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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8일, 효령면 고곡1리(이장 박종식) 청석골 주민들은 자율적으로 추석맞이 환경정화를 실시했다. 이곳은 작은 연못이 있어서 휴일이면 대구 등 외지인들이 낙시를 즐기는 곳이어서 이들이 버린 각종 쓰레기로 몸살을 앓고있는 곳이기도 하다. 이행사에 참석한 한 주민은 “이번 활동으로 깨끗하고 쾌적한 분위기가 형성됐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그리운 곡선 가뭇없이 사라졌다보이지 않아도향수에 젖어곳곳에 잠겨드는 정다운 곡선 점점이 이어진 곡선강물도 휘어가듯그리움도훠이훠이 느리게 그려진다 초가집과 고층 빌딩곡선 그리고 직선의 오늘높아지고 빨라져 보이지도 않아 한옥의 추녀 달 항아리의 선굽은 것의 여유엄마의 우윳빛 젖무덤익숙하고 포근한 그리운 곡선 -이광렬(2021년 월간문학 6월호 신인작품상 수상작) - 군위군 산성면 운산리 출생- 군위문인협회 회원- 경북대학교 치과대학 졸업(치의학박사)- 시집 [고래의 굼] [우리의 세상]
보훈의 달을 6월을 맞아 월남참전자회군위지회(지회장 황풍길) 운영위원 20명은 6월 3일 안보교육 및 전적지 순례를 위해 국립영천호국원을 방문해 헌화와 참배를 하고 안강기계지구의 치열했던 전투상황을 들었다. ▲ 국립영천호국원 헌화와 참배(사진=이상일)안강기계 전투는 북괴군 12사단과 제766 유격부대에 맞서 육군 수도사단, 제3사단과 독립기갑연대, 2개 유격대대, 해군육전대, 민부대, 학도병 등 결사의 항전으로 인천 상륙과 반격의 토대를 마련했다, 오는 길에 2010년 3월 26일 서해 백령도에서 북괴에 의해 폭침된 천안함과 같은 재원의 포항함에 들러 한준호 준위를 비롯한 46용사에 대한 이야기를 들었다. ▲ 월남참전 국가유공자 안보교육 및 전적지 순례(사진=이상일) 안보가 먼저라는 사실을 우리는 다시 한번 되새기며 북한의 도발을 막을 수 있는 가장 강력한 힘은 국민의 하나 된 성숙한 안보의식이다. 이와 함께 국가를 위해 희생한 국가유공자와 그 유족에 대한 합당한 예우는 너무도 당연한 일이라 할 것이다.기사제공 : 이상일 기자
5월 29일 정오(12시)에 부림 홍씨 29대 차종손 신랑 홍일빈 군과 차종부 김지현 양의 전통 혼례식이 군위군 부계면 대율리 양산서원 앞마당 혼례청에서 홍씨 종원을 비롯한 하객들의 축하를 받으며 전 영남대학 사범대학 홍우흠 박사의 주례로 성스럽게 이뤄졌다. ▲ 신랑 홍일빈 군과 차종부 김지현 양의 전통 혼례식(사진=이상일)전통 혼례 초례청 앞 포청루에서 대구시립국악단의 축하 공연은 한껏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공연이 끝난 후 가족, 친지, 하객들의 축하 속에 집례의 홀기에 따라 혼례식은 시작됐다.신랑은 신랑 친구들로 이루어진 가마를 타고 입장하고, 신부도 가마를 타고 입장했다. 하객은 신랑과 신부가 입장할 때 큰 박수로 축하했으며 혼례가 진행되는 동안 전통 혼례의 엄숙하면서도 우아한 모습과 예식의 순서와 방법에 큰 관심을 보였다. ▲ 신랑 홍일빈 군과 차종부 김지현 양의 전통 혼례식(사진=이상일) 이날 전통혼례는 예법에 따라 영서례(迎?禮), 전안례(奠雁禮), 친영례(親迎禮), 관세례(?洗禮,) 교배례(交拜禮,) 근배례(?杯禮), 주례사, 기념 촬영, 폐백(幣帛)의 순서로 진행됐다.이날 혼례를 올린 김지현 신부의 어머니 는 “이렇게 화창한 봄날 우리 지현이가 좋은 배필을 만나 혼인을 하니 기쁘다. 언제나 봄날처럼 훈훈하게 잘 살기를 바랄 뿐이다. 모두에게 감사드린다”라고 했다.신랑 홍일빈 군은 “ 예를 중시하는 우리의 전통 예절의 핵심을 전통 혼례를 하면서 깊이 있게 이해하게 되었다.”라고 전통 혼례 소감을 밝혔다.
군위군 부계면 가호리에 우리나라에는 처음으로 누름꽃(압화·壓花) 문화를 퍼트린 양정인씨가 ‘꽃으로 그린 그림’이라는 당호의 집에서 ‘양정인 누름꽃연구소’를 열고 다채로운 압화를 선보이며 수강생을 모집하고 있다. ▲ 양정인 누름꽃 연구소 개장(사진=이상일)압화는 식물의 꽃, 잎, 줄기 등을 눌러서 말린 뒤 회화적인 느낌을 강조해 액자, 가구, 장신구 등 생활 소품에 이용하는 조형예술이다. 순우리말로 꽃누르미(누름꽃)라고 부르며 전국적으로 들판이나 산에서 발견되는 야생화의 꽃과 잎, 줄기 등을 채집하여 물리적 방법이나 약품처리를 하는 등의 인공적인 기술로 누르고 건조한 후 회화적인 느낌을 강조하여 구성하는 것으로 전국적으로 동호인들이 크게 늘고 있는 추세다. ▲ 양정인 누름꽃 연구소 개장(사진=이상일) 양정인 대표는 “군위군을 누름꽃(압화) 예술세계의 메카로 발전시켜나가고 싶다”며 “행정기관의 많은 도움을 부탁한다”라고 말했다. 이곳에는 학생 등 여러 단체에서 체험학습도 할 수 있는데 방문객에게 간단한 다과도 제공하고 있으며 5천 원에서 1만 원의 재료비로 직접 만들어 볼 수도 있다.
군위문화원(박승근 원장) 회원 100여 명은 회원 연수를 겸한 문화유적 탐사를 위해 11월 13일 문을연 군위군 의흥면 이지리에 소재한 삼국유사 테마파크수와 화본마을, 인각사, 군위호, 아미산, 전적기념관을 돌아보았다. ▲ 군위문화원 회원 문화유적 답사, 삼국유사테마파크(사진=이상일 기자)먼저 삼국유사의 모든 신화를 담고 있다는 의미로 연출한 17m 높이의 신화목, 나라의 모든 근심과 걱정을 해결해준다는 전설의 피리 만파식적 등이 있고, 전망대로 만들어진 신라 지철로왕의 사자상, 탄생설화를 표현한 알게이트를 비롯해 벽화, 잔디광장, 미로, 야외공연장 등이 있다. 군신화와 많은 신화, 설화가 서려 있고 놀이와 힐링의 공간 삼국유사 테마파크는 설화 속 이야기를 구현한 조형물, 가온누리관(전시관), 이야기 학교·숲 속 학교(교육·체험공간), 해룡 슬라이드(사계절 썰매장)·해룡 물놀이장, 역사돔 등 다양한 시설들로 구성돼 있다. ▲ 군위문화원 회원 문화유적 답사, 엄마아빠 어렸을적에(사진=이상일 기자)먼저 신라 시조 박혁거세와 가야의 김수로왕이 알에서 태어난 설화와 배경을 박만을 해설사의 맛깔난 해설을 있었으며 또한 박만을 씨는 "군위 문화의 유지와 관리는 여기에 오신 여러분들이 몫"이라고 강조 했다. 인각사에 들러 일연스님이 만연에 삼국유사 저술과 지극한 효성에 대한 이야기를 들었고 군위호와 아미산을 둘러보고 군위 승전 기념관을 관람하고 오늘의 일정을 마쳤다. ▲ 군위문화원 회원 문화유적 답사, 군위댐(사진=이상일 기자)박승근 문화원장은 "사는 모든 게 문화다"라고 강조하고 "우리 군위가 역점을 두고 있는 삼국유사 테마파크 사업이 성공할 수 있게 우리 문화 가족이 힘을 실어 달라"라고 말했다. 이날 투어는 회원들의 문화적 소양을 기르고 회원 상호 간 친목을 다지는 행사로서 올해는 코로나로 인해 군위문화원 탐사도 예년에 비해 많이 축소되었다.
제 몸을 때려 울리는 종은스스로 소리를 듣고자 귀를 만들지 않는다. 평생 나무와 함께 살아 온 목수는자기가 살기 위해 집을 짓지 않는다. 잠든 아이의 머리맡에서 기도하는 어머니는자기 자신을 위한 기도를 드리지 않는다. 우리들, 한번은 다 바치고 돌아와새근 새근 숨쉬는 상처를 품고지금 시린 눈빛으로 말없이 앞을 뚫어 보지만우리는 과거를 내세워 오늘을 살지 않는다. 우리는 긴 호흡으로 흙과 뿌리를 보살피지만스스로 꽃이 되고 과실이 되고자 하지 않는다.내일이면 모두가 웃으며 오실 길을지금 우리 젖은 얼굴로 걸어 갈 뿐이다. 오늘다시 새벽에 길을 떠난다. 참 좋은 날이다.- 박노해 시인의 글 -
夫禍之來也 人自生之(부화지래야 인자생지)무릇 사람이 화를 당하는 것은 그 사람 스스로가 만들어 낸 것이고 福之來也 人自成之(복지래야 인자성지)사람이 복을 받는 것도 그 사람 스스로가 이루어 낸 것이다 禍與福同門(화여복동문)화와 복은 같은 문이며 利與害爲?(이여해위린)이로움과 해로움은 서로 이웃하고 있으며 非神聖人 莫之能分(비신성인 막지능분)신성한 사람이 아니면 이것을 분별한다는 것은 지극히 어렵다 - 淮南子(회남자) 중에서 - ♠ 淮南子(회남자)란?기원전 2세기 중국 전한(前漢)의 漢高祖(한고조) 劉邦(유방)의 孫子(손자)인회남왕(淮南王)인 유안(劉安)이 賓客(빈객). 方術家(방술가) 수천을 모아서저술한 책 淮南子(회남자)는 道家思想(도가사상)인 無爲自然(무위자연)의 설을 포함하여 天文(천문) 地理(지리) 등의 자연현상과 政治(정치) 軍事(군사) 處世(처세)를 포함하는 人事(인사) 전반을 통일적으로 설명하고자 한 일종의 백과사전식 저서이며 道家(도가)는 물론 儒家(유가) 法家(법가) 陰陽家(음양가) 등의 학설도 많이 混在(혼재)해 있다
福不可? 養喜神(복불가요 양희신)복은 억지로 구할 수 없는 것이니 기쁜 마음의 정신을 길러서 以爲召福之本而已(이위소복지본이이)복을 부르는 근본으로 삼을 따름이고 禍不可避 去殺機(화불가피 거살기)화는 억지로 피할 수 없는 것이니마음속의 나쁜 마음인 살기를 버려 以爲遠禍之方而已(이위원화지방이이)화를 멀리하는 방법으로 삼을 따름이니라. - 채근담(菜根譚) 중에서 - ※ 채근담(菜根譚)은 홍자성(洪自成)이 지은 책으로 유교(儒敎)의 정신철학을 바탕으로 하여 불가(佛家)나 도가(道家)의 심오한 진리를 조화시킨 것으로 어두운 밤길을 밝혀주는 등불과도 같은 즉 사람의 도리를 밝혀주는 지침서이다
4353주년 개천절을 맞이해 국조 단군왕검의 '널리 인간을 이롭게 한다'는 홍익인간의 건국이념을 되돌아보고 민족의 번영을 염원하는 개천절 경축행사가 10월 3일 오전 11시, 군위군 효령면 고곡리 월리봉 산정 천상원고단(天上元告壇)에서 변예지 문화관광과장과 담당 직원을 비롯해 뜻을 같이하는 인사 들이 참석한 가운데 주제관 이세우 씨의 주관으로 국운 광명을 기원하는 제사가 엄숙히 거행되었다▲ 이세우 씨의 주관으로 국운 광명을 기원하는 제사 거행(사진=이상일 기자) 이 대제를 주관하는 이세우 주제관은 기원문을 통해 "저는 뜻을 같이하는 동참자들은 7천만 우리 동포들이 대화를 통한 평화통일을 이룩 하기를 간절히 바란다"고 말하고 "천상의 상제님과 8대 명산의 신령님들과 삼해바다 용왕님의 힘을 합해 지금의 환란을 잠재우고 다시 국운이 융성하여 영원 무궁토록 번영 하기를 간절히 기도한다"라고 기원 했다.▲ 변예지 문화관광과장과 담당 직원이 천제단 개천절기념 행사에 참석하고 있다.(사진=이상일 기자) 이 천신제는 1876년부터 이규용 옹이 국태민안을 위하여 하늘에 제사하여 왔는데 현재 그 손자인 이세우씨가 남북의 8대 명산의 돌로 제단을 꾸미고 하늘과 땅과 사람이(天地人)하나되고 국태민안과 남북한 평화통일을 기원하는 제사를 매년 정월 보름과 칠석, 개천절에 거행해 왔는데 금년에는 코로나 19로 인하여 행사가 대폭 줄었다.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4차 추가경정예산안이 국회 통과에 이어 국무회의에서 최종 의결되어 내일(24일)부터 "2차 재난지원금"이 지급될 예정이다.▲ 고용안정지원금 홈페이지한 해 동안 4차례 추경안이 통과된것이 59년만이고 정부가 서둘러 처리하면서 추석전에 지급이 가능해졌다.금번 지원금 지급 방식은 선착순으로 먼저 신청한 사람에게 먼저 지급된다.지급 대상자에게 정부가 문자로 안내문을 전송하게 되고 문자를 받은 대상자는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단, 모바일 신청은 불가능하며 PC로만 신청이 가능하다.1. 고용안정지원금 지원 안내특수고용직과 프리랜서에게 주는 "고용안정지원금"은 1차 재난지원금을 받은 50만 명에게 내일(24일)부터 50만원씩 우선지급되고 신규로 신청하는 특수고용직과 프리랜서는 서류 검토를 거쳐 추석 이후에 지급된다.지원금 신청은 코로나19 긴급 고용안정지원금 홈페이지(https://covid19.ei.go.kr)에서 신청하면 된다.2. 새희망자금 지원 안내소상공인이 받는 "새희망자금"은 모레(25일)부터 지급되며 최대 200만 원을 받을 수 있다.사업자등록번호 끝자리가 짝수면 24일, 홀수면 25일에 신청이 가능하며 26일부터는 구분 없이 모두 신청할 수 있다. 노래방이나 PC방처럼 아예 문을 닫아야 했던 곳은 200만 원을 받게 되고, 밤 9시 이후 영업이 제한됐던 음식점이나 카페는 150만 원이 지급된다. 또한 연 매출이 4억 원 이하면 100만 원이 지급되고, 올해 창업해 행정정보 부족으로 매출 감소 확인이 어려운 소상공인은 서류 검토를 거쳐 추석 이후에 받을 수 있다. 지원금 신청은 내일(24일)부터 소상공인 새희망자금 홈페이지(https://새희망자금.kr)에서 신청하면 된다.3. 아동돌봄비 지원 안내"아동돌봄비"는 28일부터 지급되고 별도로 신청하지 않아도 되며 나이에 따라 지급 시기 달라진다. 초등학생 이하 자녀를 둔 가정은 20만 원이 지급되고 미취학 아동은 아동수당 계좌, 초등학생은 스쿨뱅킹 계좌로 돈이 지급된다.중학생에게 지급되는 지원금은 15만 원이고 추석이 지나고 입금될 예정이다. 4. 청년특별구직지원금 지원 안내청년특별구직지원금 50만 원은 오는 29일부터 지급이 시작되며 11월 말까지 지급을 완료할 예정이다.지난해와 올해 구직지원프로그램인 청년구직활동활동지원금 또는 취업성공패키지에 참여한 사람 중 아직 취업을 하지 못했다면 지원금을 받을 수 있다. 지원금 신청은 온라인청년센터 홈페이지(https://youthcenter.go.kr)에서 신청할 수 있다. 5. 통신비 지원 안내만16세~34세 청년층과 65세 이상 노년층에게 통신비 2만 원이 지급되며 별도로 신청할 필요는 없다. 통신비 지급 대상자라면 9월 요금에 대해 다음 달에 자동으로 차감되는 방식이다.
떠오르는 수많은 생각들 속에한잔의 커피에 목을 축인다. 살다보니 긴 터널도 지나야 하고안개 낀 산길도 홀로 걸어야 하고바다의 성난 파도도 만나지더라. 살다보니 알겠더라. 꼭 만나야 할 사람은 만나고스치고 지나야 하는 것들은꼭 지나야 한다는 것도. 떠나야 할 사람은 떠나고남아야 할 사람은 남겨지더라.? 두손 가득 쥐고 있어도어느샌가 빈 손이 되어 있고빈손으로 있으려 해도그 무엇인지를 꼭 쥐고 있음을. ?소낙비가 내려 잠시 처마 밑에피하다 보면 멈출 줄 알았는데.? 그 소나기가 폭풍우가 되어온 세상을 헤집고 지나고 서야멈추는 것임을. 다 지나가지만그 순간 숨을 쉴 수 조차 없었다지나간다 모두 다. 떠나는 계절저무는 노을힘겨운 삶 마저도흐르는 것만이 삶이 아니다.? 저 강물도저 바람도저 구름도저 노을도당신도나도 기다림의 때가 되면이 또한 지나 가기에. - 조관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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