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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군위군은 2025년도 본예산으로 4,016억원을 편성해 21일 군위군의회에 제출했다.제출된 예산안은 일반회계 4,003억원, 특별회계 13억 5,045만원으로, 이는 지난해 3,638억원에 비해 378억원 증액한 규모로, 본예산 기준으로는 2023년 이후 다시 4,000억원대로 회복하게 되었다.군은 불안한 국제정세와 내수경기 위축에 따른 세입 감소 등 재정적 어려움 속에서도, 지방보조금 평가 결과를 반영한 예산조정과 장기투자사업의 집행가능한 예산부터 단계적 편성추진 등 늘어나는 재정 수요에 합리적이고 전략적인 예산편성을 위하여 노력하였다. 또, 주민참여예산제도를 통해 선정된 34건의 사업 8억 2,760만원을 편성하고, 리별 순회간담회 등을 통해 건의된 주민숙원사업들도 예산에 반영하여, 내년도 사업예산편성에 주민들의 의견을 담는데도 힘썼다. 분야별로는 농림해양수산 분야 26.3%, 사회복지 분야 17.73%의 구성비로 가장 많은 예산을 편성하였고, 체육 분야 175억원, 유아 및 초증등 교육 분야 128억원, 농업농촌 분야에서 56억원을 전년대비 증액 편성하여 높은 증감률을 보였다. 주요 편성사업은 군위군 파크골프장 조성공사 152억원, 아이사랑키움터 조성사업 128억원, 소보 신계 등 4개 지구 농어촌마을하수도정비사업 93억원, 기초생활조성사업 75억원, 남천 하천 재해예방사업 55억원, 군위군 시니어 친화형 국민체육센터 건립사업 42억원 등이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지방재정을 건전하게 운용하면서, 지역경제 활력 제고와 주민이 더욱 살기좋은 정주환경을 조성하는데 중점을 두고 2025년 본예산을 편성했다.”며 “앞으로도 재정 여건 개선에 힘쓰면서 주민들의 의견을 경청하고, 정책에 반영하여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2025년 본예산(안)은 제286회 군위군의회 정례회에서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다음 달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대구 군위군의회(의장 최규종)는 18일 효율적인 의회 운영을 위해 집행부 추진 안건에 대한 사전 협의를 목적으로 의원 간담회를 개최했다. ▲ 의원 간담회(사진=군위군) 이날 의원간담회는 최규종 의장을 비롯한 7명의 군의원과 집행부 관계 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집행부로부터 △대구광역시 군위군 국가유공자 우선주차구역의 설치 및 운영 조례안 등 각종 안건과 현안 업무에 대한 보고를 받고 의원들은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며 당부사항을 전달했다.간담회 협의 사항에 대해서는 이후 집행부 검토를 거쳐 본회의 안건으로 제출되며 군위군의회는 오는 12월 2일부터 20일까지, 제286회 정례회를 통해 의결할 예정이다.
군위군은 지난 15일 군위군청 제2회의실에서 2024년 제9회 지방보조금 관리위원회를 개최하여 2025년도 본예산에 반영될 지방보조사업 예산편성 안건 등을 심의했다고 밝혔다.▲ 지방보조금 관리위원회(사진=군위군)이날 위원회의 주요 안건은 ‘2025년 지방보조사업 예산편성 심의’이었으며, 2025년에 추진할 지방보조사업 담당 부서장과의 대면심의를 진행해 사업의 타당성, 효율성, 필요성 등을 검토하여 198개 사업(12,240백만원)에 대해 원안으로 의결했다.▲ 지방보조금 관리위원회(사진=군위군) 군위군 지방보조금 관리위원회는 「지방자치단체 보조금 관리에 관한 법률」에 의해 구성되어 지방보조금 예산편성에 관한 사항, 지방보조금 관련 조례안에 관한 사항, 공모 절차에 따른 보조사업자 선정의 적정성 여부 등에 대한 심의를 담당하여 군위군에서 추진하는 지방보조사업들이 효율적이고 투명하게 관리될 수 있도록 하는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한다.신현준 기획감사실장은 “보조금 관리위원회에서 심도있는 논의를 통해 지방보조사업 예산편성 안건을 심의해주신 만큼, 집행 및 정산 등 사업 추진에도 만전을 기하여 지방보조사업이 건전하고 내실있게 운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군위군의 순수 민간단체인 ‘대구시 군부대 군위군 유치위원회’(이하 유치위원회)는 지난 11일 현안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 유치위원회는‘대군민 1만명 서명운동’목표 달성을 기념하며, 군민들의 지속적인 염원인을 발판으로 더욱 강력한 유치활동을 전개하기로 결의했다.▲ 군부대 이전 기원 홍보활동(사진=군위군)회의에 참석한 위원들은 현재 군위군이 직면한 지방소멸위기를 타개할 가장 강력한 방안인 군부대 유치의 필요성을 다시 한 번 강조하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군민소통과 다양한 홍보활동을 통해 군민의 염원을 하나로 모아 대외적으로 알릴 계획이며, 또한 대구시 수성구와 북구 등 군부대 이전 관계기관과의 협력 방안을 모색하고, 지속적인 여론 수렴을 통해 군부대의 군위군 이전의 당위성을 널리 알리겠다는 의지를 다졌다.▲ 군부대 이전 기원 홍보활동(사진=군위군)장병익 유치위원회 위원장은 “이번 서명운동에 보여준 군민들의 큰 관심과 지지에 감사드린다”며 “군위군민의 군부대 유치에 대한 강한 의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고 밝혔다. ▲ 군부대 이전 기원 홍보활동(사진=군위군)▲ 군부대 이전 기원 홍보활동(사진=군위군)또한 “지방소멸위기와 노령화지수 1위인 군위가 살길은 오직 군부대 유치 뿐이며 입술과 이의 관계처럼 군부대가 들어서려면 훈련장 역시 필수적이다. 훈련장은 군부대와 한 몸인데 장마가 무섭다고 호박심기를 포기하겠느냐”며 군부대 이전에 대한 강한 의지를 나타냈다.▲ 군부대 이전 기원 홍보활동(사진=군위군)▲ 군부대 이전 기원 홍보활동(사진=군위군) 한편, 유치위원회는 ‘대군민 1만명 서명운동’에 이어 ‘전군민 서명운동’으로 서명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며, SNS를 통해 ‘군부대는 군위로!’라는 구호 아래 응원메세지 댓글 이벤트를 실시, 이달 21일‘대구 군부대 이전 기원 군민 한마음 콘서트’개최 등 전방위적인 홍보활동을 펼치고 있다.
군위군(군수 김진열)은 지난 11월 8일 군청 제2회의실에서 부서 간의 협업 및 소통 통해 주도적으로 일하는 공직분위기 조성과 군정 핵심 현안사업 해결을 위한 『군위군 2030 협업연구소』발대식을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하였다.▲ 군위군 2030 협업연구소(2기 T/F팀)발대식(사진=군위군) 이날 발대식은 협업연구소의 설립 배경과 역할 그리고 4개 과제분야에 대한 팀별 운영계획 보고와 협업연구소 활성화 방안에 대한 자유로운 의견수렴 등의 순으로 진행되었다.이번 협업연구소는 △도시화에 대비한 도시공간디자인그룹, △폐철로 활용방안 마련을 위한 철도역사재생연구그룹, △주거시설 및 체류공간 조성을 위한 주거인프라조성연구그룹, △체육분야 활성화를 위한 스포츠레저발전그룹으로 구성되었다.민선8기 전반기에 도입하였던 ‘1기 전략사업 T/F팀’과는 다르게 이번 제2기 T/F팀은 부서장과 팀장으로 구성되었으며, 전체 4개 그룹 26명으로 2025년 말까지 정기보고회와 함께 필요할 경우 수시로 운영하게 된다.김진열 군위군수는“이번 협업연구소 운영으로 급변하고 있는 군위군의 여러 현안사업 해결에 물꼬를 트고 부서장과 팀장들이 앞장서서 협업연구소 과제를 추진함으로 주도적으로 일하는 조직문화변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대구 군위군(군수 김진열)은 지난 7일 춘천에서 개최된 대통령 직속 지방시대위원회가 주관하는 2024년 균형발전사업 우수사례 시상식에서 우수기관 표창을 받았다고 밝혔다.▲ 균형발전사업 평가 우수기관 표창 수상(사진=군위군) 대통령 직속 지방시대위원회는 매년 균형발전사업 평가를 실시하고 “우수”등급을 받은 지자체를 대상으로 우수사례를 선정하고 있다.앞서 군은 지난 5월 균형발전사업 8년 연속 우수등급을 확보하고 “주민이 그려가는 군위(WE) 역량 UP!” 이라는 주제로 지역역량강화사업과 군위형 마을만들기 사업을 사례로 제출, 서면 평가와 현장 조사등 종합 심사를 거쳐 최종 우수사례에 선정됨과 동시에 우수기관 표창을 받는 쾌거를 거뒀다.군위군은 지역의 균형발전을 통한 군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군위형 마을만들기, 기초생활거점조성, 농촌중심지활성화, 신활력플러스, 취약지역생활여건개조사업등 다양한 농촌개발사업을 추진해 오고 있다.▲ 균형발전사업 평가 우수기관 표창 수상(사진=군위군) 김진열 군위군수는 8년 연속 우수등급으로 작지만 강한 군위의 힘을 확인 할 수 있었다며 지역개발사업에서 주체인 주민의 역량을 키우는 것은 가장 중요한 과제임이 틀림없다. 앞으로도 주민주도 지역개발 사업의 지속을 위해 주민들의 역량 강화와 지방 이양된 마을만들기사업의 군위만의 차별화된 추진을 위해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한편, 지방시대위원회는 우수사례로 선정된 지역균형발전사업은 연말 시상식 개최 후 우수사례 성공모델 확산과 벤치마킹을 위해 우수사례집으로 공표될 예정이다.
대구 군위군(군수 김진열)이 2025년도 지방소멸대응을 위한 사업 기금으로 72억 원을 확보했다. 이에 따라 군은 내년부터 ▲복합레저주거단지인 군위 GBT 타운 조성, ▲군위군 로컬푸드 고부가가치화를 위한 군위 식품 마더센터(지역 가공식품 공동판매장) 조성, ▲대구?서구?남구와 유기적으로 인구감소위기에 대처하기 위해 인구감소위기대응센터 운영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앞서 군은 지금까지 지방소멸대응기금 223억 원을 확보한 바 있다. ▲스마트 안심거리365 프로젝트 ▲군위 AI 명의(名醫) 시범사업은 기 완료 하였으며, ▲군위 청소년가온누리관 조성사업 ▲군위 세대아우름 워케이션(Work-Vacation) 조성 사업 ▲ 군위형 희망주택 조성사업은 차질 없이 진행 중이다.김진열 군위군수는 “기금을 활용한 여러 사업이 인구감소 문제를 해결할 마중물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에 필요한 다양한 사업발굴하고 인구소멸을 극복하기 위해 정주여건 개선과 함께 생활인구 늘리기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한편 지방소멸대응기금은 행정안전부가 지역 인구감소에 따른 지방소멸 위기 대응 지원책으로 2022년부터 10년간 매년 1조원 규모로 배분한다.
대구시 군위군(군수 김진열)은 지난 31일 민원 또는 갈등 해결 및 공공의 이익을 위해 적극적으로 업무를 추진하여 성과를 창출한 공무원을 격려하고 공직사회 내 적극행정 분위기 확산을 위해 2024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4명을 선발했다고 밝혔다. ▲ 군위군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선발(사진=군위군) 군위군에 따르면 부서에서 추천한 총 11건의 적극행정 사례를 대상으로 1차 직원 설문조사와 공적심사위원회 심사를 거쳐 4건의 후보군을 선정했으며, 최종 적극행정위원회를 심의·의결을 통해 최우수 1건, 우수 1건, 장려 1건, 혁신 1건을 선정했다.최우수상은 매주 군정 주요소식을 문자메시지로 발송하여 주민 맞춤형 정보서비스를 제공한 ‘내 손안에 군위’가 수상했다. 이 문자서비스는 별도의 신청 서버를 구축해 개인정보 보호를 강화하면서 정책 참여 및 제도 안내 등 정보활용 편의성을 증대하여 시행 이후 약 6500명의 이용자를 확보하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우수상에는 지역 농산물의 새로운 직거래 모델 발굴로 공공형 먹거리 시장을 개척한 군위군 로컬푸드 ‘장봐군위’ 무인판매대 설치가 선정됐다. 또 장려상에는 음식물류폐기물을 매립 처리할 수 있는 지역을 지정 고시하여 폐기물 수거 체계를 개선한 환경과의 사례가, 혁신상은 하상정비공사, 배수로 정비공사 등 다양한 대비사업을 진행하여 올해 집중호우 피해 예방에 기여한 사례가 선정되었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급변하는 사회 환경에 대응하기 위해 기존 관행에서 벗어나 적극적이고 창의적으로 문제해결을 해야할 때”라며 “군민이 체감하는 적극행정 실천을 위해 최선을 다해 업무를 추진한 직원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이번에 선발된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에게는 상장과 함께 포상금이 부여된다.
군위군의회(의장 최규종)는 지난 10월 25일, 28일에 걸쳐 군위군 주요 사업장을 방문하여 현장을 꼼꼼히 살펴보고 추진 상황을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 관내 주요 사업장 현장방문(사진=군위군) 이번 현장 방문은 군위군의회 제265회 임시회 기간 중 진행되었으며, 의원들은 주요 사업 현장을 직접 방문하여 사업 담당 부서 관계자로부터 사업 추진 경과와 향후 계획에 대한 설명을 듣고, 현장 관계자들과의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사업 추진 전반을 점검했다.특히, 의원들은 심층적인 질문을 통해 사업의 효율성을 높이고, 주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했다. 또한, 현장과 관련된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사업 추진에 반영할 것을 강조했다.최규종 의장은 “이번 현장 방문을 통해 군정 주요 사업의 현황을 직접 확인하고, 주민들의 목소리를 생생하게 들을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군위군의회는 지역 주요 현안 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현장에서의 의정활동을 확대하여 주민들의 의견을 대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대구도심 군부대 이전은 TK공항, 대구통합에 이은 군위군정 최대 역점 사업으로 지난 2022년부터 군위군은 군부대 유치를 위해 전력을 기울여왔다. 군은 우보면 설명회, 보훈 및 안보단체 간담회 등 주민의견 수렴 후 본격적으로 군부대 이전에 뛰어들었다.▲ 군부대 이전 관련 사진(사진=군위군)군위는 1,300년 전 삼국시대 나당연합군의 김유신, 소정방, 이무 장군이 삼국통일의 대업을 달성하기 위해 군사들과 함께 군위를 지나갈 때 군사들의 위세가 매우 당당했다 하여 군사 군(軍), 위세 위(威)를 써서 군위라는 이름이 붙었다고 한다. 이에 대구 군부대가 군위로 올 것이라 조상님께서 미래를 내다본 것 아니냐는 이야깃거리와 함께 군위군은 군부대 이전 후보지로 급부상했다. 당당한 이름과는 다르게 군위군은 오랜기간 인구소멸의 위기를 겪어왔다. 통계청에 따르면 군위군의 노령화지수는 1,000을 넘어 전국 1위를 기록했다. 2위인 의성 883.5와 비교할 수 없는 압도적인 1위였다. 평균연령은 2023년 4월 기준 59.1세로 전국 1위다. 이런 압도적인 고령화와 인구소멸의 위기에서 군민들은 가장 빠른 시간 내에 인구를 늘릴 수 있는 '꽝없는 복권'인 군부대 이전에 대해 필요성을 절감했다.▲ 군부대 이전 관련 사진(사진=군위군)하지만 지난 8월, 사전예고 없던 국방부의 훈련장 후보지 제출 요청은 군위군을 새로운 선택의 기로에 다시 세웠다. 이는 군위군이 이미 겪어봤던 일이다. 군위군은 지난 2022년 TK공항 유치 과정에서 대구 K2 전투비행장을 함께 유치한 바 있다. 군민들은 찬성과 반대 두 갈래길에서 반목하였으나, 군민들은 불편함을 인식하면서도 결국 인구소멸의 위기보다 군위의 존립을 선택했다. 전투기의 소음을 감수하고서라도 공항을 유치해야할 만큼 군위군은 절박했다. 공항유치 투표는 압도적인 찬성표로 마무리되었다.지금 대구도심 군부대 이전사업에 군위군은 다시 두 갈래길에 서 있다. 신공항은 군위와 의성의 공동유치다. 첨단산업단지, 에어시티 등 예정된 개발사업들도 2030년은 되어야 어느정도 결실을 드러낼 예정이다. 여전히 군위군은 사람에 목마르다.일부 주민들은 315만평 규모의 훈련장에 포병, 전차사격 등 훈련을 할 것이라고 호도하고 있다. 8월 12일자 언론매체 보도에 따르면 국방부에서는 당초 포병, 전차사격 등이 가능한 640만평 규모의‘대규모 실전 훈련장’을 요청했었다. 이에 대구시는 주민수용성을 고려해 포병사격 등은 제외하고 315만평 규모의 ‘과학화 훈련장’으로 국방부와 협의?조정했다고 명백히 밝혔다. 이는 45만평인 경주 안강 사격장의 7배에 달하는 규모로 소음, 안전 등 주민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완충지역을 충분히 포함한 면적이다.군위군 관계자의 말에 따르면 훈련장 조성에 따른 소음, 환경, 재산권 보호 등 주민불편 최소화는 물론, 주민수용성, 안전성은 필수적으로 확보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이에 군위군은 훈련장 후보지를 제출하기 전 촉박한 기한에도 불구하고 후보지들을 모두 방문하여 주민설명회를 개최하였다. 후보지를 제출한 뒤에도 이장회의, 삼국유사 청춘대학 등을 활용, 8개 읍면을 몇 차례 방문하며 주민과의 소통을 지속적으로 이어왔으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이해가 필요하다면 충분히 찾아가서 소통하고 설명을 드리겠다고 말했다.이와 함께 김진열 군위군수는 올 하반기 191개 마을회관 전체를 순회하며 주민과의 소통에 심혈을 기울였다. 각 마을회관을 방문하여 군부대 이전과 훈련장에 대해 주민과 직접적인 소통을 통해 주민들의 공감을 이끌어냈다는 평이다.군 관계자는 현재로서는 훈련장 후보지는 검토단계이며, 추후 환경영향평가 등은 차치하고, 이 후보지가 국방부의 작전성 평가에 적합한지조차 확인되지 않은 상태라고 밝혔다.▲ 군부대 이전 관련 사진(사진=군위군) 현재 국방부에서 임무수행여건과 정주환경을 중심으로 평가가 진행 중이며 국방부에서는 연내 복수 후보지를 발표를 할 계획이라고 밝힌 바 있다. 국방부의 임무수행여건 평가에 (가칭)무열 과학화 종합훈련장에 대한 평가는 필수적으로 포함된다. 즉, 훈련장을 반대한다는 말은 군부대 유치 자체를 포기하겠다는 말과 다를 바가 없다. 군위군민들은 그간 각종 단체와 군 의회의 군부대 이전 지지선언문 발표와 더불어 우보면에서는 이전후보지 중 유일하게 유치촉구문을 발표는 등 관과 민이 발을 맞춰 군부대 이전에 합을 더해왔다. 군위군 8개 읍면을 망라한 순수민간단체인 ‘대구시 군부대 이전 군위군 추진위’에서는 현재 군부대유치 서명운동 등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최근 일부 단체에서 훈련장 설치를 반대하는 시위를 이어가면서도, 정작 군부대 유치는 지지하는 모순된 입장을 보이고 있다. 만일 이들의 주장대로 훈련장을 설치하지 않는다면 군위군의 군부대 이전가능성은 원천적으로 차단될 수 밖에 없다. 이러한 상황을 고려할 때, 군민들은 진정 군위군의 미래를 위해 어떤 선택을 해야할지 다시 한 번 돌아볼 필요가 있을 것이다.
대구시 군위군의회는 제285회 임시회를 이달 21일부터 28일까지 8일간의 일정으로 개회한 가운데 지난 24일 제4차 본회의에서 4일간 35건의 군정 질문을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제285회 임시회(사진=군위군) 먼저 김영숙 부의장은 저수지 내의 미불용지 보상이 이루어지지 않은 점을 지적했다. 이에 따라 2025년 본예산에 편성하여 보상을 요청하는 민원에 대해 순차적으로 미불용지 보상을 추진할 계획을 확인했다.이어 박운표 의원은 음식물류폐기물 수거 횟수 부족으로 식당 운영 주민들의 여름철 음식물쓰레기 부패 및 악취 민원 해결 방안에 대해 질문했다. 이에 대해 2025년부터 8개 읍·면 전체 주 3회 수거할 계획으로 원가 조사 용역 실시 중이며, 업체와 원활히 협의하여 수거 체계를 개선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또한 홍복순 의원은 청정 군위를 지키기 위한 녹색성장을 위한 군위군의 탄소중립 이행 계획에 대해 질문했으며 군위군민의 탄소중립 인식개선을 위한 ‘탄소중립 전도사’ 활동 계획 수립과 내년도 ?군위군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 조례? 제정 계획을 수립하겠다는 답변을 받았다.계속해서 박수현 의원은 위천 테마탐방로 데크노선 폐쇄 이유와 운영 계획에 대해 질문했다. 이에 대해 “15년이 경과된 노후 시설물인 데크 시설을 재점검하여 이용객들의 안전사고 예방에 철저를 기하겠다”라고 약속했다.이어 장철식 의원은 마을만들기사업의 획일화 및 과열 등에 대해 지적했고 사업 취지에 맞도록 자율적이고 주민 주도형의 사업 추진과 사업의 사후관리 방안 마련을 요구했다.마지막으로 서대식 의원은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 야구장을 활용하는 홍보 방안에 대해 질문했으며 기존 홍보방식에서 벗어나 글로벌 에어시티로서의 집중 효과가 있고 군위에 대한 외지인의 관심을 제고하는 다양한 형식의 홍보 방안을 제시했다.한편, 25일과 28일 총 2일간 2024년도 주요사업 추진현장을 방문하여 사업추진의 적정성 및 추진 상황, 사업 효과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하고 제285회 임시회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대구광역시는 10월 24일(목) 오후 4시 대구광역시 산격청사에서 계명대학교(총장 신일희), 계명대학교 동산의료원(의료원장 조치흠)과 군위 신공항도시 내 ‘메디컬센터 건립을 위한 상호협력 협약(MOU)’을 체결했다. ▲ 군위 신공항도시 내 메디컬센터 건립 상호협력 협약 체결(사진=대구광역시)이번 상호협력 협약으로 의료 취약지인 군위군에 메디컬센터 건립으로 군위군 뿐 아니라 경북 북부권 100만 주민들에게 필수·응급의료 제공 및 의료관광 거점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현재 군위군에는 1차 의료기관인 의원 18개소*가 운영 중이지만 입원, 수술, 응급의료 처치가 필요한 경우 구미, 대구, 안동 등 타 지역으로 이동해야 하는 실정이다.* 의원 8, 한의원 6개, 치과의원 4▲ 군위 신공항도시 내 메디컬센터 건립 상호협력 협약 체결(사진=대구광역시)상급종합병원인 계명대학교 동산의료원의 군위 신공항도시 메디컬센터 건립으로 의료취약지인 군위의 군민들은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받게 된다. 특히, 중증·희귀질환 진단 시 차량으로 1시간 거리에 있는 계명대학교 동산의료원에 신속하게 전원해 연계 치료도 가능하다.메디컬센터 건립 일정은 계명대학교와 계명대학교 동산의료원이 기본계획 수립 후 대구시에서 추진 중인 군위 신공항도시 내 부지를 2028년 ~ 2030년 분양받아 신도시 조성사업이 완료되는 2030년 이후 착공할 계획이다.▲ 군위 신공항도시 내 메디컬센터 건립 상호협력 협약 체결(사진=대구광역시) 신일희 계명대학교 총장은 “군위 신공항도시 조성사업은 대구시의 숙원사업인 만큼 지역대학으로서 힘을 보태고자 한다”며, “계명대학교 동산의료원의 메디컬센터 건립을 위해 우수한 의료인력을 양성하고 지역의료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조치흠 계명대학교 동산의료원장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2023년 환자경험평가 전국 1위 달성 등 우수한 노하우를 바탕으로 신공항 지역 주민과 인근 주민들에게 보다 수준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군위 신공항도시 내 메디컬센터 건립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행정적·정책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계명대학교와 계명대학교 동산의료원 두 기관도 TK신공항 건설과 경북 북부지역 100만 주민을 위한 메디컬센터 건립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대구광역시 군위군의회(의장 최규종)가 21일 제285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군위군의회는 10월 28일까지 8일간 회기를 운영한다.▲ 제285회 임시회 개회(사진=군위군) 이번 임시회에서는 각종 안건의 심의·의결과 함께, 집행부 각 부서를 대상으로 주요 군정 현안사업과 정책에 대한 군정 질문이 이루어지며, 주요 사업장을 방문하는 현장 방문도 실시된다.주요 군정 질문으로는 △원격 협진시스템 운영에 따른 공보의 및 간호 인력 확충 방안(김영숙 부의장), △식당 음식물쓰레기 수거 관련 민원 해결 방안(박운표 의원), △탄소중립·녹색성장 실천 사업 추진 현황 및 향후 계획(홍복순 의원), △대구경북신공항 이전 공동합의문에 기재된 사업 추진 현황 및 대구경북신공항의 입지 변경에 대한 주민 불안감 해소 방안(박수현 의원), △군위댐 수상태양광 송전선로 설치 관련 소송 진행 현황 및 향후 대응 방안(장철식 의원)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 야구장 활용 홍보 방안(서대식 의원) 등 군정 운영 전반의 현안사업에 대한 것이다.또한 군위군의회는 현장방문을 통해 사업 추진의 적정성, 추진 상황, 사업 효과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할 예정이다.최규종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동료 의원들께서는 민생 문제 해결과 지역 발전을 위한 합리적인 대안을 제시해 주시고, 집행부는 성실하고 진솔한 답변과 함께 발전적인 대안을 군정에 적극 반영해 협력이 지역 발전의 밑거름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말했다.
군위군은 농림축산식품부 농촌협약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소보·효령·부계면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2단계)의 시행계획 수립 및 지역역량강화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2단계) 본격 추진(사진=군위군)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이란 읍?면소재지를 중심으로 농촌지역에 대한 문화?복지 등 서비스 공급 거점으로서의 기능을 강화하고, 거점지를 기반으로 배후마을로의 서비스 전달 기능을 확대하여 농촌 지역 주민 전체 삶의 질을 개선하는 사업이다.▲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2단계) 본격 추진(사진=군위군)군위군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은 2022년 7월 농림축산식품부의 농촌협약 대상사업으로 선정되어 총 사업비는 24,221백만원으로 2022년부터 2026년까지 5년간 추진한다. 그 중 2단계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은 지역역량강화 중심의 S/W사업으로 소보·효령·부계면에서 추진되며 각 면당 1,800백만원의 사업비가 투입된다.해당 사업은 지역주민의 의견 반영을 위한 사업설명회, 주민 설문조사, 주민위원회 등을 개최하여 2023년 7월 기본계획 수립을 완료했으며, 기본계획을 바탕으로 역량강화사업을 진행 중이다.▲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2단계) 본격 추진(사진=군위군)현재 소보면 거점지 교육으로 ▲헬스교육, ▲바둑교육이 진행되고 있으며 부계면 거점지 교육으로 ▲서예교육, ▲라인댄스교육, ▲헬스교육, ▲풍물단교육이 진행 중이다. 또한, 효령면에서는 거점지 교육으로 ▲풍물교실, ▲댄스스포츠교실, ▲스포츠마사지교실, ▲파크골프교실, ▲바둑교실이 진행되고 있으며 마을회관별로 찾아가는 배후마을 교육 또한 함께 추진되고 있다. 효령면 배후마을 교육으로는 지난 9월 ▲생활안전교육이 완료되었고 10월 현재 ▲치매예방키트활용교육이 진행 중이며, 내달 11월에는 ▲스마트폰활용교육이 예정되어 있다. 한편, 소보면과 부계면 또한 배후마을 교육에 대한 수요조사 및 인원모집이 진행 중이며 내달 11월에는 배후마을 교육이 시작될 수 있도록 계획하고 있다. ▲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2단계) 본격 추진(사진=군위군) 군은 향후에도 적극적으로 마을과 소통하며 주민 수요조사 및 의견수렴을 통해 보다 다양한 맞춤형 역량강화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문화적으로 소외되거나 거동이 어려운 노년층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배후마을 문화전달 서비스를 확대해 지역민의 문화복지 서비스를 향상시킬 예정이다.김진열 군위군수는 “본 사업을 통해 주민들이 일상에서 쉽게 생활 문화복지 서비스에 접근함으로써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지역의 활력을 도모할 수 있는 계기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주민주도의 사업인 만큼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군위군(군수 김진열)은 지난 11일 신규임용 공무원 7명에 대한 임용식을 가졌다.▲ 하반기 신규공무원 임용식(사진=군위군)이번 신규공무원 임용식은 2024년 제2회 대구광역시 지방공무원 임용시험 합격자 중 군위군으로 임용받은 신규공무원을 대상으로 임용장 수여, 신규공무원 선서, 간담회 순으로 진행됐다.▲ 하반기 신규공무원 임용식(사진=군위군) 이날 임용식에는 김진열 군위군수와 신규임용자의 부서장이 참석해 군위군을 소개하고 신규공무원들을 격려했고, 특히 신규임용자의 가족들을 초청하여 공직사회의 첫발을 내딛는 신규공무원을 함께 축하해 주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김진열 군수는 “군위군에서 공직생활을 시작하는 신규공무원들을 환영한다”라며, “앞으로 군위군의 발전을 위해 책임감 있는 자세로 맡은 바 임무를 다해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군위군(군수 김진열)은 10일 군청 제2회의실에서 더불어민주당 대구시당과 예산정책협의회를 열어 주요 국·시비사업에 대한 예산확보 요청 및 당면 현안 과제를 건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예산정책협의회(사진=군위군)이날 협의회에 더불어민주당 대구시당에서는 허소 시당위원장, 김홍석 사무처장이, 군위군에서는 김진열 군수, 김희석 부군수 등이 참석했다.군위군은 회의에서 대구 도심 군부대 군위군 이전 등 핵심 현안 사업 (▲대구 도심 군부대 이전 ▲국도28호선〔삼국유사~우보〕4차로 확장건의 ▲보훈회관 건립 국비지원 ▲글로벌 스마트농업밸리 조성사업 관련하여 건의했으며, 각 현안사업에 대해 대구시당은 예산반영 등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예산정책협의회(사진=군위군) 김진열 군위군수는 “오늘 이 자리에서 논의한 주요 현안 사업은 지역발전을 위해 반드시 선제적으로 해결되어야 할 사업”이라며, “특히 대구 도심 군부대 이전과 국도28호선 4차로 확장 변경에 대해 시당차원의 적극적인 지지와 도움을 부탁드린다”고 강조하였다.허소 대구시당 위원장은 “군위군은 대구의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고 성장발판을 넓히는 대구의 핵심지역으로 이제는 명실상부한 대구와 한몸이다”며 “앞으로 더불어민주당 대구시당은 군위군민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고 군위군의 여러 현안이 조속히 해결될 수 있도록 당차원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히며 군위군의 새로운 도약을 위해 지속적으로 관심을 기울이겠다며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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