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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흥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이희준 민간위원장, 서정화 공공위원장)은 지난 26일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추진했다.▲ 주거환경개선사업 실시(사진=군위군) 이 사업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기획사업인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주거환경이 열악해서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을 돕기 위해 실시되었다.이희준 민간위원장은 "힘든 이웃이 편안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도움을 드릴 수 있어 뿌듯하고, 의흥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앞으로도 지역발전과 어려운 이웃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군위군(군수 김진열)은 지난 22일부터 확대 운영 중인 대구경북 통합신공항 현장소통상담실과 관련하여 공항 편입부지인 소보면의 어르신 및 주민들의 교통편 등을 고려하여 「찾아가는 현장 상담」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찾아가는 현장 상담’운영은 통합신공항 기본계획에 의해 편입이 예상되는 소보면 주민들에게 올바른 정보를 알리기 위해 시행 주체인 대구시와 이전지 지자체인 군위군의 협의로 이루어졌다.소보면 현장 상담은 소통상담실 확대 운영기간(8월 22일 ~ 9월 16일) 중 매주 수요일(8월 31일, 9월 7일, 9월 14일)에 실시되며, 장소는 소보면사무소 2층(회의실), 시간은 오전 11시에서 오후 3시(점심시간 12시~1시)까지 진행된다. 현장소통상담실과 별도로 대구시 및 군위군 관계부서 직원이 현장에 나가 상담을 진행할 예정이다.또한 주민 여론 및 상담 건수 등을 고려하여 필요한 경우 대구시와 협의하여 현장 상담 기간 연장을 검토할 계획이다.김진열 군위군수는“공항부지 주민들의 편의 제공과 내실있는 상담을 위하여 찾아가는 현장 상담을 진행한다.”며,“주민들의 입장에서 생각하고 움직이는 행정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팔공농업협동조합 이삼병 조합장은 지난 25일 군위군청을 방문하여 지역의 교육발전과 인재양성을 위한 교육발전기금 500만 원을 기탁했다.▲ 교육발전기금 오백만원 기탁(사진=군위군) 이삼병 조합장은 기탁식에서 “군위군의 미래를 짊어질 학생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었으면 좋겠다. ”며 “군위의 밝은 미래를 위해 학생들의 학업 환경 개선과 지역인재육성을 위해 힘써달라”고 전했다. (사)군위군교육발전위원회 김진열 이사장은 “어려운 상황에서도 군위를 사랑하고 학생들을 위하는 마음에 대해 감사드린다. 군위군교육발전위원회는 기탁해주신 분들의 소중한 마음을 이어받아 지역인재육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한편, 팔공농협(조합장 이삼병)은 총자산 규모 2,600여 억원으로 조합원 수 3,100여명과 본점(의흥면), 지점(효령면, 우보면)을 둔 우량농협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군위군(군수 김진열)은 지난 25일 부군수, 실과단소장 외 지표담당 등 60명이 참석한 가운데 금년도 정부합동평가 대비 지표별 추진계획 보고회를 대회의실에서 개최하였다.▲ 2022년 정부합동평가 추진계획 보고회(사진=군위군) 이날 보고회는 77개의 정량지표에 대한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향후 12월 말까지 실적달성 계획을 보고하는 방식으로 특히, 목표값 달성 불가 지표, 부서별 유기적 협조가 필요한 지표에 중점을 맞추어 진행되었다.최정우 부군수는 “합동평가가 업무의 일련 성과를 정부로부터 평가받는 것이기 때문에 직원들이 고생하며 업무를 추진하는 만큼 성과가 나타났으면 한다.”며 “실적이 타시군과 비교되는 평가인 만큼 체계적 성과관리로 좋은 실적이 나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해 주시기 바란다.”고 밝혔다.한편, 앞서 군위군은 평가에 대비해 지표별 실적의 극대화 및 목표 성과 실현을 위하여 자체 계획을 수립한 바 있고, 체계적인 실적관리를 위해 주기적으로 실적보고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지난 2월 16일 심정지로 쓰러진 환자를 신속한 응급처치로 소중한 생명을 살린 119구급대원(소방교 황인욱, 이진욱)에게 하트 세이버(Heart-Saver)’ 인증서 를 수여했다고 밝혔다.▲ 하트세이버 선정(사진=의성소방서) '하트세이버(Heart Saver)'는 생명을 소생시킨 사람이라는 뜻으로, 심정지로 인해 죽음 직전에 놓인 환자에게 심폐소생술과 자동제세동기(AED)등 죽음의 기로에 선 환자를 적극적인 응급처치로 생명을 살린 소방공무원이나 일반인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지난 2월 16일 오전 9시 48분경 칠곡군 가산면에서 의식을 잃고 쓰러진 환자가 있다는 신고를 받고 즉시 현장에 출동, 자동심실제세동기를 사용해 1회 쇼크를 준 후 심장압박을 실시하고 급히 병원으로 이송했다. 심폐소생술을 받은 환자는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현재는 정확한 언어표현과 의사소통이 가능해 일상생활에는 큰 불편함 없이 생활 중이다. 하트세이버를 수상한 구급대원은 “심정지의 위급한 상황에서 신속한 응급처치로 귀중한 생명을 구하게 되어 소방관으로서 보람과 긍지를 느낀다며 앞으로도 소방관 본연의 업무인 시민들의 안전과 생명을 지키는 일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상북도에서는 8월 26일(금) 0시 기준 23개 시·군(시 10, 군 13)에서 코로나19 확진자 국내감염 5634명, 국외감염 36명이 신규 발생했다.▲ 코로나19 감염 확산 방지를 위해 방역 활동을 펼치고 있다시군별 확진자 수는 구미 1163명, 포항 983명, 경산 682명, 경주 469명, 김천 317명, 안동 301명, 칠곡 274명, 영천 216명, 영주 195명, 문경 161명, 상주 139명, 예천 129명, 울진 96명, 의성 87명, 고령 86명, 청도 73명, 영덕 68명, 성주 64명, 청송 51명, 봉화 48명, 군위 41명, 영양 19명, 울릉 8명이다.※ 검사 및 확진자 현황 (누적확진 1,012,769명) *( )해외유입일 자8.20.(토)8.21.(일)8.22.(월)8.23.(화)8.24.(수)8.25.(목)8.26.(금)누계(주)평균(주)검 사10,5699,9656,7165,55417,50612,42410,25872,99210,427확진자7,242(30)6,937(33)3,771(36)6,419(30)9,073(45)6,422(22)5,670(36)45,533(232)6,504.7(33.1) * 검사(PCR) : 선별진료소+임시선별검사소 ※ 전문가용 RAT 미포함경상북도에서는 최근 1주일간 국내 4만8,249명(국외감염 제외)이 발생해, 주간 일일평균 6892.7명이다.
경상북도군위교육지원청(교육장 송경란)은 8월 24일(수) 26명의 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을지연습과 연계한 전시 대비 민방공 대피 훈련을 실시했다.▲ 을지연습과 연계한 민방공 대비 훈련(사진=군위교육지원청) 이날 훈련은 비상사태 시 민방위대의 지휘체계확립과 훈련을 통한 대비능력을 높이기 위한 것으로, 최근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의 장기화와 각종 복합 재난 발생 시 국민행동요령, 방독면 사용법에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2022년 을지연습은 민방공 대피 훈련외 에도 소방서와 연계한 화재발생 대비연습 및 소화기 사용법(효령중, 23일), 기관소산이동 훈련(고매초, 24일)을 실시하였다.송경란 교육장은 을지연습을 통해 전시상황 뿐만 아니라 대규모 재난에 따른 위기대응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전 직원이 적극적으로 훈련에 임할 것을 당부하였다.
군위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이희명·박종윤)는 『이웃돌봄, 반찬나눔 사업』통해 지역의 소외된 이웃을 찾아 하절기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노력하고 있다.읍협의체와 맞춤형복지담당은 협력하여 코로나19와 폭염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독거어르신, 장애인 등을 찾아 안부를 확인하고 반찬 및 시원한여름나기 키트를 전달했다. 이날 여름선물을 받은 주민 한 분은 “이렇게 더운데 찾아와 챙겨주니 고맙기 그지없다”고 하시며 도움에 감사를 표하셨다. 박종윤 민간위원장은 “혼자 지내는 어르신은 여름철 식사를 챙겨 드시기 힘드신데 이번에 전달한 건강식이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으며, 이희명 군위읍장은 “읍 협의체가 지역사회의 이웃사랑 나눔 실천에 모범이 되어 든든하며 앞으로도 아낌없는 지원을 약속하겠다.”며 화답했다.군위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반찬을 기부할 착한가게를 수시 모집하고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군위읍행정복지센터(☎380-6509)로 문의하면 된다.
군위군(군수 김진열)은 지난 24일 제3260부대 5대대, 군위경찰서, 군위119안전센터, 한국전력 군위지사 등 유관기관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2 을지연습 실제훈련을 실시하였다.▲ 을지연습 실제훈련 실시(사진=군위군) 이날 훈련은 군위국민체육센터 내 적특작부대의 폭탄테러로 건물이 반파되어 대형화재가 발생하면서 많은 인명과 시설피해가 발생한 상황을 설정해 진행되었다.이번 훈련은 2022년 을지연습 실제훈련계획에 근거한 테러대응 및 화재진압대피 훈련으로서 민?관?군?경?소방 및 유관기관의 위기대응 능력을 높이고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고해 피해를 최소화하는 데 목적을 두었다.올해 을지연습이 5년 만에 정상 추진됨에 따라 군위군은 참여기관과 사전회의, 가상 연습 등을 통해 의견을 공유하고 훈련계획에 반영하는등 내실 있게 준비해왔다. 또한, 도상연습 위주 을지연습에서 탈피한 실제 현장훈련을 실시함으로써 위기상황대비 민관군경의 협조체계를 점검하는 기회를 마련했다. 훈련에 참석한 김진열 군수는 “실전과 같은 훈련을 진행해준 관계자 및 유관기관 참가자들의 노력이 여실히 보이는 훈련이었다며 이번 훈련으로 군위군은 어떠한 상황속에서도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할 수 있다는 믿음을 가질 수 있게 되었다”고 말했다.
㈜해림조경 허정미 대표가 지난 24일 군위군교육발전위원회에 이백만 원을 기탁해 화제가 되고 있다.▲ 군위군교육발전위원회에 200만원 기탁(사진=군위군) 허정미 대표는“군위군의 우수한 인재양성에 필요한 장학금을 전달할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군위군의 많은 학생들이 미래를 이끌어 나갈 훌륭한 인재로 성장하는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사)군위군교육발전위원회 김진열 이사장은“어려운 상황에서도 군위를 사랑하고 학생들을 위하는 마음에 대해 감사드린다. 군위군교육발전위원회는 대표님의 소중한 마음을 살펴 지역인재육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한편, 2021년 군위군에서 개업한 ㈜해림조경은 조경식재, 시설물공사를 전문으로하는 조경공사 전문회사로 다양한 분야의 사업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기여를 하고 있다.
경상북도에서는 8월 25일(목) 0시 기준 23개 시·군(시 10, 군 13)에서 코로나19 확진자 국내감염 6,400명, 국외감염 22명이 신규 발생하였다.▲ 코로나19 지역 감염을 예방하기 위해 군위읍에서 방역활동을 펼치고 있다.시군별 확진자 수는 포항 1,332명, 구미 1,324명, 경산 687명, 경주 535명, 김천 379명, 안동 347명, 칠곡 300명, 영천 219명, 영주 180명, 상주 175명, 문경 142명, 예천 125명, 울진 104명, 의성 93명, 청도 90명, 성주 81명, 고령 70명, 영덕 59명, 청송 51명, 봉화 47명, 군위 34명, 영양 32명, 울릉 16명이다.※ 검사 및 확진자 현황 (누적확진 1,007,099명) *( )해외유입일 자8.19.(금)8.20.(토)8.21.(일)8.22.(월)8.23.(화)8.24.(수)8.25.(목)누계(주)평균(주)검 사11,28610,5699,9656,7165,55417,50612,42474,02010,574확진자8,620(39)7,242(30)6,937(33)3,771(36)6,419(30)9,073(45)6,422(22)48,484(235)6,926.3(33.6) * 검사(PCR) : 선별진료소+임시선별검사소 ※ 전문가용 RAT 미포함경상북도에서는 최근 1주일간 국내 48,249명(국외감염 제외)이 발생하여, 주간 일일평균 6,892.7명이다.
군위군농업기술센터는 다습한 기후로 인한 농작물 병해충 피해를 선제 예방하기 위해 농작물 병해충 예찰 및 방제 체계를 구축하여 상시 예찰을 강화하고 있다. ▲ 농작물 병해충 예찰 강화(사진=군위군) 지난 23일 군위군농업기술센터 병해충 합동 예찰단은 군위군 일대를 순회하며 벼, 고추, 과수 등 작물에 따른 병해충을 예찰한 결과 도열병 등 수도작 병해충 발생 및 피해상황은 7월말 벼 드론 공동방제로 작년에 비해 다소 감소하였으나 그 외 고추 담배나방, 복숭아 탄저병 등 이상기후에 따른 병해충 피해가 확연히 보여 농작물 피해 최소화를 위해 만전을 기하고 있다. 군위군농업기술센터 소장(신회용)은“농작물 병해충 합동 예찰단을 상시적으로 운영하여 명절을 앞둔 시기에 병해충 피해를 최소화하여 고품질 농산물 생산으로 농가 소득 증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군위군가족센터(센터장 이상태)는 지난 08월 23일, 영유아~7세 자녀를 둔 다문화가족 부모를 대상으로 ‘다문화가족 자녀의 언어발달촉진을 위한 부모교육’을 실시하였다. ▲ 언어발달촉진을 위한 부모교육(사진=군위군가족센터)이번 교육은 부모들이 가정 내에서 자녀들의 언어발달촉진을 위한 방법을 배우고, 언어발달의 중요성을 인식하며 생활 속 환경보호의 중요성에 대해 알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되었는데, 놀이와 게임으로 언어 능력을 키울 수 있는 형태의 교육으로 진행되었다. 또한 이번 부모교육이 단순히 일회성 교육으로 끝나지 않고, 참여한 부모들이 가정에서 직접 실천할 수 있도록 언어발달촉진 놀이방법을 적용할 수 있는 다양한 책과 교구들을 제공하였다. ▲ 언어발달촉진을 위한 부모교육(사진=군위군가족센터) 이상태 센터장은 “언어가 급격하게 발달하는 영유아~7세까지는 언어발달에있어서 매우 중요한 시기이며, 다양한 놀이방법과 일상에서의 언어로 언어발달촉진을 위한 방법을 배우는 형태로 진행된 이번 부모교육이 가정 내에서도 실천으로 이어져 부모님들과 자녀들이 언어발달촉진 놀이라는 소중한 시간을 함께 보냈으면 좋겠다.”라며 자녀들을 위한 가정 내 언어발달촉진의 중요성을 거듭 강조하였다.
통합신공항 기본계획이 8월18일 발표됐다. 2020년 8월 이전지가 결정된 지 2년여 만에 공항 시설배치 및 규모, 영외관사 입지 및 규모, 조감도 등이 발표되며 통합신공항 청사진이 드러났다.▲ 통합신공항 사업부지 위치도(사진=군위군)군위군에 민항터미널과, 영외관사 등이 배치되고 의성군에 군부대 정문, 영내주거시설, 체육시설 등이 배치됐다. 소보면 내의리 등이 공항부지 및 소음완충지역에 편입됐다. 또 군위읍 정리 일원은 2천여 세대 군 영외관사 입지로 계획됐다. 대구시는 군위군, 의성군 양 자치단체 공동합의문과 국방부 요구조건 등이 고려됐다고 밝혔다. 군위군민의 최대 관심사인 민항과 군 영외관사의 위치가 군위군으로 확정됨에 따라 기본계획수립의 기본원칙인 공동합의문이 충실히 반영된 셈이다.사업기간은 2030년으로 당초 목표인 2028년에서 2년 연장됐다. 총사업비는 12조8천억원으로 군공항 11조4천억원, 민간공항 1조4천억원이다. 규모는 기존 대구공항보다 2.3배 커진 16.9㎢(511만평)으로 당초 구상보다 1.5㎢ 늘어났으며 시설부지가 12.9㎢(390만평) 소음완충지역이 4.0㎢(121만평)이다. 공항 내에는 2,744m 활주로 2본과 유도로, 계류장, 엄체호, 탄약고, 유류저장시설 등 건물 700여동이 배치됐다. 대구시는 군부대 탄약고 등으로부터 안전거리를 확보하고 소음완충지역을 추가로 매입하기 위해 부지가 확대되었다고 밝혔다. 이번에 발표된 기본계획에서 민간공항 시설은 대략의 위치만 나타냈다. 민간공항은 현재 국토부에서 진행 중인 사전타당성 조사를 통해 활주로 및 민항의 규모와 민항진입도로, 신공항ic 입지 등이 나온다. 결과에 따라 활주로 1본이 최장 3,800m로 길어진다. 대구시는 최대중량 항공기가 이착륙이 가능한 활주로로 연장하기 위해 국토부와 논의를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목표대로 활주로가 확장될 경우 대형항공기 취항이 자유로워져 유럽은 물론 미주 전역까지 직항노선 개설이 가능해진다. 이와 관련하여 국토부에서 진행 중인 민항사전 타당성 조사용역 결과가 기대되는 대목이다.[2,000여 세대 영외관사 입지 발표, 군위군 인구구조 바꾼다.]국방부의 시설기본요구 조건에 따라 총 2천여 세대 규모로 군위군청 앞 군위읍 정리 일원에 군 영외관사가 건설된다. 영외관사는 이전부지 선정과정에서 민항 위치와 함께 인센티브의 핵심으로 평가되며, 군위군 공동합의문에 우선적으로 포함된 바 있다. 인구 2만3천, 소멸위험지수와 노령화지수가 전국 1위인 군위군은 젊은 군인과 가족들의 유입으로 인구구조를 획기적으로 바꿀 수 있는 전환점을 맞이하는 것이다. 군위군은 영외관사를 고려한 새로운 도시 구상을 통해 지역사회 일원이 될 장병들의 거주 여건 개선 및 편익 기반을 조성하고 군과 민간이 공존하는 배후도시로 활력을 불어넣는다는 계획이다. 또한 소비성향 강한 젊은 군인들은 지역경제 견인의 원동력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2016년 한국교통연구원 연구에 따르면 대구군공항 이전에 따른 주둔 및 운영에 따라 소비지출 1,515억원을 비롯해 예산지출 328억원, 지방세수입 46억원 등 연간 1,914억원의 주둔 효과가 있을 것으로 분석했다. 군인들의 소비는 경기와 관계없이 일정 수준을 유지하며 서민경제 안정화에도 크게 기여 할 것으로 평가된다. 대구 군공항에 근무하는 군인은 6,400명 정도며 이중 간부공무원이 4,000명으로 파악된다. 또한 민간공항 상시 근무자는 600여명이다. 군위군은 지역 발전을 위해 개방형 영외관사를 요구해 왔었다. 군위군은 군인과 군부대가 지역사회의 중요한 축으로 형성되는 만큼 이질감을 최소화하고 공동체 일원으로 조화를 이룰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밝혔다. [소음피해 주민지원, 이전주변지역 지원사업 추진도 탄력]기본계획에 따른 소음피해 대책도 관심을 끌고 있다. 이번 기본계획에 따라 총 4.0㎢(121만평)가 소음완충지역으로 설정되어 시설 부지와 함께 매입된다. 항공기 이착륙 시 소음피해가 최소화될 수 있도록 활주로의 남서·북동 방향으로 군위 의성에 각각 설정되어 편입된 것이다. 이에 따라 소음영향도 85웨클 이상의 지역은 대부분 통합신공항 부지에 포함 될 것으로 예측된다. 현재 대구공항에는 소음완충지역이 없으며 복현2동, 서변동, 방촌동, 구암동 등이 평균 85웨클 이상으로 측정되고 있다.또한 소음완충지역에 편입되지 않은 주변지역은 2021년 11월 시행된 군소음보상법에 따라 80웨클 이상 지역은 개항 후 소음영향도에 따라 1인당 월 3만원~6만원까지 보상금을 받을 수 있다. ▲ 통합신공항 조감도(사진=군위군) 군위·의성에 각각 1,500억+α가 지원되는 이전주변지역 지원사업도 있다. 군위군에 배분된 1,500억원 중 500억원은 읍면에 균등배분해 주민 복리와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사업(주민숙원사업)으로, 1천억원은 개항 후 소음 등 실질적 피해를 입는 주민 지원을 위해 장기적이고 지속적으로 지원 할 수 있는 사업(소득사업)으로 배분돼 있다.기본계획 발표에 따라 이전주변 지원사업도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기부대 양여 방식으로 추진되는 통합신공항 건설사업은 군공항 건설, 민항 건설, 이전주변지역 지원사업 3가지 사업이 박자를 맞추며 진행되기 때문이다. 군위군은 현재 대구시와 함께 실질적 피해주민들을 위해 장기지속적으로 지원 가능한 다양한 사업을 발굴·검토 중이다. 지난해 이전 주변지역 지원사업 자문위원회와 읍면 주민설명회 등을 거쳐 사업비 배분안을 결정했고, 현재 대구시가 추진 중인 ‘마스터플랜수립 용역’을 통해 세부 지원사업 발굴도 진행 중이다. 이후 주민설명회, 관계부처 협의, 공청회 등을 거쳐 국무조정실(이전사업 지원위원회)에서 최종 의결한다.[대규모 개발사업, 개발행위허가 제한 구역 지정 불가피]이번에 발표된 통합신공항 부지는‘개발행위허가 제한 구역’지정이 추진된다. 대규모 개발사업을 앞두고 있어 이주권 및 보상권 등을 노린 투기방지와 원활한 사업추진을 위한 조치다. 가덕도는 이미 올해 2월 섬 전체가 제한지역으로 지정된 바 있다. 개발행위 제한 지역으로 지정되면 향후 3년간 건축물 건축, 공작물 설치, 토지형질변경 등을 할 수 없다. 다만 대구시와 경상북도는 주민 재산권 침해 최소화 하기 위해 기존 건물의 재·개축, 주민공동시설, 공공목적 개발 등은 예외로 둘 방침이다. [2030년 건설목표, 특별법으로 조기건설 되어야]대구시는 기본계획 수립 결과를 조만간 국방부에 제출할 계획이다. 국방부는 이를 토대로 타당성 분석 용역을 통해 기본계획 내용을 검증한다.이후 국방부가 수정 사항을 반영해 합의각서안을 작성한 뒤 기획재정부에 기부대양여 심의를 요청할 계획이다. 또 9월부터 전략환경영향평가와 문화재지표조사 용역을 추진한다.대구시와 국방부는 2023년 상반기까지 합의각서를 체결한 뒤 사업시행자 지정, 사업계획 승인, 민간사업자 선정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이어 2025년까지 기본·실시설계를 끝낸 뒤 공사를 시작해 2030년 개항한다.통합신공항 특별법안이 통과되면 공항 건설에 가속도가 붙을 것으로 예상된다. 특별법안에서 군공항은 기부대양여를 바탕으로 부족재원은 국비로 건설하고 민간공항은 국비로 추진하는 사업방식을 채택하고 있다. 특히, 공항산단, 신도시, 접근교통망 건설 등 통합신공항 건설사업에 예비 타당성 조사를 면제하는 내용을 담고 있는 점이 주목된다. 또한 개별법에 따라 진행되는 각종 인·허가 작업도 일괄 처리될 수 있어 추진 속도가 더욱 빨라질 수 있다. 더불어 군위군에서 건의한 군위·의성 지역에 대한 보조사업 보조율 인상 등의 내용이 포함되었고 사업시행자 공항운영자의 지역주민 우선 고용과 이주민 지원 등 이전지역에 대한 지원내용이 대폭 포함되어 기대감을 키우고 있다.김진열 군위군수는 “통합신공항 건설사업이 이제 첫발을 내 딘 것이며 남은 과제가 많다.”라며 “앞으로 건설과정에서 군민과 소통하며 통합신공항 조기건설과 성공적인 공항도시 군위 건설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했다.
경상북도에서는 8월 24일(수) 0시 기준 23개 시·군(시 10, 군 13)에서 코로나19 확진자 국내감염 9,028명, 국외감염 45명이 신규 발생하였다.▲ 코로나19 감염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군위군 노인복지회관에서 방역을 실시하고 있다.시군별 확진자 수는 구미 2,064명, 포항 1,729명, 경산 1,033명, 경주 735명, 김천 498명, 칠곡 423명, 안동 416명, 영천 312명, 영주 310명, 상주 251명, 예천 209명, 문경 180명, 울진 167명, 성주 138명, 영덕 120명, 의성 110명, 청도 91명, 고령 71명, 청송 66명, 봉화 58명, 군위 46명, 울릉 29명, 영양 17명이다.※ 검사 및 확진자 현황 (누적확진 1,000,678명) *( )해외유입일 자8.18.(목)8.19.(금)8.20.(토)8.21.(일)8.22.(월)8.23.(화)8.24.(수)누계(주)평균(주)검 사21,21111,28610,5699,9656,7165,55417,50682,80711,830확진자10,125(51)8,620(39)7,242(30)6,937(33)3,771(36)6,419(30)9,073(45)52,187(264)7,455.3(37.7) * 검사(PCR) : 선별진료소+임시선별검사소 ※ 전문가용 RAT 미포함경상북도에서는 최근 1주일간 국내 51,923명(국외감염 제외)이 발생하여, 주간 일일평균 7,417.6명이다.
군위군 삼국유사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9일 폭염 취약계층 14가구를 대상으로 여름물품키트를 전달했다.▲ 여름물품키트 전달(사진=군위군) ‘시원한 여름나기 지원사업’은 경북공동모금회와 군위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2017년부터 6년째 이어오는 사업으로, 올해는 10만원 상당의 여름나기에 유용한 물품(손선풍기, 미숫가루, 영양제, 우산 등)으로 구성된 키트를 지원한다.박승원 민간공동위원장은 “무더위로 힘들게 생활하고 있는 이웃들이 쾌적하고 시원한 여름을 보내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 발굴 활동을 통해 취약가구가 안전하고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김동백 삼국유사면장은 “코로나19 장기화와 폭염으로 어려운 상황에서 지역사회 복지증진을 위해 힘써주시는 협의체 위원님들께 감사드리며”고 밝히며 “앞으로도 취약계층의 복지증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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