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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는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하면서 지역 소상공인의 급격한 매출 하락과 경영 악화가 심해짐에 따라 전례 없는 위기에 직면한 전체 피해 소상공인에게 경영 안정 비용을 지원한다고 밝혔다.경북도는 코로나 19로 인해 피해를 입은 도내 소상공인에 대해 지난달 15일 코로나19 피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경산시와 청도군, 봉화군 3개 지역의 2만994개 소상공인에 대해 점포당 최대 100만원을 지원한다. 나머지 20개 시?군의 16만 2,882개 소상공인인에게는 각 50만원을 지원하되 시?군별 재정 여건과 중앙정부 지침을 준용하여 각 시?군별로 추가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지원금액은 경상북도 재난관리기금과 중앙정부의 재난대책비 및 시?군비 등 총 1,151억원 규모다. 지원대상은 지난 2017년 통계청 자료에서 파악된 도내 18만3천여 개 소상공인이다. 이는 해당 시?군에 주소를 두고 사업장을 운영하는 10인 미만의 제조업(광업), 건설업, 운수업과 그 밖의 5인 미만 소상공인 사업자다. 다만, 미등록 사업자는 지원에서 제외된다. 지난 2월 19일 도내 첫 코로나19 환자가 발생한 이후 건물 폐쇄, 자가격리가 늘어나고, 재택근무까지 확대되면서 주민들이 외출을 기피하고 있으며, 사회적 거리 두기 운동까지 연장되면서 소상공인들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다. 도는 이러한 현실을 충분히 고려해 특단의 지원대책이 필요하다는 판단으로 고심 끝에 내린 결정이라고 지원 이유를 설명했다.실제로 코로나19 확진자가 다녀간 경우나 사업주가 확진자인 점포가 아니더라도 지역 대부분의 소상공인들은 오프라인에서 매출을 올리는 경영 특성상 거의 모든 업종과 지역에서 매출 감소로 휴업 수준의 어려움을 겪는 실정이다. 경북도의 지원으로 도내 전체 소상공인들이 점포의 재개장 등을 위한 용도로 활용해 다소간 경영상의 애로를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에 도와 시?군은 피해 소상공인이 최대한 빠른 기간내에 실질적인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소상공인 확인과 지원제외 업종 대상자를 신속히 확인해 지원하되 행정정보공동이용 제도를 자체 활용해 확인에 따른 절차도 최대한 간소화하기로 했다. 현재 시?군에서 세부적인 지원계획을 마련 중에 있으며, 신청 시기와 절차 등 자세한 내용은 해당 시?군에서 별도 공고할 예정이다. 또 도는 이번 코로나19를 계기로 소상공인의 생업 안정과 사기진작을 위한 시급한 조치로 지난달 30일 추경예산을 확보한 소상공인 카드수수료 지원사업(240억원)도 조만간 시행을 앞두고, 시?군과 함께 세부적인 지원계획을 마련 중에 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무너지는 도내 소상공인들을 더 이상 그냥 두고 볼 수 없어 소상공인의 경제회복 지원과 같은 직접적이고 실질적인 자금지원을 하게 됐다”며 “실의에 빠진 소상공인의 고충을 가장 먼저 챙기고 함께 나눌 수 있도록 꾸준한 지역상권 활성화와 함께 소비와 판매를 더욱 촉진해 경제 위기를 극복해 나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세균 국무총리는 4월 11일 대구를 방문해, 대구경북 상황점검회의를 갖고 지역의 코로나19 대응 상황을 점검했다. 지난 달 14일, 대구 현장 집무실을 떠난 이후 한달여 만의 지역 방문이다. * 정 총리는 코로나19 사태 수습을 위해 2.25~3.14(19일간) 대구에 집무실을 설치하고 지역에 머무르며 현장을 지휘했다. 대구시청에서 개최된 이날 회의는 정 총리와 이철우 경상북도지사, 권영진 대구시장 등이 참석했으며, 대구경북지역이 그간 추진해온 방역 상황을 종합 점검?평가하고 향후 대응계획을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되었다. 정 총리는 모두 인사에서 “초기의 긴급했던 상황을 슬기롭게 극복하고 있는 대구·경북 시·도민들과 의료인, 공직자의 노고에 감사를 드린다. 이러한 노력이 하나가 되어 큰 고비를 넘을 수 있었다”면서 “아직 코로나19와의 싸움이 끝나지 않은 만큼 대구·경북이 지금처럼 모범적인 방역에 앞장서 주시길 부탁드린다.”며 이철우 경북도지사의 그간의 노력과 리더십에도 감사의 뜻을 표했다. 특히, 경북의 경우, 선제적인 병상확보를 통해 경북 확진자는 물론, 대구 확진자까지 수용한 점과 복지시설에 대한 예방적 코호트 격리 등의 강력하고 신속한 판단 등은 코로나19 대응에 중요한 포인트가 되었다고 치하하면서, 끝까지 긴장을 풀지 말고 현장을 잘 지켜달라고 당부했다. 이 지사는 경북도의 확진자 발생 추이와 해외 유입자?유학생 대책, 고강도 사회적 거리두기, 예방적 코호트 격리 후속조치 등 전반적인 방역조치에 대해 설명하고, 지나칠 정도로 선제적이고 과감한 조치들로 인해 최근 지역 사회의 감염이 차츰 진정세를 보이고 있다고 보고했다. 특히, 이 지사는 발생 초기에 정부가 범정부특별지원단을 파견하고, 경산, 청도, 봉화지역을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해준데 대해 다시 한번 감사의 뜻을 표하고, 이제 더 중요한 문제는 무너진 지역경제를 살리는 것이라고 강조하면서, 경북이 강력한 세출 구조조정을 통해 긴급 추경예산을 편성하고, 중위소득 85%이하 가구에 긴급재난지원금을 지원하고 있으며,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에 각각 1조원의 특별경영자금을 무이자, 무담보, 무보증으로 지원하는 등 지역경제 살리기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이 지사는 이번 코로나19 대응 과정에서 지역에 상급종합병원이 없어 중증환자들을 다른 지역으로 이송해야 했던 점과 이송 과정에서 환자와 의료진, 구급대원 등이 겪은 어려움을 전달하며, 지역에 상급종합병원이 속히 구축될 수 있도록 정부 차원에서 나서 달라고 적극 건의 했다. 정 총리는“대구?경북의 신속한 대응과 과감한 결단으로 코로나19에 적극적으로 대응해 준 것에 감사하다”고 전하며“지역 현장의 생생한 의견들을 잘 챙겨서 가능한 부분부터 협력해 이 위기를 함께 극복해 나가자”고 화답했다.
군위경찰서(서장 박효식)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온라인 개학이 4월 9일부터 순차 이루어져 학생들의 주요 활동장소가 학원?PC방 등 학교 밖으로 이동함에 따라 청소년들의 비행을 방지하기 위해 학생들이 자주 드나드는 PC방, 노래방 등 청소년 유해업소뿐만 아니라 학원, 아동안전지킴이집 등 35개소를 방문하여 코로나19 예방 점검 및 청소년 선도?보호활동을 실시하였다.
군위군은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직접 타격을 입은 근로자를 위한 특별지원대책을 추진한다. 신청대상은 코로나19 국가 감염병 “심각”단계(2.23) 이후 영업일 5일 이상 조업이 중단된 100인 미만 피해사업장의 무급휴직근로자와, 방과후 교사, 학원강사 등 특수형태근로종사자 및 프리랜서 등 사각지대 종사자로 1인당 1일 2.5만원, 월 최대 50만원을 지원한다. 대상자 중 기초생활수급가구, 긴급생계비 수급가구, 실업급여 수급자, 긴급복지지원비 수급자 등은 중복으로 지급받을 수 없고 연소득 7,000만원 이상의 고소득자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기간은 4월 29일까지이며, 사회적 거리두기 등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12일까지는 온라인(군위군 홈페이지) 및 우편접수(군위군청 경제과)만 가능하고, 13일부터는 방문(군위군 경제과, 읍·면사무소)접수도 가능하다. 김영만 군위군수는“코로나19 확산으로 지역 경제가 위기인 만큼, 다방면으로 민생경제 회복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이번 특별지원사업 추진으로 근로자들의 생계안정과 지역의 고용안정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지역고용대응 특별지원사업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첨부파일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경북도는 소방공무원 국가직 전환으로 재난 대응체계가 시·도 경계를 초월해 화재현장 중심으로 출동대를 편성하고, 전국 특수차량을 공동 활용하도록 함에 따라 경북형 화재진압체계를 구축한다. 이를 위한 중점 추진과제는 ▲대응전략 설정 ▲소방차량 배치 표준모델 개발 ▲임시 자원대기소 운영 ▲현장대원 지원체계 구축 등이다. 세부내용을 살펴보면 먼저 대응전략 선언을 통해 화재대응의 기본방향을 설정한다. 공격과 방어 기본 전략선언으로 모든 출동대원에게 진압전략의 방향을 제시하여 약속된 임무를 수행하고, 상황에 따라 두 가지 전략을 병행한다. 특히, 국가직 전환으로 대형·특수화재 시 전국 특수차량을 공동 활용하도록 공동대응체계가 구축되었으며, 특수차량 활용을 위해 소방차량 배치 표준모델을 개발하여 특수차량의 현장투입이 용이해질 전망이다. 이는 방수를 전담하는 소방차량을 지정함으로써 현장공간을 확보하는 방식으로 운영되며, 나머지 소방차량은 지역특성이 반영된 급수 전략을 수행한다. 또한, 효율적 자원운용을 위해 임시 자원대기소를 운영한다. 긴급구조통제단이 가동되기 전 단계에 운영하며, 출동대원과 차량은 임시 자원대기소에서 임무대기, 현장투입 원칙을 준수하여 활동한다. 최근 산불, 공장, 폐기물 처리업체 등 대형화재로 인해 소방활동이 장기화되는 경우가 많아지면서, 소방력의 양적 투입뿐만 아니라 질적 관리가 소방력 지속성 유지에 중요한 부분을 차지한다. 따라서 화재현장에 급식차량 지원, 휴식 공간인 버스 및 밀폐형 텐트 배치 등을 통해 현장 활동대원의 회복을 돕는다. 경북형 화재진압체계 구축 중점 추진사항은 총 9개 과제로 이루어져 있으며, 앞으로 종합훈련 및 매뉴얼 개정을 통해 경북형 화재진압체계를 구축한다. 남화영 경북소방본부장은 “국가직으로 전환되면서 대형재난에 대응하는 시스템이 더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작동되게 되었다”며“새로운 대응방식에 맞게 화재진압체계를 개선하여 체계적인 소방서비스로 보답하겠다”고 밝혔다.
군위군은 군민의 안전과 농작물 피해를 최소화하고 아프리카 돼지열병(ASF) 감염 차단을 위해『봄철 유해 야생동물 피해방지단』(이하 피해방지단)을 6월 30일까지 운영한다. 피해방지단은 관내 수렵협회 소속 모범 엽사들로 30명 구성하였으며, 사과, 대추나무 등 각종 과일나무의 뿌리와 분묘 등을 파헤치는 멧돼지와 고라니를 중심으로 포획 활동에 나설 예정이다. 유해 야생동물 포획 활동은 피해주민, 마을 이장 등이 읍·면사무소에 구제를 요청하면 즉시 해당 지역과 가까운 엽사가 출동하게 되며, 유해 야생동물이 자주 출몰하는 지역과 피해가 심각한 지역은 군이 직접 피해 방지단을 투입해 야생동물을 포획할 계획이다. 또한, 아프리카 돼지열병(ASF) 감염 차단을 위해 피해방지단에는 지침에 따라 철저한 위생관리를 하고 포획된 멧돼지의 사체는 표준행동지침(SOP)에 따라 처리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군위경찰서와의 긴밀한 협조를 통해 피해방지단에 대한 안전교육을 주기적으로 시행하여 유해 야생동물 포획에 따른 총기사고 예방 활동을 강화하기로 했다. 김영만 군수는 “피해방지단 운영을 통해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아프리카 돼지열병(ASF)으로부터 청정 지역이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의성소방서(서장 정창환)는 산불이 집중적으로 발생하는 3월부터 5월 말까지 봄철 산불예방대책을 추진 중에 있는 것으로 밝혔다. 주요 추진사항으로 ▲산불발생을 예방하고 대응하기 위한 산불 예방 캠페인과 합동소방훈련 ▲논·밭두렁·쓰레기 등 소각행위 금지를 위한 마을단위 홍보 ▲예방순찰 활동을 통한 불법 소각행위 단속 강화 ▲산불 관련 유관기관 비상연락망 정비와 대비·대응태세 구축 등이 있다. 최근 5년간 경상북도 내 산불발생 건수는 669건으로 이 중 295건이 3월과 5월에 집중적으로 발생하였다. 그로 인한 피해는 사상자 22명, 산림피해 1,852㎢, 재산피해 17억 75백만 원이 발생하였다. 주요 원인으로 부주의(80%), 원인미상(15%), 기타(4%), 방화(1%) 순서로 발생하였으며, 부주의의 대부분은 쓰레기 소각, 담배꽁초, 논·밭 소각이 차지하고 있다. 정창환 소방서장은 “의성소방서는 논·밭두렁·쓰레기 소각으로 발생하는 산불을 미연에 방지하고자 각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하지만 여전히 불법 소각행위로 산불은 발생하고 있다. 군민께서는 산불을 방지하기 위한 노력에 동참하여 주시길 바란다.”라고 하였다.
군위군(군수 김영만)은 2020년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 130,352필지를 4월 14일부터 5월 4일까지 열람 및 의견제출을 접수받는다. 토지이용 상황 등 토지특성이 같거나 가장 유사한 표준지의 가격이나 인근 토지의 지가와 균형을 이루고 있지 아니한 경우 적정한 의견 가격을 제시할 수 있으며, 대상자는 토지소유자 및 그 밖의 이해관계인이며 제출방법은 군청 민원봉사과에 비치되어 있는 개별공시지가 의견서 서식에 기재하여 제출하면 된다. 담당 감정평가사와 직접 상담을 원하는 개별공시지가 관련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은 사전예약을 하고, 방문 및 유선을 통해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의견이 제출된 토지 가격에 대하여는 토지특성을 재확인하고 표준지의 가격이나 인근 토지의 지가와 균형을 유지하고 있는지 여부 등을 재검증하여 그 처리결과를 의견제출인에게 통지할 예정이다.
군위군(군수 김영만)은 2020년 4월 7일 제75회 식목일을 맞이하여 삼국유사 테마파크(의흥면 이지리 산125번지 외)에서 코로나 극복을 위한 나무 심기 행사를 개최하였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운동으로 인하여 예년과 달리 군청 공무원, 군의원만으로 진행하는 등 행사 규모를 대폭 축소하였으며, 지역경제 활성화 차원에서 실시하는 한편, 직접 나무를 심어 보는 체험행사를 통하여 산림의 소중함을 일깨우는 계기를 마련하였다. 김영만 군위군수는 “미래의 소중한 자원이 될 나무를 심으며 코로나19로 전 국민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 시기를 잘 극복하는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경북도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내 소상공인?자영업자들의 자금난과 경영난 해소를 위해 도가 4월 2일 출시한 1조원 규모의 특별경영자금이 5일 만에 소진되어 4월 6일 접수를 조기 종료했다고 밝혔다. 도는 소상공인 특별경영자금이 출시되고 6일까지 5일 만에 45,000건이 접수됨에 따라 안전안내문자를 통해 자금의 조기 소진을 도민에게 알리고 금융기관에서의 접수를 종료했다. 도는 이번 소상공인 특별경영자금을 1년간 무이자, 무담보, 무보증료의 3無 정책과 신용등급에 관계없이 최소 1천만원을 지원받을 수 있도록 설계했으며, 그동안 경북신용보증재단과 10개 지점에서만 접수하던 것을 농협, 대구은행 등 6개 금융기관 250여개 지점에서도 접수할 수 있도록 조치했다. 이러한 전례 없는 파격적인 조건과 함께 접수 확대조치가 조기 소진의 주요 원인으로 보인다. 조기 소진의 아쉬움과 여러 가지 민원 속에서도 경북도의 소상공인 정책은 1조원의 대규모 자금 투입과 3無의 소상공인 살리기 정책 의도에서 타 시?도의 정책과 차별화되며, 효과가 높다는 평가다. 특별경영자금이 조기 소진됨에 따라 미처 신청을 못한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들에게 중앙정부의 정책자금을 안내하고, 자금지원 외에도 소상공인들을 돕기 위한 방안을 마련할 방침이다. 이와 더불어 경북도는 경북신용보증재단과 함께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들에게 하루라도 빨리 자금을 지원하기 위해 보증서의 신속한 발급에 모든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다. 도는 이미 3월 22일 경상북도 재난안전본부장의 특별이행조치로 금융기관과 군, 지자체에서 100여명의 인력을 지원받아 당초 코로나19 관련 자금 신청 후 보증서 발급까지 최소한 2개월이 걸리던 것을 2주까지 단축한 상황이다. 이번에 접수된 소상공인 특별경영자금 신청이 45,000건에 이르지만 보증서 발급시기를 최대한 줄여 약 1개월 안에 모두 발급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이번 소상공인 특별경영자금이 출시 5일 만에 조기 소진으로 도내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들의 어려움과 절박함을 더욱 잘 알게 되었다”며 “앞으로 가용 가능한 자원과 행정력을 총동원해서라도 소상공인과 자영업자 살리기를 더욱 확대하고 최우선으로 챙기겠다”고 강조했다.
군위군청은(군수 김영만)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군청 구내식당에 투명 칸막이를 설치했다고 밝혔다. 지난 6일에 공직사회 사회적 거리두기 일환으로 많은 인원이 한꺼번에 몰리는 점심시간에 밀접 접촉과 감염 가능성 등을 차단하기 위하여 군청 구내식당에 투명 칸막이를 설치했다. 군위군은 지난 2월 25일부터 이미 중식시간에 부서별 시차제를 운영하고, 구내식당 입장 전 손소독제 소독을 필수적으로 하도록 하여 코로나19 확산 예방에 적극적으로 대처하였다. 김영만 군위군수는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공직사회뿐만 아니라, 지역사회 전반에 걸쳐 사회적 거리두기 운동 동참이 매우 중요하다”며 사회적 거리두기운동에 대해 거듭 강조하면서,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지역사회 전반에 위기의식이 느슨해지지 않도록 직원들이 앞장서 감염병 예방 수칙을 준수하는 등 위기 극복에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 외국인의 왕래가 비번한 장소에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 홍보 전단지 배부 - 군위경찰서(서장 박효식)는 20. 4. 7.(화) 경북지방경찰청에서 10개 언어로 제작한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 홍보물을 식당가 등 군위 거주 외국인의 왕래가 빈번한 장소에 배부하였다. 군위서는 앞으로도 외국인 상대 홍보물 배부 및 사회관계망(SNS)을 활용하여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 홍보를 지속적으로 펼쳐나갈 예정이다.
군위군은 2020년 청년예비창업지원 사업에 참여할 청년창업자를 모집한다.신청대상은 군위군 관내에 주소를 두고 있는 만 18세이상 39세 이하 청년으로 예비 또는 창업 1년 이내 창업자이며, 모집분야는 기술·지식·6차산업·일반창업 분야로 군위군 특성을 반영한 사업을 선정하여 중점 지원할 계획이다. 군위군은 1차 서류심사 및 2차 발표심사를 통해 최종적으로 3명을 선발하여 전문적인 창업교육 및 분야별 멘토링을 제공하며 창업활동비를 지원한다. 모집기간은 4월 18일까지이고, 신청은 e-mail(parksw@knu.ac.kr)로 접수하면 되며, 기타 궁금한 사항은 사업 운영기관인 경북대학교 산학협력단(☎053-950-7436)에 문의하면 된다.군위군 관계자는 “좋은 아이템과 기술력을 갖고 있는 청년들의 참여를 통해 지역 창업 분위기 환경이 조성되고 나아가 지역 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경북소방본부는 고강도 사회적 거리두기 기간이 연장되는 등 코로나19가 장기화됨에 따라 경상북도의 화재·구조·구급 신고 등을 접수하고 처리하는 재난 컨트롤타워인 119종합상황실의 코로나19 감염 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최근 근무환경이 비슷한 서울 구로구와 대구 신한카드 콜센터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하는 등 위험성이 높아지고 있다. 119종합상황실의 상황근무자 중에서 감염자 접촉 또는 노출 시 재난대응 및 도민의 안전에 심각한 위협이 될 수 있다고 도 소방본부는 판단하고 있다. 이에 경북소방본부는 도청사 방역 관리 대응과 별도로 코로나19 방역 관리 대응지침에 준하여 119종합상황실을 관리하고 있다. 전담직원을 지정하여 상황근무자가 상황실 근무 투입 전 손 소독, 체온 측정은 물론 외부 방문자 출입통제, 개인 헤드셋과 마이크 보호 덮개 배부, 방호복을 비치했다. 또 상황근무자의 주기적인 감염방지 교육과 사회적 거리두기도 철저히 이행하고 있다. 손 씻기, 상시 마스크 착용 등 개인위생관리는 물론 매일 오전 9시와 오후 6시 주·야간 근무자 간 업무 인수인계 시에도 비 대면으로 실시하고 있으며, 119신고 접수대별로 투명 칸막이를 설치, 상황근무자 간 접촉을 최소화하는 등 감염예방에 철저를 기하고 있다. 상황근무자 가운데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하는 상황을 대비해 임시 상황실로 사용할 공간을 확보했고 확진자가 발생한 팀은 전원 자가격리되어 근무를 할 수 없게 된다. 이에 대체인력으로 상황실 근무 경험이 있는 예비 상황근무자 명단을 확보했으며, 19개 소방서에서 비상전화로 119신고 접수를 할 수 있도록 비상회선 점검 및 대응훈련을 실시했다. 남화영 경북소방본부장은“119신고접수는 소방 활동의 출발점이자 도민의 안전과 직결되는 사항으로 코로나19 감염 방지를 위한 대응 체계를 강화해 어떠한 상황에서도 도민의 안전을 지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군위군 보건소(소장 김명이)는 자살 고위험시기(3~5월)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자살예방 홍보 및 자살 고위험군 집중관리를 실시하고 있다. 자살 고위험시기란 겨울철 상대적으로 낮은 자살률이 봄철에 증가하는 구간으로 최근 코로나19확산과 더불어 군민들의 스트레스와 불안이 늘어감에 따라 자살예방에 대한 지역사회에 대한 관심과 관리의 필요성이 대두되는 시기를 말한다. 이에 군위군 보건소는 읍면 게시대에 자살예방상담 전화번호 ‘1393’ 홍보 현수막을 게시하고 관내 생명사랑 병원?약국 9곳을 지정하여 찾아오는 주민들이 잘 볼 수 있도록 자살예방 리플릿을 배치해 두었으며, 음독자살 예방을 위한 농약안전보관함 배부사업 등 지역사회 내 생명존중 분위기 확산에 힘쓰고 있다. 또한 코로나19 확진자 및 가족을 대상으로 한 심리지원과 자살고위험군 등록관리, 내소상담, 방문 서비스 등 대상자 중심의 틈없는 자살예방 관리에도 박차를 가한다. 김명이 보건소장은 “코로나19가 확산되는 요즘 마음이 아픈 군민들이 더욱 소외받기 쉽다. 봄철 자살예방 집중관리를 통하여 군민들에게 생명의 소중함을 일깨워주고 생명존중 문화 확산에 군위군이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관련문의 : 군위군보건소 정신건강 담당(☎ 054-380-7422)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5일 제75회 식목일을 맞아 도청 전정에서 노조위원장 등 직원 20명과 함께 도민들의 안녕을 기원하고 코로나19 극복을 염원하는 희망 나무를 심었다. 이날 심은 나무는 겨레의 얼과 민족정신을 상징하는 나라꽃 무궁화로 단심계(꽃 중심에 붉은 무늬), 배달계(붉은 무늬가 없이 순백색) 등 국산품종 7본이다. 도는 민족과 애환을 같이하며 온갖 고난과 역경을 함께 이겨낸 무궁화처럼 이번 코로나19 재난도 도민이 합심하여 극복해 나가자는 의미를 담았다.특히, 기념식수 표지석에는 경북도청 직원 공모를 통해 선정된 “희망은 절망속에서 간절해진다. 위기를 기회로 바꾼 경북”으로 코로나로 어려운 상황에서 단결하여 “더욱 강해진 경북을 만들겠다”는 도청가족의 결연한 의지를 담았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제75회 식목일을 맞아 나라 꽃 무궁화를 심으니 지사로써 감회가 새롭다. 도민의 행복을 위해 무궁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하루 빨리 이번 코로나 위기를 극복해 도민과 함께 경상북도를 대한민국의 중심으로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박준일 경북도공무원노조위원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 직원들의 땀, 헌신, 단합된 모습만이 위기를 극복할 수 있는 원동력이다.앞으로도 어려움이 생기면 적극 동참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경북도는 식목일을 맞아 코로나19로 침체된 묘목시장을 살리고 지역 소상인들의 어려움에 보탬을 주고자 코로나 극복 희망나무를 집집마다 나누어주어 ‘나홀로 나무심기’를 추진하고 있다. 각계 단체와 시민들이 참여하는 나무 심기 행사 대신 사회적 거리두기의 일환이다. 1만원 이상 지역특산물 등을 구매한 도민에게 희망나무 1그루씩을 자택으로 배달해 가족과 함께 희망의 나무를 심으며 어려운 시기를 잘 극복하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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