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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군위군은 8일 전 직원을 대상으로 ”2023 장애인 인식개선 교육“을 실시했다. ▲ 군위군 장애인 인식개선 교육(사진=군위군)이번 교육은 장애인복지법에 따른 법정의무교육으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포용적이고 이해심 깊은 조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작년까지 코로나19로 비대면 교육으로 진행되었으나 올해부터 전문강사를 초빙하여 대면 교육으로 시행했다.▲ 군위군 장애인 인식개선 교육(사진=군위군) 이날 이수민 강사는 장애인의 인권과 관련된 법과 제도, 장애를 바라보는 시각, 장애가 가지는 다양성에 대한 존중 등 이해하기 쉬운 사례를 중심으로 강의를 진행하며 장애인에 대한 인식개선을 도모했다. 군위군수는 ”이번 교육을 통해 공무원이 지역사회 내 장애인을 지원하고 평등한 사회를 구축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며 장애인에 대해 좀 더 이해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사)대구지체장애인협회 군위군지회(최장태지회장)는 지난 7일 군위군민회관에서 80여명의 회원이 참여한 가운데 “신나고, 즐겁고, 재밋고, 고!고!고!”라는 슬로건으로 여성사회화교육을 실시하였다.▲ 여성사회화교육(사진=대구지장협군위군지회) 이번 교육은 곽혜정강사를 모시고 적절한 신체활동으로 체력이 감소되는 속도를 늦추고 체력증진을 시킬 수 있고 소근육, 대근육 운동으로 근력을 강화시키며 건강박수를 통해 내장기능을 활성화 시키고 기의 흐름과 혈액순환을 촉진시킬 수 있는 힐링 건강체조를 하였다.이날 참석한 최금순회원은 "신체의 제약을 많이 받는 지체장애인 살아가면서 이번 체조로 딱딱한 근육을 잠시나마 풀 수 있는 시간을 가질 수 있어서 너무 좋았고, 늘 즐겨 듣던 노래로 기분 전환도 되어서 너무 좋았다"는 소감을 밝혔고, 최장태지회장은 "노래를 통해 힐링 건강체조로 전신 근육을 골고루 사용하면서 몸도 마음도 건강한 하루하루를 살아가자"고 피력했다.
대구시 군위군 출생의 서성호 시인이 2016년 첫 시집을 낸 이후, 긴 침묵을 깨고 '산빛에 물든 꽃을 봅니다'란 제목의 두 번째 시집을 선보였다. 서성호 시인은 (사)한국문인협회 정회원으로 활발한 문학 활동을 펼치고 있다.▲ 시집 '산빛에 물든 꽃을 봅니다'(사진=군위넷)2012년 월간 <한국문단> 신인문학상으로 등단한 이후, 서성호 시인은 2016년에 시집 '어느 오후'를 출간했으며, 2021년에는 (사)한국문인협회 군위지부장을 역임하며 지역 문학 활동에도 기여했다. 또한 2023년에는 군위 삼국유사 작은도서관에서 상주작가로 근무하며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문화 향유 프로그램을 진행했으며, 이 과정에서 디카시문화콘텐츠학 창작지도사 과정을 수료하였다. 그리고 '산빛에 물든 꽃을 봅니다'라는 두 번째 시집을 발표했다.▲ 서성호 시인(사진=군위넷) 서성호 시인은 자신의 시집에 대해 "꽃에 살포시 앉은 잠자리의 가벼운 입맞춤이 마치 물에 비친 고압선에 감전된 양 짜릿한 느낌을 그대로 표현해보고 싶었다" 라고 표현하며, 자연과 꽃에 대한 그의 애정과 감정을 시로 풀어냈다. 그는 또한 산과 들에 핀 꽃들의 향기가 자신의 가슴을 울렁거리게 하고, 그것이 좋아 산과 들을 찾아 나서며 또 다른 자신을 발견하게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수록된 시가 아직은 여물지 못해 걱정이 많다"며, "독자들의 넓으신 아량으로 살펴봐 주시고, 글의 행간을 찬찬히 음미하여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대구광역시 새마을회는 7일 군위군 우보면 이화리 농가를 찾아가 농촌 일손 돕기를 실시했다. 이날 일손 돕기는 대구광역시새마을회 회장단 및 회원 등 30여 명이 참석하여 6,700여 평의 마늘밭에서 마늘싹 뺴올리기 작업을 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군위군 농촌 일손 돕기 지원(사진=군위군)김기출 대구광역시 새마을회 협의회장은“오늘 일손 돕기를 통해 군위군 농가의 어려움을 조금이나마 덜어드린 것 같아서 보람찬 하루였다. 앞으로도 군위군과의 상호 협력을 통해 상생을 실현하고자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군위군 농촌 일손 돕기 지원(사진=군위군) 박택관 군위군 새마을회장은“오늘 농촌 일손 돕기로 직접 찾아와 도움을 주셔서 정말 감사하다. 우리 군위군 새마을회도 살기 좋은 대구광역시를 만들기 위해 한마음 한뜻으로 도움이 필요한 곳을 찾아 봉사와 나눔을 적극 실천하겠다.”라고 말했다.
㈜화성건설(대표 조용경)은 지난 7일 산성면 관내 경로당 15개소에 쌀 15포(20kg/포)를 경로당에 전달해 달라며 산성면행정복지센터에 기탁하여 훈훈한 미담을 주고 있다.▲ 관내경로당 15개소에 쌀 15포(20kg/포)기탁(사진=군위군) 이날 산성면 복지팀 직원들은 힘을 모아 관내 15개 경로당에 모두 전달하였으며, 또한, 갓 도정한 쌀이라서 경로당에 모이는 어르신들의 기쁨은 두 배로 컸다.평소에도 이웃을 위해 조용히 사랑과 나눔을 펼쳐오고 있는 조용경 대표는 앞서 지난 4월에도 군위군 8개읍면 경로당에도 쌀을 기부한 바 있다.이날 조용경 화성건설 대표는 “지난 몇 년간 코로나19로 어르신들이 힘든시간을 겪었을텐데 지역 어르신들에게 쌀을 기부하게 되어 보람되고 너무 기쁘다.”며 “앞으로도 여건이 허락하는한 품질좋은 쌀을 기부하여 어르신들이 함께 모여 즐길 수 있는 행복한 시간을 갖도록 하고 싶다.”는 소감도 밝혔다.한편, 권상규 산성면장은 “여러가지 어려운 여건에도 불구하고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달해 주신 기부자에 대하여 감사의 마음을 전하면서 앞으로 산성면에서도 밝고 훈훈한 지역사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고”하였다.
군위군 보건소는 11월 8일부터 30일까지 매주 수, 목요일 지역 내 거주하는 남성 12명을 대상으로 ‘아버님 생활요리교실(2차)’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다.▲ 아버님 생활요리교실(사진=군위군) 이번 요리교실은 남자 어르신들이 스스로 식사를 해결할 수 있도록 한식조리 전문 강사를 초빙해 나트륨과 당분을 낮춘 건강한 조리법을 참가자들이 실습하는 방법으로 진행된다.▲ 아버님 생활요리교실(사진=군위군) 교육은 총 8회에 걸쳐 차돌박이 된장찌개, 버섯 들깨탕, 두부튀김 샐러드 등을 만들어 보며 생활요리 능력을 향상하는 데 도움을 주고 있다.요리교실의 한 참여자는 "혼자서 반찬이나 국 등의 가정식 만드는 법을 습득할 수 있어 뿌듯하다"며 “직접 만든 요리를 함께하는 가족과 나눠 먹으니 새로운 행복과 기쁨을 느낀다”며 환영했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저염·저당식 및 영양표시 생활화 등 건강한 식습관의 중요성을 스스로 인식하고 관리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많은 주민들을 대상으로 꾸준히 교육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제4회 군위삼국유사 전국 게이트볼대회’가 11월 8일부터 9일까지 이틀간 군위생활체육공원에서 열린다. ▲ 제4회 군위삼국유사 전국 게이트볼 대회(사진=군위군)2017년 제3회 전국게이트볼대회 개최 이후로 6년 만에 열리는 대회로 11월 8일 개회식을 시작으로 전국 10개 시·도에서 88개팀 700여명의 선수 및 임원들이 참석한다. ▲ 제4회 군위삼국유사 전국 게이트볼 대회(사진=군위군)이번 대회는 8일 첫날 예선리그를 거쳐 9일 토너먼트 방식으로 본선 및 결승 경기를 진행한다. ▲ 제4회 군위삼국유사 전국 게이트볼 대회(사진=군위군) 김진열 군위군수는 “대구 편입 이후 처음으로 군위에서 개최하는 전국 게이트볼 대회인 만큼 감회가 새롭다”며 “이번 대회가 전국 게이트볼 동호인들의 우의를 다지는 소중한 축제의 한마당이 되기를 바라며, 깊은 감동으로 남을 수 있는 즐거운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군위군(군수 김진열)은 지난 7일 유기질비료 지원사업 신청·접수 관련 읍·면 담당자 회의를 개최하고 오는 9일부터 12월 1일까지 농림축산부산물의 자원화·재활용을 촉진 및 토양환경 보전을 위한 “유기질비료 지원사업”을 읍·면사무소를 통해 신청·접수 받는다.▲ 유기질비료 지원사업 통합 신청·접수(사진=군위군) 이전까지와 다른내용은 기존 신청 후 품목별 단위면적당 전국평균 사용량을 고려하여 예산 범위내에서 선정하고 과소배정된 물량을 자체사업을 통해 추가로 신청받아 지원하였으나, 올해부터는 통합 신청·접수 받음으로 1회 신청으로 실제 농가에서 필요한 유기질비료를 적기 공급하고 주민 불편 사항을 개선하고자 한다는 점이다.신청대상은 농업경영정보를 등록한 농업경영체로써 농업경영체 등록 정보에 등록된 농지이고, 지원되는 비료의 종류는 유기질비료 3종(혼합유박, 혼합유기질, 유기복합비료)과 부숙유기질비료 2종(가축분퇴비, 퇴비)이며 20kg/포당 유기질비료 3종 및 부숙유기질비료 특등급 1,600원, 부숙유기질비료 1등급 1,500원, 2등급 1,300원이 지원된다.농지가 여러 시·군에 있는 경우 각각의 시·군 농지소재지 읍·면에 신청해야 하며, 같은 시·군에 농지가 있는 경우 그 중 하나의 농지소재지 읍·면에 신청하면 된다. 한편, 농업인의 편의를 위해 작성한 신청서를 이장, 작목반장, 공급희망조합 등을 통해 관할 읍·면사무소에 제출할 수 있으며, 이렇게 신청·접수된 유기질비료는 물량 선정 등을 거쳐 2024년에 신청인이 희망한 시기에 공급희망농협 및 공급희망업체를 통해 공급될 예정이다.사공열 농정축산과장은 “2024년 유기질비료 지원을 신청하고자 하는 농업인은 농업경영체 등록정보를 현행화한 후 기한내 빠짐없이 신청해 줄것”을 당부하며, “내년도 유기질비료 지원으로 농지가 윤택해져 고품질 농산물 생산으로 농업인의 얼굴에 웃음이 활짝 피길 기원한다.”하고 전했다.
군위군(군수 김진열)에서는 7일 한국자유총연맹 군위군지회(회장 문종석)가 주관하여 ‘감사의 음식나누기’행사가 진행되었다. 이 날 행사는 군위군 보훈회관에서 보훈단체 소속 어르신 100여명을 대상으로 삼계탕 100인분을 제공하고 방문이 어려운 어르신을 대상으로는 포장?배달을 실시했다.▲ 보훈회원에 감사의 음식 나눔(사진=군위군) 자유총연맹 군위군지회 위원들은 정성을 담은 음식을 직접 조리하고 전달하면서 어르신들의 건강을 살피고 안부를 확인했다.문종석 회장은 “보훈단체 회원을 비롯한 어르신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고자 이번 행사를 준비하게 되었다. 조금이나마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의 정과 봉사정신이 확산되어 나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자유총연맹 군위군지회 문종석 회장과 회원 20여명은 지난 8월 태풍 ‘카눈’으로 긴급 대피한 수해 피해지역 주민과 소방대원 등 200여명에게 삼계탕을 배달해 지역사회에 귀감이 된 바 있다.
군위 불자봉사회(회장 서진동)는 지난 5일 군위읍 찾아가는보건복지팀의 요청으로 군위읍에 거주 중인 홀몸 어르신 가정에 청소 봉사활동을 했다.▲ 군위 불자봉사회(사진=군위군) 청소봉사 대상가구는 최근 질병으로 병원 입퇴원을 하여 정리정돈을 하고 싶어도 혼자 힘으로는 도저히 엄두를 못냈는데, 불자봉사회에서 고장난 세탁기를 치우는 등 물건들을 정리?정돈하고 집안 구석구석 묵은 때를 제거하였다. 서진동 회장은 “우리 불자봉사회가 필요한 곳이면 언제든지 나눔을 함께 하고 싶다고 말하며, 회원들의 적극적인 참여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김진열 군위군수는 “휴일을 반납하고 우리 이웃들에게 희망을 주는 불자봉사회에 감사드리며, 소외되는 군민이 없도록 군민 모두가 행복한 군위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난 7일 군민회관에서 "신나고! 재밌고! 즐겁고! 고!고!고!”란 주제로 여성 장애인 사회화 교육이 성공적으로 개최되었다. ▲ 여성 장애인 사회화 교육(사진=군위군) 이 교육은 곽혜정 강사의 열정적인 지도 아래에, 참가한 여성장애인들은 유익한 경험과 웃음으로 활기찬 시간을 가졌다.이 교육 프로그램은 군위군 지체장애인협회(회장 최장태) 주관으로 사회활동이 비교적 적은 재가 여성장애인들이 웃음과 유머를 통해 신체적, 정신적 건강을 증진하고 스트레스를 해소하여 보다 건강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마련되었다. 구혜영 주민복지실장은 “이런한 프로그램이 여성장애인들의 긍정적인 라이프스타일을 만드는데 기여한다. 사회적 포용과 다양성을 존중하는 문화를 만들어가는 데 군위군지체장애인협회가 노력해주어 감사하다”고 전했다.
대구시의회 건설교통위원회(위원장 김지만)는 11월 7일(화) 공항건설단과 후직지개발단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서 차질 없는 통합신공항 건설, 군위·의성 주민 갈등관리, 신공항과 후적지개발 홍보의 미비점을 보완하도록 당부했다.▲ 공항건설단·후적지개발단 행정사무감사(사진=대구광역시의회) 김지만 위원장(북구2)은 통합신공항 건설의 시발점이라 할 수 있는 SPC의 차질없는 구성을 당부했다. 공공기관에 대해서는 실무협의체의 주요협의 내용에서 나타난 부담 요소를 철저히 검토하도록 주문했다. 민간사업자에 대해서는 사업설명회 개최 시 대구시의 의지 부족을 지적했다. 허시영 부위원장(달서구2)은 그동안 시청후적지(현재 동인청사, 시의회 부지) 개발을 염두에 두고 진행했던 용역과 전문가 자문에 대해 예산 낭비, 행정력 낭비가 되어버린 현 상황을 비판했다.그리고 원활한 신공항 사업추진을 위한 갈등관리 워크숍의 실효성과 효과성에 문제를 제기하며, 형식적인 워크숍은 지양하고 시의적절한 시점에 기관 소통 강화 수단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주문했다. 윤영애 위원(남구2)은 공항건설단 홍보사업 중 하나인 청년기자단 SNS 활동 실태를 점검하며 보여주기식 홍보사업을 지양하고 효율적인 홍보사업 수행을 당부했다.박창석 위원(군위군)은 5월에 의성 이전지원위원회와 면담 당시 제기됐던 의성 화물터미널 쟁점과 관련해 사전에 관리하지 못한 점을 지적했다. 아울러 국토교통부가 제2화물터미널 협의를 반영하지 않았을 때를 대비한 계획을 주문했다.손한국 위원(달성군3)은 K-2후적지 디지털 홍보관 예산이 추가경정예산으로 급하게 배정됐으나, 사업종료 시점이 지속해서 늦어지는 점에 대해 문제를 제기했다. 또한, 홍보 대상이 찾아와서 봐야 하는 구조인 홍보관의 특성을 제시하며 명확한 홍보 타깃 지정 및 콘텐츠 질 담보를 위해 동구청, 용역업체와 적극 소통하도록 당부했다.김정옥 위원(국민의힘 비례대표)은 현장소통상담실 상담 실적 중 ‘찾아가는 현장소통 상담’ 건이 의성이 300건이 넘어가는 반면, 군위는 0건인 데에 대해 지적하며 상담 불균형 해소를 위한 대책 마련을 요청했다.그리고 후적지개발단에서 발주한 홍보콘텐츠의 질 담보를 위한 대구시의 적극적인 자세가 필요하다고 지적했다.박소영 위원(동구2)은 신공항 건설 사업이 2030년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음을 주지시키며 포괄협정 체결 지연으로 인해 7공군 지원사업 등 연계되어 있는 미군 이전 관련 사업이 모두 지연되고 있음을 짚었다. 이에 따라 포괄협정 체결 이후 해당 사업들이 신속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사전에 준비하도록 주문했다.
군위군 이장연합회는 6일 오전 11시 실시된 2023년 제4차 군위군 이장연합회 정기회의에서 공항관련 성명을 발표했다.▲ 군위군 이장연합회 공항관련 성명 발표(사진=군위군)군위군 이장연합회의 성명서에 따르면 대구경북 신공항 화물터미널 복수설치 검토에 대해 강력한 반발을 표하고, 공동합의문과 국토부의 사타 용역대로 사업을 추진할 것을 촉구하고 있다.이 반발의 원인은 공동합의문에 명시된 내용과 다른 방향으로 사업이 추진되고 있다는 것이다. 공동합의문에는 "민간공항 터미널, 공항진입로(공항 IC 등 포함), 군 영외관사는 군위군에 배치한다"라고 분명히 기재되어 있으며, 이는 군위군에 민간공항의 핵심 시설을 위치시키는 것이라 주장했다. 그러나 현재 검토 중인 화물터미널의 복수설치는 공동합의문을 위반하고, 군위군이 아닌 다른 지역에 해당 시설을 배치하려는 것이라 분석했다.▲ 군위군 이장연합회 공항관련 성명 발표(사진=군위군) 또한 의성군 합의문에 대한 주장도 그대로 반영되어야 한다며, 합의문에는 "항공물류?항공정비산업단지 및 관련 산업?물류 종사자 주거단지를 의성군에 조성한다."라고 명시되어 있으며, 이는 해당 지역에 민자유치와 도시계획을 통해 조성되어야 하는 민간의 영역을 나타내므로 이 합의문에는 화물터미널을 포함시키는 내용이 없다고 반발했다.군위군 이장연합회는 이러한 사항을 감안하여 과거에는 민의를 존중하고 공동후보지 유치신청을 희망했었으며, 공동후보지 유치 신청 당시에 이미 화물터미널은 군위에 배치되기로 결정되었음에도 불구하고, 현재의 검토는 이러한 합의를 무시하는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군위군 이장연합회는 군위군민의 뜻을 존중하고 공동합의문을 준수하여 대구경북 신공항 화물터미널의 위치를 결정해야 하며, 이러한 입장을 토대로 공동합의문과 국토부의 지침에 따라 사업을 추진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대구광역시 군위군청 환경과와 의흥면 직원들은 지난 2일 가을 수확철을 맞아 일손 부족 농가를 돕기 위해 의흥면 지호리 일원에서 농촌 일손돕기를 실시했다.▲ 가을철 농촌 일손돕기(사진=군위군) 이날 손숙희 의흥면장을 비롯한 20여명의 직원들은 독거 가구로 영농 일손 부족을 겪는 농가를 찾아 사과 수확 작업을 도왔다.농촌 고령화와 인건비 상승으로 일손 구하기에 어려움을 겪는 관내 농가를 돕기 위해 추진된 이날 행사는 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이뤄졌으며, 맑고 푸른 가을 날씨 속에서 작업하는 내내 환한 얼굴로 웃음이 넘쳐났다.농가주 이모씨는 “일손 부족으로 힘들게 재배한 사과를 제대로 수확할 수 있을지가 걱정이었는데, 행정업무로도 바쁜 공무원들이 적기에 이렇게 도와주니 큰 도움이 되었다.”며 고마움을 전했다.일손돕기에 참여한 의흥면 직원들은 “이번 봉사활동이 영농의 어려움을 체험하는 소중한 기회가 됐다. 우리의 일손이 농가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길 바란다.”고 말했다.손숙희 의흥면장은 “농촌지역의 가을은 수확 시기와 동계작물 파종이 겹쳐 일시적으로 일손이 귀한 시기”라며 가을철 농촌 일손돕기를 통해 일손 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지역 농가에 큰 힘이 될 수 있도록 관계 기관이나 단체에서도 농촌 일손돕기에 적극 동참해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어제의 용사들이 다시 뭉쳐 마지막 견학을 다녀왔다.▲ 호국평화기념관 견학(사진=군위군) 소보면 6.25참전유공자회원들은 지난 2일 배우자와 함께 여성예비군회원들의 이동봉사 도움으로 6.26전쟁 격전지인 칠곡군 소재 호국평화기념관을 견학하였다.노령과 거동불편으로 생사의 소식을 듣지 못하고 궁금하던 중 소보면행정복지센터의 주선으로 만남과 여행이 이루어졌으며, 용사들은 몇 년만에 만난 전우들과 그동안 하지 못한 담소를 나누며 반가움을 감추지 못했고, 호국평화기념관 전시품들을 둘러보며 73년전 20세의 어린 나이에 나라를 지키겠다는 마음 하나로 참여했던 6.25 전쟁의 치열했던 경험을 회상하며 슬픈 미소를 지어 보였다. 현재 소보면 6.25참전유공자회 생존 회원은 9명이며, 도움으로 거동이 가능한 회원은 4명뿐이다. 이분들의 희생이 역사의 뒤편으로 잊혀지지 않고 길이길이 기억되기를 희망해 본다.
군위군은 가을철 산불조심기간(11월 01일 ∼ 12월 15일)을 대비하여 2023년 11월 05일(일) 아미산 등산로 및 장곡자연휴양림에서 공무원·산불감시원·군위군산림조합 등 20명과 함께 산불방지 현수막을 게첨하고, 산불예방 홍보 리플렛을 배부하는 등 산불예방 캠페인을 시행하였다.▲ 산불예방 캠페인(사진=군위군)이번 캠페인은 주요 등산로를 중심으로 등산객 및 군민들에게 적극적인 산불예방 홍보를 하고자 시행하였으며, 대구광역시청을 중심으로 8개 구·군이 일제히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산불예방 캠페인(사진=군위군) 산림새마을과장은 ‘유관기관과 산불방지 공조 체제를 구축하여 산불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이 가능하도록 만전을 기하고 있다’며 산불 방지를 위한 등산객 및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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