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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매초등학교병설유치원은 11월 03일(수), 코로나 19로 인한 “유아 및 학부모 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원예치료‘ 참여수업을 유치원 교실에서 실시하였다. 코로나로 가족 간의 소통뿐 아니라 타인과의 소통도 많이 단절이 되어 심리 및 정서적으로 불안한 생활을 하였다고 한다. ▲ 원예치료(사진=고매초병설유치원) 오늘은 부모님과 원예치료 수업을 하면서 함께 나누고 공감하고 다독여주는 시간을 가지며, 숯가루와 모래를 넣으며 하하 호호 즐기기도 하고 이끼를 채우고 작은 식물을 심으며, 모처럼 아이들뿐만 아니라 부모님 얼굴도 환한 미소로 웃음꽃을 피웠다.서로 도와가며 칭찬하고 이야기 나누는 사이 어느새 초록 이끼가 마치 푸른 산처럼 보이는 자연이 유리 속 작은 용기에 고스란히 담겨 멋진 테라리움 작품이 완성되었다. 코로나로 좋아하는 캠핑도 못가고 많이 우울했는데, 이렇게 완성되어지는 모습을 보면서 스스로에게 우와! 잘했어. 칭찬도 하게 되고 식물을 만지다 보니 자연스럽게 자연속에서 마음의 평안함을 찾게 되었다는 부모님의 아름다운 평가에 유아 및 학부모가 가족애를 느끼며 코로나 19를 슬기롭게 이겨 낼 수 있고 심리 및 정서적으로 안정감을 찾는데 도움이 되었으리라 믿는다.
경상북도군위교육지원청(교육장 김장미)은 11월 3일(수) 군위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관내 교감, 독도 업무 담당자 및 희망 교원 25명을 대상으로 [아름다운 대한민국 땅 독도를 지킵시다.]를 주제로 2021 나라사랑 및 독도교육 강화 교원 연수를 실시하였다. ▲ 나라사랑 및 독도교육 강화 교원 연수 실시(사진=군위교육지원청) 이날 연수는 경상북도교육청사이버독도학교 이헌희 교장을 강사로 초빙하여 독도에 대한 새로운 인식, 독도가 대한민국 땅인 이유, 독도에 대한 우리의 자세 등에 대해 구체적인 자료를 바탕으로 진행되었으며 연수를 통해 교원들에게 독도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바탕으로 독도 사랑과 독도 수호 의지를 함양하는 계기가 되었다. 신덕섭 교육지원과장은 “독도가 우리나라 영토인 것은 모두 알고 있으나 왜 우리 영토인지 명확하게 설명할 수 있는 사람이 많지 않아서 학교 현장에서 이루어지는 독도 관련 교육활동의 어려움이 있을 수 있겠지만 오늘 연수를 통해 재인식된 내용을 활용하여 학교에서는 학생들이 독도 수호 의지를 함양할 수 있는 다양한 교육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주시길 부탁드린다.”라며 참석자들에게 당부하였다.
군위군(군수 김영만)은 2021년 도시재생예비사업’의 일환으로 2일부터 25일까지 ‘동네방네 서부리 마을학교’를 운영한다.▲ 동네방네 서부리 마을학교(사진=군위군) 이번 교육과정은 도시재생에 관심 있는 군위읍 거주 성인 30명을 대상으로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군위읍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진행된다. 지역의 환경 개선 및 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주민이 주도적으로 참여하여 주민역량 강화를 목표로 교육을 시행한다.교육 내용으로는 마을브랜딩을 거쳐 마을굿즈, 문패, 우편함 등을 제작하여 마을에 대한 애착을 높이고 주민들이 지속적으로 골목길 관리를 유지할 수 있도록 계획하였다. 김영만 군위군수는 “이번 교육을 통해 지역경관 개선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공동체 의식을 증진함으로써 화합과 소통을 바탕으로 지역기반조성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군위군(군수 김영만)은 지난 29일 고지바위권역 다목적센터에서 주민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군역량강화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한 군위군 마을활동가 육성교육 5회차 교육을 실시했다. 이로써 10월 첫째주부터 실시한 5주간의 교육이 성공적으로 막을 내렸다.▲ 마을활동가 육성교육(사진=군위군) 이번 교육은 주체적으로 마을공동체 활성화에 참여하는 마을활동가를 육성하기 위해 실시하게 되었으며, 경북대 장우환 교수의 ‘농촌의 이해’를 주제로 한 1회차 강연을 시작으로 대구시 마을공동체 만들기 지원센터 김영숙 센터장의‘민주적 리더십과 갈등관리’강연, 의성군 마을지원자치센터 최판길 사무국장의 마을활동가 활동사례 소개에 이어 ‘마을활동가의 역할과 마을 비전 만들기’에 대한 토론까지 5회차에 걸쳐 진행되었다.한편, 시군역량강화사업은 지역 주도의 농촌지역 개발을 추진하고 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지역주민, 현장 활동가 등의 역량을 강화하는 사업으로 군위군은 올해 총사업비 3억 원(국비 2억 1천만 원)을 투입하여 사업을 추진 중이다. 김영만 군위군수는 “마을발전에 대한 의지가 강한 주민들을 한자리에 모시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주민들의 이런 적극적인 참여로 인해 더욱 활력이 넘치는 군위가 될 것이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군위교육지원청(교육장 김장미)은 2021년 11월 2일(화) 군위교육지원청 3층 대회의실에서 군위교육지원청 및 삼국유사군위도서관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11월 소통·공감의 날 행사를 실시하였다.▲ 폭력 예방 통합 교육 실시(사진=군위교육지원청) 이날 행사에서 김장미 교육장은 “이번 달부터 위드 코로나가 단계적으로 시행되면서 일상회복을 시작하게 되었다며, 이럴 때일수록 청 직원들은 코로나19 예방에 더욱 신경 쓰고, 아직 백신접종률이 낮은 학생들의 안전을 지킬 수 있도록 힘써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덧붙여 “단풍이 무르익은 가을날을 만끽하며 올 한해도 두 달 남은 이 시점에 각자 맡은 일에 마무리 잘하고 최선을 다해달라”고 전했다. 또한 이날 소담힐링연구소 전문강사인 이자리 강사를 초빙하여 성희롱, 성매매, 성폭력, 가정폭력 4대폭력 각 분야에 대한 통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최근 코로나 시대와 맞물려 문제되고 있는 가정폭력 및 디지털 성범죄 등을 중점적으로 살펴보았고 직장 및 생활 속에서 폭력피해 발생 시 적절하게 대처할 수 있는 2차피해방지에 대해서도 살펴보며 건강한 직장문화를 정착시킬 수 있는 실질적인 교육이 이루어졌다.
경상북도교육청 삼국유사군위도서관(관장 최종호)은 군위 관내 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10월부터 12월까지 인문학 아카데미‘인문학 학교에 스미다’를 운영하고 있다.▲ 학교 대상‘인문학 아카데미’운영(사진=삼국유사군위도서관) 인문학 아카데미는 크게 찾아가는 인문학 강좌, 창직 캠프, 진로직업체험, 인문학 특강으로 마련되었다. 인문학 강좌로 의흥초등학교 2~4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동화구연&동시낭송’을 운영하고 있으며, 효령중학교 3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찾아가는 토론 교실 하브루타’도 운영할 예정이다. 특히, 군위중학교 2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운영하고 있는 ‘창직캠프’는 창조적 아이디어를 통해 기존에 없던 지속가능한 새로운 직업을 발굴하고 이를 통해 새로운 일자리를 만들 수 있다는 인식의 전환이 이루어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또한 진로직업체험교실을 통해 깊이 있는 진로탐색의 기회를 제공하고, 인문학적 소양을 함양할 수 있는 인문학 특강도 운영할 계획이다. 삼국유사군위도서관 관장(최종호)은 ‘앞으로도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의 창의적인 사고력 향상 및 인성 함양을 위해 도서관이 역할을 다하도록 노력하겠다 ’ 고 하였다.
군위군 효령초등학교(교장 권영석)는 지난 11월 2일, 군위군 효령면 고지바위권역 다목적센터에서 ‘통합학급 어울림 체험학습’을 실시했다.▲ 통합학급 어울림 체험학습(사진=효령초) 발열검사 및 생활 속 거리 두기를 준수하며 실시된 이번 체험학습은 특수교육대상학생들이 학급 친구들과 함께 다양한 경험과 단체 생활을 통해 사회성을 형성하고 서로 어울림의 기회를 제공하는 목적으로 운영되었다. 학생들은 고지바위권역 다목적센터에서 함께 어울려 천연비누만들기와 모양절편 만들기 체험의 시간을 가졌다. 체험학습에 참여한 본교 3학년 김** 학생은 “평소 교실에서 해보기 어려운 다양한 체험을 친구들과 함께 할 수 있어 좋았고 전보다 더 친해질 수 있는 시간이 되었다”고 전했다.한편, 권영석 교장은 “특수교육대상학생 뿐만 아니라 통합학급 학생들에게도 서로의 다양성을 이해하고 함께하는 삶을 배우는 교육활동을 앞으로도 계속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경상북도군위교육지원청(교육장 김장미)은 11월 2일(화) 교육지원청 2층 소회의실에서 관내 유치원교사를 대상으로 유치원 입학관리시스템(처음학교로) 활용 및 안심유치원 활성화 연수를 개최했다.▲ 유치원 입학관리시스템 및 안심유치원 연수(사진=군위교육지원청) 이번 연수는 군위초등학교병설유치원 교사 박영해가 강사로 위촉되어 실시되었다. 2021학년도 유치원 입학관리시스템 ‘처음학교로’의 변경된 부분과 주요한 운영 사항 등을 안내하였고, 군지역 원아 모집의 어려움을 공감하며 좀 더 적극적인 원아 모집을 위해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유아 및 교원의 안전교육 강화, 아동학대 신고의무자 교육 실시, 유아의 정서 발달 및 행복감 증진을 위한 교육환경 조성 등 365일 안전한 유치원 운영에 대한 안내 및 협의를 통해 학부모가 믿고 안심할 수 있는 유치원을 만들기 위한 교사의 역량을 높이는 계기가 되었다.신덕섭 교육지원과장은 “처음학교로 활용으로 학부모들이 쉽고 편리하게 유치원에 입학 접수, 등록을 할 수 있도록 홍보하고, 모든 아이가 우리 모두의 아이라는 애정을 가지고 안전한 유치원 교육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군위군(군수 김영만)은 지난 1일 삼국유사교육문화회관 공연장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일상에서 스스로 실천하는 청렴한 공직문화를 조성하여 조직 내 청렴문화가 자연스럽게 확산할 수 있도록 부패방지 청렴 교육을 실시했다.▲ 부패방지 청렴교육 실시(사진=군위군) 이날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 전문강사인 김종순 미래감성연구소 소장을 강사로 초빙해 군위군 공직자들의 청렴 인식을 새롭게 다지고, 특히 이제 막 공직에 입문한 새내기 공무원과 더 높은 책임이 요구되는 승진 공무원을 대상으로 ▲청탁금지법의 이해와 유형별 사례 ▲직무수행의 공정성을 담보하기 위한 이해충돌방지법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김영만 군수는 “친절한 태도와 적극행정만이 공직자가 군민들을 위해 할 수 있는 최고의 청렴 덕목”이라며 청사를 방문하는 민원인에게 항상 친절하게 행동하고 민원 응대를 적극적으로 할 것을 강조하였다.
군위군가족센터(센터장 김희수)는 지난 10월 한 달 동안, 매주 수요일 4회(6일, 13일, 20일, 27일)에 걸쳐 결혼이주여성 7명을 대상으로 이주여성 집단상담 프로그램‘새로운 나 발견하기’을 진행하였다. 이번 프로그램은 ‘새로운 나 발견하기’를 주제로“자신의 감정이해 및 표현하기”, “의사소통 훈련”, “메시지 컵 만들기”, “습관 만들기”,“소망 나무 만들기” 등 자아존중감을 향상시킬 수 있는 활동으로 진행되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김○민(베트남)은 ‘감사 나누기를 통해 평소에는 깨닫지 못했던 일상생활 속에서의 감사함을 느낄 수 있었고, 자신이 소망하는 것들에 대해 찾아보고 이야기해봄으로써 내가 꿈꾸었던 삶에 대해 생각해볼 수 있는 좋은 시간이었다.’라고 표현해 주었다. 김희수 센터장은 “우리는 매일 사람들과 만나고 대화를 나누지만, 자기 자신과 마음속으로 대화를 나눌 시간은 많지 않은 것 같다. 내가 타인과 올바르게 소통하고 세상을 긍정적으로 바라보기 위해서 먼저 자신을 이해하고 수용하는 것이 필요한 만큼, ‘새로운 나 발견하기’라는 주제로 실시한 이번 프로그램이 결혼이주여성들의 삶 속에서 긍정적 요소로 작용 되길 기대해본다.”라고 말하였다.
의흥초등학교(교장 윤혜자) 및 병설유치원은 11월 1일(월) ‘찾아오는 어린이 교통안전 교육’을 실시하였다. 이 교육은 2학기에 전국 유,초등학교가 정상 등교함에 따라 학생들의 등하교시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목적으로 경상북도교통문화연수원이 주관하였다. 교통안전지도사가 학교로 직접 찾아와 진행한 오늘 교육은 학생들의 수준에 맞게 맞춤형으로 진행되었다. 먼저 유치원에서는 다양한 그림과 영상으로 교통사고의 위험함을 학생들이 피부로 느끼게 하였고, 안전규칙을 지켜 횡단보도를 건너는 연습을 모형 횡단보도를 이용하여 직접 연습하여 보았다. 초등에서는 좀 더 다양한 상황에서 지켜야 할 안전수칙을 영상 등의 자료로 상세히 설명하였다. 오늘 교육에 참여한 유치원 이OO 학생은 “실제로 해보니 더 재미있고 알기 쉬웠어요. 이제 횡단보도를 건널 때 어떻게 해야 하는지 알 것 같아요.”라고 소감을 밝혔다. 의흥초등학교는 지난 몇 년간 등하교 교통사고 무사고를 기록하고 있다. 학생들의 안전교육은 물론, 학부모와 교직원의 교육과 인식 개선에도 힘쓰고 있는 것이 그 비결이다. 의흥초가 앞으로도 교통사고로부터 안전한 학교로 남도록 응원해본다.
고매초등학교는 10월 29일(금), 병설유치원 원생(5명) 및 초등학교 전교생(28명)을 대상으로 2021학년도 세계 문화 체험 할로윈 축제를 열었다. 본 할로윈 축제는 본교 특색 교육 ‘다문화 다리 놓기 프로젝트로 공동체 의식 함양하기’의 세부 실천 프로그램으로, 교육과정과 연계하여 운영하는 활동이다. 전날, 각 학급에서 담임선생님이 할로윈의 유래와 행사의 의미, 코로나19 예방 수칙 등에 대해서 사전 교육함으로써, 단순한 놀이가 아닌 교육적으로 유의미한 활동임을 학생들이 인지하고 안전하게 본 축제에 참여할 수 있었다. 이날, 학생들은 각자의 개성을 살려 직접 꾸민 할로윈 안경을 쓰고, 할로윈 복장을 갖춘 채 전 교실을 돌며 미션을 수행하였다. 학생들은 할로윈을 직접 체험해 봄으로써 다른 나라의 문화를 경험해 볼 수 있었다. 더불어 학교에 계신 모든 선생님들과 안부 인사를 나누며 친밀감을 형성할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고매초등학교 5학년 학생은 “평소에 교무실이나 교장실, 행정실에 가서 선생님들과 마주 보고 인사할 기회가 없었는데 이번 기회에 웃으며 서로 인사를 나누며 선물을 받으니 왠지 더 가까워진 느낌이 들었다. 오늘 받은 사탕과 초콜릿들은 빨리 집에 가서 하루 있었던 일을 가족들과 이야기 나누며 같이 먹고 싶다.”라고 말했다.
경상북도군위교육지원청(교육장 김장미)은 10월 29일(금) 관내 초?중·고등학교 정보업무 담당교사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 군위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인터넷·게임·스마트폰 과의존 예방을 위한 교원 및 학부모 역량강화 연수」를 개최하였다.▲ 인터넷·게임·스마트폰 과의존 예방을 위한 교원 및 학부모 역량강화 연수 실시(사진=군위교육지원청) 학부모 연수는 경상북도청소년상담복지센터 박종갑 센터장을 강사로 위촉하여 인터넷 과의존에 대한 문제인식 및 경각심을 고취시키고, 청소년의 발달적 특성에 대한 이해, 인터넷·스마트폰에서 벗어나기 위한 친원리 핵심공식 등 예방법을 안내하였다.교사 연수는 경상북도청소년상담복지센터 권미숙 미디어대응팀장을 강사로 위촉하였다. 예방을 위해서는 학생에 대한 이해와 소통이 바탕이 되어야 하기에, 인터넷 및 스마트폰 이용습관 진단조사 실시 방법 및 사후관리를 위한 상담·치료 서비스 안내까지 실질적으로 교사들에게 필요한 주제로 함께 생각을 나누었다.연수에 참석한 학부모는 “아이가 미디어에 노출되고 의존하는 경향이 점점 높아지고 있어서 걱정이 많았는데, 연수를 듣고 아이 세대 문화를 이해하기 위해 가족 간 대화하는 시간을 좀 더 가지려는 노력을 해야겠다.”고 말했다.김장미 교육장은 “코로나19 상황이 장기화 되면서, 온라인수업 및 메타버스 플랫폼을 활용한 교육 등 학생들이 미디어를 접하고 사용하는 시간이 늘어날 수 밖에 없는 상황이다. 교사들과 학부모님들은 아이들에게 더 많은 관심을 가지고, 건전하고 올바른 미디어 사용을 위해 함께 예방해 나갈 수 있길 바란다. ”고 전했다.
군위교육지원청(교육장 김장미) Wee센터는 10. 29.(금)에 코로나19로 인해 불편감을 겪고 있는 가정에 있는 군위 관내 학생과 소통하고자 ‘우리(Wee)배달부’를 운영·실시하였다.▲ ‘Wee’하는 군위 배달부(사진=군위교육지원청Wee센터) 이번 마음이 다는 길을 열어 ‘Wee하는 우리 배달부’라는 제목으로 군위Wee센터에서는 우편이나 택배로 간편한 심리검사지, 상담소식지, 걱정 인형 만들기, 만다라 색칠 등을 지역업체에서 구입하여 심의를 거쳐 선정된 학생들에게 정서적인 지지와 지원 뿐만 아니라 마음을 나누고 소통할 수 있도록 하였다. 심리검사 결과에 대한 질문이나 미술상담 도구에 대한 관심을 표현할 수 있도록 전화상담에 장을 마련하였다. 상담소식지로 상담에 대한 전화 방법, 스트레스를 줄일 수 있도록 긍정적인 방법을 안내하였다. 학생들과 소통할 수 있도록 정성스러운 손 편지를 쓰면서 Wee하는 마음을 전하였다. 군위Wee센터장인 신덕섭 교육지원과장은 “ 오랜 코로나19로 인해 학생과 학부모 모두 정서적인 불편감을 느낄 것이라 생각한다. 군위 배달부가 ‘Wee(위)’하는 마음으로 학생들과 소통할 수 있도록 기대하고 있다. 앞으로도 Wee센터가 학생과 소통하여 공감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상담 활동을 지원하여 건강하고 행복한 군위교육이 되길 바란다”고 하였다.
부계초등학교병설유치원(원장 한미경)은 10월 27일(수), 유치원 공동교육과정 체험활동으로 흡연예방 인형극를 관람하였다. ▲ 흡연예방 인형극 관람(사진=부계초)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하여 마스크 착용, 거리두기 좌석 배치 등 철저한 방역수칙의 준수 아래 인근의 고매초병설유치원, 의흥초병설유치원, 효령초병설유치원 원아들을 초청하여 함께 공동교육과정의 일환으로 인형극을 진행하였다. 흡연예방 인형극은 동물친구들 마을에 담배괴물 한 대가 나타나 친구들에게 담배를 나눠주며 중독시키려 하지만, 동물친구와 담배괴물이 줄다리기를 실시하여 담배괴물을 물리치고, 담배를 절대로 피지 않기록 약속하는 내용이다. 금연에 대하여 유아의 눈높이에 맞춘 친숙한 내용으로 쉽게 다가갈 수 있는 전개로 금연홍보 효과를 높일 수 있었다.이번 인형극을 관람한 6세 강○○ 원아는 “집에 가서 우리 아빠한테도 담배 피지 말라고 할거예요. 담배는 몸에 안 좋아요.”라고 말하였고, 7세 이○○ 원아는 “담배를 많이 피면, 폐도 아프고 심장도 아파서 달리기도 못하게 되요. 담배는 절대 안 필꺼예요.”라고 말했다.교사 김지혜는 이번 흡연 인형극 관람으로 원아들에게 담배가 우리몸에 안 좋은 영향을 준다는 것을 아이들 눈높이에 맞춰서 알기 쉽게 접할 수 있는 아주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말하며 원아들이 담배를 피우는 가족들에게 금연을 요청하는 가족 사랑의 마음까지 느낄 수 있는 계기가 되리라 생각된다고 밝혔다.
군위군 효령초등학교(교장 권영석)는 지난 10월 28일, 장애를 가진 사람들과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를 인식하고, 장애인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강화하기 위해 교내 도서관에서 유치원생 포함 전교생을 대상으로 ‘장애인권교육 및 장애이해교육’을 실시했다.▲ ‘장애인권교육 및 장애이해교육’실시(사진=효령초) 발열검사 및 생활 속 거리 두기를 준수하며 실시된 이번 교육은 (사)경북 장애인부모회 경주시지부에서 장애이해교육 담당자가 직접 본교를 방문해 ‘배려와 이해’라는 주제로 강의, 질의응답 등의 장애인식개선 내용으로 진행되었다. 교육에 참여한 본교 6학년 김** 학생은 “장애인에 대한 올바른 생각을 가질 수 있었으며, 우리와 다르지 않은 똑같은 사람임을 알게 되었어요”라고 수업 후의 느낌을 표현했다.한편, 권영석 교장은 “장애이해교육으로 장애란 틀린게 아니라 다르다는 것을 이해하고 함께 살아갈 때 공동체가 더욱 아름다워진다는 것을 학생들이 느끼게 되었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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