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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르게살기운동군위군협의회는 16일 태풍 카눈으로 침수 피해를 입은 효령면 병수리를 방문하여 수해 복구지원 봉사활동을 펼쳤다.▲ 바르게살기운동군위군협의회 수해 복구 지원(사진=군위군)이날 봉사에 참여한 회원들은 침수 농경지의 잔해물 제거, 각종 쓰레기 수거 및 주변 정리 등의 지원 활동을 했다.▲ 바르게살기운동군위군협의회 수해 복구 지원(사진=군위군) 김기웅 협의회장은 “침수피해를 입은 농가를 직접 보니 심각한 상황에 가슴이 아프고, 안타까운 마음이다.”라며“피해 주민들이 하루 빨리 일상으로 돌아가기를 바라며, 폭염속에서도 봉사활동에 적극 참여해준 회원들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경상북도 자율방재단 연합회원(회장 은종현) 30여명은 16일 제6호 태풍 ‘카눈’이 할퀴고 간 군위 피해지역을 찾아가 복구에 힘을 보탰다. ▲ 경북 자율방재단, 태풍 피해 군위 복구지원(사진=경북도)군위군 자율방재단은 올 6월 30일까지 경북도에서 원팀으로 일해 오다가 7월 1일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대구광역시로 편입됐다.경북 자율방재단 연합회원들은 이번 태풍으로 큰 피해가 발생한 군위군 효령면 일대를 찾아 집안 가재도구 정리 및 도로변 재해 쓰레기를 정리하는 한편 파손된 비닐하우스 정리에도 힘을 쏟았다.회원들은 16일에 이어 18일에도 40명, 21일에도 30여명 등 복구지원을 계속 이어나갈 계획이다. ▲ 경북 자율방재단, 태풍 피해 군위 복구지원(사진=경북도) 한편, 경북 자율방재단은 지난 1967년 제정된 풍수해대책법에 따라 지역의 지리와 실정에 밝은 이·통장, 민방위대원을 주축으로 구성된 수방단이 2013년 자연재해대책법 개정으로 경북자율방재단연합회를 구성하게 됐다.경북도는 현재 22개 시군에 5천861명의 단원들이 각종 재난에 대한 예방활동과 재해 복구 지원에 적극 참여하고 있다. 이영석 경북도 재난안전실장은 “얼마 전까지 경북도였던 군위군에 복구지원을 나가게 돼 감회가 남다르다”라며 “경북 자율방재단의 손길이 피해를 입은 주민들의 빠른 일상복귀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또 “재난 예방 및 복구에 있어서 민간의 역할이 나날이 커지고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자율방재단의 적극적인 활동을 당부했다.
군위읍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 지역역량강화사업의 일환으로 행복 도시락 나눔 프로그램을 8월 18일까지 진행한다.▲ 행복 도시락 나눔 전달(사진=군위군)본 사업은 군위읍 내 복지 사각시대에 놓인 초·중·고등학생 중 방학 기간 동안 급식을 대신하여 식사를 해결을 위한 방안으로써 군위읍 봉사단체와 주 1회, 총 5회에 걸쳐 일주일 간 먹을 수 있는 행복도시락을 만들어 여름철 건강관리 포스터와 함께 전달한다. ▲ 행복 도시락 나눔 전달(사진=군위군) 군위읍 여성 봉사단체 20여 명과 협업하여 이번 프로그램에 진행하며 봉사 대상인 취약계층 20가구를 위한 도시락을 직접 조리·배달 봉사를 추진하며 사업을 통해 군위읍 지역주민의 유대의식을 고취하며 지역에 취약 청소년들이 바르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게 함에 있다. 군 관계자는 “주민들이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 지역역량강화 프로그램을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군위읍에 거주하는 초·중·고등학생을 키우는 취약계층 가구들에게 행복 도시락을 나눔으로써 사업을 통해 좋은 뜻이 모이는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뤄갈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제6호 태풍 카눈이 한반도를 관통해 피해지역이 속출한 가운데 하천 제방 유실로 도로, 농가, 농경지 등이 물에 잠기는 등 큰 피해를 입은 군위군 효령면 일원에 군위군새마을회와 대구광역시새마을회가 피해복구에 나섰다.▲ 태풍“카눈”수해 복구에 전력(사진=군위군)16일 군위군새마을회(회장박택관)를 비롯한 읍.면 새마을지도자 및 부녀회 50여명과 대구광역시새마을회(회장최영수) 8개 구군의 새마을지도자 40여명이 함께 효령면 불로리 일원 농가를 방문해 침수된 주택 내 살림살이 정리 및 토사로 피해 입은 농경지 정리를 도왔다.▲ 태풍“카눈”수해 복구에 전력(사진=군위군) 수해복구에 참여한 새마을회원들은 폭염의 날씨속에 구슬땀을 흘리면서도 “피해를 입은 농가를 직접 보니 안타까움과 동시에 상처를 입은 주민들에게 조금이라고 도움이 되어 하루빨리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기를 바란다”는 말을 전하기도 하였다.
군위군사회복지사협회는 14일 태풍 카눈으로 인해 피해를 입은 지역의 농가를 방문하여 자원봉사활동을 실시하였다. ▲ 태풍 카눈 피해 농가 방문 자원봉사활동(사진=군위군사회복지사협회)이날 자원봉사활동은 군위군사회복지사협회 회원 25명이 참석하여 33도의 폭염속에서도 태풍 카눈으로 인해 과수원에 쌓인 토사물 정리 및 방역 등의 활동으로 태풍 피해 농가에 조금이나 도움이 되고자 묵묵히 구슬땀을 흘리는 현장이였다. ▲ 태풍 카눈 피해 농가 방문 자원봉사활동(사진=군위군사회복지사협회) 농가에서는 어디에서 이렇게 고마운 분들이 왔냐며 봉사자들의 손길이 큰힘이 된다고 말하였다. 박현민 회장은 “폭염속에서도 자원봉사에 참여해준 군위군사회복지사협회 회원들의 노고에 정말 감사하고 앞으로도 지역에 도움이 손길이 필요한 곳에 군위군사회복지사협회 회원들이 힘을 보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하였다.
경북도는 지난 9~10일 제6호 태풍 카눈으로 누적 강우량 266mm를 기록한 대구시 군위군 효령면 일대에 경북안전기동대(대장 유재용)가 파견돼 피해 복구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태풍 피해 복구 지원(사진=경북도)경북안전기동대는 광복절인 15일부터 50명씩 출동해 △침수가옥 토사 제거 및 가재도구 정리 △파손된 창고나 비닐하우스, 가축사 등 철거 △마을 수로 및 농로 정리 등의 작업을 지원한다. 또 자체 보유한 장비*를 활용해 일반 자원봉사자들과는 다른 재난복구 전문단체로서의 역량을 발휘하게 된다. ※ 보유장비 : 1톤탑차,차량용윈치1개,고압세척기3대,워터펌프2대,소방호스5개등▲ 태풍 피해 복구 지원(사진=경북도) 군위군은 지난 7월 1일자로 경북도에서 대구시로 편입됐지만, 지금도 경북안전기동대에 군위군 대원 5명이 활동하고 있다. 경북도는 가장 가까운 이웃인 대구시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고 돕고자 이번 태풍 피해 지원을 위해 기꺼이 경북안전기동대를 파견하게 됐다. 한편, 경북안전기동대는 2011년 6월 조직돼 전 대원(현 168명)이 응급구조 자격증 및 미장?도배?전기?보일러 등 재난안전 관련 자격증을 1종 이상 보유하고 있는 재난복구 전문 민간단체로서, 그간 도내뿐만 아니라 타 시도의 대형 재난에도 인력을 보내 복구 작업을 도와왔다. 이영석 경북도 재난안전실장은 “경북도와 대구시는 대형재난이 발생할 때마다 늘 함께 힘 모아 대처해왔다”면서 “경북안전기동대의 활약이 태풍 카눈으로 피해를 입은 군위 주민들의 일상 복귀를 앞당기게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제6호 태풍 「카눈」이 한반도를 관통하면서 발생한 집중호우로 유래없는 피해를 입은 군위군이 지난 14일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됐다. ▲ 군위군 특별재난지역 지정(사진=군위군) 특별재난지역은 대형사고나 자연재해로 극심한 피해를 입은 지역의 긴급한 복구를 위해 대통령이 지원 대상으로 선포하는 지역으로 자치단체의 재정 형편에 따라 상이하나 재난 피해규모 50억~110억 초과될 경우 지정되며, 군위군이 이번 태풍으로 입은 잠정 피해액은 14일 현재 약 71억 8천만원 정도이며 피해액은 더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군위군은 피해의 심각성을 즉각 인지해 계획된 각종 행사를 전면 취소하고 그간 군청 공무원 약 800여명을 투입해 복구작업에 총력을 기울여 왔으며, 이 밖에도 경찰, 군인을 비롯해 대구·군위 사회단체, 자원봉사단체, 개인봉사자까지 더해 14일 현재 약 1,400여명의 지원인력이 신속한 복구를 위해 참여했다.이번 특별재난지역 지정으로 군위군은 공공시설과 더불어 사유시설에 대한 피해복구비의 50~80%가량을 국비로 지원받을 수 있고 피해 주민들은 국세납부 예외, 지방세 감면 등의 일반재난지역 혜택에 더하여 건강보험료, 전기, 가스, 통신요금 등을 감면받을 수 있다. 앞서 김진열 군위군수는 13일 피해 마을을 방문한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에 피해지역의 처참한 상황을 전하며 특별재난지역 선포를 강력하게 건의한 바 있으며, 군은 만 하루도 채 지나지 않아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됐다.김진열 군위군수는 “피해복구를 위한 재정지원이 확실해진 만큼 공공시설물 복구는 물론 피해 주민들의 안정적이고 빠른 일상복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제6호 태풍 「카눈」의 영향권 아래 들면서 큰 피해를 입은 군위군(군수 김진열) 은 예정돼 있던 각종 행사를 전면 취소하고 가용인력을 최대한 동원하여 관내 수해 피해 복구에 총력을 다할 것이라고 14일 밝혔다. ▲ 수해피해 복구(사진=군위군)이번 태풍으로 군위군은 주택 32동이 침수, 반파되고, 농경지 350㏊ 침수, 송·배수관 유실, 하천제방 유실, 도로 파손 외에도 염소 46두가 폐사하는 등 유래없는 피해를 입었다.▲ 수해피해 복구(사진=군위군)이에 군은 피해발생 직후인 지난 11일부터 피해가 집중된 효령면과 부계면 일대에 군청 공무원 800여명(연인원)을 투입하여 주택 및 농경지 토사 제거, 침수 가구 폐기, 파손 비닐하우스 정비, 각종 집기 세척 등 피해 주민들의 빠른 일상복귀를 위해 주말에도 지원을 이어갔으며, 일부 직원은 복구작업 중 벌에 쏘여 응급치료를 받은 후에 다시 복구작업에 투입되기도 했다. 군은 복구인력 투입을 이번 주말까지 이어갈 예정이다. 이 밖에도 대구시와 안동시 공무원 복구 지원과 경찰, 군인 인력을 비롯해 대구,·군위의 각종 사회단체, 자원봉사단체, 개인적으로 봉사에 참가한 인원까지, 이번 복구작업을 위해 투입된 인원은 14일 현재 약 1,400여명으로 집계된다.▲ 수해피해 복구(사진=군위군) 또한 군은 이번 주말 참가 예정이있던 대구경북명품박람회을 비롯하여 대구편입 기념 및 군민 화합한마당으로 계획하고 있던 KBS 전국노래자랑 군위군편을 전면 취소하고 군위여성평생대학 수료식을 잠정 연기하는 등 가용인력을 최대한 동원하여 복구작업에 전력을 다할 계획이다.김진열 군위군수는 “지금은 무엇보다 피해 주민들의 빠른 일상복귀를 돕는게 우선이다”며, 본연의 업무도 있겠지만 복구작업에도 집중해 달라고 전했다.
군위문화관광재단 임직원들은 11일 군위지역 태풍 피해 현장에서 복구 작업에 나섰다.▲ 태풍피해 복구작업(사진=군위군)피해 지역 복구에 나선 군위문화관광재단 직원들은 테풍으로 피해를 입은 군위읍 사직리, 서부리 일원에서 수해 복구 작업에 구슬땀을 흘렸다.▲ 태풍피해 복구작업(사진=군위군) 참석 직원은 "태풍으로 피해를 본 주민들에게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며 "하루빨리 일상생활로 돌아갈 수 있도록 피해가 빠르게 복구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군위군 의흥면은 지난 14일(월) 의흥면행정복지센터에서 의흥면 주민자치위원회 위원 23명과 고문 2명을 위촉하고 임원 선출을 시작으로 주민자치위원회 활동에 들어갔다.▲ 군위군 의흥면 주민자치위원회 위원 위촉 및 구성(사진=군위군) 이번 주민자치위원회를 이끌 위원장으로는 김정도 위원, 남부위원장은 이을만 위원, 여부위원장은 정태숙 위원, 간사는 이연백 위원이 선출되었다.김정도 위원장은 "주민자치위원들과 함께 주민과 행정을 연결하는 허브역할은 물론 주민 복지 증진과 지역공동체 형성에 최선을 다하겠으며, 적극적인 활동으로 주민자치위원회가 더욱 활성화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손숙희 의흥면장은 "주민자치위원회가 다양하고 균형 있는 구성을 통해 실질적인 주민대표기구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해 주시고, 주민들 스스로 지역 현안사업 등에 참여해 주민과 함께 만들어가는 주민자치 구현에 노력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군위군은 도로변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관내 운행 중인 시내버스 전면에 미세먼지 흡착 필터를 부착하고, 16일부터 본격적인 운행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미세먼지 흡착 필터 설치(사진=군위군) 본 사업은 1천 7백만 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미세먼지로 인한 주민건강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올해 처음으로 시행하는 사업이다. 2019년 한국품질시험원 성적서 기준, 미세먼지 흡착 필터를 부착한 버스를 운행하면 버스 1대당(0.5㎡) 연간 나무 58그루가 미세먼지를 저감시키는 것과 같은 효과가 있는 것으로, 군위군은 미세먼지 흡착 필터를 부착한 버스를 운행하는 것으로 696그루의 나무를 심은 것과 같은 효과를 거두었다. 미세먼지 흡착 필터는 황산화물(SOx), 질소산화물(NOx), 휘발성유기화합물(VOCs), 자동차 배출가스에서 나오는 미세먼지 등을 친환경 특수직물로 제작된 필터에 흡착시켜 분해하는 효과가 있어, 흡착 필터를 부착한 시내버스가 도로를 달리면 미세먼지가 필터에 걸러지면서 깨끗한 공기로 바뀌게 된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군위군은 미세먼지 신호등, 소규모 사업장 방지시설 설치지원 사업 등을 통해 대기환경보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이번 미세먼지 흡착 필터 시내버스 부착사업으로 대기질을 개선해 군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군위군은 2023년 환경부 공모사업으로 추진 중인 기후변화 취약계층·지역 지원사업 중 우선적으로 군위읍 동부리 어린이공원에 쿨링포그 시스템 등을 설치하여 임시 운영한다고 밝혔다.▲ 더위 식히는 ‘쿨링포그’어린이공원 임시 운영(사진=군위군) 쿨링포그 시스템은 미세한 물을 안개 형태로 분사해 주변 온도를 최대 10℃까지 낮춰주는 효과가 있고, 쿨링폴에 LED조명을 달아 야간 경관조명 기능도 갖추고 있어 볼거리를 함께 제공하게 된다. 군 관계자에 따르면, “어린이공원 바닥에 열교환 도료를 시공하여 태양열 반사율을 높여 표면온도를 저감하고, 주변 온도 28℃(6월 ~ 9월) 이상일 때 쿨링포그 시스템을 가동시켜, 아이들과 주민들의 시원한 여름나기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무엇보다, 방학기간에 임시 운영하는 만큼 임시 운영기간 동안 동부리 어린이공원 이용 시 각별히 안전에 유의하기를 당부드리며, 임시 운영을 통해 군민들의 불편 사항을 확인하여 보완하여 운영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8월 14일(월) 개최된 기획재정부 국유재산정책심의위원회에서 ‘대구 군공항 이전(기부대양여 방식) 사업계획’이 최종 승인돼, 대구미래 50년을 좌우할 핵심사업인 대구경북통합신공항 건설사업이 본격화될 전망이다.▲ 대구경북통합신공항 조감도(사진=대구광역시)대구광역시는 8월 14일(월) 추경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주재로 개최된 국유재산정책심의위원회에서 ‘대구 군공항 이전(기부대양여 방식*) 사업계획’이 최종 통과됐다고 밝혔다. 기부대양여 승인은 ‘대구 군공항 이전사업’이 타당성을 확보해 사업을 공식화하는 것으로, 재정사업의 예비타당성조사 통과와 같은 의미를 가진다.* 사업주관기관에 대체시설(新 대구 군공항)을 기부한 자에게 용도폐지 된 재산(現 대구 군공항)을 양여해 국가시설을 이전하는 방식이날 기획재정부 국유재산정책심의위원회에서는 기재부, 국방부, 국토부, 행안부 등의 당연직 위원과 부동산·금융·도시계획·건축 분야를 포함한 민간 전문가들이 참석해 사업계획의 타당성, 기부대양여 방식의 적정성 등에 대해 심의했다.그 결과 기부재산은 최근 물가상승률 등이 반영돼 11.5조 원 규모로 확정됐고, 후적지 토지이용계획은 대구시가 지난 6월 27일 발표한 ‘NEW K-2’ 개발계획이 원안 가결돼 기부재산과 동일한 규모의 도시개발 사업이 승인됐다. 군공항의 이전을 위해 2014년 5월 국방부에 이전건의서를 제출한 후 9년 만에 이루어진 큰 성과라 할 수 있다.▲ K-2후적지 조감도(사진=대구광역시) 이번 ‘대구 군공항 이전 사업계획(기부대양여)’ 승인으로 대구·경북의 50년 미래를 담보할 중추적인 사업이 공식적으로 탄생하게 됐으며, 대구시는 2025년 착공을 목표로 국방부와 대구 군공항 이전사업에 대한 합의각서 체결, 사업시행자 지정, 사업대행자 선정 등의 후속 행정절차를 신속하게 진행할 계획이다.아울러, 대체시설 건설비와 지원사업비가 양여재산을 초과하는 경우 국비를 지원받을 수 있는 근거와 및 신공항 건설사업에 대한 예비타당성조사 면제, 종전부지에 대한 특별구역 지정 등의 내용이 담긴 ‘대구경북통합신공항 건설을 위한 특별법’이 2023년 8월 26일 시행됨으로써 안정적 사업추진의 동력을 얻게 됐다.한편, 이번 기부대양여 사업계획이 승인된 대구경북통합신공항은 2030년 개항을 목표로 하고, 그 주변 지역은 첨단물류 및 산업단지, 친환경 에어시티로 개발할 계획이다.특히, K-2 후적지 210만 평은 글로벌 미래도시 조성을 목표로 금호강과 연결된 물의 도시에 세계적인 랜드마크를 건설하고, UAM*·로봇·자율주행 등 미래 인프라를 도입한다. 더불어, 신공항과 연계한 혁신적인 규제 완화를 통해 글로벌 기업과 창의인재를 유치해 반도체·로봇·ABB(인공지능?빅데이터?블록체인) 등 첨단산업을 선도할 ‘New K-2’ 미래 경제 중심도시로 건설한다.* UAM(Urban Air Mobility) : 도심 상공에서 운용되는 3차원 교통수단으로 교통혼잡을 해결할 수 있는 도심 항공 교통수단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대구경북통합신공항 건설사업이 첫발을 떼는 데 물심양면으로 도와주신 추경호 부총리와 지역정치권 인사들에게 감사드린다”며, “대구·경북 미래 50년 번영의 토대가 될 신공항을 중·남부권 첨단물류·여객공항으로 조속히 완공해 대구가 대한민국 3대 도시의 위상을 되찾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태풍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군위군의 빠른 피해 회복을 위해 대구광역시 소속 공무원 100여 명이 군위군 효령면으로 복구지원에 나섰다.▲ 수해복구지원(사진=대구광역시)제6호 태풍 카눈의 영향으로 지난 8월 9일과 10일, 대구시 군위군 효령면에는 한때 최고 시간당 강우량 32.4㎜를 기록하는 등 229㎜의 폭우가 쏟아져 효령면 남천 제방이 유실되고 주택, 농경지, 축사 등이 침수됐으며 도로유실, 상수도 단수 등 큰 피해가 발생했다.▲ 수해복구지원(사진=대구광역시)이에 대구시는 8월 11일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이 현장을 방문해 피해와 복구 상황을 점검하고 긴급구호물품을 지원한 데 이어, 태풍 피해로 집으로 돌아가지 못하고 임시 대피한 주민들을 돕기 위해 주말을 반납하고 긴급 지원인력을 편성해 8월 12일 태풍 피해가 가장 집중된 효령면으로 태풍 피해 복구 및 침수 피해지역 주변 정리에 나섰다.▲ 수해복구지원(사진=대구광역시) 4급 이상 간부 공무원 등 100여 명의 대구시 공무원들은 하천 범람으로 침수된 군위군 효령면 병수1리를 찾아 마을 진입로를 정비하고 침수 세대 가재도구를 정리했으며, 창고 및 우사의 토사를 제거하는 등 복구 활동에 구슬땀을 흘렸다.이재홍 행정국장은 “이번 활동으로 태풍 피해로 큰 어려움을 겪고 계시는 군위군 주민들께서 근심을 털고 한시라도 빨리 일상으로 복귀하시는 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며, “대구시의 전 행정력을 동원해 군위군의 태풍 피해 복구를 위한 신속한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군위경찰서(서장 이성균)는 8. 12.(토). 최근 태풍 카눈으로 큰 피해를 입은 부계면 소재 농가를 찾아 수해복구 활동을 전개하였다.▲ 군위경찰서, 수해농가 방문 피해복구활동 실시(사진-군위경찰서)군위경찰서 직원 30여 명은 태풍으로 침수된 주택 내 천막 철거 및 내부에 유입된 토사 및 진흙을 제거하고 주변 환경을 정비하는 등 일손이 부족한 가정에 힘을 보탰다.▲ 군위경찰서, 수해농가 방문 피해복구활동 실시(사진-군위경찰서)이성균 서장은 “작은 손길이지만 수해 피해를 입은 분들이 빨리 일상으로 복귀하는데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다”라며 “앞으로도 봉사활동에 그치지 않고 지자체와 유기적으로 협력하여 재난사고 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대구광역시 군위군의회(의장 박수현)는 11일 오전 태풍 ‘카눈’ 피해 긴급보고회를 소집하여 집행부로부터 피해상황을 보고 받고 곧바로 현장을 확인하였다. ▲ 태풍‘카눈’피해 긴급보고회 소집 및 현장 확인(사진=군위군)▲ 태풍‘카눈’피해 긴급보고회 소집 및 현장 확인(사진=군위군) 박수현 의장은 “태풍 ‘카눈’으로 인해 큰 피해를 입은 우리 지역민들에게 깊은 위로를 전하며, 주민들의 일상이 하루빨리 회복될 수 있도록 피해복구에 최선을 다하고 신속하고 적절한 지원 방안을 이행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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