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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내심을 키우는 일은자기 자신을반복해서 이겨내는 일이다 단념하고 싶은 마음을억누를 줄 알고 어려운 고비를잘 참아낼 줄 알고 포기하고 싶은 마음을추스릴 줄 알고 좌절하고 싶은 순간을다스릴 줄 알아야 얻게된다 유지나
마지막 안간힘을 쓴다칼바람으로 매몰차게세상의 모든 생명에게아픔을 준다그래야 더 단단해져새싹도 나고 꽃 몽우리도맺는다고 겨울이 전하다 매운맛을 봐야야물어지고 튼튼한생명으로 사계절을 맞이한다고 겨울은자연에 그렇게 말을건네며 다 사랑하기때문이라고 한다 서서히 북으로 밀려간다남풍이 찾아오는 것은우리 곁으로 봄이 슬그머니오는 거라며 안녕을 고한다만물이 소생하는 봄을반기며 소리 없이 떠나간다 겨울은 찬바람을 불어모든 자연을 잠들게 하다가봄이 오기 전 모든 잠자는생명을 깨어놓고다시 오마 인사를남기고 웃으며 떠나간다 / 송은상
나이가 들면 젊음은 사라진다.몸은 늙고 흰머리에 주름은 깊어 간다. 그러나 청춘은 사라지거나 늙지 않는다.젊은 꿈, 젊은 생각,젊은 사랑에 시간을 맡기면 나이가 들수록더욱 푸르른 청년의 기백,청춘으로 살 수 있다. 그러니까 젊음은 가도 청춘은 있다.사는동안 꽃처럼 .?그러니까젊음과 청춘은 다른 거야.시간이 지나면 더 확실해져. 젊음은 꽃병에 들어 있는 꽃이라서시간이 지나면 시들어 버리지만청춘은 시간이 지나도 가슴에 남는푸른 봄이거든. 이제부터청춘으로 가는 길을 모색해 봐.너의 젊음은 아직 많이 남았잖아. -오선화 '야매상담' 중에서-
빗방울이 떨어지는 날이면누군가를 그리워하고바람이 불면 공허한 마음을바람에 실어 보내고햇빛이 내리 쬐는 날이면햇살의 온기를 가득 담아 보고적막한 새벽이면깊은 사색에 빠져보는부드럽고 신선한 향기를 품은감성 가득한 하루를 보내자.그러다 보면하루의 매 순간순간이 특별해질 테고,소소한 일에도 행복의 의미를 찾아내며,계산하지 않고 웃을 수 있는 어린아이처럼그렇게 일상의 낭만을 은은하게 즐기는뜻깊은 하루를 보낼 수 있지 않을까.-전승환 ‘나에게 고맙다’ 중
아무리 어둔 길이라도나 이전에누군가는 이 길을 지나갔을 것이고아무리 가파른 길이라도나 이전에누군가는 이 길을 통과했을 것이다.아무도 걸어가 본 적이 없는그런 길은 없다.나의 어두운 시기가비슷한 여행을 하는모든 사랑하는 사람들에게도움을 줄 수 있기를.-베드로 시안
명성을 쌓는 것에는 20년이란 세월이 걸리며, 명성을 무너뜨리는 것에는 5분도 걸리지 않는다. 그걸 명심한다면 당신의 행동이 달라질 것이다. -워렌버핏-승리하면 조금 배울 수 있고, 패배하면 모든 것을 배울 수 있다. -크리스티 메튜슨-절대 포기하지 마라. 장벽에 부딪히거든,그것이 절실함을 나에게 물어보는 장치에 불과하다는 것을 마라. -랜디 포시- 모든 기능은 유지비용이 든다. 소수의 기능을 가지는 것은 우리가 정말로 신경쓰는 것에 집중하도록 하고 그것들이 뛰어나도록 만든다. -데이비드 카프-시도해보지 않고는 누구도 자신이 얼마만큼 해낼 수 있는지 알지 못한다. -푸블릴리우스 시루스- 성공을 위한 세가지 열쇠는 이것이다. 첫째는 끈기, 둘째는 끈기, 셋째도 끈기. -이소룡- 성공의 커다란 비결은 결코 지치지 않는 인간으로 인생을 살아가는 것이다. -알버트 슈바이처- 나는 그저 나보다 머리가 좋은 사람들을 채용했을 뿐이다. -록펠러- 18년동안 아마존을 성공으로 이끈 3가지 큰 전략이 있다. 그것은 고객을 우선 생각하고,발명하고,인내하는 것이다. -제프 베조스-가끔은 혁신을 추구하다 실수할 때도 있다. 하지만 빨리 인정하고 다른 혁신을 개선해 나가는 것이 최선이다. -스티브 잡스-
좋은 일을 하는데나중으로 미루는 사람은그 기회를 놓치고 만다이것은 삶을 여는 열쇠 중의 하나이다나쁜 일 하려고 할 때는잠깐 멈춘 후 그 일을 나중으로 미루어라그러나 좋은 일을 하고자 할 때는멈추지 말고, 나중으로 미루지도 말라좋은 사념이 마음에 오면즉각 행동으로 옮기는 게 좋다왜냐하면 내일은불투명하기 때문이다-오쇼 라즈니쉬 ‘명상의 길’ 중-
"사람이 하늘처럼맑아 보일때가 있다.그때 나는 그 사람에게서하늘 냄새를 맡는다." 사람한테서 하늘 냄새를맡아 본적이 있는가.스스로 하늘 냄새를지닌 사람만이그런 냄새를 맡을 수 있을 것이다. 인간관계에서 권태는시간적으로나 공간적으로늘 함께 있으면서 부딪친다고 해서생기는 것만은 아니다.창조적인 노력을 기울여변화를 가져오지 않고,그저 날마다비슷비슷하게 되풀이 되는습관적인 일상의 반복에서삶에 녹이스는 것이다. 아름다움을 드러내기 위해가꾸고 다듬는 일도무시할 수 없지만자신의 삶에 녹이 슬지 않도록늘 깨어 있으면서안으로 헤아리고 높이는 일에근본적인 노력이 뒤따라야 한다.사람은 저마다홀로 자기 세계를 가꾸면서공유하는 만남이 있어야 한다. 살아 있는 것은 다 행복하라中
˝항상 제게 묻지요... 늙어서도 사랑할 자신있냐고..˝ ˝당신의 얼굴에 주름살이 늘어 갈수록, 내 사랑도 늘어갈 것이고..˝ ˝당신의 눈이 침침해질때 쯤, 내 사랑은 마음을 비출 것이며...˝ ˝당신이 힘들어 누워 있을 때, 내 사랑이 같이 할 것이며...˝ ˝당신이 눈을 감을때, 내 사랑은 당신을 지킵니다...˝ ˝당신은 그저 내가 이마에 입맞춤 할 때, 미소 한 번만... 날 살아가게 한 그 미소 단 한 번만 지어주면 됩니다....˝ ˝당신을 사랑할 자신이 없었다면, 시작하지도 않았습니다..˝
그 누구에게도 보이고 싶지 않은어느 햇살에게도 들키고 싶지 않은그런 사람이 있습니다내 안에서만 머물게 하고 싶은사람이 있습니다.바람 같은 자유와동심 같은 호기심을 빼앗고 싶은그런 사람이 있습니다내게만 그리움을 주고 내게만 꿈을 키우고내 눈 속에만 담고 싶은어느 누구에게도 보이고 싶지 않은그런 사람이 있습니다내 눈을 슬프게 하는 사람이 있습니다내 마음을 작게 만드는 사람이 있습니다그 사람만을 담기에도 벅찬욕심 많은 내가 있습니다. / 한용운
추위에 벌벌 떨면서피를 토하고 울부짖는태양의 햇빛 아래 온기를 받으며 물들어가는 저녁노을 예쁘게몽오리가 솟아오른다 풍경소리와 함께처녀 가슴에 몽오리가 터져예쁘게 꽃을 활짝 피우는 매화 통도사의 매력에 빠져버리고고요함과 엄숙한 속에동고동락한 매화의 꽃은한없이 귀염을 토하고 있어요 안광수
어제도 당신을 그렸고오늘도 당신의 향기를 그렸다 어쩌면 영원히 품지 못할 당신을,내일도 당신의 마음을 만지작거리고 있을 것이다 난생처음으로 가슴 설레었던 사람, 꿈속에서도 당신을 보았고깨어나서도 당신의 새하얀 영혼을 보았다 어쩌면 영원히 갈 수 없는 당신 마음을,나는 죽은 때까지 가슴에 문신처럼 새기고 있을 것이다 이근대
꽃잎에도 색깔이 있고향기가 있고, 모양이 있듯이사람에게도 색깔이 있고향기가 있고, 모양이 있어요 당신과 조금 다르다고 하여틀렸다고, 잘못됏다고 단정짓지 마세요그 나름의 매력, 그 나름의 의미그 나름의 가치가 충분히 있으니까요 상대의 그 모습, 그대로를 인정할 때관계는 행복하게 꽃이 피어납니다 이근대
누군가를 사랑해버리는 일.어딘가로 갑자기 떠나버리는 일.오래 지니고 있던 물건을 버리는 일...나이 들수록 하기 어려운 것들입니다.그중 가장 어려운 일은친구를 사귀는 일입니다.살아갈수록사랑이라는 말보다는우정이라는 단어가 더 미덥습니다.우정은 뜨겁다기보다는 더운 것.그래서 금방 식어버리는 게 아니라은근히 뭉근히 오래가는 것.인생에서 가장 어렵고 중요한 건아무래도그런 사람을 얻는 일 같습니다.서로 마음이 통하는 친한 친구를'지음'이라고 하죠.자신의 거문고 소리에 담긴 뜻을이해해준 친구를 잃고 난 뒤이제 그 소리를 아는 이가 없다며현을 끊어버린 춘추시대의 어떤 우정.거기서 나온 말인데요.지음이란 말엔,'새나 짐승의 소리를 가려듣는다'는뜻도 있다고 합니다.수많은 지인들 중에서나만의 소리를 가려들어주는 사람.목소리만으로눈물의 기미를 눈치챌 수 있는 사람.'지인'은 많아도,'지음'은 드문 것 같습니다.-‘나는, 당신에게만 열리는 책’ 중-
이보게,친구!살아 있다는게 무언가? 숨 한번 들여마시고마신 숨 다시 뱉어내고... 가졌다 버렸다버렸다 가졌다그게 바로 살아 있다는증표 아니던가? 그러다 어느 한 순간들여 마신 숨 내뱉지 못하면그게 바로 죽는 것이지. 어느 누가그 값을 내라고도 하지 않는다공기 한 모금도가졌던 것 버릴줄 모르면그게 곧 저승 가는길임을 뻔히 알면서어찌 그렇게이것도 내 것저것도 내 것모두다 내 것인양움켜쥐려고만 하시는가? 아무리 많이 가졌어도저승길 가는 데는티끌 하나도못가지고 가는 법이리니쓸만큼 쓰고 남은것은버릴줄도 아시게나 자네가 움켜쥔게웬만큼 되거들랑자네보다 더아쉬운 사람에게자네것 좀 나눠주고그들의 마음밭에자네 추억 씨앗 뿌려사람 사람 마음속에향기로운 꽃 피우면극락이 따로 없다네. - 서산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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