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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경찰서(서장 박효식)는 3. 6.(금) 09:00, 서장실에서 동료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형사팀 이한솔의 경사 승진 임용식을 개최하였다. 박효식 서장은 “영예로운 승진을 축하하며, 이번 승진을 계기로 주민의 안전을 위해 민생치안에 더욱더 힘써 줄 것”을 당부했다
의성소방서(서장 정창환)는 3월 3일(화) 15시경 의성군 의용소방대연합회와 장수군 의용소방대연합회에서 의성군 재난안전대책본부를 방문하여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성금 3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의성군 의용소방대연합회와 장수군 의용소방대연합회는 영·호남 지역의 유대 관계 도모와 함께 의용소방대 조직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고자 2005년 12월 자매-결연을 맺었으며 지금까지 교류를 이어오고 있다.의성군 재난안전대책본부를 방문한 배건수 의성군 의용소방대연합회장은 “지금 많은 사람들이 코로나19로 인해 생업마저 어려운 실정에 놓인 것으로 알고 있다. 작게나마 도움이 되고자 십시일반 모은 성금을 기탁한다. 아울러 전라북도 장수에서 의성까지 성금을 보내준 장수군 의용소방대연합회의 따뜻한 정에 뜻깊은 감사를 표한다.”고 밝혔다.
군위읍『지역자율방재단 (단장:박하섭)』에서는 최근 확산일로에 있는『코로나-19』 로부터 지역 주민들을 안전하게 보호하기 위하여 2020년 3월 3일 군위읍 소재지내 200여개 공공기관, 식당, 다중집합소 등을 일제 방역소독 하였다. 이날, 방재단은 동원가능한 10명의 자원봉사 대원들을 비상소집, 2개조로 편성하여10시부터 같은 날 17시까지 개인소유 동력살분무기(치파밸리)4대를 동원, 방제작업을 실시 하였으며, 소독약제를 제외한 모든 비용을 자부담으로 하여 지역주민들로 부터 “적절한 시기에 꼭 필요한 봉사활동을 해주었다”는 칭송을 받았다. 봉사활동을 기획한 자율방재단 박하섭 단장은 “단원들이 당면 영농 등 개인적으로 바쁜 사정들이 있지만, 국가적 위기상황을 맞아 자율방재단 본연의 임무를 수행하는 것이 보람되며, 이번 방재활동이 감염병 차단에 작으나마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하였다. 방역활동에 함께 참가한 윤훈섭 군위읍장은 “방재인력 부족등 어려운 상황에서 자율방재단이 선제적으로 대응해주어 고마우며, 철저한 예방활동과 개인 위생관리로 『코로나-19사태』가 하루빨리 끝나게 되기를 바란다”고 하였다.
군위군(군수 김영만)은 생활권 주변에 위치해 태풍, 폭설 등 재해 시 위험요인이 있는 피해목을 제거하는 “생활권재해우려목(주택피해목)제거사업”을 실시했다. 군은 관내 저소득층, 장애인, 독거노인, 지역주민 등 제때 나무를 제거하지 못한 주민들의 안전과 태풍 등 강우나 강풍에 나무가 쓰러져 발생할 수 있는 재난 상황에 대비하기 위해 사업을 추진하게 되었다.군은 지난 1월부터 전 읍면을 통하여 주택 피해목 제거사업 대상목을 신청받아 현장 확인을 거쳐 대상목 340여본을 선정했다.대상목은 대부분 수령 50년 이상의 거목들로 일반인들이 제거하기엔 어려운 수목들로 주택과 가까워 벌목 시 인접 건물이나 주변의 지장물에 피해가 우려되어 군은 벌목 전문가와 중장비를 동원해 1차로 116본을 제거 하였으며, 부족한 예산은 제1회 추경에 반영하여 4월말까지 2차 제거 작업을 완료키로 하였다. 군 산림축산과는 “개인 주택지 주변 위험목은 소유자가 직접 제거하는 것이 원칙이지만 고령인구가 많은 지역 특성상 위험목 제거가 어려운 상황임을 고려해 군에서 직접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면서 자력 제거가 어려운 경우 해당 읍면에 신청하면 현장 확인 후 군에서 조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군위군(군수 김영만)은 “2019년도 지방세 징수실적” 우수읍면에 대한 평가에서 의흥면이 최우수를, 우수상은 효령면, 장려상에 군위읍과 산성면, 노력상에 소보면, 부계면, 우보면, 고로면을 각각 선정했다. 이들 기관에는 기관 표창과 더불어 포상금을 지급한다. 읍면 지방세 징수실적 평가는 자주 재원의 안정적 확보를 꾀하기 위해 2004년부터 매년 실시해 오고 있으며 읍면 간 선의의 경쟁을 유발하고 체납세 일소에 많은 성과를 게양하는 등 세무공무원의 사기진작 및 의욕 고취에도 많은 도움이 되고 있다. 특히 지난해에는 경기침체로 인한 세수감소요인에도 불구하고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활동, 관외지역 합동징수 등 읍면의 협조로 군위군 지방세 징수율이 96.2%로 상승했다. 이번 지방세 징수실적 우수읍면 표창수여는 코로나19로 인해 자체 시상하기로 했다.
군위군(군수 김영만)이 지난 1월 30일부터 2월 11일까지 실시한 2020년도 읍면 순회대화에서 나온 주민들의 다양한 건의사항에 대한 후속조치를 신속하게 진행하고 있다. 2일 군위군에 따르면 지난 1월 말 고로면을 시작으로 8개 읍면을 순회방문하여 주민과의 대화를 개최한 결과 현장답변 완료건 이외에도 77명 111건의 건의사항이 수렴되었으며, 이를 각 담당 부서별로 검토하고 조치계획을 개별우편 발송한다고 밝혔다. 주요 건의사항을 살펴보면 위천개발, 도로 개설 등 중장기 계획이 필요한 사업에서부터 하천정비, 관정설치, 마을진입로 확?포장, 가로등 설치 등 마을단위 소규모사업까지 다양했다. 특히 군은 건의사항 중 금년도 조치계획인건에 대해서는 신속하게 처리하고, 중장기계획 수립이 필요한 사항과 별도 예산이 수반되는 건의는 별도의 계획을 수립하거나 관련 예산을 확보해 조치하기로 했다. 김영만 군위군수는“군민 모두가 행복한 군위를 위해 군민 건의사항에 대해 군민들이 만족할 수 있도록 건의사항 처리과정을 수시로 점검하고, 조치결과를 통보하는 등 사후관리에도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군위군 의흥면(면장 박정찬)은 최근 코로나19 위기단계가 심각으로 격상됨에 따라 지역사회감염을 사전 차단하고 면으로의 유입을 막기 위해 전통시장, 버스정류장, 경로당 등 다중이용시설을 중심으로 광범위한 집중 방역소독에 나섰다. 또한, 의흥면은 최근 전국적으로 확진 환자 발생의 급증으로 지역 주민들의 불안감 해소를 위해 코로나19 사태가 진정될 때까지 면 실정에 맞는 방역소독을 정기적으로 추진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박정찬 의흥면장은 “아직까지 의흥면은 코로나19 감염 확진자가 없지만 주민들의 불안감 해소와 지역 확산 방지를 위해 모든 역량을 총동원하겠다.”고 말했다.
고로면은 지난 2020.2.29.(토) 오전 전문 방역업체를 통해 면사무소 통합청사를 방역 소독했다. 지난주에는 삼국유사문화회관과 경로당 등 다중이용시설에 대해서도 방역을 실시하고 잠정폐쇄를 조치한 바 있으며, 이번 방역은 코로나-19의 지역사회 확산방지와 고로면사무소를 이용하는 방문객 및 직원의 안전과 감염예방을 위해 실시됐다. 또한, 고로면은 2020.2.19일부터 직원들은 청사 내에서 자체 중식을 실시하고, 민원인들이 면사무소 출입 시 마스크 착용을 의무화하며 면 청사 곳곳에 손소독제를 비치하여 개인위생관리를 철저히 하는 등 감염차단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백승욱 고로면장은 “개인위생 및 예방수칙을 철저히 지켜 어려움을 슬기롭게 극복해 나가야 할 때이며, 청정지역 고로면을 지키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고 주민의 안전과 건강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1일, 경북도(도지사 이철우)는 포항 가족 3명, 경산 가족 3명, 상주 가족 4명 등 가족확진 사례를 발표했다.지역별 가족 확진자 발생 사례를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포항 가족(3명) 확진자 발생 사례 ?1. 발생개요 ※ 발생현황 : 확진(부부, 아들 1), 음성(딸 1)? 인적사항· 父 : 남, 32세 - 포항시 2020. 2. 27.(목) 확진 · 母 : 여, 30세 - 〃 2020. 2. 29.(토) 확진 · 子 : 남, 3세 - 〃 2020. 2. 29.(토) 확진 ? 상세증상 · 父 : 2.25.(화) 발열, 인후통, 가래, 기침· 母 : 2.26.(수) 오한 근육통· 子 : 뚜렷한 증상 없음. 칭얼거림 정도 2. 이동경로? 이동경로· 父 : 2.24.(월) ~ 2.25.(화) 자택 머무름2.26.(수) 성모병원 선별진료소 진료2.26.(수) 포항북구보건소 선별진료소 내원하여 검사 의뢰 · 母, 子 : 2.18.(화) ~ 2.27.(목) 전혀 외출 없음 2.28.(금) 포항성모병원 선별진료소에서 검사 의뢰 3. 조치사항 ? 자가격리 통지서, 가족 및 동거인 생활수칙 안내문 배부 4. 향후계획 ? 역학조사(발생경위, 이동경로, 방문장소, 접촉자)? 이동경로 : 증상 1일전부터 방문지, 교통수단 등 상세 이동경로 파악? 접 촉 자 : 자가격리, 1:1 전담공무원 지정, 1일 2회 모니터링?경산 가족(3명) 확진자 발생 사례?1. 발생개요 ? 확진일시 : 2020. 2. 29.(토) ? 인적사항· 母 : 여, 30세 ※ 배우자 2.27.(목) 확진 판정· 子 : 남, 생후 45일? 주 소 : 경산시 ? 실 거 주 : 의성군 · 출산 후 의성 시댁에서 몸조리 중, 2.22.(토)부터~? 상세증상 · 母 : 2.22.(토) 가래 증상· 子 : 2.29.(토) 설사 2회, 컨디션 양호※ 가족 8명 : 확진 3명(부부, 작은아들), 음성 5명(시부모, 시동생2, 큰아들) 2. 이동경로 및 접촉자 ? 산후조리중으로 외부 방문 장소 없음? 접촉자(시부모, 시동생, 큰아들) 자가격리 조치 3. 조치사항 ? 자가격리 통지서, 가족 및 동거인 생활수칙 안내문 배부 4. 향후계획 ? 보건소 격벽차량으로 경산 자택에 이송 예정? 역학조사(발생경위, 이동경로, 방문장소, 접촉자)? 이동경로 : 증상 1일전부터 방문지, 교통수단 등 상세 이동경로 파악? 접 촉 자 : 자가격리, 1:1 전담공무원 지정, 1일 2회 모니터링상주일가족(4명) 확진자 발생 사례?1. 발생개요(아내) - 2차 감염? 확진일시 : 2020. 2. 24.(월) ? 인적사항 : 여, 36 - 상주시? 직 장 : 예천 극락마을 간호사※ 신천지 신도 시어머니(대구거주) 접촉(2.14) 2. 추가확진(남편, 아들 2) - 3차 감염? 확진일시 : 2020. 2. 27.(목)· 아버지 : 남, 36세 - 물리치료사 · 아들 1 : 남, 5세 - 유치원 마지막 등원(2.20.)· 아들 2 : 남, 3세 - 어린이집 마지막 등원(2.20.) 3. 이동경로? 2. 24.(월) 상주시 선별진료소 방문 ⇒ 도 보환연, 검체의뢰 후 확진 판정 4. 조치사항? 도 역학조사관에 즉시 보고 ? 확진자 동선 파악(직장동료 8명 검사진행 중) 5. 향후계획? 역학조사(발생경위, 이동경로, 방문장소, 접촉자)? 이동경로 : 증상 1일전부터 방문지, 교통수단 등 상세 이동경로 파악? 방문장소 : 일시적 폐쇄, 출입금지, 이동제한 및 방역소독? 접 촉 자 : 자가격리, 1:1 전담공무원 지정, 1일 2회 모니터링
이철우 지사가 코로나19 상황점검을 위해 도청을 방문한 정세균 국무총리에게 부족한 의료장비 및 지역의 열악한 의료시스템 개선 등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지역현안을 강력히 건의했다. 정세균 국무총리는 지난 27일 청도와 경산에 이어 28일 경북도청을 방문, 코로나19 대응 상황을 점검했다. 정 총리에게 도의 대응상황을 설명한 이철우 지사는 지역 현장의 어려움 해소를 위한 당면한 과제들을 건의했다. 이 지사는 “환자 치료를 위한 병상은 충분히 마련했으나, 필수적인 의료장비(시설) 및 약품 등은 턱없이 부족하다”며 이동형 음압기, 전동식 보호복, PCR(유전자 증폭기) 5대 등 검사장비와 약품 지원을 건의했다. 또한 청도에 있는 ‘범정부 특별대책지원단’이 지역의 열악한 의료시스템 개선과 불안한 지역민심 안정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고 평가하고, 청도의 상황이 안정화에 접어들고 있는 만큼 최근 확진자가 급증하고 있는 경산으로 이동하여 ‘경북특별대책본부’로 승격하여 지속적으로 운영해 달라고 건의했다. 아울러 경북 지역에는 상급 종합병원이 전무한 현실을 설명하고 감염병 등 비상상황 발생 시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대응이 어렵다며 지역내 대학병원 설립도 적극 건의했다. 정 총리는 이 지사의 건의에 대해, 앞으로 정부가 추경을 계획하는 등 여러 가지 지원책을 준비하고 있다고 말하고 경북이 필요한 부분들이 추경예산에 잘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답했다. 정 총리는 경북도의 코로나19 대응 상황을 보고 받고“경북도민의 마음이 무겁고 걱정이 큰 것을 안다. 현재의 상황이 전시에 준하는 재난 상황이지만 전 도민이 힘을 모은다면 충분히 극복할 수 있는 상황이다”면서 “경북도가 어려운 상황에서도 어느 시도 보다 가장 잘 대응하고 있다”고 격려했다. 특히 경북도내 신천지교회 신도 4,514명에 대해 경찰과 합동조사팀을 구성하여 전수조사를 신속히 실시하고, 종교계와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이스라엘 성지순례단의 감염요소를 선제적으로 차단한 점, 경북의사회와 공조하여 부족한 현장인력 공백을 해소한 점은 전국적으로도 모범적인 사례라고 높이 평가했다. 또한, 이 지사가 영주·상주 적십자병원을 소개하고(비우고) 대구 확진자들이 입원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한데 대해 “큰 마음으로 받아주셔서 감사하다”고 밝혔다. 이 지사는 “정부가 청도를 감염병 특별관리지역으로 지정하고, 범정부 특별대책지원단을 설치해준 것에 대해 도민을 대표하여 감사드린다”고 화답하고, “앞으로도 코로나19의 극복에 한층 더 힘쓰겠다”고 밝혔다. 정세균 총리는‘코로나19 대응 점검 회의’후 상황실을 방문해 근무자들을 격려하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정총리는“잘하고 있다. 중앙정부에 도움이 필요하면 언제든 요청하면 적극 검토하겠다”고 화답했다. 이철우 지사는 “이번 코로나19 사태는 국가적으로 매우 중대한 사안인 만큼 경북도는 모든 역량을 결집하여 코로나19의 조기 종식을 위해 노력하겠다. 중앙정부도 위기 극복을 위해 전폭적인 지원을 해 달라”고 말했다.
경상북도는 코로나19 확산세 저지를 위해 가축방역기관이 보유한 소독장비를 총 동원, 사람의 출입이 많은 다중집합시설 등에 집중 투입해 소독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코로나19 위기경보가 심각 단계로 격상되자마자 도내 확산방지를 위해 광역방제기 9대를 비롯하여 도 및 시군 보유차량, 농협 공동방제단 보유 장비 등 171대를 총 동원해, 매일 2회 기차역, 버스터미널, 전통시장, 체육시설 등 다중집합시설을 중심으로 집중 소독에 나서고 있다. 특히 코로나19 환자가 집단 발생한 청도군에서는 매일 가축방역 소독차량 4대로 대남병원 및 다중집합시설 소독을 지원하고 있다. 경산, 영천, 의성 등 각 시군에서도 마을회관, 지하철역, 아파트 단지 등 실외 소독에 집중하고 있다. 23개 시군 동물방역부서는 2010년부터 매년 반복 발생하는 재난형 가축질병인 구제역, 아프리카돼지열병,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등의 바이러스 순환 고리 차단을 위한 소독에 대한 축적된 경험을 살려 금번 코로나 19 차단방역에도 그 역량을 발휘하고 있으며, 28일 현재 축협 등 생산자단체에서도 도내 15개 가축시장을 휴장하는 등 사람이 많이 몰리는 다중시설에 대한 선제적인 차단방역 조치를 취했다. 김종수 경북도 농축산유통국장은 “작년 9월 사육돼지에서 첫 발생한 아프리카 돼지열병발생이 야생멧돼지에서 바이러스가 지속 검출 중이고, 야생조류에서도 조류인플루엔자 항원이 지속 검출되는 등 현재도 가축방역특별대책기간으로 방제활동을 추진 중이다. 하지만 코로나19 상황이 엄중하여 축산관련지역 이외 다중이용 시설까지 방역활동을 확대했다”고 밝혔다. 또한 “코로나19 특별방역활동으로 기존 아프리카돼지열병, 조류인플루엔자, 구제역 등 가축전염병 방역에 공백이 생기지 않도록 축산농가 및 방역관계기관에서는 기본 방역수칙을 준수하고 농장소독 및 차단방역을 철저히 할 것”도 당부했다.
경상북도는 ‘경북도청 직원 77명이 신천지 교인인 것으로 확인되어 잠정적으로 업무에 배제하기로 했다’는 2월 27일 저녁 8시 MBC뉴스데스크의 보도는 명백한 오보라고 밝히면서 정정보도 요청 등 강력 대응하기로 했다고 밝혔다.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이날 오전 11시 30분에 진행된 코로나19 대응 상황에 대한 언론 브리핑을 통해 “질병관리본부로부터 신천지 교인으로 통보받은 4,055명을 대상으로 전수조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그 중 특히 집단시설 근무자로 확인된 77명에 대해서는 해당시설에 통보하여 업무에서 배제하고 자가격리 조치를 완료했다”고 밝힌바 있다. 이 내용을 대구MBC 측에서 신천지교회 신도중 집단시설 근무자를 경상북도 직원으로 MBC뉴스데스크 메인뉴스로 전국에 방송함으로써 경북도청 이미지를 막대하게 훼손함은 물론 코로나19와 사투를 벌이고 있는 공직자들의 사기를 꺾는 명백한 오보이므로 대구 MBC와 서울 MBC에 강력히 항의하고 해당뉴스의 즉각적인 삭제와 MBC뉴스데스크 동일 시간대의 정정보도를 요구하는 한편, 응하지 않을 경우 언론중재위원회에 제소하는 등 강력 대응 할 방침이다.
경북도는 26일 소방본부 작전회의실에서 코로나19의 지역 내 확산과 위기경보가 ‘심각단계’로 격상됨에 따라 소방지휘관 영상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는 코로나19 확진자가 가장 많이 발생한 청도소방서를 중심으로 소방관서별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한 대응상황을 공유하고, 확진자 및 의심환자 이송현황과 일반 응급환자 이송 거부 사례 등을 살펴보며 긴급대응대책을 검토했다. 경북소방본부는 지난 24일부터 감염병 위기대응지원본부장을 구조구급과장에서 소방본부장으로 격상하고 위기대응지원단을 20명으로 확대 운영하고 있다. 또한 112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한 청도대남병원의 중증환자 이송을 위해 도내 6개 소방서의 구급차를 청도소방서에 추가 배치하여 24시간 환자 이송에 투입하고 있다.남화영 본부장은 26일 청도소방서 코로나19 대응상황실을 방문, 비상근무 중인 소방공무원들을 격려하며, 청도대남병원 중중환자 이송 현황과 구급차량 방역대책 등을 점검했다. 남화영 경북소방본부장 “코로나19가 더 이상 확산되지 않도록 예방하는 것이 중요하다”라며 “감염의 확산 경로를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구급차량과 구급장비의 소독과 방역을 철저히 하여 일반 응급환자 이송에 차질이 빚어지지 않도록 적극 대응해 달라”고 당부했다.
경상북도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농작물재해보험 가입 시기를 놓친 농업인들을 위해 사과·배·단감·떫은감 등 과수4종 품목에 대하여 가입기간을 2월28일까지에서 3월 13일까지 연장한다고 밝혔다. 농작물재해보험은 2001년부터 사과, 배를 대상으로 시작하여, 매년 품목을 꾸준히 확대하여, 금년에는 51개 품목이 경상북도에 판매(전국67개)되며, 보험 가입기간은 품목별 파종기 등 재배시기에 맞추어 운영된다. 《2월 판매 품목》? 적과전종합Ⅱ(사과, 배, 단감, 떫은감) : `20.1.13. ~ `20.3.13.? 농업용시설 및 시설작물(22종), 버섯재배사 및 버섯(4종) : `20.2. ~ `20.11. * 시설작물(22종) : 수박,딸기,오이,토마토,참외,풋고추,호박,국화,장미,멜론,파프리카,부추,상추,시금치,배추,가지,파,무,백합,카네이션,미나리,쑥갓 * 버섯(4종) : 표고·느타리·양송이·새송이 버섯 대상작물을 재배하는 농업인이라면 누구나 가까운 농·축협 등을 방문해 가입하면 된다. 도는 지난 2019년부터 농가 부담 경감을 위해 지방비 지원비율을 30%에서 35%로 확대하여 보험료의 85%를 지원하고 있어, 농가에서는 보험료의 15%만 납부하면 농작물재해보험에 가입할 수 있다.* 국비 50%지원(단, 벼?과수4종(사과, 배, 단감, 떫은감) 보장비율에 따라 국비 40~60% 차등지원) 한편, 지난해에는 도내 59,741농가가(53,885ha, 가입보험료 1,070억원) 농작물재해보험에 가입하고, 봄동상해, 태풍 등의 재해피해를 입은 13,802농가가 1,914억원의(가입 보험료의 179%) 보험금을 지급받았다. 《’19년 농작물재해보험금 지급사례》? 안동에서 사과 25,206㎡를 경작하는 권OO씨는 보험료 1,691만원 중에서 253만원(농가부담액)을 내고 적과전종합상품(사과) 재해보험에 가입⇒ ’19.6월 우박 피해를 입어 보험금1억7,093만원을지급받음(농가부담액의 67배 수령)김종수 경북도 농축산유통국장은 “최근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농산물 소비감소 및 판매부진으로 도내 농업인들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고, 우박, 태풍 등 지구온난화에 따라 예기치 못한 자연재해 발생이 매년 증가하고 있어, 농가의 어려움은 더욱 가중 될 전망이다”며 “보험 가입기간이 연장된 만큼 해당 품목 재배 농가들이 농작물재해보험에 반드시 가입해 줄 것”을 당부했다.
군위군은 안전관리과 A직원 가족 중 확진자가 발생하여 26일 13시 부로 사무실을 폐쇄하고 방역을 실시했다.군관계자는 "군청에서 근무하는 A직원의 부인이 25일 오후 6시 코로나19 확진 통보를 받아 26일 오후 1시부터 해당 공무원이 소속된 부서 사무실을 폐쇄했다"고 밝혔다. 폐쇄 기간은 3일간이다.A직원은 부인이 확진 판정을 받기 전까지 근무했고, 현재는 자가격리 중이다.또한 A직원의 소속 부서 공무원 13명과 공익근무요원 1명을 군위장곡휴양림으로 격리조치하여 업무를 보고있다.
군위군은 온실가스 및 미세먼지 저감 등 대기환경 개선을 위한 전기자동차(승용, 화물) 민간 보급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이 사업은 3억2천만원 예산으로 전기승용차 20대정도와 전기화물차 2대 등 총 22대정도의 전기자동차 구매를 지원할 예정이다. 지원액은 승용차 1대당 최대 1,420만원까지이고, 화물차 1대당 2,400만원 정액 지원 받을 수 있다. 또한, 신청자격은 2019. 1. 1 이전부터 연속하여 군위군에 주소지를 둔 만 18세 이상 개인 또는 법인기업으로 신청 마감일 기준 군위군에 지방세, 세외수입(과태료 등) 및 환경개선 부담금 체납이 없어야 한다. 신청기간은 승용의 경우 3월 2일부터이며 화물의 경우에는 3월2일부터 3월20일까지이다. 신청방법은 전기자동차 대리점(자동차제작사별 지정판매사)을 방문상담 후 구매계약 체결 및 신청서 작성?접수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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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7월은 재산세 납부의 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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