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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군(군수 김진열)은 가족과 함께 쾌적한 자연환경에서 농사체험을 하고 농업에 대한 이해증진을 위해 도시민을 대상으로 주말농장을 분양한다.▲ 주말농장 분양(사진=군위군) 올해 분양하는 주말농장은 도시민을 대상으로 분양신청을 받아 오는 4월부터 운영할 계획이다.주말농장은 일상생활 속에서 농업의 중요성을 배우고, 심신의 건강과 휴식, 자녀들에게 농업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학습장으로 큰 인기를 끌고 있다.주말농장은 농업기술센터 과학영농실증시범포장 안에 있으며 각 농장은 16.5㎡(5평), 33㎡(10평) 규모로 조성되어 있다.분양신청은 3월 25일까지 신청서를 접수 받아 4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운영할 계획이다.주말농장 운영에 필요한 채소류 모종, 씨앗, 텃밭 농자재는 분양자가 직접 구입 사용하고 그 외 농기구(호미,삽,괭이 등) 는 농장에서 제공한다.신청 방법은 농장방문,전화신청,인터넷 접수로 평일에 분양 신청서를 제출하고 임대료를 납부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군위군청 홈페이지(gunwi.go.kr)에서 확인 가능하다.
군위군이 지역 장애인을 위한 미술 프로그램 「희망의 팔레트」 을 시작했다. 지난 5일 군위군보건소 재활치료실에서 진행된 첫 수업에는 10명의 지역 장애인들이 참여해 창의적인 시간을 보냈다.▲ 「희망의 팔레트」 첫 수업 성료(사진=군위군) 이번 미술 프로그램은 장애인의 정서적 안정과 긍정적 자아존중감 증진을 돕기 위해 기획되었으며, 다양한 미술 기법을 활용한 창작 활동이 진행된다. 첫 수업에서는 아크릴물감을 활용한 표현 기법을 배우며 참여자들이 적극적으로 작품을 완성했다.참여한 한 수강생은 “처음에는 걱정도 됐지만, 직접 그림을 그리고 색을 입히면서 마음이 편안해졌다”며 “앞으로도 계속 참여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군위군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미술 프로그램을 통해 장애인들이 자신을 표현하고 즐거움을 느낄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군위군은 지난 5일 치매안심센터 접근성과 프로그램 참여율을 높이기 위해 군위개인택시지부와 치매안심택시 송영서비스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치매안심택시 송영서비스 업무협약 체결(사진=군위군) 치매안심택시 송영서비스는 치매안심센터 프로그램 참여자와 치매 조기검진 대상자가 가정에서 센터까지 무료로 택시를 이용할 수 있는 사업으로 사전 예약제로 운영된다. 또한, 치매안심택시 참여 기사를 대상으로 지난 1월 치매파트너 교육 및 안전교육 등을 사전에 실시하여 치매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체계화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거동이 불편하거나 이동이 어려운 치매안심센터 이용 대상자들을 안전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지원하여 치매를 조기 발견하고 치매 증상 악화를 방지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김진열 군위군수는“치매 사각지대에 놓인 지역사회 주민들의 사회적 고립을 예방하고 가족들의 돌봄 부담을 덜어줄 수 있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군위군의회(의장 최규종)는 대구도심 군부대의 군위군 이전 확정을 적극 환영하며, 이번 결정이 인구 감소 해소와 지역 경제 활성화, 국가 안보 강화에 중대한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 군부대의 군위군 이전 최종 선정 환영(사진=군위군) 군위군의회는 군부대 유치를 위해 군부대유치특별위원회를 구성하여 집행부와 함께 긴밀히 협력해왔으며, 주민 동참을 통해 지역의 전략적 가치와 인프라 강화를 위한 지속적인 노력이 결실을 맺은 것으로 평가했다. 군위군은 대구 도심과 30분 내로 연결되는 뛰어난 접근성을 갖추고 있으며, 통합신공항 건설, 팔공산 관통 고속도로 개통, 중앙고속도로 확장, 광역철도망 구축 등의 교통 인프라 확충이 진행되고 있다. 이를 통해 대구 군위군은 교통 중심지로서의 역할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이번 군부대 이전을 통해 군위군은 대구 민?군 공항, 공군부대와 연결되는 ‘국방 트라이앵글’을 구축하며 국가 방위 역량을 강화하는 핵심 거점으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군위군이 제시한 친환경 훈련장 조성 및 주민 의견 수렴 과정은 군부대 유치에 대한 지역 주민들의 높은 지지가 있었기에 가능했다.앞으로 군부대와 원활한 협력 체계를 구축하는 한편, 군 장병과 가족들이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주거 복지 문화 교육 환경 조성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다. 지역 주민과의 소통을 강화하여 군부대와 지역사회가 상생할 수 있는 다양한 정책을 추진할 방침이다. 최규종 의장은 “대구 군부대의 군위군 이전이 확정되어 진심으로 기쁘다. 이는 군위군의 새로운 도약과 발전을 위한 역사적인 순간이며, 군민 모두의 뜨거운 열망과 단합된 노력이 만들어낸 값진 결실이라고 생각한다.”며 “대구 군부대 장병, 가족 여러분을 진심으로 환영하며, 대구 도심과의 뛰어난 접근성, 대구경북통합신공항과 연계된 교통망, 그리고 군인과 군 가족을 위한 안정적인 정주 환경을 조성하며, 군위가 명실상부한 ‘민·군 상생의 중심지’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대구시 군위군은 4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대구가톨릭대학교 맑은소리하모니카 앙상블을 초청하여 장애인식개선을 위한 특별한 교육 및 공연을 진행했다. ▲ 군위군 장애인식개선 교육(사진=군위군)이번 교육은 장애인복지법에 따른 법정 의무교육으로 장애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돕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하여 마련됐다. 아름다운 하모니카 연주와 함께 장애 인식 개선에 대한 강연이 진행되었으며, 이를 통해 장애에 대한 편견을 허물고 공감과 소통의 중요성을 전달했다. 특히 하모니카 연주자이자 구족화가인 표형민씨는 “노력과 열정이 있으면 양손의 장애는 얼마든지 극복할 수 있다”라는 희망과 감동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 군위군 장애인식개선 교육(사진=군위군) 참석자들은 음악과 이야기를 통해 장애에 대한 이해를 새롭게 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 장애에 대한 인식을 긍정적으로 바꾸는 데 동참하겠다는 소감을 전했다.맑은소리하모니카 앙상블은 앞으로도 다양한 공연과 교육을 통해 장애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확산하고, 지역사회와 소통하는 활동을 이어나갈 계획이라고 한다.
군위군(군수 김진열)이 지역 내 기관 및 사업장, 공사현장 수급업체 종사자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기 위해 ‘종사자 의견청취 소통창구 제도’를 마련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나선다.▲ 안전보건 경영방침 중대재해 예방 종사자 의견 청취 제안 방법은 현장 속 위험 요소 또는 안전 개선사항 발견 시 사진 촬영 및 신청서 작성 후 군위군청 홈페이지 ‘안전보건 제안제도’에 의견을 제시할 수 있다.또한, 군위군은 △정기적인 산업안전보건위원회 개최 △온라인 의견 접수 창구 개설 △현장 사업장 방문을 통한 직접 청취 등 다양한 방식을 통해 종사자들의 의견을 수렴할 계획이다. 접수된 의견은 신속히 검토하고 정책에 반영할 수 있도록 관련 부서와 협의 체계를 구축할 예정으로, 이번 의견청취 제도 도입을 통해 보다 투명하고 효율적인 행정 운영을 도모하는 한편, 종사자들과의 지속적인 소통을 바탕으로 보다 나은 근무 환경 조성에 앞장설 계획이다.김진열 군위군수는 “군위군에서 일하는 종사자들의 목소리는 지역 경제 활성화와 행정 혁신을 위한 중요한 밑거름”이라며, “앞으로도 현장의 의견을 경청하고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어 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5년 3월 5일, 대구 군위군(군수 김진열)은 대구 군부대의 최종 이전지로 선정되며 지역 사회와 군위군민에게 큰 기쁨과 희망을 안겨주고 있다. 이번 선정은 군위군 발전의 중요한 전환점을 의미하며, 향후 군위군이 맞이할 새로운 도약의 시작을 알리고 있다.▲ 대구 군부대 최종 이전지로 선정(사진=군위군)군위군은 현재 전국에서 가장 심각한 인구 소멸 위기에 직면해 있다. 통계청에 따르면, 군위군의 노령화 지수는 1,033.8로 전국 최고치를 기록하고 있으며, 평균 연령은 59.1세로 가장 높은 수치를 보이고 있다. 이러한 상황은 군위군의 미래를 위협하는 문제로, 인구 감소와 경제 침체를 가속화할 우려가 크다.▲ 대구 군부대 최종 이전지로 선정(사진=군위군)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군위군은 과감한 결단을 내렸다. 2022년 절체절명의 위기 속에서 군부대 유치 의사를 공식적으로 밝히며 지역 발전의 새로운 전환점을 마련하고자 했다.군위군은 군부대 유치 의사를 밝힌 후, 주민들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렴하고 공감대를 형성하는 데 집중했다. 특히 김진열 군수는 군민들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읍·면을 순회하며 직접 대화하고, 주민들의 목소리를 경청했다. 이러한 소통 과정은 군민들의 요구와 기대를 정확히 파악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했으며, 높은 주민 수용성을 이끌어내는 데 기여했다.▲ 대구 군부대 최종 이전지로 선정(사진=군위군)또한, 민간 단체들의 자발적인 참여도 유치 과정에서 중요한 역할을 했다. 대구 군위군이장연합회, 읍·면이장협의회, 보훈단체협의회, 청산회, 청년회, 노인회, 우보면 사회단체연합 등 다양한 단체들이 군부대 유치를 위한 지지 활동을 펼쳤다. 대구 군부대 이전 군위군 추진위원회(위원장 장병익)는 군민 60%에 해당하는 1만 3천여 명의 서명을 받아내며 군민들의 단합된 힘을 보여주었다. 이러한 노력은 군위군이 군부대 최종 이전지로 선정되는 데 중요한 원동력이 되었다.군부대 최종 이전지 선정 소식이 전해지자, 군위군민들은 기쁨을 나누며 성과를 축하하고 있다. 군민들은 군위가 새로운 기회를 맞이하게 된 것에 대해 긍정적인 기대감을 표하며, 이번 결정이 군위의 성장과 발전을 위한 중요한 출발점이 될 것이라고 믿고 있다.김진열 군위군수는 "오늘의 기쁨은 군위군민의 적극적인 참여와 지지가 있었기에 가능했다. 군민들의 희생과 노력에 보답하기 위해 최상의 지원 대책을 마련하고, 지역 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대구 군부대 최종 이전지로 선정(사진=군위군) 장병익 추진위원장은 "군부대 이전지가 우리 군으로 결정된 것에 큰 자부심을 느낀다. 군민이 하나 되어 이룬 성과라 더욱 뜻깊고, 앞으로 우리 지역이 더욱 발전할 것이라고 확신한다.“며 기쁨을 표했다.군위군은 이번 대구 군부대 이전을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는 물론, 새로운 성장의 발판을 마련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TK 신공항과 스카이시티 등 대형 개발 프로젝트와 함께 대구 군부대 이전은 지역 발전의 핵심 동력이 될 것이다.2030년 이후, 군위군은 하늘길, 철길, 도로를 모두 갖춘 교통의 중심지로 발전하며, 대구 군부대 이전까지 완료되면 이는 단순한 국방시설 이전을 넘어 지역 경제 활성화, 인구 유입, 그리고 도시 성장의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다.
대구광역시는 지난 3월 4일(화) ‘대구 군부대 이전지 선정 평가위원회’의 평가 결과에 따라 ‘군위군’을 대구 군부대 통합이전지로 최종 선정했다.▲ 군부대 이전 기원 면민 한마음행사 대구 군부대 이전지는 1단계로 국방부가 ‘임무수행가능성’과 ‘정주환경’ 평가를 거쳐 예비후보지를 선정하고, 2단계로 대구시가 ‘사업성’과 ‘수용성’ 평가를 거쳐 최종 이전지를 선정했다.지난 1월 21일(화) 국방부가 예비후보지 3개소를 선정해 대구시로 통보함에 따라, 대구시는 공정하고 투명한 평가절차 진행을 위해 전문 연구기관인 ‘대구정책연구원’에 평가를 위탁했다.대구정책연구원은 2월 4일(화) ‘평가계획 사전 설명회’를 개최해 후보 지자체에 평가 매뉴얼과 후보지 신청요강에 대해 설명하고 의견수렴 과정을 거쳤으며, 이후 후보 지자체로부터 평가자료를 접수받아 검증을 실시하는 등 객관적이고 투명한 평가절차를 진행했다.최종 이전지 선정을 위한 평가는 도시개발, 사업타당성, 국방군사시설 분야의 관계 전문가들로 구성된 ‘대구 군부대 이전지 선정 평가위원회(위원장:김동영)’에서 후보 지자체별 발표 및 질의응답, 평가자료 최종 검토 등을 거쳐 공정하고 투명하게 진행했다.평가위원회가 실시한 후보지별 평가결과는 다음과 같다.구 분군위군상주시영천시비고사업성(60점)사업비 (40점)39.9140.0033.12정량평가사업절차용이성(20점)기간 단축 및 지연 방지 대책 (14점)12.2710.5810.53정성평가갈등(민원) 관리 계획 (6점)5.104.004.32정성평가수용성(40점)주민수용성(30점)주민동의율밀리터리타운 (8점)7.684.707.74정량평가과학화훈련장 (8점)8.002.345.72정량평가공감대 형성 등 지자체 의지 (14점)12.079.6211.02정성평가군 선호도 (10점)10.0010.0010.00동점처리*계95.0381.2482.45 ※ 「군 선호도」는 국방부 예비후보지 평가시 대상부대 의견이 기 반영되어 평가에서 동점처리 함평가위원회에서는 군위군이 사업비를 최소화할 수 있고, 인허가 절차 간소화와 민원 및 갈등 해소를 위한 실질적인 노력이 좋은 평가를 받았으며, 밀리터리타운과 훈련장의 주민동의율이 객관적으로 매우 높을 뿐만 아니라 공감대 형성을 위한 지자체의 다양한 노력도 매우 뛰어난 것으로 평가했다.평가위원회 위원장을 맡은 김동영 교수는 “평가위원들의 공통된 의견은 주민수용성 측면에서 각 지자체별 후보지가 큰 차이를 드러냈다”며, “특히 일부 지자체의 경우 훈련장 수용지역에 대한 주민동의율*이 매우 저조한 것으로 조사됐는데, 이는 실질적으로 군부대 이전이 불가할 것으로 판단된다”고 밝혔다.* 과학화훈련장 주민동의율은 리서치 전문기관에 의뢰하여 대상자 전원 대면 조사한 결과임이에 대구시는 주민들에게 환영받는 민군상생의 군부대 이전사업을 추진하기에 가장 적합한 것으로 평가받은 군위군으로 최종 이전지를 선정했다.앞으로 대구시는 선정된 군위군의 이전지역에 군사시설 계획을 구체화하는 등 내년 상반기 합의각서 체결을 목표로 사업추진에 더욱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대구시는 국방부와 긴밀하게 협력하여 이전지역에 조성될 미래 통합 군 주둔지 개념을 구체화하는 ‘마스터플랜’과 ‘시설기본계획’을 작성해 나갈 계획이다.올해 중으로 합의각서(안)을 마련해 국방부로 제출하면 국방부 검토와 기재부 심의 및 승인 절차를 거쳐 내년 상반기에는 합의각서를 체결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합의각서가 체결된 후에는 설계와 시공 과정을 거쳐 당초 목표한 대로 2030년까지 이전사업이 완료될 예정이다.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2022년 10월 이후 군부대 이전지 유치를 위해 열정적인 노력과 관심을 보여준 각 지자체 관계자들과 시민·군민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군부대 이전지가 최종 결정되었으므로 대구 미래 100년 발전의 토대를 마련함과 동시에 국가안보를 강화하는 민군상생의 군부대 이전사업이 더욱 속도감 있게 추진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대구 군위군의회(의장 최규종)는 4일 특별위원회 회의실에서 의원간담회를 개최했다. ▲ 의원간담회(사진=군위군) 이날 의원간담회는 최규종 의장을 비롯한 군의원과 집행부 관계 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집행부로부터 △대구광역시 군위군 인구정책에 관한 조례안 등 각종 안건과 현안 업무에 대한 보고를 받고 의원들의 다양한 의견과 당부사항을 전달했다. 군위군의회는 오는 3월 17일부터 제289회 임시회를 개회할 예정이다.
대구 군부대의 최종 이전지 발표를 앞둔 가운데, 3월 4일 우보면에서는 대구 군부대 이전 군위군 추진위원회(위원장 장병익) 주최로, 우보면민이 한마음으로 최종 이전지로 군위가 선정되기를 기원하는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군위 우보면, 군부대 최종 이전지 선정 기원 결의대회(사진=군위군)이날 행사에는 김진열 군위군수를 비롯한 군위군의회, 대구 군부대 이전 군위군 추진위원회, 우보면 체육회, 우보면 16개 사회단체, 우보면민이 함께 참여했으며, 지난 1일 국통산에서 기원제를 진행한 후, 우보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약 600여 명의 면민이 모여 결의대회를 열었다. 또한, 2부 행사로는 우보면 체육회(회장 박정희) 주관의 ‘우보면민 한마당 행사’가 성황리에 개최되어 오랜만에 면민들이 하나되는 시간을 가졌다.▲ 군위 우보면, 군부대 최종 이전지 선정 기원 결의대회(사진=군위군)대구 군위군의 '군위(軍威)'라는 명칭은 군사적 위세를 넘어, 지역의 군사적 중요성과 상징적 의미를 담고 있다. 국통산을 비롯한 군위군의 전략적 군사적 장소들은 군위군의 가치를 강조하며, 특히 기원제를 지낸 우보면의 국통산은 '국(國)'과 '통(統)'의 의미를 지니고 있어, 군부대 이전을 넘어 군위가 국가적 통일을 상징하는 중심지로서 중요한 역할을 할 것임을 시사한다.▲ 군위 우보면, 군부대 최종 이전지 선정 기원 결의대회(사진=군위군)군위 우보면은 군위군이 대구 군부대 이전 신청 후, 우보면의 16개 사회단체가 자발적으로 군부대 이전을 위한 궐기대회를 개최하고, 국방부와 대구시, 군위군에 유치 촉구문을 전달하는 등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주목받은 지역이다. 이는 군부대 이전을 희망하는 다른 지자체들과 차별화된 군위군만의 독특한 사례로, 지역 주민들의 열정과 의지를 보여주는 상징적인 순간이었으며, 이번 군부대 이전에도 큰 기대감을 안고 있다. 만약 3월 6일 군부대 이전 최종지가 군위군으로 발표된다면, 2023년 우보면민 유치 궐기대회 이후 2년여 만에 결실을 맺는 중요한 순간이 될 것이다.▲ 군위 우보면, 군부대 최종 이전지 선정 기원 결의대회(사진=군위군) 김진열 군위군수는 “면 단위에서 이렇게 많은 분들이 군부대 이전을 위해 한자리에 모이는 것은 기적과도 같은 일이다. 이 마음을 모아 대구 군부대가 군위군으로 이전할 수 있도록 끝까지 함께 힘을 모아 나가겠다. 군위군은 반드시 이 기회를 잡고, 군민 여러분의 기대에 부응하는 멋진 미래를 만들어 나갈 것이다.”라고 밝혔다.장병익 추진위원장은 “군부대 최종 이전지 평가일에 결의대회를 개최한 이유는 군부대 이전 후보지인 우보면민의 강한 의지와 열망을 보여주기 위함이다. 이제는 군위가 최종 이전지로 선정되는 기쁜 결과만을 기다리겠다.”고 말했다.
군위군이 위탁하고 한사랑복지회가 운영하는 군위군노인복지관(관장 박용민)이 2024년 보건복지부가 주관하는 사회복지시설 평가에서 최우수(A) 등급을 획득하며 지역사회에서의 우수한 복지서비스 제공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았다.▲ 2024년 보건복지부 사회복지시설 평가 최우수(A)등급 선정(사진=군위군노인복지관) 보건복지부 사회복지시설 평가는 전국 240개 노인복지관을 대상으로 2021년부터 2023년까지 3년간의 시설 운영 전반에 대해 ▲시설 및 환경, ▲재정 및 조직 운영, ▲프로그램 및 서비스, ▲이용자의 권리, ▲시설 운영 전반에 걸쳐 다각적인 평가를 통해 진행된다. 군위군노인복지관은 이번 평가에서 전반적인 운영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최고 등급인 A등급을 획득하며,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특히 군위군노인복지관은 군청 관련 부서와 협력하여 지역 어르신들의 복지 향상을 위해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특히 건강관리, 평생교육, 여가활동 등 폭넓은 서비스 제공으로 이용자들의 높은 만족도를 이끌어내고 있다. 또한, 투명한 재정 운영과 전문적인 서비스 제공을 위한 직원 교육 강화, 지속적인 시설 개선 노력 등이 이번 성과의 주요 요인으로 평가받고 있다.군위군노인복지관 박용민 관장은 “이번 최우수기관 선정은 군위군과 복지관을 이용하는 어르신들, 그리고 직원 모두가 함께 이룬 값진 성과”라며, “앞으로도 군위군과 함께 지역사회 노인복지사업을 선도하고, 어르신들이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한편, 군위군노인복지관은 이번 평가 결과를 바탕으로 향후 복지서비스의 질을 더욱 높이기 위해 신규 프로그램 개발 및 시설 운영 개선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복지관으로서 더욱 발전해 나갈 군위군노인복지관의 앞으로의 행보가 기대된다.
군위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이창원, 민간위원장 박영선)는 지난 28일 군위읍 5일장에서 후원받은 간식을 군위지역아동센터 아동들과 저소득 가정에 제공하였다.▲ 군위지역아동센터 후원(사진=군위군) 장군이 족발, 홍가네 가마솥 닭강정, 시장닭집에서 족발 10개, 닭강정 20개, 편육20개를 후원하였으며, 군위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은 “특별한 간식을 받아 감사하게 잘 먹겠다”고 하며 지역아동센터 관계자도 “아이들이 좋아하는 간식이라 의미있는 선물”이라고 하였다.홍가네 가마솥 닭강정 사장님은 “몸이 안좋은데도 닭강정을 기다리는 아이들 생각에 장터에 나왔다”고 하며 군위족발과 시장닭발 사장님도 “아이들이 맛있게 먹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박영선 민간위원장은 “지역아동센터를 방문하다 보니 아이들 웃음소리도 듣고 기분 좋은 하루를 보낸다며 군위읍이 따뜻해질 수 있도록 후원해 주신 사장님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대구광역시 군위군(군수 김진열)은 지난 3월 4일 정례조회에서 ‘청렴도 향상 유공자 표창 수여식’을 열고, 국민권익위원회 종합청렴도 평가 1등급 달성에 기여한 민간인과 공무원 18명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청렴도 향상 유공자 표창 수여식(사진=군위군)이번 수여식은 청렴도 향상에 기여한 유공자들에게 감사와 격려의 뜻을 전하는 한편, 공직사회와 지역사회의 청렴 실천을 독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청렴도 향상 유공자 표창 수여식(사진=군위군)이날 행사에서는 지역 현안 해결에 기여한 △홍성일, △사공정한, △김미숙, △김유호 청렴군민감사관 4명과, 지역사회 연대 활동을 통해 청렴문화 확산에 이바지한 △군위군새마을회 사무국장 김옥희, △군위군전문건설협회장 은임기, △군위군전문건설협회 사무국장 장기석, △어울림청년연합회 회장 은창욱, △군위닷컴 대표 서좌현 지역봉사자 5명에게 표창패를 수여했다.또한, 청렴파수꾼, 청렴주니어보드, 부패방지경영시스템(ISO 37001) 내부심사원 등으로 활동하며 청렴시책 추진에 기여한 공무원 9명에게도 표창장을 수여했다.▲ 청렴도 향상 유공자 표창 수여식(사진=군위군) 이와 함께, 군위군청공무원노동조합은 김진열 군위군수의 공정하고 투명한 행정 운영과 직원 복지 증진 노력이 군위군의 청렴도 향상에 기여한 점에 감사의 뜻을 전하며 감사패를 전달했다.김진열 군위군수는 “청렴은 공직자의 기본 책무이자 군민과의 신뢰를 지키는 핵심 가치”라며 “2024년 종합청렴도 1등급 달성이라는 성과에 안주하지 않고, 앞으로도 종합청렴도 1등급을 이어가며 대내외적으로 실효성 있는 정책을 꾸준히 추진해 청렴 문화 확산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군위군가족센터(센터장 이상태)는 2025년 2월 14일부터 28일까지 매주 금요일, 18세 미만 자녀를 둔 군내 다문화가족 25가정을 대상으로 이중언어 교육지원- 이중언어 부모·가족 코칭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중언어 교육지원 프로그램 운영(사진=군위가족센터)2025 이중언어 부모·가족 코칭 프로그램은 ‘군위, 무지개 언어로 꽃 피우다’를 부제로 다양한 이중언어를 무지개로 상징화하여 이중언어로 군위의 다문화가정 자녀들이 미래의 글로벌 인재로 성장해 나가길 바라는 소망을 담았다.▲ 이중언어 교육지원 프로그램 운영(사진=군위가족센터)총 10회기로 진행된 프로그램은 이중언어 환경조성 인식개선 교육 과 일본과 필리핀 문화·언어체험 활동으로 운영되었다. 인식개선 교육은 베트남 출신 이주여성인 대구해피글로벌 김민희센터장이 강사로 나서 이중언어 환경조성의 중요성과 실생활 활용방법을 소개했다. ▲ 이중언어 교육지원 프로그램 운영(사진=군위가족센터)특히, 강사의 실제 경험을 바탕으로 한 사례 소개는 참가자들의 큰 공감을 얻었다. 일본 문화·언어 체험에서는 ‘이웃집 토토로’ 애니매이션 속 일본어 배우기와 타코야기 만들기 체험활동을 즐겼다. 특히 일본 새해 음식인 오세치 요리 만들기를 하면서 각 식재료에 담긴 의미를 배우며 가족의 건강과 안녕을 기원하는 아이들의 모습이 인상적이었다. 마지막 날 부들파이트 전통 음식 문화체험을 통해 평등과 나눔의 의미를 배우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이중언어 교육지원 프로그램 운영(사진=군위가족센터) 프로그램에 참가했던 홍O아(군위초 5) 학생은 오세치 도시락 싸기를 하면서 “새우의 휘어진 등과 긴 수염이 장수를 의미하는 것을 알게되어 할아버지, 할머니 그리고 엄마, 아빠의 건강과 장수를 빌면서 도시락을 쌌다”고 말했다. 이상태 센터장은 “이중언어 교육지원사업은 군내 다문화가족의 문화적 다양성을 존중하고 자녀들의 정체성 확립에 도움을 주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으며 앞으로도 가족 단위의 다양한 문화 체험과 언어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다문화가족의 화합과 자녀들의 미래 역량을 키우는데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라고 강조했다.
군위군이 사업비 20억6천9백만원을 들여 지역 내 4,176농가에 유기질비료 119만포와 토양개량제 52,200포를 농협을 통해 농가에 공급한다.▲ 친환경농자재(유기질비료·토양개량제) 공급(사진=군위군) 이번 사업은 화학비료 사용을 줄이고 우리 땅 살리기를 통해 지역 환경을 보전하고 친환경농업 기반 조성을 목표로 군위군 농업의 경쟁력 강화와 지속 가능한 농업 발전에 중점을 두고 추진된다.▶ 유기질비료 지원사업(우리 땅 살리기 및 친환경 농업의 핵심)유기질비료 지원사업은 농림축산부산물의 자원화·재활용을 촉진하고 토양 환경 보전을 통한 지속 가능한 친환경 농업 육성을 목표로 한다.지원 대상 비료는 총 5종이며 유기질비료 3종(혼합유박·혼합유기질·유기질복합비료), 부숙유기질비료 2종(가축분퇴비·퇴비)이다. 1포대(20kg)당 등급에 따라 1300~1600원까지 차등 지원하며, 관내 생산제품에 대하여 300원 추가 지원한다.신청한 농업인은 오는 9월까지 비료를 수령해야 하며, 이 기간 내에 공급받지 않을 경우 포기한 것으로 간주되며, 포기 물량은 추가 지원으로 전환해 예산 불용을 방지하고 더 많은 농업인에게 혜택이 돌아가도록 할 계획이다.▶ 토양개량제 지원사업(토양 지력 증진)토양개량제 지원사업은 3년 주기로 시행되며, 유효 규산 함량이 낮은 농경지와 산성 토양의 지력을 개선하기 위해 추진된다. 공급되는 토양개량제는 규산질·석회고토·패화석 등으로 살포 후 효과가 3년간 지속된다.올해는 효령면, 부계면 2개 면의 1,240농가를 대상으로 규산질 20,470포, 석회질 26,450포, 패화석 5,280포를 전량 무상 공급한다. 내년에는 군위읍, 의흥면, 삼국유사면이며, 2027년에는 소보면, 우보면, 산성면이 지원 대상이다.▶ 공동 살포 추진(적기 살포 및 방치 문제 해결)토양개량제 공동살포를 희망하는 필지에 대해 규산질 18,870포 공동 살포작업을 실시한다.농촌 고령화와 여성 농업인 증가, 일손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공동살포비도 1포당 1,500원씩 지원된다. 이를 통해 토양개량제 무단 방치 사례를 방지하고 토양 개량 효과를 극대화할 방침이다.김진열 군위군수는 “비료 등 농자재 가격상승으로 여느 해보다 힘든 시기를 겪고 있는 우리 농가의 경영부담을 줄이고, 친환경농업과 안정적인 농가 소득 기반 확보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대구시 군위군은 개학철을 맞아 오는 3월 4일부터 관내 초등학교 앞 어린이보호구역 내 불법주정차 집중계도에 나선다고 밝혔다.대구시 어린이보호구역 내 사망사고 발생 및 신학기 어린이 안전강화에 대한 조치의 일환으로 불법주정차 차량에 대한 집중계도와 경고장 발부 등 적극적으로 불법주정차 근절을 추진할 예정이다.또한 집중계도에 따른 민원발생 최소화를 위해 학교 주변에 불법주정차 금지안내 현수막을 게시해 어린이의 안전한 통행길이 조성될 수 있도록 노력할 방침이다.특히 이번 집중계도는 어린이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안전사고의 위험성이 높은 등교시간 및 하교시간대에 집중단속이 이루어진다.어린이보호구역(스쿨존)은 도로교통법에 따라 교통사고의 위험으로부터 어린이를 보호하기 위해 어린이집, 초등학교 등 시설의 주 출입문에서 반경 300m 이내(필요시 500m)의 주 통학로 내 지정한 구역이며 통행속도 30km 및 주정차 전면 금지와 같은 어린이를 보호하기 위한 제약이 따른다.어린이보호구역 내 주정차 등 위반에 대한 엄격한 단속은 단순히 법규 위반에 대한 제재가 아니라 어린이의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보호하기 위한 필수적인 조치이며 보다 철저한 관리와 보완을 통해 어린이들이 더욱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다.김진열 군위군수는 “학기 초를 맞아 안전한 통학로 조성 및 어린이 교통안전 강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성숙한 의식을 바탕으로 주차질서 확립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군민여러분께 적극 동참해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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