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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군위군(군수 김진열)이 2025년도 지방소멸대응을 위한 사업 기금으로 72억 원을 확보했다. 이에 따라 군은 내년부터 ▲복합레저주거단지인 군위 GBT 타운 조성, ▲군위군 로컬푸드 고부가가치화를 위한 군위 식품 마더센터(지역 가공식품 공동판매장) 조성, ▲대구?서구?남구와 유기적으로 인구감소위기에 대처하기 위해 인구감소위기대응센터 운영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앞서 군은 지금까지 지방소멸대응기금 223억 원을 확보한 바 있다. ▲스마트 안심거리365 프로젝트 ▲군위 AI 명의(名醫) 시범사업은 기 완료 하였으며, ▲군위 청소년가온누리관 조성사업 ▲군위 세대아우름 워케이션(Work-Vacation) 조성 사업 ▲ 군위형 희망주택 조성사업은 차질 없이 진행 중이다.김진열 군위군수는 “기금을 활용한 여러 사업이 인구감소 문제를 해결할 마중물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에 필요한 다양한 사업발굴하고 인구소멸을 극복하기 위해 정주여건 개선과 함께 생활인구 늘리기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한편 지방소멸대응기금은 행정안전부가 지역 인구감소에 따른 지방소멸 위기 대응 지원책으로 2022년부터 10년간 매년 1조원 규모로 배분한다.
(사)군위군자원봉사센터는 지난 5일(화) 재능 나눔 자원봉사활동을 진행하는 사업의 일환으로 효령면 거매리 마을회관에서 ‘찾아가는 이웃사랑 자원봉사’사업을 진행했다. ▲ 노인미술(사진=군위군자원봉사센터)이날 손사랑회, 그리담, 삼육칼갈이봉사단, 실버아트봉사단, 담쟁이, 대한적십자 효령면봉사회 등의 자원봉사단체가 참여해 재능나눔 자원봉사활동을 진행하였으며, 또한 효령면 찾아가는 보건복지팀에서는 보건·복지 상담을 실시하였다. ▲ 칼갈이(사진=군위군자원봉사센터)찾아가는 이웃사랑자원봉사는 8개 읍·면에서 한 마을씩 추천받아 다양한 자원봉사서비스를 제공하고 주민참여를 통해 마을공동체 강화에 힘썼으며, 주민들의 큰 호응을 받으면서 효령면 거매리를 마지막으로 사업을 성료 하였다.▲ 원예치료(사진=군위군자원봉사센터) 김정애 센터장 "지난 1년간 주민들을 위해 먼 발걸음을 해주신 자원봉사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자원봉사자들의 온기가 우리 이웃들에게 닿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대구광역시 군위군 군위읍에 소재한 군위 사라온이야기마을은 옛 군위 관아가 있던 자리에 조성된 역사문화재현테마공원이다. 2015년에 개장해 2024년 1월부터 군 직영으로 무료 개방한 이래 많은 관람객들이 방문하는 군위 인기 관광지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 사라온이야기마을(사진=군위군)무료 입장으로 전환 후 연간 4만8천여 명이 다녀간 사라온이야기마을은 옛 우리 조상들의 생활상을 볼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동제당과 점집, 서당과 도화원, 다원, 기생학교, 한의원 등으로 꾸며진 적라촌과, 덕치본청과 피밭골 검안소, 까치래기 치안대 등 옛 군위 관아의 모습을 알 수 있는 적라청에서 전통한복을 입고 조선시대로 돌아가보는 체험을 해볼 수 있다.▲ 사라온이야기마을(사진=군위군)적라촌 건너편 적라골에는 외세로부터 나라를 지키기 위해 의롭게 싸운 옛 의병이 되어 비밀스러운 공간을 지나며 신기한 체험을 할 수 있는 착시의 방으로 꾸며진 장사진 붉은 요새가 있으며, 2층은 인형극, 마술, 버블쇼 등 다양한 공연을 주말마다 관람할 수 있는 인형극장과 쉼터로 조성되어 있다. ▲ 사라온이야기마을(사진=군위군)이렇게 다양한 테마로 꾸며진 사라온이야기마을은 관람 뿐 아니라 각종 만들기, 전통놀이 체험을 할 수 있어 가족, 교육기관, 각종 단체 등에서 많이 방문하고 있다. 고무신 던지기, 투호, 윷놀이, 제기차기 등 전통놀이와 무드등, 나무총 만들기 등 체험과 떡메치기, 솜사탕, 팝콘 등 다양한 간식도 직접 만들거나 만들어지는 과정을 보여주는 등 다양한 체험을 실속 있게 할 수 있어 많은 인기를 얻고 있다.▲ 사라온이야기마을(사진=군위군)또한 설, 추석 등 명절 연휴와 방학기간 동안 각종 체험과 공연 등으로 구성된 특별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관내 주민 뿐 아니라 인근 지역에서도 찾아와 성황리에 진행되었다. 스마트폰 게임이나 영상으로 주로 노는 어린 세대들에게 부모님, 선생님이 들려주고 가르쳐주며 함께 즐기는 체험들을 무료로 할 수 있어 가성비 좋은 관광지로 입소문을 타고 있다.▲ 사라온이야기마을(사진=군위군)최근에는 전통 혼례, 버스킹 공연 등 관람객들에게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주변에서 쉽게 볼 수 없는 옛 선조들의 관혼상제 중 하나인 전통 혼례를 치르는 현장을 입장객들도 함께 볼 수 있도록 해 새로운 볼거리를 경험할 수 있었다는 평가이다. 하객들도 결혼식 뿐 아니라 공원 내 전시공간과 놀이공간에서 체험을 하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어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동아리, 취미밴드 등이 재능기부 형식으로 선보이는 수준 높은 공연을 할 수 있도록 무대를 마련해 누구나 편안하게 입장해 즐길 수 있도록 해 관람객들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사라온이야기마을(사진=군위군) 군 관계자는 “누구나 부담없이 와서 즐겁게 체험하면서 역사문화를 배우고 우리 문화를 지켜갈 수 있도록 더욱 다양하고 새로운 시도를 할 계획이다.”라고 하며 “사라온이야기마을이 우리 지역을 대표하는 사랑받는 관광명소가 되도록 운영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사라온이야기마을 운영 및 프로그램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사라온이야기마을 누리집(http://saraon.or.kr/)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대한노인회 군위군 산성면분회(회장 윤진기)는 지난 5일 각 마을별 임원 등 회원 30여 명과 함께 경주 일원에서 문화탐방을 진행하며, 회원들 간의 화합과 소통을 강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 산성면노인회 문화탐방(사진=군위군) 이번 견학은 불국사, 문무대왕릉 등 역사적 명소를 방문하는 프로그램을 통해 노인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지역사회의 화합을 도모하고자 기획됐다. 윤진기 회장은 “이번 문화탐방은 단순한 문화탐방을 넘어, 회원들간의 소통과 화합을 강화하는 중요한 기회가 되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통해 노인들의 행복한 삶의 지원하고, 지역 사회의 화합을 위한 노력을 계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산성면 노인회는 향후에도 다양한 문화 체험과 활동을 기획하여 회원들의 삶의 질을 높이고, 지역사회의 발전에 기여할 예정이다.
군위군은 지난달 30일까지 공공비축미곡 산물벼 235톤 매입을 완료하고, 11월 5일 군위읍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건조벼 매입에 들어갔다. 2024년산 건조벼 매입규모는 3,065톤(76,628포/40kg)으로 12월 6일까지 각 읍·면 지정된 장소에서 매입할 계획이다. ▲ 공공비축미곡 건조벼 매입(사진=군위군)또한 2026년 공공비축미곡 매입품종 선정을 위하여 매입 농가를 대상으로 매입 현장에서 품종 선호도 조사를 실시하고 있다. 설문조사는 중만생종 품종 중 일품, 영호진미, 미소진미, 안평 품종에 대한 농가의 재배 선호도를 조사 중이며, 조사결과 및 보급종 공급 가능 품종 등을 고려하여 내년 1월 경 선정 심의회를 통해 확정 할 예정이다. ▲ 공공비축미곡 건조벼 매입(사진=군위군)24년도 매입품종은 일품과 해담쌀이며, 매입 대금은 중간 정산금으로 4만원(포대/40kg)을 지급하고 최종 정산금은 매입 가격이 확정된 후 연말까지 지급된다. ▲ 공공비축미곡 건조벼 매입(사진=군위군)특히, 올해 군위군은 기계화를 통하여 고령화된 농가의 노동력 절감 및 출하, 이송, 보관 시 비용을 절감하고 정부 양곡을 보다 더 효율적으로 관리하고자 전량 톤백벼 매입을 추진한다.▲ 공공비축미곡 건조벼 매입(사진=군위군) 아울러, 18년부터 품종검정제가 도입되어 공공비축미 매입대상(일품, 해담) 외 품종을 출하한 농가에 대해서는 향후 공공비축미 5년간 공공비축미곡 매입 대상에서 제외되므로 농가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김진열 군위군수는 “이번 공공비축미곡과 시장격리곡 매입이 쌀값 하락으로 힘든시기를 겪고 있는 벼 재배농가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군위군노인복지관(관장 박용민)은 11월1일(금) 24년 우수자원봉사자 및 후원자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좌 늘푸른봉사단 김필수, 우 선배시민봉사단 김옥숙(사진=군위군노인복지관)▲ 좌 한국여성농업인 군위군연합회 회장 김경화, 우 신근휴(사진=군위군노인복지관)▲ 좌 미래건축대표 박영욱, 우 NH농협 군위군지부 지부장 박병선(사진=군위군노인복지관) 수상자는 ▲회원봉사자부문 늘푸른봉사단 김필수, 선배시민봉사단 김옥숙 ▲일반봉사자 부문 신근휴, 한국여성농업인 군위군연합회(회장 김경화) ▲ 후원자부문 NH농협 군위군지부(지부장 박병선), 박영욱(미래건축 대표) 이다.군위군노인복지관 측은 이번 유공차 표창은 다년간 복지관을 위해 헌신한분들께 감사를 표하는 시간으로 유공자분들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했다. 수상자 외에도 복지관의 모든 봉사자와 후원자분들께도 진심으로 감사와 존경의 인사를 드린다고 말했다.감사패 전달은 제4회 희락문화제를 통해 진행됐으며 김진열 군위군수 및 내빈, 군위군민 약 3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어, 더욱 뜻깊고 빛나는 시간이 되었다.
(사)대한한돈협회 군위지부 전성무 지부장님 및 임원분들이 함께 11월5일(화) 군위군노인복지관을 찾아 100만원 상당의 냉장돈육 100kg을 후원했다.▲ 냉장돈육 100kg 후원(사진=군위군노인복지관) 전성무 대한한돈협회 군위지부장은 “한돈협회의 성장은 지역주민들의 노력과 배려 덕분”이라며 “앞으로 지속적으로 군위 내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군위군노인복지관장 박용민은 “어려운 축산환경 속에서도 군위 내 어르신들을 위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대한한돈협회 군위지부장님을 비롯한 회원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 후원품은 11월 중 후원받은 돈육을 활용한 행사를 통해 지역 내 저소득어르신 100명에게 전달될 예정이다”고 전했다.이번 후원은 한돈자조금 특화사업인 ‘한돈 ESG 지역사회공헌 나눔’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신한은행은 한국노인종합복지관협회를 통해 10월 21일 군위군노인복지관에 쌀 10kg 30포를 후원했다.▲ 쌀 10kg 30포 후원(사진=군위군노인복지관)신한은행 담당자는 “물가 상승으로 인해 큰 어려움을 겪는 어르신들과 쌀 소비량 감소로 고충을 겪고 있는 농가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었으며 하여 쌀을 후원하게 되었다. 앞으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으로 나눔 문화를 확산해 나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해왔다.군위군노인복지관 관장 박용민은 “후원해주신 쌀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르신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 소중한 쌀을 지원해준 신한은행에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라고 전했다.▲ 쌀 10kg 30포 후원(사진=군위군노인복지관) 쌀을 전달받은 박00 어르신은 “경제적으로 어려운 시기에 도움을 받게 되어 마음이 따뜻해진다"며, "맛있는 밥을 지어 먹으면서 건강 잘 챙기겠다. 감사하다”라고 감사의 마음을 표현했으며, 이00 어르신은 “단순한 후원을 넘어서 늙은이에게 따뜻한 관심과 사랑의 표현이라고 생각한다. 후원해주신 신한은행에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후원받은 쌀 10kg 30포는 군위군 지역 내 65세 이상 저소득 어르신들에게 전달하였다.
군위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는 지난 2일(토) 또래상담자 연합회 동아리 회원들을 대상으로 대구시 중구 동성로 스파크랜드에서 ‘또래상담자연합회 동아리 놀이문화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하였다. ▲ 또래상담자연합회 동아리 놀이문화 체험(사진=군위군) 이번 프로그램은 또래상담자들에게 문화체험 기회를 제공하여 건전한 놀이문화를 통해 스트레스를 날리는 시간을 갖기 위해 진행되었으며, 실내클라이밍, 짚코스터, 레이저 사격, 레이저서바이벌 등 다양한 실내체험활동을 하였다. 이번 교류와 화합을 통해 스스로 성장하고 어려움이 있는 친두들을 돕는 역할을 잘 할 수 있을 것이라 기대된다.이날 참여한 또래상담자는 “친구들과 모두 함께 한 레이저서바이벌 게임이 특히 재미있었어요. 오랜만에 모든 것을 잊고 신나게 논 것 같아요. 또래상담자들이 함께 해서 더 즐거웠던 것 같아요.”라고 소감을 말하였다.구혜영 군위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는 “또래상담자들이 학교에서 친구의 마음을 이해하고 서로의 고민을 들어주고 함께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더욱 다양한 지원을 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군위군(군수 김진열)은 5일 오전 군위고등학교를 찾아 막바지 수능 시험준비에 열중하고 있는 고등학교 3학년 학생들을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 수능 앞둔 고3 격려 방문(사진=군위군) 격려 방문행사에는 김진열 군위군수를 비롯한 군청 각 실과소장 및 (사)군위군교육발전위원회, 여성단체협의회, 봉우리회, 청소년 상담복지센터 등 여러 단체 회원들이 참석하여 학생들에게 수능 대박 기원 찹쌀떡 등을 전달하며 수험에 지친 학생들을 격려하고 합격을 기원하는 시간을 가졌다.행사에 참석한 김진열 군위군수는 “큰 시험을 앞두고 긴장이 되겠지만, 그동안 열심히 노력해 온 자신을 믿고 신중히 임한다면 좋은 결과가 따를 것”이라며 격려와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는 한편 “다가오는 군위군 대변혁의 시대에 교육분야에서도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학생이 행복한 군위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또 남시일 군위중고등학교 교장은 “아이들을 위해 힘을 모아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만족하는 교육 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년 대학수학능력시험은 오는 14일 치러지며 관내 군위고등학교 60여명이 응시해 시험을 치를 예정이다.
군위군가족센터(센터장 이상태)는 11월 3일(일), 온가족보듬사업의 일환으로 다문화 여성 한부모·1인 가구와 자녀들을 대상으로 전주한옥마을 가족여행 프로그램을 운영하였다. 이번 행사는 일상에서 벗어나 가족이 함께 특별한 추억을 쌓고, 가족 간 소통을 증진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심(心)신(身)씬(Thin) 프로그램(사진=군위군가족센터)이날 가족들은 오전 8시에 군위를 출발해 11시경 전주에 도착했으며, 한복을 입고 전주한옥마을에서 사진 촬영을 하며 전통문화의 멋을 즐겼습니다. 이어서 전주의 대표 음식인 비빔밥과 다도 체험을 통해 한국 고유의 식문화를 경험하며 점심 식사를 함께하였다.▲ 심(心)신(身)씬(Thin) 프로그램(사진=군위군가족센터)오후에는 자녀들은 전주 난장에서 다양한 놀이를 즐기고, 어머니들은 전주공예품전시관에서 전통 공예 체험을 통해 여유를 만끽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각자 선호하는 프로그램에 참여하면서 뜻깊은 문화 체험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였다.▲ 심(心)신(身)씬(Thin) 프로그램(사진=군위군가족센터)▲ 심(心)신(身)씬(Thin) 프로그램(사진=군위군가족센터) 군위군가족센터 센터장은 “이번 가족여행을 통해 여성 한부모 가정이 새로운 환경에서 아이들과 소중한 추억을 만들고 서로 간의 유대감을 높일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가족 간의 소통을 돕는 프로그램을 적극 지원할 계획임을 밝혔다.
군위문화원(원장 박세준)은 지난 3일 팔공산 비로봉 천제단에서 군위군이 대구광역시에 편입되고 팔공산이 국립공원으로 승격되며, 『삼국유사』가 유네스코에 등재된 것을 하늘에 고하고자 천제를 봉행하였다.▲ 천제 봉행(사진=군위문화원)천제는 통일신라와 고려시대에 봉행되었으나, 조선 세종 이후에는 중국의 제후국으로 간주되어 금지되었고, 대한제국 시대에 행하였다는 기록이 있다. 비로봉이 군사시설에서 해제된 이후, 문화단체나 종교단체에서 간헐적으로 천신제, 단군제, 시산제 등의 명칭으로 행사가 진행되고 있으나, 행정기관에서 주도하여 천제를 진행한 사례는 없었다.▲ 천제 봉행(사진=군위문화원)이에 ‘삼국유사의 고장’ 군위문화원은 단기 4357년 개천절(음력)을 맞아 천제를 봉행하였다. 무슨 일이든 때가 있는 법이므로 비록 규모는 작아도 형식을 갖추어 선례를 남기고, 부족한 부분은 학계와 관련 전문가의 의견을 종합하여 수정하고 보완하여 행사를 정례화하고자 한다.▲ 천제 봉행(사진=군위문화원) 하늘정원에서는 고천행사(울림과 알림의 마당)가 한국여성농업인 군위군지부의 큰북 공연, 선비춤 공연, 평화와 상생을 위한 도살풀이, 명창 한마당으로 펼쳐져 지역 주민들과 등산객들의 많은 박수를 받았다.박세준 원장은 “이번 천제를 통해 우리의 전통을 되살리고, 지역 주민들이 함께하는 문화 행사를 지속적으로 이어가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군위군노인복지관(관장 박용민)은 지난 11월 1일(금), 제4회 희락문화제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희락문화제는 노인복지관이 매년 진행하는 대표적인 행사로, 수강생들의 작품 전시와 발표, 자원봉사자와 후원자 시상을 통해 지역 사회의 소중한 인연을 기리는 자리이다.▲ 제4회 희락문화제(사진=군위군노인복지관)이번 문화제에는 특별히 대구보건대학교 지산학공유협업센터(센터장 황보서현)에서 재학생들이 참여하여 행사에 활기를 더했다. 마당 부스에서는 사회복지학과, 안경광학과, 임상병리학과, 치기공학과·치위생학과, 작업치료과에서 각 학과의 전공을 살린 재능 기부 형태의 봉사활동으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며 행사에 큰 도움을 주었다.▲ 제4회 희락문화제(사진=군위군노인복지관)박용민 군위군노인복지관장은 "매년 희락문화제가 지역 어르신들에게 삶의 활력소가 되는 동시에, 세대 간의 소통과 화합의 장이 되고 있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대구보건대학교 학생들의 참여와 민속LPC후원 (우족세트 360개) 덕분에 더욱 풍성하고 의미 있는 행사가 되었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제4회 희락문화제(사진=군위군노인복지관) 희락문화제는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따뜻한 나눔의 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노인복지관은 더 많은 지역 주민들이 함께 참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할 예정이다.
대구광역시 군위군 나루봉사단은 지난 2일 회원 10여 명과 함께 의흥면 수서2리에서 주민들의 주거 환경 개선을 위한 방충망 교체 및 방역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재능기부 봉사활동(사진=군위군) 나루봉사단은 방충망 교체 작업과 함께 전반적인 주거 환경 점검 및 상담을 진행하여 단순한 물리적 지원을 넘어 이웃 간의 정을 나누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김만훈 나루봉사단 단장은 “개선이 필요한 환경 속에서 생활하는 주민들의 생활 속 불편함을 덜어줄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곳이면 어디든지 찾아가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손숙희 의흥면장은 “바쁜 주말에도 기쁜 마음으로 재능기부 봉사활동에 참여해주신 나루봉사단 회원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이러한 뜻깊은 활동이 지속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군위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장판철, 박영선)은 지난 1일 관내 거동불편 노인 및 장애인 30가구를 대상으로 LED전등 무선리모컨지원 사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LED전등 무선리모컨 설치(사진=군위군)LED전등 무선리모컨 설치 사업은 무선리모컨으로 전등의 전원을 켜고 끄는 것이 가능한 전등과 무선스위치를 설치하는 내용으로 10월부터 진행되었다.이 사업은 군위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으로 군위군이 대구시로 편입되고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협약 이후 첫 번째 하는 사업으로 지난달부터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신청 및 추천을 받아 설치가 필요한 30가구를 대상으로 선정했다.▲ LED전등 무선리모컨 설치(사진=군위군) 지원을 받은 어르신은 “불을 끄고 켤 때 일어서기가 힘들었는데 리모컨이 있어 편리하고 무엇보다 방안이 환해서 좋다”고 말했다.박영선 민간위원장은 “전등교체를 통해 어르신들의 불편함을 덜어드릴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더 많은 취약 가구를 발굴해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장판철 군위읍장은 “거동이 불편한 주민들이 LED전등 무선리모컨을 이용해 낙상 등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밝은 환경에서 편리하게 생활했으면 한다”고 말했다.
군위읍(읍장 장판철)은 지난 1일, 군위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홀로 생신을 맞이하는 79세 어르신을 위해 따뜻한 생신 축하 사업을 실시했다.▲ 79세 홀몸어르신 생일 축하(사진=군위군) 이번 대상자는 약 15년 전쯤 교회 지인의 소개로 연고 없는 군위군에 오게 되어 지역사회에서 보호와 지원을 받아온 분으로, 2018년부터 매년 ‘생신축하합니다’ 사업을 통해 생신을 축하받으며 지역의 온정을 느끼고 있다.이번 생신축하는 군위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생신 축하합니다」 민관협력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뚜레쥬르가 생신 케이크를, 민속떡집이 떡을, 행복꽃집이 꽃화분을, 영이네과일카페가 과일케이크와 축하용품을 후원하여 정성 가득한 생신상이 마련되었다.군위읍은 매년 7명 정도의 저소득 홀몸 어르신을 위해 생신상을 차려드리며 고독감을 덜어드리고, 이웃 사랑을 나누는 따뜻한 문화를 확산시키고 있다. 이번에도 후원업체와 민·관의 협력을 통해 지역 내 어르신들에게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이어가고 있다.장판철 군위읍장은 “지역사회와 함께 어르신의 생신을 축하하며 따뜻한 마음을 나눌 수 있어 기쁘다.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소외되지 않고 행복한 삶을 이어갈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생신을 맞이한 어르신은 “해마다 잊지 않고 생일을 챙겨주셔서 감사하고, 덕분에 행복하다”며 감사를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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