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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군위군은 14일 김희석 부군수 주재로 군위군 긴급재난안전대책회의를 열고 럼피스킨병(Lumpy Skin Disease) 대응 현황을 점검하고 신속하게 방역 강화 조치를 시행하기로 했다.▲ 긴급재난안전대책회의(사진=군위군)소 럼피스킨병은 지난 13일 군위군 의흥면 1개 한우농장에서 의심 신고가 접수되어 확진된 상황이다.해당 농장은 한우 59마리를 사육하는 곳으로 이 가운데 2마리에서 피부 결절 등 의심 증상이 발견돼 정밀검사 결과 10두가 최종 확진되었다.▲ 긴급방역(사진=군위군) 이에 따라 해당 농장 출입을 통제하고 군위와, 대구 동구, 의성, 칠곡 등 인근 6개 시군의 축산시설 종사자와 차량에 대해 내일(15일) 오전 10시까지 일시이동중지 명령이 내려졌다.군은 초동방역반을 투입해 초기 차단 방역을 실시하고, 관내 한우농가 409호를 대상으로 발생 상황을 긴급전파하였으며, 소독차량 6대와 공동방제단을 통해 긴급방역을 시행 중으로, 14일 양성 축만 선별적으로 살처분하기로 했다.앞으로 군에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운영하여 발생농장 동거축 전 두수를 검사하고 일제예찰을 강화해 나가며, 공수의를 동원하여 방역대내 3천여두에 대해 긴급백신 접종을 해나갈 예정이다.또한 철저한 현장 대응을 위한 긴급방역초소도 설치하여 운영하면서, 발생인접 시군 소독자원을 총동원해 농장 및 주변 도로 집중소독과 방제도 시행 추진한다.김희석 부군수(재난안전대책본부차장)는 "럼피스킨병은 처음 접하는 미지의 영역이라 세심한 대응이 필요하다. 현장에서의 방역조치가 가장 중요하다"면서 "철저한 현장대응으로 확산을 방지하겠다"고 전했다.
재경군위군향우회(회장 김석완)는 지난 8일 서울 공군호텔에서 「2024년 재경군위군향우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고향사랑기부금 500만원 기부(사진=군위군) 이번 정기총회에는 재경향우회원들을 비롯한 김진열 군위군수, 읍·면장 및 간부공무원 등 200여명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특히 정기총회 행사에서 향우회원들의 고향사랑마음을 모은 고향사랑기부금 5백만원을 기탁하여 그 의미를 더했다.재경군위군향우회는 얼마 전에도 서성도 재경군위읍회장, 박대현 前재경군위군회장이 300만원을 기부하는 등 남다른 애향심으로 고향 발전에 헌신· 봉사하여 왔다.김석완 회장은 “고향에서 이렇게 많은 분들이 재경군위군향우회 정기총회에 함께 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서울에서도 고향사랑기부로 군위군을 응원할 수 있어 감사하다.”고 전했다.
군위군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달, 관내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Eco-자원순환 프로젝트 일환인 ‘모아모아 새활용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모아모아 새활용 프로그램(사진=군위군) 이날 진행된 프로그램은 환경 보호를 주제로 한 업사이클링 활동으로 군위군 청소년 참여기구 위원들이 환경문제에 관심을 가지고 또래 친구들에게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알리고자 직접 기획하였으며, 일상생활에서 버려지는 병뚜껑을 가치있는 제품으로 재탄생시키는‘병뚜껑 Eco 키링만들기’를 진행하게 되었다.이 프로그램은 ▲탄소중립이란 무엇인가? ▲플라스틱은 어떤 종류가 있을까? ▲재활용의 중요성과 방법 ▲자원순환의 사례 소개 ▲병뚜껑 키링 만들기 체험 등으로 구성되었으며, 재미있는 체험활동을 통해 청소년들이 보다 쉽게 자원활용을 이해하는 시간이 되었다. 또한 이날 사용한 병뚜껑은 청소년참여기구 위원들이 3개월간 수집한 병뚜껑을 활용하여 진행되었기에 더 뜻깊은 시간이 되었다.프로그램에 참가한 A학생은 “작고 재미있는 실천을 통해 자원 선순환에 동참하게 되어 뿌듯하고, 일상생활에 재사용할 수 있다는 게 참 신기하였다.”고 말했다.김진열 군위군수는 “탄소중립이라는 개념에 대해 자연스럽게 접할 수 있는 탄소중립의 첫걸음이라고 생각한다. 청소년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의 환경 감수성이 높아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대구광역시 군위군(군수 김진열) 아이누리 장난감도서관(이하 장난감도서관)이 장난감 도서관 회원을 대상으로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장난감도서관 쿠킹교실(사진=군위군) 이번 프로그램은 영유아의 발달과정을 고려해 3~4세 반과 5~7세 반으로 나눠 프로그램을 진행함으로써 아이들의 흥미를 높이고, 영유아의 오감을 자극해 인지·정서·언어·사회성 등 균형 있는 성장발달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11월 8일에 개강하여 11월 15일까지 매주 금요일에 각 반별 총 2회기로 빼빼로 만들기, 보틀케이크 만들기 등의 쿠킹교실이 운영되며, 프로그램 운영 중에 부모들은 함께 모여 육아정보를 공유하고 담소를 나누기도 하였다. 참여자 A씨는 “아이와 함께 요리하고 소통하며 아이를 조금 더 잘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이 되었고 소중한 추억을 만들 수 있어서 좋았다 ”라고 소감을 밝혔다.구혜영 주민복지실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아이의 정서적 애착형성과 아이의 창의력 향상에 도움이 되었을 것으로 기대하고 앞으로도 부모와 함께 할 수 있는 다양한 과정을 운영하여 아이와 부모가 행복한 보육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대한노인회군위군군위읍분회(분회장 박성호)는 지난 12일 노인회 활성화와 임원들의 헌신적인 노력에 감사를 표하고자 창녕군 우포늪과 밀양시 표충사에서 선진지 견학을 진행했다. ▲ 창녕·밀양 선진지 견학(사진=군위군) 이번 견학은 노인회 임원들이 그간 노인회 운영과 지역 사회 발전을 위해 기울여온 노고를 치하하며, 다양한 경험을 통해 시야를 넓히고 새로운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되었다.특히, 자연과 역사적 유산을 함께 체험할 수 있는 우포늪과 표충사를 방문하면서 어르신들은 문화와 환경 보존의 중요성에 대해 깊이 공감하며, 지역 사회 내에서 이러한 가치를 어떻게 반영하고 실천할 수 있을지 고민해 보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또한, 이번 견학은 군위읍분회 노인회 활성화와 더불어 임원 간의 소통과 단합을 더욱 다지는 계기가 되었다.박성호 분회장은 “이번 선진지 견학을 통해 임원들 간의 결속을 다지고, 다양한 경험을 바탕으로 노인회의 긍정적 변화를 만들어 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군위읍 노인회의 발전과 어르신들의 복지 증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11월 12일(화), 군위군청소년수련원(원장 박동찬)은 2024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앞둔 군위고등학교 수험생들을 응원하기 위해 군위고등학교(교장 남시일)를 찾았다. 이번 방문에는 군위군청소년수련원 청소년운영위원회 「세 잎 클로버」가 함께 하여 수험생들을 위해 준비한 ‘응원 간식 꾸러미’를 전달했다.▲ 수험생 응원 물품 전달(사진=군위군) 전달식에 참석한 박동찬 원장은 군위고등학교 남시일 교장을 만난 자리에서 “평소 수련원 운영에 많은 관심과 애정을 보내주심에 감사드리며, 수련원과 청소년운영위원회가 준비한 응원 물품이 지역의 수험생들에게 작게나마 힘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이와 더불어 “앞으로도 수련원은 지역의 청소년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나갈 예정”이라 밝혔다.군위군청소년수련원은 지금까지 지역사회에 환원하고자, ‘지역 청소년에 대한 장학금 전달’, ‘지역사회 참여 수련 활동’ 등을 운영한 바 있다.
군위군의 순수 민간단체인 ‘대구시 군부대 군위군 유치위원회’(이하 유치위원회)는 지난 11일 현안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 유치위원회는‘대군민 1만명 서명운동’목표 달성을 기념하며, 군민들의 지속적인 염원인을 발판으로 더욱 강력한 유치활동을 전개하기로 결의했다.▲ 군부대 이전 기원 홍보활동(사진=군위군)회의에 참석한 위원들은 현재 군위군이 직면한 지방소멸위기를 타개할 가장 강력한 방안인 군부대 유치의 필요성을 다시 한 번 강조하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군민소통과 다양한 홍보활동을 통해 군민의 염원을 하나로 모아 대외적으로 알릴 계획이며, 또한 대구시 수성구와 북구 등 군부대 이전 관계기관과의 협력 방안을 모색하고, 지속적인 여론 수렴을 통해 군부대의 군위군 이전의 당위성을 널리 알리겠다는 의지를 다졌다.▲ 군부대 이전 기원 홍보활동(사진=군위군)장병익 유치위원회 위원장은 “이번 서명운동에 보여준 군민들의 큰 관심과 지지에 감사드린다”며 “군위군민의 군부대 유치에 대한 강한 의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고 밝혔다. ▲ 군부대 이전 기원 홍보활동(사진=군위군)▲ 군부대 이전 기원 홍보활동(사진=군위군)또한 “지방소멸위기와 노령화지수 1위인 군위가 살길은 오직 군부대 유치 뿐이며 입술과 이의 관계처럼 군부대가 들어서려면 훈련장 역시 필수적이다. 훈련장은 군부대와 한 몸인데 장마가 무섭다고 호박심기를 포기하겠느냐”며 군부대 이전에 대한 강한 의지를 나타냈다.▲ 군부대 이전 기원 홍보활동(사진=군위군)▲ 군부대 이전 기원 홍보활동(사진=군위군) 한편, 유치위원회는 ‘대군민 1만명 서명운동’에 이어 ‘전군민 서명운동’으로 서명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며, SNS를 통해 ‘군부대는 군위로!’라는 구호 아래 응원메세지 댓글 이벤트를 실시, 이달 21일‘대구 군부대 이전 기원 군민 한마음 콘서트’개최 등 전방위적인 홍보활동을 펼치고 있다.
대구 군위군(군수 김진열)은 13일 삼국유사교육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제2회 군위군 행복마을 콘테스트를 개최했다.▲ 행복마을 콘테스트(사진=군위군)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린 이 행사는 마을공동체의 화합을 도모하고, 행복하고 활력있는 마을만들기 분위기를 전파하고 181개 마을 모두가 건강한 마을만들기 사업에 동참을 기원하는 마음으로 진행됐다. ▲ 행복마을 콘테스트(사진=군위군)1925년생으로 최고령 참가자인 산성면 화전1리 윤귀순씨는 "이번 행사를 준비하면서 내 나이도 잊었다"며 "이웃들과 함께 설레는 마음으로 무대를 준비하는 기간이 너무 즐겁고 행복해서 건강보험공단은 군위군에 고마워 해야 될 것 같다"라고 말했다.▲ 군위형 마을만들기 사업(사진=군위군)이번 행복마을 콘테스트는 14개 참여 마을주민이 직접 마을 소개를 하고 주민들이 스스로 구상한 퍼포먼스를 선보이는 등 주민들이 주인공이 되어 무대를 꾸몄다.▲ 군위형 마을만들기 사업(사진=군위군)김진열 군위군수는 "이번 콘테스트를 통해 군위군 구석구석까지 행복하고 활기찬 마을 분위기를 확산시키고 지역발전의 동력을 마련하겠다"며 "주민 모두가 자부심을 갖고 행복한 마을을 함께 만들어 가는 데 동참해 주기를 기대한다"고 강조했다.한편, 민선8기 들어서 첫 선을 보인 ‘군위형 마을만들기 사업’은 올해, 작년 72개 마을이 참여한 것과 비교해 2배 이상인 156개 마을(군위군 전체 181개 마을의 87%)이 참여했다. 이러한 참여마을의 증가는 주민들이 마을발전에 대한 관심과 의지를 더욱 키우고 있다는 방증이다.▲ 행복마을 콘테스트(사진=군위군) 또한 사업을 착수한 지 2년만에 가시적인 효과가 나타나고 있다. 주민주도의 적극성과 사업의 효과성을 인정받아 ‘2024년 대구시 시정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장려상을 수상하였고, 이어서 7월에는 대통령 직속기관인 지방시대위원회가 주관한 ‘2024 지역균형발전사업 우수사례’에 최종 선정되는 쾌거를 거둔 바 있다. 또한 지방시대위원회과 주관하는‘2025년 농어촌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공모’에서 마을만들기와 연계한 사업으로 산성면 화전2리가 최종 선정되면서 해당 사업이 처음 시작된 2015년 이후 10년 연속으로 선정되는 성과를 거두었다.※ 제2회 행복마을 콘테스트 결과▶ 최우수상(1) 부계면 대율2리▶ 행복상(2) 산성면 화본1리, 군위읍 동부2리▶ 희망상(3) 의흥면 파전리, 우보면 미성1리, 효령면 노행2리▶ 화합상(8) 군위읍 무성2리, 심극유사면 화북4리, 산성면 화전1리, 의흥면 원산1리, 효령면 병수1리, 소보면 청화산권역, 효령면 금매2리, 산성면 봉림2리
군위군노인복지관(관장 박용민)의 대표 연극단 ‘희희락락 연극단’이 2024년 11월 22일(금) 오후2시 군위군노인복지관 마루교실에서 감동의 무대를 선사할 준비를 마쳤다. 이번 작품은 심순덕 시인의 시를 각색하여 어머니의 진정한 사랑과 헌신을 깨달아 가는 과정을 그린 작품으로, 세대를 넘나드는 공감을 불러일으킬 것으로 기대된다.▲ 희희락락 연극단(사진=군위군노인복지관)군위군 최초 실버 연극단! ‘희희락락 연극단’은 2022년 창단하여 올해 세 번째 결과발표회를 앞두고 있으며, 8명의 연극단원(강필선, 권화자, 김영숙, 김정녀, 배손희, 이만춘, 장진희, 최외준)이 ‘연극’이라는 장르를 알리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2023년에는 남산정종합사회복지관(부산광역시 남구 덕천동) 주민연극단과의 교류, 두근두근 청춘제 참여, 그리고 군위군의 지역문화활력촉진사업인 문화밥상 프로젝트 초청 공연을 통해 군위군을 대표하는 노인복지관 연극팀으로 자리매김하였다. ▲ 희희락락 연극단(사진=군위군노인복지관) 올해는 복지관 내 자체 동아리로 등록하여 더욱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으며, 이번 발표회는 그 성과를 보여주는 자리이다.군위군노인복지관 박용민 관장은 "우리 복지관 희희락락 연극단이 준비한 이번 작품은 마음 깊이 새겨진 어머니의 사랑을 이야기하며, 관객들에게 따뜻한 감동을 선물할 것이다. 이번 무대는 연극단의 열정과 실력을 엿볼 수 있는 특별한 기회가 될 것이라 생각되며 많은 지역 주민들이 참석하여 우리 어르신들의 열정이 빚어낸 무대에 함께해 주시기 바란다."라고 전했다.희희락락 연극단의 결과발표회는 지역 주민들에게 문화적 소통과 연대의 기회를 제공하며, 군위군노인복지관의 활발한 활동을 알리는 또 하나의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사)대구시지체장애인협회 군위군지회(지회장 최장태)는 지난 11월11일 지체장애인의 날을 맞아 HW컨벤션센터 그랜드볼룸에서 개최된 「2024 지체장애인의 날 기념 제24회 전국지체장애인대회」에서 우수지회상을 수상하였다.▲ 우수지회상 수상(사진=대구시지체장애인협회군위군지회)군위군지회는 편의증진기술지원센터 및 복지지원사업 운영을 통해 지체장애인의 인권 향상과 복지증진 및 화합과 단결을 도모하여 조직적이고 모범적인 협회를 운영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우수지회상 수상(사진=대구시지체장애인협회군위군지회) 특히, 이동민원상담, 안부전화를 통해 장애 유형에 맞게 경사로, 핸드레일, 화장실 손잡이 등을 설치하여 집안에서도 좀 더 편리한 생활을 할 수 있게 편의시설설치사업을 진행하였고, 체육활동인 파크골프 교실을 운영하여 체력을 증진시켰으며, 손끝으로 만드는 문예고리 교실을 진행하면서 치매예방과 취미생활을 진행하였다.최장태지회장은 "회원 모두가 합심해서 지회 사업 및 행사에 참여하면서 단합된 모습을 보여준 결과로 모범지회에 선정되어 이렇게 영광스런 상을 받았다"면서 " 앞으로 우리 군위지회는 지역 장애인의 복리 증진과 사회 참여를 위한 활동에 매진하여 더욱 앞서가는 지회로 성장할 것이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대구광역시 군위군은 11월 11일부터 12월 10일까지 농림축산부산물의 자원화·재활용을 촉진 및 토양환경 보전을 위한 2025년 유기질비료 지원사업을 농지소재지 읍·면사무소에서 신청·접수 받는다. 2025년부터는 새롭게 시행되는 소규모 농가 유기질비료 지원사업이 신설되어 실제 경작을 하지만 공부상 증빙서류인 농업경영체가 없어 신청하지 못했던 관내 농가도 관내 제품에 한하여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되었다.유기질비료 사업은 농업경영정보를 등록한 농업경영체가 대상자이며, 지원 대상 품목은 유기질비료 3종(혼합유박, 혼합유기질, 유기복합비료)과 부숙유기질비료 2종(가축분퇴비, 퇴비)이다. 유기질비료는 포당 1,600원, 부숙유기질비료는 특등급 1,600원, 1등급 1,500원이 지원된다. 또한, 군위군 관내 거주자가 관내 업체에서 생산된 비료를 구입할 경우 포당 300원이 추가로 지원된다.이번에 신설된 소규모농가 유기질비료 사업은 실제 농업경영은 하지만 공부상 경작면적이 1,000㎡ 미만으로 농업경영체가 없어 기존의 유기질비료 사업을 신청하지 못했던 군위군 관내 농가를 대상으로 부가세 포함된 가격에서 1포당 1,800원으로 정액 지원하는 사업이다. 신청서 접수 시 농지대장 등 실경작 서류를 추가로 제출하면 지원받을 수 있다.군위군은 2025년에도 유기질비료를 적기 공급하여 영농에 불편함 없도록 최선을 다해 추진할 방침이며, 모든 농가에 골고루 지원될 수 있도록 사업 신청 단계에서 농가가 실제 필요한 물량만큼 신청 하도록 당부하였다.
군위전통시장 상인회(회장 이인식)은 지난 11일 군위읍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단과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군위전통시장 상인회-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 업무 협약(사진=군위군)이번 협약은 시장 상인회와 군위읍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단을 중심으로 전통시장과 연계한 역량강화 프로그램 운영으로 시장을 활성화하고 농촌중심지활성화 사업에 활기를 더욱 불어넣기 위해 마련됐다.올한해 군위읍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단에서는 지역역량강화사업의 일환으로 생활문화동아리 봉사활동(소리새 열린공간팀, 효령 난타팀)을 군위전통시장에서 몇 차례 개최하였고, 군위전통시장 상인회에서도 프로그램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차량 통제 및 인력 지원 등을 아끼지 않았다. 협약으로 군위전통시장 상인회는 장소 제공과 역량강화 프로그램 인력 제공을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에서는 역량강화 프로그램을 제공하기로 했다. 이인식 군위전통시장 상인회장은“이번 협약으로 군위전통시장에서 더욱 다양하고 풍성한 문화공연이 펼쳐질 것”이라며 “전통시장이 단순한 상거래의 장소에서 벗어나 지역 내 복합문화공간으로서의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과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군위군은 11월 11일 군위읍 대흥리에 소재한 군위 이지스카이CC에서 ‘제14회 군위군수기 골프대회’를 개최했다. ▲ 제14회 군위군수기 골프대회(사진=군위군)이번 대회는 군위군체육회와 군위군골프협회가 주최, 주관하여 골프 동호인들의 화합과 건전한 여가선용을 도모하기 위해 만든 자리로, 군위군 골프동호인 170여명이 함께 소통과 화합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으며, 이날 대회를 축하하기 위해 김진열 군위군수, 신현수 체육회장, 군위군골프협회 홍희표 회장이 참석하여 참가선수들과 기념촬영 후 시타를 하였다. ▲ 제14회 군위군수기 골프대회(사진=군위군)김진열 군위군수는 "제14회 군위군수기 골프대회 개최를 진심으로 축하드리고이번 대회가 군위군 골프 동호인들의 실력을 뽐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기를 바란다. 이번 대회를 통해 골프가 더욱 활성화되길 바라고 지역 주민들이 더욱 화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제14회 군위군수기 골프대회(사진=군위군) 군위군은 10월 26일 군수기 종목별 체육대회 개회식을 시작으로 12개 종목 1,700여명의 지역 체육동호인들이 참가해서 기량을 뽐냈으며, 11월 16일 풋살대회를 마지막으로 2024년 군위군수기 종목별 체육대회의 막을 내린다.
군위군이 대구시에 편입되고 처음 열린 군위로 걷다보니 대구GO! ‘제3회 군위 삼국유사 전국 가족걷기대회’가 지난 9일 삼국유사면민운동장에서 2,000여 명의 동호인과 지역민이 운집한 가운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제3회 군위 삼국유사 전국 가족걷기대회(사진=군위군)영남일보와 군위군체육회가 주최·주관한 이번 대회는 문화와 역사가 살아 숨쉬며 천혜의 자연경관을 자랑하는 군위댐 일원에서 개최되었다.이번 행사는 5km, 10km 걷기로 나누어 진행됐으며, 참가자들은 이른 아침부터 쌀쌀한 날씨 속의 걷기를 마치고 몸을 녹여 줄 소고기국밥과 돼지강정, 소불고기 전골 등을 먹기 위해 긴 줄을 서기도 했다.▲ 제3회 군위 삼국유사 전국 가족걷기대회(사진=군위군)이날 음식은 대한한돈협회 군위군지부(지부장 전성무)에서 돼지강정, 대한한우협회 군위군지부(지부장 장원수)에서 소불고기 전골, K-water 군위댐지사(지사장 최홍열)에서 커피차, 그리고 소고기국밥을 새롭게 선보이며 푸짐한 먹거리와 마실거리로 참가자들의 눈과 입을 즐겁게 했다. 이번 대회 개회식에는 김진열 군위군수와 이정희 여사, 박창석 대구시의회 문화복지위원장, 김영숙 군위군의회 부의장을 비롯해 비롯해 홍복순·박수현·장철식·서대식 군의원, 김두열 군위교육지원청 교육장, 최홍열 K-water 군위댐지사장, 박정호 재대구 군위군향우회장, 신현수 군위군체육회장, 김기억 영남일보 이사 등이 참석했다.개회식 말미에는 대구시 군부대이전 군위군 추진위원회가 군위군 최대 현안사업인 ‘대구시 군부대 이전 서명 1만명 돌파’를 축하하는 퍼포먼스를 펼치는 등 군부대 유치 기원을 통해 참가자들의 환호를 받았다.▲ 제3회 군위 삼국유사 전국 가족걷기대회(사진=군위군) 신현수 군위군체육회장은 “걷기운동이란 사람에게 자연스러운 부분이며 이를 통해 운동의 효과를 느낄 수 있다”며 "매일 조금씩 걷는 습관을 가지면 건강과 행복에 많은 도움이 된다."고 강조했다. 또한 “이러한 운동을 오늘 맑고 깨끗한 군위댐 주변의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함께 눈과 가슴으로 만끽하시고 에너지를 재충전하는 기회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김진열 군수는 "예년보다 비교적 늦게 행사를 개최하여 날씨가 추울까 걱정했었는데 막상 출발 시간이 되니 청명한 날씨에 바람 한 점 없어 걷기에 완벽한 날"이라며 "군위가 대구에 편입되고 두 번째로 열리는 걷기대회인 만큼 군위의 맑은 공기와 자연의 기운을 듬뿍 받아 가는 좋은 하루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참가자들은 이구동성 오색찬란한 단풍으로 물든 군위댐을 걸으며 가을의 정취를 만끽했고, 오랜만에 온 가족과 이웃들이 함께 참가하여 서로 대화를 나누며 경쟁보다는 건강을 챙길 수 있는 대회였다고 평가했다.군청 공무원, 경찰서, 관내 자원봉사단체 등 여러 단체에서 원활한 대회진행을 위해 교통관리에 힘썼으며, 행사 도중 일어날 수 있는 응급상황에 대비하여 구급차를 배치해 안전에도 만전을 기하였다.
대구 군부대 이전 군위군 추진위원회(이하 “추진위원회”)는 지난 9일 군위삼국유사면민운동장에서 열린 군위 삼국유사 전국가족걷기대회 행사에서 대구시 군부대 군위군 이전 서명 1만명 돌파를 알림과 동시에 앞으로 2만명 서명을 향해 나아가겠다는 다짐을 하며 당일에도 대군민 서명 운동을 펼쳤다.▲ 대구시 군부대 이전 대군민 서명 1만명 돌파(사진=군위군)이날 행사는 대구시 군부대 이전 서명 1만명 돌파 축하 퍼포먼스와 함께 대구시 군부대 군위군 이전의 열망을 담은 궐기문 낭독 및 구호제창으로 진행되었으며, 행사 내내 서명운동 부스를 운영하여 걷기대회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서명운동을 펼쳤다. 지난 7월부터 시작한 서명부 운동은 무려 3개월만인 10월말에 1차 목표였던 1만명 달성에 성공하는 큰 쾌거를 이루었다. 추진위원회 장병익 위원장은 인구소멸위기지역인 군위군의 인구증가와 지역경제활성화의 해결책으로 군부대 이전이 최적임을 알리며 군민들의 적극적인 성원과 열망이 가져온 서명부 1만명 돌파에 감사함을 표시했다.지난 5월 7일 발기인 대회를 가지고 7월 16일 발대식을 가진 추진위원회는 기존 우보면 16개 사회단체 연합을 중심으로 활동해 오던 군부대 이전 유치활동의 한계를 벗어나 전 군민이 함께 참여하는 군 단위 위원회 구성의 필요성을 느낀 군민들이 자발적으로 구성한 순수 민간단체로 장병익 위원장을 중심으로 현재 읍면별 대표위원들과 함께 활발히 대구시 군부대 유치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다.앞으로도 추진위원회에서는 군민대상으로 군부대·공용화기 훈련장과 관련한 장·단점 안내 및 정확한 정보전달과 함께 추진상황, 이전절차 안내, 군민의지 결집 등 군민들과 직접적으로 얼굴을 맞대며 군부대 이전 사업과 관련하여 공감대 형성과 함께 지속적인 홍보활동을 이어나가고, 대구시 내 군부대가 위치한 구·군 추진위원회와 지속적으로 협력 및 논의를 통해 성공적인 대구시 군부대 군위군 이전을 달성하겠다는 포부를 가지고 있다.▲ 대구시 군부대 이전 대군민 서명 1만명 돌파(사진=군위군) 또한 그 동안 추진위원회에서는 군위 삼장군 단오축제, 삼국유사청춘대학, 군위군민체육대회 등 군위군에서 개최되는 각종 행사에도 지속적으로 참여하여 군부대 이전 홍보활동을 적극 추진해 나가면서, 국방부, 대구시 등 관계기관 대상 홍보활동뿐만 아니라 대구시 군부대 이전 민간위원회 등과도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반드시 대구시 군부대 군위 이전을 성공 시키겠다는 목표를 향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이날 행사를 주도한 장병익 위원장은 “군민 인구의 약 50%인 1만명 서명부 작성의 성과는 여기 계신 군민들의 적극적인 성원과 열망이 가져온 결과라 생각하며 2만명 작성 목표를 꼭 이뤄내겠다.” 면서 “대구시가 올 연말쯤 이전 후보지를 결정할 것이라고 했으니 군부대 이전이라는 목표의 성공을 위해 군과 협조하여 군민을 대표하는 추진위원회로서의 임무를 충실히 수행하겠다.”라고 했다.김진열 군수는 “민간이 주도한 서명운동 1만명 돌파를 축하드리며, 추진위원회 회원분들과 군민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 드린다” 면서 “앞으로도 대구시 군부대 군위군 이전을 위해 힘써주시길 바라며 저희도 노력하여 반드시 군부대 이전 사업을 성공시키겠다.”라고 했다.
군위군 농업기술센터 공무원 봉사단은 지역 로컬푸드로 반찬을 만들고, 직접 갓 수확한 사과 등 로컬푸드를 전달해 달콤한 이웃사랑을 실천해 귀감이 되고 있다. ▲ 반찬 만들어 이웃사랑 실천(사진=군위군)이번 봉사활동은 군위군 농업기술센터 공무원 봉사단이 우보면 행정복지센터와 연계해 독거노인 및 취약계층을 선정하여 관내 10개 세대에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하는 등 훈훈한 지역사회의 정을 나누었다.▲ 반찬 만들어 이웃사랑 실천(사진=군위군) 농업기술센터 직원들은 직접 이번 봉사활동에 참여하면서 “공무원 봉사단원으로 지역의 우리 이웃들을 위한 따뜻한 나눔 활동에 참여 할 수 있어서 참 기쁘고, 이러한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참여하여 지역사랑에 힘을 보태고 싶다"고 말했다.김시춘 농업기술센터 소장은"단기간이나 일회성이 아닌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실천하여 앞으로도 웃음과 행복이 넘치는 지역을 만들고, 로컬푸드를 활용한 다양한 음식 개발 등을 위하여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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