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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군은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인구 공모사업에 경북에서 유일하게 선정된 것을 비롯해 3개 사업, 14억원의 예산을 확보하는 쾌거를 거뒀다. 행정안전부 인구감소 대응 공모사업은 지역 활력의 핵심주체인 청장년의 정착을 지원하여 인구감소 위기에 대응하기 위한 사업으로 전국 지자체 34곳이 신청해 서면심사, 현지조사, 발표심사를 거쳐 최종 10개 시군이 선정되었으며, 경북에서는 군위군이 유일하다. 군위군은 ‘청년공유 문화금고 조성사업’이 선정되어 앞으로 구.우보새마을금고를 리모델링하여 청장년의 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공유카페와 청장년 여가문화공간, 공유오피스, 마을세미나실 등을 조성하게 된다. 또, 행안부 인구감소지역 프로그램 지원사업으로 선정된 ‘군위(We) 잘-살아볼클라쓰’사업은 청년 50여명을 대상으로 군위에서 소확행을 경험하는 ‘빈둥빈둥캠프’, 역량강화 프로그램인 ‘잘-살기연구회’, 청년들의 경험을 응원하는 ‘작은성공지원 프로젝트’, 본격적인 창업역량을 키우는 ‘소셜ON’ 프로그램을 추진하여 청년들의 안정적인 군위 정착을 돕게 된다. 군은 앞서 경북도가 주관하는 인구감소 대응기반 구축사업에도 ‘농촌형 팸프라 조성’ 사업이 선정되어 2억 원의 예산을 확보하였으며, 농촌체험휴양마을인 고지바위권역과 연계한 가족친화 체험공간을 조성할 계획이다. 김영만 군위군수는 “지역 실정에 맞는 인구정책사업을 역점적으로 추진해 소멸위기를 극복할 수 있는 전기를 마련함으로써 오고 싶고, 살고 싶고, 살기 좋은 군위군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군위군은 지난 12일 공직사회내 적극행정 인식확산 및 분위기 정착을 위해 2020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을 선발하기 위해 오는 21일까지 군민 또는 단체로부터 우수 공무원을 추천받는다고 밝혔다. 추천 대상은 적극적인 업무 추진으로 성과를 창출한 공무원, 창의·도전적 정책을 추진하고 성과 달성을 위해 노력한 공무원, 적극적인 업무 태도로 소속 공무원에게 귀감이 되는 공무원 등이다. 단순한 친절 민원 공무원은 제외된다. 또한 적극행정 우수 공무원은 적극행정지원위원회의 심의·의결을 통해 최종 선발되며 군수 표창과 더불어 해외연수 우선 선발 등 각종 인사상 인센티브를 부여받게 된다. 우수 공무원을 추천하고자 하는 군민이나 단체는 군위군 홈페이지 군민참여-적극행정-적극행정 군민추천 코너에서 양식을 다운받아 작성 후 적극행정 담당 공무원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군위군(군수 김영만)은 6월 11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군위경찰서, 교육지원청 등 9개 유관기관·단체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군위군 교통안전협의체 회의를 개최하였다. ?회의 장소의 철저한 소독 후 개최된 이날 회의는 교통안전을 위한 필요사항을 공유하고 주민 요구사항을 반영하여 교통사고 감소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것으로, 각 기관별로 교통사고 예방 및 안전대책과 협조가 필요한 사항을 공유하고 실질적인 교통사고 예방대책을 중점 논의했으며, 특히 올해 시행된 민식이법과 관련하여 군위군과 군위경찰서의 스쿨존 교통사고예방 시책에 대한 호평이 있었으며 또한 올해 7월부터 시행되는 고령운전자 운전면허반납 인센티브 제공 사업에 대한 각 기관 단체별 다양한 의견이 이날 회의의 주를 이루었다 김기덕 부군수는 “평소 생각하신 불편사항이나 요구사항을 허심탄회하게 말씀해 주신 협의체 위원님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오늘 논의된 교통사고 예방 대책들이 군민의 교통안전에 작은 밀알이 될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군위군(군수 김영만)은 11일, 군위 여성회관 회의실에서 ‘대구공항 통합이전 주민협의회’ 임원 간담회를 갖고 대구공항 통합이전사업에 대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김영만 군수와 주민협의회 임원 20여명이 참석한 이날 간담회에서는 국방부차관과의 면담 결과를 주민들에게 설명하고 향후 추진계획에 대한 논의가 이어졌다. 발언에 나선 주민협의회 박한배 공동위원장은 “사회적 합의로 만들어진 ‘선정기준’이 유치신청 이후에 적용된다는 것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는 국방부가 주민투표가 끝나자마자 입장을 번복하는 것은 도저히 이해할 수 없다.”며 “정식 법적 절차를 진행하지 않고 이런 식으로 면담자리를 마련하여 ‘우보후보지는 절대 불가’라고 확언하는 것이 국방부차관의 적법한 권한인지 묻고 싶다.”고 했다. 이어 김화섭 공동위원장은 “국방부는 법적 절차와 선정기준을 지키고, 앞으로 군위우보가 아닌 다른 결정을 내린다면 사력을 다해 대응할 것이다.”라며 국방부를 향한 강한 비판을 했다. 참석자 중 한 위원은 “얼마전 경북도지사님께서 과감한 지원방안 제시로 군위군을 설득한다는 기사를 보았는데, 거꾸로 그 과감한 지원방안을 의성군에 제시할 생각은 없으신지 묻고 싶다.”며 “공동후보지 중 소보지역은 군위군민 74%가 반대했는데 주민들의 표로 선출된 도지사님이 주민들의 표로 나타난 의사를 거스르라고 종용하는 것이 과연 이 사회에서 일어날 수 있는 일인가”라며, 경북도지사의 의성편들기에 실망스러움을 감추지 못했다. 또 다른 참석자는 “항간에는 군위군수의 독단적인 판단으로 우보후보지만을 고집한다는 말이 떠도는데, 이는 군위군수 개인의 판단도 아니고 군위군의 단순 정책방향도 아니다.”라며 “‘군위우보 유치신청‘ 뒤에는 2만4천명의 군위군민이 있음을 명심하고 군위군수 및 군위군 관계자들은 그 직을 걸고 대응해 나가야 할 것이다.”라며 강한 어조로 말하였다. 이에 김영만 군위군수는 “국방부와 관계기관의 행보에 실망스러운 점이 많겠지만, 지난 4년간 ‘군위 우보 통합신공항’만을 바라보며 힘을 모아온 군민들의 염원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전행정력을 동원하겠다.”라며 통합신공항에 대한 의지를 밝혔다. 한편, 10일 대구 인터불고호텔에서 진행된 국방부차관과의 면담에서 박재민 차관이 “군위우보 단독후보지는 절대 불가하고, 공동후보지는 적합하나 유치신청이 미비한 상태”라고 말하며, 군위군에게 공동후보지 중 소보지역을 신청하라고 압박하였다. 이에 군위군은 “군민 대다수가 소보는 반대하고 우보를 찬성하였다. 이것은 어떠한 일이 있어도 소보는 신청할 수 없음을 나타내는 것”이라며 ‘군위 우보’에 대한 의지를 재확인하였다. 그리고 박 차관은 “선정위원회가 개최되기 전까지 대구시, 경북도, 의성군이 타협안을 제시할 것이며, 이에 대한 논의가 계속될 것”이라고 했지만, 군위군은 “소보지역 유치신청은 법률 위반이자 민주주의 가치 훼손이라며 절대 타협할 일이 없을 것”라는 입장을 분명이 했다.
군위군(군수 김영만)은 지난 10일 김영만 군수, 심칠 군의장, 군의원, 실과단소장, 읍면장 및 읍면별 작은 성장동력 T/F팀 등 총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작은 성장동력 사업 발굴 워크숍 최종발표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최종발표회는 읍면별 8개 TF팀 32명이 읍면에 필요한 사업을 직접 발굴하여 전문가의 코칭을 받아 2개월 동안 연구한 사업계획서 발표, 심사결과 발표 및 시상 순으로 진행됐다. 심사결과 고지바위권역에 삼국통일의 과정을 트릭아트로 구현하는 "삼국통일의 길"의 효령면, 혜원의 집 주변 미성들 LED 벼 조성계획을 제안한 "리틀 포 레스트"의 우보면, 의흥면 소재지 활성화를 위한 "농산물 꾸러미 이벤트 & 농산물 프리마켓 행사"의 의흥면이 우수팀으로 선정됐다. 우수팀에게는 포상금과 상사업비가 지급되며, 기획한 사업이 바로 실행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김영만 군위군수는 "오늘 발표한 8개 사업 모두 당장 실현해도 될 만큼 우수한 사업계획이었다. 여러분들의 우수한 역량을 알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 앞으로도 늘 공부하고 연구하여 군정발전을 위한 다양한 제안을 해주시길 바라며 나아가 항상 군민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해 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군위군의회 제247회 1차 정례회에서 박수현의원이 『우보면의 의약분업지역 지정』에 따른 주민들의 목소리를 대변하여, 집행부에 대책 마련을 촉구하는 발언을 했다. 다음은 우보면 의약분업지역 지정에 따른 대책을 촉구하는 전문이다. 『우보면 의약분업지역 지정』에 따른 대책 촉구 존경하고 사랑하는 군위군민 여러분! 제8대 군위군의회 전반기 회기를 성심을 다해 견인 하시면서 서툰 의정활동을 잘 보듬어 주신 심칠 의장님과 선배·동료의원 여러분!김영만 군수님을 비롯한 500여 공직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군위군 나선거구」 우보면 출신 박수현 의원입니다. 먼저 발언에 앞서, 아직도 채 끝나지 않은 「코로나19사태」 대응에 만전을 기하신 군수님과 공직자 여러분, 특히 최일선에서 애쓰신 안전재난·보건의료담당 공직자 여러분 정말 수고가 많았습니다. 아울러, 생활전선을 뒤로하면서까지 함께 동참해 주신 사회봉사단체와, 물심양면으로 고향의 어려움에 힘을 보태 주신 출향인들과 기업인, 그리고 끝까지 마음을 모아주신 군민 여러분들께 이 자리를 빌어 진심어린 감사를 드립니다. 오늘 본 의원은,『우보면의 의약분업지역 지정』에 따른 주민들의 목소리를 대변하여, 집행부에 대책 마련을 촉구하고자 합니다. 지난, 5월 11일자로 우보면이 의약분업 시행지역으로 전환되었습니다.의약분업지역 지정 사유가,의료기관만 개설되어 「약사법」에 따라 의약분업 예외지역으로 지정되었던 지역에 약국이 개설되면, 의약분업 예외지역에 해당되지 않아, 주민홍보 및 의료기관과 약국의 준비기간을 고려하여, 90일 간의 예고 기간을 두고, 「의약분업 예외지역 지정 등에 관한 규정」에 따라 예외지역 지정을 해제하였다고 합니다. 그간, 보건소장님을 비롯한 공무원 여러분들이, 농촌지역 특성상 주민 불편이 있을 것을 미리 예견하고, 수차례 의료기관을 방문하여 종전대로 의약분업 예외지역으로 존치시키기 위한 노력을 다방면으로 기울여 왔습니다. 그러함에도, 법적 절차 안에서 이미 시행되는 의약분업제도에 따르면, 환자의 치료에 사용하는 전문의약품을 전문의료인 의사가 환자의 증상을 진단한 후 처방전을 발급하면, 약사가 그에 따라 전문적으로 의약품을 조제·판매하게 되어 있습니다. 그저, 약국이 생기면 생활이 편리해지고, 의약분업으로 약의 오·남용이 개선되리라는 긍정적 측면만을 생각해 오던 주민들이 막상 본 제도가 본격적으로 시행되니, 보건소나 보건지소에서 처방전과 의약품을 무료로 공급 받은, 관내 주소자 만65세 이상의 노인분들과 그 밖에 저렴한 비용으로 혜택을 받은 이용자들의 불평·불만이 일거에 분출되고 있는 실정입니다.비용부담과 더불어, 약품의 성분처방에 익숙하지 못한 일부 우보면 주민들은, 기존에 복용하던 특정 제조사의 약을 구하기 위해 이웃 효령면 보건지소, 의흥면 보건지소 등을 전전긍긍하고 있습니다. 이에 따른 경제적 손실, 이동교통수단의 불편함, 시간적 낭비 등이 이만저만이 아닙니다. 우리나라 「헌법 제11조 제1항」에서는"모든 사람은 법 앞에 평등하며, 국가로부터 불합리한 차별을 받지 않을 권리를 규정" 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본 의원은 군위군 자치권 아래에 있는 우보면을 비롯한 의약분업지역 주민들과, 의약분업 예외지역 주민들과의 의료혜택 형평성 문제를 지적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어찌보면, 의약분업제도는 의사들과 약사들의 생존 싸움에서 비롯되었다고 볼 수 있습니다. 이렇게 주민들의 의사와 반하는 불평등·불합리한 제도하에서, 피해 아닌 피해를 보는 지역에 대해 구제 방안을 하루속히 마련할 것을 집행부에 강력히 촉구합니다. 이미 이러한 문제점을 겪고, 약제비지원 등 주민지원사업을 시행하고 있는 타 지자체들의 사례를 수집하고, 연구·분석하여 주민들의 경제적 손실과 불편을 해소할 수 있는, 가시적인 대책을 수립하여 주시기를 주민을 대표하여 간곡히 부탁드립니다."지방자치의 부활과 함께 행정의 패러다임은 고객만족을 위한 서비스행정으로 변화했습니다," 보건행정의 최전선에 보건소와 보건지소가 있습니다. 시민들이 아플적에, 어려움에 처할 때에, 가장 먼저 찾고 문을 두드릴 수 있는 시민들의 진정한 안식처가 되어주시길 바랍니다. 끝으로, 군위군의 행정조직도 날로 팽창하고 있습니다.비례하여, 행정서비스에 대한 주민들의 욕구도 한층 커져가고 있습니다.조직의 방대함 만큼이나 서비스의 크기와 질도 거기에 걸맞게 따라가고, 변화하고, 앞서나가야 할 것입니다. 끝까지 경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2020년 6월 10일 제247회 1차 정례회일에"
군위군의회(의장 심칠)는 10일부터 16일까지 7일간 일정으로 제247회 제1차 정례회를 개회한다. 10일 1차 본회의에서는 “우보면 의약분업지역 지정에 따른 대책촉구”를 주제로 박수현의원의 5분 자유발언도 이루어 졌다. 이번 제1차 정례회는 ▲2019회계년도 세입세출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안 ▲2020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 ▲군위군의회의원 행동강령 조례 전부개정 조례안 등 7건의 조례안 ▲2020년도 제2회 수시분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군정질문의 건 등을 심사의결하며, 16일은 주요사업 추진현장을 방문한다. 심칠 의장은 “이번 제1차 정례회는 전년도 세입세출 결산 및 2020년도 제3회 추경예산안 등 군민 생활과 밀접한 사안이 많은 만큼 의원 모두 의정역량을 한데 모아 보다 더 심도있고 내실있는 심사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군위군은 박재민 국방부 차관과의 만남은 매우 실망스럽고, 군위 단독 후보지는 어렵다는 입장에 강한 유감을 표하며, 국방부가 지금 하는 주장을 주민투표 전에 했다면, 군위군이 선정기준에 만드는데 동의할 이유도 주민투표에 참여할 이유도 없었다고 밝혔다. 또한, 김영만 군위군수는 군위군은 처음부터 들러리였다며, 국방부를 신뢰하여 지난 4년간 전행정력을 동원하여 군민들을 설득해 왔는데, 주민투표전과 지금의 입장이 다른 국방부를 보면서 군위군민은 물론 대구경북 시도민이 함께 기만당한 것같다며 격앙된 어조로 국방부를 비난했다. 군위군에 따르면 박재민 차관은 “군위 우보 단독후보지는 선정기준에 맞지 않아 부적격하고, 공동후보지는 유치신청 미비로 부적합 처리할 수밖에 없다”는 입장을 밝혔고, 이에 김영만 군위군수는 “주민투표를 무시하고 군민74%가 반대하는 곳에 유치신청을 할 수 없으며, 법적 절차를 지연시키지 말고 신속히 선정위원회를 열어 결정”하라고 요청했다. 또 국방부 차관의 “다음달 10일 선정위원회를 개최해 결정할 것이며, 선정위원회가 개최되기 전까지 대구시, 경북도, 의성군에서 타협안을 제시하고 이에 대한 논의가 있을 것”이라는 말에, “결과를 정해놓고 논의를 해서는 안된다.”라고 답하며 공동후보지 유치신청을 대상으로 타협할 수 없음을 분명히 했다. 이 날 국방부와 군위군은 숙의형 시민의견조사를 통해 결정된 선정기준에 대한 해석에서 입장이 갈렸다. 이와 관련한 설명을 하는 과정에 서로의 입장차로 다소 목소리가 높아졌다는 후문이 있다. 군위군에 따르면 숙의형 시민의견조사에서 만들어진 선정기준은 선정위원회의 심사기준인데 그것을 이전부지 결정투표로 둔갑시켜 군위군이 따르지 않는다고 매도하는 것은 이제껏 유치 신청권이 지자체장의 고유권한이라고 설명한 국방부의 설명을 스스로 부정하는 것이라는 주장이다. 주민투표는 군 공항 이전의 핵심정신으로 이전으로 인한 또 다른 민원과 갈등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이전후보지 주민의 수용성 판단하기 위한 것이다. 군위군은 “일부언론에서 군위군이 단독후보지만 유치 신청한 것을 두고, 소보에 비해 군위군민의 찬성률이 높게 나왔기 때문이라는 보도는 「군 공항이전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에서 가지는 주민투표의 의미를 제대로 살피지 못한 것이며, 군위군민의 과반에 훨씬 못 미치는 25.79%만 찬성한 곳을 유치 신청하는 것은 군위군수가 특별법을 위반한다는 법률자문을 들어 설명할 필요도 없이 민주주의 사회의 상식”이라는 것이다. 마찬가지로 유치신청권도 국방부는 얼마 전 김상훈 국회의원 서면질의에 마치 처음 아는 것처럼 법률자문 결과 위법의 소지가 있어 공동후보지를 이전지로 결정하기 위해서는 군위군의 유치신청이 필요하다는 답변을 하였으나, 군위군에 따르면 “주민투표 전 법제처 유권해석을 바탕으로 공청회를 비롯해 여러 기회에 이전후보지 지자체장의 고유권한으로 유치를 신청해야 이전부지를 결정할 수 있다”고 밝혀왔다는 것이다. 군위군 관계자는 “서로 다른 생각을 정리하기 위해서는 사실관계를 밝히는 것이 먼저이고, 이 사실을 기초할 때 해결방법을 찾을 수 있는 것이지, 사실관계는 묻어두고 군위군에게 실리를 찾아 공동후보지를 유치신청 하라는 반민주적 주장을 군위군민은 받아들일 수 없다”라고 밝혔다. 김영만 군위군수는 “사업이 주민투표가 끝나고도 정상적으로 추진되지 않고 있는 것에 대하여 믿고 함께 뜻을 모아준 군민들에게 송구하게 생각하며, 법률과 선정기준에 따라 이전부지가 선정되지 않을 경우 가용한 모든 방법을 동원해 대응하여 나가겠다.”고 입장을 밝혔다.
군위군은 5월부터 7월까지 실시하는 휴경농지 일제조사와 연계하여 2021년 말까지 농지원부 일제정비를 추진한다. 이번에 시행하는 휴경농지 조사 및 농지원부 정비사업은 경북 도내 23개 시·군에서 동시 실시하며 농지원부 29만 건이 정비대상에 포함된다. 농지원부는 농지 현황, 농지의 소유?이용실태 등을 파악하여 이를 농지행정 자료로 활용하기 위한 것으로 토지대장 및 농업경영체 등록정보 등 타 농지 관련 자료와 비교, 분석하여 소유 및 임대차 정보를 중점적으로 현행화할 계획이며, 추가 조사가 필요한 농지는 하반기에 추진 예정인 농지이용실태조사 대상에 포함할 예정이다. 김동렬 군위군청 농정과장은 “이번 일제정비는 평년과 달리 휴경농지 일제조사와 일련의 과정에서 추진하여 신뢰도 높은 정비 결과를 기대할 수 있고 농지원부가 공적장부로써의 본래 기능이 강화되면 행정에서의 활용도가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군위군(군수 김영만)은 4일 군위군청 전정에서 대한적십자사 대구 ? 경북 혈액원과 함께 헌혈 비수기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혈액 수급위기 극복을 위해 생명나눔 사랑의 헌혈운동을 전개하였다. 이날 헌혈운동은 최근 사회적 거리두기에 이어 생활 속 거리두기가 지속 되면서 혈액 보유량 감소와 수급난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지난 2월에 이어 사랑의 헌혈운동을 다시 한번 마련하였으며, 공직자와 유관기관단체, 지역주민 50명이 참여하였다.특히, 생활 속 거리두기 중 실시하는 헌혈인 만큼 참여자 전원 마스크 착용 및 손소독 등 코로나19 예방수칙을 준수하고 채혈장소의 위생관리에 각별히 신경을쓰는 등 주위를 기울였다.헌혈은 수혈이 필요한 다른 사람에게 대가없이 자유의사에 따라 자신의 혈액을 기증하여 소중한 생명을 살리는 아름다운 실천이다. 군위군보건소는 앞으로 공직자와 유관기관단체,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혈액 수급 위기상황 극복과 수급 안정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사랑의 헌혈운동에 지속적으로 동참할 것이라고 밝혔다.
군위경찰서는 최근 도내에서 저금리 대환대출 유도 보이스피싱 수법에 속아 피해자가 금융기관 창구 또는 ATM기에서 현금을 인출하여 피의자에게 직접 건네주는 일명 "대면편취형" 보이스피싱이 빈발함에 따라 5. 26 ~ 6. 5까지 관내 23개 全 금융기관에 진출하여 보이스피싱 피해예방 활동을 전개한다. "대면편취형" 보이스피싱의 경우에 금융기관 창구 직원들이 조금만 관심을 가져준다면 충분히 피해예방이 가능할 것으로 보고, 고객이 현금 인출 시에 조금만이라도 의심이 든다면 그냥 지나치지 말고 반드시 112 또는 경찰관서에 신고하여 경찰관과 같이 보이스피싱 여부를 확인할 수 있도록 금융기관에 협조를 요청했다.?경찰은 또한, 경찰서 수사과장, 수사팀장, 파출소장이 관내 금융기관별 담당구역을 지정, 보이스피싱 특이 수법 등 발생 시 금융기관에 주기적으로 진출하여 금융기관의 관심도 촉구 및 피해예방 홍보 등 집중관리 중에 있다고 밝혔다. 한편, 주민들에게도 한순간의 부주의로 어렵게 마련한 소중한 재산을 허무하게 피해당하는 일이 없도록 각별한 주의를 기울이고, 보이스피싱으로 의심되는 전화나 문자를 받으면 혼자서 판단하지 말고 반드시 경찰에 먼저 신고를 해줄 것을 당부하였다.
경상북도는 6월 4일 도청에서 2019년 도정역점시책추진 우수 시ㆍ군 및 우수 부서 시상식을 열고, 안동시와 칠곡군을 최우수 시ㆍ군으로, 과학기술정책과를 최우수 부서로 선정하고 시상했다. 이번 시상식은 9개 우수 시ㆍ군과 8개 우수 부서를 선정해 시상하고, 최우수 시ㆍ군은 상 사업비 2억원과 포상금 15백만원을, 최우수 부서에는 포상금 5백만원을 각각 지급했다. 먼저, 시군평가는 일자리창출, 투자유치 등 도정 역점시책과 정부의 주요 국정과제로 구성된 정부합동평가 추진실적을 합산하는 방식으로, 총 104개 평가지표에 대해 경상북도 시군합동평가시스템을 통한 중앙부처 통계실적과의 철저한 비교?검증과 공정한 자체평가를 통해 진행됐다. 최우수로 선정된 안동시는 도정 역점시책의 소상공인 지원 및 관광객유치 분야와 정부합동평가의 규제개혁, 보건위생 분야에서 우수한 실적을 거두었고, 칠곡군은 일자리창출 분야 및 투자유치 분야와 정부합동평가의 일반행정, 환경산림 분야에서 특히 우수한 실적을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우수 시ㆍ군으로는 영주시, 상주시, 군위군, 성주군, 의성군이 선정되었고, 전년 대비 실적 상승이 큰 시?군에게 주어지는 도약상에는 경주시와 봉화군이 각각 선정되었다.▲ 도정역점시책 우수 시군 및 부서 시상식(시군평가)한편, 경북도 소속 전 부서(94개)를 대상으로 한 부서평가에서 최우수 부서로 선정된 과학기술정책과는 5G 국가테스트베드 사업 선정을 시작으로 포항 강소형 연구개발특구, 차세대 배터리 리사이클링 규제자유특구, 구미 스마트산업단지 선정 등을 통해 4차산업혁명시대 지역경제 도약의 청신호를 알렸다. 이 밖에도 2016년 이후 경북의 첫 예타 통과사업인 홀로그램 기술개발사업(1818억원)을 통해 한 동안 주춤했던 예타사업을 본격 재가동했다는 점에서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우수부서로는 취약지 수요자중심 의료서비스를 확대하고 공공산후조리원 설치 등 저출생 극복 시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한 보건정책과와, 경북형 마을돌봄터 및 방과후 아동돌봄서비스 시행으로 부모와 아이가 안심할 수 있는 돌봄환경 조성에 노력한 여성가족정책관실(現 아이세상지원과)을 비롯, 지난해 11월 개관해 경북도민들의 고품격 복합문화공간으로 자리잡은 경북도서관이 선정되었으며, 장려상에는 도로철도과, 농업정책과, 문화예술과, 보건환경연구원 환경연구부가 각각 선정되었다. ▲ 도정역점시책 우수 시군 및 부서_시상식 이철우 도지사는 “지난 해 변화와 혁신을 기치로 일자리 창출, 저출생 극복, 투자유치, 국가예산확보 등 도정전반에 많은 성과를 거두었다”고 말하고, “코로나19로 도민의 고충이 가중되는 가운데 성과 중심의 공직문화를 한층 더 강화하고 일하는 분위기 조성을 통해 도민의 행복 실현에 더욱 매진해 나갈 것”이라고 밝히며, “무엇보다 코로나19로 위기에 빠진 지역경제살리기에 도와 시군이 합심해 다시 한번 뛰어 줄 것”을 당부했다.
군위군(군수 김영만)은 지난 4일 경북도청에서 열린 2019년 실적 정부합동(시군)평가 시상식에서 우수 기관상을 수상하여 상사업비 1억원을 확보하는 성과를 이루었다고 밝혔다. ▲ 2019년 시군평가 시상식 정부합동(시군)평가는 국가위임사무 및 도정역점시책에 대하여 매년 정부 및 경상북도가 평가하며 일반행정, 지역경제, 문화관광, 보건복지, 지역개발, 환경산림 등 군정전반을 평가하는 종합평가로 2019년에는 정부합동평가 5개 분야 정량지표 71개, 정성지표 27개와 도정시책평가 정량지표 10개 등 총 108개로 구성되어 있다. 지난 2017년과 2018년에는 도내 군부12위·11위를 기록하여 부진한 실적을 거둔 군위군은 지난해에는 매월 부군수 주재 실적향상 보고회를 시작으로 기획감사실장의 부서별 실적점검, 지표담당자와의 개별면담 실시, 읍면 적용가능 한 지표 개발을 통한 실적 독려, 지표 관련 대외 기관과의 협력관계 구축 등 지난 몇 년간 부진한 정부합동(시군)평가 실적제고를 위해 절치부심하여 전년도 도내 군부12위에서 2위로 수직상승하는 쾌거를 이루어내었다. 세부적으로 전체81개 정량지표 중 평균값을 받은 4개 지표를 제외한 61개 지표에서 군부1위를 차지하였고 일반행정, 보건복지, 문화관광, 환경산림 부분에서 우수한 실적을 걷었으며 우수사례에 대한 요약서로 평가받는 정성지표에서도 군부2위를 차지하여 모든 부분에서 최상위권을 기록하는 성과를 이루었다, 김영만 군위군수는 “우리군의 역량이 부족하지 않은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지난 몇 년간 정부합동(시군)평가 실적이 좋지 않아 평소 굉장히 안타깝게 생각했지만 작년 한해 절치부심하여 성과를 이루어낸 공직자들이 자랑스럽다 말하며 향후에도 철저한 지표 분석을 통한 업무추진으로 주민들의 복리증진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하였다.
군위군(군수 김영만)은 지난 4일 올해 처음으로 군위군 적극행정 지원위원회를 개최하여 군민이 체감하는 적극행정 구현 및 공직사회 적극행정 제도 정착을 위해 『2020년 군위군 적극행정 실행계획』을 심의·확정했다. 이번에 확정된 실행계획에는 우선 『4대 분야 12개 추진전략』 을 바탕으로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파격적 인센티브 부여, 적극행정 공무원 보호 및 제도적 기반 마련 등 지역실정에 맞는 실천 가능한 실행계획을 담았으며 향후 1년간 자치단체 주도형 적극행정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더불어 공무원의 역량강화를 위해 전직원 적극행정 사례·현장중심의 교육, 적극행정 법제해석 교육 등으로 다양한 적극행정 제도들을 공무원이 활용할 수 있도록 기관장 책임하에 전략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김영만 군수는 “적극행정이 공직문화에 정착·확산되어 모든 공무원이 감사에 대한 두려움 없이 적극적으로 일할 수 있는 근무환경을 만들고 군민 편익 증진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군위군(군수 김영만)은 고로면(古老面)의 현재 명칭을 인각사가 위치한 지역 특성과 삼국유사를 집필한 역사적 사실을 반영한 삼국유사면(三國遺事面)으로 명칭변경을 추진중이라고 밝혔다. 고로면은 삼국유사 사업추진 이후 지속적인 명칭변경 건의가 있었던 지역으로, 지난해 10월 고로면 명칭변경 주민신청서 접수를 시작으로 4월 10일 명칭변경 추진계획을 수립하였으며, 5월 12일부터 27일까지 고로면 관내 주민 대표단체를 대상으로 사전 의견조사를 진행했다. 사전조사 결과 고로면 사회단체 회원 88명이 설문조사에 참여하여 참여자의 92.0%가 삼국유사면으로 명칭변경에 동의했다. 군은 사전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6월 중 주민설명회를 개최하여 명칭변경의 필요성과 추진절차에 대해 주민홍보를 실시하고, 6월15일부터 6월30일까지 고로면 전 세대 주민 찬·반 의견조사를 통해 최종 결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향후 면 명칭변경 절차로 ▲관련 조례 개정 ▲각종 공부정리 및 시설물 교체 ▲조례 공포 단계를 거쳐, 2021년 1월 새로운 명칭을 사용하게 된다. 김영만 군위군수는 “성공적인 면 명칭변경을 위해서는 주민들의 공감을 이끌어 내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고로면의 역사와 정체성을 상징하게 될 새로운 명칭이 결정되면, 삼국유사테마파크 개장과 더불어 명실상부한 삼국유사의 고장으로 자리잡게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군위군(군수 김영만)은 적극행정 문화 홍보와 제안제도 활성화를 위해 적극행정 표어공모를 비롯한 대군민 공모전을 실시한다. 공모분야는 적극행정 공직문화 확산과 실천을 다짐하는 적극행정 실천표어와 위천 사장교 명칭 공모 등 두가지 부문으로 실시된다. ▲ 군위 위천 사장교 전경위천 사장교는 위천생활체육공원과 군위힐링도시숲을 연결하는 보도교이며, 주탑은 군위의 상징새인 왜가리 두 마리가 서로 마주하고 있는 형상이다. 공모기간은 이번 달 30일까지이며, 군위군민이나 군위군 소속 공무원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공모작은 창의성, 상징성, 전달성, 명료성 등의 심사기준으로 선정할 예정이며 심사를 통해 분야별 우수작을 선정, 군위사랑상품권으로 포상금을 지급한다. 응모는 군위군청 홈페이지(https://www.gunwi.go.kr) 내 공고문에 첨부된 신청서와 개인정보동의서를 작성해 이메일이나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군청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결과는 7월중 개별통보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지역이미지 제고와 군위군을 변화시킬 이번 공모에 많은 군민들이 참여해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동영상뉴스] 화본카페 여름 음악회 ... 삼국유사배움터 화본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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