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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군의회(의장 심칠)는 29일 제2차 본회의를 열고 3일간의 일정으로 진행된 제246회 임시회를 마무리했다. 이번 제246회 임시회에서는 군위군 도로명주소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 등 12건의 안건을 심의·의결하고, 2020년도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을 예산결산 특별위원회(위원장 박수현)의 심사를 거쳐 의결했다. 이 중 2020년도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은 당초 예산보다 37억 증액된 3,749억 9천5백만 원으로 원안가결됐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 박수현 위원장은 심사결과 보고를 통해 “사업의 필요성과 긴급성, 사업의 규모, 계속성 등을 면밀히 검토한 결과 당면 현안사업과 주민숙원 사업, 특히 코로나19 피해 극복을 위한 지원사업에 적정하게 편성되었다”라고 밝혔다. 심칠 의장은 폐회에 앞서 “이번 임시회에서 승인된 추경예산이 군민의 복지증진과 지역발전을 위해 적재적소에 신속하게 쓰일 수 있도록 집행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경상북도는 코로나19 여파로 경기가 장기간 침체돼 경영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내 소상공인들을 위해 「소상공인카드수수료 지원사업」을 5월 4일부터 본격 시행한다고 밝혔다. 경북도는 총사업비 240억원을 긴급 확보해, 도내에서 사업장을 운영하고 있는 전년도 연매출액 1억 5천만원 이하의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전년도 카드수수료 0.8% 최대 50만원까지 지원금을 지급한다. * 소상공인 : 광업,제조업,건설업,운수업 10명 미만, 그 밖의 업종 5명 미만 신청자는 5월 4일부터 7월 31일까지 해당 홈페이지(https://www.행복카드.kr)를 통해 온라인 신청하거나, 가까운 읍면동 주민센터 또는경상북도경제진흥원(구미본부, 포항·안동지소)에 방문 신청할 수 있으며, 온라인 신청 시 주말이나 공휴일에도 신청이 가능하다. 신청 시 구비서류로 ?신청서 ?사업자등록증 ?통장사본 ?개인정보 수집이용 및 제공 동의서를 제출해야 한다. 경북도는 카드수수료 사업의 원활하고 효율적인 추진을 위해 경상북도경제진흥원에 일괄 위탁 시행하고, 카드수수료 관리사이트를 신속히 개발ㆍ도입 할 예정이다. 또한 카드매출액 등 확인서류 간소화를 위해 경상북도경제진흥원에서 국세청 관련서류를 일괄 확인하는 방법을 도입하여, 소상공인들이 세무서를 방문하여 관련서류를 발급 받아야하는 불편함을 해소했다. 이철우 도지사는 “코로나19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내 소상공인들이 소상공인 카드수수료 지원사업을 통해 경영안정에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 며 “앞으로 소상공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다양한 신규 사업들을 지속적으로 발굴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와 소상공인 경영안정에 도움이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 고 밝혔다. 【신청방법 및 문의】 ○ 온 라 인 : https://www.행복카드.kr ○ 신청서류 : 1. 신청서, 2. 사업자등록증, 3. 통장사본, 4. 개인정보 수집이용 및 제공동의서 ○ 문 의 처 : 경상북도경제진흥원 - 구미본부(구미·김천·경산·군위·의성·고령·성주·칠곡) : ☏ 054)476-6488~92 - 포항지부(포항·경주·영천·청도·울진·울릉) : ☏ 054)612-2973~75 - 안동지부(안동·영주·상주·문경·청송·영양·예천·봉화) : ☏ 054)900-3819~24 ※ 영덕군은(자체실시) 영덕군청, 읍면동주민센터에 문의 ☏ 054)730-6233
경상북도는 4월 29일, 이철우 지사를 비롯한 도 주요 간부들과 21대 국회의원 당선인, 도의회 의장단 등이 참석한 가운데‘국회의원 당선인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간담회는, 도와 국회의원 당선인들이 도정의 핵심 현안들을 함께 공유하고,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특히, 2021년도 국비 확보를 위한 팀워크를 다지는데 포커스가 집중되었다. 도는 현안 보고를 통해 코로나19 발생현황과 그간의 조치상황, 코로나 이후 경제살리기 대책 등 종합적인 코로나 대응 상황을 보고했으며, 특히, 지역의 핵심 현안인 대구?경북 행정통합과 통합 신공항 이전에 많은 시간을 할애하여 필요성과 진행 상황을 설명했다. 이 지사는“경북이 처한 현실과 주변 환경이 과거와는 많이 달라졌고, 이대로 가면 심각한 위기에 직면할 수 있다”고 진단하고, “이를 타개하기 위해서는 대구?경북이 행정통합으로 힘을 모으고, 하늘 길인 공항을 하루 속히 건설해야 한다”고 역설하며, 당선인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력을 요청했다. 이날 최대 관심은 SOC 광역교통망 확보와 미래 신산업 육성 등 2021년도 국비 투자예산 확보에 모아졌다. 도는 △영일만 횡단고속도로 △북구미IC~군위JC 고속도로 △동해(영덕~삼척) 고속도로 등 광역 도로망과 △문경~김천간 내륙철도 △동해선 복선전철화(포항~강릉) △중부내륙선(이천~문경) 철도 △남부내륙철도(김천~거제) 등 광역 SOC분야 예산 확보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설명하고 적극적으로 나서줄 것을 요청했다. 특히, 도에서는 SOC 사업의 경우, 신규 사업들이 국가 기본계획으로 반영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설명하고, 이에 대해 각별한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또한 △구미 강소연구개발 특구 지정 추진 △철강산업 재도약 기술개발 사업 예타통과 △수소연료전지 발전 클러스터 구축 △첨단 베어링 제조기술 개발 등 경북의 미래 먹거리 산업의 국비 확보에 모두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외에도 농어업 분야에서는 △농식품 유통체계 혁신 △미래형 농축산업 육성 △식량안보 선제적 대응 방안 등이, 문화관광 분야에서는 △신라왕경 핵심유적 복원정비사업 △지역 문화재의 UNESCO 세계문화유산 등재 △Post-코로나 경북관광 특별대책 등이 심도 깊게 논의되었다. 특히, 이날 간담회에서는 최근 국가적인 프로젝트로 관심을 모으고 있는 다목적 방사광 가속기 구축사업의 포항 유치를 위해 경북지역의 21대 국회의원 당선인 13명 전원과 이철우 도지사, 장경식 도의회 의장이 서명한 유치 촉구 성명서를 발표하였다. 당선인들은 경북이 세계 유일의 3대 가속기를 보유하고 있고, 우수한 가속기 운영 인력과 연구개발 역량을 지니고 있는 만큼, 다목적 방사광 가속기의 최적 입지임을 강조하며 정부의 공정한 평가와 선정을 강력 촉구하였다. 이 지사는“어려운 상황이지만 지자체와 국회의원들이 함께 힘을 모으면 좋은 결과를 만들어 낼 수 있을 것이다. 모두의 의지를 모아 지금의 위기를 기회로 만들어내는데 최선을 다하자”고 당부했으며, “특히, 다목적 방사광 가속기는 3·4세대 방사광 가속기 등이 집적된 포항에 구축되는 것이 국가와 지역의 미래에 가장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당선인들도 어려운 시기 지역을 살리기 위해 국비예산 확보, 관련 법률 제정 등 국회 차원에서 할 수 있는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고 적극 화답했다
군위경찰서는 20. 4. 28.(화) 야간 범죄 취약 시간대 외국인의 왕래가 빈번한 술집이나 상가 주변 범죄예방을 위한 합동순찰을 실시하였다. 군위서는 앞으로 경찰서 외사·교통·형사 기능과 외국인 자율 방범대 합동으로 외국인 밀집지역 특별치안활동 기간 (4.27~5.31) 동안 농공단지 내 외국인 근로자와 군위읍 소재지 술집과 상가 등 외국인 밀집지역을 중심으로 범죄예방 합동순찰과 코로나 19 예방 활동을 병행 실시할 계획이다.
경상북도는 대기오염물질 배출 억제를 위한 노후 경유차ㆍ건설기계 등에 대한 저공해조치 사업추진 및 운행차량 배출가스 정밀검사 대상지역을 확대하는 조례 개정 등 강도 높은 미세먼저 저감대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한다. 경북도는 총 281억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배출가스 5등급경유차 또는 2005년 이전 배출허용기준으로 제작된 도로용 건설기계 등에 대해 조기폐차를 유도하고, 매연저감장치 부착 및 건설기계 엔진교체 등을 통해 도내 노후 경유차ㆍ건설기계 10,802대*를 저공해조치 할 계획이다.*조기폐차 8,175대, 저공해조치(매연저감장치부착, 엔진교체 등) 2,627대 또한, 코로나 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로 신차 출고 지연 및 저감장치 부착 연기 등 어려움이 있지만, 폐차신청 후 보조금 신청기한을 시군별 사정에 맞게 연장함으로써 도민의 참여를 권장하고 있다. 정부에서도 「대기관리권역의 대기환경개선에 관한 특별법」을 제정(시행 2020.4.3.)하여 대기관리권역 내 총 공사금액 100억원 이상의 관급공사장은 저공해조치를 한 건설기계를 사용하도록 의무화 하고 있다. 또한 건설기계에 대한 조기폐차 상한액을 3천만 원에서 4천만 원으로 인상하여 노후 건설기계 저공해조치 사업에 대한 도민들이 높은 관심이 기대된다.경북도는 2017년부터 현재까지 조기폐차 23,567대, 매연저감장치 부착 124대, 건설기계 엔진교체 101대, LPG화물차 신차보급 387대를 지원하여 미세먼지 약 136.5톤/년**을 저감하였다.**미세먼지 저감량(톤/년) : 조기폐차 132.2, 저감장치부착 0.2, 건설기계 엔진교체 3.0, LPG차전환 1.1이와 함께 경북도는 대기관리권역 내 등록된 자동차(6개 시군, 89만5천대)에 대한 배출가스 검사 강화 관련 조례도 개정 추진한다. 현재 포항시에 등록된 차량만 대상이 되는 배출가스 정밀검사를 경주ㆍ구미ㆍ영천ㆍ경산ㆍ칠곡으로 확대 할 계획이다. 최대진 경북도 환경산림자원국장은 “미세먼지 배출원의 14.3%가 수송분야”라며 “노후경유차의 조기폐차와 저공해조치를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미세먼지 저감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했다.
소 속성 명심 사 결 과비 고【4급 승진 1명】보건소김명이승진지방기술 4급【5급 승진의결 4명】기획감사실권상규승진의결지방행정 5급군위읍박시형승진의결지방농업 5급효령면홍병표승진의결지방보건 5급보건소김병균승진의결지방의료기술 5급
군위군(군수 김영만)은 코로나19 여파로 인한 꽃 소비 위축 및 화훼산업 침체 장기화 우려에 따라 직장 내 꽃 생활화 분위기를 확산하기 위한「코로나19극복, 花이팅! 사랑의 꽃 사주기 운동」을 전개하고 있다. 이번 운동은 코로나19로 인해 졸업식과 입학식 등 행사가 연달아 취소되고 강도 높은 사회적 거리두기에 따른 극심한 소비 부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화훼 농가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군은 화훼 소비를 통하여 어려운 농가도 돕고 향기 나는 사무실을 만들어 직원들의 정서적 안정감 및 행복감을 증진시켜 줄 수 있는 ‘사무실 꽃 생활화’운동을 전개, 군청 각 부서를 비롯한 지역 유관기관의 적극적인 동참을 독려하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군청 농정과에서는 이번 꽃 사주기 운동의 시행 주체로서 ‘회의 테이블 꽃 수반 비치’, ‘1책상 1화분 갖기’, ‘매주 花요일 꽃 응원 릴레이’ 등 특색 있는 이벤트로 화훼 소비 촉진에 앞장서고 있다. 군위군수(김영만)는 “이번 사랑의 꽃 사주기 운동을 통해 코로나19로 힘든 화훼농가와 군민들에게 희망의 메시지가 전해질 수 있길 기대하며, 많은 유관기관의 적극적인 동참을 당부한다”라고 말했다.
군위군은 국토지리정보원(원장 사공호상)에서 제공받은 최신의 항공 정사영상을 군위군 공간정보시스템에 탑재하여 다양한 행정업무에 활용한다. 국토지리정보원이 2011년, 2013년, 2015년, 2017년, 2019년도 촬영한 고해상도 항공 정사영상을 제공받아 공간정보 데이터와 함께 군위군 공간정보시스템에 탑재하여 관련 업무 담당자에게 제공하고 있으며, 이번 최신의 항공 정사영상을 탑재로 신속한 업무처리를 지원할 계획이다. 특히 도로건설 등 보상 관련 업무, 국유재산 업무, 국가정책 업무, 인·허가(건축, 개발행위, 산지전용, 도로점용) 업무 등 다양한 업무에 활용 중이며 활용분야도 늘어나고 있다. 군위군(군수 김영만)은 국토지리정보원과 지속적인 협력관계를 유지해 항공영상 등 다양한 공간정보의 개방을 확대해 나가며, 공간정보와 다양한 행정업무를 접목해 체계적인 업무시스템을 구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군위군은 2020년도 개별주택 9,538호에 대한 가격을 4월 29일 결정ㆍ공시한다고 밝혔다. 개별주택 가격은 지난해 12월 2일부터 올해 1월 15일까지 조사한 개별주택의 특성과 표준주택의 특성을 비교 산정하였고 한국감정원의 검증, 군위군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결정되었다. 금년도 개별주택 주택 수는 지난해보다 53호가 증가하였고 가격은 전년대비 평균 3.48% 상승하였다. 공시된 개별주택 가격은 군위군 홈페이지(https://www.gunwi.go.kr)와 군위군청 재무과 및 주택소재지 읍ㆍ면사무소에서 열람이 가능하며, 이의가 있는 주택소유자 또는 이해관계인은 5월 29일까지 군청 재무과 및 읍ㆍ면사무소에 비치된 이의신청서를 작성하여 제출하면 된다. 이의신청이 제출된 주택에 대하여는 결정 가격의 적정여부를 재조사하여 한국감정원의 검증과 군위군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6월 25까지 개별 통지한다. 한편, 국토교통부가 조사ㆍ산정한 공동주택 가격도 같은 기간 내 국토교통부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https://www.realtyprice.kr) 에서 열람 및 이의신청이 가능하다. 군위군 관계자는 “이번에 공시되는 개별주택 가격은 금년도 재산세 및 종합부동산세 등 각종 조세의 과세기준으로 사용됨으로 주택소유자 또는 이해관계인은 주택 가격을 반드시 열람하여 가격이 적정한지를 확인할 것”을 당부하였다.
군위군의회(의장 심칠)는 27일 제246회 임시회를 개회하였다. 29일까지 3일간의 일정으로 열리는 이번 임시회에서는 ‘2020년도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과 조례안 등을 의결한다. 이에 앞서 군위군은 당초 본예산 3,712억 9,500만 원보다 37억 원이 증액된 3,749억 9,500만 원의 추가경정예산을 의회에 제출했다. 군위군의회는 27일, 28일 양일간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박수현, 간사:오분이) 심의를 거쳐 29일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확정할 예정이다. 심칠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이번 추경 예산안이 신속히 집행되어 코로나19 사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과 소상공인에게 힘이 되고 침체한 지역경제에 활기를 불어넣을 수 있도록 의원님과 집행부 공무원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한다”라고 당부했다.
경상북도는 구미시와 27일 구미시청에서 이철우 경북도지사, 장세용 구미시장, 김병숙 한국서부발전(주) 사장, 이배수 한국전력기술(주) 사장, 지역 도의원 및 시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구미 하이테크밸리 에너지센터」조성 MOU를 체결했다. 4차 산업혁명 관련기업 및 미래전략산업 유치에 기반이 될 「구미 하이테크밸리 에너지센터」는 총사업비 1조 2,000억원을 투입해 구미시 해평면 일원에 위치한 구미 하이테크밸리에 조성된다. 600MW 규모의 발전시설에서 한해 생산되는 전기는 3,012GWh로 이는 구미시 연간 전력사용량에 30%에 달한다. 하이테크밸리 에너지센터는 2025년 준공을 목표로 추진되며 공사기간 중 약 15만명 이상의 인력이 소요되고, 200여명 이상의 신규 정규직 일자리가 발생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를 통해 1,000여명 이상의 인구유입 효과가 발생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큰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한국서부발전(주)은 지역 업체의 인력과 장비를 우선적으로 이용할 것을 약속했다. 깨끗하고 안전한 에너지로 전환 하고자하는 정부의 정책에 걸맞은 LNG 발전은 청정연료인 천연가스를 사용해 환경오염물질 배출이 거의 없어(초미세먼지 석탄발전대비 1/9) 서울이나 인천 등 수도권 인근 대도시에서도 사용하고 있는 발전방식이며, 여타발전 방식에 비해 여러 가지 장점을 가지고 있다. 천연가스 복합발전은 원자력발전이 65개월, 석탄화력 발전소가 50개월의 건설기간이 필요한대 비해 30개월로 공기가 매우 짧다. 또한 일반 화력발전보다 57%이상 발전 효율이 우수하다. LNG복합화력 발전과 함께 건설되는 수소연료전지발전은 천연가스(LNG)에서 수소를 분리해 공기중에서 수집한 산소와 반응시켜 전기를 생산하는 대표적 친환경 신재생에너지 사업으로, 발전효율이 높고 매연이 없는 청정에너지 시설이다. 태양광이나 풍력과 달리 시간이나 자연환경에 구애받지 않고 전기를 생산할 수 있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오늘 MOU를 체결하는 에너지센터가 촉매제가돼 구미 5공단에 더 많은 기업을 유치하고 구미경제가 활성화되기를 바란다”며, “경북도에서는 기업을 위한 도정을 펼쳐 우수기업을 유치하고 이를 통해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북도는 문경시와 27일 문경시청 회의실에서 마스크 제조업체인 ㈜피앤티디와 110억원 규모의 투자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철우 경북도지사, 고윤환 문경시장, 박영서 도의원, 고우현 도의원, 김인호 시의회 의장, 박종한 ㈜피앤티디 대표, 시의원, 관계공무원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왼쪽부터 고윤환 문경시장, 도지사, 박종한 (주)피앤티디 대표, 김인호 문경시의장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피앤티디는 문경 가은농공단지 내 3,000㎡(1,000여평)에 내년까지 2년에 걸쳐 110억원을 투자, MB(Melt blown)필터, 미세먼지마스크, 방진마스크 제조라인을 증설해 신규 일자리 20명을 창출한다. ㈜피앤티디는 첨단생산설비와 효율적인 생산시스템으로 글로벌 수준의 품질과 가격 경쟁력을 확보한 보건용 마스크 생산으로 계열사인 웰킵스(주)를 통해 국내시장 점유율 20% 정도의 물량을 담당하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국내 1위 마스크생산 기업이다. ㈜피앤티디 관계자는 이번 유례없는 코로나 19사태로 국내외적으로 마스크 사용 및 비축이 필요하다는 인식이 확산됨에 따라 마스크 수요가 높아져 증설투자를 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현재 1일 최대 생산량이 100~130만개 정도이나, 이번 투자로 최대 200만개까지 생산이 가능해져 향후 내수시장 뿐만 아니라 코로나19 사태가 진정되면 장기적 측면에서 유럽, 미국, 캐나다 등 해외수출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왼쪽부터 박재구 문경부시장, 김성일 (주)피앤티디 영업기획본부장, 고윤환 문경시장, 도지사, 정은주 (주)피앤티디 마케팅본부장, 박종한 (주)피앤티디 대표, 김인호 문경시의장, 문경 시의원 등이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또한, 국내에는 마스크 제작 핵심원료인 MB필터 공급업체가 소수에 국한되어 원료수급에 애로가 많아 원가절감을 통한 가격경쟁력 확보 및 안정적인 공급확보를 통한 차질 없는 마스크 물량 공급을 위하여 MB필터 제조라인도 신설한다고 밝혔다. 이로써 피앤티디는 명실공히 마스크 필터 원료부터 제조, 완제품까지 전 공정을 컨트롤 할 수 있는 기업으로 향후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추게 될 것이다. 한편, ㈜피앤티디는 중앙일보 주관 실시한 마스크 브랜드 평가에서 2년 연속 소비자가 뽑은 황사마스크부문 대상에 선정된 바 있으며, 고객들의 꾸준한 애용으로 웰킵스와 함께‘미세먼지 마스크 1위’라는 선두의 자리를 지속적으로 유지하고 있다. 고윤환 문경시장은 “코로나19로 건강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이 고조됨에 따라 문화관광 및 청정자원을 활용하여 문경을 휴양과 의료관광도시로 거듭나도록 의료산업분야를 적극 유치하겠다”고 말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마스크, 방진복 생산에 필요한 MB필터 생산 공정을 갖춘 도내 기업이 해외수출을 통해 글로벌기업으로 성장 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향후 민생경제를 살리기 위하여 투자에 걸림돌이 되는 모든 규제는 과감히 개선하여 모든 역량을 기업유치에 결집하겠다”고 밝혔다.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4월 27일 각 부처 장관, 시도지사가 참석한 가운데 열린 정세균 국무총리 주재 코로나19 대응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안동 풍천면 지역 산불 진화에 적극적인 지원을 제공한 행정안전부·산림청·소방청·50사단·경북경찰청 및 도내 시군 등 협력기관에 고마움을 전했다.이 지사는 “진영 행정안전부 장관님께서 새벽2시에 현장에 오시고, 박종호 산림청장님과 황인권 제2작전사령관님이 산불현장에서 직접 지휘하시는 등 깊은 관심에 힘입어 산불진화를 완료할 수 있었고, 각 시도 소방대원 동원 등 소방청의 전폭적인 지원으로 인명피해 없이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었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또한 “경북경찰청과 50사단 및 도내 시군에서도 산불 진화에 힘을 보태주셔서 큰 피해 없이 산불진화를 완료 할 수 있었다”며 협조기관에도 고마움을 잊지 않았다. 산림청에서는 수리온헬기ㆍ드론 등 첨단장비 지원과 함께 공중진화대ㆍ특수진화대 등 전문진화요원의 투입으로 산불진화의 중추적인 역할을 했으며, 먼 길을 마다않고 각 시도에서 달려와 준 347명의 소방대원들과 138대의 소방차량을 지원해준 소방청의 지원으로 주민피해를 줄일 수 있었다 또한 50사단에서는 874명의 군병력을, 경북경찰청에서는 405명의 경찰인력을 지원하였으며, 도내 시군 공무원들도 산불 진화에 적극 참여하는 등 산불 진화에 하나된 모습을 보였다 지난 24일 오후 안동에서 발생한 이번 산불은 산불진화대, 소방대, 공무원 등 9,130명과 산불진화 헬기 81대를 동원하여 산불발생 40여시간만인 26일 큰 불길을 잡고 잔불 정리작업을 펼치고 있다. 이 불로 인명피해는 없었으며, 산림 800ha가 불에 타고 주변 주택 4동와 창고 3동, 축사 3동, 비닐하우스 4동이 소실되는 재산피해를 입었다.
2020년 10억 5,000만원 투입, ‘가족친화인증기업 육성 사업’ 신규 추진 도내 중소기업의 가족친화경영 활성화 및 일?생활 균형 문화 확산에 노력 경상북도는 코로나19로 위축된 도내 중소기업의 근로 환경 개선을 위해 2020년 경상북도 가족친화인증기업 육성 사업에 총 10억 5,000만원을 투입한다고 밝혔다. 가족친화인증기업 육성 사업은 중소기업을 중심으로 가족친화경영을 활성화하고 일?생활 균형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경북도에서 금년에 새롭게 시행하는 사업으로, 3개 분야(?가족친화 직장환경 조성, ?가족친화 경영 활성화 지원, ?일?생활 균형 문화 정착)에 걸쳐 다양한 사업을 추진한다. 우선, 가족친화 직장환경 조성 분야에서는 총 80여개 중소기업을 선정하여 기업별 특성에 맞는 맞춤형 지원을 제공한다.금년에 신규 가족친화인증*을 받고자 하는 기업(20개사)에는 무료 컨설팅을 제공하고, 이미 인증을 받은 기업(20개사)에는 가족친화경영 실천을 위한 사후관리를 지원한다. 또한, 근로환경 개선을 위해 가족친화 인프라 구축비(20개사, 최대 20백만원)와 프로그램 운영비(20개사, 최대 5백만원)도 지원한다. * ‘가족친화인증’은 가족친화제도(자녀출산 및 양육지원, 유연근무제 등)를 모범적으로 운영하는 기업?기관에 대해 여성가족부에서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 - ‘19년말 기준 경북도 내 가족친화인증 기업?기관 127개사(대기업 12, 중소기업 61, 공공기관 54) 가족친화경영 활성화 지원 분야에서는 도내 기업, 연구기관, 경제단체 등이 대거 참여하는 민관협의체를 구성하여 가족친화경영에 대한 보다 많은 기업의 관심과 실천을 이끌어 낸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인증을 받은 기업에 실질적 도움이 되는 인센티브를 적극 발굴하고, 기업의 인사관리 방안, 기업문화 개선 전략 등을 제시하는 ‘일?생활 균형문화 실천 가이드북’을 제작?배포한다. 마지막으로, 일?생활 균형 문화 정착 분야에서는 일?생활 균형 문화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 확산을 위한 캠페인을 전개하고, 다양한 매체를 활용한 홍보를 실시한다. 특히 기업 CEO 등의 인식 개선을 위해 가족친화 포럼, 교육 등을 실시하고, 가족친화경영 실천 우수기업을 선정하여 표창을 수여할 계획이다. 경북도는 지난 3월 공모를 통해 (재)경상북도여성정책개발원을 금년도 사업수행기관으로 선정해 5월부터 본격적으로 분야별 사업에 대하여 대상기업을 선정하여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사업별 세부 내용, 지원기업 선정 방법 등 자세한 사항은 추후 보도자료 배포, 여성정책개발원 홈페이지 공지 등을 통해 자세히 안내할 예정이다. 이원경 아이여성행복국장은 “가족친화인증기업 육성사업은 저출생 극복을 위한 경북형 아이행복 시책으로 발굴된 사업”이라며, “이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여 기업의 가족친화 경영을 활성화하고 일ㆍ생활 균형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를 확산하여, 기업과 근로자가 모두 행복한 경상북도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경상북도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청렴시책 추진을 비대면 방식으로 전환하여 본격적으로 추진해 나간다. 경북도는 2019년도 국민권익위원회 청렴도 평가에서 내부청렴도는 전년에 비해 2등급 상승했으나, 민원인 대상 외부청렴도는 1등급 하락했다. 이에 도민의 눈높이까지 청렴수준을 끌어올리기 위해‘4대 전략과제’와 ‘23개 세부과제’를 담은 반부패ㆍ청렴 종합계획을 수립했다. 하지만,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 등으로 인해 기존 방식대로 청렴시책을 추진하기에는 다소 어려움이 있다고 판단, 한시적으로 비대면 방식으로 전환하여 추진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도는 먼저 청렴콘서트, 권역별 청렴교육 등 소속 직원 대상 청렴교육을 집합교육에서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 등 사이버교육기관을 활용한 비대면 온라인 교육으로 대체했다. 또‘청렴해피콜’설문조사 결과와 연계한 민원인 및 민간업체 방문 간담회를 연기하는 대신 이철우 도지사 명의의 청렴서한문과 청렴경북 홍보 리플릿를 발송했다. 청렴해피콜은 공사ㆍ용역, 보조금, 민원 등 도와 업무처리 경험이 있는 민원인을 대상으로 만족도와 불편사항 등을 청취하기 위해 운영되고 있다. 이 지사는 청렴서한문을 통해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민들을 격려하고 “자칫 청렴에 대한 사회의 관심이 멀어질 수 있는 시기인 만큼 부정부패로 사회적 분위기가 흐려지지 않도록 각별한 관심을 가져줄 것”을 요청하고,“코로나19 사태의 장기화로 큰 타격을 받고 있는 지역경제의 조기 회복을 위해서도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도는 밴드, 홈페이지 등 비대면 활동공간을 마련하여 청렴도민감사관과 활발하게 소통하고 있다. 코로나19로 인해 위촉식을 생략한 대신 도지사 서한문과 청렴도민감사관 수첩을 발송하고 활동 매뉴얼 등을 제작하여 배포했다. 현재 제6기 청렴도민감사관 456명이 생활현장의 위법ㆍ부당사항 및 불편ㆍ불만사항 등에 대한 의견제시 및 개선요구 등의 역할을 맡아 23개 시군에서 활동하고 있으며, 임기는 2021년까지 2년이다. 한편 도는 청렴수준을 획기적으로 개선하기 위해 감사관실 위주로 추진해 오던 청렴시책을 전 부서가 참여하는 ‘청렴책임제’로 확대했다. 부서장이 민원인을 대상으로 직접 클린콜(Clean Call)을 실시하여 업무 만족도 및 불편사항 등을 청취하고 자체 청렴교육을 강화하는 등 전 부서에 역할과 책임을 부여했다. 이창재 경북도 감사관은“코로나19가 사회곳곳의 많은 부분을 변화시키고 있다”며“이럴 때 일수록 자칫 소홀해 지기 쉬운 청렴에 대한 인식을 새롭게 하고 공직기강 확립, 적극행정 실천 등 도민에게 신뢰받는 도정추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북도는 코로나19로 인해 등교하지 않는 장애학생을 위해 장애인활동지원 특별급여(바우처)를 확대 지원한다고 밝혔다. 장애인활동지원사업은 만6세∼65세 미만의 등록장애인 중 국민연금공단의 심사를 거쳐 대상자로 결정된 장애인에게 활동지원급여를 제공하여 장애인의 자립 및 일상생활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특별지원급여는 유아교육법에 따른 유치원 또는 초·중등교육법에 따른 학교에 재학하고 있는 도내 1,400여명의 장애인활동지원 수급자에게, 등교개학 전까지 월 27만원(본인부담금 면제)의 특별급여를 확대 지원하여 장애학생의 돌봄공백 해소에 기여하고자 한시적으로 시행된다. 특별급여 신청은 재학증명서를 지참해 주소지 읍면동 주민센터에서 하면 된다. 이밖에도, 경북도는 코로나19로 인해 자가격리 통지를 받는 활동지원수급자 발생 시, 자가격리 해제까지 24시간 동안 활동지원급여를 제공하여 장애인 돌봄공백 방지를 위해 적극 노력하고 있다. 이강창 경북도 복지건강국장은 “코로나 사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장애인과 그 가족에게 특별급여 확대 지원으로 장애학생을 돌보는 부모의 부담경감과 돌봄공백 해소에 도움이 되면 좋겠다”면서 “앞으로도 코로나19 극복과 장애인의 복지증진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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