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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군위교육지원청(교육장 김장미)은 1월 21일(목) 2시부터 군위교육지원청 3층 대회의실에서 2021학년도 특수교육실무사 배치 및 특수교육대상자 선정,배치를 위한 특수교육운영위원회를 개최하였다.▲ 특수교육운영위원회 개최(사진=군위교육지원청) 특수교육운영위원회는 경상북도군위교육지원청 교육지원과장 신덕섭 위원장을 비롯하여 특수학급 설치학교장, 교감, 특수교사, 특수교육대상학생 학부모 등 10명의 위원으로 구성됐다.이번 위원회에서는 학생의 장애정도 및 특성, 교육적 요구, 보호자 의견 등의 자료를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관내 특수교육실무사 배치와 특수교육대상자 선정·배치에 대한 위원들의 심도 있는 심사가 이루어졌다. 또한 학생 특성에 적합한 교육환경에 대한 지원 사항 및 교육 방안에 대해 논의되었다.경상북도군위교육지원청 신덕섭 교육지원과장은 “특수교육실무사의 적정 배치와 특수교육대상자의 적합한 선정·배치를 통해 학생들의 교육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개별 특성에 적합한 교육 환경이 제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상북도군위교육지원청(교육장 김장미)은 1월 21일(목) 군위군청소년수련원에서 교육관계자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미래교육을 위한 또 다른 시작’, 「2021 군위교육계획 설명회」을 가졌다.▲ 2021 군위교육계획 설명회 실시(사진=군위교육지원청) 「2021 군위교육계획설명회」는 ‘배움과 삶이 하나되는 행복군위교육’이라는 비전 아래 2021 군위교육방향과 정책을 안내하고 이를 학교교육계획에 반영하여 지역 실정에 맞는 맞춤형 교육으로 수요자가 만족하는 교육을 실현하기 위해 마련되었다.군위교육계획은 지난 12월에 교육수요조사 및 개선방안 협의 결과를 바탕으로 실무팀에서 개정작업과 내부검토과정을 거쳐 수립된 교육계획으로 군위교육은 2021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대비하여 4대 시책과 특색교육을 내실있게 운영하기 위해 안전한 학교, 고운 품성을 가진 학교, 학력 격차가 없는 학교, 소질을 키워주는 학교를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다.이번 설명회는 2020 교육활동실적과 2021 학교지원센터 홍보 영상을 시작으로 2021 군위교육계획 설명, 교육실적 우수사례 발표 및 교육자원 선진지 소개 순으로 진행되었고 특히 학교별 현안사업에 대한 고민을 나누고 해결방안에 대해 함께 모색하는 시간도 가졌다.그리고, 2021 군위특색교육은 고운 품성과 바른 인성 함양을 위한 ‘한마음 한 가족 행복군위교육 디자인하기’와 지역 탐방과 체험활동으로 소질을 키워주는 ‘삼국유사의 고장 얼 잇기’이며 학교급별 차별화된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심미적 감성과 창의융합적 사고를 육성하는데 교육적 역량을 모을 것이다.특히, ‘삼국유사의 고장 얼 잇기’ 는 군위의 문화유적지나 문화예술체험지를 학교급별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개발하여 학생들이 탐방을 통해 삼국유사의 정신을 이해하고 학생마다 소질에 맞은 다양한 방식으로 표현하여 우리 고장의 지킴이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참석한 군위초등학교 교장 우옥연은 “2021 교육계획, 학교 교육실적 우수사례, 교육자원 선진지 자료 및 학교 수요 등을 반영하여 모두가 만족하는 교육과정이 운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하였다.군위교육지원청 교육장 김장미는 “코로나 19라는 어려움 속에서도 지난 1년 교직원이 서로 협력하여 안전한 방역체계를 운영하였고 학력 신장을 위해 노력해 주신 교육 가족에게 감사의 말을 전하였고 2021학년도에도 군위 교직원의 역량을 모아 학력 격차가 없고 한 아이라도 소외됨이 없는 안전한 학교를 만들어 달라.”고 당부하였다.또한 “2021학년도에는 학교지원센터의 역할을 강화하여 선생님이 수업과 생활지도에 전념할 수 있도록 여건을 조성할 것이며 교육지원청이 업무중심에서 지원중심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하겠다.” 라고 하였다.
경상북도군위교육지원청(교육장 김장미)은 1월 11일(월)부터 1월 15일(금)까지 관내 초·중·고 특수교육대상학생 중 희망자 9명을 대상으로 ‘특수교육대상학생 겨울계절학교’를 운영한다.▲ 특수교육대상학생 겨울계절학교 운영(사진=군위교육지원청) 겨울계절학교는 특수교육대상학생들에게 특별교육프로그램을 제공하여 학생들의 기본 생활 태도, 사회적응능력 등 일상생활능력 신장을 목적으로 운영된다. 이번 겨울계절학교는 모스 인형, 생화 리스, 이젤 액자 등 꽃과 다양한 재료를 이용하여 작품을 만들어보는 플라워아트교실과 볼링의 매너와 기본자세를 배우고 건전한 놀이문화를 체험해보는 볼링교실로 진행된다. 프로그램 진행 시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마스크 착용, 거리두기, 손 씻기, 발열 확인 등 개인방역 및 시설방역 지침을 준수하여 운영한다. 경상북도군위교육지원청 신덕섭 교육지원과장은 “특수교육대상학생들이 겨울계절학교 참여를 통해 꿈을 키우고 코로나19로 힘든 상황이지만 즐거움과 행복을 느끼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즐겁게 참여할 수 있도록 계절학교 운영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옥동철 군위문화원 사무국장이 지역문화 진흥을 위한 정책 수립 및 지역문화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해 12월31일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표창장을 받았다.▲ 군위문화원 옥동철 사무국장(사진=군위문화원) 옥 사무국장은 군위문화원 사무국장에 임용돼 지역의 문화예술 진흥을 위한 창의적이고 적극적인 자세로 맡은 역할과 업무를 성실히 추진하는 등 군위만의 독창적 문화콘텐츠를 구축하는데 노력했다.특히 군민들의 문화복지 향상을 위해 문학, 철학, 역사를 비롯해 다양한 주제에 대한 인문학 강좌를 진행하는 인문독서아카데미를 운영하여 호응을 얻었다.또 기획전시 등 군민 참여형 프로그램 등 다양한 장르의 예술프로그램 운영으로 군민들의 문화욕구를 충족시켰으며 군민들과 지역 예술가들의 문화예술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다양한 사업들을 기획하는데 노력했다.더불어 블로그와 카카오톡 채널을 개설하여 군민들이 쉽고 편안하게 문화원 활동에 접근할 수 있도록 했다.옥동철 사무국장은 “이 수상은 지난해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지역문화 발전을 위해 힘써준 문화원 임직원 덕분”이라며 “앞으로 지역의 문화 발전과 복지 향상, 그리고 군위문화원 발전에 혼신의 힘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상북도군위교육지원청(교육장 김장미)은 1월 5일(화) 군위학교지원센터에서 교육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선생님을 아이들 곁으로’라는 슬로건으로 교원만족 군위학교지원센터 개소식을 가졌다.▲ 교원만족 군위학교지원센터 개소식(사진=군위교육지원청) 학교지원센터는 학교가 수업과 생활 지도에 전념할 수 있는 여건 조성하고자 교육지원청이 학교의 행정업무 중 일부를 직접 지원하는 시스템이며 작년 6개월의 준비과정을 거쳐 군위교육지원청 내에 개소하게 되었다.학교지원센터의 업무지원 영역은 관내 유·초·중학교 교직원의 의견 수렴과 TF팀 및 농촌형 교육지원청 간 협의를 거쳐 도출된 31개 과제를 중심으로 운영되며 향후 맞춤형 현장 지원 TF팀을 구성하여 학교 지원이 필요한 업무를 발굴하여 지속적으로 지원과제를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군위교육지원청 교육장 김장미는 “학교가 수업과 생활 지도에 전념할 수 있도록 학교지원센터의 역할과 기능을 강화해 나갈 것이며 교원의 업무경감을 통해 교원의 수업권, 학생의 학습권을 회복하고 한 아이라도 소외됨이 없이 배움과 삶이 하나 되는 행복군위 교육을 위해 노력할 것이다.”라고 하였다. 더불어 “학교지원센터는 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학교 교직원의 소리에 귀 기울여 교육행정업무를 덜어줄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하였다.
의흥초등학교(교장 박미애) 학교도서관의 학부모 책나눔자원봉사자(박화자님)이 2020년 학교도서관 학부모 책나눔자원봉사자 표창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학교도서관 학부모 책나눔자원봉사자 교육감 표창 수상(사진=의흥초) 이번 교육감 표창은 학교도서관 학부모 활동에 공적이 있는 학부모를 추천하여 포상함으로써, 학교 도서관 자원봉사 활동에 자긍심과 사기를 진작시키기 위해 경북의 학교도서관에서 활동하시는 학부모 책나눔자원봉사자를 대상으로 수상하였다. 이번 교육감 표창을 수상한 박화자 학부모 책나눔자원봉사자는 지난 2012년 3월부터 지금까지 의흥초 도서관을 위해 활동하셨으며 “앞으로도 학교 도서관을 위해 열심히 활동하겠다”라는 소감을 밝혔다. 박미애 교장은 “언제나 학교 도서관을 위해 일해주셨는데 많은 분들이 알아주신것 같아 뿌듯합니다. 독서의 중요성이 점점 강조되고 있는 만큼 앞으로도 학생들의 독서가 더 활성화되는 학교를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습니다.”고 전했다.
군위 군립 보듬이나눔이 어린이집이 2020년 12월 29일 “2020 우수 급식 어린이집으로 선정” (군위군 어린이 급식관리지원 센터 주최)되었다.▲ 우수 안심급식 어린이집 선정(사진=군위군) 매일 아침 신선한 식재료를 구입하여 일반식(간식2회, 점심1회)과 이유식 후기 제공을 위해 끊임 없이 노력 하고 있다. 급/간식 식단표는 연령별 영양소 필요량에 따라 영양학적으로 작성된 식단표(군위군 어린이 급식관리지원센터 제공)를 참고하여 균형 잡힌 식단을 기본으로 친환경, 유기농 식재료로 조리사(조리사 자격증 소유)가 급/간식을 위해 수고해주고 있다.학부모들께 “키즈노트 알림장”으로 매일 『급 간식 식단 사진』을 업로드하여 소통하고 있으며 청결한 조리실과 위생적인 식자재 관리, 완성된 음식은 염도를 측정하고, 남은 음식은 당일 폐기 처리하고 있으며, 학부모님이 직접 『급식 도우미』로 활동도 하고 있어 학부모님들은 만족하고 있다편식을 하는 영아들에게 채소와 놀이(요리활동)를 하여 친해지고 다양한 채소를 맛보며 거부감을 없애는 놀이에 접목하여 아이들이 건강한 식습관을 가질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군위군립 보듬이나눔이 어린이집 원장(이점경)은 어린이집을 운영하면서 영양, 건강, 위생관리를 집중 관리하여 사랑둥이들 입에 들어가는 모든 음식에 정성과 사랑을 담아 지금처럼 “든든하고 영양가 넘치는 우수한 급 간식”을 제공하여 항상 어린이집을 믿어주시고 든든한 마음의 지원을 해주시는 학부모에게는 만족을 아이들에게는 행복을 줄 수 있는 원으로 2021년 새해에도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군위중학교(교장 남준모)는 코로나19의 확산으로 2학기 진로체험의 날인 12월 29일, 전교생 대상으로‘The Visionist’진로캠프를 원격으로 실시하였다. 체험학습은 학생들이 흥미를 갖고 자발적으로 수업에 참여하는 학생 중심 참여형 진로탐색활동이 될 수 있도록 ZOOM 쌍방향 화상수업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 군위중, 온라인 실시(사진=군위중) 수업 진행은 가치더하기 교육컨설팅업체(경산/대표 정재한)의 주관으로 1학년은 4차 산업혁명 시대의 비전과 꿈, 2학년은 키움이 인성 자존감 향상 과정, 3학년은 진학을 위한 커리어 로드맵 완성을 주제로 하여 7시간에 걸쳐 이루어졌다.군위중 학생들은 체험학습 초반에는 모둠별로 모둠장을 정해 팀 과제를 수행하는 과정에서 쌍방향 화상수업에 대한 어색함과 낮은 집중력을 드러내었으나 점차 화상 수업에 의한 진행 방식에 익숙해지고, 반별 강사님들의 열강에 동화되면서 자신의 생각을 자신 있게 발표하고 다른 친구들의 의견을 경청하며 공감하는 성숙된 태도를 보여 주었다. 군위중학교 교장(남준모)은“코로나19의 확산으로 거리두기의 강도가 높아지고 있는 현 상황에서 학생들이 그나마 가정에서도 쌍방향 화상수업으로 학년별 주제를 다르게 하여 의미 있는 진로 탐색의 경험을 쌓을 수 있다는 점은 매우 다행스럽게 생각한다. 아울러 군위중학교 학생들이 진로캠프에서 배운 내용 및 자기성찰을 바탕으로 4차 산업혁명 대비 개인 역량과 창의력, 협업정신을 두루 갖춘 미래의 인재상으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부계초등학교(교장 한미경)에서는 12월 24일(목), ‘2020 부계소시움 장터 한마당’이 열렸다. 전교생(부설 유치원 제외)을 대상으로 학교 안에서 체험할 수 있는 몇 가지 일들을 아르바이트 형식으로 체험함으로써 일에 대한 가치를 이해하고 경제관념을 키울 수 있는 직업체험 프로그램이다.▲ 부계소시움 장터(사진=부계초) ‘부계소시움’은 지난 1년동안 학생들이 이력서를 작성하고, ‘도서관 사서, 학급 도우미, 부계 우체부, 부계 유업, 건강 달리기 도우미, 부계 환경 미화원, 자치 순찰대’의 직업 중 하나에 지원하고 활동하게 된다. 일을 하고 모은 부계머니로 원하는 물건을 살 수 있는 날로, 부계소시움 장터가 열리는 날이다. 우선 부계장터에 입장하기 전, 마스크 착용 및 발열 체크를 하고 생활 속 거리 두기를 준수하며 실시되었다. 이날 장터는 ‘다있소(생활잡화점), 토이토이(장난감가게), 부계문구사, 맛있당(다과점)’으로 나뉘어 운영되었다. ‘부계장터’에 참여한 3학년 정○○학생은“그 동안 부계소시움 활동으로 모은 부계머니로 제가 원하는 물건을 살 수 있어서 보람되고, 크리스마스 이브에 장터 한마당이 열려 크리스마스 선물을 받은 것 같아서 너무너무 좋아요.”라며 느낌을 말했다. 교장 한미경은 “학생들이 평소 부계소시움 자율동아리 활동을 통해 협동, 끈기,봉사 등의 직업 체험 활동, 경제 활동에 필요한 역량을 기를 수 있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앞으로도 더욱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겠습니다.”라고 말했다.
군위교육지원청(교육장 김장미) Wee센터는 지난 12월 29일(화) 관내 중학생 및 교직원을 대상으로 2020년 마지막 학업중단 예방의 날을 운영하였다. 2020년 학업중단 예방의 날은 학생들의 학업중단을 예방하고 학교 밖 청소년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 4월을 시작으로 매월 진행되었으며, 관내 유관기관(군위군청, 군위경찰서, 군위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과 함께 관내 초·중·고생 및 학부모, 교원 등을 대상으로 학업중단 캠페인 및 아웃리치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달은 지난 12월 16일 부계중학교에서 실시된 학업중단 예방 프로그램에 이어 의흥중학교 학생 및 교직원을 대상으로 학업중단 예방의 날을 실시하였으며, 학업중단 예방의 날 및 학업중단 숙려제(New-Start)를 홍보하고 지역사회 연계 프로그램인 Wee센터 ‘도우리’ 체험 프로그램을 함께 진행하였다. 군위교육지원청 Wee센터장(신덕섭)은 “앞으로도 지역 내 학생들을 위해 다양한 학업중단 예방의 날 캠페인 및 아웃리치 프로그램을 계획하여 학업중단 없는 학교, 학교폭력 없는 교실 문화 만들기에 앞장설 계획”이라고 하였다.
군위교육지원청(교육장 김장미) Wee센터는 12월 29일(화) 의흥중학교를 방문하여 지역에 있는 학생을 대상으로 ‘도우리 프로그램’을 운영하였다. ▲ 내 손으로 빚어 완성하는 촛대 만들기!(사진=군위교육지원청) 이번 ‘지역사회와 함께 하는 도자기체험 프로그램’은 의흥중학교에서 코로나 19 방역지침을 철저히 지켜 활동하였다. 또한, Wee센터 안내 및 홍보물품을 배부하고 New-Start(학업중단숙려제) 프로그램 안내 및 학업중단 예방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학생들은 흙을 사용하는 것에 익숙하지 않았으나, 순서를 지켜 천천히 활동을 진행하였다. 1학년 학생은 손으로 빚어지는 자신의 촛대 작품을 확인하며 ‘도자기를 열심히 만들고 난 후 보았는데 너무 기분이 좋고 보람이 있었다’라는 소감을 표현하였다. 학생들에게 도자기 만들기는 직업 및 예술체험 활동으로 스스로 완성되어지는 작품을 보며 자신만의 가치관을 생각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 신덕섭 교육지원과장은 “코로나19로 인해 학생들의 정서와 마음에 불편감이 있을 수 있어 여러 가지 방안으로 지지하고 도울 수 있도록 고민하고 있다. 앞으로도 군위 관내 학생들이 학교 적응력을 높이고 자신들의 감정을 표현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하여 좀 더 실질적인 학생의 성장에 도움이 되도록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부계초등학교(교장 한미경)에서는 12월 23일(수), 1학년 학생들이 통합교과서에 나오는‘겨울’의‘우리나라’단원을 개괄하는 프로젝트학습 정리 프로그램으로 전교생이 모두 참여하는 전통문화체험 학습의 장을 마련하였다.▲ 부계초, 1학년 전통문화 프로젝트 학습(사진=부계초) 코로나19 바이러스 예방을 위하여 학년별로 제한 인원을 두어 순차적으로 진행되었다. 먼저 1학년 학생들이 초대장도 만들고, 각자 맡은 전통문화를 분야별로 자료를 찾아 꾸미고, 우리나라의 상징(무궁화, 태극기)물을 교실에 꾸미는 등 1학년 학생들이 적극적으로 준비를 했다. 당일 진행은 한복을 입은‘꼬마 전통문화 안내원’이 되어서 그릇, 음식, 옷(한복), 놀이 등을 맡아서 소개를 하였다. 이번 전통문화 프로젝트 학습에 참여한 박○○학생은 "우리 1학년이 전교생을 초대해 전통문화에 대해 설명하고 전통문화 한마당을 잘 마친 것이 너무 자랑스럽다.”, 김○○학생은 "너무 재미있었다. 2학년 때도 교과서에 나오는 내용으로 프로젝트 수업을 또 해보고 싶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교장 한미경은 “1학년 학생들이‘전통문화 프로젝트’활동으로 자료를 직접 찾아서 만들고 준비하여 방문한 전교생들에게 즐겁게 소개하는 모습이 대견스럽고 훌륭합니다. 본 프로젝트 활동을 통해 전통문화에 흥미를 갖게 되고,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어서 정말 의미있는 시간이 된 것 같습니다.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젝트 학습이 가능하도록 지원하겠습니다.”라고 말했다.
경상북도군위교육지원청(교육장 김장미)은 12월 23일(수) 군위교육지원청부설영재교육원 및 2개교에서 영재교육과정을 이수한 초·중 3개 학급 29명 학생이 분산하여 참석한 가운데 2020학년도 군위교육지원청부설영재교육원 수료식을 개최하였다. ▲ 2020 군위교육지원청부설영재교육원 수료식(사진=군위교육지원청) 군위교육지원청부설영재교육원은 초등수학, 초등과학, 중등과학 3개 과정이 개설되어, 지난 5월부터 팀 프로젝트 수업, 영재캠프 등 120시간의 다양한 영재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였다. 2020년 수료식은 코로나19의 확산으로 인하여 각 과정별로 분산하여 방역수칙을 준수하면서 진행되었다. 학생들은 마지막 수업이 끝나고 이어진 수료식에서 1년간 영재과정을 이수한 성취감과 보람을 느끼는 시간을 가졌다. 군위교육지원청부설영재교육원 신덕섭 원장은 “코로나19로 원격수업과 대면 수업을 번갈아 하는 힘든 상황에서도 영재교육과정에 꾸준하게 참여하고 성공적으로 마친 학생들이 자랑스럽다. 이러한 과정을 계기로 앞으로 자신의 재능과 꿈을 키워 미래역량을 지닌 사람으로 성장할 것을 응원한다.”라고 말했다.
군위중학교(교장 남준모)는 12월 23일(수) 전교생을 대상으로 코로나 우울 예방 특별 프로그램을 실시 중이다. 특별 프로그램은 ‘코로나19, 타임캡슐에 희망 담아 이겨내요!’로 코로나 종식 기원과 희망 제시를 위한 타임캡슐 편지 쓰기 활동으로 지난 14일부터 말일까지 운영하는 코로나 우울 예방 특별 기간 프로그램 중 하나이다. 정서이완을 위한 걱정인형 만들기 체험활동과 함께 실시했다. ▲ 군위중, 코로나 우울 예방 프로그램 실시(사진=군위교육지원청) 학생들은 형형색색의 실로 걱정인형을 만들며 2020년 한 해를 돌아보고 코로나19로 제한된 생활 속에서 모두가 힘들었던 상황 등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며 서로를 응원하고 치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타임캡슐 편지 쓰기를 통해 2021년에 이루고 싶은 목표를 생각해보고 미래의 자신에게 편지를 쓰면서 코로나 상황 속에서 희망을 마음에 심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1학년 남학생들은 “코로나처럼 힘든 상황에도 또 하나의 추억거리를 만들었다.”, “친구들과 재미있는 시간을 보내서 행복했다.”며 참여 소감을 밝혔다. 한편, 남준모 교장은 “2020년 한 해 동안 코로나 상황의 추이에 맞추어 학생 정서지원에 힘써 왔다. 앞으로도 학생들의 Needs에 발맞추어 마음건강을 지키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
군위군은 삼국유사 특집 다큐멘터리를 제작하여 12월 24일 밤 11시 10분에 방영할 예정이다. 대구MBC, 안동MBC, 포항MBC를 통해 50분간 방영될 예정이다. ▲ 삼국유사 다큐멘터리 제작(사진=군위군) 삼국유사는 우리 민족의 정체성과 뿌리를 알려주는 독보적인 역사서로 역사, 문학, 철학, 종교 등 전 세계인이 공유하고 즐길 수 있는 한국 문화의 보편성과 특수성을 동시에 담고 있는 인류 역사의 보고라 할 수 있다. 이러한 「삼국유사」의 기록유산으로서의 가치를 알리고 전국민적 인지도를 제고 하기 위해 이번 다큐멘터리를 제작하였다. 군위군은 그동안 삼국유사 목판 복원 사업 추진, 삼국유사 뮤지컬 공연, 삼국유사 한영 도록 제작 및 기초 아카이브 구축 등 「삼국유사」의 가치를 널리 알리기 위한 노력을 하였다. 최근에는 삼국유사 웹툰 “한여름밤의 꿈”총 12화를 제작하여 레진코믹스, 카카오페이지, EBS툰, 모두의 툰에서 연재중이다. 또한, 삼국유사 콘텐츠를 주제로 조성된 삼국유사 테마파크도 올해 7월 개장 이후 성황리에 운영되고 있다. 군위군은 2021년에도 삼국유사 기록유산 등재 사업 및 삼국유사 역주 사업등 삼국유사를 알리기 위한 노력을 계속 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기덕 부군수는“이번 다큐멘터리 제작은 삼국유사 세계기록유산 등재에 한걸음 더 다가가고 삼국유사의 고장으로서 군위가 가진 이미지를 더욱 확고히 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경상북도군위교육지원청(교육장 김장미)은 12월 22일(화) 관내 초·중학교 교장, 삼국유사도서관장 및 교육지원청 관계자와 함께 ‘안전하고 즐겁고 행복한 학생방학생활을 만들기 위한 학교 교장 협의회’를 개최하였다. ▲ 학교 교장 협의회 개최(사진=군위교육지원청) 이번 협의회는 코로나 19 상황에서 맞이하는 학생 겨울방학을 보다 안전하게 보내고 학생별 맞춤형 교육활동과 소외계층에 대한 실질적인 지원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되었다.먼저, 배움과 삶이 하나 되는 행복 군위 교육을 위해 2020 학교별 추진 실적과 사례를 공유하고 2021 군위교육계획 수립을 위한 문제점과 개선 사항에 대해 토의를 하였다.또한, 2021 학교별 교육과정 계획 수립과 슬기로운 방학생활을 위한 운영 방법에 대해 안내하였고 각 종 현안에 대한 해결 방안을 공동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특히, 코로나 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외계층에 대한 지원과 학습지원대상자의 효과적인 학습향상을 위한 온택트 지원 및 코로나 블루를 극복하고 예방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함께 고민하였다.군위교육지원청 교육장 김장미는 “ 코로나 19 상황에서 모든 학생이 안전하게 교육활동을 할 수 있도록 학교별 최선의 노력을 다해 줄 것.”을 당부하였고, “교직원 본연의 업무를 창의적이고 혁신적으로 수행하여 모든 혜택이 학생들에게 돌아갈 수 있도록 힘써 달라.”라고 하였다. 또한, 어려운 여건에도 한 해 동안 묵묵히 교육의 본질 회복을 위해 노력해 주신 교직원에게 감사의 말을 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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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립니다] 군위군, 주간행사계획(7.21.~ 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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