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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우 경북도지사가 지난 9일 각 부처 장관, 시?도지사가 참석한 가운데 국무총리 주재로 열린 코로나19 대응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영상회의에서 코로나19 감염병 전담병원에 대한 손실보상금의 빠른 집행을 건의했다. 이 지사는“도내 감염병 전담병원이 6곳 있는데, 코로나19 전담치료를 위해 외래?입원 등 일반진료를 중단하다 보니 병원마다 경영난이 심각해 임금도 지급하지 못하는 등 어려움이 많다. 특히 상주적십자 병원은 지난달 임금 70% 밖에 지급하지 못하는 실정이다”라며 보건복지부에서 손실보상금을 빨리 집행해 줄 것을 강하게 요청했다. 이에 보건복지부장관은 “간염병전담병원 손실보상금 준비 거의 끝났다”며 “보상 범위를 합리적으로 해서 병원 손실 최소화 할 것을 약속한다”고 답변했다. 회의를 주재한 국무총리도 “지방의료원의 고충을 이해하고 감염병 전담병원이 코로나19 해결에 적극 협조했는데 이런 고충이 생겨선 안된다. 적극행정을 통해 전담병원들이 배신감을 느끼지 않도록 어려운 점 반드시 해결할 것 부탁한다”며 감염병전담병원 문제해결을 다시한번 당부했다. 경북도내에는 포항?김천?안동의료원, 영주?상주적십자병원 등 5개의 병원?의료원이 감염병 전담병원으로 지정되어 코로나19 환자의 전문적인 치료를 전담했으며, 국가지정 격리병상을 갖춘 동국대경주병원도 지역의 코로나19 환자 치료에 적극적으로 동참했다. 6개의 병원?의료원은 코로나19가 급속히 확산된 2월말부터 감염병 전담병원으로 지정된 후 코로나19 환자치료를 위해 963개의 병상을 확보하고 1,460명의 의료인력을 투입해 1,393명의 코로나19 환자를 치료하는 등 코로나19 확산방지에 큰 역할을 담당해왔다. 하지만 전담병원 운영으로 일반진료를 중단하게 되었고, 이 때문에 병원 수익이 급락해 전년대비 159억원의 손실액이 발생한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정부의 지원은 지난 4월 9일 1차 손실보상금 37억원을 지급한 이후 추가적인 손실보상이 이루어지지 않아 병원?의료원의 경영난은 심각한 수준이다. 경북도에서는 의료원의 재정적 어려움 해결을 위해 재난특별교부세 75억원을 교부한 바 있으나, 적십자병원과 동국대경주병원에는 지원근거가 없어 도차원의 지원에 어려움이 있는 것이 현실이다.
경상북도는 코로나19로 애로를 겪고 있는 중소기업에 경영안정 돌파구를 마련하기 위해 「코로나19 피해 중소기업 종합컨설팅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코로나19로 매출감소, 수출입 감소, 계약파기 등 피해가 발생한 도내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기업별 최대 2,000만원 지원한도 내에서 ▲전략 ▲경영ㆍ품질 ▲마케팅 ▲사업화 지원 등 4개 분야 중 기업이 원하는 분야에 대해 전문가 컨설팅을 추진한다. 신청방법은 오는 22일까지 경상북도경제진흥원으로 e-mail(anonly@gepa.kr), 우편*, 방문접수가 가능하며, 신청시 코로나19로 인한 매출 또는 수출입 감소를 증명할 수 있는 서류를 첨부해야 한다. 서류심사 및 기업 현장 방문심사를 거쳐 최대 40개 기업을 선정할 계획이다. 자세한 내용은 경상북도 홈페이지 또는 경북경제진흥원 홈페이지에 게시된 공고문을 참고하면 된다. * 우편접수처 : 구미시 이계북로 7 경북경제진흥원 1층 강소기업육성팀(054-470-8563)김호진 경상북도 일자리경제실장은 “코로나19는 한국뿐만 아니라 세계적으로 엄청난 시련을 주고 있으며, 앞으로 글로벌 시장은 지금까지 보다 몇배 더 치열할 것이다”면서, “이를 대비하기 위해서는 지역 중소기업이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한 방안을 스스로 찾아야 한다”며 많은 기업의 동참을 당부했다.
경상북도는 코로나19 후속 대응으로 정부 긴급재난지원금을 신속히 집행하고, 소상공인 피해점포 지원 및 도 긴급생활지원비 추가지원 등 민생 안정과 경제 활성화를 위해 7,180억원의 추경예산을 긴급히 편성하여 도 의회에 제출했다. 이번 추경 규모는 기정예산 10조 2,420억원보다 7,180억원(7%)이 늘어난 10조 9,600억원이다. 제1회 추경을 편성한 지 40일 만에 제2회 추경을 다시 편성하는 것으로, 상반기 내 추경을 두 번 편성하는 경우는 처음 있는 일이다. 이번 추경의 주요내용은, 긴급재난지원금 6,713억원, 소상공인 피해점포지원사업 316억원, 도 재난긴급생활비의 추가분 67억원 등으로 도민에게 직접적인 도움이 되고 경제 활력을 불어넣는데 재정을 집중 투입했다. ◇ 제2회추경 주요사업 ? 긴급재난지원금(정부) 7,497억원(국 6,377, 도 336, 시군 784) - 전 도민, 1인가구 40만원, 2인가구 60만원, 3인가구 80만원, 4인가구 100만원 지급 ? 재난긴급생활비 추가분(도) 265억원(국 65, 도 67, 시군133) - 중위소득 85%이하, 1인가구 50만원 ~ 4인가구 80만원 지급 * 기편성(1회추경) : 2,089억원(국 589, 도 654, 시군 846), 당초 33만가구 → 46만가구 ? 소상공인피해점포지원 726억원(국 316, 도 123, 시군287) - 소상공 업체당 특별재난지역 100만원, 그 외 50만원 지급 *확진자 발생 점포는 300만원까지 지원※ 밑줄 부분은 예산에 편성된 금액 긴급재난지원금은 전 가구를 대상으로 1인가구 40만원 ~ 4인가구 100만원을 지급할 계획으로, 이미 추경 성립전예산 사용 제도를 활용해지난 5월 4일에 기초생활 및 차상위 계층 23만 가구에 1,081억원을 현금으로 일괄 지급하였고, 5월 11일부터 카드사 홈페이지를 통해 신용ㆍ체크카드를 신청받아 포인트를 지급하고, 5월 18일부터는 읍면동에서 지역상품권, 선불카드를 신청 접수받아 지급할 계획이다. 또한, 긴급재난지원금과 별도로 도 자체시행 사업으로 지난 제1회 추경 예산에 편성해 현재 지급 중에 있는 재난긴급생활비는, 중위소득 85%이하 33만 가구에 대해 1인가구 50만원 ~ 4인가구 80만원을 신청 받아 지급하고 있으나, 신청접수 결과 지원대상자가 당초보다 증가해 추가 예산을 지원하기 위해 67억원을 편성했다. 특히, 이번 추경의 핵심은 도민들에게 보다 많은 지원을 통해 생활에 바로 도움이 주기 위해 도에서 시행하는 재난긴급생활비와 정부에서 시행하는 긴급재난지원금을 중복 지급하기로 함에 따라, 중위소득 85%이하 4인가구는 최대 180만원까지 지급 받을 수 있게 된다. 도는 이번 추경편성을 위한 재원마련을 위해 지난 1회 추경시에 883억원의 강력한 세출 구조조정을 한 바 있으며, 마른 수건을 쥐어짜내는 심정으로 연내 미집행 사업과 코로나19로 취소된 행사** 등을 감액하여 122억원을 마련하고, 재난관리기금 122억원*과 지역개발기금 218억원을 활용하는 등 어려운 재정여건 가운데 가용재원을 총동원하였다. * 긴급재난지원금 도비 부담분 충당을 위해 재난관리기금 122억원 전입 ** 이월이 예상되는 도로공사 105억원, 의원해외연수비 2억원, 공무원교육훈련경비 7억원, 행사취소 3억원 등 ※ 행사취소 : 어린이날행사 0.5, 자인단오제 1.6, 형산강연등축제 0.8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이번 추경은 “도민에게 정부 재난지원금과 도 긴급생활비를 중복 지급하기 위한 원포인트 추경으로, 상반기 내 추경예산을 2번이나 편성하는 경우는 전례가 없는 경우이나, 그만큼 우리 도의 절박한 상황을 보여주는 것으로 도민의 어려움을 함께하면서 지역경제가 회복될 때까지 모든 행정력을 집중해 코로나 극복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경북도가 제출한 제2회 추경예산안은 5월 20일 도 의회에서 최종 확정되며, 예산안이 확정되면 신속하게 집행할 계획이다.
군위군(군수 김영만)은 지난 7일 효령면 고지바위권역 다목적센터에서 김영만 군수, 기획감사실장, 읍면장 및 읍면별 작은 성장동력 T/F팀 등 총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작은 성장동력 사업 발굴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워크숍은 공무원 제안제도의 활성화와 각 읍면 자원을 활용하여 미래 성장을 이끌어갈 사업을 읍면 공무원들이 직접 발굴하고 시행하여 정책개발 역량을 향상하고자 마련되었다. 이날 워크숍은 읍면별 4명 총 8개 팀 32명으로 구성한 T/F팀을 대상으로 읍면 복합자원환경 분석, 읍면 기존 사업과 현안사업과의 검토 및 사업계획서 작성방법 등 실무적인 교육으로 진행되었다. 군은 이번 워크숍을 시작으로 T/F팀이 작성한 사업계획서를 5월 28일과 29일 양일간 전문 컨설턴트가 직접 읍면을 방문하여 보완, 검토하고 6월 중 사업 발표와 평가를 통해 우수팀을 선정할 계획이다. 또한 우수팀에게는 포상금과 상사업비를 지급하여 기획한 사업이 바로 실행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김영만 군위군수는 “이번 워크숍을 기회로 읍면 공무원들이 읍면 고유자원과 연계한 톡톡 튀는 작은 성장동력 아이디어를 직접 사업화해서 시행해보고 공직자로서의 자긍심과 기획역량을 높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경상북도 군위군은 어두운 밤길에 귀가하는 주민들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셉테드(CPTED, 범죄예방 환경설계)’기법이 도입된 LED 그림자 투사 장치 및 LED 전광판을 설치하여 범죄율 제로 안전 군위군 조성에 나서 눈길을 끌고 있다. 군은 지난 4월 ?어린이 보호구역 ?노인보호구역 ?주택가 골목 등의 장소를 선정하여 LED 전광판 16대와 LED 그림자 투사 장치 11대를 설치했다. LED 그림자 투사 장치는 안전문구나 로고가 그려진 이미지 글라스에 LED 조명을 투영해 바닥이나 벽에 이미지를 표출하는 장치로 어두운 밤길을 밝히는 가로등 역할뿐만 아니라 귀여운 이미지나 문구로 범죄예방에 효과적일 것으로 기대되며, LED 전광판은 평소에는 ?방범용 CCTV 및 여성안심 귀갓길? 안내판으로 사용하다가 필요시 군정홍보 등 주민들에게 다양한 안내사항을 알리고, 재난·재해 등의 유사시에는 재난 예·경보 목적으로 사용하는 등 다방면으로 효과를 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군위군(군수 김영만)은 “여성과 아동 등 취약계층이 늦은 시간 안심하고 귀가할 수 있도록 어두운 골목길을 밝고 깨끗한 이미지로 바꾸어 범죄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경상북도(도지사 이철우)는 7일 오전 "다목적 방사광가속기 후보지 선정"에 대한 입장문을 발표했다. 다음은 "다목적 방사광가속기 후보지 선정 관련 입장 전문"이다.다목적 방사광가속기 후보지 선정 관련 입장문 □ 우리 경상북도는 이번 다목적방사광 가속기 후보지로 나주와 청주 지역이 우선 협상지로 결정된 것에 대하여 유감스럽게 생각한다. □ 우리 지역은 1994년 3세대 방사광가속기가 건립된 이후 25년간 가속기 운영에 필요한 축적된 경험과 노하우, 숙련된 엔지니어와 연구원 등 가속기 전문인력을 보유하고 있어 새로운 가속기가 유치된다면 명실공히 가속기 클러스터 구축을 통해 글로벌 경쟁력 확보와 시너지 효과를 창출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하였다. □ 정부에서도 국가의 백년대계를 위하여 오로지 국가 과학기술 연구와 산업발전을 고려한다면 경상북도 포항이 최적지가 될 것임을 확신하였으나 결과적으로는 가속기 집적화를 통한 국가 과학과 산업 발전에 기여라는 우리의 의지가 퇴색되는 결과를 가져왔다. □ 우리 경상북도는 이번 다목적방사광가속기 결과와 관계없이 기존 3, 4세대 방사광가속기의 성능향상을 통해 연구개발과 산업지원을 극대화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나갈 것이며 신규 가속기가 구축되는 지역과 적극 협력하여 가속기 종주 지역으로서 국가 과학과 산업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해 나가겠다. ? □ 이와 더불어 대형 국책사업인 경주 양성자가속기의 100mev에서 200mev 확장사업을 조속히 시행할 것을 정부에 촉구하고 현재 예비타당성 조사를 추진하고 있는 철강 산업 재도약 기술 개발 사업도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건의해 신규 가속기 구축과 관계없이 우리 도의 독자적인 역량을 바탕으로 지역 과학산업이 발전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겠다. 2020. 5. 7 경 상 북 도 지 사 이 철 우
군위군(군수 김영만)은 지난 5월 06일 오후 3시 군청 대회의실에서 김영만 군위군수, 실과단소장, 연구회원 및 관계자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0년 희망군위공무원연구회』(이하 연구회) 발대식을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이 날 발대식은 권성태 기획감사실장의 연구회 운영 경과보고 및 향후 운영방향 설명을 시작으로 연구회원들의 과제 발굴 및 보고서 작성방법에 도움을 주고자 「기획서 작성법 및 프레젠테이션 기법」 전문가 특강, 군위군수의 공무원연구회 운영에 대한 당부, 팀별 컨설턴트와의 상견례 및 아이디어 탐색 회의 순으로 진행되었다. 이번 연구회는 권성태 기획감사실장을 단장으로 9개 팀 55명의 회원이 참여하였으며 팀별 아이디어 탐색을 통해 자율과제를 선정하여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에는 연구회 운영을 전문교육기관에 위탁하고 팀별 컨설턴트를 지정하여 예년보다 체계적인 운영 및 전문적이고 창의적인 과제 발굴을 지원할 계획이며 과제연구에 있어서도 실습 위주 컨설팅, 컨설턴트와의 대면회의 등 다양한 지원을 통해 공직자 개인역량강화에 기여하고 군위군의 미래 먹거리 사업을 발굴한다는 계획이다. 연구회는 금일 발대식을 시작으로 5월~6월 팀별 컨설팅 활동, 6월 중간보고회, 7월~10월 팀별 연구활동 및 선진지 견학을 거쳐 10월 중 연구과제 최종발표회를 통해 우수과제를 선정하게 된다. 한편 이번 연구회는 코로나 19 예방을 위해 팀 간 거리를 2m 이상 유지하였으며 책상 앞 투명 아크릴판 설치, 회의실 입구 발열체크 및 손소독제 비치로 코로나19 확산 방지에도 세심한 대비를 하였다. 김영만 군위군수는 “코로나19, 산불 비상근무 등 당면 현안업무로 바쁜 와중에도 연구회에 참석하여 준 회원들을 응원한다고 말하며 올해에는 컨설턴트 지정 등 다양한 연구활동 지원을 통해 창의적인 아이디어 발굴을 기대하며 이번 기회로 공직자 역량강화 및 군정발전에도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군위군(군수 김영만)은 국가균형발전위원회가 주관하는 2020년 균형발전사업 평가 일반농산어촌개발 분야에서‘우수’ 등급을 받으며 2017년부터 4년 연속 우수 등급 성과를 달성했다. 균형발전사업 평가는 국가균형발전 특별법에 근거해 대통령 직속기구인 국가균형발전위원회가 해마다 시?도 및 시?군?구 균특회계 사업을 대상으로 사업 타당성, 추진체계 적정성, 목표 달성도, 지역 경제 활성화 효과 등을 종합 평가하여 3단계(우수, 보통, 미흡)로 등급을 부여하는 제도로 평가결과는 차년도 예산편성 및 인센티브 배분에 반영된다. 군은 사업기획 단계에서 여러 상위계획과의 연계성 확보, 사업주체 간 충실한 합의과정 이행, 그리고 사업시행을 통한 지역균형발전 및 뛰어난 사회적 가치를 창출해 낸 것에 대한 노력을 인정받았다.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은 기초생활기반 확충, 지역소득 증대, 지역경관 개선, 주민 역량강화를 통한 농촌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농촌개발사업으로 군은 현재 군위?소보?효령?부계 농촌중심지 활성화, 신활력플러스, 마을 만들기, 시군 창의, 지역역량강화 등의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아울러 군은 내년부터 전면 시행되는 농림축산 식품부‘농촌 협약’ 제도 도입에 따라 농촌개발 분야 국비 확보를 위해 마을별 지역자원 조사와 읍면별 특화전략사업 도출을 통한 ‘군위형 마을 만들기 모델’ 개발을 준비하고 있다. 군위는 민선 7기,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을 비롯 도시재생 인정사업,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등 농촌개발 분야에서 450여 억 원의 예산 확보와 사업 추진으로 주민을 위한 농촌생활 SOC 확충에 큰 성과를 보여주고 있다. 김영만 군위군수는 “시설 중심 개발보다는 사람중심 농촌개발로 군민들이 지역 어디서나 불편 없이 품격 있는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경상북도는 도내 초?중?고생 가정에 친환경 농산물 꾸러미를 공급하기로 결정하였다. 이를 위해 지난 4월 29일 도청, 교육청, 광역학교급식센터, 시군 담당자 등 관계자 30여명이 참석하여 예산 분담, 추진 시기와 방법, 꾸러미 구성과 배송 등 주요사항을 협의했다.▲ 친환경농산물 꾸러미 사진(예시)이번 사업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온라인 개학으로 학교급식이 중단됨에 따라 판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친환경농산물 생산 농가를 돕기 위해 추진되었으며, 아울러 가정에서 학습하는 학생들의 건강증진과 학부모의 경제적 부담경감을 위해 친환경농산물 꾸러미를 학생 가정에 공급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학교급식 예산 78억원(도비 14, 시군비 43, 교육청 21)을 사용할 예정이다. 도내 초?중?고 및 특수학교 학생 26만 명을 대상으로 곡류, 채소류, 과일류 등으로 구성된 지역 친환경농산물(3만원 상당)을 5월 초부터 공급 할 계획이며, 세부적인 사항은 시군별로 자체계획을 수립하여 추진된다. 김종수 경북도 농축산유통국장은 “친환경농산물 꾸러미 공급을 통해 급식 중단으로 판로가 막힌 농가도 돕고 식재료를 가정에 직접 지원함으로써 아이들에게 건강한 먹거리도 제공하고 가계의 경제적 부담도 경감 시킬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상북도가 중소기업에 재직 중인 청년근로자의 근로의욕 고취와 장기재직 유도를 위해 오는 5월 6일(수)부터 「청년근로자 행복카드 지원사업」 신청자를 공모한다.▲ 청년근로자행복카드지원사업 광고시안신청대상은 경북도내 중소기업에 2019년 6월 이후 입사하여 3개월 이상 근무 중이고, 신청일 기준 경상북도 내 주소지를 두고 있으며, 연봉 3천만원 미만인 만 15세 이상 만 39세 이하 청년근로자 이다. 모집인원은 총 1,830명으로 사업비 소진 시까지 선착순으로 지원대상자를 모집?선정하고, 경북일자리종합센터 홈페이지(https://www.gbjob.kr)에서 접수한다. 특히 올해는 모집인원 중 200명을 취업취약계층에게 인턴근무 기회를 제공하고 정규직 전환을 유도하는 「중소기업 인턴사원제」 참여자에게 배정하여, 취약계층 청년근로자의 복지지원을 확대?강화하기로 했다. 지원대상자로 선정되면 행복카드를 통해 1인당 연간 100만원의 포인트를 2회에 걸쳐 지급 받는다. 행복카드는 가까운 제휴은행(농협, 대구은행)을 방문하여 신청?발급 받을 수 있다.포인트는 건강검진, 헬스장 이용 등 건강관리 및 여행, 공연관람 등 문화여가활동은 물론 학원수강, 도서구입 등 자기계발을 위한 분야에서 올해 연말까지 온?오프라인으로 모두 사용이 가능하다. 지난해에는 1,980명 청년이 지원을 받았으며, 청년들의 호응도가 높아 조기에 마감되었다. 전체 수혜자 점검결과 74%인 1,468명이 계속 근무 중인 것으로 나타나 장기재직에 긍정적 효과뿐만 아니라 청년근로자의 선택적 복지향상에도 크게 기여하였다. 박시균 경북도 청년정책관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줌으로써 위축된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청년복지 향상에도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이번 지원사업이 도내 중소기업 재직 청년들의 안정적 생활을 위한 마중물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경상북도가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이제다시경북 SNS 캠페인을 펼친다. 이번 캠페인은 코로나19로 타격을 입은 경북의 이미지 개선과 관광 등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으며,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 개인 SNS에 해시태그 “#이제다시경북”을 포함해서 업로드하면 된다. 먼저 경북도는 캠페인의 일환으로 6일부터 2주 간 숨.보.경(숨겨진 보석 같은 경북)을 주제로 전 국민 대상 SNS 이벤트를 개최한다. 참여 방법은 숨겨진 혹은 소개하고 싶은 경북의 명소를 사진 또는 영상과 함께 추천 장소, 추천 이유를 본인 SNS에 작성한 뒤 도 공식 SNS 이벤트 게시물의 댓글로 참여하면 된다. (#이제다시경북 반드시 포함) 이벤트 결과는 5월 22일 도 공식 SNS 채널을 통해 발표하며, 100명을 추첨해 모바일 온누리 상품권 1만원권을 전달할 예정이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이제는 #힘내라경북에서 벗어나 #이제다시경북으로 재도약할 시점”이라며 “코로나19로 위축됐던 지역경제와 도민들이 다시금 활력을 되찾길 바라며, 많은 분들의 참여와 동참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도 공식 SNS(페이스북,인스타그램,카카오스토리)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경상북도는 5. 4.(월) 07:30부터 09:00까지 도청과 신도시 공공기관 등 4개소에서 꽃 소비촉진 캠페인을 전개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코로나19 이후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화훼농가를 돕고 코로나블루* 등으로 위축되고 침체된 사회 분위기 전환을 위해 경상북도와 (사)경북화훼생산자연합회에서 마련한 이번행사는 경북지방경찰청, 경북교육청, 농협중앙회경북지역본부 등 경북 신도시 공공기관도 함께 동참했다.*코로나블루 : 코로나19와 우울감(blue)이 합쳐진 신조어로, 코로나19 확산으로 일상에 큰 변화가 닥치면서 생긴 우울감이나 무기력증특히,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 차원에서, 차량에 탑승한 청사방문객과 출근직원들에게 (사)경북화훼생산자연합회 회원들이 직접 생산한 꽃을 한 송이씩 나누어주는 드라이브 스루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또한, 도는 지난 3월?花이트데이 꽃 선물?홍보 포스터에 이어, ?5월 가정의 달 꽃 선물? 홍보 포스터를 제작하고 가족에게 사랑과 감사의 마음을 꽃으로 전하자는 메시지를 담아 SNS 등을 통해 홍보하고 있다. 이철우 도지사는“그동안 코로나19 사태로 전반적인 사회분위기가 침체되었으나,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꽃 선물을 주고받음으로써 화훼농가도 살리고, 경기도 활력을 되찾는 전환계기로 삼자”며 꽃 선물 캠페인에 지속적인 관심과 동참을 당부했다.
경북도는 코로나-19 사태로 생계에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무주택 미혼 한부모 가족의 생활안정을 위해, 가구당 최대 5백만원의 전?월세 자금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번 「미혼 한부모가족 보금자리 지원사업」의 지원대상은 만 3세 이하(‘17년 1월 이후 출생) 자녀를 양육하는 저소득 무주택 미혼 한부모가족이며, 5월 6일(수)부터 5월 15일(금)까지 주소지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지원신청을 접수 받아, 총 25가정을 선정하여 최대 5백만원까지 전?월세 보증금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 사업은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미혼 한부모의 자녀 양육여건을 개선하고 생활안정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올해 신규 추진하는 사업으로, 경북도는 금년도 사업성과를 토대로 향후 지원을 지속?확대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이밖에도, 한부모의 정서적 안정을 위해 도내 미혼모?부자 거점기관(칠곡군 건강가정다문화가족 지원센터)에서는 ▲심리상담 등 정서지원 ▲출산 및 양육지원(연간 가구당 70만원 이내) ▲교육?문화체험 프로그램 운영 ▲자조모임 운영 지원 등 임신 초기부터 자녀 양육까지 종합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원경 경상북도 아이여성행복국장은 “양육, 생계, 가사의 삼중고와 사회적 편견 등에 시달리는 미혼 한부모는 이번 코로나-19 사태로 전례 없는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라며, “경북도는 이번 전?월세 자금 지원과 함께 한부모 가족의 생활안정 및 자립기반 조성을 위한 다양한 정책적 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경상북도 이철우 도지사는 코로나19로 취소된 제98회 어린이날 기념행사를 대신해 축하메시지를 전하고 어린이들을 격려한다. 경상북도는 매년 일선 시군을 순회하여 어린이날 행사를 개최하였으나, 이철우 도지사의 지시로 올해에는 아동양육시설 등 취약 아동을 중심으로 경북도청 내 천년숲·자연놀이터 체험, 보물찾기, 뮤지컬 관람 등 특색 있는 내용으로 도에서 주최하기로 당초 계획했다. ▲ 2019년 제97회 어린이날 기념식그러나 코로나19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가 어린이날까지 연장되어, 다수가 모이는 행사를 개최하는 것이 불가능해짐에 따라 이를 취소하고 영상메시지로 대체하는 것이다. 이지사는 사회적 거리두기 때문에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어린이날 행사를 취소하게 된 안타까운 마음과 함께 조금만 참고 기다리면 학교에 갈수 있을 것이라는 따뜻한 위로의 영상 메시지를 전할 예정이다. 이 메시지는 경북도청 홈페이지와 SNS를 통해 경북 어린이에게 전달되며 아동양육시설, 아동공동생활가정 등 취약 아동들에게 힘을 전해주기 위해 홍보 영상물로도 배부된다. 경상북도는 아이가 행복한 경북도를 만들기 위해 아이여성행복국을 신설하는 등 아동업무의 비중을 높여왔으며, 도지사를 비롯한 모든 직원들이 아이키우기 좋은 행복경북 만들기에 힘쓰고 있다.
경상북도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민들의 생계와 소득을 보장하기 위한 정부 긴급재난지원금을 도내 122만 4천여 가구에 신속히 지급하기로 결정했다. ○ 4인가구 기준 100만원(가구원수별 차등 40~100만원)?< 가구원수별 지원규모 (단위:원) > 구 분1인2인3인4인 이상지원수준400,000600,000800,0001,000,000 먼저 도민들은 5월 4일(월)부터 별도 홈페이지*에서 대상자(세대주) 여부 및 가구원 수 등을 조회(세대주본인)할 수 있으며, * 인터넷 주소(URL) : https://www.xn--jj0bb2kr6h965bxcbp8g.kr긴급지원이 필요한 생계급여, 기초연금, 장애인연금 수급가구(약 23만 4천여 가구, 도내지원대상 122만가구 중 19%)는 별도 신청이나 방문 없이 5월 4일(월)부터 현금으로 지원 받는다. 【현금 수급 여부 예시】- 주민등록상 가족 모두가 생계급여 수급자인 경우 ⇒ 현금 지급 대상- 기초연금을 받는 노인만으로 구성된 가구 ⇒ 현금 지급 대상- 장애인연금을 받는 장애인만으로 구성된 가구 ⇒현금 지급 대상- 본인과 아들이 있는 2인 가구이나, 본인만 생계급여 수급자인 경우⇒ 현금 수급 대상에 해당되지 않음- 기초연금을 받는 부부와 아들 내외가 함께 가구를 구성하는 경우⇒ 현금 수급 대상에 해당되지 않음경북도는 긴급재난지원금의 신속한 지급을 위해 행정부지사를 중심으로 별도 추진단(T/F팀)을 구성하고, 5월 3일(일) 23개 시? 군 부단체장 영상회의를 개최하여 추진상황을 점검하는 등 5월 4일(월) 사회취약계층에 현금지급 되는 업무에 차질이 없도록 시?군과 긴밀한 협력체계를 유지하고 있다. 현금을 받지 않는 도민들은 신용·체크카드, 지역사랑상품권, 선불카드 중에서 선택하여 지원금을 받을 수 있다. 현장 방문 최소화를 위해 5월 11일(월)부터 카드사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신청이 먼저 시작되고, 5월 18일(월)부터는 카드사와 연계된 은행 창구에서 직접 방문하여 신청도 가능하다. 카드사를 통해 신청한 도민들은 신청일로부터 약 2일 후 소지하고 있는 신용·체크카드에 ‘긴급재난지원금’을 포인트로 충전 받는다. 읍면동 주민센터와 지역 금고은행 등에서도 5월 18일(월)부터 신청을 받는다. 다만, 불가피할 경우 읍면동 주민센터에서 신청 개시일로부터 최대 3개월까지 신청·접수를 받는다. 주민센터·금고은행 등에서 신청한 도민들은 지역사랑상품권이나 선불카드*를 통해 긴급재난지원금을 받게 된다. * 지역사랑상품권, 선불카드의 사용지역, 대상 업종, 사용기한 등에 일부 제한이 있음.고령, 장애인등 거동이 불편한 1인 가구 주민들을 위한 찾아가는 긴급재난지원금 신청업무도 운영한다. 읍면동 주민센터에 5월 18일(월)부터 전화로 신청하면 직원이 직접 대상자를 방문하여 신청서를 접수하고 추후 대상자를 재방문하여 긴급재난지원금을(상품권/선불카드) 지급한다. 또한 전 국민들께 지급하는 점을 고려하여 시행 초기 마스크 5부제와 유사한 ‘신청 요일제*’ 도 운영한다. *요일별 출생연도 뒷자리 : (월) 1, 6 (화) 2, 7 (수) 3, 8 (목) 4, 9 (금) 5, 0 (토,일) 모두 한편, 경북도는 코로나19로 인해 도민들의 어려움이 가중됨에 따라 기존 도 자체적으로 지급하던 재난긴급생활비*와 정부 긴급재난지원금을 중복하여 지급하기로 결정함으로써 도민들에게 더 많은 혜택이 갈 전망이다. * 중위소득 85%이하 33만 5천여 가구, 가구당 50~80만원 차등지원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도민들이 불편함 없이 긴급재난지원금을 신청하고, 조속히 지원되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민들께 도움이 되길 바라며, 지역 내 소비촉진을 앞당겨 지역경제가 한시라도 빨리 회복되도록 행정력을 적극 투입하겠다.”고 말했다.
예방적 차원의 코로나 방역 및 경제위기 대응에 선제적으로 나섰던 경상북도가 정부의 「고용안정 선제대응 패키지 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5년간 558억원의 국비를 지원받게 되었다고 밝혔다. 이로 인해 경북도는 김천시, 구미시, 칠곡군과 함께 대기업 이탈에 따른 전자산업 침체와 코로나로 인한 지역의 고용위기를 극복하고 앞으로 5년간 6,800개의 좋은 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게 되었다. 이를 위해 경북도는 5월 1일(금) 도청 회의실에서 고용노동부, 김천시, 구미시, 칠곡군과 함께 「고용안정 선제대응 패키지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업무협약을 채결했다. 고용안정 선제대응 패키지 사업은 고용위기가 우려되는 지역에서 주도적으로 산업정책과 연계된 중장기 일자리 사업을 기획해 고용안정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중앙에서 재정과 컨설팅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고용위기가 발생한 이후 대응하는 사후적 지원이 갖는 한계를 극복하고 효율적인 고용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올해 처음 시행된다. 이번 공모는 경기침체와 고용위기가 심화되는 상황에서 전국 17개 시도에서 22개 사업을 제안해 어느 사업보다 치열한 경쟁을 거쳐 최종 5개 시도(경북, 인천, 충북, 전북, 경남)가 선정되었다. 경북도는 지역의 주력 산업 거점이자 지역 경제의 중심지역인 김천-구미-칠곡 권역을 컨소시엄으로 구성해서 전자산업 고도화 및 스마트모빌리티 산업 발전과 연계한 현실적이고 세부적인 고용창출 전략을 수립하여 높은 설득력과 우수한 평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도는 2020년부터 2024년까지 국비 558억원을 포함해 총 698억원을 투입하여 6,800여개의 좋은 일자리를 창출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도는 이번 고용안정 선제대응 패키지 사업을 현재 추진 중인 구미 상생형 일자리, 스마트산단 조성, 국가융ㆍ복합 혁신클러스터 등 대규모 산업정책과 연계하여 지역산업의 혁신 시너지 효과를 높이고 코로나 경제위기까지 더해 더욱 심화될 수 있는 지역의 고용 위기를 선제적이고 공격적으로 대응·타파한다는 방침이다. 우선, 사업 첫해인 올해는 지역 내 하드웨어인 산업기반과 연계하여 일자리 수요와 공급을 유기적으로 연결하는 경북 고용안정 선제대응 통합 플랫폼을 구축한다. 이 플랫폼을 중심으로 전자산업 고도화, 업종전환, 신규산업인 스마트모빌리티 산업의 육성을 추진한다. 특히, 경북도가 추경 예산 등을 통해서 전국 시·도 중 규모와 내용면에서 중점적으로 지원하고 있는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 대책과 연계해 실제 고용현장에서 코로나로 인해 발생하는 퇴직자와 피해기업을 우선하여 집중 지원할 계획이다. 무엇보다 기존 정부사업들이 산업단지, R&D 인프라나 기술개발 등 하드웨어형 사업인데 비해 이번 패키지 사업은 하드웨어와 고용 소프트웨어의 통합 플랫폼을 구성해 지역산업 맞춤형 인력을 양성하고 기업의 일자리 수요와 공급을 연결하는 실질적 고용 중점 사업이라는데 의미와 기대가 크다. 경북 고용안정 선제대응 패키지 사업의 세부적인 사업내용은 일자리 통합 빅데이터 플랫폼, 스마트 산단 고용창출 프로젝트, 스마트모빌리티 고용확대 프로젝트, 지역산업 고용 연계 프로젝트로 나누어 볼 수 있다. [일자리 통합 빅데이터 플랫폼] 산업과 고용의 유기적 연계, 지역 내 고용 관련 지원 체계의 일원화 등을 추진하는 일자리 통합 플랫폼 구축을 통해 지역의 고용·산업의 흐름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 한다. 특히, 기업의 산업변화 대응 수요조사, 고용과 관련된 구직자 경로 추적 분석 등을 통한 선제적인 고용정책 수립·운영 등 산업과 고용의 유기적인 연계로 일자리 수요와 공급의 미스매치를 해결하여 고용안정을 도모하는 시스템을 마련한다. [스마트산단 고용창출 프로젝트] 경북도는 전자산업 재도약과 산업구조 선진화를 위해 구미형 일자리, 5G테스트베드 구축, 홀로그램 기술개발 등 다양한 산업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이러한 산업 정책의 내실 있는 추진을 지원하기 위해 기업의 업종 전환에 따른 기술지도, 신제품 개발, 비즈니스 모델 설계, 연구인력 양성 등 입체적이고 적극적인 고용정책을 추진한다. 또한 현장이 필요로 하는 인력을 즉시 투입할 수 있도록 새로운 산업으로 전직이 가능한 인력양성 서비스도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기존의 전자산업 분야에서 경쟁력을 가지고 있는 기업을 대상으로 제품 고급화, 소재 경량화, 생산성 향상 등을 통한 경쟁력 강화사업도 지원할 계획이다. 지역 내 대학과 기업의 매칭을 통한 애로기술 해결, 생산성 증대를 위한 작업환경 개선, 원활한 생산을 위한 즉각적인 취업 지원까지 다각적인 수단과 형태로 종합 지원할 방침이다. [스마트모빌리티 산업 고용확대 프로젝트] 김천, 구미, 칠곡은 스마트모빌리티 산업을 발전시키지 위한 최적의 인프라가 조성되어 있는 지역이다. 구미는 전력변환, 센서융합, 유무선 네트워크 연동 등 스마트모빌리티 제조분야의 요소기술을, 김천·칠곡은 모빌리티 제조기술을 갖추고 있다. 또한, 스마트모빌리티 산업은 구미형 일자리와 국가혁신클러스터 조성 사업의 핵심 육성 대상 산업이다. 이에 스마트모빌리티 산업의 핵심 기업인 전장 및 소재분야 기업을 발굴하여 시제품 제작/특허출원/판로개척 등을 지원하고, 신산업의 생태계 조성을 위한 스마트 모빌리티 분야 기술 창업도 지원한다. 또한 기술 인력 양성 커리큘럼 개발 및 교육, 훈련을 제공하여 전자산업의 전환을 위한 새로운 방향을 모색하고자 한다. [지역산업 고용연계 프로젝트] 기업의 구인 수요와 구직자간 매칭 통로를 단일화하고, 이에 대한 정보를 빅데이터화하여 실시간으로 인력 수요-공급에 대한 지원이 가능한 시스템을 구축한다. 특히 행정권역의 한계를 벗어난 고용 서비스 제공을 위해 지역산업 특화 컨설턴트를 양성하여 경북지역 산업 맞춤형 고용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특히, 코로나 사태로 인해 발생하는 대량 실직 사태에 대응해 퇴직자 맞춤형 원스톱 취업지원 프로세스를 구축해 고용에 대한 심리적 불안을 해소한다는 방침이다. 지역 내 공장 폐쇄 등으로 대량 실직 대상자 및 구직자를 대상으로 재도약 프로그램, 취업캠프, 심리상담, 취업연계까지 단계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경북도는 이 사업을 통해 주요 산업에 대한 다양한 변화가 나타날 것으로 기대하고 도입·정착기(‘20~’21), 성장·성숙기(‘22~’23), 재도약기(‘24) 단계별로 세부전략을 구체화하여 추진할 계획이다. 첫째, 대규모 산업 정책에 의해 새롭게 육성되는 新전자산업에 진출할 기업을 유치 및 지원하고, 이에 따른 인력 공급 체계를 확립함으로써 전자산업의 혁신을 단계적이고 체계적으로 추진한다. 이를 통해 대기업 유출 등으로 침체된 전자산업의 자생력을 높여, 새로운 산업 생태계를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둘째, 신규 산업인 스마트모빌리티 기업 발굴 및 육성, 제품·기술 사업화를 추진하고, 전문 기술 인력을 양성하여 지역 간 전략 산업이 융합될 수 있는 핵심적 역할을 수행한다. 스마트모빌리티는 고도화된 전자기술과 자동차 부품 산업 등의 제조기술이 결합되어야 하는 산업으로, 미래시장은 20조원 규모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에 경북도는 구미 상생형 일자리, 국가융?복합 혁신클러스터 조성 사업 등과 연계하여 스마트모빌리티 기업을 집중 육성한다는 계획이다. 기술 개발 및 제품 다양화를 적극 지원하여, 궁극적으로는 스마트 모빌리티 완성품 업체를 육성하고, 이를 뒷받침 할 수 있는 기술 인력을 양성하여 공급한다. 완성차 업체가 없음에도 국내 최대의 자동차부품 생산 클러스터를 조성하고 있는 경상북도에 스마트모빌리티 산업이 새로운 미래 먹거리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마지막으로 일자리 통합 플랫폼 구축을 통해 산업 중심의 고용서비스 체계를 확립하고, 지역 고용 상황에 대해 경북도가 중심이 되어 선제적 으로 대응을 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한다. 먼저, 보다 정확한 지역 고용 동향을 파악하기 위해 구직자의 구직 경로를 추적 조사하고, 기업 전수 조사를 통해 필요한 인력 채용 계획 등을 파악, 직접 주도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정책을 수립할 계획이다. 또한, 행정권역을 벗어나 고용 서비스를 제공하는 통합 고용 지원 센터를 구축하여, 구직자에게는 적합한 기업을, 기업에게는 적합한 구직자를 연계해 변화하는 산업에 따른 인력 재배치를 추진한다. 이러한 고용 플랫폼을 경북도 전역에 적용 가능하도록 확대하여 고용 문제를 선제적으로 해결하는 체계도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패키지 지원사업은 5월부터 바로 진행이 될 계획이며 이와 함께 도민 및 지역 기업 관계자를 대상으로 사업설명회도 개최할 예정이다.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전례 없는 코로나 경제위기 국면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도민의 일자리를 지키는 고용문제 해결”이라며 “ 지역 경제를 살리고 도민의 일자리를 하나라도 소중하게 지키는데 모든 정책적 역량을 집중 하겠다”고 강조 하면서 “지역의 산업과 고용이 유기적으로 연결되어 일자리 매스매치가 해소되고 지역의 고용사정이 안정될 수 있도록 경북도가 앞장서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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