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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군은 10월 25일 군위군 충혼탑에서 육군 제50보병사단 주관으로 6.25 전쟁 전사자 유해발굴 개토식을 거행했다. 이 행사에는 김진열 군위군수, 최규종 군위군의회 의장, 정유수 제50보병사단장을 비롯해 주요 기관단체장 100여 명이 참석하여 호국영령의 넋을 기리며 유해발굴의 시작을 알리는 첫 삽을 뜨는 시간을 가졌다.▲ 6.25 전사자 유해발굴 개토식(사진=군위군)6.25 전사자 유가족들의 70여 년의 한을 풀어주고, 나라를 위해 희생된 분들을 국가가 끝까지 책임지는 국가보훈 정책의 일환인 유해발굴사업은 2001년부터 군위군 주요 격전지인 매봉산, 국통산, 마정산 일대에서 지속적으로 추진되고 있다.▲ 6.25 전사자 유해발굴 개토식(사진=군위군)이번 유해발굴은 10월 28일부터 한 달여 동안 효령면 장기리 일대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효령 지역은 6.25 전쟁 당시 낙동강 방어선의 주요 방어 거점으로, 남침하는 북한군의 진격을 저지하고 반격의 기회를 만든 중요한 격전지로 기록된 바 있다.▲ 6.25 전사자 유해발굴 개토식(사진=군위군) 정유수 제50보병사단장은 추념사에서 “자유 대한민국을 수호하고 장렬히 산화하신 선배 전우들을 조국과 가족의 품으로 모시는 것은 이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 모두의 영원한 책무”라며 “아직도 산천에 남겨진 선배 전우를 찾기 위해 모든 노력과 정성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대구도심 군부대 이전은 TK공항, 대구통합에 이은 군위군정 최대 역점 사업으로 지난 2022년부터 군위군은 군부대 유치를 위해 전력을 기울여왔다. 군은 우보면 설명회, 보훈 및 안보단체 간담회 등 주민의견 수렴 후 본격적으로 군부대 이전에 뛰어들었다.▲ 군부대 이전 관련 사진(사진=군위군)군위는 1,300년 전 삼국시대 나당연합군의 김유신, 소정방, 이무 장군이 삼국통일의 대업을 달성하기 위해 군사들과 함께 군위를 지나갈 때 군사들의 위세가 매우 당당했다 하여 군사 군(軍), 위세 위(威)를 써서 군위라는 이름이 붙었다고 한다. 이에 대구 군부대가 군위로 올 것이라 조상님께서 미래를 내다본 것 아니냐는 이야깃거리와 함께 군위군은 군부대 이전 후보지로 급부상했다. 당당한 이름과는 다르게 군위군은 오랜기간 인구소멸의 위기를 겪어왔다. 통계청에 따르면 군위군의 노령화지수는 1,000을 넘어 전국 1위를 기록했다. 2위인 의성 883.5와 비교할 수 없는 압도적인 1위였다. 평균연령은 2023년 4월 기준 59.1세로 전국 1위다. 이런 압도적인 고령화와 인구소멸의 위기에서 군민들은 가장 빠른 시간 내에 인구를 늘릴 수 있는 '꽝없는 복권'인 군부대 이전에 대해 필요성을 절감했다.▲ 군부대 이전 관련 사진(사진=군위군)하지만 지난 8월, 사전예고 없던 국방부의 훈련장 후보지 제출 요청은 군위군을 새로운 선택의 기로에 다시 세웠다. 이는 군위군이 이미 겪어봤던 일이다. 군위군은 지난 2022년 TK공항 유치 과정에서 대구 K2 전투비행장을 함께 유치한 바 있다. 군민들은 찬성과 반대 두 갈래길에서 반목하였으나, 군민들은 불편함을 인식하면서도 결국 인구소멸의 위기보다 군위의 존립을 선택했다. 전투기의 소음을 감수하고서라도 공항을 유치해야할 만큼 군위군은 절박했다. 공항유치 투표는 압도적인 찬성표로 마무리되었다.지금 대구도심 군부대 이전사업에 군위군은 다시 두 갈래길에 서 있다. 신공항은 군위와 의성의 공동유치다. 첨단산업단지, 에어시티 등 예정된 개발사업들도 2030년은 되어야 어느정도 결실을 드러낼 예정이다. 여전히 군위군은 사람에 목마르다.일부 주민들은 315만평 규모의 훈련장에 포병, 전차사격 등 훈련을 할 것이라고 호도하고 있다. 8월 12일자 언론매체 보도에 따르면 국방부에서는 당초 포병, 전차사격 등이 가능한 640만평 규모의‘대규모 실전 훈련장’을 요청했었다. 이에 대구시는 주민수용성을 고려해 포병사격 등은 제외하고 315만평 규모의 ‘과학화 훈련장’으로 국방부와 협의?조정했다고 명백히 밝혔다. 이는 45만평인 경주 안강 사격장의 7배에 달하는 규모로 소음, 안전 등 주민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완충지역을 충분히 포함한 면적이다.군위군 관계자의 말에 따르면 훈련장 조성에 따른 소음, 환경, 재산권 보호 등 주민불편 최소화는 물론, 주민수용성, 안전성은 필수적으로 확보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이에 군위군은 훈련장 후보지를 제출하기 전 촉박한 기한에도 불구하고 후보지들을 모두 방문하여 주민설명회를 개최하였다. 후보지를 제출한 뒤에도 이장회의, 삼국유사 청춘대학 등을 활용, 8개 읍면을 몇 차례 방문하며 주민과의 소통을 지속적으로 이어왔으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이해가 필요하다면 충분히 찾아가서 소통하고 설명을 드리겠다고 말했다.이와 함께 김진열 군위군수는 올 하반기 191개 마을회관 전체를 순회하며 주민과의 소통에 심혈을 기울였다. 각 마을회관을 방문하여 군부대 이전과 훈련장에 대해 주민과 직접적인 소통을 통해 주민들의 공감을 이끌어냈다는 평이다.군 관계자는 현재로서는 훈련장 후보지는 검토단계이며, 추후 환경영향평가 등은 차치하고, 이 후보지가 국방부의 작전성 평가에 적합한지조차 확인되지 않은 상태라고 밝혔다.▲ 군부대 이전 관련 사진(사진=군위군) 현재 국방부에서 임무수행여건과 정주환경을 중심으로 평가가 진행 중이며 국방부에서는 연내 복수 후보지를 발표를 할 계획이라고 밝힌 바 있다. 국방부의 임무수행여건 평가에 (가칭)무열 과학화 종합훈련장에 대한 평가는 필수적으로 포함된다. 즉, 훈련장을 반대한다는 말은 군부대 유치 자체를 포기하겠다는 말과 다를 바가 없다. 군위군민들은 그간 각종 단체와 군 의회의 군부대 이전 지지선언문 발표와 더불어 우보면에서는 이전후보지 중 유일하게 유치촉구문을 발표는 등 관과 민이 발을 맞춰 군부대 이전에 합을 더해왔다. 군위군 8개 읍면을 망라한 순수민간단체인 ‘대구시 군부대 이전 군위군 추진위’에서는 현재 군부대유치 서명운동 등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최근 일부 단체에서 훈련장 설치를 반대하는 시위를 이어가면서도, 정작 군부대 유치는 지지하는 모순된 입장을 보이고 있다. 만일 이들의 주장대로 훈련장을 설치하지 않는다면 군위군의 군부대 이전가능성은 원천적으로 차단될 수 밖에 없다. 이러한 상황을 고려할 때, 군민들은 진정 군위군의 미래를 위해 어떤 선택을 해야할지 다시 한 번 돌아볼 필요가 있을 것이다.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28일(월) 국회의원 회관(제3식당)에서 추경호 국민의힘 원내대표, 김상훈 정책위의장을 비롯한 지역 국회의원들과 함께 ‘대구광역시 주요현안과 2025년도 국비사업’을 논의하는 예산정책협의회를 개최했다.▲ 예산정책협의회(사진=대구광역시)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대구경북통합 특별법’ 제정안과 ‘대구경북신공항(이하. TK신공항) 특별법’ 개정안 등 대구경북 100년 미래를 위한 양대 핵심 현안 등이 올해 안에 가시적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특별히 당 차원의 협조와 지원을 요청했으며, 추경호 원내대표 등 참석한 지역 국회의원들도 전폭적인 지원을 약속했다.이날 회의에 국민의힘은 추경호 원내대표, 김상훈 정책위의장, 이인선 의원, 권영진 의원, 김승수 의원, 최은석 의원, 김기웅 의원, 우재준 의원이 참석했다. ▲ 예산정책협의회(사진=대구광역시)대구광역시에서는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을 비롯해 행정·경제부시장, 정책특보, 기획조정실장, 미래혁신성장실장 등 주요 간부들이 참석했다.이 자리에서 대구시는 ‘대구경북통합 특별법’ 제정, ‘TK신공항특별법’ 개정, ‘낙동강 취수원 다변화 특별법’ 제정 등 정책 현안과 도시철도 4호선, 신공항 철도 건설 등 내년 주요 국비 사업을 건의했다. ? 먼저, 대구경북통합은 지난 21일(월) 행정안전부, 경상북도 등과 4자회담을 통해 전격 합의된 사항으로 이제 시·도의회 동의, 정부 심의, 국회 법령안 심사가 남았는데, 특별법 연내 발의를 위해 3-Track 동시에 추진할 예정이다.100년 만에 이루어지는 지방행정 개혁의 일대혁신인 만큼 야당과 협력하여 금년 내 ‘대구경북통합 특별법’ 국회 발의를 요청했다.▲ 예산정책협의회(사진=대구광역시) 법안에는 ‘대구경북특별시’를 수도인 서울특별시에 준하는 비수도권 성장 거점으로 조성하기 위한 투자·개발·재정 관련 245개 특례 사항을 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다음으로, ‘TK신공항특별법’ 개정안은 지난 6월 주호영 부의장이 대표발의해 현재 국토교통위 계류 중으로, 지역민의 오랜 염원인 신공항의 적기 개항을 위해 연내 국회 통과를 추진중이다.기존 SPC 방식은 금융이자만 14조 8천억 원이 발생하는 기형적 사업구조이므로, 대구시는 공공자금관리기금 융자를 통한 시(市) 직접 수행으로 사업 방식을 전환했다.특별법 개정안의 핵심 내용은 공적자금을 위한 지방채 발행 시 채무계상 면제, 1급 신공항건설본부 설치 등 대구시 직접 수행을 위해 반드시 필요한 사항들이다.? ‘낙동강 취수원 다변화특별법’ 제정안 또한 지난 9월 윤재옥 의원이 대표발의해 현재 환경노동위 계류 중으로, 대구시의 30년 숙원이며 1,300만 영남권 주민들의 식수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해 연내에 제정이 필요하다.법안의 주요 골자는 안동댐을 취수하는 ‘맑은 물 하이웨이’ 사업을 속도감 있게 추진하기 위한 예비타당성 조사 면제와 안동댐 주변 등 취수 영향지역에 대한 지원이다.이 밖에도 ? 달빛철도 건설사업의 예타면제 및 기본계획 용역비(90억 원) 등 지원, ? 글로벌 AX 혁신 기술개발 사업의 예타면제 및 연구개발비(131억 원), 신공항 철도(110억 원), 도시철도 4호선(210억 원) 등 교통인프라 사업, ? AI 반도체 기반 데이터센터(75억 원), 전기차배터리 안전성 평가센터(20억 원) 등 미래신산업 관련 신규사업에 대한 국비 지원도 건의했다.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대구경북 100년 미래가 걸린 TK통합, TK신공항 건설 등 주요 핵심 현안을 속도감 있게 준비하여 올 연말까지 가시적인 성과를 거두겠다”며, “내년도 국비사업 또한 최종 예산안에 포함될 수 있도록 지역 국회의원과 일치단결해 총력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군위군노인복지관(관장 박용민)은 10월 24일(목) 복지관 회원 및 지역사회 노인의 권익증진을 위한 캠페인을 군위읍 일대에서 개최했다.▲ 노인권익증진 캠페인(사진=군위군노인복지관)이번 캠페인은 노인의 권익증진을 목표로 복지관 회원들로 구성된 자치회 마중물과 봉사자들이 참여하여 노인권익의 중요성을 알리고 권익 침해 대응 방법에 대한 안내문 및 기념품을 배포했다.▲ 노인권익증진 캠페인(사진=군위군노인복지관)캠페인 속에서 만난 지역주민들은 노인 권익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하게 되었다며 마중물과 봉사자를 따뜻하게 맞이해 줬다. 박용민 관장은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자치회를 구성하고 캠페인을 실천하는 모습에 깊은 감명을 받았다, 복지관도 회원들과 지역 주민들의 권익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노인권익증진 캠페인(사진=군위군노인복지관) 이번 캠페인은 ‘마중물’에서 직접 기획하고 군위군노인복지관과 협력하여 진행했으며, 11월1일(금) 제4회 희락문화제에서 한차례 더 진행할 예정이다.
대구시 군위군의회는 제285회 임시회를 이달 21일부터 28일까지 8일간의 일정으로 개회한 가운데 지난 24일 제4차 본회의에서 4일간 35건의 군정 질문을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제285회 임시회(사진=군위군) 먼저 김영숙 부의장은 저수지 내의 미불용지 보상이 이루어지지 않은 점을 지적했다. 이에 따라 2025년 본예산에 편성하여 보상을 요청하는 민원에 대해 순차적으로 미불용지 보상을 추진할 계획을 확인했다.이어 박운표 의원은 음식물류폐기물 수거 횟수 부족으로 식당 운영 주민들의 여름철 음식물쓰레기 부패 및 악취 민원 해결 방안에 대해 질문했다. 이에 대해 2025년부터 8개 읍·면 전체 주 3회 수거할 계획으로 원가 조사 용역 실시 중이며, 업체와 원활히 협의하여 수거 체계를 개선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또한 홍복순 의원은 청정 군위를 지키기 위한 녹색성장을 위한 군위군의 탄소중립 이행 계획에 대해 질문했으며 군위군민의 탄소중립 인식개선을 위한 ‘탄소중립 전도사’ 활동 계획 수립과 내년도 ?군위군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 조례? 제정 계획을 수립하겠다는 답변을 받았다.계속해서 박수현 의원은 위천 테마탐방로 데크노선 폐쇄 이유와 운영 계획에 대해 질문했다. 이에 대해 “15년이 경과된 노후 시설물인 데크 시설을 재점검하여 이용객들의 안전사고 예방에 철저를 기하겠다”라고 약속했다.이어 장철식 의원은 마을만들기사업의 획일화 및 과열 등에 대해 지적했고 사업 취지에 맞도록 자율적이고 주민 주도형의 사업 추진과 사업의 사후관리 방안 마련을 요구했다.마지막으로 서대식 의원은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 야구장을 활용하는 홍보 방안에 대해 질문했으며 기존 홍보방식에서 벗어나 글로벌 에어시티로서의 집중 효과가 있고 군위에 대한 외지인의 관심을 제고하는 다양한 형식의 홍보 방안을 제시했다.한편, 25일과 28일 총 2일간 2024년도 주요사업 추진현장을 방문하여 사업추진의 적정성 및 추진 상황, 사업 효과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하고 제285회 임시회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대구광역시 군위군은 24일부터 '2024년 경영혁신 외식서비스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경영혁신 외식서비스 지원사업(사진=군위군) 해당 사업은 소비 위축과 물가 상승, 금리 인상 등 코로나19 이후로 계속되는 대·내외적 여건 악화와 급변하는 외식 트렌드 변화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는 관내 식품접객업소에 전문 컨설팅을 제공한다.군은 공고 등을 통해 참가 희망업체를 모집했으며, 컨설팅 참여 의지와 개선 가능성 등을 고려해 총 8개소의 일반음식점을 지원대상으로 선정했다.이번 사업은 △경영관리 △홍보·마케팅 △식재료 위생관리 △메뉴개발 등에 대해 대면교육 및 현장 방문을 통해 영업장 환경에 맞는 1:1 맞춤형 컨설팅이 제공될 예정이다.군관계자는 “이번 지원사업을 통해 관내 외식업소가 경영 부담을 덜고, 효율적인 운영을 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도움을 받는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다”며 “우리군은 앞으로도 내실 있는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하여 관내 외식업소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경영혁신을 이끌어내겠다”고 전했다.
군위군은 2024년산 공공비축미곡 산물벼를 25일부터 우보면에 소재한 팔공농협 DSC를 통해 매입을 시작했다.▲ 2024년산 공공비축미곡 산물벼 매입 시작(사진=군위군)올해 군위군의 공공비축미 매입계획 물량은 산물벼 157톤, 건조벼가 1,586톤이다. 벼 재배면적 감축협약에 참여한 농가에 대한 인센티브 농가직접배정량은 전년대비 3배 증가한 983톤으로 총 2,726톤이다.농가직접배정량이란 논에 벼대신 타작물을 재배하여 벼 재배면적 감축에 참여한 농가에 직접 공공비축미곡 배정하는 인센티브 제도이다.▲ 2024년산 공공비축미곡 산물벼 매입 시작(사진=군위군)군위군에서는 공공비축미곡 확보를 위해 벼 재배면적 감축에 참여하는 농가를 증가시켜 농가직접배정량을 더 확보 할 수 있도록 적극 홍보 중이다.또한 농림축산식품부의 수확기 쌀값 안정 대책에 따른 시장격리곡 계획에 따라 601톤이 추가 배정되어 총 매입물량은 3,327톤으로 이는 전년대비 매입총량이 25% 증가 한 수치이다.▲ 2024년산 공공비축미곡 산물벼 매입 시작(사진=군위군)공공비축미곡 매입대금은 수매 직후 중간정산금 4만원(40kg)을 우선 지급하고 수확기 전국 평균 산지 쌀값을 반영해 12월 중 매입가격 확정 후 연말까지 지급할 계획이다.▲ 2024년산 공공비축미곡 산물벼 매입 시작(사진=군위군) 건조벼는 11월 5일부터 읍·면별로 지정된 일자와 장소에서 매입 진행 될 예정이다.품종검정제도 시행으로 매입 품종이 아닌 벼를 출하 할 경우 5년간 공공비축미 매입 대상에서 제외된다. 군위군은 불이익을 받는 농가가 없도록 매입 품종관리에 주의를 당부했다.김진열 군위군수는 “집중호우 및 벼멸구 피해 등 힘든 여건 속에서 땀 흘려 농사 지은 농업인들의 소득 보전 할 수 있도록 공공비축미 매입에 최선을 다하겠다.” 며 “올해 벼 재배면적 감축에 따른 인센티브 물량 확보로 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이 많이 되어 다행이며, 내년에도 타작물 전환에 많은 농가가 참여할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하겠다.” 고 말했다.
올해 처음으로 진행된 삼국유사교육문화회관 찾아가는 공연 사업 마당극「청아 청아 내 딸 청아」를 2024년 10월 23일은 효령면 효령초등학교 운동장에서, 10월 24일은 의흥면 행정복지센터 야외공연장에서 각각 14시에 총 2회의 공연이 성공적으로 마무리 되었다.▲ 「청아 청아 내 딸 청아」(사진=군위군)이번 사업은 군위 지역 내 교통약자와 문화 소외지역에 예술 공연을 직접 찾아가 선보임으로써 사각지대 없는 문화 복지를 실현하고 누구나 동등한 문화예술서비스를 누릴 수 있도록하여 지역 문화 활성화에 기여하고 예술과 지역민 간의 소통을 강화하는 것을 목표로 진행되었다.▲ 「청아 청아 내 딸 청아」(사진=군위군)지역 동아리 단체 ‘얼쑤 민요단’의 흥겨운 민요 사전 공연을 시작으로 ‘신나는 예술 여행’ 사업 등에서 최고의 인기 작품으로 인정 받은 공연「청아 청아 내딸 청아」로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으며 지역민들의 문화적 갈증을 해소하는 기회가 되었다.▲ 「청아 청아 내 딸 청아」(사진=군위군)김진열 군위군수는 “올해 처음으로 진행되는 찾아가는 공연사업은 문화적으로 소외된 지역에 공연 예술을 전달함으로써 지역 문화 활성화에 기여했다는 점에서 큰 의의를 가진다” 며 “앞으로도 더 많은 지역민들에게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청아 청아 내 딸 청아」(사진=군위군) 또한, 이번 공연에는 효령면, 의흥면에 거주하시는 450여명 이상의 지역민이 공연을 관람하였으며 공연을 관람한 지역민들은 “이런 기회가 자주 있었으면 좋겠다”, “가까운 곳에서 재미있는 공연을 관람할 수 있어서 기뻤다.” 등의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사)군위군 교육발전위원회(이사장 김진열 군위군수) 군위인재양성원은 군위군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몰입수학교실 참여 학생을 모집한다. ▲ 군위군 몰입수학교실 설명회(사진=군위군)지난 5월, 유아(6, 7세)부터 고등학교 2학년까지 몰입영어교실을 개설, 큰 관심을 모은데 이어 이번에는 수학강좌를 개설했다. 단 몰입수학교실은 1차적으로 초등학생만 모집한다. 11월4일부터 내년 1월 말까지 열리는 이 강좌는 군위군 초등학교 재학생이거나 군위군에 주소가 있는 초등학생은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강좌와 교재 등 모든 비용은 무료다.이 강좌는 초1학년부터 6학년까지 학년별 각각 4개반으로, 3~6명으로 1개반을 편성, 소규모 그룹스터디 방식으로 진행하며 월·목반, 화·금반으로 나누어 월8회(주당 2회) 수업을 한다. 8회 가운데 6회는 학교교과과정에 맞춘 교재 수업이며, 2회는 수학적 창의성을 키우는 교구수업으로 진행한다. 수업시간은 오후 3시부터 5시50분까지이며 군위종합테니스장 2층에 있는 군위인재양성원 강의실에서 열린다. ▲ 군위군 몰입수학교실 설명회(사진=군위군) 군위인재양성원은 24일 오후 7시 군위군민회관에서 군위군 초등몰입수학교실 설명회를 열고 학생 모집에 들어갔다. 100여명의 학부형 등 관계자가 참석한 설명회에서 김진열 군위군수는 "몰입영어교실 개설 당시 약속했던 몰입수학교실을 개설해 앞으로 군위군 학생들이 수학과 영어공부에서 좋은 결과를 얻을 것으로 확신한다"며 "빠른 시간내에 중·고 강좌까지 개설하는 등 군위의 교육역량을 총결집해 군위군 모든 학생의 학업 경쟁력을 키우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한편 몰입수학교실 참여를 원하는 학생은 24일(목)부터 30일(수)까지 신청서는 군위군청 홈페이지‘알립니다’항목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뒤 군위군청 총무과(2층)에 제출(방문접수)하면 된다. 합격자 발표 및 반편성은 11월1일(금) 군위군청 홈페이지(http://www.gunwi.go.kr) 및 사단법인군위군교육발전위원회 홈페이지(http://samgukyusa.org)에 확인할 수 있다. ※ 문의: 군위군청 총무과 교육노무팀(054-380-6239)
대구광역시는 10월 24일(목) 오후 4시 대구광역시 산격청사에서 계명대학교(총장 신일희), 계명대학교 동산의료원(의료원장 조치흠)과 군위 신공항도시 내 ‘메디컬센터 건립을 위한 상호협력 협약(MOU)’을 체결했다. ▲ 군위 신공항도시 내 메디컬센터 건립 상호협력 협약 체결(사진=대구광역시)이번 상호협력 협약으로 의료 취약지인 군위군에 메디컬센터 건립으로 군위군 뿐 아니라 경북 북부권 100만 주민들에게 필수·응급의료 제공 및 의료관광 거점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현재 군위군에는 1차 의료기관인 의원 18개소*가 운영 중이지만 입원, 수술, 응급의료 처치가 필요한 경우 구미, 대구, 안동 등 타 지역으로 이동해야 하는 실정이다.* 의원 8, 한의원 6개, 치과의원 4▲ 군위 신공항도시 내 메디컬센터 건립 상호협력 협약 체결(사진=대구광역시)상급종합병원인 계명대학교 동산의료원의 군위 신공항도시 메디컬센터 건립으로 의료취약지인 군위의 군민들은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받게 된다. 특히, 중증·희귀질환 진단 시 차량으로 1시간 거리에 있는 계명대학교 동산의료원에 신속하게 전원해 연계 치료도 가능하다.메디컬센터 건립 일정은 계명대학교와 계명대학교 동산의료원이 기본계획 수립 후 대구시에서 추진 중인 군위 신공항도시 내 부지를 2028년 ~ 2030년 분양받아 신도시 조성사업이 완료되는 2030년 이후 착공할 계획이다.▲ 군위 신공항도시 내 메디컬센터 건립 상호협력 협약 체결(사진=대구광역시) 신일희 계명대학교 총장은 “군위 신공항도시 조성사업은 대구시의 숙원사업인 만큼 지역대학으로서 힘을 보태고자 한다”며, “계명대학교 동산의료원의 메디컬센터 건립을 위해 우수한 의료인력을 양성하고 지역의료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조치흠 계명대학교 동산의료원장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2023년 환자경험평가 전국 1위 달성 등 우수한 노하우를 바탕으로 신공항 지역 주민과 인근 주민들에게 보다 수준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군위 신공항도시 내 메디컬센터 건립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행정적·정책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계명대학교와 계명대학교 동산의료원 두 기관도 TK신공항 건설과 경북 북부지역 100만 주민을 위한 메디컬센터 건립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군위군 축산악취 T/F팀(위원장 전성무)은 지난 17일 군위군청 제1회의실에서 축산악취 저감 T/F팀 제14차 회의를 개최했다.▲ 축산 악취 저감을 위한 T/F팀 제14차 회의(사진=군위군) 이번 회의의 주된 내용으로는 축산악취 민원발생농가 현황 및 대책, 2024년 축산악취저감을 위한 사업추진 결과에 대한 보고, 액비살포량 확대를 위한 하계조사료 재배지 확대 추진결과 공유, 축산악취저감을 위한 유용미생물 보급계획등이다.군위군 축산악취저감 T/F팀은 지난 2023년 축산악취컨설팅 결과에 따라 2024년 축산악취개선대책을 수립하고 추진하였다. 먼저 돈사내 슬러리 피드 수위를 낮추기 위한 액비살포지를 확대방안으로 하계조사료(옥수수) 재배지 30ha를 신규조성하여 악취저감과 양질의 조사료생산 및 경축순환농업의 활성화를 도모하였다. 또한, 액비순환시스템, 바이오 커튼 안개분무시설 등의 악취저감시설을 설치·지원하였고 악취저감제, 유용미생물 등을 보급하여 돈사 내·외부에 살포하여 악취저감에 힘써왔다.그 결과 악취발생 농도 및 발생빈도 수치가 축산악취저감 T/F팀 수립 이전에 비하여 크게 감소했을 뿐만 아니라 실제 관내 주민들이 체감하는 악취의 농도와 빈도 역시 개선되었다.아울러 2025년에는 기존의 성과를 더욱 확대하여 하계조사료 재배지를 80ha이상 확보하고, 악취 저감제, 유용미생물등을 확대보급할 계획이다. 특히 음용수투약기 지원을 통해 기존 살포용으로만 활용하던 유용미생물을 가축에 급이하여 활용도를 높일 계획이다. 또한 장기적으로는 가축분뇨의 에너지화를 통해 군위군 관내의 악취를 저감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다.김진열 군위군수는‘축산악취저감을 위하여 다방면으로 조사하고 연구하여 추진하길 바라며, 우수한 사례를 홍보하여 관내 모든 축산농가가 축산악취저감 우수농가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해주시기 바란다’고 밝혔다.
석산건설 은임기 대표는 지난 23일 쌀쌀해진 날씨를 맞아 효령면 내 마을별 경로당에 귤 2박스씩을 기부하며 따뜻한 나눔의 손길을 전했다. ▲ 효령면 경로당 귤 기부(사진=군위군) 이번 기부는 지역 어르신들에게 작은 기쁨을 전하고, 건강한 간식과 함께 여가를 즐길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되었다. 석산건설은 이번 기부 이전에도 지역사회를 위한 사회 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왔다.은임기 대표는 “지역 어르신들이 작은 선물이지만 건강하게 드시고, 기뻐하셨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나눔 활동을 이어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박경원 효령면장은 “귤 나눔을 통해 지역 사회의 소중한 이웃들에게 정을 전달하고, 더욱 따뜻한 공동체를 만들어 가는 데 기여해 주셔서 감사드린다.”고 감사함을 전했다.
㈜한국전기관리 신태홍 대표는 지난 23일 군위군청을 방문하여 지역의 교육 발전과 인재양성을 위해 써달라며 교육발전기금 200만원을 기탁했다.▲ 교육발전기금 이백만원 기탁(사진=군위군) 신태홍 대표는 기탁식에서 “군위군의 미래를 짊어질 학생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었으면 좋겠다. ”며 “군위의 밝은 미래를 위해 학생들의 학업 환경 개선과 지역인재육성을 위해 힘써달라”고 전했다. (사)군위군교육발전위원회 김진열 이사장은 “군위를 사랑하고 아이들을 사랑해주시는 마음에 감사드린다. 군위군교육발전위원회는 기탁해주신 분의 소중한 마음을 이어받아 지역인재육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한편, ㈜한국전기관리는 지난 2001년 군위지사를 개소한 이래 전기안전관리를 통해 지역 내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전기시설공사, 소방설비공사 등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군위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10월 2일(수)부터 10월 23일(수)까지 군위초, 의흥초, 송원초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내 안에 행복한 성(性)만들기’ 프로그램을 운영하였다.▲ ‘내 안에 행복한 성(性)만들기’ 프로그램(사진=군위군) 관내의 신청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진행된 ‘내 안에 행복한 성(性) 만들기’는 청소년들의 올바른 성인식을 통해 건전하고 아름다운 성문화를 조성하기 위함을 목적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이번 프로그램은 성폭력 예방교육 뿐만 아니라 사춘기 성교육, 개인마다 다른 성에 대한 인식 등의 내용으로 이루어졌다. 또한 최근 문제시되고 있는 디지털 성폭력 문제까지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이루어졌다. 참여자는 “뉴스에서 딥페이크라는 용어가 자주 나와서 궁금하였는데 오늘 성교육 중에 그것과 관련된 사례를 들었어요. 일반인들 사진에 음란물을 합성해서 장난하는 일은 하면 안 된다고 생각하게 되었어요.”라며 소감을 이야기하였다.구혜영 군위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장은 “앞으로도 군위의 청소년들이 생활 속 다양한 성을 이해하고, 서로 다름을 존중하고 인정하는 성 감수성을 가질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부계면다함께돌봄센터에서 지난 22일(화) 센터 이용아동 및 지역주민 10명을 대상으로 함께 여성 수리공작소 간단 집수리 교육 및 목공교육(우드버닝) 행사를 진행했다.▲ 군위군민들과 함께하는 간단 집수리 교육(사진=군위군) 이번 행사를 맡은 ?군위군 신활력 플러스 사업 2기? 여성수리공작소 협동조합은 군위군의 취약계층들에 대한 다양한 봉사 활동을 함께하며 군위군 농업농촌 활성화를 위해 2023도부터 군위군에서 활동을 하고있는 단체로, 지역주민들이 모여 군위군 관내에서 간단한 집수리 및 교육 목공 수업을 기획하고 시행 등 다양한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행사 내용은 군위군민들이 쉽게 배울수 있는 집수리 무료 교육과 지역 아동과 함께하는 우드버닝 체험(도마 만들기 체험)으로 진행되었다.이선미 센터장은 “이번에 여성 수리공작소 액션그룹 팀원들이 준비한 행사로 아이들이 지역주민들과 어우러져 즐겁고 색다른 체험을 할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 앞으로도 아이들의 행복과 건강한 성장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군위군가족센터(센터장 이상태)는 2024년 10월 21일(월), 23일(수)에 1인 노년 가구의 우울증 관리 프로그램을 효령면 중구 1리, 부계면 창평3리, 효령면 장기3리, 우보면 이화2리 마을회관에서 실시하였다.▲ 1인 노년 가구의 우울증 관리 프로그램(사진=군위군가족센터)1인 노년가구는 건강악화, 고독사, 우울증, 치매, 관계망 부족과 같은 취약요소를 가지고 있다. 찾아가는 심리강연은 1인 노년가구의 관계망 형성, 우울증예방을 위하여 우울증교육과 병행프로그램으로 실시 되었다. ▲ 1인 노년 가구의 우울증 관리 프로그램(사진=군위군가족센터)우울증 교육은 건강박수, 우울증 간단 검사, 우울증 예방 관련 내용이었고 병행프로그램으로 다식 만들기 체험과 다례 체험을 하였다. 마을회관을 방문한 부계면 면장과 찾아가는 복지팀 팀장은 어르신들이 만드신 다식을 보며 “예쁘게 만드셨네요”“ 대접받는 기분이겠어요”라는 말로 어르신들을 지지하고 격려해주었다.▲ 1인 노년 가구의 우울증 관리 프로그램(사진=군위군가족센터)▲ 1인 노년 가구의 우울증 관리 프로그램(사진=군위군가족센터) 군위군가족센터 센터장은“1인 노년 가구의 우울감은 치매, 심리적 고립감등을 가져올 수 있다. 군위의 노년 가구들이 행복해진다면 군위의 절반의 지역민들이 행복해질 수 있다”고 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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