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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흥초등학교는 지난 12월 16일(목) 유치원과 전교생을 대상으로 금오랜드에서 겨울스포츠 체험학습을 실시하였다. ▲ 겨울스포츠 현장체험학습(사진=의흥초) 2학년~6학년 학생들은 코로나-19 예방교육과 안전교육을 먼저 실시한 다음 스케이트의 기초기능을 익혔다. 지도강사의 지도로 스케이트 기초 기능인 바르게 서는 자세, 걸음마, 제자리에서 스케이트 밀기, 빙상 위에서 걸음 연습하기 등을 배우고, 질서를 유지하며 안전하게 스케이팅을 즐겼다. 올해 처음으로 스케이트를 타본 4학년 학생은 “ 스케이트를 신고 서는 것이 처음이라 힘들었지만 계속 연습하다보니 잘 탈 수 있게 되었어요. 달릴 때 기분이 너무 신났어요. 부모님과 또 오고 싶어요.” 소감을 말했다.6학년 학생은 “친구들과 함께 스케이트를 타니 스트레스가 해소되고, 무엇보다 선생님과 함께 탈 수 있어 더 좋았다”고 말했다. 또한 유치원과 1학년 학생들은 다양한 놀이체험과 동물원 체험시간을 가져 놀이와 배움이 하나되는 시간을 가졌다.윤혜자 교장은 “겨울스포츠인 스케이트 체험학습을 통해 학생들이 도전정신과 성취감을 느꼈으며, 친구들과 어울려 함께 활동한 기억이 바른 인성을 키우는데 기여할 것이다. 앞으로도 꿈과 희망을 키워주는 다양한 교육활동들을 지원할 것이다.”고 격려의 말을 전했다.
지난 21일 삼국유사교육문화회관 4층 대회의실에서 졸업생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북행복대학 군위군캠퍼스 명예학사학위 수여식이 개최됐다.▲ 경북행복대학 군위군캠퍼스 명예학사학위 수여식(사진=군위군) 이날 학위 수여식 행사는 학위 증서 및 표창 시상, 수기공모전 최우수상 수기 발표 및 교육발전기금 전달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졸업생 전원이 학위복을 입고 학사모를 던지며 단체 사진을 촬영하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경북행복대학 군위군캠퍼스는 지난 3월부터 12월까지 30주에 걸쳐 지역학, 인문학, 시민학 등 다양한 주제로 진행되었으며 37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한편 군위군캠퍼스 학생회 일동이 그동안 학생회 활동을 통해 모인 회비 100만 원을 지역의 인재양성과 교육발전을 위한 교육발전기금으로 기탁하여 훈훈한 감동을 자아냈다.
부계초등학교병설유치원(원장 한미경)은 12월 21일(화), 유치원 공동교육과정 체험활동으로 산타행사를 마련하였다.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하여 마스크 착용, 거리두기 좌석 배치 등 철저한 방역수칙의 준수 아래 인근의 의흥초병설유치원(5명), 효령초병설유치원(8명)의 원아들과 함께 산타 행사로 인형극 관람과 산타할아버지께 선물을 받는 행사를 운영하였다. ▲ 산타 인형극 관람(사진=부계초) 먼저 동물 친구들과 크리스마스트리를 만들면서 친구들을 방해하는 행동은 잘못된 행동임을 배울 수 있는 내용의 인형극이 진행되었다. 다음은 산타할아버지께서 호명하는 친구는 각자 착한 일을 한 적이 있는지 이야기 하고, 산타할아버지께 크리스마스 선물을 받으면서 더욱 착한 사람이 되겠다고 약속하는 내용으로 진행되었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6세 강○○ 원아는 “산타할아버지께 선물을 받아서 너무 기뻐요. 앞으로도 부모님 말씀 잘 들을 거예요.”라고 말하였고, 김○○ 원아는 “선물이 궁금해요. 빨리 집에 가서 선물을 뜯어보고 싶어요. 오늘은 너무 기쁜 날이예요.”라고 말했다.한미경 교장은 ‘이번 행사를 통하여 우리 원아들이 남을 돕고 사랑하는 예쁜 마음을 길러 바른 인성을 갖춘 사람으로 자라나길 바라며, 아이들 눈높이에 맞춘 즐거운 시간이 되었으리라 생각된다.’고 밝혔다.
부계초등학교(교장 한미경)는 전교생(50명)을 대상으로 12월 15일(수)에 대구 동구 입석동에 위치한 대구 아이스파크에서 스케이트 겨울 계절체험학습을 실시하였다. 이번 겨울 계절 체험학습은 학생들이 코로나19로 인한 답답한 상황과 움츠러들기 쉬운 겨울기간 동안 부족한 신체적 활동을 겨울 스포츠를 통해 신체 능력 향상을 도모하고 자신감을 향상하기 위해 진행되었다.▲ 스케이트 체험학습(사진=부계초) 학생들은 빙상장에 도착하여 먼저 아이스링크장 내부를 구경하고 스케이트 대여실, 용품점에서 스케이트를 타기 위해 필요한 장비가 무엇인지 알아보고 자신의 사이즈에 맞는 장비들을 착용했다. 강사선생님의 지도에 따라 준비운동을 한 후 스케이트 자세에 맞추어 즐겁고 안전하게 스케이트를 타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5학년 이OO 학생은“올해들어 전교생이 함께하는 체험학습은 이번이 처음인 것 같아요. 스케이트 타는 게 처음엔 무서웠는데 익숙해지니 정말 신나고 재미있어요. 내년에도 스케이트를 또 타고 싶습니다.”라며 소감을 말했다.한미경 교장은 “이번 스케이트 체험을 통해 가까이에서 겨울철에 즐길 수 있는 스포츠를 경험해 보았습니다. 이를 통해 스케이트 활동에 대한 자신감을 기를 수 있기를 바라며, 학교에서는 학생들이 안전하고 즐겁게 겨울 스포츠를 즐길 수 있도록 앞으로도 신나고 알찬 체험활동을 할 수 있도록 마련하겠습니다.”라고 밝혔다.
군위군 효령초등학교(교장 권영석)는 12월 20일, 전교생 23명을 대상으로 2021 한마음 한가족 행복가족파티를 실시하였다. ▲ 2021 한마음 한가족 행복가족파티(사진=효령초) 요즘 코로나19가 확산되고 있어 학교 외부로 학생들이 나가기 어려운 상황이다. 이에 효령초등학교는 교내에서 소규모로 한마음 한가족 행복가족파티를 열게 되었다. 학생들은 필요한 여러 가지 물품들을 스스로 고르는 시간을 통해 합리적 소비에 대해 배우게 시간을 경험하였다. 그리고 치킨과 피자를 친구들과 함께 먹고, 함께 즐거운 체육 활동을 하면서 친분을 다지고, 교우관계를 증진시키면서 학교폭력을 예방하는 효과도 얻었다. 발열검사, 마스크 착용, 체험활동 전후 손씻기 및 손소독을 실시하는 등 코로나19 예방 수칙을 준수하며 실시된 2021 한마음 한가족 행복가족파티는 코로나19로 인하여 힘들고 지친 학생들의 마음을 보듬어주고 즐겁게 해주는 행복한 시간이었다.이번 체험에 참여한 6학년 정**학생은 “연말에 기분 좋은 파티였고, 정말 행복한 시간이었고, 친구들과 함께라서 더 좋았습니다. 다음에 또 했으면 좋겠습니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한편, 권영석 교장은 “코로나19 여파로 교외체험학습 활동의 한계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기에 교내에서 진행 가능한 한마음 한가족 행복가족파티을 통해 코로나19로 인해 움츠리고 답답했던 마음을 조금이나마 해소하는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다. 앞으로도 다양한 행사를 추진하여 학생들의 즐거운 학교생활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고매초등학교는 12월 20일(월) 전교생을 대상으로 녹색환경교육(1인 1화분 가꾸기 체험활동)을 실시하였다. 전문 강사를 초빙하여 진행된 이번 교육에서 학생들은 다육 식물 꾸미기 활동을 하였다.▲ 1인 1화분 가꾸기 체험(사진=고매초) 고매초등학교 학생들은 감염병 예방 수칙(올바른 마스크 착용, 학생들 간 거리 유지하기, 손 소독 등)을 철저히 준수하며 이번 체험에 참여하였다.먼저 학생들은 여러 가지 다육 식물의 이름을 배우고 모양을 관찰하며 식물을 잘 가꾸는 방법에 대하여 배웠다. 이어서 화분에 직접 흙을 담고 다육 식물을 심어 자신만의 화분을 꾸몄다. 학생들은 사랑과 정성이 듬뿍 담긴 화분을 만들며 녹색환경 사랑을 실천할 것을 다짐하였다.이번 체험에 참여한 한 학생은 “다양한 다육이의 이름과 생김새를 관찰할 수 있어서 즐거웠다. 나만의 화분을 만들어 볼 수 있어 보람찼고, 다육이에게 이름을 지어주고 정성으로 보살필 것이다.”라고 말했다.
경상북도군위교육지원청(교육장 김장미)은 12월 17일(금) 관내 초·중학교 교장, 삼국유사도서관장 및 교육지원청 관계자와 함께 빈틈없는 안전과 교육지원으로 한걸음 성장하는 방학을 만들기 위한 ‘학년말 초·중학교 교장 협의회’를 개최하였다. ▲ 학년말 초·중학교 교장 협의회(사진=군위교육지원청) 이번 협의회는 장기화된 코로나19와 지역감염이 확산하는 가운데 방학 중 안전한 생활과 소외되지 않는 교육 지원을 위한 실질적인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되었다.2022. 1. 1.자 일반직 교육공무원 인사 발령 사항 안내를 시작으로 코로나19에도 교육과정 정상화를 위해 노력한 학교별 추진 사례를 상호 공유하고 2022 군위교육계획 수립을 위한 문제점과 개선 사항에 대해 토의를 하였다.또한, 학년말 부서별 주요 업무 전달과 방학 중 생활, 학력, 정서 등 지원방안에 대해 집중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더불어 2022 학교별 교육계획 수립을 위한 내용을 안내하고 감염병 예방을 위한 개인위생 관리와 방역 지침 준수에 대해 특히 강조하였다.군위교육지원청 김장미 교육장은 “코로나19 상황에서 모든 학생이 안전하게 교육 활동을 할 수 있도록 학교별 최선의 노력을 다해 줄 것”을 당부하였고, “교직원 본연의 업무를 창의적이고 혁신적으로 수행하여 모든 혜택이 학생들에게 돌아갈 수 있도록 힘써 달라.”라고 하였다. 또한, 어려운 여건에도 한 해 동안 묵묵히 교육의 본질 회복을 위해 노력해 주신 교직원에게 감사의 말을 전하였다.
지난 27일 의흥면 할매할배 스포츠센터에서 이지2리와 원산1리 학습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2021년 건강 생활문해 교실 수료식’행사가 열렸다. ▲ 성인문해교육 수료식(사진=군위군) 이날 수료식은 수료증 수여, 문해강사 소감문 발표, 아랑고고 장구동아리의 장구퍼포먼스 공연 및 전통장단학습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학습 결과물 전시를 통해 그동안의 수업을 되돌아보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2021년 건강 생활문해 교실’은 건강문해, 정보문해, 실버영어 등 다양한 영역의 교육으로 구성되어 의흥면 이지2리·원산1리, 2개소를 선정하여 7월부터 12월까지 매주 2회, 총 30회 수업을 진행했다.
고매초등학교는 12월 16일(목), 병설유치원 원생 및 초등학교 전교생을 대상으로 2021학년도 세계 음식 문화 체험의 날을 운영하였다. 본 체험의 날은 본교 특색 교육 ‘다문화 다리 놓기 프로젝트로 공동체 의식 함양하기’의 세부 실천 프로그램으로, 교육과정과 연계하여 운영하는 활동이다.▲ 세계 음식 체험의 날(사진=고매초) 본 행사는 6학년의 사회과 교육과정 성취기준과 연계한 프로젝트학습의 마무리 활동으로 운영하였다. 6학년 학생들(7명)이 식생활과 의생활에 특색이 있는 나라의 사례를 사전에 조사하여 당일 다른 학년의 학생들에게 설명하고, 해당 음식을 직접 조리하여 제공함으로써 다른 학생들은 다양한 음식 문화를 직접 체험해 볼 수 있었다.또한, 다른 나라의 의생활 문화 관련하여 특색 있는 전통 모자 중 마음에 드는 모자를 골라 쓰고 즉석 기념 사진 촬영을 함으로써 추억을 가정으로 가져갈 수 있도록 하였다.고매초등학교 6학년 학급회장은 “해마다 주어진 음식 재료를 강사님의 설명으로 다 함께 만들어보았는데, 이번에는 우리 스스로 사전에 무슨 음식을 조사하고 직접 만들어서 제공할지 학급 친구들과 토의해서 정하였다. 준비하고 진행하는 과정이 힘들었던 만큼 처음부터 끝까지 우리 힘으로 뭔가를 해냈다는 뿌듯함도 크다. 졸업 전에 기억에 남는 추억을 하나 더 만든 것 같아 행복하다.”라고 말했다.
군위군 효령초등학교(교장 권영석)는 12월 16일, 전교생 23명을 대상으로 찾아오는 즐거운 학교만들기 체험을 실시하였다. ▲ ‘2021 찾아오는 즐거운 학교만들기(사진=효령초) 코로나19의 여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기에 교내로 찾아와서 진행하는 즐거운 학교만들기 체험을 함으로써 코로나19로 인하여 위축되고 답답하였던 마음을 해소하고자 하였다.체험 전 발열검사, 마스크 착용, 체험활동 전후 손씻기 및 손소독을 실시하는 등 코로나19 예방 수칙을 준수하며 실시된 이번 즐거운 학교만들기 체험은 수제 생활용품(석고 방향제, 천연주방세제)을 학생들이 배워서 직접 만들어 보는 시간으로 이루어졌다. 학생들은 천연 재료를 가지고 몸에도 좋고 자연에도 좋은 친환경 물품을 직접 만들어 보는 즐거운 성공의 경험을 통해 자신감 향상의 계기로 삼았다.이번 체험에 참여한 6학년 김**학생은 “처음 만들어 보는 것이어서 신기하고 새로웠고, 스스로 만드는 활동을 통해 자신감도 얻을 수 있었고, 내가 만든 것을 집에 가서 쓸 수 있어서 더 뜻깊은 것 같아요.”라며 소감을 밝혔다.
군위교육지원청(교육장 김장미) Wee센터는 지난 12. 14.(화) 군위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Wee프로젝트 업무당당자를 대상으로 교원상담역량강화연수를 실시하였다.▲ 교원상담역량강화 미술치료 프로그램(사진=군위교육지원청Wee센터) 이번 프로그램은 학교 현장 집단상담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미술치료 연수로 대구예술대학교 및 YN심리상담연구소 김경식 교수를 초빙해 ‘효과적인 학생 생활지도를 위한 개입방안’에 대한 다양한 체험활동으로 진행되었다. 이는 미술매체를 활용하여 나 자신도 모르는 나를 찾아가는 여정을 통해 나를 표현하고 자신을 보다 이해할 수 있게끔 안내하고자 마련되었다.더 나아가 Wee프로젝트 업무담당자들이 상담자가 아닌 내담자가 되어 절벽에서 생존하기 위해 장애물을 몸으로 체험하며 실제로 극복해보거나 난관과 역경을 스스로 이겨내며 끝까지 꿈을 잡기 위해 노력하는 체험 등 학생들에게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에 직접 참여해봄으로써 집단상담 경험뿐 아니라 개인에 대한 자기통찰의 시간을 갖는 계기가 되었다. Wee센터장인 신덕섭 교육지원과장은 “효과적인 학생지도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선생님들이 직접 체험해봄으로써 학생들의 입장에 한발 더 다가가 이해하고 공감함으로써 관내 청소년들의 자아존중감과 의사소통 능력을 함양시키는데 많은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밝혔다.
군위군 미술협회는 2021 군위군미술협회 작품전을 14일부터 31일까지 군위생활문화센터 행복숲 갤러리에서 개최한다. ▲ 군위군 미술협회 작품전 개최(사진=군위군)군위미협은 14일 군위생활문화센터 행복숲갤러리에서 김영만 군수, 심칠 군의회 의장, 박승근 문화원장을 비롯한 정재권 군위미협회장과 회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1 군위군미술협회 작품전’ 개막식을 했다. ▲ 군위군 미술협회 작품전 개최(사진=군위군) 이번에 전시되는 작품들은 회화, 서예, 서각, 공예, 사진 부문 등 다양한 작품들로 코로나19로 지친 사람들에게 위로와 희망을 전하고자 노력한 작가들의 작품들을 만날 수 있다. 이번 전시회를 통해 우리 지역 문화에 대한 폭을 넓히는 한편 지역 향토문화 창달의 기반을 다지는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김영만 군위군수는 “코로나19로 힘든 여건 속에서도 지역 문화 발전을 위해 작품전을 개최한 군위미협 회원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면서 예술을 통해 어려운 시기를 함께 이겨 나가자”고 말했다.
군위교육지원청(교육장 김장미) Wee센터는 지난 12. 10.(금) 군위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2021년도 ’학업중단예방 및 학교 밖 청소년 지원 협의체’ 협의회를 개최하였다.▲ 학업중단예방 및 학교 밖 청소년 지원 협의체(사진=군위교육지원청wee센터) 이 협의회는 군위교육지원청Wee센터가 주관하고, 군위경찰서, 군위군청주민복지실, 군위청소년상담복지센터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번 회의는 2021년도 각 기관별 활동 내용을 공유하고 2022년도 활동 방향에 대해 협의하였다. 이 협의회 활동은 학업중단 위기에 있거나 학업을 중단한 학교 밖 청소년들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활동으로 지역 유관기관이 함께 위기학생 조기 발굴 및 조기 개입, 연계 협력 등을 통해 학업중단 예방을 위한 지원방안 및 개선사항에 대해 논의하기 위함이다. 나아가 학업중단 위기학생 및 학교 밖 청소년을 위한 사회 인식 전환, 학교 내 적응 방안, 지역 자원과의 연계 강화를 통해 학업중단율을 감소시키고 청소년들이 미래의 삶을 스스로 디자인할 수 있는 지원체계 방안에 대해 공유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Wee센터장인 신덕섭 교육지원과장은 “군위Wee센터를 비롯한 오늘 참석한 유관기관들의 다양한 학업중단 예방 노력과 학교 밖 청소년 교육복지 노력들이 나름 좋은 결실을 이루어가고 있다고 보이며 여러 기관들의 유기적인 협력으로 틈새가 없이 촘촘한 예방 노력으로 신학년도에도 학업중단 학생이 없고, 학교 밖 청소년들에 대해서도 교육복지가 지속되기를 여러분들과 함께 노력해갈 것을 다짐한다”고 하였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군위군협의회(회장 이우석)에서 10일에 군위중학교 3학년 각 교실에서 20명씩 총 3반을 돌며 “2021년 청소년 눈높이 평화통일교실”을 개최하였다. ▲ 2021년 청소년 눈높이 평화통일교실(사진=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군위군협의회)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군위군협의회 이우석 회장은 “청소년 눈높이 평화통일교실을 통하여 학생 여러분들은 북한친구들의 모습과 다른점을 듣고 미래의 주역으로서 평화통일 하면 좋은 이유와 앞으로 내가 할 수 있는 일이 무엇이 있을까 한번쯤 생각 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인사 말씀을 전하였다.탈북강사 이소연 강사는 이제 만나러 갑니다 TV 프로그램을 통해 낯익은 강사로 “평화통일의 첫 걸음! 북한친구 바로알기!”라는 주제로 북한과 남한의 다른 학교 과정과 우리와 다른 북한의 언어에 관심을 갖고, 평화통일 이후 경제적 이득과 사회와 국민들의 일상생활에 어떤 변화가 일어나게 될지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아울러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게 통일 퀴즈 이벤트, 평화통일 한줄생각 시간을 통하여 평화통일에 대하여 흥미를 가질 수 있게 해 학생들이 평화통일의 필요성을 느낄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군위군협의회에서는 앞으로도 청소년 공감사업을 계속 진행 할 예정이다.한편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는 헌법에 설립 근거로 둔 대통령 직속의 헌법기관으로서 통일에 관한 국내외 여론수렴, 국민적 합의 도출, 범민족적 의지와 역량의 결집 등 조국의 민주적 평화통일을 위한 정책의 수립 및 추진코자 1981년에 출범한 범국민적 평화통일정책자문기구이다.
군위군은 지난 9일 효령면 고지바위권역 다목적센터에서 금년도 마을 만들기 사업에 선정된 6개 마을을 대상으로 마을만들기 리더교육을 실시했다. ▲ 농산어촌개발사업 주민역량강화 추진(사진=군위군) 이번 교육은 현재 진행 중인 마을 만들기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지난 4월에 실시한 마을리더 교육의 후속으로 진행되었으며, 교육에는 주민 40여 명을 비롯한 읍·면장들도 함께 참석하여 지역 발전을 위한 주민들의 의지에 힘을 보탰다.이날 교육에서는 전 봉화 한누리권역 최병호 추진위원장의 ‘마을개발과 비즈니스 전략’을 주제로 한 강연을 시작으로 지역발전연구소 (주)열린공간 E&D의 오성록 본부장의 ‘마을만들기 사업의 실체’ 강연, 의성 도덕 1리 김시화 추진위원장의 마을만들기 사업 성공 사례 발표가 있었다.한편, 마을만들기사업은 농촌의 균형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주민주도의 상향식 사업으로 군위군은 올해 6개 마을을 대상으로 총사업비 30억 원을 사업을 추진 중이며, 앞으로 군은 ‘군위형 마을만들기 모델’을 구축하여 마을단위 농촌개발에 더욱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군위군 관계자는 “통합신공항 건설과 대구편입을 앞둔 급변하는 지역여건에서도 마을발전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해주시는 주민들께 감사드린다”며, “마을리더들의 오늘과 같은 적극적인 참여로 인해 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것이라 기대한다”고 밝혔다.
의흥초등학교는 경상북도교육청연구원의 2호 공모사업인 2021 우리 마을 이야기 쓰기 공모사업을 경북도내 초등학교로 선정 및 운영하여 본교(의흥초-의흥면)와 분교(석산분교-삼국유사면) 학생들이 함께 엮은 『마을 속으로 배움이 쑥쑥, 삼국유사면 & 의흥 마을 이야기』책자를 발간하였다. ▲ 삼국유사 & 의흥 마을 이야기 발간(사진=의흥초) ‘우리 마을 이야기 쓰기’란 학교와 마을의 만남과 소통이자, 교육공동체들이 마을의 역사와 지명 유래, 설화와 전설, 인물, 마을의 과거와 오늘, 마을 사람들이 살아가는 생활 모습과 마을의 자랑거리 등 인문학적 요소들을 학생들이 직접 조사 활동과 인터뷰 및 체험활동으로 엮어가는 이야기이다.의흥면 마을 탐방에 참여한 의흥초 6학년 이○○ 학생은 “ 대구경북 능금농협 음료가공공장을 직접 견학하니 여기서 만든 쥬스가 전국 각지 및 세계 여러나라로 수출된다는 이야기를 듣고 놀랐다.”고 했으며, 삼국유사면 마을 탐방에 참여한 석산분교 6학년 신○○ 학생은 “내가 살고있는 삼국유사면에 인각사를 비롯한 많은 문화재와 최근 관광객이 부쩍 늘어난 군위댐과 화산마을 등 마을의 자랑거리가 많이 있다는 점이 뿌듯하다.”고 탐방 소감을 밝혔다. 의흥초등학교 윤혜자 교장은 “학생들이 이야기를 엮으면서 그 속에 녹아든 마을 이야기를 통해 마을에 대한 자긍심과 애향심을 기를 뿐만 아니라 학교와 마을이라는 교육공동체의 만남과 소통, 협력의 좋은 사례가 되었다.”고 전하면서 “소박하고 따뜻한 이야기로 책을 엮는데 도움을 주신 지역 유관기관 및 마을 어르신과 학부모께도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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