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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공농협(조합장 이삼병)은 지난 5일 일조량 부족으로 농작물 생육부진 등의 피해를 입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을 지원하기 위해 팔공농협 관내 조합원 중 일조량 부족 피해 80여 농가에 3,500만원 상당의 영농자재를 무상 지원했다.▲ 일조량 부족 피해농가 영농자재 무상지원(사진=팔공농협) 이번 영농자재 무상지원은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2월까지 일조량 부족으로 농작물 생육부진 등의 피해를 입은 농가에 영농활동에 필요한 비료, 영양제 등의 영농자재를 무상 지원하여 농가 경영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이삼병 조합장은 “이상기후에 따른 자연재해로 농작물 피해가 갈수록 커지고 있는 가운데 이번 영농자재 무상지원으로 일조량 부족 피해농가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팔공농협은 자연재해 피해 복구를 위한 농업ㅇ인 실익지원으로 농가경영 안정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군위군가족센터(센터장 이상태)는 마을로 찾아가는 해비치예술단을 운영하고 있다, 해비치 예술단은 군위군가족센터 다문화 회원 11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현재 군위읍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과 연계하여 활동 중이다.▲ 마을로 찾아가는 해비치예술단(사진=군위군가족센터)해비치예술단은 결혼이주여성들의 지역사회 정착과 상호간 친목도모을 통한 생활스트레스 해소와 역동적이고 행복한 가정생활을 영위하도록 지원하기 위하여 2012년도에 구성되어 이어져 오고 있다. 나라별 춤, 노래, 악기 등을 즐겁게 배우고 익혀서 지역사회 봉사활동으로 공연을 진행하고 있다. 금년도에는 7월에서 8월까지 군위읍 내 7곳의 마을회관을 찾아 순회공연을 하고 있다.▲ 마을로 찾아가는 해비치예술단(사진=군위군가족센터)마을로 찾아가는 해비치예술단은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매주 토요일 점심식사 후 마을회관에 계시는 어르신에게 난타 공연을 하고 있으며, 공연을 본 어르신들은“너무 신나고 즐겁다며 벌써 공연이 끝나나”하며 아쉬움을 표하며 예술단에게 감사와 격려의 말씀을 해 주셨다. ▲ 마을로 찾아가는 해비치예술단(사진=군위군가족센터)▲ 마을로 찾아가는 해비치예술단(사진=군위군가족센터) 군위군가족센터장은“지역 어르신들이 해비치예술단 공연을 통해 무더위도 식히고 즐거운 주말 시간이 되시길 바라며, 더불어 열심히 살아가는 결혼이주여성들에게 많을 지지와 격려를 부탁드린다”고 하였다.
군위군귀농?귀촌연합회(회장 박홍제) 회원 25여 명은 지난 7일 소보면 내의교 일대에서 여름 휴가철를 맞이해 잡목과 쓰레기를 처리하는 환경정화활동을 진행하였다.▲ 환경정화활동(사진=군위군)이번 환경정화 봉사활동은 지난달 장마와 집중호우로 인해 위천 상류로부터 유입된 쓰레기를 수거해 자연환경을 보전하고 내의교를 찾는 행락객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추진되었다. 귀농?귀촌연합회 회원들은 내의교 아래쪽에서 출발하여 위천 주변을 오르내리며 버려진 쓰레기들을 직접 수거하는 등 구슬땀을 흘렸다. 회원들은 지난 4월 30일에도 삼국유사면 일연공원 및 군위댐 하류지역에서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한 바 있다.▲ 환경정화활동(사진=군위군) 박홍제 군위군귀농?귀촌연합회 회장은 “회원들의 적극적인 참여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우리지역을 쾌적하고 아름답게 가꾸기 위해 지속적인 환경정화활동을 펼치겠다.”며 앞으로도 “군위군귀농?귀촌연합회는 재능 기부 등으로 지속적인 봉사와 헌신을 통해 지역주민과 유대를 강화하고 지역 사회 발전에 기여하겠다 ”라고 전했다.
군위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6일, 우보면 소재의 청년공유문화금고에서 나나랜드(인지행동 집단상담 프로그램)의 사후프로그램 「시네마테라피」를 진행하였다.▲ 나를 표현하고 나를 나타내는 랜드 「나나랜드」 시네마테라피(사진=군위군) 시네마테라피는 영화에 자신을 투영시켜 본인의 모습을 재해석 해봄으로써 자신의 내면 가치와 소중함을 한번 더 확인해 보기 위해 진행되었으며, 특히 이번 활동은 지역 내 자원을 활용하여 뜻깊은 시간이 되었다.구혜영 군위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장은 "군위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청소년들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으며, 상담 및 청소년전화 1388을 통해 청소년의 고민을 언제든 상담 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군위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는 나나랜드 집단상담 참가자들 대상으로 앞으로 총 4회기 다양한 주제를 가지고 사후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나나랜드 뿐만 아니라 기타 상담과 교육을 진행하고 있으며, 기타 궁금한 사항은 054-382-1388로 문의하면 된다.
군위군은 관내에 사업소를 둔 개인사업자와 법인을 대상으로 8월부터 9월 2일까지 주민세 사업소분 신고·납부 기간을 운영한다.주민세 사업소분 납세의무자는 과세기준일(7.1.) 현재 군위군에 사업소를 둔 개인사업자(직전연도 부가가치세 과세표준액 8,000만 원 이상)와 법인이며, 신고·납부 기간은 8월 1일(목)부터 9월 2일(월)까지이다.사업소분의 세액은 기본세율(5~20만 원)과 연면적에 대한 세율(사업소 연면적 330㎡ 초과 시 1㎡당 250원)에 따라 산출한 금액을 합산해 신고·납부하면 된다.납부는 전국의 모든 은행과 우체국에서 납부가 가능하고 은행현금지급기(CD/ATM)에서 카드 및 통장으로도 납부할 수 있으며, 지방세 인터넷 납부 홈페이지(www.wetax.go.kr)와 금융결제원 통합납부서비스(www.giro.or.kr)에서도 납부가 가능하다.군위군은 납세자의 편의를 위해 8월 중순 세액이 기재된 납부서를 발송할 예정이며, 기한 내 납부서 세액을 납부하면 신고·납부한 것으로 간주된다.군 관계자는 납부서를 받지 못했거나 납부서상 기재된 내용이 사업소 현황과 다를 경우 위택스를 통해 전자신고하거나, 우편이나 팩스, 읍·면 행정복지센터 방문을 통해 직접 신고·납부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군위군청 재무과 부과팀(054-380-6126)과 해당 읍면행정복지센터로 문의
(사)군위군자원봉사센터(센터장 김정애)는 7일(수) 군위생활문화센터 2층 공용회의실에서 자원봉사자 25명이 참석한 가운데‘2024 자원봉사 아카데미 교육’을 진행했다.▲ 2024 자원봉사 아카데미(사진=군위군자원봉사센터)이번 자원봉사 아카데미 교육은 관내 자원봉사자를 대상으로 매주 수, 금 14시부터 2시간씩 총 4회기 진행되며 천연화장품 만들기 교육을 통해 자원봉사자 역량 강화와 전문자원봉사자 단체 양성을 위해 개최 되었다.▲ 2024 자원봉사 아카데미(사진=군위군자원봉사센터) 이에 김정애 센터장은‘자원봉사 아카데미에 많은 관심을 주신 봉사자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 4회기 교육을 통해 우리 지역과 센터에도 많은 도움을 줄 수 있는 자원봉사자가 되길 바란다.’라고 했다.
지난 7월 24일 대기환경보전법 개정 건의를 위해 군위축산업협동조합(조합장 박배은)에서 국회에 방문하였다.▲ 축산업의 안정적인 경영을 위한 대기환경보전법 개선 건의 위해 국회 방문(사진=군위축협)군위축협 박배은 조합장 외, 농협중앙회 축산지원본부장과 대구본부장, 경북 본부장 등 총 7인이 함께하여 여의도에 위치한 국회의원회관 내, 환경노동위원회 소속 김위상 의원과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간사를 맡고있는 정희용 의원을 만나, 대기환경보전법 시행규칙의 개정 건의를 하였다. 금년 말, 시행 예정인 대기환경보전법 시행규칙에 따르면 농축협 비료제조시설의 환경기준(안)을 새로이 마련하여 이를 준수토록 규정하고 있는 바, 전국의 가축분뇨 공동자원화시설이 해당 기준 충족을 위해 시설 개보수를 진행해야만하는 상황에 직면하게 된 것이다. 문제는 고가의 고정투자를 하더라도 해당 기준을 충족할 수 있을지 확신할 수 없기에, 자원화사업장으로서는 현시점 설치불가하다는 판단을 하고 있으며, 이에 운영 중단 시설이 속출할 것으로 우려되고 있는 실정이다. 가축분뇨 자원화사업장의 운영 중단은 곧 축산농가의 가축분뇨 처리 대란으로 이어져 가뜩이나 사료가 상승과 축산물가격 하락으로 어려운 상황에 직면한 축산농가의 경영난을 더욱 가중시키는 결과를 초래하게 될 것으로 전망된다.▲ 군위축협 박배은 조합장 이에 군위축협에서는 선진 사업장을 운영하는 조합으로 타 사업장을 대표하여 국회의원회관을 방문하게 되었고, 자원화사업장의 입장과 축산인들의 지난한 여건을 피력하고, 개선안을 설명하는 등 농정활동을 추진하였다. 군위축산업협동조합 조합장 박배은은 “가축분뇨 처리시설의 환경개선은 공존하는 축산을 추구하는 차원에서도 불가피한 과정일 것이다. 그러나, 현실성에 비추어 볼 때, 달성가능한 목표치와 투자 가능한 부담의 수준을 조율하여 법제화함이 적절할 것이라 사료되어, 축산업의 내일을 염려하며 방문하게 되었다.”며 각 의원실에서 축산업에 미칠 여파를 중점적으로 설명하였다.한편 대기환경보전법 개정건은 환경부에서도 전문가 협의회를 주기적으로 개최하며, 개선된 방향을 검토하고 있다.
대구군위경찰서(서장 임상우)는 8월 7일 임상우 서장과 각 과?계장, 지역관서장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치안종합성과 중간점검 보고회’를 개최했다.▲ 치안종합성과 중간점검 보고회(사진=군위경찰서)이날 보고회 참석자들은 금년도 주요 추진 정책으로 설계된 성과지표를 바탕으로 기능별 성과달성도를 분석?평가하고, 주민들의 치안고객만족도와 체감안전도의 향상을 위한 구체적 방안을 논의했다.▲ 치안종합성과 중간점검 보고회(사진=군위경찰서) 임상우 서장은 “앞으로도 주민들이 공감하고 만족할 수 있는 치안 환경 조성을 통해 안전하고 살기 좋은 군위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군위군 보건소는 최근 코로나19 재유행 조짐에 따라 감염취약시설 11곳에 선제적으로 마스크와 신속항원검사키트를 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감염 확산을 예방하고, 감염취약계층의 안전을 보호하기 위한 선제적 대응의 일환이다.▲ 군위군보건소 기본적인 개인 방역 수칙 준수 및 증상 발생 시 즉각적인 조치를 취할 수 있도록 마스크 및 신속항원검사키트를 배부하였다. 또한, 동일집단 10명 이상 집단발생 시 보고 체계 및 감염 예방 관리 수칙을 다시 한번 안내하여 감염 예방에 철저를 기하도록 조치하였다.윤영국 보건소장은 “이번 조치는 감염취약계층의 안전을 보장하고 시설 내 감염 확산을 차단하기 위한 선제적 대응”이라며 “모든 군민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방역 조치를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보건소는 앞으로도 감염 상황을 면밀히 모니터링하며 필요시 추가적인 지원과 방역조치를 실시할 계획이다.
군위군산림조합(조합장 홍희동)은 다가오는 추석을 맞이하여 산림조합묘지벌초 서비스 문의가 출향인 및 지역주민들의 뜨거운 반응속에 해마다 이용객이 급증하여 전년도에 이어 올해도 년중 신청접수를 받아 원하는 시기에 묘지벌초, 묘역주변 나무심기, 훼손된 잔디 보수작업, 석축작업을 정성껏 추진한결과 위탁인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벌초도우미 서비스 작업 전,후(사진=군위군산림조합) 올해는 특히 묘지가토 및 이장관련 문의가 증가하여 지난4월 한식을 전후하여 꾸준한 묘지관리 토탈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산림조합은 산림분야 전문기관으로서 산림경영전담지도원을 배치하여 산림경영상담 및 벌초, 묘지봉분보수, 묘지이장, 훼손지 복구, 묘지 조경 등 묘지관리에 대한 전문지식 및 노하우를 보유하고 있어 위성항법장치(GPS) 및 묘지이력관리 시스템으로 실묘(失墓)를 방지함은 물론 체계적이고 종합적인 묘지관리 대행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홍희동 조합장은 원하는 시기에 벌초를 실행하고자 한다면 서둘러 신청하여야 한다고 하면서“조합원과 지역민의 고객만족을 넘어 고객이 감동을 하는 조합으로 거듭날 때까지 최선을 다하겠습니다.”라고 하며 산림조합을 우리 지역의 산림 사업과 함께 지역 최고의 금융기관으로 발전시키겠다.”는 강한 의지를 보였다.
군위군가족센터(센터장 이상태)는 지난 7월부터 마을경로당, 어린이집, 지역아동센터, 학교 등을 방문하여 ‘너와 나의 문화 우리의 문화’라는 제목으로 다양한 문화 교육 프로그램을 실시하였다.▲ “너와 나의 문화!, 우리의 문화!”프로그램(사진=군위군가족센터)이번 프로그램은 타문화 이해 부족으로 생긴 소통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서로 존중할 수 있도록 베트남과 필리핀 문화 체험과 만남의 기회를 제공하는 것으로 기획하였다. ▲ “너와 나의 문화!, 우리의 문화!”프로그램(사진=군위군가족센터)이 날 찾아가는 다문화이해교육에 참여하신 마을 어르신들은 고개를 끄덕이며, 더 일찍 이런 교육을 했더라면 한국에 시집 온 며느리들을 조금 더 이해하며 대할 수 있었을 것이라는 아쉬움을 표현하셨지만, 사람 사는 것은 다 똑같다며 매우 고맙고 즐거웠다는 말씀을 하셨다.▲ “너와 나의 문화!, 우리의 문화!”프로그램(사진=군위군가족센터)가족센터장은 “지역 내 어린이집, 유치원, 학교, 공공기관에서 찾아가는 다문화이해교육 프로그램에 많은 관심을 가져 다양한 문화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는 소통의 장이 되길 기대한다.”고 하였다. ▲ “너와 나의 문화!, 우리의 문화!”프로그램(사진=군위군가족센터) 센터는‘너와 나의 문화! 우리의 문화!’라는 이름으로 지역주민의 다문화 이해, 그리고 결혼이민여성의 한국 사회적응과 지역사회통합을 위하여 마을과 기관을 순회하며 11월까지 계속해 진행할 예정이다.
군위군은 지난 21일 군위군 공공승마장에서 한국마사회 주관 기승능력인증제(KHIS)를 시행했다고 밝혔다. ▲ 한국마사회주관 기승능력인증제 시행(사진=군위군) 이번 기승능력인증제는 한국마사회 지정 그린승마존(협력승마시설)인 군위군 공공승마장에서 시행됐다. 군위군 공공승마장은 2,500㎡의 실내승마장과 8,000㎡의 실외승마장등 약 20,000㎡ 규모의 승마장으로써 승용마 32두를 확보하여 운영중이다.올해 3월 한국마사회 지정 협력시설인 그린승마존으로 지정되었으며, 지난달 기승능력인증제 시험을 유치하며 군위군 말산업육성에 큰 기여를 하고 있다.기증능력인증제란 한국 마사회가 국내 말산업 표준화를 위해 추진하는 제도로, 기승자의 기승 능력과 말·승마에 대한 이해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단계별로 등급을 부여하는 인증제도다.이날 인증제 평가에는 7등급 12명이 응시해 필기·실기·구술 순으로 시험을 진행됐으며, 군위승마장의 우수한 시설과 마필 인프라 덕분에 안전하게 평가가 이뤄졌다.응시자 12명중 6명은 학생승마체험지원사업을 통해 승마를 접하게 된 관내 초등학생이며 이번 평가에 모두 합격되는 성과를 올렸다.김진열 군위군수는 “군위군 공공승마장은 기술능력인증제 시행을 위한 우수한 인프라를 갖추고 있다”며 “이번 기승능력인증제 시행으로 미래승마인구가 창출돼 말산업 저변확대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파리올림픽 여자 유도 57kg급 은메달과 유도 혼성단체 동메달을 획득한 허미미(21·경북체육회) 선수가 6일 한국에서의 첫 일정으로 군위군 삼국유사면 집실마을을 찾아 현 조부(5대조)인 허석(1857∼1920) 의사 기적비를 참배했다.▲ ‘독립투사 후손’ 허미미, 허석 의사 기적비 참배(사진=경북도)이날 참배에는 허미미 선수를 비롯해 박창배 경상북도 체육진흥과장, 김점두 경상북도체육회회장, 김진열 군위군수, 최규종 군위군의장, 장상열 경상북도 호국보훈재단 사무총장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허석 의사의 독립 정신을 기리고 그 뜻을 되새겼다.이철우 경상북도 도지사는 이날 행사에 참석하지 못한 대신 추모 화환을 보내 허석 의사에 대한 경의를 표했다.▲ ‘독립투사 후손’ 허미미, 허석 의사 기적비 참배(사진=경북도)허석 의사는 일제강점기 당시 항일 격문을 붙이다 옥고를 치렀고 1984년 대통령표창, 1991년 건국훈장 애국장에 추서된 독립운동가이다.재일교포 3세로 2022년 할머니의 유언에 따라 한국으로 귀화한 허미미 선수는 소속팀인 경북체육회에 선수 등록을 하는 과정에서 할아버지인 허무부씨가 허석 의사의 증손자라는 것을 알게 됐다.▲ ‘독립투사 후손’ 허미미, 허석 의사 기적비 참배(사진=경북도)허미미 선수는 참배 후 “태극마크를 달고 올림픽 메달을 따겠다는 꿈을 이뤘다”며, “올림픽 시상대에서 애국가를 부르지 못한 게 아쉽지만 4년 뒤엔 반드시 금메달을 가지고 이곳에 다시 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독립투사 후손’ 허미미, 허석 의사 기적비 참배(사진=경북도) 박창배 경상북도 체육진흥과장은 “허미미 선수가 선대의 용기와 투지를 그대로 물려받은 것 같다”며, “앞으로가 더 기대되는 선수인 만큼 경상북도에서도 4년 뒤 LA 올림픽에서 더욱 선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김점두 경상북도체육회장은 “허미미 선수가 프랑스에서 보여준 활약은 허석 선생의 긍지를 현대에도 보여주는 것 같았다”며 “경북 체육인으로서 유도를 통해 대한민국의 위상과 명예를 드높일 수 있도록 물심양면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군위군농업기술센터는 지난 8월 5일 연일 계속되는 폭염으로 고령층과 야외 영농 작업자 등 온열질환 피해 및 발생을 줄이고자 대구시 농산유통과와 합동으로 적극적인 예찰 활동에 나섰다.▲ 폭염대비 예찰활동(사진=군위군) 우선 농업기술센터에서는 폭염대비 안내 문자를 발송하고 있으며 비닐하우스 또는 야외 작업장에 대한 예찰 강화와 마을단위 순찰 및 고령 농업인 집중 관리, 마을회관 적정 실내온도 점검 등 농가 및 고령 농업인의 폭염 피해 발생을 최소화하기 위해 현장점검을 하고 폭염 시 행동요령이 담긴 홍보물 및 안내물을 배포하며 낮 시간 동안 야외활동을 자제하고 충분한 물 섭취와 그늘에서의 휴식 등을 당부했다.또한, 마을 이장님의 협조를 통해 수시로 마을 안내방송을 하고 있으며, 특히 댁내수신기 보급사업으로 집안에 설치된 수신기를 통하여 방송을 들을 수 있고 녹음기능이 있어 미처 듣지 못한 방송도 다시듣기를 할 수 있다. 김시춘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계속된 폭염에 관내 주민들의 건강과 안전이 위협받지 않도록 마을 홍보를 강화하고 민간과 협력해 적극적인 예찰 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군위읍은 지난 2일 폭염에 지친 주거 취약계층(25가구)에 200만원 상당의 여름이불과 선풍기를 전달하고 지역민의 안부를 살폈다.▲ 건강한 여름나기 지원(사진=군위군) 이 사업은 군위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인 “함께모아, 시원한 여름나기”사업의 일환으로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지역민이 무더운 여름을 보다 시원하고 건강하게 지낼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함께모아 행복금고 연합모금 사업”의 성금으로 마련됐다.이날 협의체 위원들은 어려운 이웃을 직접 방문해 여름 이불과 선풍기를 전달하며 취약계층의 정서적 안정을 위해 주거환경을 살피고 지역민의 건강을 챙겼다.장판철 군위읍장은 “지속되는 무더위로 주거환경이 열악한 지역주민들의 안부가 걱정이었는데 선풍기와 여름이불로 시원한 여름나기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 폭염이 예상되는 올 여름철, 위기가구 발굴과 지원에 민관이 협력해 지역 내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항상 관심을 두고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삼국유사교육문화회관 공연장에서 여름방학 시즌을 맞아 온 가족이 함께 관람할 수 있는 가족 뮤지컬「알사탕」을 8월 13일(목) 오후 7시에 무대에 올린다.▲ 2024 여름방학 특집 가족 뮤지컬 「알사탕」 뮤지컬「알사탕」은 한국인 최초로 2020년 아동문학계의 노벨상이라 불리는 ‘아스트리드 린드그렌상’을 수상한 세계적인 작가 백희나의 동명 소설을 그린 그림책을 어린이들을 위한 창작 뮤지컬로 재탄생된 작품이다. 제 마음을 표현하는데도 다른 사람의 마음을 헤아리는데도 서툰 어린이가 구슬 대신 사게 된 신비한 알사탕으로 인해 벌어지는 신기한 이야기를 담고 있다.뮤지컬「알사탕」은 2019년 초연부터 3년 연속 아동·가족 부분 판매 1위를 기록하며 부모와 어린이들에게 꾸준히 사랑받고 있는 작품으로, 백희나 작가 특유의 재치 있는 대사와 따뜻한 감성을 그대로 담아 어린이는 물론 온 가족이 공감할 수 있는 작품이다.이번 작품을 통해 군위 지역 어린이들은 물론 여름방학을 맞이하여 군위 지역을 찾은 많은 어린이에게 큰 즐거움과 공감, 용기, 성장의 마법을 일으켜 주리라 기대된다.공연에 대한 더 자세한 내용은 삼국유사교육문화회관 홈페이지(www.gunwiart.go.kr) 또는 054-380-7212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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