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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에는 씨앗을 뿌리지 말아야 합니다.싹이 트지 않기 때문입니다.무릇 세상 사람들은 주변 환경을 파악하지도 않은 채본인의 계획을 추진하기에만 급급합니다.세상 사람들은 상대의 감정을 헤아리지도 않은 채자신의 정당성만을 과감하게 교육하려 듭니다.그리고 세상 사람들은 머리에서 나온 논리를가슴이라는 토지에 억지로 심으려고 고집만 부립니다.왜 상대가 변하지 않는지,왜 일이 이루어지지 않는지에 대해서 짜증만 일삼고 살아갑니다.참으로 어리석기만 합니다.세상 모든 일에는 순서가 있는 법,땅을 먼저 녹인 후에 씨앗을 심으십시오.- 세상의 모든 명언, 행복을 만드는 55가지 습관 中 -
미움의 안경을 쓰고 보면 똑똑한 사람은 잘 난체 하는 사람으로 보이고착한 사람은 어수룩한 사람으로 보이고 얌전한 사람은 소극적인 사람으로 보이고활력 있는 사람은 까부는 사람으로 보이고잘 웃는 사람은 실없는 사람으로 보이고 예의바른 사람은 얄미운 사람으로 보이고듬직한 사람은 미련하게 보이나 사랑의 안경을 쓰고 보면잘난 체 하는 사람도 참 똑똑해 보이고 어수룩한 사람도 참 착해 보이고소극적인 사람도 참 얌전해 보이고 까부는 사람도 참 활기 있어 보이고실없는 사람도 참 밝아 보이고 얄미운 사람도 참 싹싹해 보이고미련한 사람도 참 든든하게 보인답니다.- 좋은 글 중에서 -
가끔 잊어버리지 않는지 모르겠습니다. 사랑하는 사람은 지금 내게 가장 가까운 절친이라는 것을. 서운하게 했다고 다투었다고 헤어져 버릴거라 투덜거리며, 이성의로부터의 인기를 보험으로 여기며 다른 사람을 만나 보진 않았는지요? 사랑은 세상에서 가장 중요한 의리입니다. 시간이 오래될수록 믿음을 지키고, 상대가 힘겨워할수록 함께 있어 주며, 가까이 바라보기보다 멀리 내다보며, 모나도 감싸 주고, 모자라면 채워 주며, 한번 맺은 약속은 절대 저버리지 말고, 은혜를 마음에 새겨 잡은 손 놓지 않는, 세상의 의리 중에 가장 고귀한 것이 사랑일 겁니다. - <고맙다 사랑,그립다 그대> 중에서 -
이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것은 꽃이 아니라아름다운 마음씨를 가진 사람입니다.거기에 아름다운 모습까지 갖추었다면이는 신이 정성껏 만들어 보내신 선물입니다.아름답게 태어나서 아름다운 마음씨까지가지고 아름답게 살아간다면사랑과 행복은 모두 갖춘 거지요.천국은 꼭 하늘에만 있는 것이 아닙니다.천국은 마음에 있고 모두에게 있습니다.천국은 얼마든지 마음으로 만들어 갈 수 있습니다.행복도 아름다운 마음으로 자기 자신을만들어 가는 것이지요.저는 힘이 없고 외로워질 때마다패밀리 들을 만납니다.그들을 만나서 대화를 하다 보면 꽃보다도더 빛이 납니다.물론 나 때문에 그들이 없는 시간을 낸 줄도 압니다.그건 아마도 아름다운 마음이 있기 때문이지요나는 그들에게 해 주는 것이 없지만,그들은 내게 너무도 많은 것을 줍니다.이런 사람들이 아름다운 사랑을 주는 사람들이지요.그러나 때로는 많은 사람들이 스스로포기하고 서로를 미워합니다.자신의 아름다운 행복보다는자신에게 불행과 고통만 줄 뿐입니다.밝게 보고 아름답게 보며 즐겁게 살아가는 것이사랑과 행복의 그 마음입니다.- 좋은 글 중에서 -
산다는 것은 비슷비슷한 되풀이만 같다.하루세끼 먹는 일과 자고 일어나는 동작,출퇴근의 규칙적인 시간 관념 속에서오늘이 가고 내일이 온다.때로는 사랑도 하고 미워도 하면서 또는,후회를 하고 새로운 결심을 하면서 살아가고 있다.노상 그 날이 그 날 같은 타성의 늪에서허우적거리면서 시작도 끝도 없이 흘러간다.이와 같은 반복만이 인생의 전부라면 우리는나머지 허락 받은 세월을 반납하고서라도도중에서 뛰어내리고 말 것이다.그러나 안으로 유심히 살펴보면 결코그 날이 그 날일 수 없다.오늘의 나는 어제의 내가 아니다.또한, 내일의 나는 오늘의 내가 고스란히이어지는 것이 아니다.사람이란 다행히도 그 자리에 가만히 놓여있는가구가 아니며, 앉은자리에서만맴돌도록 만들어진 시계 바늘도 아니다.끝없이 변화하면서 생성되는 것이생명현상 이므로 개인의 의지를 담은노력 여하에 따라 그 인생은 얼마든지 달라질 수 있다.- 출처 : 법정 스님 《서 있는 사람》 중에서 -
자기가 자기를 나쁘다고단념하는 사람과는함께 말할 수가 없다.자기가 자기를 쓸모없다고버리는 사람과는 함께 일할 수가 없다.말끝마다 예의를 비방하는 것을 자포(自暴)라고 하고, 나같은 자는 도저히 인의(仁義)를 행할 자격이 없다고 하는 것을 자기(自棄)라고 한다.어진 것은 사람이 편안히 살 집이요, 의리는 사람의 바른 길이다.그런데 저 자포자기하는 사람들은 그 편안한 집을 비워 두고 살지 않으며, 바른 길을 두고도 가지 않으니 슬픈 일이다.- 맹자의 명언 중에서 -
사주팔자보다 중요한 것은 관상이요.관상보다 중요한 것은 수상(손금)이고수상보다 중요한 것은 심상(마음)이다. 젊었을 때 돈 있는 건 돈 있는 게 아니다.돈 버는 자랑하지 말고,돈 쓰는 자랑해야 할 것이며.간사함에 홀리지 않고,사랑함에 취하지 않으며,달면 뱉고 쓰면 삼킬 줄 아는 내가 되자. 힘들어도 티 내지 말고,잘나간다고 내세우지 말고,인생 한방이라 떠들지 말고,잘 될 거라 확신하지 말고,내 사람이라고 너무 믿지 말고,안 보면 그만이라고 막 대하지 말고, 입은 하나고 귀는 두 개인 이유를 생각하고,말을 가장 잘하는 건 지식의 영역이고,말을 잘 듣는 건 지혜의 영역이며,여자를 사랑하되 정으로 만나지 말고,친구를 사랑하되 돈거래는 하지 않으며,술을 좋아하되 주량을 알고 마시며,사람을 사귀되 기준(편견, 판단) 없이 대하고,보이는 것에서 안 보이는 것을 한 번 더 생각하고,움직이지 않는 천재보다 움직이는 바보 낫다. 내 삶의 실패란?안돼서 안 하는 것이 아니라,안 해서 안 되는 것이다. 행복이란?마음먹기 나름이고불행은 남과의 비교에서 찾아온다. 성공이란?나의 기준이 아닌 자식과 아내의 기준으로써멋진 가장이 되는 것이다. 인생의 기회는 3번 찾아오는 것이 아니라매 순간 찾아오며,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시기는 지금이다. 잘되면 남 탓이고,안 되면 내 탓이다. 겉모습이 초라한 건 용서할 수 있지만마인드가 초라한 건 용서가 되질 않는다. 오늘이 내 생에 가장 젊은 날이다.그러니깐죽는소리 그만하자. - 버틀러코리아 대표 ,우시훈 -
삶에서의그 어떤 결정이라도,심지어 참으로 잘한 결정이거나너무 잘못한 결정일지라도 정답이 될 수 있고, 오답도 될 수 있는 것이지요.참이 될 수도 있고, 거짓이 될 수도 있는 겁니다.그런데도사람들은 정답을 찾아 끊임없이 헤매고 다니는 것이습관이 되어 버렸습니다.정답이 없다는 것은다시 말하면 모두가 정답이 될 수도 있고,모두가 어느정도 오답의 가능성도 가지고 있다는 것이지요.지나온 삶을 돌이켜 후회를 한다는 것은지난 삶의 선택이 잘못되었다고정답이 아니었다고 분별하는 것입니다.그럴 필요는 없습니다.지금 이 자리가 정확히 내 자리가 맞습니다.결혼을 누구와 할까에무슨 정답이 있을 것이며,대학을 어디를 갈까에무슨 정답이 있겠고,어느 직장에 취직할까에무슨 정답이 있을 수 있겠습니까?그때 그 사람과 결혼했더라면그때 그 대학에 입학했더라면그때 또 그때 한없이삶의 오답을 찾아내려 하지 마세요.정답, 오답 하고 나누는 것이그 분별이 괴로움 몰고 오는 것이지우리 삶에는 그런 구분이란 애초부터 없다는 것을 알아야지요.어느 길이든 정답 오답 나누어 정답인 것이 아니라그냥 그냥 다 받아들이면 그대로 정답인 것입니다.- 법정스님 글 중에서 -
돈이 없으면 돈은 벌면 되고 잘못이 있으면 잘못은 고치면 되고 안 되는 것은 되게 하면 되고 모르면 배우면 되고 부족하면 메우면 되고 힘이 부족하면 힘을 기르면 되고 잘 모르면 물으면 되고 잘 안되면 될 때까지 하면 되고 길이 안 보이면 길을 찾을 때까지 찾으면 되고 길이 없으면 길을 만들면 되고 기술이 없으면 연구하면 되고 생각이 부족하면 생각을 하면 된다 - 아침공감 편지 중에서 -
인연은 내 의지대로 되지않는오묘한 힘을 가지고 있습니다그 힘은 우리가생각하는것 이상으로놀랍기도 하고 무섭기도 합니다내가 또는 타인이 맺고 싶다고맺어지고 끊겠다고 해서끊어지는 것은 아닙니다다만 우리가 경계하고조심해야 할일은 좋은 인연을악연으로 만들지 않는 것입니다살다 보면 만나지 않았더라면더 좋았을텐데...하는그런 사람도 있게 마련 이니까요우리는 그런 인연 만들지않았으면 좋겠습니다소중한 인연으로 오랜동안함께 할수 있고 서로 보듬고 아끼며다른 사람들에게 바람막이가 될수 있는그런 인연을 만들어 가고 싶습니다내일을 향해 꿈꾸는 우리는그런 인연을 소중히 생각하는이들로 가득 차기를 바랍니다- 좋은글 중에서 -
술 마시며 맺은 친구는술 끊으면 없어지고,돈으로 만든 친구는돈 없으면 사라지고,카스 또한 탈퇴하면그 인연 역시 끊어진다. 이제서야 느끼는 건인연을 아주 우습게 아는 가벼움.웃고 떠들고 놀다가도 홀연히사라지는 신기루 같은 그 많은 분들...나는 하늘에 별과 같이 많고바다에 모래알같이 많은 사람들과모두 인연을 맺고 싶지는 않다. 그저...전화 한 통으로 안부를 물어주고시간 내어 식사 한 번 하면서 서슴없이마음이 통하는 친구 같은좋은 인연을 맺고 싶다.이 나이가 되어서야 알아지는 거..인연을 가꾸는 것도 내 몫이요,내 곁에 내 사람으로 만드는 것도내 몫이며 내 소명인 것이다.더블클릭을 하시면 이미지를 수정할 수 있습니다살다가 세월의 풍파로연이 끊어져 만나지 못한다고 해도돌이켜 생각하면 미소가 떠오르는그런 인연으로 남았으면 좋겠다.- 바람에 띄운 그리움 中에서 -
매일 같은 길을 걷고같은 골목을 지나도매일 같은 길은 아니었습니다.어느 날은햇빛이 가득차 눈이 부시고어느 날엔비가 내려 흐려도 투명하거나어느 날엔바람에 눈이 내려 바람 속을 걷는 것인지길을 걷는 것인지 모를것 같던 날들도 있었습니다.골목 어귀 한그루 나무조차어느 날은 꽃을 피우고어느 날은 잎을 틔우고무성한 나뭇잎에 바람을 달고 빗물을 담고그렇게 계절을 지나고 빛이 바래고..낙엽이 되고 자꾸 비워 가는 빈 가지가 되고늘 같은 모습의 나무도 아니었습니다.문밖의 세상도 그랬습니다.매일 아침 집을 나서고저녁이면 돌아오는 하루를 살아도늘 어제 같은 오늘이 아니고또 오늘 같은 내일은 아니었습니다.슬프고 힘든 날 뒤에는비 온 뒤 개인 하늘처럼 웃을 날이 있었고행복하다 느끼는 순간 뒤에도조금씩 비켜갈수없는 아픔도 있었습니다.느려지면 서둘러야하는 이유가 생기고주저앉고 싶어지면 일어서야 하는 이유가 생겼습니다.매일 같은 날을 살아도매일 같은 길을 지나도하루하루 삶의 이유가 다른 것처럼언제나 같은 하루가 아니고계절마다 햇빛의 크기가 다른 것처럼언제나 같은 길은 아니었습니다.돌아보니 나는 그리위험한 지류를 밟고 살아오진 않은 모양입니다.남들보다 빠르게 꿈에 다다르는 길은 알지 못하고 살았지만내 삶을 겉돌 만큼 먼 길을 돌아오지는 않았으니 말입니다.아직도 가끔씩다른 문밖의 세상들이 유혹을 합니다.조금 더 쉬운 길도 있다고조금 더 즐기며 갈 수 있는 길도 있다고조금 더 다른 세상도 있다고..어쩌면 나라는 사람은우둔하고 어리석어서고집처럼 힘들고 험한 길을 걷고 있는지도 모르지만돌아보고 잘못된 길을 왔다고 후회한 적 없으니그것으로도 족합니다.이젠 내가 가지지 못한 많은 것들과내가 가지 않은 길들에 대하여욕심처럼 꿈꾸지 않기로 합니다.이젠 더 가져야 할것보다지키고 잃지 말아야 하는 것들이 더 많습니다.어느새 내 나이...한가지를 더 가지려다 보면한가지를 손에서 놓아야하는 그런 나이가 되었으니까요.내가 행복이라 여기는 세상의 모든 것들이젠 더 오래 더 많이지키고 잃지 않는 일이 남았습니다.세상으로 발을 내디디는 하루하루아직도 어딘가 엉뚱한 길로 이끄는 지류가위험처럼 도사리고 있을지도 모릅니다.나의 의지와는 상관없이흘러가는 삶도 남아 있어서아직도 세상 속으로 문을 나서는 일이위험한 일일지도 모릅니다.하지만 나는 믿지요.길은 결국 선택하는 사람의 것이라는 걸...행복은 결국 지키는 사람의 것이라는 걸...- 좋은 글 중에서 -
바람 부는 언덕 위홀로 서 있는 나무를 보며흔들리지 않고 고개 숙이지 않으려무던히 버티는 중인 줄만 알았다바람 세차게 부는 날언덕 위 홀로 서 있는 나무에기대어보니 알겠다되려 온 몸에 힘을 쭉 빼고바람 부는대로 흔들리고 있다는 것을잠긴 마음의 빗장을 열고영혼의 숨결에 귀를 대보니 알겠다나무의 품에서 바람이 울고 있다는 것을바람은 목소리가 없어나무가 대신 소리내어 울고 있다는 것을홀로 서서 다같이 사는 세상,삶의 어느 언덕에서 나,그 무엇을 위해 몸의 한 편 내어준 적이 있었던가!그 누군가에게 도움짓 한 적이 있었던가!산다는 일이 그런 것이라면진정 그게 그런 것이라면바람 가득 가슴을 풀어 흔들리고너와 나의 아픔에정직하게 고개 숙이고 싶다.- 인애란님의 글 중에서 -
행복하다고 말하는 동안은나도 정말 행복해서마음에 맑은 샘이 흐르고고맙다고 말하는 동안은고마운 마음 새로이 솟아올라내 마음도 더욱 순해지고아름답다고 말하는 동안은나도 잠시 아름다운 사람이 되어마음 한 자락이 환해지고좋은 말이 나를 키우는 걸나는 말하면서다시 알지- 이해인, <나를 키우는 말> -
사람들에게서 어떤 부정적인 평가를 받았을 때계속 ‘누가 그런 말을 했을까?' 궁리하면서시간을 보내는 것은 어리석습니다.자신에게 익한 약으로 삼고오히려 겸허하게 좋은 마음으로 받아들이면반드시 기쁨이 따른다는 것을 잊지 마세요.씀바귀를 먹을 수 있어야 그 후에 오는 단맛도 알지요!꼭 도움이 필요한 상황에서평소에 가까운 이가 외면하는 쓸쓸함.결국 인간은 홀로 된 섬이라는 생각이 새롭습니다.다른 이들이 나에게 잘해 주었던 부분들을 더 자주 되새김하고, 누군가에게 내 쪽에서 못마땅한 일이 있을 때는 다른 이들이 그동안 말없이 인내해준 나의 약점과 허물들을 기억하고 좋은 마음으로 참아내기로 해요.- 이해인 <향기로 말을 거는 꽃처럼> 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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