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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군은 농림축산식품부(이하 농식품부)에서 주관하는 2022년도 농촌협약 대상 시군으로 선정되었다고 지난 16일 밝혔다. 농식품부는 일반농산어촌지역 시군 113개 중 협약대상 시군 17곳과 예비 시군 3곳으로 총 20개 시군을 선정하였다. 이 중 군위군은 협약대상 시군으로 선정된 것이다. ▲ 2021년 1월 1일자로 신설된 지역활력과 직원들이 확신에 찬 결의를 다지고 있다.이번 농촌협약 선정 평가에 전체 43개 시군이 신청하여 2.2:1의 경쟁률을 보였으며, 선정된 시군은 경북 4, 경기 1, 충북 2, 전북 3, 강원 1, 충남 2, 경남 3, 전남 4곳으로 총 20개 시군이 선정되었다. 특히, 경북은 8개 시군이 협약에 도전하였고, 군위군, 봉화군, 청도군, 고령군이 선정되면서 2:1의 경쟁률을 보인 바 있다.한편, 농촌협약제도는 정부와 지자체가 협업하여 농촌지역 생활권 활성화를 위하여 필요한 사업을 패키지로 지원하는 제도이다. 이번 협약은 선정된 시군이 수립한 ‘농촌공간 전략계획’과 ‘농촌생활권 활성화계획’을 검토·보완하여 내년 상반기 중에 협약을 체결하고 앞으로 5년간 최대 300억원을 지원받게 된다. 그리고 앞으로 협약을 통하여 ‘생활권 조성, 주거공간 개선, 농촌관광 활성화, 청년농업인 육성, 사회적농업 활성화, 국민 주도서비스 공급 등’ 다양한 주민들이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군위군은 이번 농촌협약을 준비하면서 경북에서는 최초로 조직개편을 단행하여 ‘지역활력과’라는 전담부서를 신설하였고, 작년부터 ‘군민참여단’을 운영하여 내실 있는 계획서를 수립하였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균형발전평가(국가균형위 주관)에서 5년 연속으로 우수등급을 받은 것이 강점으로 작용하였다. 이번 농촌협약 평가에서 군위군은 현재 군이 처한 현황분석을 통해 계획의 정합성과 지역의 추진 의지, 실행력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그리고 군위군은 앞서 있었던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에 있어서도 2개 마을, 국비 40억 원 확보를 이루는 등 다양한 공모사업에 발빠른 대응으로 각광 받고 있다.박성근 군수 권한대행은 “그동안 농촌협약을 위하여 군에서 행정력을 집중한 결과가 열매를 맺은 것 같다.”며 “살고 싶은 군위 건설을 위하여 이제 첫발을 내딛게 된 것으로 앞으로 5년간 내실 있는 사업을 추진함으로써 군민들의 불편 없는 삶을 위한 농촌개발을 이루겠다.”고 말했다.
군위교육지원청(교육장 김장미)은 지난 5월 군위 관내 9개 조리교를 대상으로 실시한 학교급식 식재료 방사능 검사 결과 ‘불검출’로 안전성을 확인하였다.▲ 학교급식 식재료 방사능 검사결과 '불검출' 사진(사진=군위교육지원청) 경상북도교육청은 수입산 수산물을 비롯한 국내·외 산지 식재료의 방사능 유해물질 오염을 확인하여 학교급식의 안전성을 확인함으로서 학부모의 불암감을 해소하기 위해 매년 학교급식 식재료 방사능 검사를 실시하고 있다. 특히 올해부터는 전체 학교를 검사하기 위해 군위교육지원청에서 방사능 측정기를 구입하여 자체검사를 실시하였으며, 검사 결과의 신뢰성을 확보하기 위해 경상북도보건환경연구원에 정밀검사 의뢰한 2개 학교를 포함한 9개 학교 모두 방사능 유해물질 ‘불검출’로 판정됐다. 김장미 교육장은“이번 검사를 통해 학교급식 식재료가 방사능 오염물질로부터 안전하다는 것이 확인되었다”며 “앞으로도 방사능 검사를 강화하는 등 철저한 식재료 검수로 안전한 학교급식 제공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경상북도군위교육지원청(교육장 김장미)은 2021년 6월 16일(수) 14시부터 대회의실과 소회의실1에서 초?중?고 교감 및 업무담당교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교권보호 및 교원능력개발평가 교원 연수’를 실시하였다. ▲ 교권보호 및 교원능력개발평가 교원 연수 실시(사진=군위교육지원청) 교권보호 연수는 부계초 김명화 교감선생님과 군위중 안정복 교감선생님이 강사로 활동하여 초?중등의 상황에 맞게 현장 맞춤형 연수로 진행되었다. 이 연수를 통하여 단위 학교의 교권 침해 사안 대응 및 처리 역량을 강화하고, 학교의 교권 보호를 위한 인적 물적 체제를 정비하여 교육활동 침해 사안 발생시 교권보호를 위한 적극적 대응 체계를 확립할 것으로 기대된다. 교원능력개발평가 연수는 올해 개선?변경된 사항을 위주로 안내하였다. 주요사항으로 평가 방법으로 동료교원평가 미실시, 학생?학부모 만족도 조사는 정상 실시, 만족도 조사의 접근성?편의성을 개선하여 모바일기기와 PC 모두 사용 가능, 학부모는 평가하고 싶은 교원에 대해서만 만족도 조사 실시, 교원 맞춤형 연수 미실시 등 교원의 평가 부담을 완화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하고 있다.신덕섭 교육지원과장은 “교권보호와 교원능력개발평가를 통하여 교사의 수업권 보호 및 교육공동체가 신뢰하는 학교문화조성의 토대가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군위군 효령초등학교(교장 권영석)는 지난 16일 전교생을 대상으로 ‘사이버폭력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사이버 폭력 예방 캠페인(사진=효령초)사이버폭력 예방 교육주간(6월 셋째주)을 맞아 전교학생회 주도로 실시한 이번 캠페인을 통해 학생들은 사이버폭력의 가해자도 피해자도 되지 않겠다는 의지를 다졌다. 캠페인과 함께 사이버폭력 예방 로고 만들기도 함께 실시하였는데, 6학년 강○○ 학생은 “로고 만들기를 할 때 사이버폭력의 유형을 넣어 보았습니다. 친구들 작품을 보며 사이버폭력에 대처하는 방법을 나눌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라고 소감을 말했다.권영석 교장은 “학생들이 디지털 범죄와 사이버폭력으로부터 자신을 지키는 능력을 갖추는 것은 점점 더 발달하고 확대되는 사이버 세상을 깨끗하고 안전하게 누리며 자라는 데 중요한 바탕이 될 것이다.”며 학생들을 격려하였다.
군위경찰서(서장 박기남)는 15일 오전 7시경 대구시에 거주하는 자살기도자(60대 초반)가 처와 심하게 다툰 후, 가족에게 자살을 의심하는 문자를 남기고 가출을 했다는 대구경찰청 공조 요청 112 신고가 접수됐다.▲ 자살기도자 협조 감사장 전달(사진=군위경찰서) 이에 의흥파출소에서는 즉시 주민과 합동으로 탐문, 수색 중 자살기도자의 선산에서 음독 시도 중인 것을 발견(경위 박용복·김정곤)하고 건강상태 확인 후 보호자에게 인계함과 동시에 중앙자살예방센터 상담을 안내하였다. 또한 박기남 경찰서장은 민관합동, CCTV 통행차량 확인 등 적극적이고 꼼꼼한 수색으로 신속하게 발견한 지역경찰 근무자의 노고를 치하하는 한편 자살기도자 수색 협조에 도움을 준 주민에게 감사장을 전달했다.
경북도에서는 6. 15.(화) 코로나19 확진자 국내감염 3명이 신규 발생했다고 밝혔다. ▲ 코로나19 감염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군위자원봉사센터 주관으로 관내 방역을 실시하고 있다. 구미시에서는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 검사 후 1명이 확진되었다.영천시에서는 6. 15.(화) 확진자(울산시)의 접촉자 1명이 확진되었다.성주군에서는 6. 2.(수) 확진자(경기도 고양시)의 접촉자 1명이 자가격리 해제 전 확진되었다. 경상북도에서는 최근 1주일간 국내 36명(해외유입 제외)이 발생하여, 주간 일일평균 5.1명으로, 현재 2,429명이 자가격리 중이다. ※ 검사 및 확진자 현황 (누적확진 4,825명) *( )해외유입일 자6.26.36.46.56.66.76.86.96.106.116.126.136.146.15검 사1,6241,4841,0881,9509601,2151,6512,1111,5971,4961,6521,2204622,023확진자1111(3)1010(1)9(1)7(1)13(1)11(2)65745(3)3확진율*0.70.70.90.50.90.60.80.50.40.30.40.31.10.1자가격리자2,2272,2202,2372,3152,3082,4042,4632,3962,4092,5122,5222,5362,4692,429※ 최근 1주간 국내발생 36명 1일평균 5.1명 / 최근 2주간 국내발생 100명, 1일평균 7.1명* 확진율 : (당일 확진자 수 / 전일 검사실적)*100지역별 누계 확진자 수는 경산 1340, 포항 649, 구미 604(+1), 경주 418, 김천 317, 안동 273, 청도 191, 칠곡 159, 상주 135, 의성 132, 영천 104(+1), 영주 89, 봉화 74, 예천 71, 청송 62, 고령 50, 영덕 42, 성주 36(+1), 문경 32, 군위 22, 울진 15, 영양 7, 울릉 3명 순이다.또한 이날 사망자는 발생하지 않아 전일 누계 86을 그대로 유지했고, 완치자는 13명 늘어 누계 4천630명으로 집계됐다.
군위경찰서(서장 박기남)는 ’21. 6. 15(화) 10:00경 군위군 군위읍 및 효령면 위천수변 테마파크 일원에서 현금다액 취급업소의 강력범죄 발생 대응능력 향상을 위해 경북경찰청 항공대 참수리헬기(KUH-1P)와 합동 모의훈련을 실시하였다.▲ 경찰항공대 헬기와 합동 모의훈련 실시(사진=군위경찰서) 이날 모의훈련에는 지역경찰·형사·교통·여청·112타격대 등 경찰서 전체 기능과 경북경찰청 항공대 헬기가 합동 총력대응하면서 공중과 지상에서 무전교신을 통해 입체적인 검거작전을 펼쳐 30분만에 용의차량과 용의자 2명을 검거하였다. 박기남 군위경찰서장은 “신뢰와 인정받는 치안활동으로 범죄와 사고로부터 군민들의 안전과 행복을 제공드리기 위하여 최선의 치안활동을 하겠다”고 했다.
경상북도군위교육지원청(교육장 김장미)은 6월 15일(화) 오전 9시 30분 군위군민체육공원에서 ‘2021 교육장배 초?중 마라톤 대회’를 개최했다.▲ 초?중 마라톤 대회 개최(사진=군위교육지원청) 이번 마라톤 대회에는 관내 초?중학교 100여 명의 선수들이 참가하여 지역 유관 기관인 군위경찰서와 ㈜경북코스비119의 학생안전 지원 아래 2.4km를 달렸으며, 대회 결과 우수 선수들은 2학기에 개최 예정인 경상북도교육감배 시군대항 초?중 구간 마라톤 대회에 군위군 대표 선수로 출전하게 된다.김장미 교육장은 ‘학교 대표로 참가한 선수들은 그 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체육활동을 통해 더욱 더 건강하고 밝은 군위인으로 자라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경북도에서는 6. 14.(월) 코로나19 확진자 국내감염 2명, 해외감염 3명이 신규 발생해 닷새째 한 자릿수를 기록하고 있다. ▲ 코로나19 감염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부계면 남여 새마을 지도자 회원들이 방역을 실시하고 있다.청송군에서는 총 4명으로 △ 6. 12.(토) 아시아에서 입국한 2명이 확진 △ 6. 14.(월) 확진자(청송#59)의 접촉자 2명이 확진되었다. 경주시에서는 6. 12.(토) 아시아에서 입국한 1명이 확진되었다.경상북도에서는 최근 1주일간 국내 45명(해외유입 제외)이 발생하여, 주간 일일평균 6.4명으로, 현재 2,469명이 자가격리 중이다. ※ 검사 및 확진자 현황 (누적확진 4,822명) *( )해외유입일 자6.16.26.36.46.56.66.76.86.96.106.116.126.136.14검 사1,9601,6241,4841,0881,9509601,2151,6512,1111,5971,4961,6521,220462확진자12(3)1111(3)1010(1)9(1)7(1)13(1)11(2)65745(3)확진율*0.60.70.70.90.50.90.60.80.50.40.30.40.31.1자가격리자2,3532,2272,2202,2372,3152,3082,4042,4632,3962,4092,5122,5222,5362,469※ 최근 1주간 국내발생 45명 1일평균 6.4명 / 최근 2주간 국내발생 106명, 1일평균 7.6명* 확진율 : (당일 확진자 수 / 전일 검사실적)*100지역별 누계 확진자 수는 경산 1340, 포항 649, 구미 603, 경주 418(+1), 김천 317, 안동 273, 청도 191, 칠곡 159, 상주 135, 의성 132, 영천 103, 영주 89, 봉화 74, 예천 71, 청송 62(+4), 고령 50, 영덕 42, 성주 35, 문경 32, 군위 22, 울진 15, 영양 7, 울릉 3명 순이다.또한 이날 사망자는 발생하지 않아 전일 누계 86을 그대로 유지했고, 완치자는 12명 늘어 누계 4천617명으로 집계됐다.
군위군은 대구시 편입에 따른 선제적이고 체계적인 지역발전 전략을 마련하고 편입 추진에 박차를 가하기 위해 지난 5월 31일 『대구광역시 편입 추진단(TF)』을 발족하고 14일 첫 회의를 시작으로 TF를 가동하기로 했다. ▲ 대구광역시 편입 추진단 활동계획 보고회(사진=군위군)대구광역시 편입 추진단(TF)은 부군수를 단장으로 총괄대책반, 기획홍보반, 문화산업반, 농정대책반, 건설교통반을 포함 5개 반으로 구성하였으며, 연구원과 민간추진위원회가 자문기구로 참여하는 민?관?연의 협업체계를 구축해 편입 절차의 신속하고 원활한 추진과 편입에 따른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하는데 모든 행정력을 집중키로 했다.최근 대구?경북 행정통합이 장기과제로 전환됨에 따라 군위군의 대구편입이 별도로 추진하게 되었으며, 대구시에서는 지난 6월 9일 편입을 위한 관할구역 변경에 대한 의견 청취서를 대구시의회에 제출하고 30일 본회의를 거쳐 7월 중 행정안전부에 제출할 예정이고, 경북도에서도 편입에 따른 제반 사항 검토와 편입 필요성을 연구하는 용역이 빠르게 진행되고 있어 편입 추진에 탄력을 받기 시작했다.이러한 움직임에 따라 군위군은 군정의 모든 역량을 대구시 편입에 초점을 맞춰 군의 발전전략을 마련하여 추진하기 위해 이번에 『대구광역시 편입 추진단』을 운영하게 되었다. 이날 회의에서는 편입 추진 로드맵을 공유하고 각 분야별 중점 추진과제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총괄대책반/ 편입 대응 유기적 협조체계구축, 주민화합 균형발전을 위한 상생발전 방안 ▶ 기획홍보반/ 편입 이행단계별 대응전략, 전략적 홍보계획 ▶ 문화산업반/ 도농복합형 문화콘텐츠 개발, 문화유산 계승 발전 방안 ▶ 농정대책반/ 공항산업 대비 첨단농업 육성, 농가경영 안정을 위한 국비(보조)사업 확충 방안 ▶ 건설교통반/ 주요 교통망 정비사업 재원확보 방안, 통합신공항 연계 교통망 개발 등을 심도 있게 논의하였으며, 편입 후 지역개발, 보조사업 등 기타 예산 지원상 불이익이 발생하지 않도록 지속적인 연구와 검토를 통해 공동위원회 안건을 미리 준비하고 군민의 삶의 질 향상에 초점을 맞춘 실효성 있는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박성근 부군수(군수권한대행)는 경상북도, 대구광역시, 민간추진위원회 등 관련 기관단체와의 유기적인 공조체계를 구축하고 TF의 내실있는 운영으로 편입에 따른 군위의 미래가치를 높이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며 대구시 편입에 대한 군위군의 확고한 의지를 밝혔다.
군위군은 농업 분야 미세먼지 감축 및 대기 질 개선을 위해 이달부터 예산 소진 시까지 ‘노후 농업기계 조기폐차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을 위해 사업비 1억 3천만(국비 50%, 도비 15%, 군비 35%)을 투입해 지난 9일부터 선착순 신청을 받고 있다. 사업 지원 대상은 농업경영체에 등록된 농업인과 농업법인이다. 대상 농업기계는 2013년 이전 생산된 경유 트랙터와 콤바인으로 정상가동이 가능하면서 사업대상자가 신청일 기준으로 해당 농업기계를 6개월 이상 소유해야 한다. 조기폐차 지원금은 농업기계의 규격과 제조연도에 따라 차등 지원된다. 트랙터는 100∼2249만 원, 콤바인은 100∼1310만 원이며 농업기계 보유 수량과 관계없이 1대만 지원받을 수 있다. 사업 참가를 희망하는 농업인은 신청서 및 관련 서류를 준비해 주소지 읍면에 방문 신청하면 된다. 사업대상자로 선정되면 폐차업소(농기계 사후관리업소)에서 해당 농업기계 가동상태 확인과 폐차 과정을 거친 후 보조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폐차 대상 농기계는 농업기계 면세유 공급이 말소되고 농업기계 종합보험을 가입한 경우 보험사에 연락해 가입 해지 신청을 해야 한다.
송원초등학교(교장 박백운)는 6월 14일(월) 전교생 22명을 대상으로 대가야박물관 현장체험학습을 실시하였다.▲ 대가야박물관 현장체험학습 실시(사진=송원초) 학생들은 고령 대가야 박물관 기획특별전‘길에서 찾은 보물’을 관람을 통해 지산동 고분군의 조성과정과 무덤양식의 변화를 확인하였고, 대가야의 발전과 대외교류 등에 대해 알아보았다. 왕릉 전시관에서는 순장 무덤과 이와 관련된 대가야의 역사를 살펴보는 시간을 가졌으며, 지산동 고분군 사이를 걸으며 대가야의 무덤양식에 대해 알아보았다.체험에 참여한 6학년 김해찬 학생은 “학교에서 책으로만 보았을 때는 이해가 안 되는 부분도 있었는데, 여기와서 직접 보니 대가야의 역사를 다시금 생각하고, 우리 지역에 소중한 역사 유적을 잘 보존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소감을 남겼다.돌아오는 길에 대가야기마문화승마체험장에 방문하여, 가야시대의 기마무사가 된 기분을 느끼며 승마체험을 하였다.이날 학생들은 질서를 잘 지키고, 머문 자리를 깨끗이 청소하는 등 성숙한 시민의 모습을 보였으며, 진지하게 체험에 참여하고 학습하는 등 뜻 깊은 시간을 보냈다.
호박넝쿨(회장 박정애)회원은 지난 6월 12일(토) 삼국유사면 석산1리 마을회관에서 무더위 보다 더 뜨거운 열정으로 구슬땀을 흘리며 끓여낸 영양 만점 찹쌉 수제비를 석산리 각 가정에 배달하여 어르신들에게 점심 나눔 자원봉사활동을 진행하였다. ▲ 찹쌀수제비 나눔 자원봉사활동(사진=군위군자원봉사센터) 박정애 회장은 ‘이른 더위와 바쁜 농사일에 지친 어르신들에게 든든한 점심 한 끼가 되었으리라 생각하니 뿌듯한 마음이 들고 불볕 더위에도 불구하고 참여해준 회원들에게도 감사의 마음을 전했으며 앞으로도 호박넝쿨 회원들과 지속적인 나눔 봉사활동으로 소외된 이웃을 보살피겠다’고 말했다.호박넝쿨 자원봉사단체는 (사)군위군자원봉사센터에서 실시한 우수프로그램 공모사업에 3년 연속 선정되어 어르신을 공경하고 함께하는 마을 문화를 형성하는 등 활발한 자원봉사활동 행보를 보여주고 있다.
경상북도 군위군의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한 군위 삼국유사테마파크가 다음 달 개장 1주년을 맞이한다고 밝혔다. 삼국유사의 역사와 설화를 중심으로 조성된 삼국유사테마파크는 다채로운 놀이와 체험, 역사 프로그램, 이벤트와 시즌별 축제를 통해 많은 사랑을 받았으며 경북의 주요 관광지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 삼국유사테마파크 1주년(사진=군위군)특히, 22만평의 넓은 부지로 이루어져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도 입장객 간 자연스러운 2m 거리유지로 안전하게 즐길 수 있는 것이 삼국유사테마파크의 가장 큰 매력 포인트다.삼국유사테마파크는 내부의 조형물들을 통해 삼국유사의 역사를 배울 수 있는 다양한 이야기길과 삼국유사테마파크의 축소판이라고 불리는 가온누리관, 삼국유사 이야기를 영상으로 만날 수 있는 신화서클영상관 등 다양한 교육뿐 아니라 삼국유사 역사 속 체험을 즐길 수 있는 국궁장, 승마장, 죽엽군수련마당, 해룡물놀이장 등 다양한 놀이체험도 조성되어 있다. 작년 한해 큰 인기를 끌었던 테마파크의 마스코트 해룡놀이터는 수심이 깊지 않아 전 연령층이 안전하게 즐길 수 있는 물놀이 시설이다. 삼국유사의 주요 소재인 용을 활용한 놀이터로 7월 초 개장을 앞두고 있으며 철저한 준비를 통해 고객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초점을 맞춰 만전을 기하고 있다. 이용료는 무료이며, 작년 이용객들의 불편사항을 반영하여 올해는 그늘막을 추가 설치해 입장객들이 즐길 수 있는 편의시설을 확충하였다.삼국유사테마파크 개장 1주년을 맞이하여 고객 감사 이벤트가 한달 간 진행될 예정이며, 기념품을 지급할 예정이다. 7월 3일부터 4일까지 마술쇼, 공연, 이벤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사진공모전 리플렛 표지(사진=군위군) 6월 22일부터 8월 22일까지 올해 처음 개최하는 [제 1회 삼국유사 사진공모전]은 삼국유사테마파크의 모든 순간을 담은 사진공모전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삼국유사테마파크의 아름다운 자연경관, 삼국유사 내의 삼국유사 역사와 관련된 사진, 테마파크에서의 행복한 모든 순간 등 테마파크 입장객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삼국유사테마파크 홈페이지에서 확인하거나 (재)군위문화관광재단 콘텐츠개발팀 054-380-3914로 문의하면 된다. 2021 군위군 전국 여자 비치발리볼 대회가 7월 8일부터 9일까지 삼국유사테마파크 가온광장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해변의 느낌을 그대로 살려 이색적인 행사를 준비하고 있으며 이번 비치발리볼 경기를 통해 테마파크를 찾는 입장객들에게 색다른 경험을 선사할 계획이다.삼국유사테마파크와 경주세계문화엑스포를 방문하면 입장권 및 패키지 할인이 6월 1일부터 12월까지 진행하고 있다. 경주세계문화엑스포의 티켓을 제시하면 삼국유사테마파크 입장권 3,000원 할인 및 패키지 2,000~3,000원이 할인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삼국유사테마파크 홈페이지 확인 및 054-380-3964로 문의하면 된다.삼국유사테마파크 장정석 대표이사는 “테마파크를 찾아주신 많은 입장객들에게 감사하며, 철저한 방역을 통해 입장객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두고 분산된 행사 운영을 진행하겠다. 코로나로 인한 지친 마음을 테마파크에서 힐링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군위 출신 박창석 경북도의원(건설소방위원회)이 경상북도의회 제324회 정례회 도정질문에서 대구경북통합신공항과 군위군의 대구시 편입 문제 등 군위군의 현안사업 전반에 대해 점검하고 다양한 아이디어를 제안했다. ▲ 박창석도의원 도정 질의 이날 박창석 의원은 “5개 광역단체장의 합의에 따라 김해공항 확장으로 진행되던 사업을 부산·울산·경남 단체장들이 합의 정신을 헌신짝 버리듯 던져버렸고, 문재인 정부도 국제적 권위를 가진 공항전문회사를 통해 합리적으로 결정된 김해신공항사업을 백지화하고 가덕도 신공항을 선정하는 모순을 자행했다.”고 지적하면서, “가덕도신공항특별법은 현 정부의 국토부, 기재부, 법무부 등에서 안정성, 적법성 등의 문제로 반대의견을 제출하였음에도 불구하고 31개 법의 인허가까지 면제하는 유례를 찾아보기 어려운 졸속입법”이라고 질타하며, 대구경북 통합신공항은 더 먼저, 더 과감하게 가덕도 특별법과 동일한 수준으로 반드시 특별법을 제정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통합신공항을 미래비전을 가진 성공한 공항으로 만들기 위한 접근성과 편리성을 강조하며,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안’, ‘제2차 고속도로 건설계획’ 등 국가에서 수립 중인 광역교통망 구축사업에 통합신공항 관련 노선을 반드시 반영해 접근성을 높여야 한다.”고 주장했으며, “편리성을 높이기 위해 연간 1,000만명 이상의 항공수요를 감당할 수 있는 공항과 3.5km 이상의 활주로가 확보된 수준 높은 공항으로 만들 것”을 촉구했다. ▲ 박창석도의원 도정 질의군위군의 대구시 편입 문제에 대해서는 “군위를 대구시로 편입하는 문제로 인해 군위가 계획하던 것, 예산이 진행되는 것, 앞으로의 행정 등이 불이익을 당해서는 안되며, 대승적 결정을 한 군위가 더 이상 피해를 봐서는 안된다.”고 지적하며, “군위군과 경상북도, 대구시가 편입으로 인한 행정공백, 예산공백이 생기지 않도록 협의체를 구성하자.”고 제안했다. 한편, 박 의원은 “대규모 양계장을 두고 군위와 의성 접경지역 주민들 간 갈등이 발생하고 있다. 이러한 갈등을 경상북도가 중재하기 위해 경상북도 23개 시·군 전체의 가축사육 제한구역 분쟁조정협의회를 구성하여 접경지 분쟁을 근본적으로 해결할 것”을 주문했으며, “2020년 3월 군위효령고의 항공특성화고 전환이 지정·고시 되었으나 아직까지 사업추진이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 군위군이 대구시에 편입한다고 해서 도 교육청에서 이 문제에 손을 놓아서는 안되며, 대구경북의 미래 인재를 양성하는 중요한 일인 만큼 적극적으로 임해줄 것”을 임종식 교육감에게 촉구했다.다음은 11일 박창석 도의원(건설소방위원회)이 제324회 경상북도의회 제1차 정례회에서 질문한 전문이다.존경하는 270만 도민여러분 안녕하십니까?건설소방위원회 통합신공항 이전지인 군위출신 박창석 의원입니다.제324회 제1차 정례회를 맞아 본 의원에게 도정질문의 기회를 주신 고우현 의장님과 선배 동료 의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아울러 지역발전과 코로나19 방역으로 수고하시는 이철우 지사님과 임종식 교육감님을 비롯한 공직자 여러분께도 감사의 말씀을 드리면서 도정질문을 시작하겠습니다.대구경북통합신공항 이전지 출신 의원으로서 첫 번째 질문에 앞서 몇가지 지적과 동시에 질문하도록 하겠습니다.가덕도신공항특별법에 대한 이철우 지사님의 입장을 묻지 않을 수 없습니다.본 의원이 상반기에 대구경북통합신공항이전특별위원회 위원장으로서 가덕도신공항 추진에 대한 부당성을 몇 번 지적한 바 있습니다만 너무나 터무니없는 정부정책을 보면서 아연실색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2006년 노무현 정부때 국토균형발전 차원에 남부공항 추진이 시발점이 되었고, 이명박대통령때도 국책사업으로 동남권 신공항을 추진하였으나대구, 경북, 경남, 울산이 밀양을 원했으며 부산은 가덕도에 유치하고자 하였으나 도를 넘은 지역이기주의 때문에 전면 백지화 되었습니다. 다시 박근혜 대통령 공약사업으로 시작했으나 역시 지역이기주의로 인해서 무산될 지경에 이르렀을 때, 다행히 5개 광역자치단체장들의 합의에 따라 국제적 권위 있는 파리공항항공단 엔지니어링(ADPi)의 객관적인 타탕성 조사에 따라 결정하기로 합의한 바 있으며 그 결과 1위 김해확장, 2위 밀양, 3위 가덕도로 결정되어 정부에서도 5개 광역자치단체의 합의에 따라 김해공항 확장으로 최종선정되어 국책사업으로 진행되고 있었던 사업입니다.이런 대를 이은 국책사업을 오거돈 부산시장을 필두로 부산·울산·경남 단체장들이 지자체간 소중한 합의 정신을 헌신짝 버리듯이 던져버렸으며 국제적 권위를 가진 공항전문회사를 통한 합리적으로 결정된 국책사업을 문재인정부 들어서 총리실 산하 김해신공항검증위원회에서 김해신공항사업을 백지화하고 가덕도 신공항을 선정하는 모순을 자행하였습니다.정부정책은 정권의 교체와 선거의 지역적 유불리에 관계없이 국가 백년대계를 바라보며 연속성과 일관성을 갖는 것이 가장 중요한데 조변석개하는 국가 정책은 국민의 신뢰성과 대외신인도를 크게 추락시키는 처사입니다.특히 가덕도신공항특별법은 현 정부의 국토부, 기재부, 법무부 등에서 재정건전성 안정성 적법성 형평성의 문제로 반대의견을 제출하였음에도 불구하고 원칙을 위배한 졸속입법입니다.가덕도신공항특별법은 예비타당성조사 면제 등 31개 법의 인허가도 면제하는 유례를 찾아보기 어려운 졸속입법입니다.그러나 문재인정부는 국가대형SOC사업인 공항건설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특별법이 필요하다는 것입니다.그렇다면 국가안보와 함께하는 대구경북통합신공항은 더 먼저 더 과감하게 동일한 수준 이상으로 반드시 특별법을 제정해야 하며, 특히 민간공항부분과 도로·철도부분에 꼭 필요하다고 보는데 지사님의 견해는 어떠하신지 향후 대책은 어떤 것이 있는지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두 번째 질문을 드리겠습니다.2020년 7월30일은 공동합의문 한 장을 남기고 대구경북통합신공항 이전지 선정이라는 역사적인 합의를 이룬 날로 기억하고 있습니다.(잠시 화면을 보시겠습니다.)이 화면은 2016년 7월11일 박근혜 대통령이 대구국제공항과 군공항을 동시에 이전하는 방침을 밝혔고 이에 군위군 김영만 군수가 군공항이전 특별법에 따라 군위군에 통합공항유치의사를 밝히자 이에 소음 등을 이유로 반대진영이 구축되고 조직적인 대규모 저항이 시작되었습니다.주민소환 등 군위군 전체가 몸살을 앓던 시위와 저항의 일부 화면입니다.존경하는 도민여러분, 이철우 지사님, 고우현 의장님, 임종식 교육감님 선배 동료 의원님 여러분!!대구경북통합신공항이전은 50조원의 경제적 효과와 40만개의 일자리 창출과 같은 정말 대구경북에 꼭 필요한 뉴딜사업입니다.그러나 엄청난 소음이 발생하는 것 또한 사실입니다.이러한 소음과 주민갈등을 무릅쓰고 지역적 한계를 극복하고자 적극적인 유치의사를 분명히 한곳은 군위군 뿐이었습니다.2018년 6월 지방선거를 통해 이철우 지사님의 취임을 계기로 적극적인 노력이 시작 됐고 2년간의 수많은 갈등과 노력이 있은 후 2020년 6월30일까지 결정해달라는 국방부의 시한부 요청이 있었으며, 그 요청에 따라 유치신청이 있어야 하는데, 군위군은 군공항이전특별법으로 이철우 지사님을 비롯한 다른분들은 주민 숙의형 투표를 두고 서로 다른 이해로 또 다시 소송과 무산을 넘나드는 가운데 국방부에서 최종 한달 7월말까지 연장한 시한을 맞추지 못하면 국방부가 무산을 한다는 특별한 시한이 있었습니다.코로나19가 엄중하던 작년 6월은 군위군으로서는 형언할 수 없는 어려움이 있었습니다. 경상북도의 많은 관변단체, 많은 언론들이 군위가 불복했다고 주장하면서 연일 군위를 방문하고 압박 했던 것이 사실입니다.저는 지금도 군위의 주장이 틀리지 않았다고 믿고 있습니다.본 의원을 포함한 대다수 군위 군민들은 우보 말고 생각하지 않았습니다.하지만 소송하는 것은 미래를 보장할 수 없고 무산을 바라보는 것은 대구경북의 미래와 군위군의 미래가 함께 심대한 타격을 우려하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다행히 군위군 김영만군수와 군위군민의 대승적 차원의 결정으로 우보가 아닌 소보·비안으로 합의에 이른 것입니다.이철우 지사님의 집념과 권영진 시장님, 고우현 의장님, 김희수 부의장님, 도기욱 부의장님, 선배 동료 의원님들 그리고 대구경북출신 모든 국회의원님등 지역을 걱정하는 모든 분들의 약속과 염원이 있었다고 생각합니다.군위군은 군내 유치갈등으로 2년, 도내 이전지 갈등으로 2년, 만 4년을 끌어 오면서 군위 군민은 많은 상처를 입었습니다. 군민간의 갈등도 있었고 이철우 지사님의 집념이라고 했지만 군위 군민이 느끼는 것은 이철우 지사님의 집요함과 힘에 대한 안타까움이었습니다. 이 기회를 통해 대승적 차원의 결정과 군위 군민에 대한 위로의 마음을 전하시면 앞으로 더욱 건강하고 미래지향적인 공항이 되는 데 도움이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지사님!! 이젠 약속된 합의문에 대한 충실한 이행이 담보가 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 중, 군위군을 대구에 편입하기로 한 것에 대한 질문입니다.지난 회기때 군위군을 대구시에 편입하겠다고, 약속은 지키겠다는 말씀이 계셨지만 더 구체적이고 확실한 계획을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지난번 도정질문 중에 질문하시는 의원님께서 군위에 들어가는 예산을 줄이기 위해서 빨리 대구로 보내자는 발언에 저는 귀를 의심해 보았습니다. 지사님은 그렇게 생각하시지 않겠지요. 군위를 대구시로 편입하는 문제로 인해 군위가 계획하던 것, 예산이 진행되는 것, 앞으로의 행정 등이 불이익을 당해서는 안된다고 생각합니다.경상북도 군위군으로 있어도 공항으로 인해서 특수를 누릴 구미가 달라지는 것이 없으며, 대구시 군위군이 되어도 의성에 철도 등 많은 혜택이 줄어드는 것이 아닌 것은 자명한 사실입니다. 지극히 군위군에 해당하는 것이고 대승적 결정을 한 군위가 더 이상 피해를 봐서도 안된다고 생각하는데 지사님의 의견은 어떠십니까? 이에 대해 한 가지 제안을 드립니다. 군위군과 경상북도 대구시가 편입으로 인한 행정공백, 예산공백이 생기지 않도록 협의체를 구성해 주실 것을 제안합니다. 이를 포함한 지사님의 향후 계획과 입장을 확실히 밝혀주시기 바랍니다.세 번째 질문입니다. 지사님!! 통합신공항의 성공조건은 무엇이라고 생각하십니까? 어렵게 합의에 의한 통합신공항을 단순한 이전이 아닌 대구경북의 미래비전을 가진 반드시 성공한 공항으로 만들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접근성과 편리성을 갖춰야 합니다. 접근성으로 볼 때 인천국제공항은 수도권 중심공항, 가덕도신공항은 부산·울산·경남 거점공항의 역할을 한다면, 대구경북통합신공항은 대구·경북뿐만 아니라 인접해 있는 충청도, 전라도, 강원도 등의 항공수요를 감당할 수 있는 내륙에 우뚝 선 내륙거점공항이 될 수 있도록 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이렇게 하기 위해서는 새로 들어설 통합신공항에 새로운 도로·철도망이 확보되어야 하는데 안타깝게도 지난 4월 22일 발표한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안’에 따르면 당초 희망하던 많은 노선들이 탈락되고 서대구역에서 통합신공항을 지나 의성역까지 연결하는 광역철도망 사업만 선정 되었습니다. 탈락된 노선을 확보할 향후계획이나 복안이 계시면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제2차 고속도로 건설계획’에 따른 통합신공항 광역도로망 구축사업은 어떻게 추진할 계획이신지 함께 밝혀주시기 바랍니다.또한, 편리성으로 볼때는 연간 1,000만명 이상의 항공수요를 감당할 수 있는 공항과 3.5km 이상의 활주로가 확보된 수준 높은 공항이 되어야 한다고 생각하는데, 지사님의 견해와 향후계획에 대해서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네 번째 접경지 가축사육 제한구역분쟁과 관련하여 질문하겠습니다. (잠시 화면을 보겠습니다.) 내용은 보신 그대로입니다.가축사육제한구역을 지자체가 지정해 놓았지만 허가권자인 의성군은 군위군에서 협의요청이 없었기 때문에 허가했다고 하지만 의성군 허가 내용을 군위군이 스스로 인지하지 못했기 때문에 협의요청을 할 수 없었습니다. 의성군은 허가지역에서 군위군의 두북리 마을이 400m가 안 된다는 걸 알 수 있는데 군위군에 협의 의사 없이 허가를 내준 것은 잘못된 것으로 봅니다.이러한 갈등을 경상북도가 중재하여 경상북도 23개 시·군 전체의 가축사육 제한구역 분쟁조정협의회를 구성하여 접경지 분쟁을 근본적으로 해결해야 한다고 생각하는데 이에 대한 지사님의 견해와 방안에 대해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마지막으로 존경하는 임종식 교육감님께 질문하겠습니다. 군위군에는 고등학교가 두 개밖에 없습니다. 군위고등학교와 효령고등학교가 있습니다. 군위고등학교는 5년 연속 서울대 입학을 하는 명문고로 성장하고 있지만 효령고등학교는 인구감소로 인해 어려움이 있어 2019년 항공특성화고로 전환사업을 추진하였습니다. 경상북도 교육청과 임종식 교육감님의 적극적인 도움으로 2020년 3월 1일자로 특성화고 전환이 지정·고시 되었습니다. 2020년 7월 교육부 직업계고 재구조화 지원 사업으로 일반고에서 특성화고로 선정된 전국 최초의 사례가 되었습니다. 사업 계획에서 총사업비는 320억이며 이 중 교육부가 20억, 지방비가 100억, 경상북도 교육청이 200억이며 사업기간은 2020년부터 2023년까지 4개년간으로 2024년 개교를 목표로 하였습니다.그러나 현재 학교부지매입 및 기초실시설계조차 이루어지지 않고 있습니다. 사업 예산도 교육부 20억 원과 군위군 55억 원이 확보된 상태입니다. 그러나 시행청인 도교육청에서 예산 편성과 사업추진이 어떻게 진행하고 있는지 참으로 안타까운 심정입니다. 혹시 도교육청에서도 군위가 대구편입과 관련하여 손을 놓고 있는 건 아닌지 묻고 싶습니다. 다시 한 번 말씀드리지만 군위는 대구경북의 50조원의 경제적 효과와 40만개 일자리를 만들고 대구경북의 뉴딜사업에 시작과 끝을 함께하는 밑거름이라는 사실을 잊지 마시기 바라며 밑거름이 된 군위가 손해 보는 일이 없도록 교육감님의 적극적인 역할을 부탁드립니다. 대구경북의 미래 인재를 양성하시는 중요한 일인 만큼 더욱 적극적으로 임해주시기 바라며 교육감님의 향후 추진 방안에 대해서 소상히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이상으로 본의원의 도정질문을 모두 마치겠습니다. 경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군위군은 지난 11일, 「제12회 삼국유사 퀴즈대회」 예선대회(비대면 온라인)를 개최하고 본선 진출자 9명을 선발하였다. ▲ 삼국유사 퀴즈대회 예선 개최(사진=군위군)전국 187개교 고등학생(학교 밖 청소년 포함) 1,060명이 참가 신청한 이번 대회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온라인 플랫폼(유튜브)을 활용한 비대면 대회로 진행되었다. 2009년 1회 대회를 시작으로 군위군에서 해마다 개최되고 있는 『삼국유사 퀴즈대회』는 전국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우리 민족 문화의 보고(寶庫) 삼국유사(三國遺事)를 통한 올바른 역사관과 민족의 자긍심을 고취시키고, "삼국유사의 고장, 군위" 이미지 구축과 브랜드 홍보를 위해 추진해 오고 있는 대회이다. 이번 예선에서 선발된 본선 진출자 9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본선대회는 오는 8월 28일 군위 삼국유사교육문화회관에서 오프라인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대회 1등 교육부장관상 등 본선 진출자 전원에게 상장과 상금이 수여된다. 박성근 군위군수 권한대행은 “이번 대회를 통해 청소년들이 우리 역사와 삼국유사에 관심을 갖는 계기가 되었기를 바라며, 코로나19 팬데믹이 하루빨리 종료되어 내년에 개최될 13회 대회는 전국의 청소년들이 군위에 모여 함께하는 축제의 장이 되기를 기원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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