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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 예술단체 릴레이 전시회가 지난 9일 ‘출향작가 미공회전’ 개막식을 통해 지역 예술의 매력을 선보이며 관람객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전시회는 군위의 대표 예술단체들이 참여해 그동안 갈고닦은 예술적 역량을 선보이는 자리로, 군위생활문화센터 1층 갤러리에서 진행되었다.▲ 군위 예술단체 릴레이 전시회(사진=군위군)11월 11일부터 22일까지는 군위미술협회(회장 장광훈)가 다채로운 작품들을 선보이며 관람객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으며, 11월 25일부터 12월 6일까지는 한국서예협회 군위지부(회장 홍영식)가 아름다운 서체와 예술적 감각이 돋보이는 전시회를 개최했다. 이어 12월 9일부터 20일까지는 군위 출신 작가들로 구성된 미공회(회장 심상훈)가 ‘출향작가 미공회전’을 통해 군위에 대한 따뜻한 향수를 관람객들에게 전달하고있다.▲ 군위 예술단체 릴레이 전시회(사진=군위군)또한, 12월 11일부터 27일까지는 삼국유사 배움터 화본마을 작은전시관에서 군위문인협회(회장 이전호)가 시화전을 개최한다. 이번 시화전은 지역 문인들의 작품과 감성을 엿볼 수 있는 특별한 자리로, 글과 그림이 어우러져 관람객들에게 깊은 여운을 남길 것으로 기대된다.▲ 군위 예술단체 릴레이 전시회(사진=군위군) 2024 군위 예술단체 릴레이 전시회는 군위의 예술단체들이 정성껏 준비한 작품들을 통해 지역 예술의 저력을 보여주는 특별한 기회가 되었다. 각 단체의 독창적인 색채와 개성이 담긴 전시는 군민과 방문객들에게 감동을 선사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김진열 군위군수는 “우리 군위의 문화적 품격을 높여주는 홍보대사들이 예술을 향한 열정과 군위를 향한 사랑으로 작품을 출품해주심에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문화예술 산업 육성을 통해 군위군이 문화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군위소년소녀합창단(지휘자 정화경)이 지난 6일 삼국유사교육문화회관 공연장에서 제5회 정기연주회를 가졌다. ▲ 제5회 군위소년소녀합창단 정기연주회(사진=군위군)창단 이래 다섯 번째로 개최된 이번 공연은 총 3부로 이루어졌다. 먼저, 군위초등학교 1학년 황유로 학생, 의흥초등학교 4학년 이승유 학생의 ‘보름달 축제’로 문을 연 해당 공연은 ‘청산에 살리라’, ‘아리랑 모음곡’으로 옛 정취를 느낄 수 있는가 하면 ‘초록별에 사는 친구들’, ‘느낌표로 말해요’, ‘다 잘될거야’를 관객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였으며 ‘노래가 만든 세상’, ‘꽃들이 피고 지는게’ 등의 곡으로 무대를 멋지게 장식하였다.▲ 제5회 군위소년소녀합창단 정기연주회(사진=군위군)한편 스테이지 중간중간에 스폐셜게스트 ‘곰매직BIG풍선쇼’ 무대는 아이들에게 큰 즐거움을, 금관 앙상블 ‘웨이브라스 밴드’의 무대는 특유의 웅장하면서 화려한 반주를 연주하며 관객들의 귀를 즐겁게 하였다.▲ 제5회 군위소년소녀합창단 정기연주회(사진=군위군) 특히 이번 연주회는 문화예술관람의 접촉 기회가 적은 군민들에게 공연을 통해 다양한 체험과 견문을 넓힐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였기에 더 큰 의미를 지녔다.김진열 군위군수는 “추운겨울, 새싹들의 희망찬 하모니가 많은 이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기쁨을 전해주었으며, 앞으로도 어린이들이 예술적 재능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대구광역시 군위군(군수 김진열)은 12월 6일 산불전문진화대 대기실에서 2024년 가을철 2025년 봄철 산불예방을 위해 사역중인 산불전문예방진화대원 37명을 대상으로 안전교육을 실시하였다.▲ 산불전문예방진화대 안전교육(사진=군위군)이날 교육은 산불 진화 시 안전사고 유형, 안전사고 예방수칙, 진화요령 등 주요 임무 및 근무요령 교육을 실시하였고, 원활한 임무수행과 산불에 대한 경각심을 심어주어 산불예방활동 및 산불진화 시 산불진화대원의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실시했다.▲ 산불전문예방진화대 안전교육(사진=군위군) 김진열 군위군수는 “산불방지의 일선에서 임무를 수행하는 만큼 이번 교육을 통해 산불발생 시 즉각 대처는 물론 안전사고 방지요령을 습득해 산불로부터 소중한 생명을 지키는데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아울러, 군위군은 2024년 대구광역시 산불방지 업무평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였다.
대구광역시 군위군(군수 김진열)은 어린이집의 개방성 확보와 안심보육 환경 조성을 위해 부모들의 일상적 참여가 가능한 열린 어린이집 2개소를 선정· 운영하고 있다.▲ ‘열린 어린이집’ 추가 지정(사진=군위군) 지역내 군위군립 보듬이나눔이어린이집이 올해 신규로 열린 어린이집으로 선정되었으며 작년에 이어 군위군립 하나어린이집이 열린 어린이집으로 재선정 되었다.올해 교육부의 목표 기준은 어린이집의 40%이상 열린 어린이집 선정이지만, 군위군은 학부모들이 아이를 믿고 맡길 수 있는 보육환경 조성을 위해 교육부 기준 보다 높은 50%를 열린 어린이집으로 선정했다. 또한 군위군립 보듬이나눔이어린이집은 2024년 군위군 ‘우수어린이급식소’로 선정되어 아이들이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급식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구혜영 주민복지실장은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보육환경 조성을 통해 아이들이 건강하고 밝게 자랄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군위군 귀농·귀촌연합회(회장 박홍제)는 12월 3일 삼국유사교육문화회관 공연장에서 ‘11+22 동행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하였다.▲ 11+22동행행사(사진=군위군)‘11+22 동행행사’는 군위군 귀농·귀촌연합회, 각 읍면 이장, 김진열 군수 외 관계관 300명 등이 참석하여 귀농귀촌인, 지역주민 등이 한자리에 모여 서로 상생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공유를 통해 새롭게 나아갈 수 있는 방안을 모색했다. ▲ 11+22동행행사(사진=군위군)행사장에는 즐길거리, 볼거리가 다양하게 마련되었으며, 소통과 화합을 도모하는 상생 퍼포먼스, 홍보 및 체험부스 운영, 다채로운 공연, 관내 귀농귀촌인 어울림 한마당 등이 풍성하게 진행됐다. ▲ 11+22동행행사(사진=군위군)군위군이 대구에 편입된 만큼 군위군 귀농·귀촌연합회에서 대구광역시 귀농·귀촌연합회로의 출범식이 진행되었다. 이와 함께 귀농·귀촌연합회는 지역의 교육 발전과 인재 양성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군위군에 교육발전기금 300만원을 기탁했다.▲ 11+22동행행사(사진=군위군)▲ 11+22동행행사(사진=군위군) 김진열 군위군수는 “귀농·귀촌인 여러분께서 큰 힘을 더해주신 덕분에 군위가 여러 값진 성과를 거둘 수 있었고 귀농인의 증가는 농촌지역의 활력화와 미래 농업인력 확보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라고 밝혔다. 또한, “대구경북신공항 건설, 군부대 유치, 메디컬센터 등 앞으로 시작될 군위 미래 100년의 첫걸음을 내딛는 이러한 중요한 시기에 군위군이 인구 15만명을 목표로 하는 만큼 군위군 귀농?귀촌연합회의 역할이 더욱더 중요해졌으니 따뜻한 관심과 지혜를 계속 모아 주시기를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군위군 산림조합(조합장 홍희동) 직원 및 조합원 40여명이 지난 26~28일 2박3일간 제주도 임산물 생산 농가 및 수목원으로 선진지 견학을 다녀왔다고 밝혔다.▲ 선진지 견학(사진=군위군산림조합) 선진지 견학은 선진조경기술과 분재기술로 조성된 석부작테마파크, 섭지코지 등을 방문해 다양한 식물과 자영경관을 감상하며 생태관의 중요성을 고취하고 식물보존 및 관리에 대한 지식을 습득하였으며, 제주도만이 가지고 있는 독특한 자연환경 통해 앞으로의 산림조합 발전에 관한 새로운 개선방향을 마련하기 위해 실시되었다. 또한 어렵게 모인 자리인 만큼 조합 발전에 관한 세미나를 개최하여 조합 홍보 및 화합의 자리를 마련하였다. 견학에 참가한 조합원들은 인터넷이나 미디어를 통해 접한 정보기술을 현장에서 직접보고 체험을 통해 배우며 견학을 통해 많은 지식을 얻는 유익한 시간을 가졌다.군위군산림조합 홍희동 조합장은 “빠르게 변화하는 시대인 만큼 다양한 경험과 체험을 통해 새로운 기술을 습득하는 것이 조합원들의 견문을 넓힐 뿐 아니라 앞으로의 소득향상에도 중요한 부분이라고 생각한다.” 며 “서로 정보도 나누고 교환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여 상부상조하는 조합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선진지 견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 고 밝혔다.
군위군(군수 김진열)은 27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군위군 직원 100여 명을 대상으로 ‘2024년 하반기 중대재해예방 인식제고 교육’을 실시했다.▲ 공직자 대상 중대재해예방 교육(사진=군위군) 이번 교육은 중대재해처벌법 시행 2주년을 맞아, 지난 1월부터 적용범위가 5인 이상 사업장으로 확대됨에 따라 안전보건 확보 의무 이행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제고를 위해 마련되었다.이날 교육에는 충북대학교 안전공학과 김성철 교수를 초빙하여, 중대재해처벌법 및 산업안전보건법의 적용과 비교, 분야별 안전사고 예방 교육 등을 통해 법령을 쉽게 이해하고 안전관리 역량을 키우기 위한 강의를 진행했다.김진열 군위군수는 “지난 1월 중대재해처벌법 적용 대상이 확대·시행됨에 따라 공직자의 안전에 대한 책임과 의무가 더욱 중요해졌다.”며 “전 공무원의 안전사고 예방 역량을 키워 군민 안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이하 민주평통) 군위군협의회(회장 이우석)는 지난 2일 군위고등학교에서 '2024 청소년과 함께하는 통일공감 토크콘서트'를 자문위원과 수능을 마친 고등학생 3학년 학생 및 선생님을 대상으로 개최하였다.▲ 통일공감 토크콘서트(사진=군위군)이날 행사 1부 개회식은 국민의례, 이우석 민주평통 군위군협의회장의 개회사에 이어 2부 통일토크는 이소연 탈북강사로 통일토크와 퀴즈, 통일 한 줄 생각 등의 순으로 진행되었다.이번 행사를 주최한 이우석 회장은 “오늘 행사를 위해 협조해주신 군위고등학교에 감사드린다.”며, “토크콘서트를 통해 통일 미래세대의 주역인 학생들이 제대로 된 북한 실상의 이해를 바탕으로 남북관계에 대한 관심을 갖게 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며 말했다.탈북강사 이소연 강사는 비욘드유토피아 영화 출연자이면서 TV 프로그램에 낯익은 강사로 ‘북한을 알면 통일이 보인다’라는 주제로 남북이 다른 북한에 관심을 갖게 되고, 통일이 왜 필요한지에 대해 구체적으로 생각해보는 시간과 북한에 대해 궁금한 것을 질의응답으로 대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통일공감 토크콘서트(사진=군위군) 민주평통 군위군협의회가 주최한 이번 통일공감 토크콘서트는 얼마 전 수능을 마친 고등학교 3학년 학생과 선생님들에게 격려와 함께 남북한 청년세대들의 통일인식의 차이를 통해 알아가는 시간으로 준비하면서 자유민주주의에 입각한 올바른 통일인식에 대해 이해하고 공감할 수 있도록 마련된 의미 있는 행사였다.토크콘서트 통일한줄생각 우수 수상자 이다경 학생은 “통일은 바람이다. 왜? 바람처럼, 북한 주민에게 자유를 주기 때문이다. 어디든 갈 수 있고 누구든 만날 수 있는 바람처럼, 우리 민족도 자유롭게 만날 수 있기 때문이다. 우리의 바람이기 때문이다.”라고 통일한줄생각을 발표하였다.한편, 민주평통 군위군협의회는 앞으로도 지역 내 미래세대인 청소년들의 올바른 통일가치관 형성을 위해 더욱 세대별 눈높이에 맞춘 맞춤식 통일교육을 활기차게 진행할 예정이다.
군위문화원(원장 박세준)은 12월 2일 대구시 달성문화원에서 열린 2024년도 “대구문화원의 날” 행사에 참석하였다.▲ 대구문화원의 날 행사(사진=군위문화원)대구광역시문화원연합회 주최로 열린 이날 행사는 지역 문화원 발전에 공적이 있는 관계자를 발굴하여 포상하고, 지역 문화예술동아리 활동으로 평소 갈고 닦은 기량을 발휘할 수 있는 경연대회가 열렸다.▲ 대구문화원의 날 행사 얼쑤공연(사진=군위문화원)9개 문화원의 대표 동아리가 참석하여 열띤 경합을 벌인 결과 “얼쑤민요단”이 군위군 대표로 참가하여 영예의 대상을 수상하였다. 부상으로는 대상은 일백만원, 최우수상은 사십만원, 장려상은 일십만원이다. 대구광역시 편입 이후 처음으로 참가한 문화원의 날 행사에서 군위군 대표 동아리가 대상을 받아 군위군을 홍보하고 알리는 좋은 기회였다.▲ 군위 얼쑤민요팀 수상(사진=군위문화원) 문화원 가족 포상에는 대구광역시장상은 박세준 문화원장, 대구광역시의회의장상은 박정애 문화원이사, 한국문화원연합회장상에는 박경애 사무국장이 수상하였다.박세준 군위문화원장은 "'얼쑤민요단'이 대구광역시를 대표하는 예술동아리로 인정 받아 기쁘고, 모든 회원들의 땀과 노력으로 오늘의 결과가 있어서 대단히 감사하다"고 하였다.박수관 대구광역시문화원연합회장(대구서구문화원장)은 "참가팀 모두가 수준 높은 경연을 펼쳐 우열을 가리기 힘들었고, 내년에는 더욱 발전된 모습으로 뵙기를 바란다"고 하였다.
군위군은 29일 군위 생활문화 어울림 한마당에서 문화배달부 동아리 성과공유회 및 버스킹 공연 ‘작은 음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어울림 작은음악회(사진=군위군)행사에는 군위읍 농촌중심지활성화 지역역량강화사업으로 활동 중인 동아리 보르골 사물놀이, 청화산 난타, 소보면 소리새 열린공간과 초대공연인 통기타 듀엣 애플트리, 팝색소폰 김민제, 트롯여가수 최지현, 혼성3인 인칸토 등의 축하 공연으로 행사에 참석한 주민들의 많은 호응과 갈채를 이끌어 냈다.공연 이외에도 독특한 풍미와 조리법으로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군위 전통시장 대표 먹거리인 닭포 시식회와 따뜻한 음료를 즐기며 공연의 열기를 한층 더 뜨겁게 달궜다.▲ 어울림 작은음악회(사진=군위군) 어울림 작은음악회는 군위읍 농촌중심지활성화 지역역량강화사업으로 문화배달부 동아리의 성장과정과 성과공유회의 일환으로 개최되었으며, 생활문화 어울림공간이 문화복지거점공간으로서 기능을 발현하고 지역 주민들의 많은 이용과 참여를 이끌어 내기 위해 마련되었다.김진열 군위군수는 “어울림 작은음악회 개최를 축하하며, 다양한 먹거리와 행사를 추진해 주심에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며 “군민의 관심과 사랑으로 만들어 낸 축제가 앞으로도 군민의 소통과 화합의 장으로서 역할을 충분히 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군위군(군수 김진열)은 28일 인각사지 가마터에 대한 2차 발굴조사 결과, 통일신라 시대의 구들식 기와가마 1기와 소성유구 1기 등이 새롭게 발견되었다고 밝혔다.▲ 통일신라 2호 가마(좌), 소성유구(우)(사진=군위군)군은 2023년 11월, 인각사지 동쪽 100미터 구릉지 1,823㎡를 조사해 통일신라부터 조선시대에 걸친 기와가마와 다양한 유구를 발굴한 바 있다. 이번 조사는 지난해의 발굴 성과를 바탕으로 생산 유적이 추가로 확인될 가능성이 있는 300㎡의 구릉지를 대상으로 확대하여 진행되었다.▲ 통일신라 2호 가마(사진=군위군)인각사지 가마터에서는 2차례에 걸친 조사 결과, 통일신라 시대의 구들식 기와가마 2기, 고려시대 기와가마 3기, 조선시대 대형 기와가마 1기, 삼가마 1기, 석렬 3기 등의 유구가 최종 확인되었다. 또 암막새, 평기와, 적새 등 기와 제작과 관련된 다량의 유물이 출토되면서 인각사의 규모와 함께 기와 생산유적과 건축유적 간의 긴밀한 관계를 구체적으로 밝힐 수 있게 되었다.▲ 자문위원 현장확인(사진=군위군)이번 조사에서 발굴된 기와가마들은 통일신라?고려?조선시대를 대표하는 다양한 구조적 특징을 보여주며, 조사지역이 동쪽에서 서쪽으로 시간의 흐름에 따라 이동하여 조성된 독특한 양상을 보였다. 이는 인각사의 창건과 중창 시기의 발전 방향과도 일치하며, 유적의 연속성을 입증하는 중요한 단서가 되었다.▲ 자문위원의 출토유물 확인, 좌)강봉원 교수(국가유산청 문화유산위원회 위원장)(사진=군위군) 특히, 이번에 발견된 통일신라의 구들식 기와가마는 국내에서도 매우 희귀한 사례로, 인각사지에서는 완벽한 형태로 총 2기가 확인되었다. 이는 동아시아 구들식 가마 연구에 있어 중요한 학술적 자료로 평가되며, 당시의 생산 기술과 문화적 수준을 보여주는 중요한 유물로 주목받고 있다.▲ 유적 전경(사진=군위군) 군위군은 이번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인각사의 사적지 지정 범위를 확대하고, 발굴된 유적의 체계적인 보존과 활용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김진열 군수는 “이번 발굴조사는 삼국유사의 산실인 인각사의 역사적 가치를 다시 한번 재확인한 중요한 성과”라며, “앞으로도 인각사의 문화유산을 보존하고 그 가치를 널리 알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군위군은 지난 23일(토), 군위군청소년문화의집 소강당에서 군위군청소년문화의집 소속 동아리 및 관내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청소년동아리 한마당 군樂위樂’을 개최하였다. ▲ 청소년동아리 한마당 ‘군樂위樂’(사진=군위군) 이날 행사에는 군위군청소년문화의집 소속 동아리의 어울림 활동과 상호화합을 도모하고자 마련되었으며, 청소년동아리의 무대뿐만 아니라 군위군청소년문화의집 계절학기 수강생들의 뽐내기 무대(댄스, 기타밴드연주, 로봇시연), 미니게임, 개인 공연(댄스, 노래) 등 관내 청소년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참여의 장을 마련하여 청소년들이 꿈을 펼치는 기회의 무대를 만들었다.행사에 참가한 학생은 “친구들과 함께 즐겁게 무대를 준비했다. 함께해서 신났고, 즐거웠다.”고 말했다.김진열 군위군수는 “청소년은 우리지역의 인재며, 미래이다. 이번 행사가 지역 청소년들의 화합과 교류의 장이 됐길 바라며, 청소년들의 꿈과 열정을 실현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군위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23일(토) 멘토링프로그램에 참여하는 멘토와 멘티들 8명을 대상으로 관내 도자기 공방에서 8개월간의 멘토링활동을 돌아보는 ‘멘토-멘티 추억나누기 프로그램’을 운영하였다.▲ 멘토랑 멘티의 추억나누기(사진=군위군)이날 공방에서 멘토와 멘티들이 그동안의 멘토링 활동을 돌아보며 이야기를 나누며, 서로에게 고마운 마음을 담아 선물교환도 하였다. 프로그램에 참영한 학생은 “그동안 멘토선생님이 저랑 친구해 주셔서 너무 감사했습니다. 저도 나중에 다른 사람들을 돕는 좋은 사람이 되고 싶어요.”라고 하였다.구혜영 군위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장은 “8개월간 매주 1회 시간을 내어 상담봉사 해주신 멘토 선생님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 멘토링 활동을 통해 지지받고 고마운 마음이 멘티들의 성장에 좋은 영향을 끼칠 수 있을 것이라 본다.”고 말했다.군위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멘토링 프로그램은 올해 11월말에 마무리되어 내년 4월에 다시 진행되며, 기타 문의사항은 군위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Te 054-382-1388)로 문의하면 된다.
군위 서예인의 저변확대와 서예문화의 발전을 위한 제3회 (사)한국서예협회 군위지부전이 25일 군위생활문화센터 행복숲갤러리에서 개최되었다.▲ 서예협회 전시회(사진=군위군)이번 전시는 2024년 11월 25일부터 12월 6일까지 군위지역 회원들의 작품 34점을 전시할 예정으로, 한국서예협회 군위지부는 2021년 설립되어 올해로 3회째 전시회를 개최하였다.▲ 서예협회 전시회(사진=군위군)▲ 서예협회 전시회(사진=군위군) 행사에 참석한 김진열 군수는 “서예인들의 활동은 군위의 품격을 올려주는 예술활동으로, 묵향이 물씬 풍기는 전시회에 많은 분들이 관람해 주시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대구 군위군 의흥면 주민자치위원회는 스마트폰 교실 강좌를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으로 개강했다. ▲ 스마트폰 교실 개강(사진=군위군) 일상생활의 필수품이 되어버린 스마트폰 기본적인 사용법의 체계적인 교육을 통해 디지털 취약계층의 생활 속 어려움을 해결하고, 디지털 정보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추진되었다. 이번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은 지난 19일 개강을 시작으로 매주 화·목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총 10회에 걸쳐 의흥면 주민공동센터에서 진행한다.김정도 의흥면 주민자치위원회 위원장은 “스마트폰 사용이 급격히 증가하였으나, 이를 잘 활용하지 못하시는 어르신들께 일상생활에서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건강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손숙희 의흥면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디지털 문화에 익숙해지고 가족, 친구와 함께 즐겁게 소통하고 안부를 전할 수 있는 시간을 가지셨으면 좋겠다”며 “주민들의 생활에 활력과 즐거움이 가득하도록 주민자치 활성화를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군위군보건소는 지난 22일 의흥면 행정복지센터에서 9개 마을 주민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건강마을 어울림마당’을 개최했다.▲ 건강마을 어울림마당(사진=군위군)이번 행사는 일년간 준비해 온 마을별 건강체조 발표와 마을 활동 포스트 및 한지공예 전시, 건강위원들의 풍물 공연 시연과 지난 활동 영상을 시작으로 주민이 다함께 이끌어온 발자취를 공유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건강마을 어울림마당(사진=군위군)참석자 대부분은 70~80대 어르신들로 구성되었으며, 이들은 건강마을조성사업을 통해 건강체조를 지속적으로 배운 주민이다. 이 행사에 참석한 한 어르신은 “건강체조를 통해 활기차고 건강한 삶을 사는 계기가 되었으며, 주민들과 함께하는 신체활동이야말로 모든 마을에 보급되었으면 한다”라고 했다.▲ 건강마을 어울림마당(사진=군위군) 건강마을 조성사업은 의흥면 24개 마을 중 건강마을로 선정된 9개 마을이 우리동네의 건강문제를 개선하기 위한 주민 주도형 사업으로 건강마을 위원들이 스스로 마을을 이끌어 나가는데 초점을 두고 있다.김진열 군위군수는 “어울림마당을 통해 건강한 생활을 실천하는 분위기를 확산시키고, 건강마을이 주민 주도형 사업을 지속적으로 이끌어 나갈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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