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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계면(면장 이유식)은 26일 전문 방역업체 용역을 통하여 면사무소 청사 방역소독을 실시했다. 이번 방역은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지역사회 확산방지와 부계면사무소 청사를 이용하는 민원인 및 방문객들의 감염예방을 위해 실시되었다. 또한, 부계면은 직원 및 방문객의 마스크 착용을 의무화하고 면 청사 입구에 손소독제를 상시 비치하여 방문객들의 사용을 유도해 위생관리를 강화하고 있다. 이유식 부계면장은 “코로나19바이러스가 급속도로 확산되고 있는 상황에서 면 청사내 코로나19 감염을 막고 방문객에게 쾌적한 환경제공 및 원활한 행정기능을 수행할 수 있도록 하기위해 방역을 실시했다.”라고 밝혔다.
2019년 12월 중국 우한에서 처음 발생한 뒤 전 세계로 확산된, 새로운 유형의 코로나바이러스인 코로나19가 대구·경북을 중심으로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 군위군은 26일 현재, 코로나19 확진자 3명이 발생했다. A 확진자(43세, 남성), B 확진자(71세, 남성)는 지난 22일 확진판정을 받고 현재 안동의료원에 격리 치료 중에 있다. 가족 모두 특별한 증상은 없으며 A, B 확진자만 양성판정을 받은 상태다. 군위군은 즉각 대책회의를 열고 2명의 확진환자의 가족 등 이미 확인된 접촉자에 대해서는 즉각 격리 조치했다. 현재 군위군 보건소에서 환자의 발생 경위, 이동경로, 접촉자 정밀조사 등 역학조사를 실시하였으며, 이미 확인된 동선에 대해서는 즉각 폐쇄조치와 방역소독을 실시했다. C 확진자(49세, 여성)는 지난 24일 양성판정을 받고 현재 자가격리 중에 있으며 격리병동이 확보되는 대로 이동해 치료를 받을 예정이다. C 확진자도 역학조사를 실시, 확인된 동선에 대해서는 즉각 폐쇄조치와 방역소독을 실시했다. 또한, 확진자 동선을 재난문자로 군민들에게 즉시 알리고, 군청 홈페이지 및 SNS에 게시하여 군민들에게 확산 예방을 위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군위군은 1월 31일부터 코로나19 관련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구성하여 재난 상황에 대비, 방역대책반과 해당부서 간 실시간 대응토록 운영 중에 있다. 격리대상자에 대해서는 보건소 직원 35명, 읍면 직원 39명의 인원을 1:1 전담공무원으로 지정하여 관리하는 중이다. 특히, 군위군 보건소에서는 1월 24일부터 선별진료소를 운영하여 군민들의 건강을 수시로 확인하고 있다. 또한, 비상 방역대책반을 구성하여 다중이용시설인 버스터미널, 군위교통 시내버스, 우보버스정류장, 화본역 등에 대대적으로 소독을 실시하고 있고 마스크, 소독제를 배부하였으며, 방역물자의 추가확보에 나서고 있다. 군위군 재난안전대책본부는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국민체육센터, 삼국유사교육문화회관 및 사라온이야기마을 휴관, 군위인재양성원 휴강 조치하였다. 장곡자연휴양림, 아미산등산로, 일연공원도 임시 휴관에 들어갔다. 또한, 어린이집 1개소, 아동센터 3개소, 장애인작업시설 1개소는 잠정 폐쇄 조치하였다. 종교집회에 대하여는 잠정 연기토록 권유했으며, 각종 공연 및 행사는 상황종료 시까지 잠정 연기토록 조치하였다. 군위~영천 간 시외버스 운행도 임시 중단된 상태다. 또한, 코로나19 감염병 위기경보 단계가 심각단계로 격상됨에 따라 관내 5일장 4곳을 임시 휴장하기로 했다. 지난 23일(토) 군위전통시장 휴장을 시작으로 24일(월) 우보시장, 25일(화) 의흥시장을 휴장하였고, 27(목) 소보시장을 휴장한다. 군위군청과 보건소에는 출입문에 열화상 카메라를 설치해 혹시라도 모를 감염에 대비하고 있다. 군위군은 발열·기침 등의 증상이 생기면 반드시 병원이나 약국을 방문하기 전에 군위 보건소(380-7440) 또는 질병관리본부 상담센터 1339로 먼저 연락하여 상담을 받은 후에 안내에 따라 조치하길 당부했다. 김영만 군위군수는 “주요시설 일제소독 및 폐쇄조치, 마스크 추가보급 등 가능한 모든 행정력을 동원해 코로나19의 지역사회 확산방지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해 나가겠다.”라고 했다.
경상북도가 코로나19 위기경보단계를 심각단계로 격상하고 보다 강력하고 신속한 대응체계를 구축해 행정력을 총동원하고 있는 가운데 각계 각층의 따뜻한 온정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먼저 지난 20일(목) 전남도청은 마스크 2만개, 손소독제 300개 등의 방역물품과 라면 및 국수, 각종 음료 등 생활필수품을 지원해 힘을 보태 주었고, DGB 대구은행은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5억원의 지원 성금을 기탁했다. 또한, 재경대구경북시도민회는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2천만원을 기부했으며, ㈜시대는 4천만원 상당의 손소독제 1만개, 적십자사경북지사에서는 참치 등 간편식품 100여 세트를 청도 대남병원에 지원을 약속하기도 했다. 통근 기부는 26일(수)에도 이어졌다. 풍기인삼농협과 영주 인삼가공업체는 26일(수) 최근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 내 분위기 쇄신과 관련분야 종사자들을 격려하는데 써 달라며 면역력 향상에 탁월한 리버스마일, 홍삼캡슐 등 총 5종, 110백만원 상당의 홍삼제품을 기증했다. 도청 접견실에서 가진 이날 기증식은 풍기인삼농협과 영주시 인삼 가공업체(천제명, 소백인삼, 중앙인삼, 풍기인삼축제조직위원회)에서 뜻을 모아 마련한 자리로 이철우 도지사를 비롯해 항병직ㆍ임무석 도의원, 장욱현 영주시장, 이중호 영주시의회 의장, 이창구 인삼축제조직위원장, 신현수 경상북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이 참석했다. 이날 기탁한 홍삼제품은 경상북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내 병원 6개소(포항·김천·안동의료원, 경주 동국대병원, 상주ㆍ영주 적십자병원)에 2월말 전달되며 리버스마일 500개(115,000원/개), 홍삼캡슐 500개(68,000원/개), 홍삼스틱 400개(30,000원/개) 등 총 5종류 1억1천만원 상당에 달한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지역민들을 위해 통근 기부를 해주신 풍기인삼농협과 영주시 인삼 가공업체 관계자들에게 감사드린다. 기부 받은 홍삼은 코로나19 사태로 불철주야 고생하는 경북 지역 병원 관계자에게 한 줄기 희망의 빛이 될 것”이라며 “과거부터 경북은 어려움에 처할수록 저력을 발휘해 위기를 기회로 바꾼 전례가 많은 만큼, 코로나19 사태를 조기에 종식시켜 도민 모두가 하루빨리 안전하게 일상에 복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이철우 경북도지사가 코로나19 경북사례를 들며 타 시도에서도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이 지사는 정부 각 부처 장관, 시도지사가 참석한 가운데 국무총리 주재로 26일 오전 열린 ‘코로나19 대응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생활밀접지역에 확진자가 많이 발생한다. 대남병원이 가장 많다”며 “각 시도는 장애인과 노인시설에 각별한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고 당부했다. 이 지사는 “단체시설에 신천지와 관련 있는 사람이 있는지 조사해야 한다”며 “경북도의 경우 칠곡의 중증장애인 시설에서 22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확진자가 신천지교회 신도 가족”이라고 설명했다. 이 지사는 “성지순례단도 유심히 살펴야 한다”고 말했다. “지난 16일 입국자 39명 중 29명이 확진자이다. 24일 입국한 2차입국자는 확대 우려로 전원 격리 중이다. 어려운 결정을 해준 순례단에게 매우 감사하다. 27일 입국하는 경주와 영천지역 성지순례단 31명도 단체격리 조치 한다”며 “이런 사례들을 참고해 타 시도에서도 적극 대응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이어진 시군 단체장 영상회의에서 “신천지교회 신도명단이 통보되었으니 시군별로 금일 중 전수조사를 완료해 달라”고 지시했다. “특히 최근 확진자가 발생한 3개 사회복지시설 모두 신천지 교회 관련자가 연관되어 있는 만큼, 관리를 한층 강화해 줄 것”을 당부했다.또 이 지사는 “아직 병원을 배정받지 못해 대기중인 확진자에 대해 오늘 중으로 완료 하겠다”고 밝히고, “환자상태를 알려 주면 중증확진자의 경우 상급병원으로 이송 등을 고려하겠다”고 말했다. 이 지사는 “상황이 매우 심각하다. 현 사태를 극복하지 못하면 대구경북 관광의 해도 끝이다”면서 “전쟁이라는 각오로 바이러스와의 싸움에서 반드시 승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군위군은 코로나19 감염병 위기경보 단계가 심각단계로 격상됨에 따라 관내 5일장 4곳을 임시 휴장하기로 결정했다. 지난 23일(토) 군위전통시장 휴장을 시작으로 24일(월) 우보시장, 25일(화) 의흥시장을 휴장하였고, 27(목) 소보시장을 휴장한다. 특히, 군위전통시장은 장날이 되면 인근 지역인 의성, 구미 뿐만 아니라 대구에서도 상인들이 많이 찾아와 코로나19 확산 우려 시장이다.휴장은 코로나19의 위세가 한풀 꺾일 때까지 잠정적으로 유지될 예정이다. 휴장 사실을 안내하기 위해 시장 입구마다 현수막을 게첨하고 상인회에서는 연락이 닿는 노점상들에게 통보하였으며, 휴장을 모르고 찾아오는 상인들을 위해서는 철수하도록 권고하였다. 한편, 지난 5일부터 전통시장 방역소독을 장날 전일마다 실시해 오고 있으며, 17일부터는 군위전통시장 내 화장실 및 상인회사무실을 1일 1회씩 소독하고 있다. 장판철 경제과장은 ‘코로나19의 확산 저지를 위하여 시장 상인들이 휴장 결정에 동참해 주어서 감사하다. 우리 군에서는 전통시장 방역소독 실시 등으로 바이러스로부터 안전한 시장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군위경찰서(서장 박효식)는 주민들에게 순찰을 희망하는 시간과 장소를 신청 받고, 해당 지역의 특성과 위험도를 분석하여 우선순위를 두고 순찰하는 “탄력순찰제도”를 실시하고 있다. 이에 따라 군위경찰서는 2월 24일부터 3월 20일까지(4주간) 탄력순찰 집중신고 기간으로 지정 운영 중이다. 탄력순찰을 신청하는 방법은 인터넷 검색창에 “순찰신문고”를 입력하거나, 순찰신문고 홈페이지(patrol.police.go.kr)에 접속하여 주민들이 순찰을 원하는 장소와 시간을 입력하는 방법으로 언제 어디서든 신청할 수 있다. 인터넷을 이용하기 어려운 주민들은 가까운 파출소에 방문하여 비치된 탄력순찰 요청서를 작성하여 신청하면 된다. 탄력순찰 제도는 주민들의 참여 없이는 이루어질 수 없는 제도로 주민의 적극적인 참여가 절실히 필요하다. 탄력순찰제가 현재까지 주민들의 반응이 좋은 만큼 앞으로도 주민들이 지역 치안에 더욱 관심을 가져 주신다면 공동체 치안활동 활성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한다.
경상북도가 코로나19의 사회복지시설 확진에 따라 긴급 대응에 나섰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25일 오후 도 영상회의실에서 시군 사회복지시설 담당과장 회의를 주재하고 코로나19의 사회복지시설 확산 방지대책 및 협력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 지사는 모두 발언에서 “시설물 자체를 봉쇄하는 수준으로 관리해 달라. 시설에 있는 한 사람이라도 감염되면 집단으로 감염된다”며 그 대표적 사례로 대남병원을 언급했다. “세계의 이목이 경상북도가 코로나19를 어떻게 극복하는지 집중하고 있다”며 “시설에 신천지 가족이 있거나 지인이 있으면 공무원이나 경찰의 도움을 받아 접근하지 못하도록 조치할 것”을 지시했다. 또 “면회와 외출 등 출입관리도 철저히 할 것”을 주문했다. 이 지사는 “단순한 행정처리라고 생각하지 말고 이제는 전쟁이다는 생각으로 강력히 대응해야 한다. 시군에서 애로사항을 도출하면 도에서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불편하지만 마스크를 생활화 하자. 나도 살고 상대도 산다”고 덧붙였다. 회의에서는 사회복지시설 대응지침을 철저히 준수 할 것을 당부했다. 시설의 외부인 방문제한, 시설입소자의 면회?외출?외박 금지 조치 및 시설내 의심환자 대기 가능한 격리 공간 확보 등 확산방지에 총력을 기울여 줄 것을 요청했다. 현재 경북도는 도내 9,112개소의 사회복지시설에 손소독제비치, 마스크 착용, 외부인 출입통제 등 시설에 대해 일일 모니터링을 하고 있다. 총 15억 원(국비 7.5억, 지방비 7.5억)을 지원해 사회복지시설 내 2만여명(이용자 및 종사자등)을 대상으로 마스크 및 손소독제 등 방역물품을 추가로 긴급 지원할 예정이다. 또 코로나19 관련 입원 및 격리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민들을 위한 긴급생활 안정지원대책도 논의했다.도는 국비?지방비 등 총 9억원을 투입하여 감염병 예방을 위해 자가 격리 중인 도민들에게 격리기간동안 필요한 생활용품, 위생용품, 건강보조식품 등 생필품패키지를 전달한다. 임대료 지원이 필요한 도민들에게는 주거비를 지원하며, 코로나19 관련으로 입원 또는 격리된 도민들에게는 생계안정을 위한 생활지원비를 지원하는 등 긴급생활 안정대책을 마련하기로 했다.
(사)군위군교육발전위원회(이사장 김영만)는 전 인재양성원 원장이 군위군교육발전위원회를 상대로 제기한 인센티브 청구 민사소송 상고심에서 상고 기각 판결을 받았다고 밝혔다. ▲ 군위군교육발전위원회 2020년도 이사회 개최 모습 군위군교육발전위원회에 따르면 이번 소송은 전 인재양성원 원장이 군위군교육발전위원회를 상대로 재직기간 중의 성과에 대한 인센티브를 지급해 달라며 민사소송을 제기한 것으로 군위군교육발전위원회에서는 적극적인 소송 분석과 지휘로 2년여간의 소송 끝에 지난 1월 16일 상고심에서 상고 기각 판결을 받아 교육발전기금 5,700여만 원을 지켜냈다. 김영만 이사장(군위군수)은 이번 소송을 계기로“기부자들의 소중한 뜻과 정성이 담긴 교육발전기금이 헛되이 쓰이는 일이 없도록 하고 장기적이고 체계적인 계획을 마련하여 인재육성을 위해 더욱 매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군위군은 인재양성원을 중심으로 지역인재 양성을 위해 노력한 결과 5년 연속 서울대 합격과 주요 우수대학에 40여 명이 합격하는 놀라운 성과를 거두었으며, 다양한 교육환경개선을 위한 대응투자 등 지원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경상북도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 감염증의 지역 확산을 저지하기 위해 24시간 비상체제에 들어간다. 현재 5개 역학조사팀도 10개 팀으로 대폭 확대해 경북지방경찰청과 합동으로 확진자의 동선과 역학조사에 주력한다. 아울러 장애인시설, 노인요양시설 등 생활시설 546개소 2만6천여명에 대한 코로나19 감염 모니터링과 시설에 대한 방역을 강화한다. 코로나19의 감염병이 신천지교회 관련자와 일을 하거나 함께 있는 사람과 접촉해서 발생한 사례가 나온데 따른 조치이다. 또한 부족한 병상의 추가 확보로 급증하는 확진자 대비에 나선다. 26일까지 203병상을 추가 확보하고, 이달 말까지 도내 3개 의료원(포항, 김천, 안동) 외에 국가 전염병 전담병원으로 추가 지정된 영주 적십자병원 152병상, 상주 적십자 병원 202병상 등 총 354병상을 추가로 확보한다. 중증환자 치료를 위한 음압기 또한 추가로 설치된다. 이미 11대가 설치 완료된 김천의료원 외 포항의료원 6대, 안동의료원에 5대를 추가로 설치할 예정이다. 또 코로나19와 최일선에서 사투 중인 의료진들의 안전을 위해 개인보호복 5만개와 마스크 10만개를 3개 의료원과 25개 보건소에 즉각 지급했다. 25일(화) 11시까지 경북지역 확진자는 전날 200명보다 49명이 증가한 249명으로 늘어났다. 권역별 확진자는 전날까지 15개 시군에서 청송(1명)과 칠곡(22명)에서 신규 확진자가 발생하여 17개 시군까지 확신되었습니다. 슈퍼전파지로 지목받았던 청도 대남병원에서는 111명의 확진자가 발생한 이후 추가 확진자가 나오지 않았다. 다만 신천지 대구교회 관련 확진자와 이스라엘 성지순례단 2명, 칠곡 밀알사랑의 집 22명, 기타 20명이 나와 추가 확산에 우려를 낳고 있다. 특히 확진자가 대거 나온 칠곡 밀알사랑의 집이 중증장애인시설인 점에 주목하여 장애인시설, 노인요양시설 등에 특별점검을 강화해 코로나19의 확산 저지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경북도는 어제 귀국한 이스라엘과 이탈리아 성지순례단 19명을 안동시 내 별도의 시설에 격리했고, 이들에 대한 검체 검사를 보건환경연구원에 의뢰한 상태이다. 현재까지 이들 중 코로나19 관련 증상을 보이는 것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철우 경북도지사(경상북도재난안전대책본부장)는 “24시간 비상체제를 강화하고 도정 전 분야를 코로나19 극복에 맞춰 환자 치료에 집중하고, 도민들이 최상급 병원에서 안심하고 치료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말하며 “대구·경북의 상황이 매우 심각하다. 모든 공직자가 사명감을 갖고 전쟁이라는 각오로 모든 업무를 코로나19 확산방지에 집중해 달라.”고 주문했다.
24일, 종교계 지도자들과 회동에 이어 관련 유관기관장들과 코로나19 대책을 논의 후 "코로나 19 사태 조기종식을 위한 도민께 드리는 호소문"을 발표했다. 다음은 도민께 드리는 호소문 전문이다. 코로나 19 사태 조기종식을 위한 도민께 드리는 호소문 최근 발생한 코로나 19 확진환자가 경북도내에 확산되고 있어 도민들의 불안과 걱정이 커져가고 있습니다. 경상북도에서는 지난 2월 19일, 3명의 첫 확진환자 발생 이후 오늘 오후2시까지 200명이 확진판정을 받았습니다. 현재도 확진환자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으며 의심환자 및 자가격리자가 계속 발생하고 있어 경북도는 정부와 함께 온 역량을 집중하고 있습니다. 오늘은 경북도내 기독교?불교?천주교 등 종교단체 대표와 간담회를 갖고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예배, 미사 취소와 산문 폐쇄 등 당분간 종교 행사를 중지키로 했습니다. 또 도교육청, 경찰청, 군 50사단 등 도내 유관기관과 코로나19 대응 합동회의를 개최하여, 민관군의 긴밀한 협조를 통해 지역내 확산을 방지하고 확진자의 조속한 치료에 최선을 다해 나가기로 했습니다. 박건찬 경북경찰청장은 신천지 등 확진자 및 접촉자에 대한 적극적인 신원확인 및 모니터링을 강화하기로 하였으며, 임종식 교육감은 개학시기의 추가적인 연기 등 도민 안전을 위한 정책적 협력을 지속해 나가기로 했습니다. 엄용진 육군50사단장은 군 인력 등 각종 역량을 적극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그리고 경북도에서는 개인 보호장비와 약품 등 의료 장비를 더 신속히 배부하고, 예비비 등 예산을 투입하여 확진자의 조속한 병원이송 및 집중적인 치료, 역학조사를 통한 확산 차단에 최선을 다 할 예정입니다. 존경하는 도민여러분 경상북도에서는 남아있는 모든 도정 역량을 총 동원해 코로나19 사태를 하루빨리 종식시키겠습니다. 이를 위해서는 지금 그 어느 때보다도 도민 여러분의 협조가 절실 합니다. 일부 확인되지 않은 잘못된 정보를 믿고 불안해하거나 동요하는 것은 확산 방지에 결코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예방수칙을 준수해주시면서 경북도와 보건당국의 정보를 믿고 따라주시기 바랍니다. 도내에서 발생한 코로나19 확진자는 포항, 안동, 김천 등 3곳의 의료원에 모두 입원 조치하여 치료 중에 있으며, 중증환자 9명은 서울의 최상급 병원으로 이송하여 집중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일반 환자는 민간 병원에서 검진과 치료가 충분히 가능함을 말씀드립니다. 앞으로도 우리 도에서는 코로나19와 관련된 모든 정보를 신속하고 투명하게 공유하고, 도민들께서 궁금해 하시는 사항에 대해서는 즉각 알려드리겠습니다. 우리는 그동안 많은 위기를 헤쳐 온 경험이 있습니다. 지금 이 어려움을 하나 된 힘으로 극복할 수 있도록 도민여러분의 협력이 필요합니다. 도민여러분과 함께 지금의 이 위기를 슬기롭게 헤쳐 나가겠습니다. 다시 한 번 도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를 간곡히 당부드립니다. 감사합니다. 2020. 2. 24 경상북도지사 이 철 우
군위군(군수 김영만)은 2019년산 쌀 변동직불금 지급단가가 확정됨에 따라 1,985ha의 농지에 대해 총7억2천9백만원의 쌀 변동직불금을 지급한다고 밝혔다. 《 주 요 내 용 》 ○ 19년산 쌀 목표가격은 80kg당 214천원으로 확정○【농림축산식품부고시 제2020-18호】 ☞ 변동직불금 = [(목표가격 - 해당연도 수확기 평균 쌀값) × 0.85] - 고정직불금 5,480원/80kg = [(214,000원 - 189,994원) × 0.85] - 14,925 ☞ ha당 지급단가 : 367,160원(5,480원/80kg × 67가마/ha) 쌀 변동 직불금은 정부가 정한 쌀 직불제 목표가격이 수확기 산지 평균 쌀값보다 하락한 경우 차액의 85%까지 보전해 주는 지원금이다. ‘19년산 쌀 변동 직불금은 80kg기준 5,480원으로 확정하여 벼를 재배한 3,158농가에 ha당 367,160원씩 총7억2천9백만원을 오는 2. 26.(수)까지 농협중앙회 군위군지부를 통해 농가별 통장계좌로 입금할 예정이다. 김동렬 농정과장은 “쌀 변동 직불금을 지급함으로써 농가의 소득안정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코로나19 관련 위기경보단계가 ‘경계’에서 ‘심각’단계로 격상됨에 따라 이철우 도지사의 코로나19 대응 행보가 더욱 가속화되고 있다. 이 지사는 24일 오전 지역 종교계 지도자들과 긴급 회동을 갖고 오후에는 경찰청, 교육청, 50사단 등 유관 기관장들과 대책회의를 개최했다. 먼저 이 지사는 은해사 주지 돈관스님과 경북기독교총연합회장 설정수 목사, 천주교대구대교구 사무처장 조현권 신부와 안동교구 총대리 조상래 신부 등 불교와 기독교 등 지역 종교계 지도자를 초정해 그간 지역종교계가 코로나19 대응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고 협조한 데 대해 감사의 뜻을 전하고 이번 사태가 종식될 때까지 지속적인 동참을 당부했다. 이어 이 지사는 오후 2시 30분터 임종식 도교육감, 박건찬 도경찰청장, 엄용진 육군50사단장과 이관 경북도감염병관리지원단장, 도 전간부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19의 지역사회 확대를 막고 도민들의 불안감 해소 방안을 찾기 위한 대책을 논의했다. 이철우 도지사는 “현 단계에서는 확진자를 빨리 발견해 조기에 치료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럴 때 일수록 신속한 결정과 지나칠 정도로 과감한 실천이 필요하다”며 “각 기관들이 맡은바 역할을 다하고 협력해 코로나19를 극복해 대구?경북의 자존심을 찾자”고 당부했다. 회의에서 임 교육감은 “개학이 연기됨에 따라 PC방에서 보내는 시간이 많을 것으로 우려 된다”며 도 차원의 지원책을 건의했다. 박 청장은 “경찰은 확진자, 의심환자 파악의 최일선에 있다”며 “방역을 할 때 경찰서도 꼭 같이 해줄 것”을 요청했다. 또 박 청장은 “의심환자 소재추적, 격리시설 질서유지 등에 법을 최대한 넓게 해석해 경찰력을 지원 하겠다”며 “도의 코로나19 확산방지에 최대한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엄 사단장은 “사단에서 보유한 의료인, 병상 등은 능력이 되지 않지만 인력지원이 필요할 때는 힘이 닿는 대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코로나19 대한 이철우 경북도지사의 발빠른 대처가 주목받고 있다.경북도는 23일 현재 대남병원에 입원 중이던 중증확진자 6명 중 5명은 국립중앙의료원으로, 1명은 부산대 병원으로 이송했다고 밝혔다. 이는 이 지사가 지난 23일 오후 열린 코로나19 범정부대책회의에서 문재인 대통령에게 지역의 중증확진자를 전문의료기관으로 이송해 치료해 줄 것을 강력히 건의했고, 이에 문 대통령이 “중증환자 6명을 국립중앙의료원 등 대형병원으로 즉각 이송토록 조치하겠다”고 즉시 수용한 결과다. 이 지사는 “중증확진자의 경우 서울대병원을 비롯한 대형병원에서 치료받게 해 더 이상 사망자가 발생하지 않도록 해야 한다. 국가적 차원의 지원이 필요하다”며 “지역에서는 의료원의 전문의 및 시설과 장비의 미흡으로 치료에 어려움이 있다”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이 지사는 신속한 확진 검사 및 조치를 위해 전문 역학조사관, 검사인력 및 의료인력을 긴급히 파견해 줄 것을 요청했다. 이 지사는 “경북의 경우 단기간에 확진자가 급증해 역학조사 수요가 폭증해 전문인력 증원이 절실하다. 1일 평균 검사량이 300건이 이상 접수 된다”며 “전문 역학조사인력 부족으로 역학조사가 지연돼 감염병 조기차단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말했다. “도내 3개 의료원에 확진자 입원이 증가해 내과의사 18명, 간호사 90명 정도가 필요하다”고 했다. 이에 박능후 보건복지부장관은 “중앙대책본부에서 지원을 적극적으로 검토하고 있다”고 했다.더불어 이 지사는 도 보건환경연구원에 대기중인 500건의 검체 중 400건을 서울의 수탁기관으로 이송해 신속한 진단검사 및 조치기 이뤄지도록 했다. 또 이 지사는 확진자가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남에 따라 감염병 예방을 위한 방역물품과 장비 등을 조기에 지원해 달라고 건의했다. 이 지사는 “확진자는 계속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하지만 예산이 있어도 구매가 지연되어 현장에 즉각적으로 지원하는데 애로가 있다”며 “정부 차원의 신속한 지원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또한 이 지사는 “24일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예정인 이스라엘 성지순례팀 19명에 대해 공항에서 바로 검체를 실시하고 안동 청소년수련원에 격리하는 것을 검토하고 있다”며 “단체 격리 불가시 검체 실시 후 자가 격리를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이 도지사는 “확진판정을 받고도 격리병상을 배정받지 못해 도민들이 불안과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신속히 격리병상을 배정해 치료받을 수 있도록 하라”고 주문했다. 경북도는 안동의료원 21명, 포항의료원 1명, 김천의료원 11명 등 33명의 확진자에 대해 23일 병상배정을 완료했다. 이 지사는 “감염병 위기경보가 가장 높은 단계인 ‘심각’으로 격상됐다”며 “지금부터 며칠이 매우 중요한 고비다. 도와 시군, 의료진과 전 도민이 화합하여 발빠르게 총력 대응 할 것”을 당부했다.
이철우 경상북도지사(경상북도 재난안전대책본부장)는 23일(일) 오전 코로나19 범정부특별지원단이 꾸려진 청도군 대회의실을 찾아 코로나19 확산 차단과 환자치료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요청했다. 이철우 도지사는 먼저 휴일도 반납하고 고생하는 지원단 및 청도군수를 비롯한 군 관계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표한 후 정부와 지자체, 의료계 등이 협력체계를 강화해 확산방지에 총력을 다하고, 현재 치료중인 환자도 조속히 완치될 수 있도록 빈틈없이 조치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 자리에서 이 지사는 “코호트 격리되고 있는 대남병원 환자의 대부분은 중증으로 국가차원에서 신속하고 정확한 치료가 될 수 있는 곳으로 이송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를 대통령께도 적극 건의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지금 전 세계가 우리 한국을 주목하고 있다. 이는 한국의 의료기술의 문제와 직결되는 만큼 최대한 빠른 시일 내에 이 사태를 안정화 시켜야 한다”고 강조했다. 경북 도내(23일 06시 기준)에는 코로나 19 확진자가 어제(133명)보다 25명이 늘어난 총 158명으로 청도 대남병원 109명, 신천지 대구교회 관련자 22명, 이스라엘 순례자 17명, 조사중 10명으로 나타났다. 한편, 정부는 지난 22일(토) 18시부터 청도군 대회의실에 범정부특별지원단(18명)을 설치해 방역, 구호물품 지원, 자가격리 등의 업무를 지원하고 있다.
경상북도는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24일부터 도청사(안민관) 주 출입문 2개소를 제외한 모든 출입문을 폐쇄하고, 열감지 화상카메라를 설치하여 민원인, 직원 등 청사 출입자 전원을 대상으로 코로나19 의심 증상 여부를 확인한다.이는 경북지역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함에 따라 도청 출입 도민들의 안전을 지키고 도청사를 청정지역으로 만들기 위한 조치이다. 열감지 화상카메라는 도청사(안민관) 1층과 지하1층 현관에 각각 1대씩 설치되어 있다. 출입자의 발열상태를 체크하기 위하여 1층과 지하1층 중앙현관문을 제외한 출입구는 전면 출입을 통제한다. 주 출입문에는 24시간 쉼 없이 코로나19 상황이 종료될 때까지 직원과 청원경찰이 조를 이뤄 근무한다. 이와 더불어 경북도는 청정한 청사를 만들기 위하여 엘리베이트, 난간, 출입문 손잡이 등 밀접 접촉 시설은 매시간 단위로 소독하고 청사 전구역은 15일마다 특별방역을 실시한다. 직원들의 개인위생 관리와 민원인 응대를 위해 전직원들에게 마스크를 배부하여 착용·근무토록 하는가 하면 부서 출입구에 손세정제를 비치하여 손 소독 후 사무실을 출입토록 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코로나19 확산으로 도민들이 불안해하고 있어 지역사회를 지켜야할 책임이 있는 만큼 지나치더라도 과감하게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존경하는 군민 여러분! 전 국민적 관심사항인 코로나19(일구) 확산으로 군민 여러분들의 많은 걱정과 우려 상황에서 안타깝게도 송구스럽고 죄송하다는 말씀을 전하게 되었습니다. 오늘 아침 우리 군에서도 2명의 확진 환자가 발생하였습니다. 먼저, 군민의 건강과 복지를 책임지고 있는 군수로서 송구스럽다는 말씀을 드리며, 아픔과 고통을 겪고 계시는 확진 환자분과 가족 여러분들께도 위로의 말씀을 드립니다.현재 관내 확진자와 관련된 상황을 말씀드리겠습니다.아직, 중앙수습본부의 발표는 없는 상황이나 확진환자 남성 두 명이 각각 17일과 18일에 군위군 보건소 선별진료소를 찾아 검체를 채취하여 검사한 결과, 오늘 아침 양성으로 최종 확인되어 자가 격리 중에 있습니다.우리 군에서는 현재 경북도에 즉각 보고를 하였고 확인되는 동선에 대해서는 즉각 방역 및 폐쇄 조치를 하겠습니다. 그동안, 우리 군에서는 확산 방지를 위하여 다중이 이용하는 시설 등에 대해 꾸준히 방역을 실시하였고, 8개 읍면 경로당에 대해서는 전면 폐쇄 조치하였으며, 군위~영천간 시외버스 임시 운행 중단, 군위군여성회관, 장곡휴양림 및 공원시설, 국민체육센터, 군위생활문화센터 등은 휴관 조치하였습니다. 또한, 오늘 부터는 주민들의 이동이 많은 5일장을 폐쇄 조치하겠습니다. 군민 여러분들께서도 확산 방지를 위해 손 씻기 등 예방 수칙을 준수하여 주시고, 외출 자제와 다중이 참석하는 각종 행사 및 교육 등에는 참석을 자제하여 주시기를 간곡히 부탁 드립니다.그리고, 발열·기침 등의 증상이 있으시면 반드시 병원이나 약국을 방문하시기 전에 군위 보건소 또는 질병관리본부 상담센터 1339로 먼저 연락하여 상담을 받으신 후, 안내에 따라 조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최근 SNS상 특정 종교와 관련한 군위군공무원 유언비어와 관련하여, 이는 사실이 아님을 알려 드리며,군민 여러분들께서는 우리 지역사회에 확인되지 않은 유언비어에 현혹되지 않도록 당부 드립니다.. 지금은 매우 엄중한 시기이며, 군민 여러분의 관심과 협조가 절실히 필요합니다.다시 한번 군민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립니다. 군민 여러분! 코로나19 확산으로 많은 걱정과 심려를 끼쳐 드리게 되어 다시한번 송구스럽다는 말씀을 드리며, 우리 군에서는 가능한 모든 행정력을 동원하여 코로나19의 지역사회 확산 방지를 위하여 최선의 다노력을 다해 나가겠습니다. 감사합니다. 2020. 2. 22.군위군수 김 영 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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