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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 가쁘게 9부 능선을 넘었다경북도 의회가 10월 14일 드디어 군위군의 대구편입을 찬성 의결했다. 9부 능선을 넘은 것이다. 참으로 긴 시간이었다. 지난해 7월 30일 군위군이 공동합의문을 조건부로 주민투표 결과와는 다르게 공동후보지를 대구공항 이전 부지로 유치신청을 발표한 지 1년 1개월이 지났다. 군위군은 시·도지사, 대구 경북지역 국회의원 전원, 시·도의원 절대다수가 약속한 공동합의문이지만 그 이행이 늦어지는 것에 조바심이 있었다.▲ 대구시 편입 촉구 성명서 발표(사진=군위군) 이는 공항 유치 과정에서 입은 군민들의 상처가 적지 않았기 때문이다. 지역에서는 약속은 했지만, 쉬이 지켜지겠느냐는 회의론도 있었고, 편입이 이루어질 때까지 통합 신공항 사업도 멈추어야 한다는 주장도 있었다. 통합 신공항과 경쟁 관계에 있을 수밖에 없는 가덕도 신공항이 기지개를 켜는 시점에서 대구·경북 내에서 이미 약속한 군위군의 대구편입을 차일피일 미뤄 공항 일정에 차질을 초래하는 것이 아니냐는 우려가 있었으나, 이번 경북도의회의 통과는 이러한 우려를 말끔하게 해소하였다. 시·도의원 대부분이 찬성한만큼 양 시·도의회의 통과는 무난할 것으로 전망되었으나 막상 군위군의 대구편입안건이 경북도로부터 넘어가자 도의회는 의원들의 각자 셈법에 따라 찬반이 갈렸다. 9월 2일 경북도의회가 ‘의견없음’으로 군위군의 대구편입에 대한 의견을 내자 행안부가 분명한 의견을 요구함에 따라 긴급하게 이뤄진 경북도의회의 의견청취과정에서 머뭇거리는 도의회의 찬성의견을 이끌어 내기 위해 각계각층에서 움직였다. 김영만 군위군수를 비롯한 전행정력이 동원되었고, 군위군의회와 도의원, 그리고 군위군 통합 신공항 추진위원회가 긴밀하게 움직였다. 반대 의견을 내비치는 도의원 한사람 한사람을 맨투맨으로 설득하고 대구편입 없이는 통합 신공항은 없다고 공표하기도 했다. 어찌 되었든 군위군의 대구편입은 경북도의회를 통과했다. 아직 행정안전부의 승인과 입법 절차가 남아있기는 하지만 연내에 대구편입이 마무리된다는 것이 관계자들의 공통된 의견이다.△김영만 군수, 통합 신공항과 함께 군위군수로써 재평가를 받았다이번 경북도의회의 군위군 대구편입에 대한 의견 청취를 다른 측면에서 보면 이철우 지사의 정치적 리더쉽에 대한 시험대이기도 했지만, 김영만 군위군수에게는 군위군 최대 역점사업으로 추진해 온 통합 신공항에 건설에 대한 시험이며 군위군수로써 재평가를 받는 것이기도 했다. 김군수는 2020년 1월에 있은 주민투표 후 국방부가 공동후보지를 사실상 이전 부지로 결정했다는 입장문을 발표하자 즉각 반박문을 발표하고 6개월 동안 치열하게 군민의 뜻을 저버릴 수 없다고 버텼었다. 결과적으로 군위군은 단독 후보지에서 공동후보지로 선회하는 조건으로 민항, 군 영외관사를 비롯한 주요시설을 군위군에 설치하고, 군위군의 대구편입을 일궈냈다. 그러나 김군수가 개인 송사로 7개월 동안 자리를 비운 사이 대구·경북 행정통합 등 여러 가지 문제가 얽혀 군위군의 대구편입 추진은 지지부진했다. 개인 송사를 정리하고 다시 돌아온 김군수에게는 군위군의 대구편입을 연내에 마무리해야 하는 큰 과제가 있었다. 공동합의문에 서명한 시·도의원의 임기 내에 편입 문제를 마무리 지어야지 다음 지방선거를 통해 새로이 출범하는 도의회에서 처리하기를 기대하기 어렵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다. 돌아온 김군수의 첫 일성은 군위군의 대구편입을 최우선으로 추진하라는 것이었다. 당시 대구시는 6월 말 시의회에 편입에 대한 의견을 청취하였지만, 경북도는 여전히 큰 진전이 없는 상태였다. 마음이 급했다. 군위군의 대구편입이 이루어지지 않는다면 통합 신공항도 추진할 수 없었기 때문이다. 공동합의문은 통합 신공항 건설로 얻어지는 부산물이 아니라 공동후보지를 유치 신청하는 전제조건이었기 때문이다. 이는 군위군과 군위군민의 약속이기도 했다. 실제 지난 8월 23일에 있었던 군위군 통합 신공항 추진위(회장 박한배)로부터 성명서를 전달받으며 김군수는 군민의 뜻에 따르겠다고 답했다. 이번 도의회 통과를 두고 김군수의 뚝심과 승부사 기질이 다시 한번 통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인구 2만3천의 작은 군이 510만 대구 경북을 상대로 쟁취한 소중한 결과물이다. 이로써 김군수는 통합 신공항과 함께 재평가를 받은 셈이다.△군위군 ‘변화의 시대’ 주도해 나가야 이제 군위는 역사상 가장 급변의 시대를 맞이했다. 군위를 향해 거대한 변화의 파도가 밀려오고 있는 것이다. 그 파도에 휩쓸리느냐, 파도를 타고 대양으로 나가느냐는 오롯이 군위군민들에게 달려 있다. 김군수는 대구광역시 군위군 시대에 걸맞는 행정서비스를 준비하라고 직원들에게 주문했다. 이제 대구광역시 군위군 시대가 코앞으로 다가온 만큼 준비해야 할 일들이 많다. 작게는 안내판 교체부터 2022년도 시비 확보까지 여러 가지 일들이 산적해 있다. 군위군은 대구편입에 대비하여 실과단소장을 중심으로 T/F팀을 구성하여 준비해 온 것으로 알려져 있다.김군수의 복귀와 군위군의 대구편입이 9부 능선을 넘은 만큼 통합 신공항 추진도 급물살을 탈것으로 보인다. 군위군에 따르면 올해 안에 기본계획을 마무리하고 2024년부터는 본격적인 공사에 들어갈 것이라고 한다. 기본계획을 통해 공동합의문에 포함된 민항, 군 영외관사, 진입 IC 등이 구체화 되며 주민들이 가장 많이 궁금해하는 공항 부지에 대한 윤곽이 그려진다는 것이다. 신공항 유치를 시작한 이래 ‘공항이 온다,’ ‘안 온다,’ 말들이 많았는데 결국 공항은 오고, 군위군은 대구광역시 군위군이 되는 것이다.이 변화의 시대를 어떻게 슬기롭게 맞이할 것인지 세간의 이목이 군위에 쏠려있다.
고매초등학교는 10월 14일(수), 5~6학년 학생들(12명)을 대상으로 2021학년도 1일 메이커체험교실에 참가하였다. 1일 메이커체험교실은 2020년에 개관한 경상북도교육청 메이커교육관 맹글마루에서 실시하는 프로그램이다.▲ 메이커체험교실(사진=고매초) 학생들이 메이커 활동을 통해 창의적 문제해결 능력을 기르고 기본적인 도구 활용 능력을 향상시켜 자기주도적인 메이커 활동의 소양을 기르고자 본 체험교실에 참가하였다.이 날, 5학년 학생들(5명)은 목공 프로그램에서 나만의 시계를 창의적으로 제작하고, 6학년 학생들(7명)은 코딩 프로그램에서 아두이노를 기반으로 한 가위바위보 게임기를 제작하고 코딩하는 활동을 하였다. 고매초등학교 6학년 학급회장은 “학교에서 배운 코딩 수업보다 좀더 심화된 피지컬컴퓨팅을 하루종일 체험하면서 오로지 코딩에만 집중할 수 있어 좋았고, 혼자 완성해 냈다는 성취감도 크다. 오늘 하루는 내가 컴퓨터 프로그래머가 된 느낌이라 뭔가 우쭐해 지는 것 같다.”라고 말했다.
군위군 소보면 보현2리 주민들은 지난 13일 보현2리 마을회관에서 시군역량 강화사업 일환으로 시행하는 마을공동체 활성화 프로그램 천연비누 만들기를 하였다. 이날은 총 8회에 걸쳐 배운 것을 마무리하는 날로 주경야독을 하였는데 벌써 끝나는 것이 아쉽다고 하는 주민이 많았다.▲ 마을공동체 활성화(사진=군위군) 김태원 보현2리 이장은 “농사철로 바쁘지만 우리마을에서 마을공동체 프로그램을 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앞으로도 배움의 기회가 많이 주어지면 좋겠다”고 말했다.배재은 소보면장은 “낮에는 일하고 밤에 모여 무언가를 배운다는 것이 힘든데 주민 여러분의 배움의 열정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배움의 기회를 많이 제공하도록 힘써겠다”고 말하였다.
건축사사무소 나봄의 김희림 대표는 지난 12일 군청을 방문하여 지역의 교육발전과 인재양성을 위한 교육발전기금 300만 원을 기탁했다.▲ 건축사사무소 나봄 김희림 대표 교육발전기금 300만 원 기탁(사진=군위군) 김희림 대표는 기탁식에서 “청소년이 군위의 미래라고 생각되어 미래를 개척하고자 하는 마음으로 장학금을 기탁하게 됐다. 군위군 청소년들이 학업에 집중할 수 있는 건강한 학습환경 조성과 지역교육 발전의 디딤돌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사)군위군교육발전위원회 이사장 김영만 군수는 “코로나19로 힘든 상황속에서도 군위를 사랑하고 학생들을 위하는 마음에 대해 감사드린다. 군위군교육발전위원회는 기탁 해주신 분들의 소중한 마음을 이어받아 지역인재육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김희림 대표는 군위군 삼국유사면 화북3리 출신으로 2020년 4월 건축사사무소 나봄을 개설하여 건축설계 및 감리 등 다양한 건축 관련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군위군 맑은물사업소(소장 이희종)는 상수도 시설물의 효율적 유지 관리와 깨끗한 수돗물 공급을 위해 오는 18일부터 2개월간 상수도 시설 안전점검 및 배수지 청소를 실시한다.▲ 상수도 시설 정기안전 점검 및 배수지 청소 실시(사진=군위군) 조치 사항은 군위정수장 외 주요 상수도 시설물 13개소에 대해 누수, 부실, 균열 여부 검사와 정수장 주변 옹벽, 사면 보호 상태를 확인하고, 군위 배수지 외 10개소의 배수지에 대해 벽면 세정작업, 침전물 및 부착물 제거 청소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안전점검 및 배수지 청소로 인한 주민 불편 해소를 위해 단수를 최소화하고 청소 안전사고 방지에 노력할 예정이다.이희종 맑은물사업소장은 “주기적인 상수도 시설의 정비 점검과 효율적 관리를 통해 군민에게 깨끗하고 맑은 물의 안정적 공급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상북도에서는 10. 13.(수) 코로나19 확진자 국내감염 45명이 신규 발생했다. ▲ 코로나19 감염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군위군 노인복지회관에서 방역을 실시하고 있다.경주시에서는 총 9명으로 ▷ 경주 소재 요양병원 관련 10. 8.(금) 확진자(경주#1,065)의 접촉자 8명이 확진 ▷ 경산 소재 M고등학교 관련 접촉자 1명이 자가 격리 중 확진됐다.경주 소재 요양병원 관련은 10. 8.(금) 해당 병원 종사자가 감염취약시설 선제검사에 확진돼 병원 종사자와 입원환자 313명을 검사해 모두 음성 확인됐다. 또 10. 12.(화) 2차 검사를 시행해 입원환자 8명이 13일 확진됐다. 추가 확진자 발생을 최소화하기 위해 해당 병원 내 방역관리자를 지정하고 4회/일 집중 모니터링을 시행하며 3일 간격 확진자가 발생한 병동의 종사자와 입원환자를 대상으로 선제검사를 시행할 방침이다. 구미시에서는 총 9명으로 ▷ 10. 12.(화) 확진자(구미#1,501)의 접촉자 3명이 확진 ▷ 10. 13.(수) 확진자(구미#1,504)의 접촉자 1명이 확진 ▷ 10. 13.(수) 확진자(구미#1,509)의 접촉자 1명이 확진 ▷ 구미 소재 대학교 관련 10. 11.(월) 확진자(김천#563)의 접촉자 2명이 확진 ▷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 검사 후 2명이 확진됐다.칠곡군에서는 총 9명으로 ▷ 대구시 북구 소재 교회 관련 접촉자 5명이 확진 ▷ 대구시 달성군 소재 교회 관련 접촉자 4명이 확진됐다.포항시에서는 총 5명으로 ▷ 10. 9.(토) 확진자(서울시)의 접촉자 2명이 자가 격리 중 확진 ▷ 10. 11.(월) 확진자(포항#1,387)의 접촉자 1명이 확진 ▷ 9. 28.(목) 확진자(포항#1,271)의 접촉자 1명이 자가 격리 중 확진 ▷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 검사 후 1명이 확진됐다.경산시에서는 총 5명으로 ▷ 10. 12.(화) 확진자(경산#1,957)의 접촉자 2명이 확진 ▷ 10. 10.(일) 확진자(대구시 북구)의 접촉자 1명이 확진 ▷ 10. 12.(화) 확진자(경산#1,965)의 접촉자 1명이 확진 ▷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 검사 후 1명이 확진됐다.김천시에서는 총 2명으로 ▷ 10. 12.(화) 확진자(김천#579)의 접촉자 1명이 확진 ▷ 10. 12.(화) 확진자(구미#1,502)의 접촉자 1명이 확진됐다.영주시에서는 총 2명으로 ▷ 10. 2.(토) 확진자(영주#189)의 접촉자 1명이 자가 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확진 ▷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 검사 후 1명이 확진됐다.고령군에서는 총 2명으로 ▷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 검사 후 1명이 확진 ▷ 10. 13.(수) 확진자(고령#127)의 접촉자 1명이 확진됐다.안동시에서는 10. 12.(화) 확진자(부산 연제구)의 접촉자 1명이 확진됐다. 영천시에서는 경산 소재 M고등학교 관련 접촉자 1명이 자가 격리 중 확진됐다.경상북도에서는 최근 1주일간 국내 300명(해외유입 제외)이 발생해, 주간 일일평균 42.9명으로, 현재 2813명이 자가 격리 중이다.※ 검사 및 확진자 현황 (누적확진 9,064명) *( )해외유입일 자9.30.10.1.10.2.10.3.10.4.10.5.10.6.10.7.10.8.10.9.10.10.10.11.10.12.10.13.검 사14,22214,50610,6288,3186,8577,07311,94716,85312,61613,9887,7155,8415,51513,224확진자60(1)56(1)97(1)60575555(1)7739(1)4530244145확진율*0.40.40.90.70.80.80.50.50.30.30.40.40.70.3자가 격리자3,5393,4053,3803,4913,5823,8073,7683,6543,4193,2213,2273,2272,9502,813 ※ 최근 1주간 국내발생 300명, 1일평균 42.9명 / 최근 2주간 국내발생 737명, 1일평균 52.6명 * 확진율 : (당일 확진자 수 / 전일 검사실적)*100지역별 누계 확진자 수는 포항 1,391(+5), 경주 1081(+9), 김천 581(+2), 안동 367(+1), 구미 1,511(+9), 영주 204(+2), 영천 235(+1), 상주 194, 문경 80, 경산 1,970(+5), 군위 29, 의성 210, 청송 64, 영양 11, 영덕 52, 청도 211, 고령 128(+2), 성주 115, 칠곡 366(+9), 예천 109, 봉화 83, 울진 58, 울릉 14명 순이다.또한 이날 사망자는 발생하지 않아 누계 91명을 유지했고, 완치자는 76명 늘어 누계 8천423명으로 집계됐다.
군위군노인복지관(관장 박용민)에 어른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기 위한 지역 농장들의 발걸음이 분주하다. ▲ 연호버섯농장 최연희 대표(사진=군위군노인복지기관)연호버섯농장(대표 최연희)은 참송이버섯 15kg을, 은가네불로농장(대표 김은화)은 양파 120kg를 기탁했다.▲ 은가네불로농장 김은화 대표(사진=군위군노인복지기관) 연호버섯농장은 버섯재배농장으로 무농약 인증을 받아 학교 급식 등 다양한 곳에 납품중이고, 은가네불로농장은 6대째 이어온 쌀전업농으로 떡만들기 체험과 건강한 먹거리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다. 박용민 관장은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경제적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지역사회에서 잇따라 어르신들을 위해 후원에 주셔서 깊이 감사드린다.”고 마음을 전했다.후원받은 건강한 식재료는 행복식당 중식 도시락으로 회원들께 제공되고 있다.
경상북도군위교육지원청(교육장 김장미)은 10월 12일(화), 13일(수) 이틀에 걸쳐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학원 내 감염 확산 방지를 위하여 관내 학원 및 교습소 총15개소를 대상으로 제2차 감염예방물품지원을 실시하였다.▲ 감염예방물품 지원(사진=군위교육지원청) 이번 물품 지원은 코로나19의 지속적인 확산에 대비하여 학원내 감염 확산 방지를 위한 정기적인 방역점검 실시와 더불어 학원, 교습소의 재정적 부담을 완화하고 학원 수강생들의 안전한 교육 환경 제공 및 학부모 불안감을 해소하고자 진행되었다. 지원물품은 학원, 교습소 현장의 요구를 적극 수렴한 비접촉식 체온계와 소독액, 청렴마스크이며, 이에 앞서 군위교육지원청은 지난 6월 손세정제, 마스크 등의 감염예방물품을 지원한 바 있다. 김장미 교육장은 학원, 교습소의 집단감염에 대비하여 단계별 사회적거리두기 조치사항 준수여부 등 정기적인 방역지도점검을 담당자들에게 당부하고,“코로나19 장기화로 학원 및 교습소 운영에 어려움이 많지만, 학부모가 안심하는 안전한 교육환경을 위한 행정적, 재정적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으며 학원관련자, 수강생 등도 안전에 각별한 주의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송원초등학교는 문화예술진흥기금으로 운영되는 신나는 예술여행 프로그램에 응모하여 10월 13일(수)에 코믹 역사매직극 “판타스틱 왕건”공연을 본교 강당에서 관람하였다. ▲ 코믹 역사매직극 “판타스틱 왕건”(사진=송원초) 이번 교내 연극공연은 고려태조 왕건의 건국일화를 배경으로 환술(전통마술)을 메인 기법으로 활용하여“마술”이 끊임없이 등장하기 때문에 지루할 틈이 없었으며, 연기와 안무, 노래가 가미된 세미뮤지컬 형식의 극작품으로 학생들이 지명에 대한 유래, 동료를 잃은 슬픔, 탐관오리에 대한 응징, 신의에 대한 결의, 백성을 사랑하는 마음 등 교훈적인 내용으로 “통합의 리더십”을 배울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이번 『판타스틱 왕건』 공연 관람을 통해 리더십의 조건에는 주변 사람들을 챙길 줄 아는 배려심과 이해심, 그리고 자신이 할 수 있는 것에 대한 자신감과 과감한 결정을 내릴 줄 아는 행동력, 인간적인 신념과 선을 져버리지 않는 태도 등이 필요함을 배우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
군위군(군수 김영만)은 지난 13일 부계면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한 부계복합교류센터 개관식을 교류센터 2층 야외광장에서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지역주민과 관계자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공리에 개최되었다. 개관식은 경과보고를 시작으로, 축사, 격려사, 기념 테이프커팅, 기념촬영 등의 순으로 진행되었다.▲ 부계복합교류센터 개관(사진=군위군) 부계면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은 지난 2018년부터 올해까지 4년간 53억 원이 투입되어 농촌지역의 거점공간인 부계복합교류센터를 건립하여 문화, 복지, 생활편익시설 등 농촌 지역의 부족한 생활SOC서비스를 공급하는 등 주민들의 실생활에 필요한 시설을 공급하여 주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중심지 활성화사업은 부계복합교류센터 신축, 화합愛공원, 중심가로정비 등 사업을 올해 완료하고, 건강관리교실, 취미문화교실, 바리스타교실, 경관가꾸기 등 주민들의 역량강화사업을 꾸준히 시행하여, 2022년에 최종 준공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 중에 있다.군위군 관계자는 “농촌마을 정비사업을 통해 한단계 성장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했다”며 “농촌지역 주민들의 복지증진은 물론 주민들의 화합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전했다.또한, 김영만 군위군수는 “부계면은 도로가 열려있고 이제 철길과 하늘길이 열리는 만큼 통합신공항 건설과 대구편입을 통해 군위군의 관문역할을 톡톡히 하여 부계면의 인구증가와 더불어 귀농귀촌하고 싶은 군위군, 살기좋은 군위군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군위군 바르게살기운동 부계면위원회가 지난 13일 부계면 창평저수지 주변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환경정화캠페인’실시(사진=군위군) 이날 캠페인에서 회원 12명은 창평저수지 둘레길 잡초를 제거하고 주변쓰레기를 청소하는 데에 구슬땀을 흘렸다. 이정용 위원장은 “최근 창평저수지를 찾는 관광객들이 늘어나는데 청정 부계 본연의 모습을 만끽할 수 있도록 힘을 더해 보람을 느낀다. 앞으로도 행정과 적극적으로 협조해 아름답고 깨끗한 부계면을 가꾸어나가는데 도움디 되겠다”고 말했다. 홍병표 부계면장은 “바쁜 영농철에도 불구하고 참여해 주신 회원분들께 감사드리며 팔공산 청정1번지 부계면 유지에 다함께 노력하자”고 밝혔다.
군위군의 대구편입 관련 경상북도의회 의견 재청취를 하루 앞둔 13일 김영만 군위군수가 도의회의 대승적 협조를 부탁하며 도의회를 향해 큰절했다.▲ “도의원님들의 깊은 고심, 통합신공항으로 보답하겠습니다.”(사진=군위군) 군위군 간부공무원이 배석한 가운데 군위군청 주차장에서 열린 행사에는 ‘도의원님들의 깊은 고심, 통합신공항으로 보답하겠습니다.’라는 문구와 함께 ‘기적’이 꽃말인 푸른 장미 59송이를 배치하여 도의회에 대한 간절함을 나타냈다.김군수는 “도의원님들의 고심을 깊이 이해하고 있다.”라며 “성공하는 통합신공항을 통해 대구·경북이 발전하는 것으로 보답 드리겠다.”며 도의원들의 통큰 결정을 부탁했다.
군위교육지원청(교육장 김장미) Wee센터는 지난 10. 12.(화) 등굣길 효령중학교 본관 정문에서 학생 및 교직원을 대상으로 학업중단 예방의 날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학업중단 예방의 날 캠페인 실시(사진=군위교육지원청Wee센터) 이번 캠페인은 군위군 효령면에 소재하는 효령중학교를 방문하여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방역지침을 준수하며, 추석 명절과 중간고사 이후 다소 느슨해진 학업에 대한 관심을 고취하고, 학업중단 예방 의식을 향상시키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하였다. 효령중·고등학교 박종대 교장은 가을비 내리는 이른 아침에 행사를 준비하고 학생들의 학교 적응 활동에 애쓰는 군위Wee센터 직원 및 본교 교직원들과 함께 학업중단 예방의 날 행사에 참여하였다. 군위교육지원청Wee센터장인 신덕섭 교육지원과장은 “매월 지속적으로 실시하는 학업중단 예방의 날 행사는 군위교육지원청 Wee센터의 역점사업 중 하나이며, 학생들이 자신의 미래를 개척하고 공부하고 성장하는 과정에서 혹시 발생할 수도 있는 학교 부적응이나 학업 갈등 등을 해소하기 위해 관내 초·중등 학교를 Wee센터 전문상담교사와 전문상담사 선생님들이 순회 상담을 매주 실시하며 최선을 다하고 있다”라고 하였다.
군위군 산성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최상필)는 지난 12일 주거환경이 취약한 가구를 방문하여‘행복한 보금자리 만들기 사업’을 실시했다.▲ 행복한 보금자리 만들기(사진=군위군) 이번 사업은 주거환경 개선이 필요하지만,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엄두도 내지 못했던 저소득 가구에 맞춤형 집수리(보일러 수리)를 하여 보다 쾌적하고 따뜻한 보금자리를 만들어주기 위해 진행됐다.오종원 군 새마을지회장은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위해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실시, 희망을 나누는 일에 적극 동참하겠다”는 뜻을 전달했다.오기윤 산성면장은 “지역주민과 소외된 계층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사랑을 주는 새마을지도자협의회의 선행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가을 꽃 향기가 만발하는 10월, 경북 군위군에서 진행되고 있는 가족 친화 체험프로그램 ‘엄빠랑 아이랑! 군위(We) 티키타카 클래쓰’가 어린이들의 마음을 사로잡으며 인기몰이 중이다. ▲ 군위(We) 티키타카 클래쓰(사진=군위군) 군위군은 지난 4월, 2021년 경북도 저출산 극복 공모 사업 ‘군위 티키타카 클래쓰’에 최종 선정되어 아빠랑, 엄마랑, 청년쌤과, 온가족 티키타카 클래쓰 등 총 4개 분야 클래쓰를 기획함으로써 아이들과 학부모 모두의 마음을 빼앗으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지난 7월 ▲ 웹툰·미술 클래쓰를 시작으로 ▲ 고지바위권역 장군마을 주민들과 함께 하는 지역 특산품을 활용한 베이킹 클래쓰 ▲ 관내 청년 농부와 함께 하는 리틀 가드너 허브화분 체험 ▲ 한밤마을 미래 창의교육 토탈드론아카데미 등의 체험 프로그램들이 코로나19 예방수칙을 철저히 지키는 가운데 소규모 그룹으로 진행되었다.또한, 내달 9일 까지 ▲ 지역 특산물 가시오이를 활용한 야채친구 요리 클래쓰 ▲ 가을향기 꽃차 소믈리에 클래쓰 ▲ 삼국유사 역사탐방 클래쓰 등 주말마다 다양한 클래쓰가 진행 예정이며 접수는 군위권역 홈페이지(www.town3964.com)에서 온라인으로 할 수 있다.김영만 군위군수는 “이번 클래쓰는 코로나 19로 다양한 체험이 어려워진 아이들에게 군위에서 새로운 경험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가족들의 호응이 매우 높은 것으로 알고 있다.”라며 “앞으로의 듀얼 라이프(dual life, 복수거점 생활)시대에 앞서 군위가 가진 가치를 전하고 지역 내 다채로운 자원에 대한 체험을 지원하며 온 가족이 함께 하기 좋은 군위를 알리기 위한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경상북도에서는 10. 12.(화) 코로나19 확진자 국내감염 41명이 신규 발생했다. ▲ 코로나19 감염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군위자원봉사센터 주관으로 관내 방역을 실시하고 있다.칠곡군에서는 총 12명으로 ▷ 대구시 북구 소재 교회 관련 10. 10.(일) 확진자(대구시 북구)의 접촉자 10명이 확진 ▷ 대구시 달성군 소재 교회 관련 10. 8.(금) 확진자(대구시 달성군)의 접촉자 2명이 확진됐다.대구 북구 소재 교회 관련은 10. 11.(월) 교인 3명이 확진됐고, 10. 12.(화) 대구 북구 교회 교인 3명, 칠곡 지점 교인 7명이 추가 확진됐다. 칠곡 교인 32명 전수검사를 완료했으며, 밀접접촉자 중 미접종자에 대해 자가 격리 조치 할 예정이다.김천시에서는 총 11명으로 ▷ 9. 28.(화) 확진자(김천#535)의 접촉자 1명이 자가 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확진 ▷ 9. 29.(수) 확진자(김천#538)의 접촉자 2명이 자가 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확진 ▷ 10. 8.(금) 확진자(김천#553)의 접촉자 1명이 자가 격리 중 확진 ▷ 김천 소재 사업장 관련 10. 10.(일) 확진자(김천#561)의 접촉자 6명이 확진 ▷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 검사 후 1명이 확진됐다.경산시에서는 총 9명으로 ▷ 10. 10.(일) 확진자(대구시 북구)의 접촉자 1명이 확진 ▷ 10. 10.(일) 확진자(경산#1,949)의 접촉자 5명이 확진 ▷ 10. 9.(토) 확진자(경산#1,944)의 접촉자 1명이 확진 ▷ 외국인 선제검사 후 1명이 확진 ▷ 10. 11.(월) 확진자(대구시 북구)의 접촉자 1명이 확진 됐다.영주시에서는 총 3명으로 ▷ 9. 28.(화) 확진자(영주#184)의 접촉자 2명이 자가 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확진 ▷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 검사 후 1명이 확진됐다.구미시에서는 총 2명으로 ▷ 10. 11.(월) 확진자(서울시 강남구)의 접촉자 1명이 확진 ▷ 10. 11.(월) 확진자(김천#563)의 접촉자 1명이 확진됐다.포항시에서는 10. 9.(토) 확진자(포항#1,380)의 접촉자 1명이 확진됐다. 경주시에서는 10. 7.(목) 확진자(대구시)의 접촉자 1명이 확진됐다.안동시에서는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 검사 후 1명이 확진됐다.영천시에서는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 검사 후 1명이 확진됐다.경상북도에서는 최근 1주일간 국내 309명(해외유입 제외)이 발생해, 주간 일일평균 44.1명으로, 현재 2950명이 자가 격리 중이다.※ 검사 및 확진자 현황 (누적확진 9,019명) *( )해외유입일 자9.29.9.30.10.1.10.2.10.3.10.4.10.5.10.6.10.7.10.8.10.9.10.10.10.11.10.12.검 사14,55614,22214,50610,6288,3186,8577,07311,94716,85312,61613,9887,7155,8415,515확진자5260(1)56(1)97(1)60575555(1)7739(1)45302441확진율*0.40.40.40.90.70.80.80.50.50.30.30.40.40.7자가 격리자3,3573,5393,4053,3803,4913,5823,8073,7683,6543,4193,2213,2273,2272,950 ※ 최근 1주간 국내발생 309명, 1일평균 44.1명 / 최근 2주간 국내발생 743명, 1일평균 53.1명 * 확진율 : (당일 확진자 수 / 전일 검사실적)*100지역별 누계 확진자 수는 포항 1,386(+1), 경주 1072(+1), 김천 579(+11), 안동 366(+1), 구미 1,502(+2), 영주 202(+3), 영천 234(+1), 상주 194, 문경 80, 경산 1,965(+9), 군위 29, 의성 210, 청송 64, 영양 11, 영덕 52, 청도 211, 고령 126, 성주 115, 칠곡 357(+12), 예천 109, 봉화 83, 울진 58, 울릉 14명 순이다.또한 이날 사망자는 발생하지 않아 누계 91명을 유지했고, 완치자는 88명 늘어 누계 8천347명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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