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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흥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장을곤, 공공위원장 사공열)에서는 16일 관내 어려운 이웃 23가구를 찾아가 따스한 온정이 담긴 추석명절 선물꾸러미를 전달했다.▲ 의흥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명절선물 꾸러미 선물 전달(사진=의흥면)장을곤 의흥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을 비롯한 협의체 위원 모두가 장기간 지속되는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상황으로 더 힘들고 외로운 명절을 맞이하게 될 어르신들 가구를 직접 찾아가 건강식품과 방역마스크, 건강파스 등 선물꾸러미를 전하며 허전함을 위로했다. 사공열 의흥면장은 “내 부모님 집처럼 찾아가 한가위 풍성한 정을 함께 나누어 준 의흥면 자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이럴 때일수록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살피고 사랑을 전하는 분위기가 더 많이 조성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경북도는 군위군을 대구시에 편입하기 위한 "경북도 관할구역 변경" 건의서를 추석연휴가 끝나는 23일쯤 행정안전부에 보낼 예정이라고 16일 밝혔다.경북도는 관할구역 변경 계획안과 이철우 도지사 건의문, 도의회 입장문, 통합신공항 결정때 약속한 합의문 등을 첨부해 발송할 것으로 알려졌다.군위군 대구 편입은 지난해 7월 통합신공항 이전지 결정 때 군위·의성 공동후보지 유치 신청을 끌어내기 위해 대구시와 경북도가 약속한 사안으로 최근 도의회 의견을 들었다.도의회는 찬반 의견이 팽팽히 맞서자 본회의 무기명 투표를 거쳐 "의견 없음"으로 결론 내고 회의 결과를 정리해 집행부에 보냈다.공항 이전지 결정 당시 도의원 60명 중 53명이 해당 내용을 담은 공동합의문에 서명해 놓고도 애매모호한 결론을 내 비판을 받았다.한편 대구시의회는 올해 6월 30일 관할구역 변경안을 찬성 의결했고, 시는 8월 13일 행정안전부에 건의서를 제출했다.경북도가 건의서를 보내면 행안부 검토 및 법률개정안 마련, 법제처 검토, 법률개정안 국회 제출 등 절차를 밟게 된다.하지만 경북지역 주민 대표기관인 경북도의회에서 "찬성도 반대도 아닌 의견이 없다는 입장"을 밝혀 "군위군 대구편입" 건의안을 행안부가 정치적인 부담을 떠안으면서까지 일방적으로 추진하지는 않을 것이라는 견해도 만만찮다.경북도는 보완 요구가 내려오면 다시 도의회에 의견을 물을 방침이다.경북도는 애초 안건 재상정 등을 검토했지만 "의견없음"도 일종의 도의회의 의견으로 판단해 행안부의 검토 절차를 밟기로 판단한 것으로 전해졌다.
군위군 우보면 여성자원봉사대(회장 김석파) 회원들은 지난 15일 코로나-19 속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우보면 독거노인 및 장애인세대 등 6가구에 손수 반찬을 만들어 전달했다.▲ 이웃돕기 반찬 봉사(사진=군위군) 김시춘 우보면장은 추석을 앞두고 사회적 거리두기가 연장됨에 따라 가족들이 찾지 못하는 현 상황을 위로하며 김석파 우보면 자원봉사대 회장을 비롯한 회원들과 함께 독거노인, 장애인, 한부모 세대 가정에 국과 반찬을 전달하고 격려했다.
(사)군위군자원봉사센터(센터장 장근종)는 추석 명절을 맞이하여 주민들이 조금 더 안전하게 시장을 방문할 수 있도록 15일(수) 10시 의흥면 전통시장 일원에서 생활 방역 키트를 배부하며 생활 방역 권장 캠페인을 진행했다. ▲ 추석 명절 안전한 장터 만들기(사진=(사)군위군자원봉사센터)이날 캠페인에는 자원봉사활동 시작 전 발열체크, 손 소독 등 방역 수칙을 준수하여 진행되었고 의흥면 여성자원봉사대(회장 황호분), 삼국유사면 여성자원봉사대(회장 김희자), 의흥면 적십자봉사회(회장 이대자) 총 3 단체가 참여하였다. 단체별로 구역을 나누어 생활 방역 키트를 배부하였고 지역민에게 생활 방역 실천을 홍보하기 위하여 구슬땀을 흘렸다. 장근종 센터장은 ‘힘든 상황이지만 모두 생활 방역을 실천하여 하루빨리 코로나19를 극복할 수 있기를 바라며 한가위를 맞아 진행한 캠페인이 코로나19로 침체되어가는 전통시장에 조금이나마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 그리고 오늘 캠페인에 참여하여 안전한 장터환경 조성에 힘써주신 자원봉사자 분들에게 깊은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고 전했다.
(사)군위군자원봉사센터(센터장 장근종)는 지난 13일 효령면 금매 1리 일대 15여 명의 자원봉사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행복마을로 선정되었던 마을을 찾아 보수하는 찾아라! 행복마을 후속사업을 진행했다. ▲ 효령면 금매1리 벽화 보수 자원봉사활동(사진=(사)군위군자원봉사센터)노후된 담벼락 보수 작업을 위해 자원봉사 단체 그리담 5명과, 늘 푸른 봉사단 9명의 자원봉사자가 참여하여 벽화 그리기 재능?나눔 자원봉사활동을 펼쳤다. 기존에 칠해져 있던 담벼락에 색을 덧입히고, 새로 지어진 창고 담장을 해바라기와 캘리그래피로 환하게 바꾸어 놓았다. ▲ 효령면 금매1리 벽화 보수 자원봉사활동(사진=(사)군위군자원봉사센터)이번 자원봉사활동에 참여했던 늘 푸른 봉사단의 회원은 ‘힘들긴 했지만 생각보다 너무 재미있었던 작업이었고, 다음에도 이런 기회가 있다면 꼭 참여하고 싶다.’고 전했다. ‘늘 푸른 봉사단’은 군위군노인복지관에 소속되어 어르신들의 사회참여 지원을 위해 만 60세 이상으로 구성된 자원봉사단체로 지역사회공헌 활동에 활발히 활동할 예정이다.
자연사랑 연합회 군위지회(회장 김민정)는 오는 18일 군위전통시장에서 「도민과 함께하는 녹색생활실천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 행사는 추석 대목장을 보러 온 주민을 대상으로 “친환경 에코백”과 “천연비누”를 나누며 일회용품 줄이기, 장바구니 등 다회용품 사용하기 를 통한 지구를 살리는 탄소저감 및 녹색생활 실천을 홍보할 계획이다. 한편 김영만 군위군수는 이 행사에 참석해 회원들을 격려하고 캠페인에 동참할 계획이다.
군위군 산성면은 15일 의흥시장에서 면직원 등 10여 명이 함께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침체된 전통시장 상권 활성화를 위해 추석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실시했다. ▲ 2021년 추석맞이 전통시장 장보기(사진=산성면)이날 행사에 참석한 직원들은 온누리상품권 및 군위사랑 상품권으로 제수용품, 신선한 과일 등 품질 좋은 물건 구입과 덤으로 넉넉한 시장 인심까지 함께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오기윤 산성면장은 “코로나19로 인한 출향인의 고향 방문 자제에 따라 침체된 전통시장에 따뜻한 활력이 되었길 바라며 의흥시장 상인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었으면 한다. 앞으로도 면민들이 전통시장을 애용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군위군은 9월 정기분 재산세 34,251건 23억 6천4백만 원을 부과하였으며 이는 전년 대비 11% 상승한 금액으로 개별주택가격과 개별공시지가 상승 등에 따른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에 부과된 재산세는 토지와 주택에 대한 것으로 토지는 인별로 합산되어 부과되고 주택은 연세액 20만원 이상인 납세자에 대해 1/2금액이 고지되며 6월 1일 현재 토지와 주택 소유자가 납세의무자로 9월 30일까지 납부해야 한다. 납부는 전국의 모든 은행과 우체국 새마을금고에서 방문납부가 가능하고 은행현금지급기(CD/ATM)에서 카드 및 통장으로도 납부할 수 있으며, 또 지방세 인터넷 납부 홈페이지(www.wetax.go.kr)와 금융결제원 통합납부서비스인(www.giro.or.kr)에서도 납부가 가능하다. 또한 모바일(카카오페이, 네이버페이, 페이코)고지서를 통한 납부도 가능하다. 군 관계자는 “자동이체 신청자의 경우 말일 잔고를 꼭 확인하여 잔고 부족으로 인한 미납이 발생하지 않도록 하고, 일반 납부의 경우 9월 30일까지 직접 납부하여야 하며, 미납일 경우에는 3%의 가산금을 추가 부담하게 되므로 기한 내 납부하여 줄 것”을 당부하였다.
군위군 소보면 사과연구소는 지난 9월 15일 우리 주위에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주기 바란다며 사과 40박스를 기탁했다. ▲ 소보면 사과연구소 사과 기탁(사진=소보면)기탁된 사과는 사과연구소 재배단지에서 직접 생산한 사과로 상위 10%가 먹는다는 아리수 품종이다 사과 40박스는 당일 관내 기초생활수급자 및 기타 저소득계층에게 외롭지 않은 추석을 보내도록 전달하였으며, 이날 배송업무는 소보면 적십자 봉사단체에서 수고해 주었다. 소보면 사과연구소 이동혁 소장은 “코로나19로 힘든 상황이지만 한가위를 맞이하여 잠시나마 시름을 잊고 이웃의 정을 느끼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마련했다.”라고 전했다. 배재은 소보면장은 “관내 어려운 분들께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주셔서 감사드리며, 사과와 함께 기탁자의 따듯한 마음까지 잘 전해 드리겠다.” 라고 말했다.
군위군 산성면(면장 오기윤) 여성자원봉사대는 15일 국과 반찬(5종)을 조리하여 직접 관내 독거노인, 저소득 가구를 방문하여 반찬 전달과 취약계층의 안부를 확인했다. ▲ 산성면 여성자원봉사대 사랑의 반찬 나눔 봉사(사진=산성면)반찬을 전달받은 한 어르신은 “추석 연휴 동안 특별식으로 맛있게 먹으며 따뜻한 명절 분위기를 느낄 수 있겠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오기윤 산성면장은 “추석을 맞아 소외된 이웃들에게 정성으로 만든 음식을 전달해 준 여성자원봉사대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경상북도에서는 15일 코로나19 확진자 국내감염 31명, 해외감염 2명이 신규 발생했다고 밝혔다▲ 코로나19 감염을 차단하기 위해 부계면 새마을 남녀지도자들이 방역 활동을 펼치고 있다.영주시에서는 총 15명으로 ▷ 영주 소재 어린이집(1) 관련 접촉자 9명이 확진 ▷ 영주 소재 어린이집(2) 관련 접촉자 6명이 확진됐다.경주시에서는 총 7명으로 ▷ 14일 확진자(경주#958)의 접촉자 1명이 확진 ▷ 14일 확진자(충남 아산)의 접촉자 1명이 확진 ▷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에서 검사 후 2명이 확진 ▷ 8월 26일 확진자(경주#806)의 접촉자 1명이 자가 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확진 ▷ 13일 아시아에서 입국한 2명이 확진됐다.칠곡군에서는 총 3명으로 ▷ 13일 확진자(대구시 북구)의 접촉자 1명이 확진 ▷ 14일 확진자(서울시)의 접촉자 1명이 확진 ▷ 15일 확진자(칠곡#242)의 접촉자 1명이 확진됐다.김천시에서는 총 2명으로 ▷ 12일 확진자(김천#500)의 접촉자 1명이 자가 격리 중 확진 ▷ 15일 확진자(경기도 화성시)의 접촉자 1명이 확진됐다.포항시에서는 확진자(부산시)의 접촉자 1명이 확진됐다.안동시에서는 14일 확진자(안동#327)의 접촉자 1명이 확진됐다.구미시에서는 구미 소재 식당 관련 3일 확진자(구미#1,106)의 접촉자 1명이 자가 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확진됐다.경산시에서는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에서 검사 후 1명이 확진됐다.봉화군에서는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에서 검사 후 1명이 확진됐다.울릉군에서는 10일 확진자(서울시 영등포구)의 접촉자 1명이 확진됐다.경상북도에서는 최근 1주일간 국내 170명(해외유입 제외)이 발생해, 주간 일일평균 24.3명으로, 현재 3993명이 자가 격리 중이다.※ 검사 및 확진자 현황 (누적확진 7,632명) *( )해외유입일 자9.2.9.3.9.4.9.5.9.6.9.7.9.8.9.9.9.10.9.11.9.12.9.13.9.14.9.15.검 사11,96113,8689,5376,3214,6108,40210,08614,05311,71110.0375,7783,7868,13210,594확진자46(1)40(1)42(3)38(1)4525(1)3328(1)34(1)20(1)2515(1)22(1)33(2)확진율*0.40.30.40.61.00.30.30.20.30.20.40.40.30.3자가 격리자5,1275,0875,0985,2835,3735,0934,8094,6844,5314,4254,5134,3104,1373,993※ 최근 1주간 국내발생 170명, 1일평균 24.3명 / 최근 2주간 국내발생 432명, 1일평균 30.9명* 확진율 : (당일 확진자 수 / 전일 검사실적)*100지역별 누계 확진자 수는 포항 1,205(+1), 경주 965(+7), 김천 510(+2), 안동 328(+1), 구미 1,220(+1), 영주 158(+15), 영천 150, 상주 171, 문경 67, 경산 1,689(+1), 군위 24, 의성 202, 청송 63, 영양 10, 영덕 48, 청도 210, 고령 82, 성주 46, 칠곡 243(+3), 예천 98, 봉화 77(+1), 울진 54, 울릉 12(+1)명 순이다.또한 이날 사망자는 발생하지 않아 전일 누계 89명을 유지했으며, 완치자는 47명 늘어 누계 7천195명으로 집계됐다.
의성소방서(서장 전우현)는 15일 재난현장의 대응능력 향상을 위해 긴급구조통제단 불시가동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긴급구조통제단 불시가동훈련 실시(사진=의성소방서) 긴급구조통제단은 출동대의 인력만으로 조치하기 힘든 인명·재산피해가 예상되는 재난 현장에 투입하기 위해 운영하고 있으며, 특히 유관기관과 공조해 재난 현장에 지휘·대응·지원·의료반 등 전문 인력을 투입하고 현장 피해를 최소화하는 기능을 한다. 이번 훈련은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유관기관 동원 없이 자체적으로 실시하는 데 주안점을 두고, 의성군게이트볼장에서 화재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해 진행됐다.훈련은 실제 현장에서 적용 가능한 각종 상황별 메시지를 부여해 각 부·반별 대응능력을 보완하고, 긴급구조통제단 운영 매뉴얼에 따른 기능별 임무 숙지와 개선방안 토론을 통해 안정적인 운영체제를 확립했다.전우현 의성소방서장은 “대형 재난이 발생하면 시시각각 변하는 재난현장 특성에 맞는 임무 부여와 수행이 매우 중요하다”며 “주기적인 훈련을 통해 재난상황의 신속하고 적절한 현장대응능력을 강화하여 비상출동태세 확립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
의성소방서(서장 전우현)는 15일 추석명절을 앞두고 코로나19로 인해 침체된 지역상권 활력 회복을 위해 의흥전통시장에서 장보기행사 및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캠페인과 화재예방 홍보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추석맞이 전통시장 장보기행사·화재예방 홍보 캠페인 가져(사진=의성소방서) 이번 행사에는 박창석 경상북도의원, 소방공무원 및 의용소방대원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전한 행사를 위해 발열 및 마스크 착용 여부 확인과 개인간 거리두기 등 방역지침을 준수하며, 5인 미만으로 조를 편성하여 움직였다.전우현 의성소방서장은 “최근 영덕시장에 큰 화재가 발생한 만큼 화재 안전에 각별히 주의를 기울려달라”며“의성소방서 또한 안전한 추석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화재예방 및 대응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군위재가노인통합지원센터(센터장 박현민)는 민족 대명절 추석을 맞이하여 9월 13일(월)을 시작으로 17일(금)까지 명절에 홀로 지내는 독거어르신 110분께 “추석맞이 사랑나누기” 행사를 실시하였다. ▲ “추석맞이 사랑나누기” 실시(사진=군위재가노인통합지원센터) 재가노인지원서비스팀과 노인맞춤돌봄서비스팀은 독거어르신들께서 간편하게 식사를 해결할 수 있는 라면 선물 세트 및 송편 도시락을 60분께, 천연벌꿀스틱 선물 세트를 50분께 전달하여 따뜻하고 풍족한 명절이 될 수 있도록 하였다.삼국유사면 김00 어르신은 “자식이 없어서 오가는 사람도 없고 명절이라고 특별한게 없어 음식도 안하고 있는데 센터장님이 찾아와서 명절 음식도 주고 선물까지 전해주니 명절이 명절같고 행복하네.”라며 고마운 소감을 전했다. 박현민 센터장은 “지난 명절에 이어 지역사회의 소외된 독거어르신들을 위해 명절 음식과 여러 먹거리를 제공해드림과 동시에 방문 안부 확인을 실시하였다. 독거어르신들께서 풍족하고 가족과 같은 정을 느끼는 명절을 지낼 수 있도록 도와드리게 되어 기쁘고, 앞으로도 경제적·사회적으로 어려운 독거어르신들께서 건강한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온 힘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군위교육지원청(교육장 김장미) Wee센터는 2학기 상담주간을 맞아 지난 9월 13일(월)을 시작으로 관내 초, 중학생을 대상으로 심리검사 체험프로그램을 실시한다. ▲ 집단심리검사 체험 운영(사진=군위교육지원청Wee센터) 특히 이번 심리검사 체험프로그램은 학생들의 상담 수요를 고려하여 교우관계검사, 자아개념검사, 성격검사 등의 심리검사들로 구성하였다. 이를 반영하듯 관내 초, 중학교 13곳(분교포함) 중 10개의 학교가 학급 및 학교 단위로 신청을 하여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군위교육지원청 Wee센터장인 신덕섭 교육지원과장은 “군위지역은 소규모 학교들이 많이 운영되고 있다. 따라서 도움이 필요한 학생들에게 더 촘촘하게 지원을 할 수 있는 ‘핀셋’ 지원의 강점을 살려 학생들의 심리지원에도 촘촘히 지원할 수 있는 Wee센터가 될 것이다”고 하였다.
경상북도군위교육지원청(교육장 김장미)은 9월 15일(수) 고매초등학교 및 병설유치원을 대상으로 학생 주도형 수업 활성화를 위한 ‘2021 고매초등학교 및 병설유치원 교육청지원장학’를 실시하였다.▲ 현장맞춤형 교육청지원장학 실시(사진=군위교육지원청) 교육청지원장학은 단위학교에서 학교 교육 활동 현안 과제에 관한 요청이 있는 경우 교육지원청에서 장학지원단을 구성하여 학교를 지원하는 교육활동이며 이번 컨설팅 요청 과제는 작년부터 이어온 코로나19로 발생된 학력격차 해소 및 학생 주도형 수업 활성화 방안이다.또한 코로나19 등으로 학교 피로도가 높은 만큼 안전하고 효율적으로 운영하기 위해 병설유치원과 초등학교 지원장학을 같은 날 오전과 오후로 분산하여 진행하고 수업 참관 및 협의회에 참석하는 교원도 최소화하였다. 이날 컨설턴트로 참석한 송원초등학교 교장 박백운, 의흥초등학교 수석교사 김대용, 영천중앙유치원 수석교사 박명희는 학교의 문제점을 진단·분석하고 학력격차 해소 및 학생 주도형 수업 활성화를 위한 방안에 대해 컨설팅을 하였다.그리고 고매초등학교 교사 권대웅은 음악과 ‘소리의 어울림을 생각하며 기악합주하기’을, 고매초등학교 병설유치원 교사 송수령은 ‘신나는 전통놀이’라는 주제로 수업을 공개하였고 컨설턴트와 참관한 선생님들 간에 수업 나눔 활동을 통해 수업에 대한 성찰 시간을 가졌다.특히 이번 지원장학은 수업 지원형 장학 모델을 적용하여 숙련된 수업전문가와 저경력 교사가 공동으로 수업을 설계하고 고경력 수업전문가가 저경력 교사를 위해 수업을 공개한 후 수업에 대한 고민을 함께 협의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다.컨설턴트 교장 박백운은 “교사가 가르치는 수업행동이나 기술은 그 요령을 이해하는 것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계속적인 시연을 통해 숙달되어야 한다.”라고 자기 연찬의 중요성을 언급하였고 “학생 주도형 수업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교육 구성원이 함께 노력해 달라.”고 당부하였다.앞으로 컨설턴트는 의뢰 주제에 대해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단위학교에서 발생하는 문제점을 분석하고 해결 방안을 모색하여 학력격차 해소 및 학생 주도형 수업이 바르게 정착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알립니다] 군위군, 주간행사계획(9.22.~ 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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