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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 위원장 박영선)는 지난 2일 여성청소년을 대상으로 위생용품을 전달하는 ‘달꽃 프로젝트’를 실시하였다.▲ 달꽃 프로젝트(사진=군위군) ‘달꽃 프로젝트’청소년들의 건강권과 기본권 보장 및 사춘기 청소년들이 경제적인 이유로 위생용품을 제대로 사용하지 못하는 일을 방지하는데 목적이 있으며, 대상자는 위생용품이 필요한 관내 저소득 가구 청소년 20명이다.박영선 민간위원장은 “청소년들이 위생용품 부족으로 겪는 어려움을 덜어주고, 당당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이번 지원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복지 정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부계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김병석, 민간위원장 김동수)는 지난 1일(목) 부계면 행정복지센터에서 2025년도 제2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 부계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정기회의(사진=군위군) 이날 회의에서는 올해 슬로건인“ Happy! Healthy! Aging in Place - 사람을 향한 복지, 이웃을 위한 협력”실현을 위한 다양한 방안이 논의됐다.특히 지난 제1차 회의에서 발굴·신청한 6개의 지역 특화사업을 중심으로, 각 사업의 실효성과 지역 적합성을 높이기 위한 세부 추진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가 이루어졌다.김동수 민간위원장은 “협의체가 추진하는 작은 사업 하나하나가 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 밑거름이 될 수 있다”며, “위원 여러분이 지역의 촘촘한 복지 안전망이 되어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김병석 공공위원장도 “이웃의 든든한 연결고리로서 다양한 활동에 앞장서고 있는 위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행정에서도 주민이 공감하고 체감할 수 있는 복지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부계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올해에도 지역 실정에 맞는 복지사업과 주민 중심의 돌봄체계 강화를 통해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지난 5월 1일 군위읍 새마을남·녀지도자회(회장 김상화, 부녀회장 홍복희)는 군위군생활체육공원에서 열린 ‘孝한마음체육대회’에서 어르신과 주민들을 위한 식사 지원 활동을 펼쳤다.▲ 식사지원활동(사진=군위군) 이날 행사에는 새마을남·녀지도자회 회원 30여 명이 참여하였으며, 정성껏 준비한 육개장, 수육, 오징어초무침, 두부 파래무침, 김치 등을 행사 참가자 1,000여 명에게 제공하였다. 회원들은 이른 아침부터 음식 준비와 서빙 등을 하며 어르신의 위한 행사에 그 의미를 더했다.홍복희 새마을부녀회회장은 “준비한 음식을 어르신들이 맛있게 드시고 즐겁게 웃는 모습을 보니 기쁘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보탬이 될 수 있는 활동들을 꾸준히 이어나가겠다”고 밝혔다.이창원 군위읍장은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효한마음체육대회가 새마을지도자회의 헌신적인 활동으로 더욱 풍성하고 의미있게 치러질 수 있었다. 항상 지역을 위해 앞장서주시는 군위읍새마을지도자회 회원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전했다.군위읍 새마을남·녀지도자회는 앞으로도 나눔과 봉사의 정신을 바탕으로 다양한 지역사회 활동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대구군위교육지원청(교육장 김두열)이 2024년 공공기관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실적에서 전국 176개 교육지원청 중 1위를 달성했다고 2일(금) 밝혔다.보건복지부가 발표한 고시에 따르면, 군위교육지원청은 8.42%의 우선구매율을 달성해 2위 교육지원청보다 3.24%p 높은 실적을 기록했다.주요 구매품목으로는 ▲수배전반, ▲복사용지, ▲핸드타올, ▲문구류, ▲인쇄물 등이 포함됐다.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특별법은 일반 경쟁 고용이 어려운 중증장애인들에게 안정적인 일자리를 제공하고 직업재활 및 사회적 자립 기회를 확대하기 위한 제도다.김두열 교육장은 “앞으로도 군위교육지원청은 중증장애인생산품을 적극 구매함으로써 취약계층의 일자리 확대와 안정적인 소득보장, 사회참여 기회 제공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군위교육지원청은 향후 중증장애인생산품 구매 품목을 다양화하여 더욱 적극적인 구매 노력을 이어갈 계획이다.
의흥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이희준, 공공위원장 손숙희)는 4월 29일,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기획사업 ‘읍면동 협약모금사업’의 일환으로 「수리수리마수리 주거환경개선사업」 1호집을 성공적으로 완료했다.▲ 주거환경개선 사업(사진=군위군) 이번 1호집 대상자는 의흥면에 거주하는 노인가구로, 현재 통합사례관리 대상자로 등록되어 있으며 지속적인 복지 지원이 필요한 상황이다. 최근 거동이 불편하고 시력 저하 등 건강이 급격히 악화되어 일상생활 유지에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특히 노후 된 주택으로 인해 위생 문제와 안전사고의 위험에 상시 노출되어 있다.이에 협의체는 대상자의 주거 안정과 일상 회복을 돕기 위해 싱크대 교체 및 안전 발판 설치를 우선 지원하였으며, 설치 후에는 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주택 내부 청소와 정리 정돈까지 함께 진행하며 온정을 나눴다.민간위원장 이희준은 “쾌적하고 안전한 공간은 어르신의 삶의 질에 큰 영향을 미친다”며 “이번 지원이 단순한 집수리를 넘어 어르신의 마음에 따뜻한 희망을 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공공위원장 손숙희(의흥면장)는 “통합사례관리 대상자와 같은 복지사각지대 이웃에게 필요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협의체가 지역사회 복지안전망의 중추적 역할을 충실히 수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의흥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이번 1호집을 시작으로, 2025년 한 해 동안 총 3가구를 대상으로 주거환경개선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또한 협의체는 취약계층 지원, 복지사각지대 발굴, 고독사 예방 등을 위한 다양한 복지사업을 지속적으로 펼치며 지역사회 내 복지 체감도 향상에 힘쓰고 있다.
군위군 우보면은 4월 30일 우보면 남녀새마을회주관(회장 이원복, 부녀회장 김학임)으로 농약빈병, 비닐 등 영농폐기물 분리수거 활동을 전개하며 농촌환경 개선에 적극 나섰다.▲ 농약빈병 분리수거(사진=군위군) 이날 행사에는 우보면 새마을지도자회와 새마을부녀회 회원 등 40여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각 마을에 방치되어 있던 농약빈병, 비닐, 폐농자재 등 2톤 가량의 영농폐기물을 수거했다.참여자들은 작업 전 간단한 안전교육을 받은 후 각 마을에서 수거한 농약병과 영농폐기물을 운반하고 유리병과 플라스틱병 등을 분류하는 작업을 진행했다. 수거된 폐기물은 종류별로 분리해 재활용 또는 안전하게 처리될 예정이다.이날 오전에는 군위군 새마을회 회장단 및 우보면 남녀새마을회 회원들이 참여하여 리틀포레스트 영화 촬영지앞 꽃묘를 식재하는 행사도 이루어 졌다.박정희 우보면장은 현장을 찾아 “하루종일 깨끗한 마을만들기를 위해 구슬땀을 흘여주신 새마을 회원 여러분의 적극적이니 참여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깨끗한 마을 환경은 행정의 힘만으로는 만들 수 없고 주민 여러분의 자발적인 참여와 관심이 가장 큰 원동력”이라고 강조했다. 우보면은 앞으로도 폐기물 감량과 자원 재활용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꾸준히 이어 나갈 예정이다.
군위군 효령면에서 지난 29, 30일 양일간 공공근로사역을 활용하여 간동삼거리와 중구리 일대에 꽃길을 조성했다.▲ 꽃길 조성으로 환경정비활동(사진=군위군) 이번 꽃길 조성사업은 효령면 주민 및 방문객에게 화사하고 쾌적한 효령면의 이미지를 제공하기 위해 실시한 것으로, 메리골드, 베고니아 등 4,200여 주를 간동삼거리와 중구리 일대에 심었다.박경원 효령면장은 “도로변에 화사한 꽃길을 조성해 주민과 방문객들에게 아름다운 볼거리를 제공하고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리를 통해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하며“요즘 경기가 많이 어려워 어려움을 겪으시는 분들이 많으실텐데 아름다운 꽃길을 바라보며 잠시나마 마음에 여유를 가지시면 좋겠다”고 말했다.
대구 군위군 효령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박경원, 민간위원장 홍오현)는 지난 29일 오후 5시 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2025년 제2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제2차 정기회의(사진=군위군) 이날 회의에서는 2025년 공동모금회 기획사업 읍면동 협약모금사업 배분신청 결과를 공유하고 세부사업 추진 일정 등에 대해 논의했다.또한 읍면동 스마트 복지?안전서비스 개선모델 공모사업 선정에 따라 군위형 안전드림협의체사업 추진을 위한 효령면 안전협의체를 구성하고 세부사업 추진에 대해 논의했다. 홍오현 민간위원장은 “지역 복지에 꾸준한 관심과 애정을 가지고 참여해 주시는 위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함께 협력하여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따뜻한 손길이 닿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박경원 효령면장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늘 관심과 정성을 아끼지 않는 협의체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행정과 민간이 긴밀히 협력하여 주민 한 분 한 분이 체감할 수 있는 따뜻한 복지 실현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대구시 군위군 새마을회(회장 박택관)는 지난 30일 우보면에 위치한 영화 ‘리틀 포레스트(2018)’ 촬영지에 꽃길 조성 사업을 실시했다.▲ 주민제안사업을 통한 꽃길 조성 사업(사진=군위군)군위군 새마을회는 2024년도 주민제안사업을 통해 군위의 관광지 주변 환경을 정비하고, 아름다운 꽃길을 조성하는 사업을 건의하여 최종 선정되었다.무거운 눈꺼풀을 이겨내고 이른 새벽부터 모인 30여 명의 새마을회원들은 군위군으로부터 지원받은 화분과 꽃을 들고 관광지의 거리를 꽃으로 가득 채우기 위해 바쁘게 땀방울을 흘렸다.▲ 주민제안사업을 통한 꽃길 조성 사업(사진=군위군) 박택관 군위군 새마을회장은 “군위군 새마을회가 만든 꽃길을 통해 군위군의 관광지가 더욱 돋보이는 것 같아 기쁘다. 앞으로도 주민제안사업과 같은 여러 방법을 찾아 군위군을 발전시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며 꽃길 조성 사업의 소감을 말했다.김진열 군위군수는 “군위군의 관광지 활성화를 위해 이른 새벽부터 발벗고 나서준 새마을회원분들께 가슴 깊이 감사드리며, 군위군과 군위군 새마을회가 함께 발전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라며 격려의 말을 전했다.자주색 사파니아가 활짝 핀 리틀 포레스트 촬영지의 거리는 영화의 이름을 따라 작은 숲과 쉼터가 되어 꽃 향기를 한아름 품은 채 군위를 방문하는 소중한 방문객을 맞이할 예정이다.
대한적십자사봉사회 군위군협의회(회장 김남수)는 지난 28일 발생한 대구 북구 산불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이재민과 구호 활동에 나선 관계자들을 위해 29일 긴급 급식지원 구호활동을 전개했다.▲ 대구 산불구호 지원(사진=군위군) 이번 봉사는 대한적십자사대구지사의 긴급구호 활동에 따라 군위군협의회도 발빠르게 동참하며 힘을 보탰다. 이재민들에게 따뜻한 식사와 간식을 제공하기 위해 이른 아침부터 모여 봉사에 임했으며 힘든 환경 속에서도 헌신하는 봉사원들의 모습은 많은 이들에게 감동을 주었다.김남수회장은 “갑작스러운 재난으로 인한 이재민들의 마음을 헤아릴 수 없지만 작은 위로와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적극 동참해 준 봉사원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군위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는 지난 24일(목) 다빈치미술학원(군위읍 소재)에서 1388청소년지원단 단원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1388청소년지원단 ‘푸드런’ 프로그램을 진행하였다. ▲ 1388청소년지원단 푸드런(사진=군위군) 푸드런은 1388청소년지원단 단장(이윤정)을 주축으로 지역 내 청소년 10가정을 선정하여 4월에서 11월까지 월 1회 봉사자들이 밑반찬을 배달하는 봉사활동이다. 청소년들이 좋아하는 반찬들을 조리해 가방에 담아 한 사람이 한 가정씩 맡아 8개월 동안 배달하게 된다. 사공열 군위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청소년들이 건강하고 밝게 자라는데 도움을 주시는 봉사자들께 감사하며, 앞으로 청소년들이 지역의 사랑과 관심을 받고 행복하게 생활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1388청소년지원단은 청소년안전망의 민간 네트워크로 위기청소년을 조기에 발견하고 위기에 노출된 청소년을 지원하고 보호하는 다양한 활동들을 하고 있다. 지난해 군위군 1388청소년지원단은 학교폭력예방 캠페인 지원 및 청소년 가정 반찬배달, 청소년전화 1388홍보, 취약계층 청소년 멘토링 활동 등을 수행하였다.
대구광역시 군위군 소보면은 지난 4월 29일(화) 전입자를 대상으로 한 감담회를 개최하고 의견을 나누었다.▲ 소보면 전입자 정착안정 간담회(사진=군위군)이번 간담회는 2024년 소보면으로 새롭게 전입한 주민 중 참석희망자 약 20명을 대상으로 마련되었으며, 전입한 주민을 환영하고 생활 편의 제공 및 전입자의 의견을 청취하여 전입자의 정주 여건을 개선하고자 하는 취지에서 기획되었다.▲ 소보면 전입자 정착안정 간담회(사진=군위군) 간담회는 전입자들의 지역사회 적응을 돕기 위한 생활안내서 배포, 각 팀 별 행정정보 안내 등이 이어졌다. 특히, 전입자들의 불편 사항을 청취하고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는 시간이 호평을 받았다. 이날 간담회에서 나온 의견으로는‘농업경영체 등록, 농기계임대사업’을 비롯한 귀농과 관련한 궁금증은 물론 주거환경에 대한 의견들이 도출되었다.소보면장은“앞으로 전입자들이 잘 정착할 수 있도록 생활 불편사항을 해소하고, 이번 간담회가 전입자들이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대구광역시 군위군(군수 김진열)은 4월 29일 부계면 대율1리 일원 산사태취약지역에서 산사태 대비 주민대피 훈련을 실시하였다.▲ 산사태 재난 대비 주민대피훈련(사진=군위군) 이번 훈련은 산사태취약지역 거주민에게 산사태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고 재난 시 대처 능력을 향상하고자 실시하였으며, 이번 훈련을 통해 주민들은 지정 대피소로 대피하여 대피경로를 확인하고, 산사태 행동요령을 숙지하는 등 산사태 재난에 대한 대응 능력을 강화할 수 있었다.김진열 군위군수는 “여름철 산사태 예방과 대응에 전 행정력을 집중하여 소중한 주민의 인명피해가 없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며, 주민들께서도 항상산사태재난에 관심을 가지고 대비에 힘써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티아그로즈 대표이자 경북대학교 교수인 이정동 박사는 가정의 달을 맞아 지난 29일, 서진동 회장을 통해 군위군 관내 재가이용시설인 군위해피케어주간보호센터(대표 박계순)에 건강기능식품 ‘오소이 오메가3+ 프로틴’ 두유 10박스(150만원 상당)를 기부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오소이 오메가3+ 프로틴' 기부(사진=군위해피케어주간보호센터) 이번에 전달된 ‘오소이 두유’는 이 교수가 개발한 경북대학교 특허 품종 ‘오소이’ 콩을 원료로 한 제품으로, 일반 콩보다 식물성 오메가3 함량이 월등히 높은 것이 특징이다. 여기에 고단백 영양 성분까지 더해져, 어르신들의 균형 잡힌 식단과 건강 증진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이정동 교수는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과 활력을 응원하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지고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박계순 군위해피케어주간보호센터 대표는 “뜻깊은 선물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어르신들께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고향사랑기부제가 만드는 희망의 지도2023년부터 시행된 ‘고향사랑기부제’가 전국 곳곳에서 지역 살리기의 새로운 대안으로 주목받고 있는 가운데, 대구 군위군 역시 이 제도를 통해 답례품을 통한 지역경제 회복과 기금을 통한 지방재정 보완 및 기금사업에 따른 지역발전에 힘을 쏟고 있다.▲ 고향사랑기부(사진=군위군)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자신의 주소지 외 지자체에 기부하면 세액공제와 답례품 등의 혜택을 받는 제도로, 지역 간 재정 격차를 줄이고 지방 소멸 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도입됐다. 기부자는 연간 최대 2,000만원까지 기부할 수 있으며, 10만 원 이하는 전액 세액공제가, 초과분은 16.5%가 공제된다. 기부자의 선택에 따라 지역 특산물이나 관광서비스상품 등을 답례품으로 받을 수 있어, 참여에 대한 만족도도 높은 편이다.고향사랑기부에 동참하고자 한다면 ‘고향사랑e음’ 홈페이지를 통해 군위군 에 기부하고 답례품을 선택하면 며칠내로 답례품을 배송받을 수 있다. 또한 연말정산 세액공제에 자동등록된다. 모바일로도 쉽게 참여가 가능하다.군위군은 이 제도를 통해 전국의 국민들과 연결고리를 만들고, 지역 발전의 새로운 동력을 확보하고자 적극적으로 제도를 운영 중이다.‘기부’라는 따뜻한 실천이 지역 농가를 살리고, 지역 경제를 일으키는 선순환 구조로 이어지고 있는 것이다.군위만의 매력 담은 답례품으로 기부자 마음 사로잡아군위군은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군위다운 것’을 전국에 알리는 계기로 삼고 있다. 특히, 기부자에게 제공하는 답례품 구성에서 군위의 정체성과 품질을 그대로 담아내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군위군의 대표 답례품으로는 전국적으로 인기가 높은 ‘군위쌀’ 그리고 품질 좋은 ‘e로운 한우포크’, 군위 대표농산물 ‘대추, 딸기’ 등이 있다. 이들 품목은 단순한 특산물이 아니라, 군위의 기후와 자연환경, 그리고 농민들의 정성이 담긴 결과물이라는 점에서 더 큰 의미를 가진다.또한 기부자의 군위 방문을 위한 관광서비스상품도 한 몫한다.눈물의 여왕 촬영지인 ‘사유원’부터 ‘삼국유사테마파크’ 등 다양한 관광입장권으로 기부자의 방문을 유도하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었다.기부자는 군위군의 자연을 응원하는 동시에, 지역 농가의 소득 증대에 기여하게 된다. 실제로 군위군 관계자는 “답례품 주문량이 증가하면서 지역 농민들에게도 긍정적인 파급효과가 나타나고 있다”며 “고향사랑기부제가 지역경제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구조로 정착 중”이라고 전했다.뿐만 아니라, 군위군은 기부금의 투명하고 효과적인 활용에도 힘쓰고 있다. 2025년 기금사업으로 군위 시장쉼터 설치사업, 안전조끼 지원사업, 경로당 가스안전차단기 설치사업 등 주민 생활과 직결된 분야에 집중적으로 투입되고 있다. 기부자가 단순히 선물을 받는 것을 넘어, 지역의 미래에 투자하고 있다는 인식이 점차 확산되고 있다.향우회·출향인·명예읍면장이 고향사랑기부제의 든든한 홍보대사군위군 고향사랑기부제가 지역 안팎에서 주목받으며 순항하는 데에는 보이지 않는 곳에서 묵묵히 고향사랑기부에 동참하고 고향사랑기부제를 알리고 응원해온 사람들의 노력이 큰 힘이 되고 있다. 바로 군위 출신 향우회, 출향인사, 그리고 명예 읍·면장들이다.이들은 서울, 대구, 부산 등 전국 각지에서 활동하며 지역 출신 인사들 간의 연결고리를 이어오고 있으며, 고향사랑기부제가 본격적으로 시행된 이후에는 지역 홍보대사처럼 자발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특히, 고향 소식을 전하는 자리마다 제도의 취지를 설명하고, 기부 방법과 혜택 등을 상세히 안내하며 주변인들의 참여를 유도하고 있다.서울에 거주 중인 한 출향인은 “물리적 거리는 멀어졌지만 마음만은 늘 고향에 있다”며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군위에 작은 보탬이 될 수 있어 뿌듯하다”고 말했다. 그는 가족들과 지인들에게도 고향사랑기부를 홍보하며 ‘릴레이 홍보’를 이어가고 있다.또한 군위군 명예 읍·면장들도 적극적으로 지역소식과 함께 고향사랑기부제를 알리고 있으며, 지역행사나 모임에서도 홍보에 앞장서고 있다. 군위군 관계자는 “지방자치단체가 전국적으로 홍보를 하기는 어렵지만, 이분들 덕분에 훨씬 폭넓고 따뜻한 방식으로 제도가 전파되고 있다”고 감사를 전했다.이처럼 출향인과 지역 인적 네트워크의 자발적인 홍보와 참여는 군위군 고향사랑기부제의 든든한 기반이 되고 있다. 단순한 행정이 아닌, 사람의 온기로 이어지는 정책이란 점에서 큰 의미를 가진다. 군위군은 앞으로도 이들과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고향과 출향인이 함께 웃을 수 있는 구조를 더욱 촘촘히 만들어갈 예정이다.작은 기부가 만든 변화, 그리고 더 큰 내일군위군은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지역 안팎의 참여를 이끌며 유대감을 높이고 있다. 군위에 실제 고향이 있는 출향인뿐만 아니라, 고향이 없거나 군위와 직접적 인연이 없는 사람들도 “마음의 고향을 만들 수 있는 기회”라며 기부 행렬에 동참하고 있다.2023년 고향사랑기부제가 시행된 이후에 군위군에는 수천 건의 기부가 접수되었고, 올해는 이보다 더 많은 관심과 참여가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고향사랑기부는 단순한 재정의 기여를 넘어서, 지역과 국민이 상생하는 새로운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셈이다.특히, 지방소멸 위기를 겪고 있는 농촌 지역에 있어 고향사랑기부제는 단비와 같은 존재다. 중앙정부의 일방적 지원이 아닌, 국민의 자발적 참여로 움직이는 고향사랑기부는 지역 자립과 자긍심 회복이라는 중요한 가치를 실현하고 있다.군위군은 앞으로도 기부자와의 신뢰를 바탕으로 기부자를 예우하며, 다양한 답례품을 개발하고, 기부의 가치를 높이는 방향으로 기금사업을 지속 발전시킬 계획이다.‘고향에 마음을, 군위에 응원을’ 작은 기부가 큰 변화를 만드는 고향사랑기부제도안에서 군위군은 힘차게 내일을 향해 나아가고 있다.지금, 우리의 마음이 머무는 그 곳에서 군위군을 한 번 더 떠올려보는 건 어떨까?
군위군 산성면 여성자원봉사대(팀장 김순화)는 4월29일, 지역 독거 어르신 및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밑반찬을 전달하며 따뜻한 정을 나눴다.▲ 따뜻한 반찬 나눔(사진=군위군) 산성면 여성자원봉사대는 지역사회 돌봄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꾸준히 반찬 나눔 활동을 이어왔다. 특히 이번 봉사에서는 자원봉사대원들이 직접 재배한 오이 등 신선한 농산물을 활용하여 더욱 건강한 식단을 제공하였다.김순화 산성면여성자원봉사대 팀장은 “우리 이웃들에게 따뜻한 한 끼를 제공할 수 있어 항상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봉사로 지역사회에 기여하겠다”고 전했다.권상규 산성면장은 “여성자원봉사대가 보여준 따뜻한 나눔의 실천이 지역사회에 큰 울림을 주고 있다”며, “면 행정에서도 이러한 뜻깊은 활동을 지원하며 더욱 살기 좋은 지역사회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일정 한눈에] (사)군위교육발전위원회 온라인 몰입독서 설명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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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정 한눈에] 군위형 경로당 중식5일제 시범사업 발대식 및 교육
[알립니다] 군위군, 주간행사계획(6.16.~ 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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