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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는 문경시와 27일 문경시청 회의실에서 마스크 제조업체인 ㈜피앤티디와 110억원 규모의 투자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철우 경북도지사, 고윤환 문경시장, 박영서 도의원, 고우현 도의원, 김인호 시의회 의장, 박종한 ㈜피앤티디 대표, 시의원, 관계공무원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왼쪽부터 고윤환 문경시장, 도지사, 박종한 (주)피앤티디 대표, 김인호 문경시의장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피앤티디는 문경 가은농공단지 내 3,000㎡(1,000여평)에 내년까지 2년에 걸쳐 110억원을 투자, MB(Melt blown)필터, 미세먼지마스크, 방진마스크 제조라인을 증설해 신규 일자리 20명을 창출한다. ㈜피앤티디는 첨단생산설비와 효율적인 생산시스템으로 글로벌 수준의 품질과 가격 경쟁력을 확보한 보건용 마스크 생산으로 계열사인 웰킵스(주)를 통해 국내시장 점유율 20% 정도의 물량을 담당하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국내 1위 마스크생산 기업이다. ㈜피앤티디 관계자는 이번 유례없는 코로나 19사태로 국내외적으로 마스크 사용 및 비축이 필요하다는 인식이 확산됨에 따라 마스크 수요가 높아져 증설투자를 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현재 1일 최대 생산량이 100~130만개 정도이나, 이번 투자로 최대 200만개까지 생산이 가능해져 향후 내수시장 뿐만 아니라 코로나19 사태가 진정되면 장기적 측면에서 유럽, 미국, 캐나다 등 해외수출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왼쪽부터 박재구 문경부시장, 김성일 (주)피앤티디 영업기획본부장, 고윤환 문경시장, 도지사, 정은주 (주)피앤티디 마케팅본부장, 박종한 (주)피앤티디 대표, 김인호 문경시의장, 문경 시의원 등이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또한, 국내에는 마스크 제작 핵심원료인 MB필터 공급업체가 소수에 국한되어 원료수급에 애로가 많아 원가절감을 통한 가격경쟁력 확보 및 안정적인 공급확보를 통한 차질 없는 마스크 물량 공급을 위하여 MB필터 제조라인도 신설한다고 밝혔다. 이로써 피앤티디는 명실공히 마스크 필터 원료부터 제조, 완제품까지 전 공정을 컨트롤 할 수 있는 기업으로 향후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추게 될 것이다. 한편, ㈜피앤티디는 중앙일보 주관 실시한 마스크 브랜드 평가에서 2년 연속 소비자가 뽑은 황사마스크부문 대상에 선정된 바 있으며, 고객들의 꾸준한 애용으로 웰킵스와 함께‘미세먼지 마스크 1위’라는 선두의 자리를 지속적으로 유지하고 있다. 고윤환 문경시장은 “코로나19로 건강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이 고조됨에 따라 문화관광 및 청정자원을 활용하여 문경을 휴양과 의료관광도시로 거듭나도록 의료산업분야를 적극 유치하겠다”고 말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마스크, 방진복 생산에 필요한 MB필터 생산 공정을 갖춘 도내 기업이 해외수출을 통해 글로벌기업으로 성장 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향후 민생경제를 살리기 위하여 투자에 걸림돌이 되는 모든 규제는 과감히 개선하여 모든 역량을 기업유치에 결집하겠다”고 밝혔다.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4월 27일 각 부처 장관, 시도지사가 참석한 가운데 열린 정세균 국무총리 주재 코로나19 대응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안동 풍천면 지역 산불 진화에 적극적인 지원을 제공한 행정안전부·산림청·소방청·50사단·경북경찰청 및 도내 시군 등 협력기관에 고마움을 전했다.이 지사는 “진영 행정안전부 장관님께서 새벽2시에 현장에 오시고, 박종호 산림청장님과 황인권 제2작전사령관님이 산불현장에서 직접 지휘하시는 등 깊은 관심에 힘입어 산불진화를 완료할 수 있었고, 각 시도 소방대원 동원 등 소방청의 전폭적인 지원으로 인명피해 없이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었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또한 “경북경찰청과 50사단 및 도내 시군에서도 산불 진화에 힘을 보태주셔서 큰 피해 없이 산불진화를 완료 할 수 있었다”며 협조기관에도 고마움을 잊지 않았다. 산림청에서는 수리온헬기ㆍ드론 등 첨단장비 지원과 함께 공중진화대ㆍ특수진화대 등 전문진화요원의 투입으로 산불진화의 중추적인 역할을 했으며, 먼 길을 마다않고 각 시도에서 달려와 준 347명의 소방대원들과 138대의 소방차량을 지원해준 소방청의 지원으로 주민피해를 줄일 수 있었다 또한 50사단에서는 874명의 군병력을, 경북경찰청에서는 405명의 경찰인력을 지원하였으며, 도내 시군 공무원들도 산불 진화에 적극 참여하는 등 산불 진화에 하나된 모습을 보였다 지난 24일 오후 안동에서 발생한 이번 산불은 산불진화대, 소방대, 공무원 등 9,130명과 산불진화 헬기 81대를 동원하여 산불발생 40여시간만인 26일 큰 불길을 잡고 잔불 정리작업을 펼치고 있다. 이 불로 인명피해는 없었으며, 산림 800ha가 불에 타고 주변 주택 4동와 창고 3동, 축사 3동, 비닐하우스 4동이 소실되는 재산피해를 입었다.
2020년 10억 5,000만원 투입, ‘가족친화인증기업 육성 사업’ 신규 추진 도내 중소기업의 가족친화경영 활성화 및 일?생활 균형 문화 확산에 노력 경상북도는 코로나19로 위축된 도내 중소기업의 근로 환경 개선을 위해 2020년 경상북도 가족친화인증기업 육성 사업에 총 10억 5,000만원을 투입한다고 밝혔다. 가족친화인증기업 육성 사업은 중소기업을 중심으로 가족친화경영을 활성화하고 일?생활 균형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경북도에서 금년에 새롭게 시행하는 사업으로, 3개 분야(?가족친화 직장환경 조성, ?가족친화 경영 활성화 지원, ?일?생활 균형 문화 정착)에 걸쳐 다양한 사업을 추진한다. 우선, 가족친화 직장환경 조성 분야에서는 총 80여개 중소기업을 선정하여 기업별 특성에 맞는 맞춤형 지원을 제공한다.금년에 신규 가족친화인증*을 받고자 하는 기업(20개사)에는 무료 컨설팅을 제공하고, 이미 인증을 받은 기업(20개사)에는 가족친화경영 실천을 위한 사후관리를 지원한다. 또한, 근로환경 개선을 위해 가족친화 인프라 구축비(20개사, 최대 20백만원)와 프로그램 운영비(20개사, 최대 5백만원)도 지원한다. * ‘가족친화인증’은 가족친화제도(자녀출산 및 양육지원, 유연근무제 등)를 모범적으로 운영하는 기업?기관에 대해 여성가족부에서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 - ‘19년말 기준 경북도 내 가족친화인증 기업?기관 127개사(대기업 12, 중소기업 61, 공공기관 54) 가족친화경영 활성화 지원 분야에서는 도내 기업, 연구기관, 경제단체 등이 대거 참여하는 민관협의체를 구성하여 가족친화경영에 대한 보다 많은 기업의 관심과 실천을 이끌어 낸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인증을 받은 기업에 실질적 도움이 되는 인센티브를 적극 발굴하고, 기업의 인사관리 방안, 기업문화 개선 전략 등을 제시하는 ‘일?생활 균형문화 실천 가이드북’을 제작?배포한다. 마지막으로, 일?생활 균형 문화 정착 분야에서는 일?생활 균형 문화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 확산을 위한 캠페인을 전개하고, 다양한 매체를 활용한 홍보를 실시한다. 특히 기업 CEO 등의 인식 개선을 위해 가족친화 포럼, 교육 등을 실시하고, 가족친화경영 실천 우수기업을 선정하여 표창을 수여할 계획이다. 경북도는 지난 3월 공모를 통해 (재)경상북도여성정책개발원을 금년도 사업수행기관으로 선정해 5월부터 본격적으로 분야별 사업에 대하여 대상기업을 선정하여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사업별 세부 내용, 지원기업 선정 방법 등 자세한 사항은 추후 보도자료 배포, 여성정책개발원 홈페이지 공지 등을 통해 자세히 안내할 예정이다. 이원경 아이여성행복국장은 “가족친화인증기업 육성사업은 저출생 극복을 위한 경북형 아이행복 시책으로 발굴된 사업”이라며, “이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여 기업의 가족친화 경영을 활성화하고 일ㆍ생활 균형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를 확산하여, 기업과 근로자가 모두 행복한 경상북도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경상북도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청렴시책 추진을 비대면 방식으로 전환하여 본격적으로 추진해 나간다. 경북도는 2019년도 국민권익위원회 청렴도 평가에서 내부청렴도는 전년에 비해 2등급 상승했으나, 민원인 대상 외부청렴도는 1등급 하락했다. 이에 도민의 눈높이까지 청렴수준을 끌어올리기 위해‘4대 전략과제’와 ‘23개 세부과제’를 담은 반부패ㆍ청렴 종합계획을 수립했다. 하지만,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 등으로 인해 기존 방식대로 청렴시책을 추진하기에는 다소 어려움이 있다고 판단, 한시적으로 비대면 방식으로 전환하여 추진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도는 먼저 청렴콘서트, 권역별 청렴교육 등 소속 직원 대상 청렴교육을 집합교육에서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 등 사이버교육기관을 활용한 비대면 온라인 교육으로 대체했다. 또‘청렴해피콜’설문조사 결과와 연계한 민원인 및 민간업체 방문 간담회를 연기하는 대신 이철우 도지사 명의의 청렴서한문과 청렴경북 홍보 리플릿를 발송했다. 청렴해피콜은 공사ㆍ용역, 보조금, 민원 등 도와 업무처리 경험이 있는 민원인을 대상으로 만족도와 불편사항 등을 청취하기 위해 운영되고 있다. 이 지사는 청렴서한문을 통해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민들을 격려하고 “자칫 청렴에 대한 사회의 관심이 멀어질 수 있는 시기인 만큼 부정부패로 사회적 분위기가 흐려지지 않도록 각별한 관심을 가져줄 것”을 요청하고,“코로나19 사태의 장기화로 큰 타격을 받고 있는 지역경제의 조기 회복을 위해서도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도는 밴드, 홈페이지 등 비대면 활동공간을 마련하여 청렴도민감사관과 활발하게 소통하고 있다. 코로나19로 인해 위촉식을 생략한 대신 도지사 서한문과 청렴도민감사관 수첩을 발송하고 활동 매뉴얼 등을 제작하여 배포했다. 현재 제6기 청렴도민감사관 456명이 생활현장의 위법ㆍ부당사항 및 불편ㆍ불만사항 등에 대한 의견제시 및 개선요구 등의 역할을 맡아 23개 시군에서 활동하고 있으며, 임기는 2021년까지 2년이다. 한편 도는 청렴수준을 획기적으로 개선하기 위해 감사관실 위주로 추진해 오던 청렴시책을 전 부서가 참여하는 ‘청렴책임제’로 확대했다. 부서장이 민원인을 대상으로 직접 클린콜(Clean Call)을 실시하여 업무 만족도 및 불편사항 등을 청취하고 자체 청렴교육을 강화하는 등 전 부서에 역할과 책임을 부여했다. 이창재 경북도 감사관은“코로나19가 사회곳곳의 많은 부분을 변화시키고 있다”며“이럴 때 일수록 자칫 소홀해 지기 쉬운 청렴에 대한 인식을 새롭게 하고 공직기강 확립, 적극행정 실천 등 도민에게 신뢰받는 도정추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북도는 코로나19로 인해 등교하지 않는 장애학생을 위해 장애인활동지원 특별급여(바우처)를 확대 지원한다고 밝혔다. 장애인활동지원사업은 만6세∼65세 미만의 등록장애인 중 국민연금공단의 심사를 거쳐 대상자로 결정된 장애인에게 활동지원급여를 제공하여 장애인의 자립 및 일상생활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특별지원급여는 유아교육법에 따른 유치원 또는 초·중등교육법에 따른 학교에 재학하고 있는 도내 1,400여명의 장애인활동지원 수급자에게, 등교개학 전까지 월 27만원(본인부담금 면제)의 특별급여를 확대 지원하여 장애학생의 돌봄공백 해소에 기여하고자 한시적으로 시행된다. 특별급여 신청은 재학증명서를 지참해 주소지 읍면동 주민센터에서 하면 된다. 이밖에도, 경북도는 코로나19로 인해 자가격리 통지를 받는 활동지원수급자 발생 시, 자가격리 해제까지 24시간 동안 활동지원급여를 제공하여 장애인 돌봄공백 방지를 위해 적극 노력하고 있다. 이강창 경북도 복지건강국장은 “코로나 사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장애인과 그 가족에게 특별급여 확대 지원으로 장애학생을 돌보는 부모의 부담경감과 돌봄공백 해소에 도움이 되면 좋겠다”면서 “앞으로도 코로나19 극복과 장애인의 복지증진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군위경찰서(서장 박효식)는 2020. 4. 27. 소보면 송원리를 방문하여 “찾아가는 군민안심센터”를 운영하였다. "찾아가는 군민안심센터"는 매월 관내 치안 소외지역을 직접 방문하여 주민을 대상으로 각종 법률상담, 탄력 순찰, 지문 사전등록 신청 접수, 보이스피싱, 노인교통사고 예방활동 등 현장 치안서비스를 제공하는 제도이다. 군위경찰서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주민들에게 마스크, 손소독제, 지팡이 등을 나눠주고, 각종 치안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적극적인 범죄예방활동으로 주민 불안감을 해소하여 체감 안전도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군위경찰서는 "앞으로도 마을 방송 등을 통해 지역주민에게 군민안심센터를 적극 홍보하여 주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군위군은 코로나19 피해 지원으로 대량 배부된 군위사랑상품권의 원활한 유통을 위하여 24일 농협과 군위사랑상품권 판매ㆍ환전 대행 협약을 체결하였다. 군에 따르면, 이번 체결된 판매대행 협약을 통해 읍면 농협에서 모든 군민이 손쉽게 구매할 수 있고, 가맹점이 편리하게 환전할 수 있게 되어 군위사랑상품권이 더욱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참여기관은 NH농협은행군위군지부ㆍ군위농협ㆍ팔공농협이며, 총괄 판매대행점인 NH농협은행 군위군지부는 지역농협 10여 곳을 통해 군위사랑상품권의 보관, 판매, 환전, 정산 등의 업무를 맡는다. 군위사랑상품권은 군위군 내 상품권 가맹점으로 등록된 마트, 음식점, 미용실, 주유소 등 300여 개소에서 이용 가능하며, 가맹점 현황은 군위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긴급 재난지원 등이 완료된 후에는 10% 특별할인 판매도 계획하고 있다. 김영만 군위군수는 “이번 협약을 통해 상품권 판매와 환전 등 업무를 금융기관과 협력해 군민의 불편이 없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군위군(군수 김영만)은 5년차 이상 지역·직장 민방위대원의 민방위 사이버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이버교육은 코로나19로 인해 다수가 접촉하기 어려운 상황과 불안감을 해소하고, 민방위대원의 비상소집훈련 부담을 완화하는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됐다. 사이버교육은 대상자가 PC 또는 모바일을 이용해 민방위 사이버교육 홈페이지(https://www.cmes.or.kr)에 접속하여 참여하면 된다. 교육일정은 1차 상반기(5. 1. ~ 6. 30.), 2차(9. 1. ~ 10. 30.)로 나눠 진행되며 사이버교육을 받지 않은 대원들을 위해서는 11월경에 비상소집을 할 예정이다.
군위군은 코로나19 예방수칙을 준수하고 방역과 개인위생을 철저히 관리하는 위생업소를 코로나19 안심 업소「클린존」으로 지정하여 운영할 계획이다. 군위군은 4월 23일부터 일주일간 음식점과 이·미용업소 등 위생접객업소 600여 개소에 소독약품을 배부하고 소독방법을 교육하여 자체방역을 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고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을 활용한 점검을 통해 1일 2회 이상 자체방역을 실시하고 위생수칙을 준수하는 업소에 인증스티커를 부착할 예정이다. 군위군 위생담당은 “코로나19 안심 업소「클린존」을 지정·운영함으로써 코로나19 사태가 종료될 때까지 업소가 자발적으로 방역하고 위생수칙을 준수하도록 유도하여 소비자가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위생환경 조성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군위군청(군수 김영만)이 군청 내 직장문고 운영을 통해 업무에 지친 직원들의 작은 쉼터를 제공하고 있다. 군위군청 내 직장문고는 지난 2017년 운영을 시작하여 4년째 일상 업무에 지친 직원들과 민원인들의 작은 쉼터가 되어주고 있다. 직장문고에는 최근 구입한 신간도서를 포함하여 사회과학, 에세이, 소설, 자기 계발 등 다양한 분야에 1,400여 권의 도서가 비치되어 있으며, 직원들은 일 평균 20권의 도서를 대여하여 점심시간, 퇴근 후, 주말 등 여가시간을 이용하여 독서를 즐기고 있다. 직장문고를 이용하는 직원은 “서점이나 도서관을 가지 않고 사무실에서 가장 가까운 곳에서 여행, 경제, 요리, 육아, 컴퓨터 등 다양한 분야의 도서를 접할 수 있어 일과 삶의 균형(Work&Life Balance)을 유지할 수 있고, 업무에 활용하기도 해 큰 도움이 된다”라고 말했다. 군위군은 “도서관과의 물리적 거리를 줄인 덕분에 직원들이 쉽게 책을 접하여 삶의 여유와 행복을 느끼고 있어 만족한다”며 “앞으로 직장문고를 더욱 활성화하여 책 읽는 문화를 확산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군위교육지원청(교육장 정안석)은 4월 20일(월) 관내 학원 및 교습소 14곳에 방역물품을 지원하였다. 지원 물품은 비접촉식 체온계로, 학생 및 직원 등원 시 발열체크를 하여 적절한 조치를 취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지원 목적이다. 군위교육지원청은 학원 등에 소독제, 세정제, 살균티슈 등을 지원한 바가 있으며, 현재 필요 학원 등에 대하여 방역소독기를 대여 중이다. 또한 감염예방 가이드라인과 자체점검표를 배부하고, 군위군과 합동점검을 통하여 운영을 재개하는 학원 등에 대해서도 꾸준한 지도점검을 시행하는 등 학생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정안석 교육장은 2월부터 현재까지 긴 기간 동안 어려운 경영 여건 속에서도 지역사회의 감염병 확산 방지와 학생 안전을 위하여 휴원, 방역 등에 동참해 준 학원 등에 감사를 표하며, 앞으로도 실내 소독, 환기, 출입자 마스크 착용, 손 세정 지도 등 방역을 위한 지속적인 관리를 당부하였다.
경북 군위군은 코로나19로 인해 생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을 돕기 위해 오는 27일부터 5월 8일까지 사업장 소재 읍·면사무소에서 ‘피해 점포 재개장 지원사업’ 및 ‘소상공인 경제회복 지원사업’을 신청ㆍ접수받는다. 군위군은 코로나 피해 소상공인 지원을 위해 예산 9억 원을 확보하고, 전년도 매출액 3억 원 이하 소상공인 대상으로 확진자 방문 점포(운영 점포)에 최대 300만 원, 매출액이 70% 이상 감소한 휴업 점포에 최대 100만 원의 재개장 지원사업비를 지급하고, 매출액 10% 이상 감소한 점포에 대해서도 경제회복 지원비를 최대 50만 원 지급할 계획이다. 군위읍사무소에 신청인이 몰릴 것으로 대비해 군위읍만 출생연도 끝자리 기준으로 홀짝제로 접수를 받는다. 한편, 매출액 1억 5천만 원 이하의 소상공인에게는 2019년도에 사용한 카드수수료의 0.8%, 최대 50만 원까지 추가로 지급할 예정이다. 김영만 군위군수는 “코로나19로 인해 피해를 입은 소상공인들의 고충을 덜어주기 위해 지원책을 마련했으며, 경제의 불씨를 살리기 위해 소상공인 지원에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했다.
경상북도는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중소기업을 위해 지난 4월 2일부터 시중 14개 은행을 통해 접수한 중소기업 특별경영자금 접수를 20일 마감했다고 밝혔다. 시?군청에서 접수받아 경상북도경제진흥원에서 금융기관에 추천하는 방식으로 진행된 이번 중소기업 특별경영자금은 2일 접수를 시작한 이래 19일 만인 20일 1,621개 기업에서 1조 328억원을 신청해 접수가 조기에 종료됐다. 이번 경북 중소기업 특별경영자금은 코로나19의 특수한 상황을 감안하여 1조원 규모로 기업당 최대 10억원과 1년간 사실상 무이자인 4%의 이자를 지원함으로써 지방자치단체 차원에서는 가장 파격적이고 전폭적인 지원으로 주목을 받았다. 또 그동안 자금지원에서 제외대상이었던 학원 등 교육서비스업과 병원 등 보건업, 수의업 등을 지원 대상에 포함함으로써 수출?제조업 위주에서 벗어나 내수분야까지 지원을 확대하여 신청 기업들로부터 큰 호평을 받았다. 경북도는 미국과 유럽 등 세계 각국에서 코로나19로 인한 글로벌 경기침체가 당분간 이어질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중소기업 특별경영자금 지원에 이은 후속조치로 경북 중소기업에 대한 정책자금 상환유예를 20일 공고했으며, 23일부터 본격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경북 중소기업 정책자금 상환유예는 기업이 경상북도 중소기업 육성기금과 금융기관을 통해 대출한 정책자금에 대하여 원금상환을 1년간 유예하여 주는 정책으로 도내 중소기업들에게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울러, 경북도는 코로나 피해 중소기업 3대 특별지원 사업과 더불어 코로나 이후의 미래를 내다보고 준비하는 포스트 코로나 방침에 따라, 중소기업 제품 온라인 및 홈쇼핑 입점지원,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우수 기술력 및 아이디어 벤처?스타트업 기업 지원, 중소기업 인증 및 컨설팅 지원 등 구체적인 중소기업 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소상공인 특별경영자금 1조원에 이어 중소기업 특별경영자금 1조원을 함께 지원함으로써 경상북도 경제의 양대 축인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의 급한 불을 끄는데 집중하고 있다”며 “코로나19의 철저한 방역에 이어 과감한 경제 체질 개선과 구조조정, 신규 전략 추진으로 경제 활력 회복을 최우선으로 준비하고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경북도는 자가격리자 관리 사각지대 해소와 이탈방지를 위한 경각심 제고를 위해 22일부터 4월말까지 도ㆍ시군ㆍ경찰 합동으로 자가격리자 불시점검을 실시한다. 최근 해외입국자의 증가에 따라 자가격리자가 급격히 늘어 4월1일부터 입국자에 대한 강화된 자가격리를 실시중에 있다. 4월20일 기준 환자 접촉자, 해외입국자 등 경북도내 자가격리자는 2,500여명이다. 도는 다중감시 모니터링 체계를 구축해 자가격리자를 엄격히 관리하고 있다. 시군 전담공무원 전화 모니터링, 자가격리자 휴대폰 안전보호앱 모니터링, 최근에는 AI콜센터를 구축 운영하고 지리정보시스템(GIS) 통합상황판을 활용해 이탈여부를 24시간 모니터링 하는 등 한층 더 강화된 자가격리자 관리를 하고 있다. 이와 더불어 안전보호앱상 이탈 이력이 있는 사람과 안전보호앱 미설치자 등 관리 사각지대 해소와 이탈방지를 위한 경각심 제고를 위해 도ㆍ시군ㆍ경찰 합동 불시점검을 실시한다. 불시점검 시 적발된 무단이탈자는 무관용원칙에 따라 즉시 고발 조치한다. 무단이탈자는 4월 5일부터 감염병예방법의 강화된 벌칙에 의거 1,000만원이하 벌금과 1년이하의 징역에 처해 질수 있다. 비록 지역 내 코로나19의 확산의 기세가 꺾이고 있지만, 해외입국자를 포함한 자가격리자에 대한 집중적인 관리로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이묵 경북도 재난안전실장은 “이번 자가격리자 관리 합동 불시점검을 통해 자가격리자 무단이탈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하겠다”며 “끝까지 자가격리자의 철저한 관리로 코로나19 종식을 앞당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군위군의회(의장 심칠)는 4월 20일 의회 소회의실에서 간담회를 열고 집행부에서 제출한 안건에 대해 제안 설명을 듣고 논의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 올라온 안건은 기획감사실 소관 △ 2020년도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 민원봉사과 소관 △ 군위군 도로명주소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 재무과 소관 △ 군위군 군세 기본조례 일부개정 조례안 △ 코로나 19 발생에 따른 지방세 감면 동의안 △ 2020년도 제1회 수시분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경제과 소관 △ 군위군 군위사랑 상품권 발행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 △ 군위군 교통안전조례 전부개정 조례안, 문화관광과 소관 △ 군위군 야외운동기구 설치 및 관리 조례 제정안 △ 2020년도 (재)군위문화관광재단 출연금 변경계획(안), 건설과 소관 △ 군위군 농촌 신활력 플러스사업 지원에 관한 조례 제정안, 도시새마을과 소관 △ 군위군 주민소득지원 운영관리 조례 전부개정 조례안 △ 군위군 옥외광고물 등 관리조례 전부개정 조례안, 보건소 소관 △ 군위군 금연환경 조성 간접흡연 피해방지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이다. 이번에 논의된 안건은 4월 27일 개최 예정인 제246회 임시회에 상정하여 의결될 예정이다.
경상북도는 코로나 19로 인한 피해 극복과 경제 회복 등 지역의 새로운 재도약에 도민들의 의지와 실행력을 함께 모으기 위해‘범도민 추진위원회(이하 위원회)’를 구성?운영한다고 밝혔다. 위원회는 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인해 지역 전반에 직?간접적인 피해가 크고, 특히, 도민들의 사기 저하와 부정적 이미지, 경제 침체 등 경제?사회적으로 부정적 여파가 확산됨에 따라, 도민들의 에너지를 하나로 모으고, 지역의 새로운 재도약을 위한 용광로 역할을 할 구심점이 필요하다는 인식에서 출발했다. 위원회 구성의 기본방향은 지역의 역량을 결집하고, 도민 의견을 수렴하고 주도할 수 있도록 경제계와 민간단체, 시민대표, 학계, 언론, 청년, 농업인, 여성 등 다양한 계층이 함께 참여하고, 위원장도 도지사와 민간 공동위원장을 함께 위촉할 계획이다. 또 많은 경험과 노하우를 가진 지역 원로그룹들이 주축이 되는 자문단과 분야별 대표들이 참여하는 공동대표단도 함께 운영해, 위원회의 위상과 신뢰성을 높일 방침이다. 특히, 이 위원회는 기존에 행정이 운영해오던 위원회와는 상당부분 차별성을 갖게 될 것으로 보인다. 그간 행정에서 운영해 온 위원회의 경우, 정책에 대한 단순한 자문이나, 안건에 대한 심의?의결을 위한 경우가 대부분이었던데 반해, 이 위원회는 자체적으로 정책 아이디어를 모아, 세부 실행계획을 수립해 추진하는 프로세스를 원칙으로 하겠다는 것이다. 한마디로 단순한 행정의 도우미가 아니라 지역 발전의 주체로 역할을 한다는 것이다. ▲ “OOO 범도민위원회” 조직 구성(안) 위원회는 앞으로 현장의 목소리를 가감없이 수렴하고, 지역의 전반적인 경제ㆍ사회적 상황 등을 종합 고려해 단계적으로 전략을 추진해나갈 계획이다. 우선, 1단계에서는 도민의 심리 회복과 코로나19로 인한 대구경북 지역의 잘못된 이미지 개선, 피해 농가 및 소상공인 등의 지원에 포커스를 맞추고, 2단계에는 침체된 지역 경제를 살리기 위한 각종 지원 방안을 적극 추진하며, 3단계에서는 대구경북 행정통합, 신공항 이전, 4차 산업혁명을 통한 지역 산업구조 개혁 등의 대도약 과제에 집중할 계획이다. 한편, 경북도에서는 도 공식홈페이지 등을 통해 오는 4월 26일까지 위원회의 명칭에 대한 아이디어를 제안 받는다. 또한, 각 시군을 통해서도 인재를 추천받는 등 현장 의견을 수렴할 예정이다. 위원회의 명칭은 코로나19 위기 조기 극복과 지역의 재도약에 도민들의 모든 역량을 모으자는 의미를 포함한 것으로, 도민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이름이면 된다. 이철우 지사는“이번에 출범하는 위원회는 그야말로 도민이 주체가 되는 특별 위원회다. 코로나19 극복과 지역의 재도약은 행정만의 힘으로 불가능한 만큼, 도민 모두의 힘과 에너지, 아이디어를 모아달라”고 당부하면서, “이 위원회를 통해서 대구경북이 새로운 길을 찾고, 대한민국의 중심으로 당당히 나아갈 수 있도록 함께 힘을 모으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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