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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교육지원청(교육장 김장미) Wee센터는 지난 4. 27.(화) 군위교육지원청 교육장실에서 2021학년도 New-Start 전임상담원 2명을 대상으로 위촉장을 수여하였다.▲ New-Start 전임상담원 위촉(사진=군위교육지원청) New-Start 프로그램은 학업중단 징후 또는 위기 학생의 조기 발견을 통한 학업중단 사전 예방을 목적으로 하고 있으며, 1차적으로는 학교 적응력 향상과 학생들의 학업중단을 예방하여 학교에 복교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기 위함이다.나아가 New-Start 전임상담원의 다양한 맞춤형 상담 및 체험 활동 프로그램을 통해 단 한 명의 아이도 포기하지 않는 교육을 실천함으로써 학업중단 위기에 놓인 학생들의 다양한 진로 계발의 체험기회 제공과 심리적 안정을 도모하고자 한다.Wee센터장인 신덕섭 교육지원과장은 “한 아이가 올바르게 성장하기 위해서는 온 마을이 필요하다는 아프리카 격언이 있듯이 교육네트워크를 형성하여 한 아이가 긍정적으로 올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소중하고 귀한 나눔의 가치를 실천해 주시는 New-Start 전임상담원의 노고에 감사하다”라고 전했다.
군위초등학교(교장 우옥연) 전교어린이회는 학생 자치 활동의 일환으로 우산 대여 사업을 실시한다.▲ 우산 대여 사업 실시(사진=군위초)우산 대여 사업은 전교회장의 공약사항이었다. 전교회장 당선 이후 첫 번째 전교어린이회의에서 공약 실천을 위해 4~6학년 학급임원이 함께 머리를 맞대어 공약 실천을 위한 방안을 이끌어냈다.우산의 수량과 비치 장소, 대여 방법 등에 대해서 전교어린이회 구성원들의 열띤 토의가 있었다. 그 결과, 70개의 우산을 본관과 별관 출입구에 비치하기로 결정하였다.군위초등학교는 작년에 이어 2년째 경상북도교육청 지정 민주시민선도학교를 운영중에 있다. 민주시민 선도학교 운영 방안으로 학생 자치 활동을 강조하고 있다. 전교어린이회 공약 실천을 지원하고 학생 건의사항을 적극 반영하여 학생이 만들어가는 학교로 변모하고 있다.전교회장 장성호 학생은 “공약을 실천할 수 있게 되어 기쁘고 앞으로 남은 공약 사항들도 꼭 지키고 싶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민주시민 선도학교 담당 오동현 교사는 “학생들이 스스로 회의를 통해 학교의 일을 결정하고 가꾸어나간 이 경험이 민주시민으로서의 큰 밑거름이 될 것이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군위군 효령초등학교(교장 권영석)는 지난 4월 22일, 장애인과 장애에 대한 올바른 인식 제고의 직장 분위기를 위해 교내 영어체험실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직장 내 장애인 인식개선 교육’을 실시했다. ▲ 장애인식개선교육(사진=효령초) 발열검사 및 생활 속 거리 두기를 준수하며 실시된 이번 교육은 장애유형에 대한 이해, 직장 내 장애인의 인권과 차별금지, 장애인고용촉진, 직업재활 관련법과 제도, 강의, 질의응답 등 직장 내에서 필요한 장애인 인식개선을 내용으로 진행됐다. 교육에 참여한 본교 이** 교직원은 “이번 직장 내 장애인 인식개선 교육을 시작으로, 앞으로도 장애인이 우리 사회의 평범한 이웃으로 거리에 많이 나설 수 있는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는데 동참하겠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권영석 교장은 “장애인이 평등한 생활을 보장받는 성숙한 사회로 나아가기 위해서는 비장애인이 장애를 올바르게 인식하고, 장애에 대한 이해와 공감을 사회 구성원 모두가 공유하는 환경이 조성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군위군 효령초등학교(교장 권영석)는 지난 4월 23일, 교내 도서관에서 전교생을 대상으로 세계 책의 날을 맞이하여 독서 습관 함양 및 독서 흥미를 유도하고자 다양한 도서관 행사를 실시했다. ▲ 2021 세계 책의 날(사진=효령초) 참여 학생 수 조절, 발열검사 및 생활 속 거리 두기를 준수하며 실시된 이번 행사에서는 참여 학생들과 함께 4월 23일 세계 책의 날 유래와 의미에 대하여 함께 알아보는 자리를 마련하였고 학년별 수준을 고려한 1, 2학년은 북 커버를 이용한 모자이크 맞추기, 그 외의 학년은 ‘도서관 주관’ 또는 ‘세계 책의 날’다섯글자를 이용한 5행시 짓기 대회로 진행되었다. 행사에 참여한 본교 6학년 김** 학생은 “책과 관련된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세계 책의 날의 유래와 의미, 각국의 행사 등에 대해 알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라며 참여 소감을 말했다. 한편, 권영석 교장은 “학교 안 작은 문화공간인 도서관에서 독서 인문교육의 기회를 제공할 수 있어서 보람이 있었고, 앞으로도 감염병 예방 수칙을 준수하는 범위에서 다양한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송원초 김지수 학생과 김해찬 학생은 4월22일(목) 실시된 경상북도 어린이퀴즈쇼 군위 예선대회에서 각각 금상과 동상을 수상하였다. 이 대회는 군위군이 주최, 경북일보가 주관하였으며 군위교육지원청의 후원으로 진행되었다.▲ 안전골든벨 군위예선대회 금상 보도자료(사진=송원초) 김지수 학생과 김해찬 학생은 교내 예선에서 당당하게 1,2등으로 참가권을 손에 넣어, 화상채팅을 이용한 비대면으로 진행되는 군위대회에 출전하였고, 패자부활전을 거친 끝에 금상과 동상을 수상하게 되었다.금상을 수상한 김지수 학생은 “작년에는 은상을 받아서 아쉬웠으나 이번에는 금상을 받기 위해 조금 더 노력을 하였다. 그 결실이 이루어 져서 기쁘다”라고 소감을 밝혔다.김지수 학생과 김해찬 학생에게는 각각 상장과 상금이 수여되고, 추후 열리는 경상북도 준결승전에 군위대표로 참가 자격이 주어진다. 준결승에서도 군위 대표로 참가하는 송원초 학생들이 활약하기를 기대해본다.김지수 학생과 김해찬 학생에게는 각각 상장과 상금이 수여되고, 추후 열리는 경상북도 준결승전에 군위대표로 참가 자격이 주어진다. 준결승에서도 군위 대표로 참가하는 송원초 학생들이 활약하기를 기대해본다.
경상북도군위교육지원청(교육장 김장미)은 4월 22일(목) 10시 군위교육지원청 3층 대회의실에서 2021 경북소년체육대회 참가 선수단 결단식을 가졌다.▲ 2021 경북소년체육대회 선수단 결단식 개최(사진=군위교육지원청) 이번 대회에는 예천공설운동장에서 4월 23일부터 4월 24일까지(2일간) 개최되며 초?중학교 학생 9명으로 구성된 군위교육지원청 육상 선수단은 달리기, 투포환, 투창, 멀리뛰기 등 모두 13개 종목에 참가한다.대회에 참가하는 박현준(부계중 3) 학생은 “결단식을 통해 많은 분들이 격려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그 동안의 훈련으로 향상된 실력을 마음껏 발휘하겠다”고 하였다.특히 김장미 교육장은 ‘경기 결과에 대한 부담을 갖지 말고 정정당당하게 경기에 참여하여 자신의 잠재 능력을 확인하고 계발하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경기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바란다’라고 말했다.
군위교육지원청(교육장 김장미)은 4월 21일(수) 군위교육지원청에서 관내 초·중·고등학교 학교운영위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2021학년도 학교운영위원장 임원 선출 및 연수’를 실시하였다. ▲ 학교운영위원장 연수회(사진=군위교육지원청) 이번 연수는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지침에 따라 진행 되었으며, 2021학년도 군위군 학교운영위원장 협의회장에는 정유석(군위중?고) 위원장이 선출되었다. 정유석 협의회장은 지역사회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여 군위교육 발전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겠으며, 학교운영위원장 여러분들의 많은 도움을 바란다."라고 당선 소감을 밝혔다.김장미 교육장은 “코로나19 예방수칙을 잘 준수하여 학생들이 안전하고 행복한 학교를 만들기 위해 물심양면으로 지원해주는 학교운영위원장을 비롯한 학부모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군위군 학교운영위원회장 협의회가 학교 간의 원활한 소통을 통하여 군위교육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해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의흥초등학교(교장 박미애)는 2021년 4월 21일(수) ‘장애교육주간’을 지정하여 교직원들을 대상으로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공감과 이해로 하나 되는 장애이해교육을 실시하였다. ▲ 교직원 장애이해교육 실시(사진=의흥초) 이번 연수는 ‘장애교육주간’을 맞이하여 장애인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인식을 강화하고자 하는 취지에서 특수교육 담당교사에 의해 진행되었다. 교직원 연수에 참여한 통합학급 담임교사 전민수는 “장애이해연수를 통해 세상에 똑같은 사람이 없듯, 장애가 있는 사람도 조금 차이가 있을 뿐, 나와 똑같은 사회의 한 구성원인 것을 다시 한번 일깨워주는 시간이었다.”며 “남들보다 불편한 것이 따돌림과 놀림의 대상이 되어서는 안되며 이러한 인식의 변화를 비장애 학생들에게 심어주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미애 교장은 “특수교육대상학생의 통합교육을 위해선 우선 교사부터 특수교육대상학생의 선입견을 버리고 긍정적 안목과 행동지원으로 학교생활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지원해야 한다.”고 말했다.
군위군 드림스타트는 지난 20일을 시작으로 “사랑의 컵 만들기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사랑의 컵 만들기(사진=군위군) 총 3회에 걸쳐 60여명의 드림스타트 아동이 참석할 예정으로, 관내 미술학원 원장님을 강사로 모시고 5월 어버이날에 부모님 등에게 선물로 드릴 컵을 아동들이 직접 꾸미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준비된 머그컵에 아동들이 부모님께 하고 싶은 메시지나 그림을 전사용지로 배열한 후, 열 프레스기로 구워 작품을 완성했다.행사에 참석한 아동들은 친구들과 함께 컵을 직접 꾸며서 만드니 재미있고 어버이날에 선물을 할 생각을 하니 뿌듯하다고 말했다. 군위군 드림스타트는 만12세 이하 취약계층 아동과 가족에게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여 아동이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지난 4월 19일 군위중학교(교장 남준모) 정문 앞 횡단보도에 학생들의 안전한 등하교를 위한 신호등이 설치되었다.▲ 군위중학교, 정문 앞 횡단보도 신호등 설치(사진=군위중) 학교 앞 신호등 설치는 그간 학교와 지역사회의 숙원 사업이었는데 이번에 군위군청과 군위경찰서의 적극적인 협조를 얻어 드디어 그 결실을 맺게 되었다. 학교와 두 기관 모두 학생들의 안전한 등하교의 중요성에 대해 깊이 공감하며 힘을 합친 것이 그 배경이었다. 이번에 설치된 신호등은 학생이 혼자 길을 건널 때도 함께 고려하여 평소에는 차량 주행 가능 상태로 있다가 보행자가 버튼을 누르면 신호가 바뀌는 방식이기 때문에 학생들은 스스로 안전하게 횡단보도를 이용할 수 있게 되었다. 이번 신호등 설치와 관련하여 학생회장 이상민 학생은 “등하교 시간에 차가 많이 몰려서 길을 건널 때 걱정을 많이 했는데, 신호등이 설치되어 훨씬 마음이 놓이고 안심이 됐다.”며 소감을 밝혔다. 양유정 군위중학교 학부모회장은 “학생들이 훨씬 안전하게 등하교를 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힘써주신 학교와 군위경찰서, 그리고 군위군청에 깊이 감사를 드린다.”며 지역사회와 교육공동체에 대한 감사를 전했다.
경상북도군위교육지원청(교육장 김장미)은 2021년 4월 20일(화) 14시 교육부, 대한상공회의소, 지역 유관기관 대표 및 군위진로체험센터 담당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군위교육지원청 진로체험기관 인증제 컨설팅’을 개최했다. ▲ 진로체험기관 인증제 컨설팅 실시(사진=군위교육지원청) 이번 컨설팅은 교육부와 상공회의소 담당자가 참석해 군위 지역 내 공공·민간 기관에서 진로체험기관 인증제에 참여할 수 있도록 인증제 사업에 대한 안내와 교육부의 운영 지원 방안 등을 안내했다. 컨설팅에는 군위청소년수련원, 고지바위다목적센터, 소풍도자기 공방, 화본마을, 경북대자연사박물관 관계자가 참여했다. 참석자들은 "진로체험기관 인증제 활성화를 위해서는 타 기관과 연계, 지속적인 프로그램 개발, 학생 수준에 맞는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체험처의 열정이 필요하다.”고 입을 모았다. 김장미 교육장은 “진로체험기관 인증을 통해 양질의 진로체험활동을 학생들에게 제공할 수 있도록 학교와 체험처 연계프로그램 및 개발과 운영에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부계초등학교(교장 한미경)는 4월 16일(금), 전교생(병설유치원 포함)을 대상으로 어린이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교통안전교육’을 실시하였다. ▲ 교통안전교육 실시(사진=부계초) 코로나19 예방수칙을 준수하면서 저학년(유,1,2,3학년)과 고학년(4,5,6학년)으로 나눠 진행되었다. 경상북도교통연수원에 안전지도사님이 본교에 방문하여 다양하게 발생하는 어린이 교통사고의 사례를 통해 교통안전의 중요성과 안전한 보행 방법, 차에서 내리거나 길 건널 때 좌우 살피기, 자동차 사각지대의 위험성, 자전거 교통사고의 위험성 등 교통안전 의식을 일깨웠다. 특히, 횡단보도 건너기 5원칙(선다, 본다, 든다, 확인한다, 건너간다)을 지키지 않는 부모님을 말려서 우리가 가족을 지켜나가자고 강조해 주셨다. 연이어 통학버스 차량 이용 시 주의사항으로 통학버스 차에서 떠들지 않기, 안전벨트 착용하기, 승하차시 안전하게, 비상시 안전하차벨 사용법에 관한 배웠다. 특히 통학버스에 혼자 남아 있을 때, 빨간색 안전하차벨을 눌러 도움을 청해야 한다는 점도 특히 강조하여 배웠다. 교장 한미경은 “최근 학교 앞, 차량 속도 미준수 등 어린이들의 안전을 위협하는 요소가 많았고, 해마다 교통사고로 인해 소중한 생명을 잃거나 장애를 갖게 되는 사람들이 늘고 있습니다. 교통안전을 통해 내 생명을 지키고 안전한 생활을 할 수 있으리라 생각합니다.”라며 학생들의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노력할 것을 약속하였다.
군위군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김희수)는 지난 4월 15일(목) 오전 10시에서 오후 3시까지 결혼이민자정착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꿈을 찾는 학교』‘지역 일자리 찾기 현장 체험’을 농업회사(주) 예주가에서 진행하였다. ▲ ‘지역 일자리 찾기 현장 체험’(사진=군위군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이번 체험학습은 결혼이민자의 일자리 정착지원을 위해 농가 소득증진에 대한 방법과 활용들을 지역 안에서 찾아보기 위해 진행하였으며, 체험 내용으로는 발효를 활용한 △발효 보리빵 만들기 △전통주 생막걸리 빚기 △고추장 만들기 △보리 막장(쌈장) 만들기 등이 있었다. 교육에 참가한 호르**(베트남)는“일상생활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음식들이 농가 소득으로 개발할 수 있다는 사실에 놀라웠다. 앞으로도 지역에 있는 다양한 일자리들을 접할 기회가 자주 있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김희수 센터장은 “결혼이민자들이 지역사회에서 잘 정착하기 위해서는 생산적인 삶을 영위하는 것이 중요하며, 일자리와 관련된 다양한 체험 활동들은 그러한 삶을 만들어 가는데 매우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다.”라고 말하였다.
군위초등학교병설유치원(원장 우옥연) 유아30명은 2021년 4월 15일(목) 군위군 군위읍에 위치한‘사라온이야기마을’체험관으로 현장학습을 다녀왔다.▲ ‘사라온이야기마을’체험 실시(사진=군위초병설유치원) ‘사라온이야기마을’에서는 유아들을 대상으로 구미호미션, 전래놀이, 사라온 곳곳 둘러보기, 덕치관아 체험 등을 통해 우리문화에 대한 친근감을 느낄 수 있는 전통문화체험을 하고, 환경인형극 관람을 실시하였다.철저한 방역수칙 준수로 이루어진 행사에서 제기차기, 투호놀이, 활쏘기 등 평소 접해보지 못한 전통놀이지만 유아들은 금세 재미를 느꼈다.“선생님, 사또님이랑 활쏘기 놀이가 제일 재미있었어요.”라며 즐거워하였고 유아의 흥미와 발달수준에 알맞은 다양한 전통문화를 즐겼다.우옥연 원장은 “이 번 체험은 전통문화체험 교육의 일환으로 코로나19로 인해 위축되어있는 유아들에게 서로 얼굴을 마주하며 놀이할 수 있는 의미 있는 기회였고 전통 놀이와 풍습을 익힐 수 있는 소중한 체험이었다 .”고 말했다.
군위군은 16일 고지바위권역 다목적센터에서 주민 40여 명과 전문가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군위군 마을만들기 마을리더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로써 주민주도의 마을만들기 사업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렸다. ▲ 마을만들기 마을리더 교육(사진=군위군) 이번 교육은 마을만들기사업 대상지구 마을리더들의 역량강화를 도모하고, 주민-행정-전문가간 소통의 시간을 가짐으로써 지속가능한 농촌개발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실시하게 되었다. 교육에는 박성근 군위 부군수를 비롯한 읍·면장들도 함께 참석하여 주민주도의 지역발전의지에 힘을 보탰다. 이 날 교육에서는 경북대 장우환 교수의 ‘마을만들기사업과 주민참여와 의견수렴 방법론’을 주제로 한 강연을 시작으로 청도 성수월마을 박성기 추진위원장의 ‘리더가 갖추어야 할 역량과 주민소통’강연, 군위 삼국유사면 화북4리(이장 이종은)의 마을만들기 우수사례발표, 구미 장천면 오로1리(이장 이종포)의 효율적인 현장포럼 추진 사례발표가 있었다. 한편, 마을만들기사업은 농촌의 균형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주민주도의 상향식 사업으로 군위군은 올해 6개 마을을 대상마을로 선정하였으며, 총사업비 30억원을 투입해 지원한다. 앞으로 군은 ‘군위형 마을만들기 모델’을 구축하여 마을단위 농촌개발에 더욱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이에 박성근 군위군수 권한대행은 “통합신공항 이전을 앞둔 급변하는 지역여건 속에서 지역발전을 이끌 주역이 될 마을리더분들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며, “주민들의 추진 의지가 무엇보다 중요한 만큼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마을에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의흥초등학교(교장 박미애)는 2021학년도 학교 특색교육과정으로 본교와 분교 통합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 4월 13일(화)에는 본교와 분교의 4~6학년 학생 25명이 석산분교에서의 첫 통합수업으로 분교 친구들과 함께 통합수업을 하였다. ▲ 1반과 2반, 본교와 분교가 하나되는 학년별 통합교육과정 수업 운영(사진=의흥초 석산분교) 본교와 분교 4학년 학생 7명은 사회과 교육과정과 연계한 문화재 수업으로 삼국유사면 인각사에서 문화재 현장답사를 하였다. 인각사지와 보각국사비와 정조지탑 및 인각사 석불좌상과 삼층석탑을 박재완 선생님의 설명과 함께 직접 둘러보고, 군위의 랜드마크인 ‘삼국유사’를 지은 일연스님과 인각사에 대한 학습이 이루어졌다. 한편, 6학년 학생 8명은 실과수업과 연계하여 분교 6학년 학생 신도웅은 "평소에는 교실에 나 혼자서 수업을 해서 심심한 적도 많았는데, 본교 친구들과 함께 샌드위치 만들기를 하니 서로 도움도 주고받을 수 있어 수업이 더 재미있었어요"라는 소감을 전했다. 박미애 교장은 “2021학년도 『우리 마을 이야기 쓰기』 공모사업에 의흥초등학교가 선정된 만큼 내가 살고 있는 마을이나 고장의 문화재에 좀 더 관심을 가지고, 음식만들기 요리체험을 통해 학생들의 취미생활 앙양과 진로교육에도 도움이 되어 앞으로도 본교와 분교의 통합수업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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