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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0월 31일부터 2일간 군위축협에서 현토미(玄土米)를 수매했다. 군위축협의 경축순환농업 벼 재배사업은 2006년 관내 8개 읍면을 대상으로 한 시범포 사업을 시작으로, 현재 17년째 진행되고 있다. 올해는 군위 관내 36ha, 21농가의 논을 대상으로 사업을 실시했다.▲ 현토미 수매(사진=군위축협) 현토미 재배사업은 봄에 퇴비를 살포하고, 하절기에 벼를 재배한 후 추수하며, 그 땅에 가축분뇨 발효액비를 살포하고 동절기에는 조사료를 재배하여 축산농가에 공급하는 자연순환농업을 실천하는 과정으로 이루어져 있다. 자연순환농업은 경종농업과 축산업이 조화를 이루어 지속 가능한 농업을 추구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올해는 고온 현상이 지속되고 전염병이 발생하여 전반적인 작황이 좋지 않았지만, 고객이 신뢰하는 현토미의 품질을 유지하기 위해 2등급은 수매 대상에서 제외하고 1등급 이상의 일품 단일 품종만을 수매했다. 품질 평가는 국립농산물 품질관리원 소속의 전문 검사원이 오랜 경험을 바탕으로 진행했다.내년에는 자연순환농업의 체계적 활성화를 위해 차별화된 품종을 선정하고 자체 종자 확보, 병해충 특허 미생물 제공, 주기적 관리를 통한 재배 과정 데이터화, 규격 톤백 지급 및 퇴비 대금 일부 지원 방안을 검토하여 금년보다 확대된 지원을 통해 농가의 혜택을 늘릴 계획이다.현토미는 축산업의 '축'(畜)과 비옥한 토양을 의미하는 '현'(玄), 그리고 밭을 뜻하는 '전'(田→土)자로 해석되어 명명된 미곡이다.박배은 군위축산업협동조합장은 “경축순환 농업의 확대와 안정적 정착을 통해 자연순환농업의 롤모델을 제시하고, 주민 생활환경 개선, 경종과 축산이 어우러져 함께 잘사는 고장, 비옥한 토양과 고품질 농산물이 생산되는 부자 농촌을 만드는 일에 매진하겠다.”고 밝혔다.
군위군 부계면은 11월 12일 본격적인 사과수확철을 맞아 일손이 부족한 신화리 과수농가를 방문해 농촌일손 돕기를 실시했다.이날 일손 돕기는 부계면 직원과 신화2리 주민 등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800평 과수원의 사과수확 작업에 구슬땀을 흘렸다.▲ 가을철 농촌일손돕기(사진=군위군) 신화2리장은 “올해 날씨가 더워 사과수확이 늦어져 사과수확 일손이 부족했었는데 이렇게 많은분들이 나서서 자기 일처럼 성실하게 일손을 보태주니 큰 힘이 될 것 같다.”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또한, 권귀주 부계면장은 “가을 추수철에 모두가 바쁜데도 불구하고 함께 힘을모아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의 근심을 덜어드려서 다행이다.”라고 말했다.
대구광역시 군위군은 14일 김희석 부군수 주재로 군위군 긴급재난안전대책회의를 열고 럼피스킨병(Lumpy Skin Disease) 대응 현황을 점검하고 신속하게 방역 강화 조치를 시행하기로 했다.▲ 긴급재난안전대책회의(사진=군위군)소 럼피스킨병은 지난 13일 군위군 의흥면 1개 한우농장에서 의심 신고가 접수되어 확진된 상황이다.해당 농장은 한우 59마리를 사육하는 곳으로 이 가운데 2마리에서 피부 결절 등 의심 증상이 발견돼 정밀검사 결과 10두가 최종 확진되었다.▲ 긴급방역(사진=군위군) 이에 따라 해당 농장 출입을 통제하고 군위와, 대구 동구, 의성, 칠곡 등 인근 6개 시군의 축산시설 종사자와 차량에 대해 내일(15일) 오전 10시까지 일시이동중지 명령이 내려졌다.군은 초동방역반을 투입해 초기 차단 방역을 실시하고, 관내 한우농가 409호를 대상으로 발생 상황을 긴급전파하였으며, 소독차량 6대와 공동방제단을 통해 긴급방역을 시행 중으로, 14일 양성 축만 선별적으로 살처분하기로 했다.앞으로 군에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운영하여 발생농장 동거축 전 두수를 검사하고 일제예찰을 강화해 나가며, 공수의를 동원하여 방역대내 3천여두에 대해 긴급백신 접종을 해나갈 예정이다.또한 철저한 현장 대응을 위한 긴급방역초소도 설치하여 운영하면서, 발생인접 시군 소독자원을 총동원해 농장 및 주변 도로 집중소독과 방제도 시행 추진한다.김희석 부군수(재난안전대책본부차장)는 "럼피스킨병은 처음 접하는 미지의 영역이라 세심한 대응이 필요하다. 현장에서의 방역조치가 가장 중요하다"면서 "철저한 현장대응으로 확산을 방지하겠다"고 전했다.
대구광역시 군위군은 11월 11일부터 12월 10일까지 농림축산부산물의 자원화·재활용을 촉진 및 토양환경 보전을 위한 2025년 유기질비료 지원사업을 농지소재지 읍·면사무소에서 신청·접수 받는다. 2025년부터는 새롭게 시행되는 소규모 농가 유기질비료 지원사업이 신설되어 실제 경작을 하지만 공부상 증빙서류인 농업경영체가 없어 신청하지 못했던 관내 농가도 관내 제품에 한하여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되었다.유기질비료 사업은 농업경영정보를 등록한 농업경영체가 대상자이며, 지원 대상 품목은 유기질비료 3종(혼합유박, 혼합유기질, 유기복합비료)과 부숙유기질비료 2종(가축분퇴비, 퇴비)이다. 유기질비료는 포당 1,600원, 부숙유기질비료는 특등급 1,600원, 1등급 1,500원이 지원된다. 또한, 군위군 관내 거주자가 관내 업체에서 생산된 비료를 구입할 경우 포당 300원이 추가로 지원된다.이번에 신설된 소규모농가 유기질비료 사업은 실제 농업경영은 하지만 공부상 경작면적이 1,000㎡ 미만으로 농업경영체가 없어 기존의 유기질비료 사업을 신청하지 못했던 군위군 관내 농가를 대상으로 부가세 포함된 가격에서 1포당 1,800원으로 정액 지원하는 사업이다. 신청서 접수 시 농지대장 등 실경작 서류를 추가로 제출하면 지원받을 수 있다.군위군은 2025년에도 유기질비료를 적기 공급하여 영농에 불편함 없도록 최선을 다해 추진할 방침이며, 모든 농가에 골고루 지원될 수 있도록 사업 신청 단계에서 농가가 실제 필요한 물량만큼 신청 하도록 당부하였다.
군위전통시장 상인회(회장 이인식)은 지난 11일 군위읍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단과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군위전통시장 상인회-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 업무 협약(사진=군위군)이번 협약은 시장 상인회와 군위읍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단을 중심으로 전통시장과 연계한 역량강화 프로그램 운영으로 시장을 활성화하고 농촌중심지활성화 사업에 활기를 더욱 불어넣기 위해 마련됐다.올한해 군위읍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단에서는 지역역량강화사업의 일환으로 생활문화동아리 봉사활동(소리새 열린공간팀, 효령 난타팀)을 군위전통시장에서 몇 차례 개최하였고, 군위전통시장 상인회에서도 프로그램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차량 통제 및 인력 지원 등을 아끼지 않았다. 협약으로 군위전통시장 상인회는 장소 제공과 역량강화 프로그램 인력 제공을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에서는 역량강화 프로그램을 제공하기로 했다. 이인식 군위전통시장 상인회장은“이번 협약으로 군위전통시장에서 더욱 다양하고 풍성한 문화공연이 펼쳐질 것”이라며 “전통시장이 단순한 상거래의 장소에서 벗어나 지역 내 복합문화공간으로서의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과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대구시 군위군이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2024년 친환경농자재 지원사업 기관평가’에서 영예로운 ‘우수상’을 수상했다.▲ 농식품부 친환경농자재 지원사업 평가 '우수'(사진=군위군) ‘친환경농자재 지원사업 평가’는 토양 환경의 개선으로 지속 가능한 농업을 만들기 위해 농림축산식품부가 매년 전국 지자체와 농협을 대상으로 유기질비료와 토양개량제 지원사업 추진 실적을 평가하고 있다.농림축산식품부는 예산집행 실적과 함께 토양환경 적정성(유기물함량, pH), 토양개량제 공동살포율, 화학비료 사용 저감률, 교육·홍보 실적, 친환경농업의 기반이 되는 토양환경 보전을 위한 성과 등을 평가했다. 그리고 실적통계에 의한 정량평가와 지자체 노력에 대한 정성평가도 반영했다.군위군은 올해 유기질비료 100만포 확대 공급을 목표로 총 사업비 21억원을 투입해 5,200여 농가에 유기질비료 22,800t(17억원), 토양개량제 1,972t(4억원)을 농가에 공급하였고, 토양개량제 공동살포 비용을 포당 500원 추가 지원하여 공동살포 비율을 41%로 상승시켜 노상 방치된 물량을 최소화 하였다. 또한 관내 제품 반값 유기질비료 자체 공급 시행 등 농업인의 경영비 절감에 대한 노력으로 ‘우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더불어, 2025년에도 유기질비료 및 토양개량제 지원사업의 확대·공급은 계속 추진 될 계획이다.김진열 군수는 “유기질비료 등 필수농자재 지원으로 농가 부담을 줄이고, 지속가능한 친환경농업 기반마련을 위해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군위군(군수 김진열)은 8일 군위군농업기술센터에서 군위군 로컬푸드 직매장 출하농가를 대상으로 출하농가 역량강화 보수교육을 실시했다.▲ 로컬푸드 출하농가 보수교육(사진=군위군) 군위군 로컬푸드 직매장에 농식품을 출하하는 농가는 연1회 이상 반드시 보수교육을 수료해야 하며, 수료하지 않은 농가는 출하가 제한될 수 있다.이번 교육에는 로컬푸드 출하농가 150여명이 참석하였으며, 소비자에게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고 군위군 푸드플랜의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이문재 시인의 ‘식탁은 지구다’라는 문구를 시작으로 외부전문 강사로부터 ‘로컬푸드 및 지역푸드플랜의 이해’라는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교육 후반에는 직매장 출하 시 품목, 포장, 진열, 가격 결정 등에 대한 유의사항에 대한 설명을 하고, 농가들의 판로 확대 준비를 위하여 2025년도 군위군 직매장 확대계획에 대해서도 간략하게 안내하였다.군위군 로컬푸드 직매장은 올해 5월 개장한 군위읍 군청로 49-33 군위축협축산물프라자 1층과 하나로마트 군위농협 서부지점, 군위군청 로컬푸드 무인판매대 1호점을 포함하여 3개소에서 활발히 운영되고 있으며,군위축협축산물프라자 로컬푸드직매장의 출하약정 농가 수는 300명, 소비자 회원은 3,450명을 확보하는 등 매장운영 활성화를 통한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하고 있다.또 지난달 25일에 군위군농업기술센터에서 군위 로컬푸드 신규 입점 희망농가를 대상으로 실시한 생산농가 조직화 및 출하 교육에도 60명의 신규농가가 참석하여 신규입점 등록을 마쳤다.김진열 군수는 “소비자가 신뢰할 수 있는 안전하고 신선한 농산물 공급으로, 다시 찾아오는 로컬푸드 직매장이 될 수 있도록 책임감과 소명의식을 가져주시기를 부탁드린다”며 “우리 군도 출하 농가가 경쟁력 있고 고품질의 농산물을 생산할 수 있도록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대구도시개발공사(사장 정명섭) 임직원은 가을철 사과 수확철을 맞아 지난6일 광주광역시도시공사(사장 김승남) 임직원과 함께 군위군 부계면에서 가을철 농촌일손돕기를 실시했다.▲ 가을철 농촌일손돕기(사진=군위군) 이날 일손돕기는 광주광역시도시공사 임직원 및 노동조합위원장을 포함하여 23명, 대구도시개발공사 임직원 및 노동조합위원장을 포함하여 12명 그리고 부계면 직원 및 주민대표 5명 등 총 40여명이 참석하여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의 사과 수확을 도왔다.이번 행사는 2024 달빛동맹(대구↔광주)의 활성화를 통해 양기관의 우호관계를 강화하고, 군위군의 대구 편입 1주년을 축하하는 기념으로 의미있게 진행되었다. 앞서 2023년 대구도시개발공사와 군위군 부계면은 1사1촌 지역상생협력 자매결연을 맺고, 농번기 일손돕기, 여름수해 피해지원사업 등의 활동들을 진행했었다. 도움을 받은 농가주는 “ 인력수급에 문제를 겪고 있었는데, 바쁜 시기에 많은 분들의 도움을 받아 작업을 잘 마무리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 라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김진열 군위군수는 “이번 일손돕기는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주도 돕고, 유관기관과의 돈독한 유대관계 또한 구축할 수 있어 뜻깊은 일손돕기가 되었다. 앞으로도 농가에 많은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군위군은 지난달 30일까지 공공비축미곡 산물벼 235톤 매입을 완료하고, 11월 5일 군위읍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건조벼 매입에 들어갔다. 2024년산 건조벼 매입규모는 3,065톤(76,628포/40kg)으로 12월 6일까지 각 읍·면 지정된 장소에서 매입할 계획이다. ▲ 공공비축미곡 건조벼 매입(사진=군위군)또한 2026년 공공비축미곡 매입품종 선정을 위하여 매입 농가를 대상으로 매입 현장에서 품종 선호도 조사를 실시하고 있다. 설문조사는 중만생종 품종 중 일품, 영호진미, 미소진미, 안평 품종에 대한 농가의 재배 선호도를 조사 중이며, 조사결과 및 보급종 공급 가능 품종 등을 고려하여 내년 1월 경 선정 심의회를 통해 확정 할 예정이다. ▲ 공공비축미곡 건조벼 매입(사진=군위군)24년도 매입품종은 일품과 해담쌀이며, 매입 대금은 중간 정산금으로 4만원(포대/40kg)을 지급하고 최종 정산금은 매입 가격이 확정된 후 연말까지 지급된다. ▲ 공공비축미곡 건조벼 매입(사진=군위군)특히, 올해 군위군은 기계화를 통하여 고령화된 농가의 노동력 절감 및 출하, 이송, 보관 시 비용을 절감하고 정부 양곡을 보다 더 효율적으로 관리하고자 전량 톤백벼 매입을 추진한다.▲ 공공비축미곡 건조벼 매입(사진=군위군) 아울러, 18년부터 품종검정제가 도입되어 공공비축미 매입대상(일품, 해담) 외 품종을 출하한 농가에 대해서는 향후 공공비축미 5년간 공공비축미곡 매입 대상에서 제외되므로 농가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김진열 군위군수는 “이번 공공비축미곡과 시장격리곡 매입이 쌀값 하락으로 힘든시기를 겪고 있는 벼 재배농가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팔공농협(조합장 이삼병)은 대구농협본부(본부장 이청훈)와 함께 11월 1일 군위군 의흥면, 효령면 일대에서 팔공농협 임직원 및 대구농협 임직원, 대구시 농업인단체협의회 회원, 고향주부모임 대구시지회 회원, 대구시청 공무원, 대구교통공사 임직원 등 250여명이 참여해 농촌인구 감소와 고령화의 영향으로 농촌 일손 부족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찾아 양파 모종 식재 작업 일손돕기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농촌일손돕기(사진=팔공농협)이번 농촌일손돕기는 농번기 인력 부족 문제 해결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팔공농협이 대구농협본부에 요청하여 성사됐다. 팔공농협은 대구농협본부와 협력하여, 지난 5월 마늘종 제거 작업, 7월 하우스 농가 농작물 폐기 작업을 실시하는 등 농촌일손돕기에 앞장서고 있다.일손돕기에 참여한 팔공농협 임직원, 대구농협 임직원, 대구시 농업인단체협의회 회원, 고향주부모임 대구시지회 회원, 대구시청 공무원, 대구교통공사 임직원 등 250여명은 지역 농민에게 조금이라도 일손에 보탬이 되고자 가을비가 내리는 궂은 날씨에도 양파 모종 식재 작업을 도왔다. ▲ 농촌일손돕기(사진=팔공농협) 팔공농협 이삼병 조합장은 “이번 농촌일손돕기에 참여한 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매년 농번기에 일손 부족으로 애태우는 농업인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팔공농협은 농업인의 일손 부족 해소를 위해 앞장서는 농협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한편, 팔공농협은 이번 농촌일손돕기 참여자 전원에게 감사함을 전하기 위해 군위군 특산물인 2024년산 건대추을 전달했다.
군위군이 가축전염병 방역 대응 능력을 강화하기 위한 “아프리카돼지열병(ASF) 가상방역훈련(CPX)을 실시했다.▲ 아프리카돼지열병 가상방역 현장훈련(사진=군위군)30일 군위군 효령면에서 진행된 훈련은 전염병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체계를 마련하고, 가축방역 능력 향상을 통해 농가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대구광역시와 군위군 합동으로 이뤄졌다.▲ 아프리카돼지열병 가상방역 현장훈련(사진=군위군)이날 훈련에는 대구광역시, 구·군 관계자, 농림축산검역본부 등 관련기관과 축산농가 등 100여 명이 훈련시연에 참여해 차단방역 실현에 대한 의지를 다졌다.▲ 아프리카돼지열병 가상방역 현장훈련(사진=군위군)▲ 아프리카돼지열병 가상방역 현장훈련(사진=군위군)아울러 군위지역 내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발생을 가정한 시나리오를 바탕으로 발생 초기 대응부터 살처분, 방역강화에 이르는 전 과정을 실전처럼 진행해 대응 능력을 높이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아프리카돼지열병 가상방역 현장훈련(사진=군위군)▲ 아프리카돼지열병 가상방역 현장훈련(사진=군위군) 김진열 군위군수는 이번 훈련과 관련해 ”악성가축전염병 발생 상황에 대비하여 실질적인 방역 능력을 배양하고 축산 관련 기관 간 상호협력해 가축전염병 청정지역 군위군의 위상을 계속 유지하겠다“며 축산농가에서도 차단방역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팔공농협(조합장 이삼병)은 10월 16일부터 11월 1일까지 우보 벼건조저장시설(DSC)에서 2024년 추곡 자체 산물벼 수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산물벼 자체 수매(사진=팔공농협)매입품종은 일품, 해담 2개 품종으로 약1,700톤(42,500포*40kg)을 수매할 계획이다. 특히, 작년 저장시설 확충 및 시설장비를 보강하여 수매에 장기 대기시간 등의 애로사항을 해결하고 쌀 수매량을 확대하는 등 관내 농업인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또한, 자체 등급 판정을 실시하여 품위 등급 및 품종에 따라 차등 가격 지급과 등외품은 매입하지 않는 등 엄격한 품질관리를 통한 고품질 쌀 생산과 농가소득증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산물벼 자체 수매(사진=팔공농협) 이삼병 조합장은 “농촌일손부족, 이상기후 등으로 어려운 상황에도 영농에 최선을 다해주신 농업인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팔공농협 자체수매가 차질없이 잘 마무리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한편, 팔공농협은 우보 벼건조저장시설(DSC)에서 10월 26일, 28일에 2024년산 공공비축 산물벼 수매도 진행했다.
지난 29일 의흥면사무소 10명의 직원들은 본격적인 가을철을 맞아 인력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방문하여 농촌 일손돕기 지원에 나섰다.▲ 군위군 의흥면 가을철 농촌 일손돕기(사진=군위군) 이날 직원들은 오전 8시 30분부터 의흥면 수북리에 있는 과수원에서 사과 수확 작업에 구슬땀을 흘리며 농가에 힘을 보탰다.손숙희 의흥면장은 “일손 부족에 시달리는 관내 농가에 일손 돕기가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부계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김동수, 공공위원장 권귀주)는 지난 29일(화) 2024년도 제7회 정기회의를 마친 후 ‘착한대구 캠페인’에 동참한 착한가게 군산집(대표 전미순)을 방문하여 현판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 착한가게 현판전달식(사진=군위군) 군산집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함께 진행하는 ‘착한대구 캠페인’에 참여하며 매월 3만원의 정기 기부를 통해 어려운 이웃에게 꿈과 희망을 전하는 나눔 문화에 동참하게 된다. 전미순 대표는 “평소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돕고 싶었는데, ‘착한대구 캠페인’을 통해 그 뜻을 이루게 되어 기쁘다” 고 소감을 전했다. 김동수, 권귀주 공동위원장은, “오늘 네 번째 착한 가게 현판 전달식을 진행하게 되어 뜻깊다” 며 “부계면이 따뜻한 온정과 행복으로 가득할 수 있는 것은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따뜻한 손길을 내주신 기부자분들 덕분이다. 앞으로도 부계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기부자분들의 뜻이 잘 전달 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나눔 문화 확산에도 적극 앞장서겠다”고 밝혔다한편, '착한대구캠페인'이란 자영업자, 가족, 개인 등 나눔에 참여하는 정기 기부프로그램으로 기부에 동참하기 원하는 시민 모두 참여가 가능하다. 앞으로 착한대구캠페인 기부프로그램으로 모여지는 성금은 부계면 복지시각지대 해소 및 지역복지 증진을 위한 다양한 복지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대구광역시 군위군은 24일부터 '2024년 경영혁신 외식서비스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경영혁신 외식서비스 지원사업(사진=군위군) 해당 사업은 소비 위축과 물가 상승, 금리 인상 등 코로나19 이후로 계속되는 대·내외적 여건 악화와 급변하는 외식 트렌드 변화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는 관내 식품접객업소에 전문 컨설팅을 제공한다.군은 공고 등을 통해 참가 희망업체를 모집했으며, 컨설팅 참여 의지와 개선 가능성 등을 고려해 총 8개소의 일반음식점을 지원대상으로 선정했다.이번 사업은 △경영관리 △홍보·마케팅 △식재료 위생관리 △메뉴개발 등에 대해 대면교육 및 현장 방문을 통해 영업장 환경에 맞는 1:1 맞춤형 컨설팅이 제공될 예정이다.군관계자는 “이번 지원사업을 통해 관내 외식업소가 경영 부담을 덜고, 효율적인 운영을 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도움을 받는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다”며 “우리군은 앞으로도 내실 있는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하여 관내 외식업소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경영혁신을 이끌어내겠다”고 전했다.
군위군은 2024년산 공공비축미곡 산물벼를 25일부터 우보면에 소재한 팔공농협 DSC를 통해 매입을 시작했다.▲ 2024년산 공공비축미곡 산물벼 매입 시작(사진=군위군)올해 군위군의 공공비축미 매입계획 물량은 산물벼 157톤, 건조벼가 1,586톤이다. 벼 재배면적 감축협약에 참여한 농가에 대한 인센티브 농가직접배정량은 전년대비 3배 증가한 983톤으로 총 2,726톤이다.농가직접배정량이란 논에 벼대신 타작물을 재배하여 벼 재배면적 감축에 참여한 농가에 직접 공공비축미곡 배정하는 인센티브 제도이다.▲ 2024년산 공공비축미곡 산물벼 매입 시작(사진=군위군)군위군에서는 공공비축미곡 확보를 위해 벼 재배면적 감축에 참여하는 농가를 증가시켜 농가직접배정량을 더 확보 할 수 있도록 적극 홍보 중이다.또한 농림축산식품부의 수확기 쌀값 안정 대책에 따른 시장격리곡 계획에 따라 601톤이 추가 배정되어 총 매입물량은 3,327톤으로 이는 전년대비 매입총량이 25% 증가 한 수치이다.▲ 2024년산 공공비축미곡 산물벼 매입 시작(사진=군위군)공공비축미곡 매입대금은 수매 직후 중간정산금 4만원(40kg)을 우선 지급하고 수확기 전국 평균 산지 쌀값을 반영해 12월 중 매입가격 확정 후 연말까지 지급할 계획이다.▲ 2024년산 공공비축미곡 산물벼 매입 시작(사진=군위군) 건조벼는 11월 5일부터 읍·면별로 지정된 일자와 장소에서 매입 진행 될 예정이다.품종검정제도 시행으로 매입 품종이 아닌 벼를 출하 할 경우 5년간 공공비축미 매입 대상에서 제외된다. 군위군은 불이익을 받는 농가가 없도록 매입 품종관리에 주의를 당부했다.김진열 군위군수는 “집중호우 및 벼멸구 피해 등 힘든 여건 속에서 땀 흘려 농사 지은 농업인들의 소득 보전 할 수 있도록 공공비축미 매입에 최선을 다하겠다.” 며 “올해 벼 재배면적 감축에 따른 인센티브 물량 확보로 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이 많이 되어 다행이며, 내년에도 타작물 전환에 많은 농가가 참여할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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