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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소방서(서장 정창환)는 산불이 집중적으로 발생하는 3월부터 5월 말까지 봄철 산불예방대책을 추진 중에 있는 것으로 밝혔다. 주요 추진사항으로 ▲산불발생을 예방하고 대응하기 위한 산불 예방 캠페인과 합동소방훈련 ▲논·밭두렁·쓰레기 등 소각행위 금지를 위한 마을단위 홍보 ▲예방순찰 활동을 통한 불법 소각행위 단속 강화 ▲산불 관련 유관기관 비상연락망 정비와 대비·대응태세 구축 등이 있다. 최근 5년간 경상북도 내 산불발생 건수는 669건으로 이 중 295건이 3월과 5월에 집중적으로 발생하였다. 그로 인한 피해는 사상자 22명, 산림피해 1,852㎢, 재산피해 17억 75백만 원이 발생하였다. 주요 원인으로 부주의(80%), 원인미상(15%), 기타(4%), 방화(1%) 순서로 발생하였으며, 부주의의 대부분은 쓰레기 소각, 담배꽁초, 논·밭 소각이 차지하고 있다. 정창환 소방서장은 “의성소방서는 논·밭두렁·쓰레기 소각으로 발생하는 산불을 미연에 방지하고자 각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하지만 여전히 불법 소각행위로 산불은 발생하고 있다. 군민께서는 산불을 방지하기 위한 노력에 동참하여 주시길 바란다.”라고 하였다.
군위군(군수 김영만)은 2020년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 130,352필지를 4월 14일부터 5월 4일까지 열람 및 의견제출을 접수받는다. 토지이용 상황 등 토지특성이 같거나 가장 유사한 표준지의 가격이나 인근 토지의 지가와 균형을 이루고 있지 아니한 경우 적정한 의견 가격을 제시할 수 있으며, 대상자는 토지소유자 및 그 밖의 이해관계인이며 제출방법은 군청 민원봉사과에 비치되어 있는 개별공시지가 의견서 서식에 기재하여 제출하면 된다. 담당 감정평가사와 직접 상담을 원하는 개별공시지가 관련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은 사전예약을 하고, 방문 및 유선을 통해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의견이 제출된 토지 가격에 대하여는 토지특성을 재확인하고 표준지의 가격이나 인근 토지의 지가와 균형을 유지하고 있는지 여부 등을 재검증하여 그 처리결과를 의견제출인에게 통지할 예정이다.
군위군(군수 김영만)은 2020년 4월 7일 제75회 식목일을 맞이하여 삼국유사 테마파크(의흥면 이지리 산125번지 외)에서 코로나 극복을 위한 나무 심기 행사를 개최하였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운동으로 인하여 예년과 달리 군청 공무원, 군의원만으로 진행하는 등 행사 규모를 대폭 축소하였으며, 지역경제 활성화 차원에서 실시하는 한편, 직접 나무를 심어 보는 체험행사를 통하여 산림의 소중함을 일깨우는 계기를 마련하였다. 김영만 군위군수는 “미래의 소중한 자원이 될 나무를 심으며 코로나19로 전 국민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 시기를 잘 극복하는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경북도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내 소상공인?자영업자들의 자금난과 경영난 해소를 위해 도가 4월 2일 출시한 1조원 규모의 특별경영자금이 5일 만에 소진되어 4월 6일 접수를 조기 종료했다고 밝혔다. 도는 소상공인 특별경영자금이 출시되고 6일까지 5일 만에 45,000건이 접수됨에 따라 안전안내문자를 통해 자금의 조기 소진을 도민에게 알리고 금융기관에서의 접수를 종료했다. 도는 이번 소상공인 특별경영자금을 1년간 무이자, 무담보, 무보증료의 3無 정책과 신용등급에 관계없이 최소 1천만원을 지원받을 수 있도록 설계했으며, 그동안 경북신용보증재단과 10개 지점에서만 접수하던 것을 농협, 대구은행 등 6개 금융기관 250여개 지점에서도 접수할 수 있도록 조치했다. 이러한 전례 없는 파격적인 조건과 함께 접수 확대조치가 조기 소진의 주요 원인으로 보인다. 조기 소진의 아쉬움과 여러 가지 민원 속에서도 경북도의 소상공인 정책은 1조원의 대규모 자금 투입과 3無의 소상공인 살리기 정책 의도에서 타 시?도의 정책과 차별화되며, 효과가 높다는 평가다. 특별경영자금이 조기 소진됨에 따라 미처 신청을 못한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들에게 중앙정부의 정책자금을 안내하고, 자금지원 외에도 소상공인들을 돕기 위한 방안을 마련할 방침이다. 이와 더불어 경북도는 경북신용보증재단과 함께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들에게 하루라도 빨리 자금을 지원하기 위해 보증서의 신속한 발급에 모든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다. 도는 이미 3월 22일 경상북도 재난안전본부장의 특별이행조치로 금융기관과 군, 지자체에서 100여명의 인력을 지원받아 당초 코로나19 관련 자금 신청 후 보증서 발급까지 최소한 2개월이 걸리던 것을 2주까지 단축한 상황이다. 이번에 접수된 소상공인 특별경영자금 신청이 45,000건에 이르지만 보증서 발급시기를 최대한 줄여 약 1개월 안에 모두 발급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이번 소상공인 특별경영자금이 출시 5일 만에 조기 소진으로 도내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들의 어려움과 절박함을 더욱 잘 알게 되었다”며 “앞으로 가용 가능한 자원과 행정력을 총동원해서라도 소상공인과 자영업자 살리기를 더욱 확대하고 최우선으로 챙기겠다”고 강조했다.
군위군청은(군수 김영만)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군청 구내식당에 투명 칸막이를 설치했다고 밝혔다. 지난 6일에 공직사회 사회적 거리두기 일환으로 많은 인원이 한꺼번에 몰리는 점심시간에 밀접 접촉과 감염 가능성 등을 차단하기 위하여 군청 구내식당에 투명 칸막이를 설치했다. 군위군은 지난 2월 25일부터 이미 중식시간에 부서별 시차제를 운영하고, 구내식당 입장 전 손소독제 소독을 필수적으로 하도록 하여 코로나19 확산 예방에 적극적으로 대처하였다. 김영만 군위군수는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공직사회뿐만 아니라, 지역사회 전반에 걸쳐 사회적 거리두기 운동 동참이 매우 중요하다”며 사회적 거리두기운동에 대해 거듭 강조하면서,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지역사회 전반에 위기의식이 느슨해지지 않도록 직원들이 앞장서 감염병 예방 수칙을 준수하는 등 위기 극복에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 외국인의 왕래가 비번한 장소에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 홍보 전단지 배부 - 군위경찰서(서장 박효식)는 20. 4. 7.(화) 경북지방경찰청에서 10개 언어로 제작한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 홍보물을 식당가 등 군위 거주 외국인의 왕래가 빈번한 장소에 배부하였다. 군위서는 앞으로도 외국인 상대 홍보물 배부 및 사회관계망(SNS)을 활용하여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 홍보를 지속적으로 펼쳐나갈 예정이다.
군위군은 2020년 청년예비창업지원 사업에 참여할 청년창업자를 모집한다.신청대상은 군위군 관내에 주소를 두고 있는 만 18세이상 39세 이하 청년으로 예비 또는 창업 1년 이내 창업자이며, 모집분야는 기술·지식·6차산업·일반창업 분야로 군위군 특성을 반영한 사업을 선정하여 중점 지원할 계획이다. 군위군은 1차 서류심사 및 2차 발표심사를 통해 최종적으로 3명을 선발하여 전문적인 창업교육 및 분야별 멘토링을 제공하며 창업활동비를 지원한다. 모집기간은 4월 18일까지이고, 신청은 e-mail(parksw@knu.ac.kr)로 접수하면 되며, 기타 궁금한 사항은 사업 운영기관인 경북대학교 산학협력단(☎053-950-7436)에 문의하면 된다.군위군 관계자는 “좋은 아이템과 기술력을 갖고 있는 청년들의 참여를 통해 지역 창업 분위기 환경이 조성되고 나아가 지역 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경북소방본부는 고강도 사회적 거리두기 기간이 연장되는 등 코로나19가 장기화됨에 따라 경상북도의 화재·구조·구급 신고 등을 접수하고 처리하는 재난 컨트롤타워인 119종합상황실의 코로나19 감염 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최근 근무환경이 비슷한 서울 구로구와 대구 신한카드 콜센터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하는 등 위험성이 높아지고 있다. 119종합상황실의 상황근무자 중에서 감염자 접촉 또는 노출 시 재난대응 및 도민의 안전에 심각한 위협이 될 수 있다고 도 소방본부는 판단하고 있다. 이에 경북소방본부는 도청사 방역 관리 대응과 별도로 코로나19 방역 관리 대응지침에 준하여 119종합상황실을 관리하고 있다. 전담직원을 지정하여 상황근무자가 상황실 근무 투입 전 손 소독, 체온 측정은 물론 외부 방문자 출입통제, 개인 헤드셋과 마이크 보호 덮개 배부, 방호복을 비치했다. 또 상황근무자의 주기적인 감염방지 교육과 사회적 거리두기도 철저히 이행하고 있다. 손 씻기, 상시 마스크 착용 등 개인위생관리는 물론 매일 오전 9시와 오후 6시 주·야간 근무자 간 업무 인수인계 시에도 비 대면으로 실시하고 있으며, 119신고 접수대별로 투명 칸막이를 설치, 상황근무자 간 접촉을 최소화하는 등 감염예방에 철저를 기하고 있다. 상황근무자 가운데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하는 상황을 대비해 임시 상황실로 사용할 공간을 확보했고 확진자가 발생한 팀은 전원 자가격리되어 근무를 할 수 없게 된다. 이에 대체인력으로 상황실 근무 경험이 있는 예비 상황근무자 명단을 확보했으며, 19개 소방서에서 비상전화로 119신고 접수를 할 수 있도록 비상회선 점검 및 대응훈련을 실시했다. 남화영 경북소방본부장은“119신고접수는 소방 활동의 출발점이자 도민의 안전과 직결되는 사항으로 코로나19 감염 방지를 위한 대응 체계를 강화해 어떠한 상황에서도 도민의 안전을 지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군위군 보건소(소장 김명이)는 자살 고위험시기(3~5월)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자살예방 홍보 및 자살 고위험군 집중관리를 실시하고 있다. 자살 고위험시기란 겨울철 상대적으로 낮은 자살률이 봄철에 증가하는 구간으로 최근 코로나19확산과 더불어 군민들의 스트레스와 불안이 늘어감에 따라 자살예방에 대한 지역사회에 대한 관심과 관리의 필요성이 대두되는 시기를 말한다. 이에 군위군 보건소는 읍면 게시대에 자살예방상담 전화번호 ‘1393’ 홍보 현수막을 게시하고 관내 생명사랑 병원?약국 9곳을 지정하여 찾아오는 주민들이 잘 볼 수 있도록 자살예방 리플릿을 배치해 두었으며, 음독자살 예방을 위한 농약안전보관함 배부사업 등 지역사회 내 생명존중 분위기 확산에 힘쓰고 있다. 또한 코로나19 확진자 및 가족을 대상으로 한 심리지원과 자살고위험군 등록관리, 내소상담, 방문 서비스 등 대상자 중심의 틈없는 자살예방 관리에도 박차를 가한다. 김명이 보건소장은 “코로나19가 확산되는 요즘 마음이 아픈 군민들이 더욱 소외받기 쉽다. 봄철 자살예방 집중관리를 통하여 군민들에게 생명의 소중함을 일깨워주고 생명존중 문화 확산에 군위군이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관련문의 : 군위군보건소 정신건강 담당(☎ 054-380-7422)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5일 제75회 식목일을 맞아 도청 전정에서 노조위원장 등 직원 20명과 함께 도민들의 안녕을 기원하고 코로나19 극복을 염원하는 희망 나무를 심었다. 이날 심은 나무는 겨레의 얼과 민족정신을 상징하는 나라꽃 무궁화로 단심계(꽃 중심에 붉은 무늬), 배달계(붉은 무늬가 없이 순백색) 등 국산품종 7본이다. 도는 민족과 애환을 같이하며 온갖 고난과 역경을 함께 이겨낸 무궁화처럼 이번 코로나19 재난도 도민이 합심하여 극복해 나가자는 의미를 담았다.특히, 기념식수 표지석에는 경북도청 직원 공모를 통해 선정된 “희망은 절망속에서 간절해진다. 위기를 기회로 바꾼 경북”으로 코로나로 어려운 상황에서 단결하여 “더욱 강해진 경북을 만들겠다”는 도청가족의 결연한 의지를 담았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제75회 식목일을 맞아 나라 꽃 무궁화를 심으니 지사로써 감회가 새롭다. 도민의 행복을 위해 무궁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하루 빨리 이번 코로나 위기를 극복해 도민과 함께 경상북도를 대한민국의 중심으로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박준일 경북도공무원노조위원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 직원들의 땀, 헌신, 단합된 모습만이 위기를 극복할 수 있는 원동력이다.앞으로도 어려움이 생기면 적극 동참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경북도는 식목일을 맞아 코로나19로 침체된 묘목시장을 살리고 지역 소상인들의 어려움에 보탬을 주고자 코로나 극복 희망나무를 집집마다 나누어주어 ‘나홀로 나무심기’를 추진하고 있다. 각계 단체와 시민들이 참여하는 나무 심기 행사 대신 사회적 거리두기의 일환이다. 1만원 이상 지역특산물 등을 구매한 도민에게 희망나무 1그루씩을 자택으로 배달해 가족과 함께 희망의 나무를 심으며 어려운 시기를 잘 극복하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미래통합당 김희국(군위·의성·청송·영덕)후보는 제21대 총선 공식선거운동 첫날인 4월 2일 군위·의성 지역에서 본격적인 선거운동을 시작했다. 김희국 후보는‘사회적 거리두기’를 감안하여 다수가 모이는 출정식은 하지 않고, 각 지역 시가지나 시장 입구 등에서 거리 연설을 한 후 유세차로 다니며 주민들을 만났다. 김희국 후보는 2일 의성군 전통시장 앞 거리연설 중 “경제 파탄, 방역 실패, 무능한 외교안보 등 문재인 정부의 실정(失政)을 바로잡고 국가 정체성을 지키겠다. 대한민국의 헌법 가치를 수호하는데 앞장서고,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해 35년간 쌓아온 전문성과 경험, 인적 네트워크를 활용하여 지역발전에 기여할 것”이라고 역설했다. “우리는 한솥밥 먹는 식구입니다”라는 슬로건 아래 선거운동을 진행하고 있는 김희국 후보는 “지역의 갈등과 분열이란 아픔을 치유하고 서로 화합하고 발전하는 새로운 분위기 조성이 필요하다”라고 강조했다.
군위군에서는 코로나19 발생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소상공인들과 영세업체들을 지원하기 위해 지방세를 감면할 계획이다. 감면대상은 관내 사업장을 둔 모든 개인사업자이고, 감면 범위는 개인사업장 주민세 전액을 면제한다. 이번 감면 계획은 4월 임시회에서 지방세 감면 동의안 의결 후 시행할 예정이다. 또한 군 관계자에 따르면 코로나19로 피해를 입은 자에 대해 고지유예, 징수유예 체납처분 유예, 세무조사 유예 등을 시행하고 있으며, 매주 실시해 오던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도 중단한 상태다. 김영만 군위군수는 “이번 코로나19 사태로 모두가 힘들지만 그중 지역경제의 한 축인 소상공인과 영세업체의 어려움이 큰 만큼 이들을 지원하는 위한 것으로, 피해 극복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모든 노력을 다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의성소방서(서장 정창환)는 해빙기를 맞아 3월부터 5월말 까지 공사장 화재 피해 방지를 위한 건축공사장 화재안전관리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특히 봄철 안전관리 소홀로 인한 화재가 빈번하게 발생함에 따라 공사장 용접ㆍ용단작업등 부주의 화재에 대한 안전관리 강화의 필요성이 대두 되고 있다.주요 내용은 △임시 소방시설 매뉴얼 보급 및 화재예방 서한문 발송 △임시 소방시설 설치지도 및 현장안전점검 강화 △관계인의 책임성 강화 및 부주의(용접불티 등) 저감 교육 △용접부주의, 안전관리 등 위반 시 엄정한 법집행 등이다. 정창환 소방서장은 “봄철 건축공사장 화재 Zero화를 통한 군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으며, 아울러 “현장 관계자의 공사장 안전수칙도 철저하게 준수해줄 것”을 당부했다.
경상북도가 2일부터 코로나19 사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내 중소기업을 위해 1조원 규모의 특별경영자금을 운영, 긴급 자금 수혈에 나섰다. 도는 취급은행과의 협의를 통해 이번 자금에 대해서 최고 1.5%까지 금리감면을 추진하고 지역 중소기업들이 1년간은 4%범위 내에서 무이자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특별 조치했다. 특히 무이자 기업자금지원은 예산부담이 큰데 코로나 피해 상황에서 조정문 경북상공회의소연합회장을 중심으로 상의회장단이 이철우 지사와의 경제대책 간담회에서 적극 건의해 경북도는 4% 범위 내 대출이자를 1년간 지원하는 것으로 결정했다. 경북도의 이번 코로나 극복 중소기업 특별자금은 규모와 이자지원 등의 내용 면에서 전례 없는 파격적인 지원으로 위기에 내몰린 경북 중소기업에 소중한 생명수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경북도는 코로나19가 장기화되고 세계적으로 확산됨에 따라 지역 중소기업들을 지원하기 위해 긴급하게 추가경정예산을 편성했다. 지원 대상은 ▲코로나19로 매출 감소 또는 직접 수출입 감소의 피해가 있는 기업 ▲기타 코로나19로 피해를 입은 기업(거래 감소?지연?중단, 계약지연?파기, 대금지급연기, 해외 현지 공장 가동중지 업체 등)이다. 특히, 기존의 기업자금 지원대상의 제외업종이었으나, 코로나19 사태로 피해가 큰 학원 등의 교육서비스업, 보건업(병원 등), 수의업을 지원 대상에 추가로 정책적으로 포함시켜 어려운 업종의 중소기업들이 지원받을 수 있는 기회를 새롭게 열어주었다는데 의미가 크다.(단, 사치향락업종, 부동산업 등은 제외) 지원규모는 기업당 최대 10억원이며, 기존의 경상북도 중소기업운전자금 및 경영안정자금을 지원받은 업체도 중복 신청이 가능하다. 단, 도에서 지원하는 코로나19 관련 특별자금을 이미 지원받은 업체는 신청이 불가능하다. 자금을 희망하는 기업은 금리 등 조건이 유리한 은행을 선택해 대출 가능규모 등을 협의 후, 기업 소재 시?군청(중소기업 담당부서)에 신청하면 경상북도경제진흥원에서 서류검토를 통해 융자추천서를 발급한다. 이와 관련 경상북도경제진흥원은 신청서가 밀릴 것에 대비, 평상시 2배인 10명으로 T/F팀을 구성해 준비하고 있다. 각 금융기관도 코로나19 극복 중소기업 특별경영자금에 대해서는 우선 심사를 통해 신속히 대출을 실행하기로 했다. 자세한 사항은 경북도청이나 시?군청 홈페이지, 경상북도경제진흥원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금융기관이나 읍면동사무소 민원실에도 안내 팜플렛이 비치되어 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이번 중소기업 특별경영자금 1조원 지원은 경상북도가 생긴 이래 가장 큰 규모의 기업지원 사업이다”며 “가용할 수 있는 모든 재원과 방법을 동원해 우리 기업들이 코로나19의 파고를 넘길 수 있도록 모든 행정력을 동원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 문의처 : 경상북도경제진흥원 ☎ 054-470-8570 / https://www.gepa.kr 경상북도 구미시 이계북로 7(임수동 92-30)
군위군은 아동양육가구의 돌봄공백 장기화에 따른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지역경제활성화를 지원하기 위하여 아동양육한시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의 지원대상은 20년 03월 아동수당 지급대상 아동으로, 아동 1인당 40만원의 군위사랑상품권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3월 출생 아동의 경우 출생일 60일 이내 아동수당을 신청하면 동일하게 받을 수 있다. 신청방법은 오는 4월 6일부터 아동수당 지정 보호자 또는 지정 보호자의 위임장이 있는 대리인이 신분증을 지참하고 아동 주소지 읍면사무소를 방문·신청하면, 간단한 확인 절차 후 군위사랑 상품권을 지원받게 된다. 김영만 군위군수는 “이번 아동양육 한시지원사업이 코로나19로 아동양육에 어려움을 겪는 가구에 경제적으로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군민을 위한 다른 사업도 준비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경북 군위군 총사업비 3,170백만원(국비 1,902, 군비 1,268)으로 기존 군위전통시장 공영주차장 1,814㎡부지에 125면 주차규모로 3층 4단규모의 주차타워를 건립한다. 이번 주차타워 건립은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한 2019년 전통시장 주차환경개선 공모사업으로 선정되어 추진되고 있다. 주차타워 1층 일부 공간에 남ㆍ여 공중화장실, 엘리베이터, 전기자동차 충전기 2개소 등이 설치될 예정으로, 4월 실시설계용역을 완료하여, 다음달부터 본격적인 착공에 들어가 올해 12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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