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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경하는 경상북도 도민 여러분! ▲ 이철우 경상북도지사 2022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금년 한해 더욱 건강하시고 바라는 일이 모두 이루어지길 기원합니다. 무엇보다 코로나를 물리치고 일상이 회복되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임인년(壬寅年)은 호랑이 해입니다. 호랑이는 우리 민족과는 떼려야 뗄 수 없는 강인함과 용맹함을 상징하는 영물입니다. 이런 호랑이도 토끼를 잡을 때는 죽을힘을 다한다고 했습니다. 모두가 어렵고 힘들다고 하는 지금이야말로 그런 간절함과 절박함을 에너지로 삼아야 합니다. 새해에는 우리 모두의 마음속에 할 수 있다는 자신감과 자긍심을 가득 채워 희망의 길을 만들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경상북도는 올 한해 민생을 최우선에 두고 경제를 살리는 데 주력하면서, 미래 경북 대전환의 발판을 마련해 가겠습니다. 올해 재정의 70%를 상반기에 조기집행 하는 등 민생경제 회복에 도정의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습니다. 교통?관광 분야를 중심으로 대구?경북 특별지방자치단체를 설립하고 로봇, 미래차, 바이오 협력프로젝트를 추진하여 국가균형발전의 새로운 성장판이 되도록 하겠습니다. 또한 투 포트(Two-Port) 시대 공항?항만 경제권 본격화와 4차 산업혁명 대전환 프로젝트를 추진하겠습니다. 탄소중립 시대를 맞아 환동해권 전역을 원자력, 수소, 풍력의 3대 미래 에너지 경제권 육성에도 박차를 가하겠습니다. 사랑하는 도민 여러분! 2년 넘게 이어지고 있는 코로나로 인해 민생이 너무나 힘듭니다. 그럼에도 위기를 기회로 바꾸어온 경북의 정신으로 희망을 하나하나 만들어왔습니다. 아직 갈 길이 멀고 할 일도 많습니다. 이 어려움을 이겨내고 경상북도를 확 바꿔서 새로운 시대를 앞서 열어가겠습니다. 호랑이 기상으로 당당한 경상북도를 만들겠습니다. 힘을 모아주시기 바랍니다. 그래서 우리 모두 임인년(壬寅年)을 새로운 도약과 대전환의 해로 만들어 갑시다. 올 한해도 웃음과 행복이 가득하시기를 기원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경상북도지사 이철우
김영만 경북 군위군수는 지난 3일 제253회 군위군의회 제2차 정례회에서 2021년도 예산안을 제출에 즈음한 시정연설을 통해 2021년도 예산안과 군정운영방향을 제시했다.김 군수는 먼저 “올 해는 코로나19라는 전례없는 어려움을 겪은 고난의 한 해였지만 군민 모두가 힘을 합쳐 위기 속에서도 새 희망을 만들어 냈다”면서 특히 대구경북 통합신공항 이전지 확정은 군민은 물론 출향인과 함께 이루어 낸 위대한 승리이며 우리 군민들의 저력을 대내외에 유감없이 발휘한 한 해였다“고 지난 1년을 회고했다. 더불어 삼국유사테마파크가 지난 2010년 첫 삽을 뜬 이후 꼭 10년만인 2020. 7. 1.일자 본격 개장했다며 앞으로 군위군 관광의 중심축으로써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변화를 추구하겠다‘ 밝히고 ’아울러 이 모든 성과는 군정의 든든한 동반자인 군의회의 적극적인 지원과 군민 모두의 협력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면서 2021년도 군정운영 방향을 밝혔다.첫째, 대구경북 통합신공항 이전과 관련한 공동합의문 실현을 위해 노력해 나가겠습니다. 우선 내년에는 군위군 대구시 편입에 보다 집중하여 연말까지 마무리하고 대구시 편입이 대구경북행정통합의 마중물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둘째 따뜻한 복지실현과 안전하고 편안한 군위를 만들어 나가겠습니다.체계적인 어르신 복지서비스 제공과 여성의 경제?사회 참여 확대, 장애인?아동?청소년의 권익향상을 위한 다양한 시책을 알차게 펼쳐 나가고, 코로나 방역과 감염병 대응체계를 더욱 강화해 나가고 사회?자연재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여 안전하고 편안한 생활공간을 조성해 나가겠습니다.또한 축산 악취 제로화 대책을 강력 추진하여 쾌적한 정주생활기반 조성에도 노력하고 무엇보다 군위읍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과 도시재생뉴딜사업을 체계적으로 연계 추진하여 군위읍이 미래 첨단 공항도시 중심지로서 기반을 지금부터 차근차근 준비해 나가겠습니다.셋째 농업과 문화관광에 새로운 변화의 바람을 불어넣어 군민들의 실질 소득 증대를 가져오겠습니다. 농업의 기본가치와 경쟁력 강화를 위해 공익형 직접 지불제의 차질없는 추진과 지역특성에 맞는 우량신품종 개발과 공급으로 새로운 농가 소득원을 개발하고 조합공동사업법인을 중심으로 마케팅 강화에도 노력하겠습니다.또한 군위에 와서 ‘보고 먹고 즐기고 가는’ 관광정책 패러다임 변화를 통해 관광이 주민의 소득증대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넷째 군민과 함께하고 군민에게 칭찬받는 행정을 펼쳐나가겠습니다.군정의 최고 가치는 군민행복임을 강조하면서 투명하고 효율적인 행정혁신과 적극행정을 통해 일하는 공직자가 대우받는 바람직한 공직사회를 만들어 나가고 다양한 군민생활 밀착형 시책도 지속 추진하겠습니다.한편, 김영만 군위군수는 “2021년도 예산안은 금년 당초예산보다 68억원(2.05%) 증가한 3,385억원이며 일반회계 3,257억원, 특별회계 128억원으로 편성했다.”며 특히 올해는 국내외적으로 어려운 사정으로 인해 내국세가 줄면서 내년도 지방교부세가 대폭 감소했지만 2021년 신규 선정된 새뜰마을사업을 비롯한 국도비 보조금 등 의존재원 확보에 선제적으로 대처하여 국도비 예산은 금년대비 22.01%, 207억원 추가 확충해 내년도에도 지역발전과 군민 행복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무리없이 추진할 수 있게 되어서 다행임을 강조했다.마지막으로 김영만 군수는 “코로나19 지속 등 내년에도 어려운 상황이 예상되지만 우리 500여 공직자는 미래 첨단 공항도시 군위 발전의 꿈을 실현해 나가야 한다”면서 2021년 군정 운영 철학을 담은 사자휘호로 ”응변창신(應辯創新)“으로 정하고 내년에는 대구시 편입, 통합신공항 기본계획 마무리 등 많은 변화가 예고되는 만큼 이러한 변화에 한 발 앞서 대응하고 주도적으로 새로운 길을 개척해 나가겠다”고 통합신공항에 대한 강한 관심과 굳은 의지를 피력하면서 시정연설을 마무리 했다.
너무 좋아할 것도 너무 싫어할 것도 없다.너무 좋아해도 괴롭고,너무 미워해도 괴롭다.사실 우리가 알고 있고,겪고 있는 모든 괴로움은좋아하고 싫어하는이 두 가지 분별에서 온다고 해도과언이 아니다.늙는 괴로움도 젊음을 좋아하는 데서 오고,병의 괴로움도 건강을 좋아하는 데서 오며,죽음 또한 삶을 좋아함,즉 살고자 하는 집착에서 오고,사랑의 아픔도 사람을 좋아하는 데서 오고,가난의 괴로움도부유함을 좋아하는 데서 오고,이렇듯 모든 괴로움은좋고 싫은 두 가지 분별로 인해 온다.좋고 싫은 것만 없다면괴로울 것도 없고마음은 고요한 평화에 이른다.그렇다고 사랑하지도 미워하지도 말고,그냥 돌처럼 무감각하게 살라는 말이 아니다.사랑을 하되 집착이 없어야 하고,미워하더라도거기에 오래 머물러서는 안 된다는 말이다.사랑이든 미움이든마음이 그 곳에 딱 머물러 집착하게 되면그때부터 분별의 괴로움은 시작된다.사랑이 오면 사랑을 하고,미움이 오면 미워하되머무는 바 없이 해야 한다.인연따라 마음을 일으키고,인연따라 받아들여야 하겠지만,집착만은 놓아야 한다.- 명언카페 글 중에서 -
제2회 청송야송미술대전에서 군위미술협회 회장인 정재권(작품명 : 주왕산 기암) 한국화부문 최우수상을 받았다. 군위미술협회 회장인 정재권은 현재 군위미술협회회장이며 매주 한국화를 가르키며 후학을 양성하고 있다. 청송야송미술대전은 세계적인 한국화 거장 야송 이원좌 선생의 예술혼을 기리고 우수한 예술인을 발굴하여 문화예술창달에 기여함과 개최한 미술대전이다. 주관은 청송야송미술대전 운영위원회이고 후원은 청송군, 청송군의회이며 전시기간은 11월1일부터 30일까지 이다.
9월 8일, 효령면 고곡1리(이장 박종식) 청석골 주민들은 자율적으로 추석맞이 환경정화를 실시했다. 이곳은 작은 연못이 있어서 휴일이면 대구 등 외지인들이 낙시를 즐기는 곳이어서 이들이 버린 각종 쓰레기로 몸살을 앓고있는 곳이기도 하다. 이행사에 참석한 한 주민은 “이번 활동으로 깨끗하고 쾌적한 분위기가 형성됐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그리운 곡선 가뭇없이 사라졌다보이지 않아도향수에 젖어곳곳에 잠겨드는 정다운 곡선 점점이 이어진 곡선강물도 휘어가듯그리움도훠이훠이 느리게 그려진다 초가집과 고층 빌딩곡선 그리고 직선의 오늘높아지고 빨라져 보이지도 않아 한옥의 추녀 달 항아리의 선굽은 것의 여유엄마의 우윳빛 젖무덤익숙하고 포근한 그리운 곡선 -이광렬(2021년 월간문학 6월호 신인작품상 수상작) - 군위군 산성면 운산리 출생- 군위문인협회 회원- 경북대학교 치과대학 졸업(치의학박사)- 시집 [고래의 굼] [우리의 세상]
보훈의 달을 6월을 맞아 월남참전자회군위지회(지회장 황풍길) 운영위원 20명은 6월 3일 안보교육 및 전적지 순례를 위해 국립영천호국원을 방문해 헌화와 참배를 하고 안강기계지구의 치열했던 전투상황을 들었다. ▲ 국립영천호국원 헌화와 참배(사진=이상일)안강기계 전투는 북괴군 12사단과 제766 유격부대에 맞서 육군 수도사단, 제3사단과 독립기갑연대, 2개 유격대대, 해군육전대, 민부대, 학도병 등 결사의 항전으로 인천 상륙과 반격의 토대를 마련했다, 오는 길에 2010년 3월 26일 서해 백령도에서 북괴에 의해 폭침된 천안함과 같은 재원의 포항함에 들러 한준호 준위를 비롯한 46용사에 대한 이야기를 들었다. ▲ 월남참전 국가유공자 안보교육 및 전적지 순례(사진=이상일) 안보가 먼저라는 사실을 우리는 다시 한번 되새기며 북한의 도발을 막을 수 있는 가장 강력한 힘은 국민의 하나 된 성숙한 안보의식이다. 이와 함께 국가를 위해 희생한 국가유공자와 그 유족에 대한 합당한 예우는 너무도 당연한 일이라 할 것이다.기사제공 : 이상일 기자
5월 29일 정오(12시)에 부림 홍씨 29대 차종손 신랑 홍일빈 군과 차종부 김지현 양의 전통 혼례식이 군위군 부계면 대율리 양산서원 앞마당 혼례청에서 홍씨 종원을 비롯한 하객들의 축하를 받으며 전 영남대학 사범대학 홍우흠 박사의 주례로 성스럽게 이뤄졌다. ▲ 신랑 홍일빈 군과 차종부 김지현 양의 전통 혼례식(사진=이상일)전통 혼례 초례청 앞 포청루에서 대구시립국악단의 축하 공연은 한껏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공연이 끝난 후 가족, 친지, 하객들의 축하 속에 집례의 홀기에 따라 혼례식은 시작됐다.신랑은 신랑 친구들로 이루어진 가마를 타고 입장하고, 신부도 가마를 타고 입장했다. 하객은 신랑과 신부가 입장할 때 큰 박수로 축하했으며 혼례가 진행되는 동안 전통 혼례의 엄숙하면서도 우아한 모습과 예식의 순서와 방법에 큰 관심을 보였다. ▲ 신랑 홍일빈 군과 차종부 김지현 양의 전통 혼례식(사진=이상일) 이날 전통혼례는 예법에 따라 영서례(迎?禮), 전안례(奠雁禮), 친영례(親迎禮), 관세례(?洗禮,) 교배례(交拜禮,) 근배례(?杯禮), 주례사, 기념 촬영, 폐백(幣帛)의 순서로 진행됐다.이날 혼례를 올린 김지현 신부의 어머니 는 “이렇게 화창한 봄날 우리 지현이가 좋은 배필을 만나 혼인을 하니 기쁘다. 언제나 봄날처럼 훈훈하게 잘 살기를 바랄 뿐이다. 모두에게 감사드린다”라고 했다.신랑 홍일빈 군은 “ 예를 중시하는 우리의 전통 예절의 핵심을 전통 혼례를 하면서 깊이 있게 이해하게 되었다.”라고 전통 혼례 소감을 밝혔다.
군위군 부계면 가호리에 우리나라에는 처음으로 누름꽃(압화·壓花) 문화를 퍼트린 양정인씨가 ‘꽃으로 그린 그림’이라는 당호의 집에서 ‘양정인 누름꽃연구소’를 열고 다채로운 압화를 선보이며 수강생을 모집하고 있다. ▲ 양정인 누름꽃 연구소 개장(사진=이상일)압화는 식물의 꽃, 잎, 줄기 등을 눌러서 말린 뒤 회화적인 느낌을 강조해 액자, 가구, 장신구 등 생활 소품에 이용하는 조형예술이다. 순우리말로 꽃누르미(누름꽃)라고 부르며 전국적으로 들판이나 산에서 발견되는 야생화의 꽃과 잎, 줄기 등을 채집하여 물리적 방법이나 약품처리를 하는 등의 인공적인 기술로 누르고 건조한 후 회화적인 느낌을 강조하여 구성하는 것으로 전국적으로 동호인들이 크게 늘고 있는 추세다. ▲ 양정인 누름꽃 연구소 개장(사진=이상일) 양정인 대표는 “군위군을 누름꽃(압화) 예술세계의 메카로 발전시켜나가고 싶다”며 “행정기관의 많은 도움을 부탁한다”라고 말했다. 이곳에는 학생 등 여러 단체에서 체험학습도 할 수 있는데 방문객에게 간단한 다과도 제공하고 있으며 5천 원에서 1만 원의 재료비로 직접 만들어 볼 수도 있다.
[대구·경북 보도자료] 경북도, 청년농업인 육성‘최우수기관’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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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립니다] 군위군, 주간행사계획(12.29.~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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