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넷 통합검색
군위군청 군위관광 군위군의회
대구광역시 공무원합창단이 11월 15일(토) 카이스트 본원 대강당 콘서트홀에서 열린 ‘제27회 대전전국합창경연대회’에서 혼성합창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대구시공무원합창단 수상(사진=대구시) 이번 대회는 대전광역시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한국음악협회 대전광역시지회가 주관했으며,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는 전국 규모의 권위 있는 합창경연대회이다.대구시 공무원합창단은 조우석 지휘자의 지휘 아래 깊이 있는 하모니와 풍성한 감정 표현으로 관객과 심사위원 모두에게 큰 감동을 선사했다. 특히 김동진 작곡·조인택 작사 ‘당달구’와 우효원 작곡·김영랑 시 ‘모란이 피기까지는’ 등 우리 민요와 가곡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무대는 예술성과 서정미를 고루 갖추며, 절제된 감성과 아름다운 화음으로 깊은 울림을 남겼다.2004년 창단된 대구시 공무원합창단은 ‘유네스코 음악창의도시’ 대구의 공직자들로 구성된 예술단체로, 음악을 통해 공직사회에 활력과 창의성을 불어넣고 시민에게 감동을 전하고 있다.지금까지 100여 회 이상의 국내외 연주와 각종 봉사 공연을 이어오며시민과 함께하는 문화행정의 모범으로 평가받고 있다. 특히, 지난 5월 동산병원 위문공연을 통해 입원 환자와 의료진에게 따뜻한 위로와 희망의 메시지를 전했으며, 오는 12월 19일에도 같은 장소에서 다시 위문공연을 진행할 예정이다.이처럼 대구시 공무원합창단은 정기연주뿐 아니라 요양시설, 병원, 복지기관 등 다양한 현장에서 꾸준히 찾아가는 음악 봉사를 실천하며‘시민 속의 합창단’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또한, 2018년 거제전국합창경연대회 장려상과 2019년 공무원음악대전 금상에 이어 이번 대전전국합창경연대회 금상 수상으로 명실상부 전국 최고 수준의 공무원합창단으로 그 위상을 더욱 공고히 했다.안중곤 단장(대구광역시 행정국장)은 “합창은 여러 목소리가 하나로 어우러져 만들어내는 감동 그 자체”라며, “이번 수상은 단원들의 열정과 시민들의 응원이 함께 만든 결과로, 대구시 공무원들이 음악으로 하나 되는 마음을 보여준 뜻깊은 성과”라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이어 “앞으로도 대구시 공무원합창단은 지역사회와 시민이 함께 호흡하며, 음악으로 봉사와 소통의 가치를 확산시켜 더 따뜻하고 열린 공직문화를 만들어 가겠다”고 전했다.
대구광역시는 11월 14일(금), 15일(토) 양일간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지역 대학생들의 창의적인 로컬 창업 아이디어를 발굴하는 ‘대학 로컬크리에이터* 아이디어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로컬크리에이터 : 지역 기반의 자연환경, 문화적 자산 등 지역적 특성을 소재로 창의성과 혁신을 통해 사업적 가치를 창출하는 창업가▲ 아이디어 경진대회(사진=대구시) 올해로 3회째를 맞이한 이번 대회는 ‘지속가능한 도시-대학 상생발전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지역 고유의 특성과 자원을 기반으로 한 창업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양성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이번 대회에는 대구 지역 9개 대학이 참여했으며, 총 18개 팀 중 예선 서류평가를 거쳐 선발된 10개 팀이 이틀간 진행된 대회에서 자신의 아이디어를 발표하고 경쟁을 벌였다.참가 대학은 경북대학교, 계명대학교, 계명문화대학교, 대구공업대학교, 대구과학대학교, 대구보건대학교, 수성대학교, 영남이공대학교, 영진전문대학교 등이다.대회 첫째 날에는 로컬크리에이터 아이디어 캠프가 진행됐으며, 전문가들의 인사이트·스피치 강연, 아이디어 고도화 멘토링 등을 통해 참가자들이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사업화가 가능한 수준까지 구체화하는 기회를 가졌다.둘째 날에는 본선 진출 10팀의 최종 발표 평가와 시상식이 진행됐으며, 반야월 연근, 군위군 쌀, 대구수목원 등을 소재로 한 여러 혁신적인 아이디어가 돋보였다. 특히 대상을 수상한 ‘이루다’ 팀은 팔공산 송이버섯의 성분으로 만든 핸드크림을 제시해 지역의 가치를 사업적으로 풀어낸 실행력 측면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대구공업대학교에 재학 중인 ‘이루다’ 팀 학생들은 “아이디어 캠프의 교육과 멘토링을 통해 아이디어를 실제 사업으로 구현하기 위한 방향을 명확히 잡을 수 있었다”며, “이번 수상을 계기로 대구의 자원과 이야기성을 담은 로컬브랜드로 성장할 수 있다는 확신을 얻었다”고 말했다.이은아 대구광역시 대학정책국장은 “이번 경진대회를 통해 발굴된 창의적인 아이디어들이 앞으로 실제 창업으로 이어져 청년들이 대구에 머무르며, 지역 활력 회복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대구광역시는 동절기 안전사고 예방과 근로자 안전 강화를 위해 구·군, 민간 전문가와 합동으로 11월 3일부터 12월 13일까지 동절기 대비 민간 건축공사장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건축공사장 안전점검 (사진=대구시) 이번 점검은 관내 민간 건축공사장 93개소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동절기 위험 요인별 안전관리 실태를 중점적으로 살펴본다.주요 점검 사항은 ▲겨울철 한파·강설 및 강풍 대비 안전시설물 관리 상태 ▲한중 콘크리트 시공관리 적정성 ▲지반 동결작용에 따른 흙막이 가시설 및 계측기 관리 등이며, 현장 내 제설자재 비치와 안전난방기 사용 등 화재예방 조치도 꼼꼼히 확인할 예정이다.또한, 겨울철에는 결빙으로 인한 미끄러짐과 추락, 일산화탄소 중독, 방동제(부동액) 음용 등 사고위험이 높고 한랭질환에도 취약한 만큼, 근로자 안전관리 상태와 안전관리 조치 이행 여부도 함께 점검한다.점검 결과 시정 가능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처리하고, 중대한 위험 징후가 확인될 경우에는 사용금지, 보수·보강 등의 신속한 후속조치와 함께 관계 법령에 따른 행정처분을 시행할 계획이다.홍성주 대구광역시 경제부시장은 “동절기에는 기온 저하와 기상 변화로 공사현장 품질 저하와 안전사고 위험이 높아진다”며, “작은 부주의가 큰 사고로 이어지지 않도록 철저히 점검하고, 근로자와 시민 모두가 안심할 수 있는 안전한 공사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대구시는 앞으로도 체계적인 점검과 관리를 통해 건축공사장 안전사고 예방과 건축공사 품질 확보에 힘쓰고, 근로자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작업 환경에서 일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방침이다.
경상북도와 구미시, 박정희대통령생가보존회는 14일, 박정희 대통령 탄신 108돌을 맞아 박정희 대통령 생가에서 숭모제례를 올린 데 이어 구미복합스포츠센터에서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 박정희대통령 탄신 108돌 기념식(사진=경북도) 이번 행사는 박 대통령의 지도력과 업적을 기리고, 다양한 세대가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열린 축제의 장으로 마련됐다.이날 행사에는 이철우 도지사, 박근혜 전 대통령, 김장호 구미시장 등을 비롯해 2,000여 명의 시민과 관계자들이 참석해 박 대통령의 탄신을 함께 기렸다.행사는 오전 9시 박정희 대통령 생가에서 거행된 숭모제례로 시작됐다. 이 도지사는 초헌관을 맡아 분향과 헌작을 올리며 박 대통령의 숭고한 정신을 기리는 예를 다했다. 이어 진행된 기념식에서는 도민과 각계 주요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박 대통령의 국가 발전 기여와 시대정신을 되새기는 시간이 마련됐다.▲ 박정희대통령 탄신 108돌 기념식(사진=경북도) 특히 올해는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AI 기념 영상’이 상영돼 주목받았다. 박 대통령의 생전 사진과 음성을 기반으로 얼굴과 목소리를 복원한 이 콘텐츠는, 오늘날 우리에게 전할 메시지를 담아 참석자들에게 깊은 울림을 전해 주었다.행사장 내외부에서는 다채로운 부대행사가 함께 열렸다. 박 대통령과 관련된 사진과 휘호 전시가 마련되어 그의 시대정신을 시각적으로 조명했으며, 지역 먹거리와 기념품 판매 부스도 운영되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이바지했다. 또한 다양한 연령층이 추억을 남길 수 있도록 포토존도 설치해 방문객들의 발길을 붙잡았다.한편, 탄신일 전후로 대통령 사진전, 리더십 강연, 새마을정신 활성화 세미나, 역사 자료관 기획전시 등 다양한 연계 문화 행사도 함께 추진되고 있다.이철우 지사는 “한때 배고픈 나라였던 대한민국이 반세기만에 세계 10대 경제 대국으로 성장할 수 있었던 것은 박정희 대통령의 결단과 추진력 덕분이다”며 “경북도는 그 정신을 되새기며, APEC 정상회의의 성공을 발판으로 대한민국을 초일류 국가로 도약시키는 데 앞장서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대구시의회 교육위원회(위원장 박소영)는 11월 14일(금), 대구시교육청의 교육연수원, 창의융합교육원, 미래교육연구원, 유아교육진흥원 4곳을 대상으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 이날 대구e학습터 종료 대책, 서·논·구술형 평가 플랫폼 구축 사업, 영재교육원 활성화 등 다양한 분야의 현안 사업을 점검하고, 보다 나은 교육 환경을 만들기 위해 내실 있는 정책 추진을 촉구했다.박소영 위원장(동구2)은 대구e학습터 종료 이후의 대책을 점검하고, 신규 플랫폼이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철저한 준비와 운영을 당부했다. 또한 유아교육진흥원의 운영 현황을 점검하고, 보다 면밀한 예산 집행과 온라인 부모 상담 시스템 활성화를 위한 방안 마련의 필요성을 강조했다.손한국 위원(달성군3)은 대구미래교육연구원의 서·논·구술형 평가 문항 및 채점 기준 개발 절차, 학교 현장 지원 방안, 대구형 서·논·구술형 평가 플랫폼 구축 사업 추진 현황 전반을 점검하고, 관련 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내실 있는 운영을 당부했다.이재화 위원(서구2)은 영재교육원의 정원 미달 원인을 점검하고, 지원자 발굴 강화, 교육과정 고도화, 우수 강사 선발 등을 통해 영재교육 활성화를 도모할 것을 주문했다. 또한 최근 기업과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한 해킹 사고가 증가함에 따라 사이버 침해사고 대응 체계와 보안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철저한 보안 강화와 예방 조치를 당부했다.박우근 위원(남구1)은 신설·폐지된 교직원 연수 과정을 면밀히 점검하고, 고교학점제 대응 및 디지털 기반 교육혁신을 위한 교직원 역량 강화 연수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창의융합교육원의 대표 프로그램인 천체관측 프로그램의 운영 현황을 살펴보고, 더 많은 참여 기회가 제공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이영애 위원(달서구1)은 교육연수원 집합 과정에서 교원 자격연수의 높은 결강률을 지적하며, 연수 평가 체계의 개선과 수요자 중심의 프로그램 운영을 강조했다. 이어, 작년 행정사무감사에서 지적된 유보통합 관련 사항에 대한 유아교육진흥원의 후속 조치를 짚어보고, 본청과 함께 유보통합 준비에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 줄 것을 주문했다.
대구시의회 건설교통위원회(위원장 허시영)는 11월 14일(금), 대구시 도시건설본부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서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방안, 하도급 등의 적절성, 공사 과정에서의 품질 관리 등 공공건설 사업 전반에 걸친 문제점을 지적하고, 현안 사업의 추진 상황을 점검했다.허시영 위원장(달서구2)은 금호강 르네상스의 선도사업인 디아크문화관광 활성화 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현재진행 중인 디아크문화관 인근 관광 보행교 공사의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준공 후 시민들이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철저한 안전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또한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하도급률 적정성 제고를 비롯해 매년 행정사무감사에서 반복해서 지적받고 있는 사항에 대해 실효성 있는 조치사항을 강력하게 주문했다.김정옥 위원(비례대표)은 시설물 준공 후 실시해야 하는 하자 검사의 미실시를 질타하며 하자로 인한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공공시설물의 지속적인 유지관리를 당부했다. 또한 공공건설공사에 대한 철저한 사전 검토와 준비를 통해 설계변경과 공사비 증액을 최소화할 것을 요구하는 한편, 서남시장을 비롯한 침수 피해가 예상되는 지역에 대해 빗물펌프장 증설 등 자연재해 개선지구 정비사업의 조속한 사업 추진을 당부했다. 또한 성서 자원회수시설 개체사업이 환경친화적인 방식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관련 부서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예산 확보 등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이동욱 위원(북구5)은 지역건설산업의 활성화를 위해서 지역업체 참여 기회의 확대뿐만 아니라 지속적인 건설 관련 업체와의 소통 등 실효성 있는 활성화 대책을 촉구했다. 또한 팔거천 구간 오수 간선관로 설계에 대해 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사전에 국토교통부와 협의에 필요한 주요 쟁점사항을 철저히 검토할 것을 당부하는 한편, 제3산업단지 재생사업이 유관기관과의 원활한 협조를 통해 공기를 단축할 수 있도록 주문했다.조경구 위원(수성구2)은 설계 경제성 검토 과정에서 공사비가 큰 폭으로 감액된 사업들의 준비 부족을 질타하며 설계 시 공법 선정, 구조안전성 평가 등을 사전에 철저히 검토해 공공시설물이 양질의 품질을 보장받을 수 있도록 당부했다. 또한 과도한 공사비 불용액 발생과 공기 지연 및 부실시공 등의 예방에 만전을 기할 것을 주문했다. 마지막으로 오수 간선관로 설치사업의 공사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건설공사현장에서 건설사업관리가 잘 진행될 수 있도록 발주처의 철저한 관리를 당부했다.김지만 위원(북구2)은 공사현장에서 발생한 재하도급, 하도급 계약 미체결 등 불법 하도급 문제에 대한 도시건설본부의 관리 미흡을 강도 높게 질타하고 건설현장의 철저한 관리를 주문했으며, 하도급률을 적절하게 확보할 수 있도록 과도한 덤핑 수주를 지양할 것을 당부했다. 또 금호워터폴리스 산업단지 진입도로 건설의 원활한 준공을 위한 보상 예산 재확보를 촉구했다.황순자 위원(달서구3)은 공공건설공사 품질검수단의 실효성 확보를 위해 검수 시기 및 방법에 대한 구체적인 가이드라인 수립을 촉구하는 한편, 상화로 입체화 사업의 조속한 추진을 주문했다. 또한 월배공원 지하 공영주차장 상부 재조성 사업이 구조보강으로 인한 보강공사 등으로 계속해서 공기가 지연된 점을 지적하고, 공사로 인해 발생하는 소음·분진 등에 대한 주민의 불편함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조치를 당부했다.임인환 위원(중구1)은 미군헬기장 반환부지의 대구 대표도서관이 개관함에 따라 함께 진행되는 미군반환부지 문화공원과 지하주차장 공사의 조속한 추진을 당부했다. 또한 신천 프러포즈 조성사업의 본예산 미확보로 인한 공사의 지연 대책과 함께 공사장 주변 보행 안전대책을 요구했다.
대구시의회 경제환경위원회(위원장 김재용)는 11월 14일(금), 대구시 맑은물하이웨이추진단과 (재)대구테크노파크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각각 실시했다. 오전에 맑은물하이웨이 사업의 추진 전략과 시민의 건강, 안전과 관련한 하천 사업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하고, 오후 이어진 (재)대구테크노파크에 대한 감사에서는 조직 내부 갈등 문제를 비롯한 국비 확보 저조에 대한 원인 파악과 함께 조속한 해결책 마련을 촉구했다.경제환경위원회 위원들은 맑은물하이웨이추진단에 대해 취수원 이전 사업과 금호강르네상스 사업, 국가․지방하전관리 사업의 추진 현황 등을 중점으로 점검했다. 김재용 위원장(북구3)은 금호강 르네상스 5대 거점사업 중 '화담산' 사업의 국비 확보 난항 등 문제점을 지적하고, 실천 가능한 형태로 사업계획의 재수립을 촉구했다. 또한 낙동강 녹조 발생에 대해 시민의 건강과 직결되는 점을 강조하며 적극 대응을 주문하고, 취수원 이전 사업과 신천수변공원 조성 사업 등에 지속적인 관심 기울여 줄 것을 주문했다. 권기훈 위원(동구3)은 취수원 이전 사업의 대안을 점검하고 대구시의 명확한 입장과 추진 전략을 따져 묻는 한편 '금호강 고모지구 하천사업'의 갈등 해결을 위한 대구시의 적극적인 노력을 당부했다.김태우 위원(수성구5)은 운문댐 저수율 저하에 따른 수계 조정이 반복적으로 발생한 점을 강조하며 안정적인 상수원 확보 대책을 촉구하고, 범어천 수질오염에서 나타난 지방하천 관리에 대한 대구시의 무책임한 행정을 질타했다.박종필 위원(비례대표)은 신천수변 공원화 사업 중 역사문화마당 사업과 보·어도 개선 사업의 변경 사항을 점검하고, 이용객이 감소한 신천물놀이장의 대책 및 신천프러포즈 사업의 추진 현황을 확인했다.윤권근 위원(달서구5)은 신천수변공원 유지관리 위탁비의 적절성을 점검하고, 신천-용계지구 지방하천 사업 추진 과정에서 확인된 문제점의 재발 방지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이태손 위원(달서구4)은 동촌 제방 축제 사업(홍수방호벽 설치 사업)의 예비타당성 조사 철회 및 사업비 증가 이유를 확인하고, 낙동강 녹조 관련 환경부-환경단체 공동조사 추진 현황과 대구시의 대응 방향을 점검했다.오후에 이어진 (재)대구테크노파크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서는 불안정한 조직 문제와 주요 사업에서의 성과부진 등에 대한 지적이 이어졌다. 김재용 위원장은 조직 내부 갈등으로 인한 조직의 안정성 저해와 기관 대외 이미지 하락 등 대구테크노파크의 운영 부실에 대해 강도 높게 질타하고, 기관의 빠른 안정화와 정상화 대책을 촉구했다. 권기훈 위원은 ‘대구로 중장기 성장전략 수립’ 용역의 부실한 관리로 인한 준공 지연에 대해 지적하고, 미비한 부분의 보완을 통해 완성도 높은 결과물을 도출할 것을 당부했다. 김태우 위원은 대구테크노파크의 사업비가 감소한 원인을 조목조목 밝혀내고, 수탁사무 전반의 사업을 성실히 수행해 나아갈 것을 요구했다.박종필 위원은 ‘펙스코’의 운영 실태를 점검하고, 지역의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의 육성을 돕는 공간으로 내실 있게 운영되도록 당부했다. 윤권근 위원은 대구테크노파크가 지역의 대표적인 산업기술 공공기관임에도 올해 채용실적이 전무한 점을 지적하는 한편, 투명하고 공정한 채용절차 마련을 촉구했다.이태손 위원은 대구테크노파크의 조직 개편으로 인한 성과를 점검하고, 수행사업의 선택과 집중을 통해 산업기술 지원 전문 기관의 역할을 강화할 것을 당부했다.
대구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위원장 박창석)는 11월 14일(금), 도시관리본부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벌여 노곡동 침수사고와 관련한 빗물펌프장 관리 부실 문제를 지적하고, 육상진흥센터 운영 활성화를 촉구하는 등 주요 현안을 종합적으로 점검했다.박창석 위원장(군위군)은 도로시설물의 안전점검 현황을 살펴보고, 도로시설물의 내진 확보율 100% 달성을 위해 우선순위를 면밀히 검토해 내진보강공사를 신속히 추진하기를 주문했다. 아울러 기후위기 시대에 대비한 철저한 안전관리 강화를 당부했다. 이재숙 위원(동구4)은 대구실내빙상장의 정밀안전진단 결과에 따른 보수공사 진행 상황과 재개장 일정을 점검하고, 휴장으로 인한 공유재산 임차인의 손실 보상 계획 마련을 당부했다. 이어 두류수영장의 보수공사 지연 문제를 지적하며, 보다 신속한 대응을 촉구했다.하중환 위원(달성군1)은 노곡동 침수사고와 관련해 도시관리본부의 빗물펌프장 관리 부실 및 늑장 대응에 대한 책임을 강하게 추궁하고, 향후 유사사고 재발 방지를 위한 철저한 시설관리를 주문했다. 이어 수배전반 계약의 문제점을 지적하며, 계약 다변화와 관리 체계 개선을 촉구했다.하병문 위원(북구4)은 노곡동 고지배수로와 빗물펌프장의 관리체계 이원화 문제를 지적하며 개선방안 마련을 촉구하고, 침수 이후 주민 피해를 면밀히 파악해 신속하고 체계적으로 지원할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하중도에 다양한 볼거리를 마련해 시민 만족도를 높일 것을 주문했다.김재우 위원(동구1)은 공원 내 러닝크루 관련 민원 증가에 따라 단체 달리기 금지 조치의 적정성과 효과를 점검하고, 공원 내 위법행위 단속 현황을 짚어보며 실효성 있는 공원 관리를 당부했다. 또한 공원 이용질서 확립을 위한 세심한 관리 강화를 주문했다.정일균 위원(수성구1)은 사업소 통합 이후 업무 효율성 저하 등 문제점을 짚어보며 개선방안 검토를 요구했다. 또한 육상진흥센터의 활성화를 위해 시설개선 등 실효성 있는 대책 마련을 촉구했으며, 공공위탁 체육시설 운영 전반에 대한 철저한 점검을 당부했다.김주범 위원(달서구6)은 두류공원 국가도시공원 지정 추진 과정에서 무료급식소 이전, 어르신 여가공간 마련 등 주요 현안을 점검하고, 관련 부서와의 협의를 통한 대책 마련을 당부했다. 또한, 성매매피해상담소 운영이 형식적 지원에 그치지 않도록 실질적인 사업 검토를 주문했다.
대구시의회 기획행정위원회(위원장 윤영애)는 11월 14일(금), 대구시 소방안전본부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고 소방안전본부 전반의 구조적 문제를 지적하며, 인력·시설을 넘어 시민들의 생명과 안전을 위해 전면적인 체계 보완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윤영애 위원장(남구2)은 올해 개소한 대구소방교육훈련센터의 정식 소방학교 인정을 위한 시설·인력·정원 확보 방안 마련을 주문했다. 또한 소방공무원 채용에 있어 양성평등을 고려하여 선발하기를 당부했다.류종우 위원(북구1)은 소방안전본부 자체 종합감사에서 복무관리 등 동일한 지적이 반복되고 있음을 강조하며, 내부감사 사후관리체계 강화를 촉구했다. 아울러 화재로부터 안전한 무인점포 환경 조성과 산불 대응을 위한 다양한 협조체계 구축을 당부했다.김원규 위원(달성군2)은 전국적으로 PTSD 등 소방공무원 정신건강 고위험군의 증가에 따라 대구소방안전본부의 실질적 지원제도 마련을 요구했다. 또한 화재예방 홍보는 SNS 중심에서 세대별 맞춤형 교육 강화를 주문했다.김대현 위원(서구1)은 군위소방서·매곡119안전센터 건립이 장기간 지연되고 있음을 지적하며, 시민 안전의 공백 발생을 우려해 행정절차 단축과 조기 착공을 촉구했다. 또한 산업단지 화재로 인해 피해액이 전년 대비 4배 급증한 점을 꼬집으며, 사전예방 대응체계 마련을 당부했다.육정미 위원(비례대표)은 화재안전조사 결과 등 정보공개 범위의 확대를 요구했다. 또한 소방자동차 전용구역의 위반 과태료 체납률이 높아지고 있음을 지적하고, 징수체계 개선과 시민 인식 제고를 촉구했다.이성오 위원(수성구3)은 구조·구급활동비 지급 대상이 제한적임을 강조하며, 시 예산 편성에 반영할 수 있도록 촉구했다. 또한 초고층 건물 화재 대응 매뉴얼이 미흡함을 지적하고, 실제 인명구조 중심의 실효적 대응체계 마련을 당부했다.
경상북도와 경상북도청소년활동진흥센터는 14일 안동그랜드호텔에서 청소년과 지도자 1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자원봉사활동으로 지역사회에 공헌한 청소년, 동아리, 지도자, 활동 터전을 격려하기 위해‘2025 경상북도청소년자원봉사대회’를 개최했다.▲ 경상북도청소년자원봉사대회(사진=경북도) 올해로 28회째를 맞은 경상북도청소년자원봉사대회는 도내 곳곳에서 성심껏 자원봉사활동에 참여한 청소년, 동아리, 지도자를 발굴·격려하고, 그동안의 노고를 위로하기 위해 마련된 뜻깊은 자리이다.수상자는 개인(청소년), 동아리, 지도자, 활동 터전 부문으로 나뉘어져 3단계의 심사를 거쳐 선정되었으며, 성평등가족부장관상을 비롯하여 경상북도지사상, 경상북도교육감상, 경상북도의회의장상 등 총 33개의 상이 수여됐다.성평등가족부장관상 동아리부문에는 동지중학교‘동지중 인터랙트’, 나무와중학교‘나무와밴드’, 영천여자고등학교‘서연’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고, 개인 부문에는 두호고등학교‘김형서’, 최우수 터전으로는 ‘경상북도교육청 안동도서관’이 선정되었다.개인 부문 대상(성평등가족부장관상)을 수상한 두호고등학교 김형서 학생은 “봉사활동을 통해 타인을 이해하고 공감하는 힘을 기르게 되었고, 저의 작은 행동이 누군가에게 큰 도움이 될 수 있음을 깨달았다”며 “이 경험을 바탕으로 전문성을 갖춘 사회복지사로 성장하고 싶다”는 따뜻한 소감을 전했다.임시영 경상북도 교육청소년과장은 “경상북도 청소년자원봉사대회 수상자 모두에게 진심으로 축하와 격려를 전하며, 청소년들이 봉사활동을 통해 한층 성장하고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펼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대구광역시는 보건환경연구원 및 9개 구·군과 협력해 11월 17일부터 12월 5일까지 3주간 김치 및 김장용 식재료 제조·판매업소를 대상으로 위생 점검과 수거 검사를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본격적인 김장철을 맞아 김치, 고춧가루, 젓갈류 등 김장용 식재료를 제조·판매하는 식품위생업소 90곳을 대상으로 진행된다.대구시와 구·군은 ▲부패·변질된 원료 사용 ▲무표시 또는 식품에 사용할 수 없는 원료 사용 ▲식품보관실, 세척실, 제조·가공실 위생 관리 상태 ▲생산·작업 서류 작성 및 원료수불·거래내역 적정 기록 및 보관 ▲영업자 준수사항 이행 등을 점검하고, 위반업소에 대해서는 행정처분 및 고발 등 관계 법령에 따라 조치할 계획이다.또한, 보건환경연구원은 대형마트와 백화점 등에서 유통되는 배추, 고추, 굴, 갈치 등 김장용 다소비 농수산물 50건(농산물 40, 수산물 10)을 무작위로 수거해 검사한다.검사 항목으로는 농산물의 경우 잔류농약 477종과 중금속 2종(납, 카드뮴), 수산물은 중금속 3종(납, 카드뮴, 수은)을 확인한다. 검사 결과 부적합 판정을 받은 식품은 즉시 회수·폐기해 부적합 식재료의 유통을 원천 차단할 방침이다.노권율 대구광역시 위생정책과장은 “김장은 온 가족이 함께하는 전통문화인 만큼, 시민들이 안심하고 김장을 준비할 수 있도록 안전한 식재료 유통 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이진희 대구보건환경연구원 식의약연구부장은 “시와 9개 구·군과의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농수산물을 구매할 수 있도록 식품 안전망 강화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대구광역시와 경상북도가 후원하고 (사)재대구경북도민회가 주최하는 ‘2025 대구·경북 농특산물 상생장터 화합 한마당’이 11월 14일(금)부터 16일(일)까지 3일간 두류공원 인라인스케이트장에서 열린다.▲ 2025 대구경북 농특산물 상생장터(사진=대구시) 이번 행사는 우수 농산물 생산지인 경북과 소비지인 대구 간의 한뿌리 상생 협력을 강화하고, 농산물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구시 4개 구·군(동·북, 달성, 군위)과 경북도 22개 시·군 농가가 참여해 우수한 농특산물을 소개하고 판매한다. 직거래 장터에서는 사과, 샤인머스캣, 고구마, 표고버섯, 인삼, 오징어, 미역 등 다양한 농수산물과 된장, 청국장, 흑염소 엑기스, 젓갈, 커피 등 다양한 가공식품도 구입할 수 있다.▲ 2025 대구경북 농특산물 상생장터(사진=대구시) 또한, 각 지역 향토 가수들의 문화 공연과 관객참여 노래자랑, 농산물 경매 등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도 제공한다.홍성주 대구광역시 경제부시장은 “대구경북 민·군 통합공항 건설, 취수원 이전 등 대구·경북이 본격적인 상생 협력의 길로 나아가고 있는 지금, 긴밀한 협력이 무엇보다 중요한 시기”라며, “많은 시민들이 행사장을 찾아 좋은 농산물을 구매하고, 대구·경북의 상생발전이 더욱 굳건히 뿌리내리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공무원연금공단(이사장 김동극, 이하 ‘공단’)은 14일 서울 용산역 itx 회의실에서 ‘퇴직준비 모범사례 공모전 및 우수 학습동아리 시상식’을 개최했다.▲ 퇴직준비 모범사례 및 우수 학습동아리 선정 대상자(사진=공무원연금공단) 퇴직준비 모범사례 공모전에 접수된 총 145편의 작품은 공정한 심사를 거쳐 각 수기 부문과 영상 부문 최우수상 1편, 우수상 4편 등 총 11편의 작품이 선정되어 수상의 기쁨을 누렸으며, 우수 학습동아리는 사회공헌·성실성·창의성·확장성 기준으로 전국 17개 퇴직공무원 학습동아리 중 8개의 우수 학습동아리를 선정했다.또한 이날 시상식과 함께 공단 복지운영실장, 수상자 등 총 40명이 참석하여 퇴직준비와 퇴직 이후 경험을 공유하는 ‘평생학습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도 진행했다.공단 김인주 복지운영실장은 “이번 시상식을 통해 퇴직 이후 삶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고, 자발적인 학습으로 퇴직준비 교육이 은퇴 후 가치 있는 삶의 선순환으로 나아가는 계기로 삼겠다”고 밝혔다.공무원연금공단은 전·현직 공무원 평생학습을 강화하여 은퇴 이후 생활 활력의 토대로서 고객 중심 연금 복지 서비스 제공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다.
[대구·경북 보도자료] 대구시 공무원합창단, 대전전국합창경연대회 ‘최우수상’ 수상!
[대구·경북 보도자료] 지역가치를 창출하는 아이디어, 대학생들의 창의력이 빛나다
[대구·경북 보도자료] “겨울철 안전사고 ZERO” 대구시, 건축공사장 동절기 안전점검
[대구·경북 보도자료] 박정희 대통령 탄신 108주년… 리더십과 업적 되새긴다
[대구·경북 보도자료] 대구e학습터 종료 대책, 서ㆍ논ㆍ구술형 평가 플랫폼, 영재교육원 활성화 등 현안 사업 점검
[대구·경북 보도자료] 공공건설공사 품질 제고와 지역건설 활성화를 위한 철저한 공사현장 관리 당부
[대구·경북 보도자료] 취수원 이전 추진 전략 점검 및 대구테크노파크의 전면 쇄신 요구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