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넷 통합검색
군위군청 군위관광 군위군의회
대한노인회 부계면분회는 지난 10일(화) 연말을 맞아 관내 장수어르신들의 가정에 직접 방문하여 건강과 장수를 축하하는 선물 꾸러미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축하 선물 전달(사진=군위군) 이번 행사는 장수 어르신들에 대한 지역 사회의 관심과 사랑을 전하며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나누기 위해 열렸으며, 떡국, 김, 영양 죽, 귤 등이 담긴 선물 꾸러미를 전달하며 어르신들의 안부를 묻고 건강을 기원하는 자리로 진행됐다.홍연송 부계면분회장은 “이번 전달식을 통해 직접 축하의 마음을 전할 수 있어서 매우 뜻깊은 시간이었으며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내시길 기원한다”라고 전했다. 권귀주 부계면장은 “어르신들의 긴 세월 동안의 지혜와 헌신은 우리 부계면의 자랑이며 이번 선물이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하는 작은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어르신들을 위한 다양한 자원과 행사를 통해 모두가 따뜻한 공동체를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대구광역시 군위군은 12월 10일 군위군농업기술센터에서 2025년도 화상병 방제약제 선정심의회를 개최했다.▲ 화상병 방제약제 선정심의회(사진=군위군)심사위원들 간의 충분한 상호토의가 이루어져 방제약제 선정이 완료되었으며 화상병의 예방 및 지역 유입 차단을 위해 사과·배 재배 농가를 대상으로 3회차분 예방 약제를 지원한다. 약제는 각 농가를 대상으로 3월 중순까지 배부될 예정이다.▲ 화상병 방제약제 선정심의회(사진=군위군) 한편 화상병은 국가관리 검역 병해충으로, 세균에 의해 사과나 배나무의 잎·줄기·꽃·열매 등이 마치 불에 타 화상을 입은 듯한 증세를 보이다가 고사하는 병을 말한다. 또한 화상병 사전예방 중점기간(‘24.11.11~‘25. 4.)을 운영 중이며 농업기술센터에서는 겨울철 궤양제거, 농작업자 소독관리, 현장점검 등을 강화하여 추진할 예정이다.김시춘(군위군농업기술센터)소장은 “과수화상병에서 군위는 이제 더 이상 안전지대가 아니며, 화상병 발생을 방지하기 위해서는 전정가위 등 작업도구의 소독?관리, 궤양제거, 사전 방제 등이 중요하다.”고 하며 겨울철 과원관리 요령을 잘 실천해줄 것을 당부했다.
군위군은 지난 10일(화), 군위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이하 센터)가 2024년 자원봉사자의 날을 맞이하여 2024년 자원봉사 유공(훈격:대구광역시장) 표창을 수상하였다고 밝혔다. ▲ 2024년 자원봉사 유공 표창 수상(사진=군위군) 이는 센터가 자원봉사 수요처로서 다양한 청소년 프로그램에 자원봉사를 적극 활용하여 나눔 문화를 확산하고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한 공으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구혜영 군위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장은 “이번 표창은 상담자원봉사활성화사업 대상자들, 청소년으로 구성된 솔리언또래상담자, 1388청소년지원단원들의 노고가 없었다면 받지 못했을 것이다. 여러 형태로 귀한 시간을 내어주신 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 “앞으로도 청소년 상담자원봉사자를 위한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봉사자들의 역량 강화에 힘쓰고, 다양한 자원봉사활동으로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 발달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위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청소년복지지원법 제29조에 근거하여 설립된 청소년 상담 전문기관으로 자살·자해 문제를 가진 고위기 청소년 등을 조기에 발굴하여 사후관리까지 원스톱서비스(One-Stop Service)를 제공하고 있다. 이뿐만 아니라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심리상담, 교육지원, 생활지원, 법률지원 등 전문적이고 통합적인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외 기타 문의사항은 Tel 054-382-1388로 문의하면 된다.
군위 예술단체 릴레이 전시회가 지난 9일 ‘출향작가 미공회전’ 개막식을 통해 지역 예술의 매력을 선보이며 관람객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전시회는 군위의 대표 예술단체들이 참여해 그동안 갈고닦은 예술적 역량을 선보이는 자리로, 군위생활문화센터 1층 갤러리에서 진행되었다.▲ 군위 예술단체 릴레이 전시회(사진=군위군)11월 11일부터 22일까지는 군위미술협회(회장 장광훈)가 다채로운 작품들을 선보이며 관람객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으며, 11월 25일부터 12월 6일까지는 한국서예협회 군위지부(회장 홍영식)가 아름다운 서체와 예술적 감각이 돋보이는 전시회를 개최했다. 이어 12월 9일부터 20일까지는 군위 출신 작가들로 구성된 미공회(회장 심상훈)가 ‘출향작가 미공회전’을 통해 군위에 대한 따뜻한 향수를 관람객들에게 전달하고있다.▲ 군위 예술단체 릴레이 전시회(사진=군위군)또한, 12월 11일부터 27일까지는 삼국유사 배움터 화본마을 작은전시관에서 군위문인협회(회장 이전호)가 시화전을 개최한다. 이번 시화전은 지역 문인들의 작품과 감성을 엿볼 수 있는 특별한 자리로, 글과 그림이 어우러져 관람객들에게 깊은 여운을 남길 것으로 기대된다.▲ 군위 예술단체 릴레이 전시회(사진=군위군) 2024 군위 예술단체 릴레이 전시회는 군위의 예술단체들이 정성껏 준비한 작품들을 통해 지역 예술의 저력을 보여주는 특별한 기회가 되었다. 각 단체의 독창적인 색채와 개성이 담긴 전시는 군민과 방문객들에게 감동을 선사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김진열 군위군수는 “우리 군위의 문화적 품격을 높여주는 홍보대사들이 예술을 향한 열정과 군위를 향한 사랑으로 작품을 출품해주심에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문화예술 산업 육성을 통해 군위군이 문화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군위군(군수 김진열)은 지난 9일 민속LPC 축산물판매점 내 군위로컬푸드 무인판매대 2호점 앞에서 ㈜민속LPC(대표 권혁수)와 지역 농·축산물 유통·소비·촉진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농·축산물 유통·소비·촉진 확대 상생협력 업무협약(MOU)체결(사진=군위군)이번 협약은 지역기업인 민속LPC와 군위군이 상호 유기적인 상생협력을 통해 군위로컬푸드 무인판매대 설치 및 군위농산물의 유통소비 촉진 확대 등 상호 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목적으로 한다.▲ 농·축산물 유통·소비·촉진 확대 상생협력 업무협약(MOU)체결(사진=군위군)앞서 군위군은 이달 3일부터 민속LPC 축산물판매점 입구 한켠에 지역에서 생산한 우수 농산물을 무인으로 판매하는 ‘군위로컬푸드 무인판매대 2호점’(약 1평 규모)을 설치하여 활발히 운영하고 있다.▲ 농·축산물 유통·소비·촉진 확대 상생협력 업무협약(MOU)체결(사진=군위군)이는 올해 9월 군위군청 1층 로비에 오픈하여 호응을 얻고 있는 로컬푸드 무인 판매대 1호점의 뜨거운 인기를 계속 이어 확대해 나가겠다는 것이다. 군위군청공무원노동조합의 협조로 민속LPC에 오픈한 군위로컬푸드 무인판매대 2호점은 매일 08:00~18:00까지 운영하며, 주요 판매품목은 딸기, 사과, 배, 상추, 가지, 양배추, 대추칩, 자두빵 등 제철농산물과 가공품 100여종이다.약 4㎡(1평)규모의 진열대에는 가격과 생산자 등이 표시되어 있어 소비자가 원하는 상품을 고른 후 카드 또는 현금으로 편리하게 결재 가능하며 농가와 소비자 간 직거래로 별도의 유통단계가 없어 시중보다 저렴한 가격에 안전한 농산물을 구입할 수 있다.▲ 농·축산물 유통·소비·촉진 확대 상생협력 업무협약(MOU)체결(사진=군위군) 또한, 7일부터 ~ 협약식 당일인 9일까지는 군위로컬푸드 무인판매대 2호점 입점 기념 행사로 무인판매대 전품목을 20%특별할인으로 판매하여 민속 LPC를 찾는 소비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김진열 군수는 “군위 로컬푸드가 지역 곳곳에 활기를 불어넣고 있다.”며 지역 기업과 두손을 맞잡으면서 소규모 농가에게는 판로확대의 기회가 되고 찾아오는 방문객들에게는 신선한 먹거리를 제공할 수 있어 지역먹거리 선순환의 효과가 클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로컬푸드 관계시장 창출을 통해 군위군의 새로운 판매채널인 무인 로컬푸드 판매대를 적극 확대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지난 8일, 대구광역시 군위군 군위종합운동장에서 2024년 제29회 사회인리그 미식축구선수권대회(KNFL) 결승전인 광개토볼이 개최되었다. ▲ 제29회 사회인리그 미식축구선수권대회 결승전 ‘광개토볼’(사진=군위군)이번 대회는 서울 골든이글스, 서울 바이킹스, 인천 라이노스, 대구 피닉스, 부산 삼성 블루스톰, 그리폰즈까지 총 6개 팀이 참가했으며, FULL-LEAGUE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그 결과 결승전에는 6월 2일부터 진행된 FULL-LEAGUE 15경기에서 5승 전승을 거두어 결승에 오른 부산의 강호 삼성 블루스톰과 신생팀임에도 불구하고 2년 만에 결승에 오른 인천의 강호 라이노스가 진출하였다. 결승전이 치러진 군위종합운동장에는 각 팀 선수단, 관계자들과 동호인 등 약 200여 명의 미식축구인들이 함께 하였다.▲ 제29회 사회인리그 미식축구선수권대회 결승전 ‘광개토볼’(사진=군위군)미식축구는 미국에서는 인기가 많은 스포츠이지만 우리나라에서는 비인기 종목이고 실제로 국내의 미식축구 프로리그는 존재하지 않으며 사회인리그, 대학리그로만 구성이 되어있을 정도로 사실상 불모지에 가깝다.▲ 제29회 사회인리그 미식축구선수권대회 결승전 ‘광개토볼’(사진=군위군)그럼에도 앞서 군위군은 올해에 2028년 LA올림픽 정식 종목으로 채택된 변형 미식축구인 ‘플래그풋볼’국가대표 선수단 훈련과 더불어 2024 플래그풋볼 세계선수권대회 국가대표 출정식을 개최하는 등 미식축구 발전 및 저변 확대를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이어나가고 있다. 더 나아가 국내 미식축구의 성장과 발전을 이끄는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1부리그 격인 제64회 전국대학 선수권대회 결승전(타이거볼)은 앞서 지난 11월 30일 군위종합운동장에서 열렸으며 연세대 미식축구부가 창단 최초로 타이거볼 우승을 차지했다. ▲ 제29회 사회인리그 미식축구선수권대회 결승전 ‘광개토볼’(사진=군위군)신경창 사회인연맹회장은 개회식에서 “사실상 불모지에 가까운 우리나라 미식축구는 흔히 말하는 인기 스포츠 종목인 축구, 야구 등에 비해 국민들의 관심도도 낮고 인프라가 턱없이 부족하지만 어느 스포츠보다 역사와 전통이 깊고 꾸준하게 성장 중인 스포츠다.”라며, “그 성장의 중심에 대구광역시 군위군이 있으며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국내 미식축구의 성장과 발전을 이끄는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전했다.또한 “군위종합운동장은 수려한 경관과 훌륭한 시설을 갖추고 있어 미식축구대회를 원활하게 진행할 수 있는 이상적인 장소라며 이러한 장소에서 대회를 개최할 수 있음에 감사와 진심 어린 인사를 전한다.”라고 말했다.김진열 군위군수는 개회식에서 “사회인리그 미식축구선수권대회(KNFL)가 이례적으로 3년 연속 군위에서 열리게 됨을 뜻깊게 생각하며 군민과 더불어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추운 날씨 속 모두 안전에 유의하여 결승전에 임해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또한 “이번 대회를 위해 힘써주신 미식축구 관계자 및 동호인분들과 선수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군위군 방문을 뜨겁게 환영한다”고 전했다.▲ 제29회 사회인리그 미식축구선수권대회 결승전 ‘광개토볼’(사진=군위군) 김진열 군위군수의 코인 토스로 시작한 결승전 경기는 24:21으로 삼성 블루스톰이 우승, 인천 라이노스가 준우승을 차지했으며, 최우수 선수상은 손창민 선수(삼성 블루스톰), 우수 지도자상은 조찬호 감독(삼성 블루스톰), 우수 공격상은 김주원 선수(인천 라이노스), 우수 수비상은 남인제 선수(삼성 블루스톰)가 각각 수상했다.?한편, 올해 전승 우승을 차지한 삼성 블루스톰는 1999년에 창단된 팀으로 현재 조찬호 감독의 지도 하에 50명의 팀원으로 구성되어 있다. 그리고 2014년, 2019년에는 광개토볼 우승을 차지하는 등 역사와 전통이 깊은 팀이다.
대구광역시 군위군(군수 김진열)은 난방비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을 돕기 위한‘사랑의 땔감나누기 행사’를 2024년 12월 9일 진행하였다.▲ 사랑의 땔감나누기 행사(사진=군위군)사회취약계층인 기초생활수급자, 독거노인 등의 난방비 절감을 위해 숲가꾸기사업 등에서 발생되는 산림부산물을 수집하여 난방용 땔감 약 8톤을 13가구에게 무상지원하였으며, 군위군수, 산림새마을과장, 군위군 직원 등 30여명이 참여하여 이웃사랑 실천에 동참하는 따뜻한 시간을 가졌다.▲ 사랑의 땔감나누기 행사(사진=군위군) 이번 행사로 산에 방치된 산림부산물을 수집함으로써 산림 내 연료 물질을 사전 제거함에 따라 산불예방 등 산림재해 예방효과도 있다고 밝혔다.김진열 군위군수는 “고유가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의 난방비 절감과 더불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군위군에서는 산림재해 예방과 사회나눔 정책을 지속해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지난 7일 우보면 삼거리에 크리스마스와 연말연시를 맞이하여 따뜻한 겨울을 맞을 수 있도록 크리스마스 트리를 설치했다.▲ 크리스마스트리(사진=군위군) 이 트리는 ㈜종보전기(대표 박보석)에서 고향 우보면 주민들에게 지역사회 화합을 도모하고 활력이 넘치는 분위기 조성을 위해 직접 설치했다.박보석 대표는 트리뿐만 아니라 이웃돕기성금 및 교육발전기금 기부 등 지속적으로 참여해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하여 따뜻한 나눔의 손길을 전하고 있다.박정희 우보면장은 “고향 발전에 항상 애써주심에 감사드리며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이 트리의 불빛처럼 두루 퍼지길 희망한다”라고 했다.
군위군청 소속 공무원들로 군위초·중·고등학교 졸업생들로 구성된 봉우리회(회장 장판철)가 지난 7일 경주의 대표 명소인 불국사와 감포항으로 야유회를 떠났다.▲ 경주로 떠난 특별한 야유회(사진=군위군)이번 야유회는 봉우리회 회원 간의 친목과 소속감을 강화하고, 바쁜 업무 속에서 쉼과 재충전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천년의 역사를 간직한 불국사에서 회원들은 문화유산의 아름다움과 고즈넉한 겨울 풍경을 만끽하고 감포항에서 바닷바람을 쐬며 힐링하는 시간을 보냈다.▲ 경주로 떠난 특별한 야유회(사진=군위군) 봉우리회는 군위군에서 나고 자란 공무원들로 구성되어 고향에 대한 애정을 바탕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회원 간의 유대감을 다지는 것은 물론 지역 사회를 위한 다양한 활동에도 참여하고 있다. 앞으로도 회원들의 화합과 힐링을 위한 활동을 꾸준히 이어갈 계획이다.장판철 봉우리회 회장은 “고향에서 함께 성장한 동료들과 소중한 추억을 공유할 수 있어 더욱 의미 있는 시간이었으며, 이번 야유회에 많은 회원분들이 참석해 주셔서 기쁘다”며, “이 자리를 계기로 봉우리회가 앞으로 더욱 활성화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군위군 드림스타트는 지난 7일(토) 삼국유사면에 위치한 자연 닮은 치유농장에서 드림스타트 사례관리 아동 및 가족 28명이 참여한 가운데 ‘온[溫]가족 행복한 겨울나기’ 프로그램을 진행하였다. ▲ 온(溫)가족 행복한 겨울나기(사진=군위군) 이번 행사는 자연 닮은 치유농장(대표 김수자)에서 김장체험활동 및 원예치유프로그램 운영을 지원해 주는 지역자원연계사업으로 진행되었으며, 김장체험과 원예치유프로그램을 통해 가족들에게 정서교감의 기회를 제공하고 연말 따뜻한 이웃의 온기를 전하고자 진행되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부모는 “아이와 함께 김장을 담그고 맛보는 등 서로 마음을 나눌 수 있는 시간을 가질 수 있어서 행복하다”라고 말했다.구혜영 주민복지실장은 “체험의 기회를 준 자연 닮은 치유농장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연계 협력프로그램을 활성화하고 가족들이 함께 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군위군 드림스타트는 만 12세 이하의 취약계층 아동과 가족을 대상으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여 아동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군위소년소녀합창단(지휘자 정화경)이 지난 6일 삼국유사교육문화회관 공연장에서 제5회 정기연주회를 가졌다. ▲ 제5회 군위소년소녀합창단 정기연주회(사진=군위군)창단 이래 다섯 번째로 개최된 이번 공연은 총 3부로 이루어졌다. 먼저, 군위초등학교 1학년 황유로 학생, 의흥초등학교 4학년 이승유 학생의 ‘보름달 축제’로 문을 연 해당 공연은 ‘청산에 살리라’, ‘아리랑 모음곡’으로 옛 정취를 느낄 수 있는가 하면 ‘초록별에 사는 친구들’, ‘느낌표로 말해요’, ‘다 잘될거야’를 관객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였으며 ‘노래가 만든 세상’, ‘꽃들이 피고 지는게’ 등의 곡으로 무대를 멋지게 장식하였다.▲ 제5회 군위소년소녀합창단 정기연주회(사진=군위군)한편 스테이지 중간중간에 스폐셜게스트 ‘곰매직BIG풍선쇼’ 무대는 아이들에게 큰 즐거움을, 금관 앙상블 ‘웨이브라스 밴드’의 무대는 특유의 웅장하면서 화려한 반주를 연주하며 관객들의 귀를 즐겁게 하였다.▲ 제5회 군위소년소녀합창단 정기연주회(사진=군위군) 특히 이번 연주회는 문화예술관람의 접촉 기회가 적은 군민들에게 공연을 통해 다양한 체험과 견문을 넓힐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였기에 더 큰 의미를 지녔다.김진열 군위군수는 “추운겨울, 새싹들의 희망찬 하모니가 많은 이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기쁨을 전해주었으며, 앞으로도 어린이들이 예술적 재능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재)군위문화관광재단은 지난 7일 군위 삼국유사교육문화회관에서 3964 전국 어린이 그림대회 시상식을 성황리에 마쳤다. 이 행사에는 수상자 30여 명과 가족, 친지 등 약 150명이 참석했으며, 김진열 군위군수와 최규종 군위군의회 의장도 자리해 수상자들을 축하했다.▲ 전국 어린이 그림대회 시상식(사진=군위군) 3964 전국 어린이 그림대회는 군위군의 대표적인 문화예술 행사로, 자라나는 아이들의 창의력과 예술적 표현력을 발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삼국유사와 역사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지난 10월부터 11월 10일까지 한달 간 삼국유사테마파크에서 대회를 진행했다. 그 결과 총 1,200여개의 작품이 접수 됐으며 236개의 작품이 심사를 거쳐 선정됐다. 수상자들은 ▲대구광역시시장상(각 부문 대상)을 비롯해 ▲대구광역시교육감상, ▲군위군수상, ▲군위군의회의장상, ▲군위교육장상과 함께 부상으로 상품권을 수여했다. 이번 대회의 수상작은 삼국유사배움터화본마을 전시관에서 전시예정이며, 추후 상세일정은 삼국유사테마파크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www.gunwi3964.org)
대구광역시는 TK신공항의 성공적인 개항 및 활성화를 지원하고, 공항 및 주변지역의 다양한 기능이 연계된 공항경제권의 핵심 역할을 수행할 ‘군위하늘도시’ 청사진을 공개하고, 2025년부터 군위하늘도시 조성사업을 위한 개발계획 수립에 착수한다.▲ 신공항도시 전체조감도(사진=대구광역시)‘군위하늘도시’는 2030년 TK신공항 개항을 대비해 주거, 상업, 산업, 교육 및 의료기능 등 핵심 인프라를 갖춘 자족형 신도시로서 신공항 인근에 위치하며, 전체 면적 1,070만㎡에 계획인구 14만 명 규모로 제1,2첨단산단 등 주변 개발사업과 연계한 25만 군위시대를 견인할 핵심 도시로 조성될 예정이다.전체 325만 평의 대규모 개발사업으로서 신공항 활성화 및 장래 수요를 감안해 총 2단계*로 나누어 2045년까지 단계별로 개발될 계획이다.* 1단계(490만㎡) : 2025년~2034년 / 2단계(580만㎡) : 2035년~2045년1단계는 490만㎡ 약 2만 세대 규모이며, 효율적인 개발을 위해 2030년 공항 개항 시기에 맞춰 약 75만㎡(약 5천 세대)의 주거단지를 우선 조성하여 공항 종사자 및 개발에 따른 이주민의 주거 서비스 제공 등 초기 공항의 안정적인 운영을 지원할 예정이다.이후 2034년까지 주거, 상업, 산업, 교육, 의료시설 등 우수한 정주환경을 조성해 신공항 활성화의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2단계 580만㎡는 향후 공항 활성화에 따른 개발수요 증가 등을 감안해 2045년까지 개발을 완료할 예정이다. 특히, 개발수요에 탄력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택지개발을 공공뿐만 아니라 민간에서도 개발이 가능하도록 지구단위계획 수립 등 다양한 개발방식을 제시할 계획이다.▲ 신공항도시 부분조감도(사진=대구광역시)‘Central Hub of Air City’를 비전으로 설정한 군위하늘도시는 쾌적한 정주환경, 친환경 청정도시, 편리한 생활 인프라, 탄소중립 선도도시라는 4대 전략을 기반으로 미래형 스마트 도시로 개발돼 공항을 중심으로 구축되는 거대 공항경제권 중심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하는 도시로 성장할 것으로 기대된다.주요 특화 계획으로는 대구테크노파크와 연계한 첨단산업기술단지 조성, 계명대 동산의료원이 주축이 되는 메디컬센터 건립, 항공산업에 특화된 항공고등학교 및 국제학교 유치, 창의적 융복합 공간 제공을 위한 화이트존(White Zone)* 조성이 포함돼 있다.* 화이트존 : 미래 개발수요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용도의 지정이 유보된 지역또한, 군위하늘도시는 대구경북신공항, 군위읍 시가지, 의성신도시, 군위첨단산업단지 등 주요 지역의 중심부에 위치해 다양한 기능을 효율적으로 연계할 수 있는 지리적 이점을 갖추고 있다.특히 다양한 체육시설이 인접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국가하천인 위천이 도시 중심에 위치하는 등 쾌적한 주변 환경을 갖춘 도시라는 장점도 지니고 있다.▲ 신공항도시 부분조감도(사진=대구광역시) 더불어, 도시를 사이에 두고 중앙고속도로와 상주영천고속도로가 인접해 교통 접근성이 매우 우수한 장점이 있으며, 향후 신공항 진입 철도와 도로 등의 교통망이 추가로 확충되면 교통의 허브로서 국토 내륙의 거점도시로 자리잡을 것으로 기대된다.2025년부터 1단계 사업 개발계획을 수립할 예정으로 기본계획에 따르면 1단계 사업비는 약 1.4조 원으로 추정되며, 사업성지수(PI)가 1 이상으로 나타나 재무적 타당성도 확보된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개발은 공공주도 도시개발사업 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대구도시개발공사와 협력해 신속하게 추진할 계획이다.군위하늘도시 경제적 파급효과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생산유발효과 약 1조 7,400억 원, 부가가치유발효과 약 8,000억 원, 고용유발효과 약 12,700명 등이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세계적인 공항은 그 위상에 걸맞은 배후 신도시와의 유기적 연계를 통해 국가 발전을 선도하고 있다”며, “TK신공항을 품은 군위하늘도시는 단순히 공항을 지원하는 기능을 넘어, 대한민국 경제 성장을 견인하는 글로벌 관문 도시로 자리 잡을 것이다”고 강조했다.
소보면 도산1리(리장 김교묵)는 군위형 마을 만들기 사업 추진 2단계 새싹마을 사업을 진행하면서 두부 만들기 체험장을 개장했다. 마을 부녀회 자율 운영으로 매주 화요일과 금요일에 지역 주민들이 생산한 콩으로 농촌 전통식품인 촌두부를 즉석에서 만드는 체험을 하며, 두부 만들기 체험 사업이 성황리에 운영되고 있다.▲ 활력이 넘치는 우무실 마을 메주생산 시연회 개최(사진=김교묵)2025년 군위형 마을 만들기 3단계 열매 마을 사업 추진 활성화를 위해 마을 특산물인 콩을 원료로 하는 전통식품 메주 만들기 체험장을 준비하기 위해 12월 7일 오후 1시 우무실 마을 복지관 두부 만들기 체험장에서 메주 형성기 가동 시연회를 개최했다.▲ 활력이 넘치는 우무실 마을 메주생산 시연회 개최(사진=김교묵)이날 메주 만들기 시연회에는 마을 주민 30여 명이 참여하여 깊은 관심을 보였으며, 현대화된 식품 기계 설비로 재래식 메주 만들기의 많은 공정이 자동화되어 생산되는 편리함에 감탄했다. 최근 정부의 쌀 생산 과잉 대안으로 대체 작물 전환을 통한 쌀 생산 감축 정책에 기여하며, 논콩 재배 확대와 전략직불금 혜택, 벼 공공비축 수매량 인센티브를 통해 어려운 농업 경영 여건 속에서도 콩 생산으로 전통식품 만들기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부가 가치를 높이고, 군위형 마을 만들기로 우무실 마을이 활기차고 찾아오는 마을로 변신하고 있다.▲ 활력이 넘치는 우무실 마을 메주생산 시연회 개최(사진=김교묵)도산1리장은 2025년 군위형 마을 만들기 3단계 열매 마을 사업으로 메주 만들기 공정 자동화 시스템을 구축하여 군위형 마을 만들기 활성화와 전통식품 메주 만들기 공동체 참여 농가의 농가 소득 증진, 그리고 마을 부녀회 기금 조성에도 기여할 수 있는 계획을 주민들에게 설명했다. 주민들은 주민 소득원 발굴과 노동력 절감, 마을 공동체 사업장 만들기에 많은 기대와 박수를 보냈다.
SG건설(대표 사공병국)에서 지난 5일 효령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희망2025나눔캠페인’의 일환으로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 성금 100만원 기탁(사진=군위군) 사공병국 대표는“지역사회를 위한 나눔에 동참할 수 있어서 기쁘다.”라며 “이번 기부가 주민들에게 따뜻한 희망과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하면서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약속했다. 박경원 효령면장은 “경제적으로 어려운 시기에도 지역사회를 위해 따뜻한 마음을 나눠주신 SG건설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기탁금은 효령면 민간협력나눔 협약 사업의 재원으로 활용되어 지역사회 취약계층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군위군은 12월 6일(금) 군위군농업기술센터에서 ‘골든볼 사과 재배 시범단지 조성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군위군의 새로운 사과 품종인 골든볼의 성공적인 정착과 확산을 위한 첫걸음으로, 농업인, 전문가, 그리고 유통 관계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기술 교류와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중요한 자리였다.▲ 골든볼 사과 재배 시범단지 조성 워크숍(사진=군위군)워크숍에는 골든볼 사과의 재배기술, 품질 관리 방안, 유통 과정 등 다양한 주제가 다뤄졌으며, 약 80여 명의 농업인들이 참석해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군위군은 골든볼 품종의 재배와 유통을 위한 기술적 지원을 강화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지역 사과 산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있다.골든볼 사과는 농촌진흥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 사과연구센터에서 개발한 조생종 여름사과로, 8월 초중순에 수확이 가능하며, 착색이 필요 없고, 경영비와 노동비를 절감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또한, 당도와 산미의 조화로 맛이 뛰어나며, 농업인들에게는 기후 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좋은 대안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골든볼 사과 재배 시범단지 조성 워크숍(사진=군위군) 또한, 군위군은 올해 농촌진흥청 기술보급 블렌딩 협력모델 공모 사업에 선정되어 10억 원의 예산을 확보하며, 골든볼 재배 시범사업에 대한 기반을 더욱 공고히 했다. 농업인 대학 골든볼 관련 교육 과정을 통해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으며, 이는 군위군이 농업인 교육과 지원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두었음을 의미한다.군위군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농업인들이 골든볼 재배에 필요한 기술을 습득하고, 새로운 유통 방안을 이해함으로써 골든볼 사과를 군위의 대표 품종으로 성공적으로 자리잡게 할 계획이다. 군위군은 향후 골든볼 품종의 지역 적응성 평가를 통해 품종의 확대 보급을 빠르게 추진할 예정이다.김진열 군위군수는 개회식에서 “2025년 기후의 어려움 속에서도 농업인들의 노력과 협력 덕분에 많은 성과를 이룰 수 있었다”며, “이번 워크숍을 통해 농업인들과 유관 기관들이 협력하여 골든볼을 군위 사과의 대표 품종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유용한 정보] 폐암 초기 증상 기침 조심하세요
[좋은글] ♤ 아름답게 살아가는 사람 ♤
[뉴스] 군위군 직장공장새마을協, 산성면 어르신 대상 족욕봉사 및 닭백숙 나눔 행사
[뉴스] 군위농협 협동조직장 회의 개최
[뉴스] 대구 군위 삼국유사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정기회의 개최
[뉴스] 군위군 부계면, 경로당에 따뜻한 손길 이어져
[뉴스] 군위군, 정신건강복지센터 통해 자살예방 및 정신건강 위기대응 강화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