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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군위군 소보면이 지난 17, 18일 호우가 집중되면서 피해를 입은 시설물에 대해 응급복구에 나섰다.▲ 평호리 주민 수해 응급복구(사진=군위군)소보면 평호리 주민 20여명은 교량 수목제거 및 마을회관 앞 토사를 신속하게 처리하여 피해 복구에 힘을 보탰다. ▲ 평호리 주민 수해 응급복구(사진=군위군) 사공명상 면장은 “지난 7월 17~18일 호우로 인해 발생한 피해를 최대한 빨리 복구하고, 2차 피해를 방지하기 위한 복구 작업을 서두르고 있다.” 며, “주민들의 안전을 지키고 빠른 시일내에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군위군은 24일 대구시 상수도사업본부(본부장 김경식)와 상수도 업무관련 주요현안에 관한 업무 협의를 가졌다고 밝혔다. ▲ 군위군 맑은물사업소 현장방문(사진=군위군) 상수도 업무의 대구시 이관에 따른 맑은물사업소 주요사업 추진사항을 점검하고, 내년도 사업추진방향 협의 및 주요시설물 현장방문 등이 이루어졌다.군 관계자는 “대구상수도사업본부와 수시 협의를 통해 상수도 업무의 대구이관에 따른 행정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담당업무별로 면밀히 검토를 하겠다.”고 밝히며 “대구시로 업무이관 후에도 군민이 신뢰할 수 있는 맑은 물 공급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대구광역시에서는 “군위군이 대구시에 편입됨에 따라 지가의 급격한 상승과 외지인의 투기적 거래 및 기획부동산 사기 등이 우려됨으로 이를 예방하고 차단하여 군위군민의 재산권 보호하겠다는 목적”으로 토지거래허가구역을 일방적으로 지정하였다.▲ 토지거래허가구역 지정 업무교육 및 의견수렴(사진=군위군) 이에 군위군은 군 전체에 대한 토지거래허가구역지정은 과도한 규제라며 대구광역시에 지정 해제를 지속적으로 요구해 나가는 동시에 토지거래허가구역 지정에 따른 군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부동산 거래 민원의 혼선을 방지하고자 안내책자, 홍보 리플릿 등을 제작하여 배포하였다또한 토지거래허가와 관련되는 실과읍·면 팀별 회의를 개최하였고 수시로 업무협업 체계를 구축하여 원활한 부동산 거래를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토지거래허가구역 지정 업무교육 및 의견수렴(사진=군위군) 7월 24일부터는 읍·면별 이장회의에 참석하여 토지거래허가 내용에 대한 교육을 진행하고 군민들의 의견을 수렴할 계획이다.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홍보와 교육을 통해 토지거래허가지정에 따른 부동산 거래민원을 최소화하여 군민의 사유재산권 행사에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할 것” 이라고 밝혔다.
재대구군위군향우회(회장 박정호)는 지난 23일 군위군 소재 장애인거주시설인 세중복지촌을 방문해 입소자 30여명을 대상으로 자장면 나눔봉사를 실시했다. 참여 회원들은 향우회 내 조직된 자체 봉사단 소속으로 총 18명이 참여했으며, 이 날 활동에서는 음식업에 종사하는 회원이 직접 솜씨를 발휘해 재능을 기부함으로써 봉사의 의미를 더했다.▲ 세중복지촌 자장면 봉사(사진=군위군) 박정호 회장은 “고향 사랑의 마음을 모아 회원 모두 한 뜻으로 동참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에 봉사활동을 실시해 지역사회 모범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 날 격려를 위해 참석한 김진열 군위군수는 “수구초심의 마음으로 고향사랑을 실천해주셔서 감사드리며, 군위인의 자부심을 높이는데 향우인 여러분들이 앞장서달라.”고 당부했다.한편, 재대구군위군향우회는 250여명의 회원이 참석하고 있으며, 자체 봉사단을 구성해 지역사회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또한 교육발전기금과 고향사랑기부금 기부 등 고향 발전에도 힘을 보태 귀감이 되고 있다.
군위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22일(토) 멘토링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멘토와 멘티 10명이 여름방학을 맞이하여 영화관으로 한여름의 행복한 동행을 하였다.▲ 한여름의 행복한 동행(사진=군위군) 멘토링 프로그램은 지역의 청소년에게 관심이 많은 성인 멘토들이 지역에서 선발된 멘티들에게 정서적 지지를 위한 상담 및 진로, 학습, 문화 활동지원 서비스를 하는 것이다. 매달 4회 군위군 관내에서 제한된 활동을 하다가 이번 여름방학을 맞이하여 대구시내로 나가 영화 관람을 하고 맛있는 점심을 먹으며 유익한 시간을 가졌다. 참여자는 “코로나 이후로 영화관에서 영화를 본 것은 처음이에요. 스릴 넘치고 재미있는 영화였어요. 멘토 선생님이랑 문구점이랑 주변 쇼핑한 것도 재미있었어요.”라며 소감을 이야기하였다.군위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시간을 내어 아이들과 함께 해주신 멘토 선생님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 청소년들이 긍정적인 정서를 지니고 밝게 생활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 하였다.
군위 나루봉사단(단장 김만훈)은 지난 22일 회원 1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삼국유사면 학암1리 마을회관에서 방충망 교체, 해충방지 방역, 이·미용 봉사 등 재능기부 봉사활동을 펼쳤다.▲ 재능기부 봉사활동(사진=군위군)군위 나루봉사단은 10여 년째 교통이 불편하고 연로한 가정이 많은 군위군 내 마을을 다니면서 재능기부 봉사활동을 이어오고 있으며, 매월 한 차례씩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 재능기부 봉사활동(사진=군위군) 김만훈 단장은 “다양한 재능기부 활동을 통해 어르신들과 만나 정을 나눌 수 있는 뜻깊은 하루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어려운 이웃을 위해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에서 최선을 다해 봉사하겠다”고 말했다.김은섭 삼국유사면장은 “어르신들을 위해 재능기부 봉사를 해주신 나루봉사단에게 진심으로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면민들에게 도움이 되는 봉사활동을 삼국유사면과 함께 이어 나갔으면 하는 바람이다”고 전했다.
소보면 자율방범대는 지난 20일 회원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소보면 복지회관에서 2/4분기 정기회의를 가졌다.▲ 군위군 소보면 자율방범대 정기회의(사진=군위군) 신승범 대장은 사공명상 면장님과 손진만 중앙파출소장님의 참석에 감사를 드리고 특히, 농번기 많이 참석해준 대원들에게 감사하고 오지 가구 등 방범 취약지구 순찰 활동에 회원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했다. 또한 공항 1번지 소보면을 위해 화합하고 야간방범 활동에 최선을 다하자며 회원들이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했다. 사공명상 면장은 우리 지역 소보를 위해 활발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는 소보면 자율방범대 회원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함과 동시에 소보면 자율방범대원들이 화합하여 지역 방범 활동에 최선을 다해주실 것을 당부했다.
군위군(군수 김진열)은 지난 21일 삼국유사교육문화회관 공연장에서 군위여성평생교육대학 현장학습으로 판소리다섯마당 특강 및 퓨전국악공연(let’s 樂)을 실시했다.▲ 군위여성평생교육대학 현장학습 퓨전국악공연 렛츠락(樂)(사진=군위군)군이 주최하고 경북대학교 평생교육원(원장 김문재)이 주관한 이번 현장학습은 8개 읍면 수강생 300여명과 김진열 군수를 비롯한 경북대학교 평생교육원 팀장, 기관단체장 등이 참석했다.▲ 군위여성평생교육대학 현장학습 퓨전국악공연 렛츠락(樂)(사진=군위군)문화예술그룹 우진(대표 김경민)은 군위 지역 그룹으로 관객들과 함께 소통하며 판소리 특강과 퓨전국악 렛츠락을 공연하여 수강생들로부터 많은 박수를 받았다.▲ 군위여성평생교육대학 현장학습 퓨전국악공연 렛츠락(樂)(사진=군위군) 이번 현장학습에 참여한 학습생들은 “지역 안에서 지역 인재를 통한 특별한 강연을 들어 즐겁고 유익한 시간이 되었다”며 “다음에도 이런 자리를 마련해 주면 좋겠다”고 전했다.
김진열 군위군수와 박수현 군위군의회 의장은 지난 21일 삼성 라이온즈파크(대구 수성구 연호동 소재)에서 열린 삼성라이온즈 홈 경기에 시구·시타자로 나섰다.▲ 대구편입 기념 삼성라이온즈파크 홈 경기 시구·시타(사진=군위군)이날 행사는 지난 7월 1일 대구광역시로 편입한 군위군을 홍보하기 위한 ‘군위군민의 날’ 행사로 김진열 군수와 박수현 의장은 시구·시타에 나사며 삼성라이온즈의 유니폼을 입고 등번호 9번을 달았다.▲ 대구편입 기념 삼성라이온즈파크 홈 경기 시구·시타(사진=군위군)등번호 9번은 대구시의 9번째 자치단체, 대구-군위 간 첫 시내버스 번호 9번, 또 완성, 완전을 뜻하는 숫자 9처럼 대구 미래 100년을 군위군이 완성하겠다는 세 가지 의미를 담고 있다.▲ 대구편입 기념 삼성라이온즈파크 홈 경기 시구·시타(사진=군위군)또한, 군은 경기장 밖에서 군위군 홍보부스를 운영해 주요관광지, 고향사랑기부제, 특산물인 가시오이를 홍보했고 경기를 관람하러 온 많은 시민들도 환영의 인사를 건냈다.▲ 대구편입 기념 삼성라이온즈파크 홈 경기 시구·시타(사진=군위군) 김진열 군수는 “새식구인 군위군을 환영해 주셔서 감사하고 앞으로 군위가 대구발전에 앞장서겠다”고 말했고, 박수현 의장은 “앞으로 대구광역시 군위군에도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팔공농협(조합장 이삼병)은 지난 13일 대추작목반장 회의를 시작으로 17일, 19일에서 21일까지 4일간 팔공농협 본점 2층 대회의실에서 대추공선회 회원 300여명을 대상으로 고품질 대추 생산 및 군위 대추 경쟁력 향상을 위한 재배 교육을 실시했다.▲ 고품질 대추 재배 영농 교육(사진=팔공농협) 이번 재배교육은 2023년 대추 공선출하회 운영에 대한 전반 사항, 대추 품위(색깔,주름,당도) 및 수분 관리, 농약안전사용기준 준수, 고품질 대추생산의 중요성에 대한 교육이 진행됐다.이삼병 조합장은 “이번 영농 교육은 관내 주요 생산품목인 복조대추의 원활한 판매와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재배교육을 통해 고품질 대추 생산지도로 농가소득증대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팔공농협은 관내 생산 대추의 지속적인 판로확대와 농가 소득증대를 위해 2010년부터 인삼공사에 대추를 매년 납품하고 있으며, 2021년부터 대추 유통 전문시설로 군위군 임산물센터를 임대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에는 작업 환경개선 및 선별비 절감을 위해 군위군의 지원을 받아 신규 대추선별기 및 포장자동화시스템을 구축했다. 또한, 대추공선회를 조직하여 규모화, 전문화를 통해 우수한 상품성과 대량 물량을 확보함으로 판로에 대한 시장교섭력을 확대해 가고 있다.
대구시의회 박창석 의원(건설교통위원회, 군위군)은 제302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에서 군위 전역을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묶은 대구시의 규제 횡포를 규탄하고, 개발계획이 없는 구역 해제를 촉구했다. ▲ 개발계획 없는 허가구역 해제 촉구(사진=대구광역시의회) 박 의원은 모두 설명에서 “군위군이 대구시에 편입되자마자 대구시의 첫 행정명령은 군위 전역을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묶는 규제이다”며, “이러한 규제 횡포는 통합신공항으로 인한 엄청난 소음피해가 예상됨에도 불구하고, 인구감소로 인한 지역소멸을 극복하고자 2016년 7월부터 만 7년 이상의 극렬한 지역 내 갈등을 극복하고, 대구시민이 된 군위군민들의 희망과 기대에 찬물을 끼얹는 것”이라며 불만의 목소리를 냈다.또, “군위군은 팔공산을 가운데 두고 대구시 동구와 경계를 이루지만, 직접 연결된 도로조차 없는 대구시 9개 구·군 중 가장 어렵고 힘든 지역 중 하나이다”며, “농촌지역으로 토지의 대부분이 농지이고, 지난 2021년 농지법 개정으로 농지매매에 이미 많은 제약이 있으며, 고령 농민이 대다수로 병환 등으로 영농의 어려움이 있어 농지를 팔고 정리하고자 하는 분들이 많아 외지인 땅 거래가 많았다”고 대구시의 허가구역 지정이유를 반박했다. 박 의원은 “이런 군위 내부 사정을 도외시한 채 단순히 부동산 매매동향이 외지인 땅 거래가 많았다, 지가상승률이 높았다 등의 이유로 대구시 면적의 40%를 상회하는 1억8천5백만평의 땅을 한꺼번 허가구역으로 지정하는 것은 너무 일방적이고 행정편의주의적이며, 부적절한 행정명령이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군위군의 토지거래허가구역 지정은 구체적인 개발계획에 따라 고령의 농민들이 농지를 원활하게 매매할 수 있도록 주민의 불편을 최소화하는 범위 내에서 지정하고, 나머지는 빠른 시일 내에 헤제해 달라”고 강력히 촉구했다.
군위군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19일 ‘깨끗한 군위! 깨끗한 대구 만들기’를 주제로 환경보호 캠페인을 진행하였다. 이번 캠페인은 군위군청소년문화의집에 소속된 동아리회원 20여명이 직접 거리를 나서 실시하였으며, 청소년들이 달리기를 하고 쓰레기를 주우면서 건강과 지구환경을 동시에 지키는 1석 2조 효과를 볼 수 있는 줍깅 캠페인 형식으로 이루어졌다.▲ ‘걷GO 줍GO 환경살리GO’캠페인(사진=군위군)이번 캠페인은 ‘걷Go 줍Go 환경살리Go’이라는 슬로건으로 진행이 되었으며, 군위읍 일대 및 군위고등학교 주변을 돌며 쓰레기 줍기를 실시하였다. ▲ ‘걷GO 줍GO 환경살리GO’캠페인(사진=군위군) 군위군청소년문화의집 동아리 Let’s 학생들은 “뜻깊은 캠페인 행사를 진행하여 좋았고, 깨끗한 군위 환경을 실천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어 뿌듯하다.“고 말했다.김진열 군수는 “청소년들이 다양한 활동을 할 수 있도록 많은 기회를 제공하고, 청소년들이 행복한 군위를 만들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군위군 한국농촌지도자 부계면회는 19일 부계면 창평지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하였다. ▲ 환경정화 활동(사진=군위군) 이날 환경정화활동에 참여한 한국농촌지도자 부계면회 회원들은 그간 지속적인 집중호우로 인해 생긴 창평지의 부유물 수거 및 도로변 정리를 위해 군위군 한국농촌지도자 군위군연합회 부계면회원 및 부계면 직원 등 총 20여 명이 참여하였다.한국농촌지도자 부계면회장(홍문송)은“무덥지만 반가운 뜨거운 햇살 아래 맑고 깨끗한 부계면을 만들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으며, 환경정화 활동을 통해 최근 집중호우로 인해 창평지 근방의 부유물을 제거하고 안전하고 깨끗한 부계면 만들기를 지속적으로 시행하겠다”고 말했다.
대구광역시는 소상공인 지원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모바일 기반의 대구사랑상품권인 「대구로페이」를 이달 3일 첫 출시하였다.▲ 대구로페이(사진=군위군)「대구로페이」는 대구은행 모바일 앱 '아이엠샵'에서 발급·충전이 가능하며, 삼성페이와 가맹점 큐알코드를 통해 현장 결제를 할 수 있다.특히, 실물카드를 65세 이상(1958.12.31. 이전 출생자)의 희망자를 대상으로 발급하며, 17일부터 대구은행 영업점에서 발급받을 수 있다.▲ 대구로페이(사진=군위군) 또한, 대구광역시로 편입된 군위군민의 편의 제고를 위해 군위군 읍면 단위 이동은행(무빙뱅크)을 운영하여 현장에서 「대구로페이」 발급을 지원한다. 각 읍면별 일정은 ▲20일 소보면 ▲24일 부계면 ▲25일 우보면 ▲26일 효령면, 삼국유사면 ▲27일 의흥면, 산성면 ▲28일 군위읍 이다.군위군청 관계자는 "이번 「대구로페이」 무빙뱅크 운영은 직접 은행 방문을 하지 않아도 카드 발급이 가능하여 군민들에게 큰 편의를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며 "군민들의 많은 관심과 이용으로 지역 소상공인 지원에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지난 19일 대구?경북 산란계 협동조합에서 어려운 이웃을 위해 계란 500판을 기부하였다고 전했다.기탁된 물품은 관내 도움이 필요한 저소득층 취약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협동조합에서는 “최근 기상상황이 좋지않아 어려움을 겪고 계시는 주민분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란다”며 “나눔의 손길이 전달되어 희망이 퍼졌으면 한다 .”고 전했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어려운 시기에도 불구하고 이웃을 돕고자 값진 나눔에 동참해주신 협동조합 관계자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기탁물품은 저소득층 군민들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내 마을은 내 손으로 깨끗하고 아름답게’ 라는 슬로건 아래 군위군(군수 김진열)은 19일(수) 오전 10시 삼국유사문화회관에서 마을리더, 관련 공무원, 군위군 농촌활력지원센터 등 500여 명이 모인 가운데 「2023 군위형 마을만들기」씨앗마을 성과공유 및 화합 한마당을 열었다.▲ 씨앗마을 성과공유 및 화합 한마당(사진=군위군)올해 첫선 보인 「군위형 마을만들기」사업은 마을 역량에 맞는 단계별 지원을 통해 마을을 체계적으로 발전시키기 위한 주민주도형 사업으로, 씨앗마을 ▶ 새싹마을 ▶ 희망마을 ▶ 행복마을 순으로 진행되는 단계별 마을만들기사업이다. 연초 수요조사를 거쳐 지난 3월 말, 73개 씨앗마을을 선정한 후 마을리더 워크숍을 시작으로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해 나갔다.▲ 씨앗마을 성과공유 및 화합 한마당(사진=군위군)이날 행사는 씨앗마을 사업의 성과를 공유하고 마을 간 소통과 사업추진을 하며 겪었던 시행착오와 노하우를 함께 나누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관내 주민참여동아리인 얼쑤민요와 군위 행복줌바댄스팀의 식전 공연으로 시작을 알리고 ▲ 이진동 교수의 ‘마을만들기 특강’ ▲ 군위형 마을만들기 홍보 영상 ▲ 참여마을 소감발표 및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되었다.특히, 이진동 교수의 ‘마을, 그 풍요로운 이야기’를 주제로 진행된 특강에서는 특색있는 마을만들기를 어떻게 할 것인가에 대한 사업 구상 및 추진전략에 있어 이야기함으로써 다음 단계사업을 준비하고 있는 주민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씨앗마을 성과공유 및 화합 한마당(사진=군위군)또한, 73개의 씨앗마을 사업 전후를 한 눈에 볼 수 있도록 제작한 마을만들기 홍보 영상은 참여한 마을에는 자긍심을 더욱더 고취시키고 미참여 마을에는 동기 부여를 하는 역할을 하였다. 주민들은 저마다 자신들의 마을 모습을 찾으며 사업추진 과정을 다시 한번 회상하는 듯 영상에서 눈을 떼지 못했다.참여마을 소감발표에서는 ▲ 군위읍 상곡 ▲ 소보면 보현1 ▲ 효령면 장군2 ▲ 우보면 문덕1 ▲ 산성면 화전1 마을리더들이 사업을 추진하면서 느낀 소감들을 허심탄회하게 털어놓으면서 마을 발전에 대한 희망을 전달하는 시간이 되었다.우보면 문덕1리 하상운 이장은 “씨앗마을사업을 하면서 처음으로 주민들이 어떤 사업을 할지 스스로 결정해 보았다.” 며 “그 과정 속에서 주민들끼리 화합되고 결속력이 높아진 것 같아 뿌듯하며, 주민들이 소통하고 단합하는데 마을만들기 사업만 한 것이 없다.” 며 엄지손가락을 치켜들었다.▲ 씨앗마을 성과공유 및 화합 한마당(사진=군위군) 각 마을 주민들은 성과공유회 내내 피켓, 현수막, 단체티 등 다양한 방법으로 마을을 홍보하고 화합된 모습을 보여주는 등 축제의 장을 즐겼으며, 다음 단계사업(새싹마을) 선정에 대한 기대감 또한 더해져 주민 열기가 가득한 시간되었다.한편, 군위군은 성과공유회 이후 8월 말 씨앗마을 참여 마을을 대상으로 선진지 견학을 계획 중이며, 11월 중 다음단계 사업인 새싹마을을 선정하고 동시에 군위형 행복마을 콘테스트 개최를 통해 우수마을에 대한 시상 또한 준비하고 있다. 그리고 나서 오는 2024년 희망마을(사업비 5억원), 2025년 행복마을(사업비 10억원)을 순차적으로 선발하고자 한다.김진열 군위군수는 “오늘 성과공유회에 참석한 주민들의 변화된 모습에 매우 감격스럽다.” 며 “군위형 마을만들기 사업의 주인은 주민이다. 주민의 생각과 행동이 마을을 만들어간다.” 고 말하며, “마을의 색을 찾아가는 군위형 마을만들기사업으로 공동체 활성화와 더불어 마을 자생력을 높인다면 대구광역시 군위군 시대에 군위다움으로 더 큰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 며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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