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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군은 지난 24일 군위군민회관에서 2023년 하반기 재정지원 일자리사업(공공근로사업,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참여자 90여 명을 대상으로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하였다.▲ 군위군 재정지원 일자리사업 안전보건교육(사진=군위군) 이번 교육은 산업안전보건법에 의거 근로자에 대해 실시하는 안전 의무교육이다.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대구광역본부 김태현 과장을 강사로 초빙해‘작업장 안전교육 및 재해사례를 통한 안전보건의식 고취’라는 주제로 진행했다. 현장 사례를 반영한 자료를 활용해 산업재해 현황 및 응급상황 발생 시 대처요령 등을 주요 내용으로 강의하였다.김진열 군위군수는 “일자리 사업을 통해 자긍심과 보람을 느끼고 작업 시 안전을 최우선으로 편안하고 즐겁게 일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한편, 재정지원 일자리사업은 취업취약계층의 생계유지에 필요한 소득을 일부 보조하기 위해 일자리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이날 교육을 수료한 참여자는 읍?면 등 9개 사업장에서 11월 17일까지 읍?면 및 관광자원 환경정비 등의 업무를 수행한다.
(사)군위군교육발전위원회(위원장 김진열)는 5~7세 유아를 대상으로 ‘모래놀이 집단상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유아 대상 모래놀이 집단상담 프로그램 운영(사진=군위군)모래놀이 상담은 내담자가 규격화된 상자에 모래와 다양한 소품을 활용해 자유롭게 내면을 표현하도록 하는 비언어적 치료 방식이다. 언어 상담이 어려운 유아들이 안전한 모래상자에 풍부하게 자신을 표현하는 과정에서 심리적·정서적 안정감을 갖도록 한다.이번 모래놀이 상담은 연령별로 2~3명이 함께하는 집단상담으로 5~7세 유아 26명이 참여하여 주1회, 모두 8회로 진행되고, 상담 시작과 마무리 시점에 2회에 걸쳐 부모상담을 실시해 부모가 자녀를 보다 잘 이해하고, 공감하며 지지할 수 있도록 돕는다. 또한, 모래놀이 집단상담에 참여하는 유아들 가운데 심층적인 상담이 필요한 경우 개별 상담도 진행할 예정이다.▲ 유아 대상 모래놀이 집단상담 프로그램 운영(사진=군위군) 이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부모는 “아이에게 모래놀이 상담을 위해 알아봤는데 대구까지 오가는 시간과 비용이 부담스러워 포기했었다”며 “멀리 가지 않고 모래놀이 상담을 받을 기회가 생겨 망설임 없이 신청하게 됐고 아이와 함께 상담 과정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김진열 (사)군위군교육발전위원회 이사장은 “유아들의 정서 및 심리적 안정은 건강한 성장의 기초이다. 모래놀이 집단상담을 통해 유아들이 튼튼한 자아를 키우고 건강한 어린이로 성장하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한편, 이번 모래놀이 집단상담 프로그램은 (사)군위군교육발전위원회에서 군민들의 의견을 수렴해 처음으로 추진하는 영유아 대상 지원사업으로 (사)군위군교육발전위원회는 이번 모래놀이 집단상담 프로그램의 운영성과를 철저히 분석해 추후 영유아 대상 사업을 점진적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군위군은 10월 25일부터 11월 10일까지 약 3주간 행정서비스 민원만족도 설문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설문조사는 2023년 군위군 행정서비스 제공에 대한 민원인들의 만족도 및 직원들의 친절도 현황을 파악하고자 마련되었다.조사항목은 친절도, 신속성, 간편성, 전문성, 민원실 환경 등 5개 분야 11개 항목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군위군 행정서비스를 경험한 누구든지 군위군청 홈페이지를 통해 참여가능하다.또한 민원만족도 조사와 더불어 민원인을 가장한 전문 모니터요원의 전화 및 방문 모니터링 평가를 통해 군위군 소속 직원들의 친절도를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평가 후 미흡한 부분에 대해서는 현장코칭 교육을 통해 개선해나갈 계획이며, 우수부서 및 직원들에 대해서는 연말 시상이 있을 예정이다.한편, 상반기에 실시한 전화친절도의 종합결과는 90.4점으로 만족스러운 수준으로 나타났으며, 특히 문제해결 노력(99.2점), 수신의 신속성(98.5점)에서 매우 우수한 수준을 보였다. 민원인 방문친절도의 경우에도 84.8점으로 높은 수준으로 나타났으며 상담기법 및 태도(99점)에서 매우 만족스러운 수준을 보였다.김진열 군위군수는 “모니터링 결과 및 민원만족도 조사를 적극 반영하여 주민 맞춤형 행정서비스를 구현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설문조사에 많은 분들이 참여해 다양한 의견을 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군위군의회는 지난 23일 제276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10월 23일부터 31일까지 9일간의 일정으로 진행된다.▲ 제276회 임시회 개회(사진=군위군) 이번 임시회는 군정질문, 2023년도 주요사업 추진현장 방문, 각종 조례안 등을 처리할 계획이다.의원별 주요 질문 내용으로는 △서대식 부의장의 “지역홍보 효과 확대를 위한 홍보 방법의 다양화 방안” △홍복순 의원의 “사회보장급여 수급자 증가에 따른 대책방안” △장철식 의원의 “군위전투전승기념공원 활성화 방안” △김영숙 의원의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수당 감액 대처방안” 등이 있었다.한편, 이번 임시회에서는 사회적 약자인 청각 장애인의 알 권리 보장과 의정활동 참여 기회 제공을 위하여 군정 전반에 대한 군정 질문 등의 수어 통역 서비스를 실시하였으며, 또한 본회의에 앞서 장철식 의원이 5분 발언을 통하여 집중호우와 가뭄 피해 예방을 위한 남천상류지역 댐 건설을 건의했다. “갑작스러운 호우시 수위 조절을 하여 한꺼번에 많은 물이 남천으로 유입되는 것을 조절함으로써 제방 붕괴도 막고 재산 피해도 줄일 수 있는 댐 건설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박수현 의장은 이날 개회사를 통해 “군민들의 생활안정과 지역경제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의원님들의 심도 있는 질의”를 당부하였다. 덧붙여 “올해 세수 공백의 발생 우려가 있는 상황에서 집행부에서는 내년도 예산 편성 시 재원과 용도에 부합하는 재정안정화기금을 적절히 운영해 달라”고 했다.
군위군(군수 김진열)은 ㈜SRS(대표 홍태화)와 군위 및 효령 농공단지 지붕을 활용한 태양광 프로젝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군위군-SRS(주) 태양광 프로젝트 업무협약 체결(사진=군위군)이번 협약은 지난 대구시의 ?대구 스마트 산단 지붕형 프로젝트 사업?에 동참하고자 추진된 협약이다. ▲ 군위군-SRS(주) 태양광 프로젝트 업무협약 체결(사진=군위군) 군위군은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군위 및 효령 농공단지에 입주한 기업의 지붕으로부터 총 21MW 규모의 태양광 에너지 생산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지역 경제의 활성화와 신재생에너지 산업의 성장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군위군 김진열 군수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농공단지 입주 기업들에게는 지붕임대를 통한 수익 창출 및 친환경 기업 이미지 제고를 기대할 수 있으며, 지역 사회적 차원에서 신재생에너지를 통한 탄소 중립 달성에 적극 동참할 수 있어 매우 의미 있는 협약이라 생각한다”고 전했다.
팔공농협(조합장 이삼병)은 10월 19일부터 31일까지 우보 벼건조저장시설(DSC)에서 2023년 추곡 자체 산물벼 수매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2023년산 산물벼 자체수매 실시(사진=팔공농협) 매입품종은 일품, 해담 2개 품종으로 약1,600톤(40,000포*40kg)을 수매할 계획이다. 특히, 2023년 군위군 벼 건조저장시설 설치 지원사업 대상자로 선정되어 군위군 24억원, 농협 자부담 10억원 , 총34억여원을 투자하여 투입, 저장시설 확충 및 시설장비를 보강하여 정부 산물벼 수매 및 자체 산물벼 수매에 장기 대기시간 등의 애로사항을 해결하고 쌀 수매량을 확대하는 등 관내 농업인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자체 등급 판정을 실시하여 등급별 차등 가격 지급과 등외품은 매입하지 않는 등 엄격한 품질관리를 통한 고품질 쌀 생산과 농가소득증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이삼병 조합장은 “일손부족, 태풍피해 등으로 어려운 상황에도 영농에 최선을 다해주신 농업인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시설 확충으로 산물벼 처리능력 확대로 수확기 벼 건조저장시설 부족에 따른 농가의 어려움을 해소할 수 있게 되었으며, 팔공농협 자체수매가 차질없이 잘 마무리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하겠다” 고 말했다.한편, 팔공농협은 지난해에 이어 23일부터 5일간 2023년 공공비축 산물벼 수매도 진행한다고 밝혔다.
지난 22일 소보면 봉황리 파크골프장에서 회원 50여 명이 모여 첫 월례회 및 경기를 실시 했다.▲ 소보면 파크골프클럽 첫 월례회(사진=군위군) 남성진 회장은 소보면 파크골프클럽 첫 월례회를 빛내 주시기 위해 참석해주신 김진열 군수, 오분이 군위군 파크골프 협회장님과 회원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김진열 군수는 축사를 통해 소보면 파크골프클럽 첫 월례회 및 경기에 참석한 회원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고 군위에 “시니어 친화형 국민체육센터” 전국 최대 180홀 규모 파크골프장 조성으로 군위군의 어르신 스포츠 활동 증진과 육체적·정신적 건강증진에 파크골프의 효과가 매우 크다는 점을 강조하고 소보면 파크골프클럽을 통하여 소보면민들이 화합된 모습으로 함께 해 줄 것을 당부했다.
군위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청소년성장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21일, 군위군민회관에서 청소년과 학부모를 위한 진로 명사 특강을 운영하였다.▲ 진로명사 특강(사진=군위군) 이번 특강은 군위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의 상담·멘토로 활동 중인 ‘동그라미 생각’(대표 정혜진) 추천으로 이루어졌으며, 강의는 현 김해고등학교 소속 EBS 진학 진로 대표강사인 정동완 교사가 이끌었다.이날 진행된 특강은 ‘고교학점제 운영에 대한 설명과 지역인재 전형, 학과별 과목선택 방법 등 진로설계를 위한 학부모의 역할’을 주제로 진행되었으며. 특강을 마치면서 학부모의 질의응답 시간도 가져 다양한 궁금증을 해소 할 수 있었다.참여한 학부모는“아이들 내신, 수능, 학생부를 기준으로 고교학점제가 어떻게 진행되는지 궁금하였는데 알게 되었고, 지금부터 차근차근 준비해야겠다.”라며 소감을 말하였다.군위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장 구혜영(군위군 주민복지실장)은 “앞으로 학생들이 진로와 진학을 결정하는데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매년 전문가 초빙 진로특강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대구 군위군에 위치한 『삼국유사테마파크』가 문화체육관광부‘로컬100’(지역문화매력 100선)에 선정되었다.▲ 삼국유사테마파크(사진=군위군)로컬100은 정부의 국정기조인‘대한민국 어디서나 살기 좋은 지방시대’실현을 위해 문화명소, 문화콘텐츠, 문화명인 등 지역의 문화매력을 찾아내어 지역문화의 가치를 널리 알리기 위해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추진하는 사업으로 군위군의 삼국유사테마파크가 전국적인 후보군의 열띤 경쟁 속에서 100곳에 포함되었다. ▲ 삼국유사테마파크(사진=군위군) 이번에 선정된 삼국유사테마파크는 2020년도에 개장하여 군위군만의 대표적인 문화콘텐츠인 삼국유사 속 콘텐츠를 시각화하여 다양한 교육체험과 함께 문화·관광이 한데 어우러진 군위군의 대표적인 관광지이며 다양한 행사가 연중 운영되고 있는 복합문화공간으로 방문객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는 지역명소이다. 김진열 군위군수는“이번 로컬100 선정을 계기로 국내외 명소로 알려지는 것은 물론 삼국유사 문화콘텐츠 선도 지역으로 발돋음 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또한 무엇보다 주민들의 문화 향유 기회와 관광객 유입을 확대하여 지역소멸에 대응하고 주민의 자긍심을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군위군 산림조합은 대의원을 비롯한 조합원 50여명과 함께 강원 고성군에서 개최된 ‘2023 강원세계산림엑스포’ 현장에서 10/4~5 양일간 워크숍을 진행하였다. ▲ 2023 강원세계산림엑스포 워크숍(사진=군위군산림조합) 이번 엑스포는 ‘세계, 인류의 미래, 산림에서 찾는다.’ 라는 슬로건을 가지고 세계 최초로 개최된 국제행사로 산림에 관한 각종 정보 및 산림경영 상담을 비롯해 단기소득임산물, 임업직불금, 산림행정 서비스 등 임업인이 필요로 하는 다양한 분야에 관한 종합컨설팅을 제공한다. 군위군산림조합은 여려 행사장을 견학하며 선진적 임업관련 정보를 습득하고 산림경영에 대한 이해와 시각을 넓혔다.홍희동 조합장은 “이번 견학을 통해 임업에 관한 전문적인 지식을 습득하고 조합원 간 소통과 화합의 장이 마련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조합과 함께 상생하여 발전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군위나루봉사단(회장 김만훈)은 지난 21일 의흥면 지호3리에서 회원 10여명과 함께 주민들을 위해 방충망 교체, 농기계 수리, 이미용 봉사 등 재능기부 봉사활동을 펼쳤다. ▲ 재능기부 봉사활동(사진=군위군) 군위나루봉사단은 농기계, 컴퓨터, 전기 등 다양한 전문적인 기술을 가진 회원들로 구성되어, 교통이 불편하고 서비스를 받기 힘든 군위군 관내 마을을 찾아다니며 재능기부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김만훈 군위나루봉사단 회장은 “각자가 가진 기술과 재능으로 주민들의 생활에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고 보람된다.”며, “앞으로도 지역민을 위한 봉사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손숙희 의흥면장은“쌀쌀해지는 날씨에 주민들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주신 군위나루봉사단 회원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며, 주변의 이웃들을 위한 나눔이 이어지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군위군 보건소는 10월 21일(토), 2023년 전국가족걷기대회를 맞이하여 통합건강증진 홍보관을 운영하였다. ▲ 전국가족걷기대회 통합건강증진 홍보관(사진=군위군) 홍보관은 금연, 영양 및 심뇌혈관예방관리 사업 등 건강증진에 관한 내용으로 진행되었으며, 보건소 업무 중 전반적인 내용(정신, 치매 등)에 대하여 홍보하였다. 보건소 통합건강증진 홍보관은 주민들의 건강증진이라는 목표에 더 다가설 뿐만아니라 주민들의 보건소 프로그램에 대한 관심을 증대 시켜 줄 것으로 기대된다.김진열 군위군수는 “보건소의 통합건강증진 홍보관 운영은 주민들에게 보건소 프로그램에 대한 흥미를 갖게 해주는 계기가 되었을 뿐만아니라, 군위군 보건소가 주민들의 건강요구에 발맞추어 적극 행정으로 추진한 또 하나의 사례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또한 주민들의 건강에 유익한 프로그램과 다양한 체험 기회를 지속적으로 제공하여 주민 건강에 흥미를 가지고 자발적으로 프로그램 참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군위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김진열, 민간위원장 박현민) 아동·청소년분과에서는 지난 21일(토) 관내 아동·청소년 20여명 대상으로 군위군 청소년수련원과 연계하여 일일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하였다.▲ 아동?청소년분과 일일체험프로그램(사진=군위군) 이날 진행된 일일체험(안전교육, 구니 미니 올림픽, 일랍초 만들기, 컬링)은 농촌지역의 특성상 한정적인 놀이 공간에서 시간을 보내는 아이들에게 다양한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였다.이날 참여한 A군은“밖에서 활동하기 추운날씨였는데 친구들과 함께 실내에서 재미난 놀이를 할 수 있어서 좋았다”고 말했다. 또한 아동·청소년분과장과 위원들도 “앞으로 지역 내 아동·청소년들에게 지역자원 연계를 통해 다양한 체험 기회를 제공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한편 군위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의 사회보장을 증진하고, 관련된 서비스를 제공하는 관계기관·법인·단체·시설과 연계·협력을 위해 전국 시군구 단위로 설치하는 민관협력기구로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 및 사회보장에 관한 심의·자문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군위군은 2023년산 공공비축미곡 산물벼를 23일부터 27일까지 269톤(40kg기준 6천725포) 매입을 계획으로 우보면에 소재한 팔공농협 DSC를 통해 매입한다.▲ 2023년산 공공비축미곡 산물벼 매입(사진=군위군)군위군의 지원으로 30억원(군비 24억 보조)을 투입 해 팔공농협 DSC 시설을 증축하였기에 산물벼 수매시 농업인의 대기시간이 단축되어 매년 벼 수확철마다 되풀이 되어 온 수매지연이 해소 될 것으로 기대된다.공공비축미곡 매입대금은 수매 직후 중간정산금 3만원(40kg)을 우선 지급하고 수확기 전국 평균 산지 쌀값을 반영해 12월 중 매입가격 확정 후 연말까지 지급할 계획이다.▲ 2023년산 공공비축미곡 산물벼 매입(사진=군위군) 올 해 공공비축미곡 매입량은 총 2,517톤으로 건조벼는 11월 초부터 읍·면별로 지정된 일자와 장소에서 매입 진행 될 예정이다.품종검정제도 시행으로 매입 품종이 아닌 벼를 출하 할 경우 5년간 공공비축미 매입 대상에서 제외된다. 군위군은 불이익을 받는 농가가 없도록 매입 품종관리에 주의를 당부했다.김진열 군위군수는 “집중호우 및 태풍 등 힘든 여건 속에서 땀 흘려 농사 지은 농업인들의 소득 보전 할 수 있도록 공공비축미 매입에 최선을 다하겠다.” 라고 말했다.
군위군이 대구시에 편입되고 처음 열린 군위로 걷다보니 대구GO! ‘제2회 군위 삼국유사 전국 가족걷기대회’가 지난 21일 삼국유사면민운동장에서 2,000여 명의 동호인과 지역민이 운집한 가운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군위 삼국유사 전국 가족걷기대회(사진=군위군)영남일보와 군위군체육회가 주최·주관한 이번 대회는 문화와 역사가 살아 숨쉬며 천혜의 자연경관을 자랑하는 군위댐 일원에서 코로나 19 펜데믹 사태를 지나 4년 만에 다시 개최되었다.이번 행사는 5km, 10km, 15km 걷기로 나누어 진행됐으며, 참가자들은 이른 아침·낮의 추운 날씨의 몸을 녹여 줄 어묵탕과 파전, 배추전, 돼지강정 등을 먹기 위해 긴 줄을 서기도 했다.▲ 군위 삼국유사 전국 가족걷기대회(사진=군위군)이날 음식은 삼국유사면 새마을부녀회(김순복 회장)가 어묵탕을, 진사모 산악회(회장 박소영)가 파전과 배추전을, 대한한돈협회 군위군지부(지부장 전성무)에서 돼지강정 등을 현장에 직접 만들어 나눠주면서 인기를 끌었다.이번 대회 개회식에는 김진열 군위군수, 박수현 군위군의회 의장, 박종희 군위교육지원청 교육장, 서대식 군위군의회 부의장을 비롯해 홍복순·최규종·장철식 군의원, 신현수 군위군체육회장, 이승익 영남일보 사장 등이 참석했다.이승익 영남일보 사장은 "걷기운동이란 사람에게 자연스러운 부분이며 이를 통해 운동의 효과를 느낄 수 있다"며 "매일 조금씩 걷는 습관을 가지면 건강과 행복에 많은 도움이 된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번 걷기 대회를 통해 가족과 동료 이웃의 의미를 되새김하며 오래도록 기억될 가을의 추억을 만들기를 바란다"고 밝혔다.신현수 군위군체육회장은 "걷기는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최고의 운동"이라며 "맑고 깨끗한 군위댐 주변의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눈과 가슴으로 만끽하시고 에너지를 재충전하는 기회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군위 삼국유사 전국 가족걷기대회(사진=군위군) 김진열 군수는 "이른 아침엔 날씨가 추워서 걱정했었는데 막상 출발 시간이 되니 청명한 날씨에 바람 한 점 없어 걷기에 완벽한 날"이라며 "군위가 대구에 편입되고 처음으로 열리는 걷기대회인 만큼 군위의 맑은 공기와 자연의 기운을 듬뿍 받아 가는 좋은 하루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참가자들은 이구동성 군위댐을 황금빛 들녘과 단풍이 서서히 들기 시작하여 가을의 정취를 한껏 누릴 수 있는 절경이라며 말했고, 오랜만에 온 가족과 이웃들이 함께 참가하여 서로 대화를 나누며 경쟁이 아닌 건강도 챙길 수 있는 대회였다고 평가했다. 또한 코스를 완주한 참가자들에겐 본인의 이름이 적힌 완보증(10·15km)도 전달됐으며 걷기대회 후에는 기념 공연과 체험 부스 등 다양하고 풍성한 행사가 이어져 큰 호응을 얻었다. 군청 공무원, 경찰서 등 여러 단체에서 원활한 대회진행을 위해 교통관리에 힘썼으며, 레이스 도중 일어날 수 있는 응급상황에 대비하여 구급차를 배치해 안전에도 만전을 기하였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지난 20일 대구경북신공항 화물터미널 배치 논란과 관련해 "너무 갈등으로 가는 것처럼 보여 굉장히 미안하게 생각한다. 국토부와 협의해 합리적인 대안을 찾겠다”고 말했다.▲ 의회 공항관련 도정질문 답변(사진=경북도)이날 제342회 경북도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박순범 도의원의 도정질문에 대해 이같이 답하고 "대구경북신공항 이전지를 선정하는 큰 것도 결정했는데, 작은 것은 합리적으로 서로 협의해서 해결해야지 우리끼리 싸우면 득이 되는 게 하나도 없다”며 신공항 사업이 연기되는 것에 대한 우려를 나타냈다.이어 "민간 공항은 국토부 사업이지 대구시 사업이 아닌데, 대구시가 안 된다고 할 때 우리가 같이 싸워서야 되겠느냐”며 "신공항은 군 공항 이전에 민간 공항 이전이 추가되는 것으로, 민간 공항을 만드는 국토부가 결정할 일이고, 대구시와는 합의를 해야 한다”고 설명했다.그러면서“대부분의 물류단지는 화물터미널에 붙어 있고, 전문가들도 물류단지와 화물터미널이 붙어 있어야 자유무역지대로 정하고 여러 가지 이점이 많다고 하더라”며 "토론도 거치고 과학적으로 해서 서로 양보해 공항이 되는 방향으로 해야 한다. 충분히 공부하고 더 합리적으로 전문가들과 같이 검토해 국토부와 상의하겠다”고 말했다.▲ 의회 공항관련 도정질문 답변(사진=경북도) 아울러 “지금은 맞대응이 중요한 게 아니라 조용히 과학적·합리적 해결 방안을 찾으며 공항 주변에 산업시설을 하나 더 만드는 것을 고민해야 하는 때”라며, “산업시설 등 의성이 획기적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차곡차곡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의성군민들에게는 “공항이 오는 것과 안 오는 것 천지 차이다. 의성에 관광단지 100만 평과 농식품 클러스터가 만들어지고 고속도로, 철도 사업도 추진되며, 많은 군인 가족도 이사 온다”라며 “앞으로 사업추진 과정에서 크고 작은 갈등은 계속될 것이다. 그럴 때마다 서로 합리적으로 해결해 나가야 한다”고 당부했다.경북도는 화물터미널 갈등이 커지자 복수의 화물터미널을 설치하자고 제안했고, 대구시와 경북도, 국토부, 국방부와 협의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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