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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는 6월 2일 도지사 접견실에서 조아전자(주)(대표 이상섭)가 코로나19 집단감염 사전 방지장비인 열화상카메라 시스템 장비를 기증했다고 밝혔다. 조아전자가 기증한 열화상카메라 시스템 장비는 실시간 인공지능(AI)으로 얼굴을 인식해 발열자를 추적할 수 있는 것이 특징으로, 이동 중이거나 마스크를 착용한 사람도 적외선으로 체온을 측정할 수 있으며, 동시에 30명까지 체온 측정이 가능해 유동 인구가 밀집한 지역에서 방역체계를 구축하기에 효과적이다. 이상섭 조아전자(주) 대표는 “코로나19 극복에 조금이나마 힘을 보태기 위해 열화상 시스템 장비를 기증하게 되었다”며, “하루빨리 경북도가 위기상황을 잘 극복해 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철우 도지사는 “기증한 열화상 시스템 장비는 코로나19 확산방지에 큰 힘이 될 것이다”며 감사의 말을 전하고, “각계각층의 온정에 보답하기 위해서라도 조속히 도민과 기업인들이 마음 놓고 일상에 복귀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북도는 기증받은 장비를 인구밀집 시설 중 열화상 시스템 장비가 꼭 필요한 시설을 선정해 전달할 예정이다.
경상북도 환동해지역본부(본부장 김남일)는 2018년부터 본격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지방관리 연안항 개발사업과 연계해 올해에도 노후 된 항만시설물을 개선하는 안전한 항만 조성사업을 다양하게 추진한다고 밝혔다. 도내에는 강구항과 구룡포항이 지방관리 연안항으로 지정되어 어획물 위판은 물론 동해안 어업 전진기지로써의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으나, 대부분의 시설물이 30년~50년을 경과하는 등 열악한 항만시설물에 대한 시설개선 문제가 꾸준히 제기되어왔다. 이에 따라 경북도에서는 각종 항만개발사업과 별도로 항만시설물의 안전확보와 기능개선을 위해 지난해 14억원의 국비를 투입해 강구항 북방파제 보수공사 등을 추진한데 이어, 올해는 20억원의 국비를 확보해 항만시설물 유지보수 사업을 확대ㆍ추진할 계획이다. 항만별로 주요 사업내용을 살펴보면 강구항은 여름철 집중호우 때마다 오십천 상류로부터 다량의 토사가 유입됨에 따라 항내 수심이 낮아져 선박 입출항에 많은 불편을 겪어왔다. 도는 강구항 선박 입출항 문제해결을 위해 매년 부분별 소규모의 준설사업만을 실시했으나 올해는 10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항내 전반적인 준설사업을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강구면 오포리에 위치한 유류저장시설의 기초 보강공사를 추진해 위험시설물에 대한 안전을 확보할 계획이다. 구룡포항은 최근 급격하게 늘어나는 관광수요에 대비하고 야간 안전사고 예방 및 항만 환경개선을 위해 지난해 항만 내 가로등 47개소에 대한 신설 및 교체공사를 완료했고, 올해는 활어위판장 주변의 노후된 콘크리트 포장 보수와 방파제 정밀안전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김두한 해양수산국장은 “노후 된 항만시설물의 기능유지는 곧 이용자의 안전과 직결된 문제인 만큼 체계적인 유지관리 계획을 수립하고 우선순위를 정해 지속적으로 보수ㆍ보강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경상북도는 6월 2일 대구 인터불고호텔에서 대구광역시, 중소기업중앙회와 함께 코로나19 사태로 어려움에 처한 지역기업의 애로와 건의사항 해결을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장, 권영진 대구광역시장, 김호진 경상북도 일자리경제실장, 지역 중소기업협동조합 이사장 및 유관기관장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 중소기업의 다양한 현장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개최됐다. 이날 김정욱 대구경북중소기업회장은 “기존 대출에 대한 이자율 인하 등 가능한 모든 지원책을 한시적으로 시행해 달라”고 건의했고, 오주권 경북레미콘조합 이사장은 “정부 SOC예산 감소로 관급공사 물량이 급감해 경영난이 심화되었다”며, “SOC예산 확충을 통해 지역 건설경기 활성화에 나서 달라”고 건의하는 등 참석한 조합이사장들은 가감 없이 의견을 제안했다. 경상북도 김호진 일자리경제실장은“오늘 중소기업계 건의 내용은 정책에 반영되도록 하겠으며, 중소기업협동조합의 활성화를 지원해 지역경제 위기 극복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경상북도는 동해안 심해의 침적폐그물 수거를 위한 시범사업을 동해구기선저인망수협에 위탁해 실시했다. 이번 시범사업은 트롤 선박을 이용해 장기간 해저에 침적된 통발, 로프류, 어망, 문어단지 등 폐그물 80톤을 수거했다. 폐그물 수거처리 시범사업은 5월 15일부터 31일까지 포항시 11개 어촌계 어업인들이 요청한 해역(포항시 남구 장기면 모포리에서 두원리 동방 2~3마일)에서 동해구기선저인망수협 소속의 트롤어선 2척을 투입해 실시했다. 경북도에 따르면 이번 시범사업은 예산절감 측면에서도 일반 어장정화정비 업체가 산정한 폐그물 수거와 처리에 소요되는 비용보다 40%정도 절감한 것으로 분석됐다. 작업에 참여한 트롤선박의 선장과 선원들은 심해 폐그물 인양ㆍ수거에는 트롤선이 효율적이라며 일선의 어업인들의 반응 또한 뜨겁다고 전했다. 김두한 해양수산국장은 “동해구기선저인망수협의 제안으로 시작된 침적폐그물 수거 시범사업의 성과를 면밀히 분석해 점차 확대될 수 있는 사업으로 검토하는 한편, 어업인들 스스로도 조업 중 발생하는 폐어망ㆍ어구를 최대한 수거해 육지에서 처리하는 방법도 병행해 어업인들이 미래의 수산자원을 스스로 지킨다는 의식의 전환이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지난 5월 19일 17시경 김천에서 야간근무를 위해 출근 중이던 소방공무원이 비틀거리며 주행 중이던 차량을 발견하고 사고차량을 정차시킨 후 운전자 A씨를 구조했다. ▲ 김천소방서 이윤진 소방교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김천시에 거주 중인 A씨(30대, 여)는 김천순환로 감천터널(김천시 감천면 금송리)을 지나던 중 경련이 일어나 의식을 잃고 터널 내 벽을 부딪히며 1차선과 2차선을 우왕좌왕 서행운전 하는 위험천만한 상황이 발생됐다. 김천소방서 119구조구급센터 이윤진 소방교는 사고차량 내 운전자가 창문에 머리를 기댄 채 의식이 없는 것을 확인하고 즉시 본인 차량을 정차 후 시민 3명과 함께 사고차량을 온몸으로 막아 정차시켰다. 이 소방교와 시민들은 사고차량 창문을 두드려 의식을 잃은 운전자 A씨 차량 문을 열어 의식을 확인하고 2차 사고예방을 위해 A씨를 안전한 지역으로 이동 조치했다. 위험한 상황 속에서도 소방공무원과 시민 3명의 신속한 안전조치로 큰 사고를 예방할 수 있었으며, 구급차량과 경찰차량이 도착하기까지 환자상태를 살피고 2차 교통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교통정리를 하는 등 끝까지 현장을 지켜 더 이상의 추가 사고가 발생하지 않았다. 이들의 도움으로 의식을 회복한 A씨는 다행히 특별한 외상이 없어 병원이송을 정중히 거절하고 가족과 함께 자택으로 귀가했으며 사고차량은 경찰에 인계됐다. 김천소방서 이윤진 소방교는 “위험한 상황을 목격하니 저절로 몸이 움직여졌다”라며 “시민들이 함께 자신의 일처럼 도와주셔서 큰 사고를 막을 수 있었다”고 말했다. 남화영 경북소방본부장은 “시민 여러분들의 도움이 없었다면 아찔한 상황이 발생할 수 있었다”라며 “위험한 상황 속에서도 끝까지 인명구조에 도움을 주신 시민 여러분께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라고 밝혔다.
경상북도는 6월 2일,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경제 및 관광 활성화를 위하여 「다시 뛰자 경북!」을 통한 전 직원의 결의를 다지는 직원 만남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 2월 개최 후 코로나19로 근 3개월 만에 개최되는 직원 만남행사로 입구부터 열 감지 화상 카메라를 설치해 직원들 개인별 체온을 체크하고 참석인원도 최소한으로 하는 등 철저한 방역관리체계 아래 진행되었다. 본 행사에 앞서 도립교향악단에서 할아버지의 11개월, 넬라 판타지아 등 수준 높은 공연을 시작으로, 소프라노 이주희씨의 희망가, 아침의 노래 등 밝고 경쾌한 노래를 불러 코로나19로 인한 침체된 분위기를 말끔히 씻어줬다. 이날 행사에서는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도청 실국ㆍ직속기관ㆍ지역본부 등 전 직원의 다짐ㆍ의지ㆍ희망이 담긴 문구를 현수막을 통해 표출하는 퍼포먼스를 함께하며, 힘들고 지친 도민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고 침체된 지역 경제와 관광 등을 되살려 다시 힘차게 뛰는 경북도가 되자는 각오를 다졌다. 또한 코로나19로부터 안심하고 찾을 수 있는 경북, 그래서 코로나19 이전의 경북을 하루 빨리 되찾자는 의지를 다지는‘클린&안심 관광경북’퍼포먼스도 함께 했다. 경북도는 ‘클린&안심 경북’캠페인을 통해 코로나19로부터 청결하고 깨끗한 경상북도 이미지 확산을 통해 안심하고 찾을 수 있는 경북을 만들기 위해 전 시군에서 대대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이철우 지사는 “의료진과 봉사자들이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헌신적으로 노력하고 도민들께서도 방역 당국을 믿고 코로나19 예방수칙을 철저히 준수한 결과 코로나19 극복에 가장 모범적인 경북도가 되었다”고 말하며, “여기에는 집단시설 코호트 격리, 경북형 마스크 등 경북도 공직자들의 노력도 크게 기여했다”고 격려했다. 이어서 “이제는 지역경제 및 관광 활성화 등 도민들에게 피부로 와 닿는 실질적인 정책을 선제적으로 추진해야 할 때다.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가지고 경북도의 재도약을 위해 전 공직자가 같은 방향으로 뛰어야 한다. 가만히 앉아 있지말고 돌아다려라. 경북도의 미래를 준비해야 한다. 지킬 것은 지키고, 할 것은 하자, 다시 뛰자”라고 힘주어 말했다.
제 목 담당부서 ①“창의적 아이디어로 경북도의 미래를 준비하자!” 이철우 지사, 6월 직원만남의 날 개최, 「다시뛰자 경북!」결의 다져 전 공직자가 혼연일체되어 포스트 코로나 선제적 대응할 것 다짐자치행정과 ② 소방공무원과 시민 3명, 온몸으로 사고차량 막아내 김천시 감천터널 내 의식 잃은 운전자 A씨 구조... 특별한 외상 없어 시민 영웅 3명... 끝까지 사고현장 지켜 2차 사고 발생 막아소방본부대응예방과 ③ 식량작물 생산단지 조성으로 농가소득 견인, 식량 안보 해결 포항시 등 6시군 12개소, 1,764백만원(국비 857) 공모에서 선정 경북도, 2009년 사업 시작 이후 최다 선정, 최고 사업비 획득친환경농업과 ④ 경북도, 동해안 심해 침적 폐그물 80톤 수거 수년간 방치된 심해 침적 폐그물, 트롤선으로 수거 처리해양수산과 ⑤ 대구?경북 중소기업 애로사항 기탄없이 듣는다 대구경북 중소기업 간담회 개최, 중소기업중앙회장, 대구시장 등 참석 코로나19 국면의 중소기업 현장애로 및 건의사항 청취중소벤처기업과 ⑥ 노후 항만시설 꼼꼼히 수리해 안전한 항만 만들기! 강구항, 구룡포항 노후시설물 개선사업에 국비 20억 투입독도해양정책과 ⑦ 코로나19 극복 힘내세요! 경북을 응원합니다 조아전자, 경북도에 집단감염 방지장비 열화상 시스템 장비 기증안전정책과★ 동 정 - 이철우 도지사,‘대구경북 행정통합 관련 학술대회’참석 - 이철우 도지사,‘글로벌코스메틱 비즈니스 센터 개소식’참석대변인 자세한 내용은 첨부파일을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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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코로나19」발생 현황 □ 시군별 현황 시군별확진환자(전일대비)경산청도봉화구미안동포항칠곡경주의성예천영천성주636142 71 77 53 52 494943 433622 ------------김천상주고령군위영주문경영덕청송영양울진울릉합계19 15 9 6 5 3 2 2 2 1 - 1,337------------ ※ 신고지 기준으로 우선 집계된 현황으로 주민등록주소지 등이 다를 경우 추후 변경될 수 있음 □ 확진환자 조치 내역 계병원생활치료센터배정 중사망퇴원소계포항의료원김천의료원안동의료원대남병원동국대경주상주적십자영주적십자안동병원타시도병원*1,3372910-13-4---2-- 581,250-△1--------△1---+1 * 타 시도(2개소) : 국립중앙의료원 1, 대구의료원 1 □ 확진환자 발생 원인별구 분계신 천 지대남병원푸른요양원서요양병원예천지역감염성지순례밀 알해외유입기 타6.2.(화)----------누계1,337473 116 68 65 4129 25 25 495
경상북도는 6월 1일 영주시청에서 「다시 뛰자 경북」영주 현장 간담회를 개최하고 영주 365시장을 찾아 ‘클린&안심 경북시장’ 홍보캠페인과 ‘Y-세일 기부릴레이 챌린지’를 실시했다. 이날 간담회는 이철우 경북도지사를 비롯해 장욱현 영주시장, 도의원, 범도민위원, 소상공인대표, 사회단체장 등 9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소상공인 상권회복과 서민경제 활성화 방안 논의를 위해 마련됐다. 영주시청에서 개최된 「다시 뛰자 경북」영주 현장 간담회에서 영주시 기획예산실장이 코로나19로 침체된 영주 활력화를 위한 ‘포스트 코로나 영주 100대 과제’를 공식 발표했다. 이어서 도와 영주시, 상인연합회, 범시민대책위원회가 함께 ‘가치삽시다 Y-세일 협약’을 체결했다 ▲ 영주365 시장 장보기 기부릴레이‘가치삽시다 Y-세일’은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경제 회복을 위해 재난지원금 사용 시 결재금액의 5%를 할인하는 시책사업으로 영주사랑상품권은 3,940개소, 온누리상품권은 영주 15개소 전통시장 내 점포에서 6월 한 달간 시행된다. 협약 체결 후에도 코로나19 극복 민생대책, 골목경제와 지역상권 살리기 등 지역현안들에 대해 해결방안 마련을 위한 활발한 토론이 1시간 가량 이어졌다. 이철우 도지사는 간담회를 마치고 참석자들과 영주 365시장으로 이동해 전통시장 장보기를 함께 하고 장보기 물품을 복지단체에 기부하는 ‘Y-세일 기부릴레이 챌린지’에도 동참했다. 이달 1일부터 시작하는 ‘클린&안심 경북시장’ 홍보캠페인도 영주 365시장에서 첫 시작을 알렸다. ‘클린&안심 경북시장’ 홍보캠페인은 전통시장의 깨끗하고 청결한 이미지 확산과 안심하고 다시 찾을 수 있는 쇼핑환경 조성을 위해 기획되었다. 경북도는 코로나19 사태로 침체된 전통시장의 빠른 회복과 활기를 불어넣기 위한 ‘클린&안심 경북시장 대청소’ 활동을 도내 시ㆍ군 시장상인회와 지역 사회단체가 참여해 6월 한 달간 대대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 영주365 시장 장보기 기부릴레이도는 도내 전통시장과 시장주변, 주차장, 화장실 등에 대한 주기적 방역소독과 함께 하수도 정비, 취약지 환경정비를 집중적으로 추진하고, 시장 내 마스크 착용, 시장 주요 출입구에 손소독제 비치 등 전통시장 방문객들의 안전에도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일 예정이다. 이철우 도지사는 이날 간담회와 전통시장을 방문한 자리에서 "우리 도와 시ㆍ군이 코로나19 사태에 잘 대응해 어려운 위기를 지혜롭게 극복해 나가고 있다“면서, ”앞으로 도내 전통시장을 더욱 깨끗하고 안전한 장소로 만들어 도민들이 안심하고 전통시장을 자주 찾을 수 있도록 모두가 함께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다시 뛰자 경북」 현장 간담회는 코로나로 위축된 지역경제를 조속히 회복할 수 있도록 도와 시ㆍ군이 함께 힘을 모으고, 지역의 재도약을 위한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도내 전 시ㆍ군을 대상으로 실시되고 있다.
경상북도팔공산도립공원관리사무소(소장 김영삼)는 최근 들어 공원을 찾는 탐방객들이 늘어남에 따라 공원 내 불법행위(야영ㆍ취사ㆍ음주ㆍ흡연ㆍ상행위 등) 근절과 코로나19 감염예방을 위한 공원탐방 거리두기 캠페인을 1일 갓바위, 가산산성 등 주요 탐방로에서 실시했다. 장기화된 코로나19로 인해 사회적 활동이 위축되고 감염 우려가 높아지면서 발생하는 스트레스와 불안감을 호소하는 지역민들이 많아지고 있는 가운데 가족단위 소규모 인원이 많이 찾는 시기에 아름다운 팔공산을 지키기 위한 캠페인을 실시하면서 탐방객들에게 거리두기 안내용 물병 500개와 살균소독제 400개를 무료로 배부했다. 한편 이날 탐방객들에게 무료로 배부된 살균소독제는 지난 3월 코로나19 극복에 힘을 보태기 위해 경북도에 1천만원 상당의 소독물품을 기부한 안동 ‘청아’(대표 권오철)에서 또다시 300만원 상당의 손소독제와 살균스프레이를 협찬해 캠페인행사에 동참했다. 김영삼 경상북도팔공산도립공원소장은 “올해는 대구ㆍ경북 관광의 해인만큼 대구시민과 경북도민이 즐겨 찾는 팔공산도립공원을 안전하고 쾌적하게 만드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며, 더불어 코로나19로 스트레스와 불안감을 호소하는 지역민들에게 안정감을 주는 도립공원이 되도록 노력 하겠다”고 강조했다.
경상북도는 6월 1일 영주시청에서 「다시 뛰자 경북」영주 현장 간담회를 개최하고 영주 365시장을 찾아 ‘클린&안심 경북시장’ 홍보캠페인과 ‘Y-세일 기부릴레이 챌린지’를 실시했다.▲ 이중호 영주시의장, 차건철 영주시상인연합회장, 장욱현 영주시장, 이철우 경북도지사, 조관섭 영주상공회의소회장, 황병직 도의원, 임무석 도의원이날 간담회는 이철우 경북도지사를 비롯해 장욱현 영주시장, 도의원, 범도민위원, 소상공인대표, 사회단체장 등 9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소상공인 상권회복과 서민경제 활성화 방안 논의를 위해 마련됐다. 영주시청에서 개최된 「다시 뛰자 경북」영주 현장 간담회에서 영주시 기획예산실장이 코로나19로 침체된 영주 활력화를 위한 ‘포스트 코로나 영주 100대 과제’를 공식 발표했다. 이어서 도와 영주시, 상인연합회, 범시민대책위원회가 함께 ‘가치삽시다 Y-세일 협약’을 체결했다 ‘가치삽시다 Y-세일’은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경제 회복을 위해 재난지원금 사용 시 결재금액의 5%를 할인하는 시책사업으로 영주사랑상품권은 3,940개소, 온누리상품권은 영주 15개소 전통시장 내 점포에서 6월 한 달간 시행된다. 협약 체결 후에도 코로나19 극복 민생대책, 골목경제와 지역상권 살리기 등 지역현안들에 대해 해결방안 마련을 위한 활발한 토론이 1시간 가량 이어졌다. 이철우 도지사는 간담회를 마치고 참석자들과 영주 365시장으로 이동해 전통시장 장보기를 함께 하고 장보기 물품을 복지단체에 기부하는 ‘Y-세일 기부릴레이 챌린지’에도 동참했다. 이달 1일부터 시작하는 ‘클린&안심 경북시장’ 홍보캠페인도 영주 365시장에서 첫 시작을 알렸다. ‘클린&안심 경북시장’ 홍보캠페인은 전통시장의 깨끗하고 청결한 이미지 확산과 안심하고 다시 찾을 수 있는 쇼핑환경 조성을 위해 기획되었다. 경북도는 코로나19 사태로 침체된 전통시장의 빠른 회복과 활기를 불어넣기 위한 ‘클린&안심 경북시장 대청소’ 활동을 도내 시ㆍ군 시장상인회와 지역 사회단체가 참여해 6월 한 달간 대대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도는 도내 전통시장과 시장주변, 주차장, 화장실 등에 대한 주기적 방역소독과 함께 하수도 정비, 취약지 환경정비를 집중적으로 추진하고, 시장 내 마스크 착용, 시장 주요 출입구에 손소독제 비치 등 전통시장 방문객들의 안전에도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일 예정이다. 이철우 도지사는 이날 간담회와 전통시장을 방문한 자리에서 "우리 도와 시ㆍ군이 코로나19 사태에 잘 대응해 어려운 위기를 지혜롭게 극복해 나가고 있다“면서, ”앞으로 도내 전통시장을 더욱 깨끗하고 안전한 장소로 만들어 도민들이 안심하고 전통시장을 자주 찾을 수 있도록 모두가 함께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다시 뛰자 경북」 현장 간담회는 코로나로 위축된 지역경제를 조속히 회복할 수 있도록 도와 시ㆍ군이 함께 힘을 모으고, 지역의 재도약을 위한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도내 전 시ㆍ군을 대상으로 실시되고 있다.
경상북도는 저출생, 고령화로 나날이 심각해지고 있는 인구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6월 1일 각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경상북도 인구정책위원회」를 개최했다. 「경상북도 인구정책위원회」는 보육?아동, 학계, 언론, 종교계, 시민사회단체 등 각 분야 전문가 53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철우 도지사와 김희정 변호사가 공동위원장을 맡고 있다. 이날 회의는 2020년 경북 인구정책 추진방향 보고와 장흔성 경상북도다문화가족지원센터장의 ‘인구정책과 다문화’ 주제발표에 이어 위원별 정책제안과 토론 순으로 진행되었다. 저출생 문제는 전국 공통된 문제이나 경북도의 인구감소는 더욱 심각해지고 있다. 지난해 경북도 인구는 2,665,836명으로 2018년 대비 10,995명이 감소했으며, 금년도에는 감소폭이 더욱 확대되고 있다. 통계청 발표(5.27)에 따르면 금년 들어 경북도 인구는 14,782명이 이미 감소했으며, 특히 청년유출, 고령화 문제까지 더해지고 있다. 지난 4월까지 노령인구의 순유입(213명)은 늘고 있는 반면 젊은 인구는 순유출(9,909명)이 많으며, 출생아(3,592명) 보다 사망자(6,131명)가 더 많아 도 전체 고령화가 심화되고 있다. 이에 따라 경상북도는 인구감소와 인구구조변화에 대응하고 도민의 삶의 질 제고를 위해 △일자리 창출 △문화?복지, 정주여건 조성 △경북형 돌봄환경 구축 △일?가정 양립 문화 안착을 구체적 목표로 삼고 실질적 지원정책을 강화하기로 했다.청년창업지원과 청년농부 육성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신혼부부 임차보증금 이자를 지원하여 결혼?출산을 주저하게 만드는 일자리와 주거문제를 해소하기로 했다. 아이돌보미 이용 부모부담을 50% 경감시키는 한편 마을돌봄터도 확대 조성해 돌봄환경을 더욱 공공히 하기로 했다. 또한 올 7월 개관을 앞둔 경북여성가족플라자를 거점으로 일-가정 양립, 양성평등문화를 확산해 나갈 계획이다. 이날 회의에 모인 모든 위원들은 경북도가 추진하는 인구정책들이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했다. 특히, 장흔성 경상북도다문화지원센터장은 경북의 다문화가정 출생아 비중이 높음을 환기시키며, 다문화가족 정책이 새로운 인구정책이 될 수 있으므로 외국인 유치, 지방거주 인센티브 지급과 적응 프로그램 도입 등 적극적으로 대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철우 도지사는 “인구문제는 우리사회의 경제, 문화, 제도와 인식 등 복합적인 원인에 의한 결과라며, 특히 코로나19 충격이 결혼, 출산에 부정적 영향을 미칠 수 있을 것”이라 우려했다. 또한 “인구문제은 어렵고 힘든 문제이나, 도민 모두가 함께 고민하고 노력해나가면 충분히 극복할 수 있을 것이며, 그러기 위해 모든 도정역량을 집중해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살고 싶은 경상북도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6월 1일 영주시 부석면에 위치한 우박피해 현장을 방문해 피해상황을 직접 점검하고 피해농가 위로했다.▲ 이철우 도지사 영주시 우박 피해 농가 현장 방문이날 피해현장 방문은 지난달 29일 영주, 봉화 일대에 발생한 우박으로 발생한 농작물 피해를 살펴보기 위해서 이루어졌다. 이 지사는 피해농가를 방문한 현장에서 "갑작스러운 우박 피해로 과수 농가가 예상치 않은 어려움에 직면해 안타깝다"며, "신속한 지원대책 마련해 피해 최소화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에 소나기를 동반해 내린 우박은 154ha의 농작물 피해를 낸 것으로 잠정 집계 되었으며, 지역별로는 영주시 부석면 일대 85ha, 봉화군 물야면 일대 69ha로 조사되었다. 향후 정밀 피해조사를 실시할 경우 면적이 더 늘어날 것으로 예측된다. 작물별로는 사과 등 과수 142ha, 고추 등 밭작물 12ha이며, 유형별로는 열매 타박, 흠집, 잎 파열 등의 피해를 입혔다. 도에서는 피해 최소화를 위해 영양제를 살포하는 등 과원 관리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하고, 향후 정밀조사를 실시해 정부 차원의 재해복구비 지원 등 신속한 피해복구가 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할 방침이다.
경상북도와 경북문화관광공사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안전한 비대면 개별관광을 활성화하고자 경북나드리 이벤트 시리즈를 구상해, 첫 번째 이벤트로 「랜선으로 떠나는 울 가족 추억여행」을 6월 1일부터 실시한다. * 랜선 : 온라인, 인터넷공간 총칭 이번 이벤트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청정, 힐링, 안전이라는 뉴노멀 트랜드에 맞는 비대면 언택트 관광을 활성화 하고자 SNS를 매개체로 추억의 가족여행 사진을 게시해 경북관광의 옛 추억을 소환하고 가족단위 관광객의 경북관광명소 방문을 유도하고자 기획됐다. 응모자격은 인스타그램을 이용하는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접수기간은 6월 1일부터 30일까지다. 응모를 희망하는 인스타그램 이용자는 경북나드리 인스타그램을 팔로우 하고, 경북관광명소에서 가족들과 찍은 추억의 옛사진을 찾아 #경북가족추억소환 #울가족경북여행 #경북가족여행 해시태그와 사진의 장소 및 간단한 사연을 작성해 본인 인스타그램 계정에 업로드 후 경북나드리 인스타그램에 참여댓글을 남기면 된다. 한편, 작품심사는 전문가 및 온라인 유저 참여형 투표를 통해 이뤄지며, 1등 스타일러(1명), 2등 공기청정기, 아이패드(2명), 3등 경북권 호텔/리조트 숙박권(20명) 등 푸짐한 경품을 지급할 예정이다. 작품심사 결과발표는 7월 10일 경북나드리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김상철 문화관광체육국장은 “랜선으로 떠나는 울 가족 추억여행은 코로나19로 침체된 분위기 속에 SNS 이용자들의 경북 가족여행의 옛 추억을 소환하고 다시 경북관광을 즐길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기획했다.”며, “경북의 산과 강, 바다, 문화유산 등의 다양하고 안전한 청정ㆍ힐링 관광명소를 재방문해 가족여행의 소중하고 의미있는 시간을 보내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경북나드리 홈페이지(//tour.gb.go.kr) 또는 인스타그램(@경북나드리, @gbnadri 검색)에서 확인할 수 있다.
경상북도는 6월 1일 도청 화백당에서 도내 11개 시장ㆍ군수와 함께 경북도내 현안 철도망 조기구축을 위한 간담회를 갖고, 대정부 공동건의문을 발표했다. ※ 시·군 : 포항, 김천, 안동, 영주, 영천, 상주, 문경, 군위, 의성, 영덕, 울진이날 간담회에는 이철우 경북도지사를 중심으로 경북도내 현안 철도 통과지역 시장ㆍ군수가 참석해 중부선(문경~김천) 조기구축을 위한 예비타당성 조사 통과, 중앙선 안동~영천 구간 복선화 추진, 동해선(포항~강릉) 복선화 추진을 위해 공동협력을 다짐했다. 간담회 참석자들은 경북 현안 철도망 조기구축을 위해 자치단체의 공동노력과 대응방안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하고 현안 철도망 조기구축을 위한 공동건의문을 발표했다. 이철우 도지사와 참석 시장ㆍ군수는 공동건의문을 통해 경북 내륙지역의 발전과 수도권과 중ㆍ남부권의 연결 및 향후 한반도 통일시대 중심축으로 도약을 위해 경상북도 철도망 조기구축을 국가차원에서 선제적으로 대응해 줄 것을 강력히 표명하고, 경북현안 철도사업이 조속히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중앙부처 및 국회 등을 상대로 건의하기로 했다. 경상북도 철도망구축 현안사업 중 중부선은 수서에서 김천을 거쳐 거제로 연결되는 노선으로 현재 중부내륙철도(이천~문경)가 2023년 개통을 목표로 공사 중에 있으며, 남부내륙철도(김천~거제)도 지난해 1월 예비타당성 조사가 면제되어 기본계획 수립 중에 있으나, 중부내륙선과 남부내륙선을 연결하는 문경~김천 철도구간만 아직 예비타당성 조사 중에 있어, 사업추진이 늦어지고 있는 실정이다. 중앙선 복선전철은 청량리에서 영천으로 이어지는 전체노선 중, 안동~영천 구간만 단선전철(복선노반)로 계획되어 운행 시 효율성 저하가 우려된다. 따라서 현재 공사 중인 중앙선(도담~영천) 본 사업에 포함해 일괄 복선화가 필요하다.▲ 경상북도 현안 철도망 구축 계획 노선도동해 남부와 북부를 잇는 동해선(포항~강릉)은 신북방 경제협력시대 대비와 함께 동해안 지역의 관광객 유치와 원활한 물동량 수송을 위해 복선화가 반드시 필요한 실정으로 경북도의 철도 인프라 부족 해소를 위해 지자체에서 직접 발 벗고 나서야 할 상황이다. 주제 발표자로 나선 서울과학기술대학교 김시곤 교수와 한국교통연구원 최진석 박사는 ‘경북 철도망 조기구축 방안과 지방자치단체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경북 철도망 조기구축의 필요성과 자치단체의 공동협력에 대해 역설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경북도의 미래 신성장 동력 확보와 지역경제발전의 토대 마련을 위해 현안철도가 조속히 구축되어야 한다”며 “경북도는 철도인프라 확충을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밝히면서 최선의 결과가 도출될 수 있도록 시장·군수 등 지방자치단체의 적극적인 협력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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