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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8일, 대구시 군위군(군수 김진열)은 효령면 중구리 306번지에서 박수현 군의회 의장 및 군의원, 최종식 군위군 게이트볼협회장, 읍면 게이트볼분회장, 회원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효령면 전천후 게이트볼장 개장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게이트볼장 개장식(사진=군위군)이날 개장식은 내빈소개, 경과보고, 기념사 및 축사, 커팅식, 읍면 친선경기 등 다양한 행사로 진행되었다.배명수 효령 게이트볼분회장은 기념사에서 “효령 게이트볼분회의 숙원이던 게이트볼장의 준공이 있기까지 헌신적으로 노력한 군위군과 효령면 관계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게이트볼 활성화에 앞장서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게이트볼장 개장식(사진=군위군) 이어서 김진열 군위군수는 개장식에서 “이번에 조성된 게이트볼장이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은 물론 여가활동 및 건강을 증진시키고, 주민과 화합을 도모하는 장소로 이용되길 바란다”며 “노년층 인구가 증가하고 있는 만큼 어르신을 위한 체육시설을 점차적으로 확대해 군민 건강증진과 체육 인프라 구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한편 효령 게이트볼장은 총사업비 548백만원을 들여 게이트볼장 2면, 막구조 및 야간조명 설치, 사무실 1개소로 조성되었다. 1년 간의 공사 끝에 1차적으로 공사를 완료하고 이후 쾌적한 환경에서 게이트볼을 즐길 수 있도록 야간조명과 막스크린 설치공사를 23년 8월에 착공하여 9월에 완료하였다.
대구광역시는 3월 29일 국방부에 ‘대구 군 공항 이전사업’에 대한 사업계획 승인을 신청한다. 이는 대구시가 지난해 12월 국방부로부터 사업시행자로 지정받은 절차의 후속이다.▲ TK신공항 조감도(사진=대구광역시)사업계획 승인은 사업시행자인 대구광역시가 사업구역 내 토지, 건축물 등의 보상을 시행할 수 있는 자격을 부여받고, 국방·군사시설인 대구 군 공항 이전 사업이 공식적으로 시행됨을 의미한다.그간 대구광역시는 신속하게 행정절차를 마무리하기 위해 2022년부터 사업구역 내 문화재 지표조사, 산지전용 타당성조사, 전략환경영향평가 등을 미리 준비했고, 사업의 전반적인 내용들에 대해 관계기관들과 사전 협의를 진행해 왔다.▲ 종전부지 조감도(사진=대구광역시) 향후, 국방부는 사업구역 내 편입되는 토지, 건축물 등의 내역과 사업계획에 대한 내용을 공고해 토지소유자와 이해관계인들의 의견을 청취할 예정이다. 또한, 환경부, 국토교통부, 산림청 등 관계 중앙행정기관과도 협의를 거쳐 사업계획을 승인하게 된다.아울러,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지난 25일(월) 대구시 간부회의에서 “지난주 공공시행자, 금융기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했고, 이제 민간참여자를 공모한다”며, “SPC 구성 일정에 맞춰 군 공항 사업계획도 연내 국방부 승인이 되도록 만전을 기하라”고 강력히 주문한 바 있다.
부계면(면장 권귀주)은 한국농어촌공사 의성·군위지사, 부계면 산불감시원 및 창평2리 주민과 지난 26일 합동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창평지 환경정화 활동(사진=군위군) 이날 모인 30여명은 창평지 일대 영농폐기물 및 생활쓰레기 수거활동에 참여하여 깨끗한 마을만들기 및 쾌적한 관광명소 만들기를 위해 노력했다.권귀주 부계면장은 “부계면의 아름다운 관광명소인 창평지의 환경정화를 위해 솔선수범하여 참여해 주신 기관 및 주민분들게 감사한 마음을 전한다”고 하며, “앞으로 봄이 오면 많은 관광객들이 창평지에 방문할텐데,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쾌적한 환경으로 관광객, 주민 모두가 행복한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대구 군위군 산성면 새마을남녀지도자회는 27일 산성면민들과 방문객들에게 깨끗하고 청결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2024년도 봄맞이 대청소를 시행했다. 남녀지도자 20여 명은 산성면 도로 및 하천변 일대에 있는 영농폐자재 및 쓰레기 1.5톤 정도를 집중수거했다.▲ 산성면 새마을남녀지도자회 봄맞이 마을 대청소(사진=군위군)도병덕, 도인숙 남녀지도자회장은 “새봄을 맞아 상쾌한 마음으로 우리 고장의 환경정비 활동에 참여할 수 있어 기쁘고 영광이며, 앞으로도 우리 새마을남녀지도자회는 산성면의 쾌적한 환경을 위해 대청소 활동에 앞장서며 회원 간 결속을 다지겠다”고 말했다.▲ 산성면 새마을남녀지도자회 봄맞이 마을 대청소(사진=군위군) 권상규 산성면장은 “바쁘신 중에도 쾌적한 환경 조성을 위해 이번 활동에 참여해주신 모든 새마을회원분들께 깊이 감사드리며 모든 면민들이 깨끗한 환경에서 따뜻한 봄을 맞기를 바라고, 산성면은 민과 관이 협력하여 지속적으로 깨끗하고 청결한 모습을 유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군위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3월 26일 군위중·고등학교를 방문하여 새학기 학교생활 적응과 아침식사를 위해‘나를 위한 쉼표 하나’라는 아침 등굣길 응원 아웃리치를 진행해 눈길을 끌었다. ▲ ‘나를 위한 쉼표 하나’ 아침 등굣길 응원(사진=군위군) 아웃리치는 관내 학교를 비롯해 많은 청소년을 만날 수 있는 현장을 직접 찾아가 복지사각지대의 위기청소년을 발굴·지원하는 서비스 사업이다.이 날 행사에서는 학생들과 함께 따뜻한 빵과 음료를 전달하며 학생들의 등굣길을 응원하였고, 더불어 군위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기관 안내 실시하였다. 학생들은“선생님이 손수 간식을 쥐어주시며 힘내라고 응원해 주셔서 마음이 따뜻해졌다.”등의 반응을 보였다.구혜영 군위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장(군위군 주민복지실장)은 “군위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는 이후로도 관내 학교에서 아침 등굣길 응원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며, 청소년들을 위해 언제나 군위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함께 있다는 것을 알아주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군위군에 따르면 올해 ‘응급안전 안심 서비스’ 장비를 81대 추가 보급해 현재까지 800대가 설치됐다고 26일 밝혔다. ▲ 응급안전 안심 서비스(사진=군위군)‘응급안전 안심 서비스’는 65세 이상 홀몸 저소득 어르신 등을 대상으로 가정 내 최첨단 정보통신기술(ITC) 기반의 장비를 설치해 이상을 감지했을 경우 실시간으로 119 및 응급 관리 요원에게 알려 응급상황에 빠르게 대처할 수 있도록 구축한 시스템이다.▲ 응급안전 안심 서비스(사진=군위군) 지난해까지는 지원 대상이 65세 이상 독거 노인, 노인 2인 가구와 조손 가구, 등으로 취약계층 위주로 지원하였으나, 올해부터는 홀로 사는 어르신이면 소득과 관계없이 지원할 수 있도록 서비스 기준을 완화했다. 군 관계자는 “응급안전 안심 서비스의 확대 운영을 통해 우리 지역의 안전 확인이 필요한 대상자를 적극 발굴 하고, 골든타임 내 필요한 응급조치가 제공되어 소중한 생명을 살리는 ‘예방적 돌봄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군위군보건소는 심뇌혈관질환예방관리를 위해 지난 5일부터 6주간 소보면 외 4개면의 마을회관으로 찾아가는 ‘건강보듬마을‘을 운영한다.▲ 상반기 ‘건강보듬마을’ 운영(사진=군위군)건강보듬마을 프로그램은 지역주민들을 직접 찾아가 만성질환예방과 관련된 이론 및 실습교육을 실시한다. 고혈압과 당뇨진단을 받은 대상자에게 건강한 생활습관 형성을 유도함으로써 스스로의 상태를 알고 관리할 수 있는 자가관리능력을 향상시켜 건강수명 연장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 상반기 ‘건강보듬마을’ 운영(사진=군위군) 주요교육내용으로는 △자기혈관숫자 바로알기(혈압 및 혈당측정)△한방진료 및 건강상담△치매예방교육 및 치매선별검사△구강교육 △금연교육 및 생활 속 운동법 등으로 구성되어있다.보건소 관계자는 “일회성에 그치지 않고 지속적인 교육을 통해 지역주민들의 만성질환 자가관리역량 강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이하 민주평통) 군위군협의회(회장 이우석) 청년분과위원회는 지난 3월 27일 다부동전적기념관과 칠곡호국평화기념관 등지에서『먼저 온 작은 통일, 대구안보견학』행사를 북한이탈주민과 함께 대구 및 군위지역 청년자문위원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하였다.▲ 북한이탈주민과 함께하는 안보견학(사진=군위군)이번 행사는 자유통일의 의미를 되새기고 청년들의 통일안보 의지를 고취하기위해 6.25전쟁 낙동강 최후의 방어선이었던 다부동일대의 다부동전적기념관과 칠곡호국평화기념관을 방문하는 프로그램으로 짜여졌다.▲ 북한이탈주민과 함께하는 안보견학(사진=군위군)행사 순서는 다부동전적기념관 구국용사충혼비에서 대구지역청년들의 단체참배를 시작으로 △다부동전적기념관 △칠곡호국평화기념관 △북한인권에 대한 자유토론간담회 등의 순으로 진행되었다.특히, 이번 행사에 북한이탈주민이 함께 참석하여 대구지역청년들과 북한인권에 대한 처참한 실상과 자유에 가치를 둔 통일의 필요성에 대한 공감대를 이룰 수 있는 의미있는 행사였다.▲ 북한이탈주민과 함께하는 안보견학(사진=군위군) 이번 행사에 참석한 민주평통 박준걸 군위군협의회 청년분과위원장은 ”군위군이 작년 대구시에 편입이 되고 대구지역 청년들과 함께 의미 있는 행사를 할 수 있게 되어 감회가 새롭다“라며 ”군위군협의회도 북한이탈주민과 함께하여 지원할 수 있는 행사를 추진 해 나아가도록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민주평통 군위군협의회는 대구광역시로 편입이 된 후로 대구지역회의에 소속됨에 따라 대구지역회의내에서도 두각을 나타내는 활동을 지속 추진 중이다.
대구 군위군(군수 김진열)은 군위군의 다양한 매력을 60초의 ‘숏폼’ 영상으로 알리기 위해 2024 ‘60초로 보는 군위’ 영상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 ‘60초로 보는 군위’ 영상공모전 군위군이 처음으로 진행하는 이번 공모전은 7월 31일까지 접수하며, 대한민국 국민이면 누구나 ‘대구광역시’ 군위군를 소재로 한 모든 분야의 영상으로 참여 가능하다.영상은 60초 내외(±10초)의 세로 동영상으로 순수 창작영상물이어야 하며, 선정 결과는 9월 중에 확인할 수 있다.군위군은 유튜브, SNS 등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숏폼 스타일의 영상을 통해 MZ세대의 흥미를 유발하고 소통을 강화할 수 있는 참신하고 개성 넘치는 영상을 발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출품을 희망하는 사람은 군위군 홈페이지에서 제출양식을 내려받아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시상금은 총 800만원으로 대상(1편, 300만원), 최우수상(2편, 150만원), 우수상(3편, 각 50만원), 입선(10편, 각 5만원)의 상금이 주어진다.김진열 군위군수는 “요즘 트랜드인 60초내외 숏폼 영상을 통해 군위군의 매력을 널리 알리기 위해 이번 공모전을 마련했다”며 “이번 공모전에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대구군위경찰서(서장 임상우)에서는 제22대 국회의원선거경비통합상황실을 개소, 선거경비 체제에 돌입했다.▲ 제22대 국회의원선거 대비 ‘선거경비통합상황실’개소(사진=군위경찰서)선거경비통합상황실은 선거운동 시작 전일인 27(수)부터 다음달 10일 개표종료 시까지 15일간 운영된다.▲ 제22대 국회의원선거 대비 ‘선거경비통합상황실’개소(사진=군위경찰서) 또한, 투표용지 보관소 및 투표소에 대한 순찰을 강화하고 투표함 회송 시에는 무장경찰을 지원하는 등 선거종료 시까지 우발상황에 대비할 예정이다. 임상우 대구군위경찰서장은 “투·개표소 등 선거 경비대상에 대한 안전 활동을 한층 강화해 공명선거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선거 치안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군위 채석단지 변경지정에 따른 환경영향평가서의 초안에 대한 주민공청회가 지난 3월 27일 군위 효령면 행정복지센터에서 개최됐다.▲ 군위 채석단지 변경 지정 환경영향평가서 초안에 대한 주민공청회(사진=군위군)이날 공청회에는 사업시행자와 채석단지 인근 주민, 군 관계자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 그러나 환경영향평가 초안에 대한 사업시행자 측의 설명에도 공청회에 참석한 주민들은 지금 추진하고 있는 채석단지 면적 확장과 기간 연장은 주민 생존권을 위협하는 행위임을 강조하고 반대 입장을 분명히 밝혔다. 공청회장 앞에서는 반대 집회 시위도 벌어졌다. ▲ 군위 채석단지 변경 지정 환경영향평가서 초안에 대한 주민공청회(사진=군위군) 그동안 채석단지 내 발파?채굴로 인해 소음과 진동으로 일상생활 불편, 돌가루 먼지로 인한 호흡 장애와 영농 피해, 하루 몇백대의 대형 덤프트럭 통과로 교통사고 위험 상주, 석산 개발에 따른 수려한 자연경관의 파괴 등 반대의 이유도 명확했다. 지난 1월 사업시행자가 시행한 군위 채석단지 변경지정에 따른 환경영향평가서 초안에 대해 주민 의견을 수렴한 결과 의견 제출자 421명 전원이 반대 의견을 냈고, 이어 2월에는 주민들이 채석단지 변경에 대한 반대추진위원회를 결성하기도 했다.효령면 이장협의회와 새마을지회, 노인회 등 지역 20개의 사회단체 또한 채석단지 사업 연장 저지를 위한 반대 성명을 발표하고 대구지방환경청에 전달하는 등 강력히 반발하고 있다.
지난 26일 소리새 문화예술체험교육장(대표:김금자)에서 소보면&게이트볼 문화프로젝트가 열렸다.▲ 소보면&게이트볼 문화프로젝트(사진=군위군) 문화프로젝트는 군위군 농어촌지역활력사업의 일환으로 주민들에게 문화 참여 기회를 제공하고 주민들과 소통·교감할 수 있는 자리다.김금자 대표는 게이트볼 회원분들에게 문화 접근 기회를 제공할 수 있어 매우 기쁘고 앞으로도 주민들을 위해 적극적으로 문화프로젝트를 이어갈 것을 약속했다.사공명상 면장은 군위군 농어촌지역활력사업 문화프로젝트를 통해 주민들과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도록 해주셔서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이런 문화 행사가 계획될 시 행정에서 적극적으로 홍보할 것을 약속했다.
봄을 맞이하여 삼국유사테마파크는 무제한으로 즐길 수 있는 해룡슬라이드를 재개장했다.▲ 해룡슬라이드(사진=군위군) 해룡슬라이드는 전 연령층이 이용할 수 있으며, 91m의 길이로 짜릿한 스릴감을 느낄 수 있다.테마파크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매주 월요일은 정기 휴무일이다. 자세한 정보는 삼국유사테마파크 공식 홈페이지에서 gunwi3964.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군위읍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6일 거동이 불편한 95세 독거어르신 가구에 청소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봉사단체인 군위군 새마을후원회(회장 박영선)와 연계하여 집안에 오랫동안 방치되었던 생활쓰레기(2t)를 수거하고 더러워진 집안과 부엌, 욕실 등을 깨끗하게 정리했다.▲ 찾아가는 사랑나눔 청소봉사(사진=군위군)새마을후원회에서는 “어르신이 연세도 많고 거동도 불편하신데 이번 청소를 통해 편안하게 생활하셨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찾아가는 사랑나눔, 봉사활동을 통해 소외된 이웃이 없도록 꾸준히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찾아가는 사랑나눔 청소봉사(사진=군위군)장판철 군위읍장은 “어르신이 깨끗한 환경에서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준 봉사자분들께 감사하며 이번 봉사활동을 시작으로 지역 자원을 적극 발굴·연계하여 읍민 모두가 행복해지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찾아가는 사랑나눔 청소봉사(사진=군위군) 군위군 군위읍 찾아가는보건복지팀은 위기사유로 생계유지가 어려운 가구, 가족구성원의 질병·노령·장애로 돌봄 부담이 과중한 가구, 의료 및 경제적 위기로 고독사 위험 가능성이 높은 1인 가구 등 보호가 필요한 가구에게 찾아가는 복지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역 내 공공·민간 자원을 적극 활용하고 있다.
산성면여성자원봉사대(팀장 김순화)는 지난 26일 정성으로 만든 국과 밑반찬을 마련하여 관내 독거 어르신 및 취약계층 가구 7세대에게 전달하며 2024년 반찬 봉사활동을 시작하였다. ▲ 산성면여성자원봉사대 관내 어르신 반찬봉사(사진=군위군) 이날 회원들은 직접 농사지은 마늘, 무와 참기름을 준비하는 등 반찬 봉사에 정성을 기울였고, 앞으로 매월 1회 반찬 봉사를 실시하며 한 해 동안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부를 확인할 계획이다.김순화 산성면여성자원봉사대 팀장은 “부족한 솜씨지만 어르신들이 입맛이 없을 환절기에 식사를 잘 챙겨 드시고 건강하셨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권상규 산성면장은 “영농준비 시기에 생업에 바쁘심에도 불구하고 반찬 봉사로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해주신 여성자원봉사대 회원들에게 늘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대구시 군위군(군수 김진열)은 지난 25일 한국산업단지공단에서 주관한 2024년 농공단지 패키지 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국비 60억원을 확보하였다고 밝혔다.▲ 농공단지 패키지 지원 공모사업 선정(사진=군위군) 군위군은 공모 사업 선정으로 1994년 준공해 운영 중인 군위 농공단지 복지회관657㎡를 리모델링하고 990㎡규모의 청년문화센터를 신설할 뿐만아니라, 노후화된 농공단지 시설을 정비하고 편의를 증진하는 등 아름다운거리를 조성할 계획이다.청년문화센터 건립구상에 따르면 1층에 북카페, 건강증진실, 코인세탁소, 2층에는 체력단련실, 커뮤니티키친, 강의실을, 3층에는 기숙사를 배치할 계획이다.농공단지 복지회관은 리모델링을 통해 식당, 편의점, 회의실과 사무실로 활용한다.아름다운거리 조성 플러스 사업으로는 농공단지 내 절대적으로 부족한 공용 주차장을 확충하고 근로자 휴게장소를 설치하여 근로자 편의를 증진할 뿐만 아니라, 특화디자인과 잔넬문자를 설치하여 외관을 정비하고 야간에는 주민들이 산책과 운동을 즐길 수 있는 장소로 변신한다.특히, 군위군은 외국인 근로자가 더 이상 이방인이 아니라 우리 사회를 구성하는 중요한 주체라는 인식을 기초로 농공단지 패키지 공모사업을 준비했다. 그 결과 외국인 근로자를 대상으로한 커뮤니티키친을 청년문화센터 계획에 반영하였고 본 사업 완료 후에는 외국인근로자의 한글 교육과 비자 취득을 지원하기 위한 교육을 운영할 계획이다.김진열 군위군수는 “군위농공단지는 우리 군에서 경제의 상징과도 같다. 매년 농공단지 구성원과의 간담회를 통해 건의된 농공단지 내 편의시설과 주차장 확충, 경관개선사업을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했으며 이번에 공모사업 선정으로 그 결실을 맺게 되었다.”며 “군위군은 앞으로도 지역경제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한편, 농공단지 패키지 지원 공모사업은 2021년 국정현안점검조정회의에서 발표된 농공단지 활성화 방안에 맞춰 2022년부터 시행해 온 사업으로, △청년문화센터건립사업 △휴폐업공장 리모델링사업 △노후공장청년리뉴얼사업 △아름다운거리조성플러스사업 등 4개의 사업 중 청년문화센터건립사업을 기본으로 나머지 사업 중 1개 이상 패키지로 묶어 4년간 지원하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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