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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군은 11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의 확산 방지를 중점관리하기 위하여 재난안전대책본부 일일상황보고회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보고회는 협업반별 담당이 참석한 가운데 운영하며, 주요대책과 추진상황을 점검·확인한다. 주요 논의된 대책으로 ▲중국 여행자, 중국인 현황 조사▲대중교통 종사자 마스크 착용 및 교육 ▲다중이용시설 방역대책 ▲행사 개최 자제 권유▲2월 중 문화회관 공연 및 대관 전면 취소 ▲집단급식업소 점검▲취약계층 예방수칙 교육 ▲가용재원 활용방안 ▲장기전 대비 관리 방안 등이다 관계자는 행정장비·방역물품 구입 등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대응을 위한 가용재원을 적기 투입해 원활한 방역활동을 지원할 계획이며 확산 방지를 위해 국고보조금 등 3억 원 등을 긴급 투입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군위군수 김영만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 확산방지와 군민의 건강 및 감염증를 위해 다중이용시설 등 502개소, 우보버스정류장, 화본역사, 관광지, 대중교통 버스, 택시, 일반음식점, 숙박업소, 어린이집, 이,미용업소, 사회복지시설, 장곡휴양림 등을 대상으로 방역소독 활동에 총력을 기울였다. 지난 6일부터 방역소독 위탁업체를 통하여 초미립자 살포기 등을 사용하여 사람이 많이 모이는 다중이용시설과 어린이집, 노인시설 등 취약계층 대상으로 대대적인 방역소독을 실시하였다. 군위군 보건소에서는 특히 집중소독으로 일반음식점, 숙박시설 , 어린이집, 이 ? 미용업소, 요양원 등은 소독제를 직접 배부하여, 내방객의 동선에 따라 주로 손이 닿는 부위에 자가 소독을 실시하도록 교육 하였고, 개인위생 및 예방수칙과 리플릿을 배부하여 선제적 방역소독 활동을 하였다.
- 장기화 극복을 위한 도 종합대책 추진상황 브리핑 -- 물샐 틈 없는 방역체계 구축 및 지역경제 악영향 최소화 - - 관광업체 피해 최소화 및 중국 유학생 관리 등 분야별 대책 추진 - 경상북도 강성조 행정부지사는 11일 도청에서「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장기화 관련 도 종합대책 추진상황」에 대한 브리핑을 가졌다. 이번 브리핑은 지난해 연말 중국에서 발생한‘신종 코로나바이러스’사태 장기화로 민생, 경제, 관광 등 지역 전반에 불안감이 확산됨에 따라 그간 경북도에서 추진해온 대응 상황과 향후 분야별 추진대책에 대해 설명이 필요하다는 인식하에 마련됐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은 지난해 12월 1일 중국 후베이성 우한시에서 발생하여 2월 11일 현재 총 28개국에서 4만 3천여명의 확진환자가 발생하는 등 그 여파가 전 세계적으로 확산되고 있다. 우리나라에서는 2월 11일 현재 28명의 환자가 발생하였고 정부 차원에서 중앙방역대책본부를 설치하여 강력하게 대응하고 있으며, 경북도에서는 도지사를 본부장으로 하는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설치해 선제적이고 강력한 방역시스템을 가동하고 있다. 강성조 행정부지사는“지금까지 지나칠 정도로 엄격하게 방역체계를 구축 운영해왔으며 도내 확진환자는 발생하지 않고 있다”고 강조했다.현재 도내 관리 인원은 총 58명이며 이중 자가격리자는 38명, 능동감시자 20명이다.아직 환자 발생은 없지만 도에서는 긴장의 끈을 늦추지 않고 비상상황에 철저히 대비하고 있다. 특히 환자 발생시 가장 중요한 음압병실 7실과 격리시설 의료기관 12개소, 37병상을 확보하고 있으며, 의사환자 선별을 위한 선별진료소(46개소)도 각 지역마다 지정하여 운영하고 있다. 또한, 다중 이용시설과 주요 관광지 등에 예비비 등 56억원을 투입하여 열감지 화상카메라 총 136대와, 이동형 X-ray 등을 비치해 사전 차단시스템을 강화하고 있다. 특히, 이날 브리핑에서는 신종 CV 장기화에 따른 지역 경제 지원대책이 비중 있게 다뤄졌다. 강 부지사는“우리나라의 경우 대중국 경제 의존도가 높아 사스, 메르스 때보다 수ㆍ출입에 큰 타격이 예상되고, 경북 지역도 중국과의 수출입 비중이 높아 지원이 시급한 실정이다”라고 설명하고 다각적인 지원책을 마련해 시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현재 경북도에서는 23개 시ㆍ군과 연계하여‘경제 핫라인’을 개설하고, 도 산하기관과 국가기관 등이 참여하는‘행복경제정책회의’를 출범하는 등 선제적인 비상경제체제를 가동하고 있다. 특히, 경제부지사를 단장으로 5개반(경제대응총괄반, 기업대책반, 소상공대책반, 통상대책반, 교통방역대책반) 10개팀의 경제T/F단을 구성하여 기업피해 접수 일원화, 마스크 등 매점매석 불공정거래 방지 신고센터 운영, 소상공인ㆍ전통시장 피해 접수 등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현재 도내에서는 현대ㆍ기아차 생산라인 중단과 중국 현지공장 조업 중단 및 단축 등으로 지역 기업의 피해가 발생하고 있으며, 도에서는 중소기업긴급경영안정자금을 300억원에서 1,200억원으로 확대하고, 중앙에 긴급경영안정자금을 추가로 3,000억원 요청하는 등 다각적인 지원책을 마련하고 있다. 또한 수출ㆍ입 피해 기업에 대해선 수출지원 마케팅, 도-시군 수출지원 기관 협력 사업, 대체시장 개척 지원 등을 지원하고, 특히 Kotra, 무역보험공사, 대구본부세관 등과 협조하여 불가항력증명서 발급과 통관시 즉시 수리 등 다각적인 지원책을 추진하고 있다. 아울러, 매출액이 감소된 지역 전통시장에 대해서도 지역사랑 상품권 할인율 상향(평시 5% 정도 → 특별 10%) 및 조기 발행과 특별 정책자금을 신규(25억원) 지원하는 한편,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민과 기업체에는 지방세 신고ㆍ납부 기한연장, 징수유예, 세무조사 유예 등도 지원하고 있다. 지역 관광업계에 대한 피해 지원도 다각적으로 진행된다. 강 부지사는 코로나 바이러스 장기화로 인해 관광수요가 상대적으로 감소되고 있다고 밝히면서, 다만 단체 관광객은 줄고 있지만 개별 관광객은 꾸준하게 방문이 이어지고 있다고 상황을 설명했다.강 부지사는 특히, 그간 의욕적으로 준비해 온‘대구경북 관광의 해’추진이 다소 지연되어 아쉬움이 크다고 설명하고, 아쉽지만 도민의 건강이 우선인 만큼 방역과 피해 지원에 인력과 자금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이러한 시기를 대구경북관광의 해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내실을 다지는 시기로 활용해 사태가 진정되는 즉시 공격적인 마케팅을 펼칠 준비를 하겠다고 의지를 피력했다. 이를 위해 경북상품 판매 국내외 전담여행사에 대한 인센티브를 확대하고 도, 시군, 교육청, 산하기관 직원 휴가캠페인도 대대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아울러, 버스타고 대구경북, 축제 품앗이, 출향인 고향방문 프로그램 등도 사태가 진정되는 즉시 전면 가동에 들어갈 예정이다. 한편, 도내 중국인 유학생에 대한 관리도 철저히 이뤄지고 있다. 도내 중국인 유학생은 24개 대학 2,014명(’20. 2. 10 현재)으로 이중 국내 체류 인원은 273명(기숙사 26명, 자가 247명)이다. 현재 이들에 대해서는 시군과 대학, 보건소를 연결하는 비상연락망을 구축해 상시모니터링을 실시하고 있으며, 특히 입국 예정 인원 1,741명에 대해서는 입국시부터 단계별 특별관리 대책을 함께 추진할 예정이다. 강성조 행정부지사는“경북도는 현재 도민의 안전 확보와 지역경제 영향 최소화를 위해 빈틈없는 방역체계를 구축하고 다양한 지원대책도 마련하고 있다”며,“도민, 지역 기업들과 합심하여 이번 신종 CV 사태를 조기에 극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고 의지를 피력했다.
군위군(군수 김영만)은 2020년도 농촌인구의 노령화, 부녀화에 따른 노동력 부족현상을 해소하기 위해 맞춤형 대?중?소형 농기계 572대 9억6천만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특히, 올해부터는 대형농기계, 여성친화형 농기계를 처음으로 도입하여 지원할 예정이며, 2월 21일까지 마을별 이장을 통해 읍면사무소에서 신청을 받는다. 신청대상은 군위군에 주소를 두고 농업경영체를 등록한 농가 및 경작농지가 군위군에 있어 농사를 짓고 있는 농가도 신청이 가능하다. 지원대상 농기계는 트렉터, 콤바인, 승용이양기, SS방제기 등 대형농기계와 곡물건조기, 승용제초기, 과일선별기 및 200만원 이하의 중소형농기계를 지원하며, 대형농기계는 구입금액의 40%, 기타 중소형 농기계는 구입 금액의 50%를 보조 지원한다. 김동렬 농정과장은 농가 선호도가 높은 맞춤형 농기계 지원을 통해 농업인의 영농부담을 덜어 주면서 보다 안정적으로 영농에 종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노력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영만 군위군수는 지난달 30일부터 고로면을 시작으로 오는 2월 11일까지 각 읍면을 순회하며 주민과의 대화의 시간을 갖는다. 순회 대화 기간동안 유관기관을 방문해 격려하고 읍면의 기관단체장, 이장, 새마을지도자, 지역주민 등 각계각층의 인사를 초청해 지역 현안사업에 대하여 격의없는 소통의 장을 마련할 예정이다. 또한 자유로운 분위기로 주민과의 대화를 통해 군민과 소통행정으로 군정에 대한 참여의 기회를 넓히는 한편, 군민들의 바람과 의견을 청취하여 화합되는 지역발전을 도모하는데 중점을 두고 추진하고 있다. 김영만 군위군수는 “민선 7기 출범이후 지난 1년 동안 군정을 추진하며 이룬 많은 성과에 감사드리며, 다소 미흡했던 부분과 더욱 발전시킬 부분을 면밀하게 검토하여 군민이 행복한 군위, 더 나아가 대구·경북의 중심지로써 한 걸음 더 도약하는 군위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읍면 주민과의 대화 일정은 11일 우보면, 산성면을 끝으로 2020년도 순회대화를 마무리 하게 된다.
40여 년 공직생활을 해온 박성기(59·사진)군위군 농업기술센터 소장이 오는 31일 자로 1년간 공로연수를 떠난다.▲ 박성기 군위군 농업기술센터 소장 의성군 비안면이 고향인 박 소장은 1979년 5월 1일 국가직 농촌지도사로 공직의 첫발을 내디딘 후, 지도기획계장, 산성면 농업인상담소장을 거쳐 2007년 지방농촌지도관으로 승진해 농촌지도과장 등 주요 보직을 역임했으며, 2017년 1월에는 제23대 군위군 농업기술센터소장으로 취임했다.박 소장은 공직생활 초기에는 어려운 농촌을 위해 식량 자급자족과 농촌근대화에 국가 과제를 수행했고 나아가 고품질 농산물 생산, 에너지 절감기술 및 새로운 소득작목 개발, 농촌인력육성, 농작업환경개선, 농업인 건강관리, 농외소득 기반조성 등에 공헌했다.특히, 유용미생물배양소를 통해 매년 60여 t의 미생물을 생산해 농업 생산성 증대와 친환경 농업 확산에 이바지했다.군위군 농업기술센터소장으로 재임하는 기간에는 우수기관 상을 지도분야와 연구분야에 2년에 걸쳐 연속 수상하는 것을 보면 최선을 다하는 그의 열정을 느낄 수 있었다.박성기 소장은 “아름답게 떠날 수 있게 격려해주신 모든 분에게 감사드리고. 특히 지역 농업인과 동료공직자들 덕분에 명예롭게 근무하고 일선 현장에서 물러날 수 있었다”는 감사의 뜻을 밝혔다.40여 년의 공직생활을 마무리하는 박 소장은 부인 김옥여 여사와 사이에 3녀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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