웃음이 될 것입니다. ? - <나를 위한 하루 선물> 中에서, 서동식 -
어느 누가 그랬던가요.사랑은 주어도 주어도 끝이 없다고.사랑은 아낌없이 주는 거라고. 설령, 하루종일 주어도 모자란 듯 싶고지금 방금 주어도 금방 또 주고 싶어서 가슴에 미련마저 남게 하는 사람 그렇게 주어도 주어도아깝지 않은 사랑을 주고 싶은 이가 바로 내 사람 당신이랍니다. 잠시도 잊을 수 없기에그리움이 스며들고그 그리움 속에 숨겨진멈출 수 없는 사랑이 이렇게 애타게도 당신만을 찾아 부른답니다. 세월이 흘러도 여전히 좋은 사람 내 조그마한 가슴 속에쉬임없이 행복을 주는 이가 있다면그 사람도 오로지 당신뿐이기에나 이렇게도 당신이 좋기만 하답니다. 어쩌면 당신을 사랑하지 않고서는내가 살아갈 삶의 의미도마음에 그 어떤 행복도느낄 수가 없답니다. 그것은 나 혼자가 아닌 언제나 내 곁에 당신이 있기에같이 숨 쉬며 함께 살아 갈 수 있는 삶의 이유가 아닐런지요. 시간이 흘러 세월 속에 모든 것이 변해도당신과 나만큼은 언제나 변하지 않는 마음을 알기에 아마도 이 순간이더욱더 행복한 지도 모르겠지요. 당신 가슴 속에 내 사랑 다아 채울 때까지하루도 빠짐없이 당신을 사랑하지만 내 모든 사랑을 줄 수 있는 당신이 있어어쩌면 더 많이 사랑스럽고 그렇게 당신이 소중한지도 모르겠습니다. 당신을 지금도 정말 많이 사랑합니다. - 좋은글 중에서 -
인생이란 황금그릇에 채워질 수도 있고,질그릇의 담겨질 수도 있는 것이다.그것이 황금 그릇에 담겨져 있다고 해서더욱 가치가 있는 것도 아니며질그릇에 담겨져 있다고 해서보잘것 없는 것도 아니다. 본질은 변하지 않는다.만일 어떤 사람이'인생은 참으로 아름다운 것.나는 이것을 담을 아름다운 그릇이 되리라'고 한다면그 사람은 삶의 매혹된 사람인 것이다. 하지만 만일그래 오직 하나뿐인 항아리를단지 황금이 아니라는 이유로땅에 내던져 깨뜨려 버리고안에 든 것들을 몽땅 쏟아 버린다면그는 이미 삶의 아름다움을 잃어버린 사람이다. 환경은 삶의 가치와는 아무런 관계가 없다 - 좋은글 중에사 -
내 삶이 너무 버겁다는 생각이 들 때오늘 하루 무사히 보내 감사하다고, 가진 것이 없어 라고 생각이 들 때우리 가족이 있어 행복하다고, 나는 왜 이 모양이지 라고 생각이 들 때넌 괜찮은 사람이야 미래를 꿈꾸고 있잖아 라고,주머니가 가벼워 움츠려 들 때길거리 커피자판기 300원짜리 커피의그 따뜻함을 느껴 보세요.300원으로도 따뜻해질 수 있잖아요. 이렇게 생각하지 못하는 이유는당신이 살아 숨 쉬는 고마움을때로 잊어버리기 때문입니다. 살아있어 내일을 오늘보다 더 나으리라는희망을 생각한다면 우리 행복하지 않을까요. 어떻게 생각하는가에 따라서인생의 방향이 달라질 수도 있습니다. 당신의 삶을늪에 빠뜨리는 무모함은 없어야 합니다. 긍정적인 사고로 변하여진 당신의 모습이다른 사람에게 희망을 줄 수도 있답니다. 나는 자식에게 남편에게 아내에게에너지가 되는 말을 하고 있는지 생각해 보세요. 에너지를 주는 것이 아닌빼앗는 말은 부정적인 말이겠죠. 말이 씨가 된다는 말처럼 좋은 말을 하면그렇게 좋게 될 것입니다 - 좋은글 중에서 -
모르는 것을 모른다고 말할 줄 아는 솔직함과아는 것을 애써 안척하지 않고도자신의 지식을 나눌 줄 아는 겸손함과지혜가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돋보이려 애쓰지 않아도있는 모습 그대로 아름답게 비치는거울이면 좋겠습니다. 자신이 가지고 있는 아름다움과남에게 있는 소중한 것을아름답게 볼 줄 아는 선한 눈을 가지고. 남이 나를 알아주지 않을 때화를 내거나 과장해 보이지 않는온유함이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영특함으로 자신의 유익을 헤아려손해보지 않으려는 이기적인 마음보다약간의 손해를 감수하고서라도남의 행복을 기뻐할 줄 아는넉넉한 마음이면 좋겠습니다. 삶의 지혜가 무엇인지 바로 알고잔꾀를 부리지 않으며나 아닌 다른 사람의 입장에서 생각할 줄 아는깊은 배려가 있는 사람이면 좋겠습니다. 잠깐동안의 억울함과 쓰라림을묵묵히 견뎌내는 인내심을 가지고진실의 목소리를 낼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꾸며진 미소와 외모보다는진실된 마음과 생각으로자신을 정갈하게 다듬을 줄 아는 지혜를 쌓으며 가진 것이 적어도나눠주는 기쁨을 맛보며행복해 할 줄 아는 마음을 가진 사람이면좋겠습니다. - 좋은글 중에서 -
10년 전 나의 결혼식 날이었다결혼식이 다 끝나도록 친구 형주가 보이지 않았다 '이럴리가 없는데... 정말 이럴리가 없는데...' 바로 그때 형주 아내가 토막 숨을 몰아쉬며예식장 계단을 급히 올라왔다 "고속도로가 너무 막혀서 여덟시간이 넘게 걸렸어요.어쩌나, 예식이 다 끝나버렸네..." 숨을 몰아쉬는 친구 아내의 이마에는송골송골 땀방울이 맺혀 있었다 "석민이 아빠는 못 왔어요. 죄송해요...대신 석민이 아빠가 이 편지 전해드리라고 했어요"친구 아내는 말도 맺기 전에 눈물부터 글썽였다 엄마의 낡은 외투를 뒤집어쓴 채등 뒤의 아가는 곤히 잠들어 있었다 『 철환아, 형주다 나 대신 아내가 간다 가난한 내 아내의 눈동자에 내 모습도 함께 담아 보낸다하루 벌어 하루를 먹고사는리어카 사과 장사이기에 이 좋은 날,너와 함께 할 수 없음을 용서해다오 사과를 팔지 않으면 석민이가 오늘 밤 굶어야 한다어제는 아침부터 밤 12시까지 사과를 팔았다온종일 추위와 싸운 돈이 만 삼천원이다 하지만 힘들다고 생각은 들지 않는다아지랑이 몽기몽기 피어오르던 날흙 속을 뚫고 나오는 푸른 새싹을 바라보며너와 함께 희망을 노래했던 시절이 내겐 있으니까 나 지금, 눈물을 글썽이며 이 글을 쓰고 있지만마음만은 기쁘다 '철환이 장가간다... 철환이 장가간다... 너무 기쁘다' 아내 손에 사과 한 봉지를 들려 보낸다 지난 밤 노란 백열등 아래서제일로 예쁜 놈들만 골라냈다신혼여행 가서 먹어라 친구여, 오늘은 너의 날이다나는 언제나 너와 함께 있다 이 좋은 날 너와 함께 할 수 없음을마음 아파해다오 - 해남에서 친구가 -사족 : 누구나 부조를 할때 금액때문에 고민해본 경험이 있을것입니다.부조는 도와 준다는 의미이므로 금전적인 도움을 떠나 마음으로 축하하고 위로해 주는도움이 더욱 값질때도 있습니다. 이제는 금액때문에 고민하지 마세요.^^
남이 가라고해서 가는것도 아닙니다만든 것도 남이 아니라 바로 당신입니다. 모질고 험해도 가야 할 길을잊지 않아야 합니다. 멈추어도 안됩니다.서 있기기만 해도 안됩니다. 낯설고 거친 길 한가운데서길을 잃어버려도 물어가면 그만입니다. 물을 이가 없다면 헤매면 그만입니다. 단지 당신이 잊지 말아야 할 것이 있습니다. 중요한 것은 당신의 목적지를절대 잊지 않는것입니다. 그 목적지에는 사랑도, 행복도, 희망도, 미래도함께 당신을 맞이하여 줄 것입니다. - <비상> 中 -
버릴 것은 버려야지내 것이 아닌 것이있으면 무엇하리오. 줄 게 있으면 줘야지,가지고 있으면 뭐하노내 것도 아닌데. 삶도 내 것이라고 하지 마소,잠시 머물다 가는 것일 뿐인데, 묶어 둔다고 그냥 있겠소,흐르는 세월 붙잡는다고아니 가겠소. 그저 부질없는 욕심일 뿐삶에 억눌려허리 한번 못 펴고 인생 계급장 이마에 붙이고뭐 그리 잘났다고남의 것 탐내시오. 훤한 대낮이 있으면까만 밤하늘도 있지 않소. 낮과 밤이 바뀐다고뭐 다른 게 있소. 살다 보면 기쁜 일도슬픈 일도 있다 마는 잠시 대역 연기 하는 것일 뿐슬픈 표정 진다 하여뭐 달라지는 게 있소. 기쁜 표정 짓는다 하여모든 기쁜 것만은 아니오. 내 인생,네 인생 별거랍니까 바람처럼 구름처럼흐르고 불다 보면멈추기도 하지 않소. 그렇게 사는 겁니다. - 좋은 글 중에서 -
새들은 바람이 가장 강하게 부는 날 집을 짓는다. 강한 바람에도 견딜 수 있는 튼튼한 집을 짓기 위해서다. 태풍이 불어와도 나뭇가지가 꺾였으면 꺾였지 새들의 집이 부서지지 않는 것은 바로 그런 까닭이다. 바람이 강하게 부는 날 지은 집은 강한 바람에도 무너지지 않지만, 바람이 불지 않은 날 지은 집은 약한 바람에도 허물어져 버린다. - 정호승 시인의 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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