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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군이 국토교통부가 주관하는 2021 도시재생 예비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사업비 2억 원을 확보했다고 22일 밝혔다. 이 사업은 주민단체와 지자체가 협력해 지역 내 소규모 도시재생 사업을 직접 발굴하고 추진경험을 축적하여 향후 뉴딜사업을 원활히 추진할 수 있는 역량을 키워나가는데 의의가 있다. 사업대상지는 군위읍 서부리 일대로 노후주택 밀집지역이다. 군 최초의 도시재생 협동조합이 될 ‘나루’를 중심으로 골목길 가드닝, 주민역량강화, 도시재생 경제조직 육성, 일자리 창출 등의 주민공동체 주도의 지역재생을 진행한다. 그동안 군위군도시재생지원센터를 중심으로 도시재생대학, 주민공모사업 을 추진하는 등 주민역량을 강화한 결과를 사업계획에 반영해 이번 공모에 선정됐다. 군위군 관계자는 “2021 도시재생 예비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여 2022년에는 뉴딜사업으로 발전시키겠다”라고 계획을 밝혔다.
군위군은 2021년 2월 고지분부터 5년간 하수도요금을 단계적으로 인상한다고 밝혔다. 지난 2015년 군위 공공하수처리장 준공에 따라 하수도요금을 처음 부과한 이후, 군민의 부담을 줄이고 지역 물가 안정에 기여하기 위해 하수도요금을 그동안 동결해왔으나, 요금 현실화율(생산원가 대비 하수도요금)이 2019년 말 기준 6.7%수준으로 만성적인 적자 운영에 따른 재정부담 증가로 요금을 인상하게 되었다. 군위군의 하수도요금 현실화율은 2018년 기준 경상북도 시·군 평균치(22.7%)는 물론 전국 자치단체 평균(45.5%)을 훨씬 밑도는 수준이다. 한 해 약 23억원(하수처리시설 감가상각 포함)의 누적 손실이 발생하여 군 재정에도 상당한 압박이 되고 있다. 이에 따라 군에서는 2021년부터 2025년까지 5년간 하수도요금을 매년 9%씩 연차적으로 인상할 계획이다. 점진적인 인상을 통해 2025년에는 요금 현실화율이 10%이상으로 회복되어 하수도 재정 체질개선에 도움이 될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소외계층의 요금부담은 완화된다. 군위군 하수도 사용조례 개정을통하여 국가유공자, 국민기초생활보장 수급세대, 등록장애인(장애의 정도가 심한 장애인), 다자녀가구 등의 사용자가 하수도요금 감면 혜택을 볼수있게 되었다. 요금감면에 해당하는 대상자는 읍·면사무소 방문 신청을 통해 감면혜택을 받을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재정적 어려움에도 물가 안정과 서민 가계 부담을 이유로 그간 하수도 요금을 동결해 운영해 왔다.”면서 “요금 인상 추진은 하수도시설의 안정적인 유지·관리를 위한 불가피한 선택으로, 확보된 재원은 하수처리시설을 확충하고, 노후 하수관로를 정비하는 등 주민복지 향상을 위해 활용할 예정”이라며 군민들의 이해와 협조를 당부했다.
군위군의회(의장 심칠)는 12월18일 제4차 본회의를 끝으로 제253회 제2차 정례회를 폐회하고 2020년도 의사일정을 모두 마무리 했다.▲ 253회 정례회 폐회(사진=군위군) 지난 11월23일부터 26일간의 일정으로 진행된 이번 정례회에서는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올해의 군정업무 추진상황을 종합적으로 점검하고, 2021년도 예산안을 의결하여 내년도 군위군 살림살이를 확정했으며, 조례안 22건 등 총 27건의 안건을 심의했다.2021년도 예산안은 사업의 필요성과 타당성, 변동 요인 등을 종합적이고 심도 있게 심사·논의하여 시기적으로 조정이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일부 사업에 대하여 24억2천만원을 삭감하고 내부유보금에 포함시키는 등 총 3,374억 6천만원의 예산안이 최종 확정됐으며, 함께 제출된 2020년도 제5회 추가경정예산안은 기정예산 3,936억 2천 1백만원에서 90억 7천 4백만원 증액된 4,026억 9천6백만원으로 집행기관에서 제출한 원안을 가결했다.한편, 이번에 채택된 2020년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에서는 군정 전반에 대한 사업별 예산집행의 효율성과 형평성 등을 꼼꼼히 살펴 방만히 운영되는 사업에 대한 지적은 물론 대안까지 제시했고, 군민 복리와 직결되는 주요사업에 대해 사업의 합법성과 적정성 여부를 확인하여, 불합리한 사항에서는 문제점을 도출하여 시정요구 29건, 건의요구 35건, 서면제출 13건 등 총 77건을 집행부에 송부하고 시정토록 요구했다.오분이 부의장은 폐회에 앞서 “이번 회기를 통해 편성된 예산과 행정사무감사에서 지적된 사항에 대하여 면밀한 계획과 검토를 통해 군정을 수행하여 달라”고 당부하며 “한해동안 군위군의회에 보내주신 아낌없는 성원에 감사드리며, 밝아오는 희망찬 신축년 새해에 모두가 밝고 활기찬 모습으로 만나뵙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군위군(군수 김영만)은 대구강북고용복지 플러스센터 군위출장소를 설치하고 12월부터 서비스를 개시한다. 군위출장소는 군위군청 민원봉사과 내에 있으며 대구강북고용복지 플러스센터 직원이 배치되어 매월 첫째, 셋째 수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된다. ▲ 대구강북고용복지센터 군위출장소 개소(사진=군위군) 이번 출장소 개소는 2021년 1월 시행 예정인 ‘국민취업지원제도’ 안착을 위한 사전 준비이며 또한 군위군민이 대구고용노동청까지 가야하는 시간적 경제적 불편을 해소하여 고용서비스 접근 편의성을 높이는 데 의미가 크다. 올해 말까지는 기초생활수급자의 자립지원 및 취업성공패키지 사업 위주로 서비스를 제공하고 내년부터는 취약계층에 대하여 생계지원과 맞춤형 취업지원서비스를 체계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한편 국민취업지원제도는 저소득 구직자, 청년 신규실업자, 경력단절 여성, 중·장년층 등 취업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취업지원서비스와 생계지원을 함께 제공하는 '한국형 실업부조' 제도이다. 기존 취업성공패키지 및 청년구직활동지원금은 국민취업지원제도에 통합하여 취업 취약계층에 대한 종합적 취업지원제도로 운영되고, ‘구직자 취업촉진 및 생활 안정 지원에 관한 법률' 시행에 따라 고용보험 사각지대에 있는 사람들에 대한 2차 고용안전망으로서 역할을 할 예정이다.김영만 군위군수는 "이번 출장소 개소로 군민들이 거주지 인근에서 취업지원 등 다양한 고용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 고용센터와 원활한 출장소 운영으로 좀 더 편리하고 다양한 고용지원과 일자리 창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군위군은 지난 14일 군청 제2회의실에서 간부 공무원 및 전 실과단소 주무담당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렴도 향상 특별대책회의’를 개최했다. ▲ 군위군, 청렴도 향상 대책회의 이번 회의는 부군수 주재로 2020년 군위군 청렴도 측정 결과에 대해 분석하고, 부서별로 청렴도를 향상시킬 수 있는 실질적인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심도 있는 논의가 진행됐다. 김기덕 부군수는“청렴의 근본은 친절에서 비롯된다, 민원 친절 응대 및 직원 간 화합을 통해 밝은 직장 분위기를 조성하여 청렴도 향상을 위한 조직 내 간부 공무원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해당 부서 관계자는 “이번 특별대책회의에서 도출된 문제점과 개선 방안 등에 대한 구체적인 실천 계획을 수립해 청렴도 향상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했다.
경북 군위경찰서(서장 박효식)는 14일(월), 중앙경찰학교 제303기 신임순경 김정화에 대한 전입신고 및 환영식을 가졌다.▲ 신임순경 김정화 전입신고 및 환영식(사진=군위경찰서) 이 날 환영식에서 신임순경 김정화는 선배경찰관들의 환영속에 꽃다발을 받고, 각 부서별 현장실무업무 등 경찰 업무전반에 대한 교육을 받고 첫 근무를 시작할 예정이다. ▲ 신임순경 김정화에 대한 전입신고 및 환영식(사진=군위경찰서) 박효식 서장은 “중앙경찰학교에서 배운대로 기본에 충실하고 존중을 바탕으로 공감, 소통을 통해 국민들에게 신뢰받는 경찰관이 돼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군위군(군수 김영만)과 군위군 녹색어머니회(회장 손은경)는 9일 군위초등학교 부근에서「스쿨존 교통안전캠페인」을 실시했다. ▲ 스쿨존 교통안전캠페인(사진=군위군) 코로나19 사태로 인하여 연말연시 회식하는 문화는 많이 줄었지만 그래도 스쿨존 교통사고와 음주운전은 사라지지 않는다고 판단한 군위군 녹색어머니회에서는 군위군과 군위교육지원청, 군위경찰서의 협조를 얻어 교통안전캠페인을 실시하였다. 군위초등학교 앞에서 어깨띠를 메고 현수막을 들고 아이들을 등교시키는 학부형들을 상대로 운전자 안전운전 및 규정 속도 준수 등 교통법규 준수를 홍보하는 등 스쿨존 교통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시켰다. 이날 행사를 주관한 군위군 녹색어머니회 손은경 회장은 “올해도 군위군은 스쿨존교통사고 제로화에 성공하였지만 스쿨존 교통사고는 언제나 방심할 수 없는 상황임으로 어른들의 관심과 주의가 절실하다”며 “우리 모두 교통법규 준수를 통하여 앞으로도 스쿨존 교통사고가 없는 군위가 되도록 노력하자”라고 밝혔다. 이어 김영만 군위군수는 “우리 아이들의 소중한 생명을 지키기 위하여 솔선수범하는 군위군 녹색어머니회에게 감사드린다”며 “선진교통문화 정착과 스쿨존 교통사고 제로화를 위하여 군에서도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위군에서는 지난 6월부터 주민들이 직접 안전신문고 앱으로 어린이보호구역내 불법 주·정차를 신고할수 있는 주민신고제를 운영하고 있으며, 주차단속요원도 2명을 배치하는 등 스쿨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하여 최선을 다하고 있다.
▲ 예결특위 위원장 홍복순 의원(左), 간사 박운표 의원(右) 군위군의회가 예산결산특별위원장으로 홍복순(가 선거구) 의원을 선출했다고 3일 밝혔다.군위군의회는 이날 제253회 제2차 정례회 2차 본회의에서 예결특위를 구성한 뒤 위원장에 홍복순 의원을, 간사에 박운표(가 선거구) 의원을 선출했다.이번 예결특위는 17일까지 2021년도 세입세출예산안과 기금운용계획안과 2020년도 제5회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한 심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김영만 경북 군위군수는 지난 3일 제253회 군위군의회 제2차 정례회에서 2021년도 예산안을 제출에 즈음한 시정연설을 통해 2021년도 예산안과 군정운영방향을 제시했다.▲ 예산안 시정연설(사진=군위군) 김 군수는 먼저 “올 해는 코로나19라는 전례없는 어려움을 겪은 고난의 한 해였지만 군민 모두가 힘을 합쳐 위기 속에서도 새 희망을 만들어 냈다”면서 특히 대구경북 통합신공항 이전지 확정은 군민은 물론 출향인과 함께 이루어 낸 위대한 승리이며 우리 군민들의 저력을 대내외에 유감없이 발휘한 한 해였다“고 지난 1년을 회고했다. 더불어 삼국유사테마파크가 지난 2010년 첫 삽을 뜬 이후 꼭 10년만인 2020. 7. 1.일자 본격 개장했다며 앞으로 군위군 관광의 중심축으로써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변화를 추구하겠다‘ 밝히고 ’아울러 이 모든 성과는 군정의 든든한 동반자인 군의회의 적극적인 지원과 군민 모두의 협력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면서 2021년도 군정운영 방향을 밝혔다. 첫째, 대구경북 통합신공항 이전과 관련한 공동합의문 실현을 위해 노력해 나가겠습니다. 우선 내년에는 군위군 대구시 편입에 보다 집중하여 연말까지 마무리하고 대구시 편입이 대구경북행정통합의 마중물이 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둘째, 따뜻한 복지실현과 안전하고 편안한 군위를 만들어 나가겠습니다.체계적인 어르신 복지서비스 제공과 여성의 경제?사회 참여 확대, 장애인?아동?청소년의 권익향상을 위한 다양한 시책을 알차게 펼쳐 나가고, 코로나 방역과 감염병 대응체계를 더욱 강화해 나가고 사회?자연재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여 안전하고 편안한 생활공간을 조성해 나가겠습니다.또한 축산 악취 제로화 대책을 강력 추진하여 쾌적한 정주생활기반 조성에도 노력하고 무엇보다 군위읍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과 도시재생뉴딜사업을 체계적으로 연계 추진하여 군위읍이 미래 첨단 공항도시 중심지로서 기반을 지금부터 차근차근 준비해 나가겠습니다. 셋째, 농업과 문화관광에 새로운 변화의 바람을 불어넣어 군민들의 실질 소득 증대를 가져오겠습니다. 농업의 기본가치와 경쟁력 강화를 위해 공익형 직접 지불제의 차질없는 추진과 지역특성에 맞는 우량신품종 개발과 공급으로 새로운 농가 소득원을 개발하고 조합공동사업법인을 중심으로 마케팅 강화에도 노력하겠습니다. 또한 군위에 와서 ‘보고 먹고 즐기고 가는’ 관광정책 패러다임 변화를 통해 관광이 주민의 소득증대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넷째, 군민과 함께하고 군민에게 칭찬받는 행정을 펼쳐나가겠습니다. 군정의 최고 가치는 군민행복임을 강조하면서 투명하고 효율적인 행정혁신과 적극행정을 통해 일하는 공직자가 대우받는 바람직한 공직사회를 만들어 나가고 다양한 군민생활 밀착형 시책도 지속 추진하겠습니다. 한편, 김영만 군위군수는 “2021년도 예산안은 금년 당초예산보다 68억원(2.05%) 증가한 3,385억원이며 일반회계 3,257억원, 특별회계 128억원으로 편성했다.”며 특히 올해는 국내외적으로 어려운 사정으로 인해 내국세가 줄면서 내년도 지방교부세가 대폭 감소했지만 2021년 신규 선정된 새뜰마을사업을 비롯한 국도비 보조금 등 의존재원 확보에 선제적으로 대처하여 국도비 예산은 금년대비 22.01%, 207억원 추가 확충해 내년도에도 지역발전과 군민 행복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무리없이 추진할 수 있게 되어서 다행임을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김영만 군수는 “코로나19 지속 등 내년에도 어려운 상황이 예상되지만 우리 500여 공직자는 미래 첨단 공항도시 군위 발전의 꿈을 실현해 나가야 한다”면서 2021년 군정 운영 철학을 담은 사자휘호로 ”응변창신(應辯創新)“으로 정하고 내년에는 대구시 편입, 통합신공항 기본계획 마무리 등 많은 변화가 예고되는 만큼 이러한 변화에 한 발 앞서 대응하고 주도적으로 새로운 길을 개척해 나가겠다”고 통합신공항에 대한 강한 관심과 굳은 의지를 피력하면서 시정연설을 마무리 했다.
군위군(군수 김영만)은 전년도 대비 68억 원(2.05%) 증가한 3,385억 원 규모의 예산안을 편성, 군의회에 제출했다. 일반회계는 올해보다 83억 원 증가한 3,257억 원, 특별회계는 15억 원 감소한 128억 원을 편성했다. 코로나19에 따른 재정충격이 경제 전반으로 확산하고 있는 상황에서 지방교부세가 대폭 감축되는 등 대내외적으로 재정여건이 불리할 것으로 전망되지만, 군은 자체세입을 확장적으로 추계하는 한편 세출분야에서의 경상적 경비 삭감과 회계 간 내부거래 등의 명목적 예산의 축소를 통해 예산안 편성에 내실을 기하였다. 세입별 주요 증가요인은 지방세 및 세외수입 2억 원, 국·도비 보조금 207억 원이고, 감소요인은 지방교부세 및 조정교부금 76억 원, 보전수입 및 내부거래 65억 원으로 사회복지 수요증가에 따른 국·도비 보조금 증액분이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한 것으로 분석된다. 분야별 세출예산 규모를 살펴보면 농림해양수산분야에 700억 원(20.67%), 사회·복지 분야 및 보건에 561억 원(17.55%), 환경 분야 487억 원(14.39%), 문화 및 관광 분야에 246억 원(7.28%), 교통 및 물류 분야에 173억 원(5.11%) 등에 배분하여 편성했다. 2021년 주요 사업으로는 기초연금지원 264억 원, 공익증진직접지불제 98억 원, 종합운동장 조성사업 76억 원, 노후상수도 정비사업 64억 원, 농어촌생활용수개발사업 55억 원, 노인일자리사업 50억 원, 삼국유사교육문화회관 리모델링 35억 원, 의흥~고로 간 도로개설 28억 원, 군위역사 진입도로개설 20억 원 등이다. 군위군은 코로나19로 인한 지역경기 침체를 극복하고 재정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하여 연례 반복적이고 불요불급한 사업에 대하여는 과감한 구조조정을 실시하고 연내 실행될 수 있는 사업을 우선적으로 편성하여 예산이 적재적소에 활용되어 주민 복지 증진에 직결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2021년도 예산안은 제253회 군위군의회 제2차 정례회 심사를 거쳐 다음달 16일에 최종 의결·확정될 예정이다.
군위군(군수 김영만)과 군위군청 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민성훈)은 지난 25일 군청 회의실에서 2020년 공무원 노사 단체교섭을 위한 상견례를 개최했다. ▲ 공무원노조 단체교섭 상견례(사진=군위군청_총무과) 이날 상견례에는 군과 노조 교섭위원 16명이 참석한 가운데, 양측 교섭위원 소개와 대표 교섭위원인 군수와 노조위원장의 인사말, 단체교섭 절차에 대한 기본합의서 서명의 순으로 진행됐다. 김영만 군수는 “공무원 복지와 근로조건 개선을 위한 노력에 감사드리며, 존중과 협력의 바람직한 노사관계 정립을 위해 노력해 가자”고 제안하였고, 이에 대해 민성훈 위원장은 “군위군과 노조는 군민을 위해 봉사하는 길을 함께 가는 입장에서 같은 동료이며 서로 고민하여 원만한 교섭이 이뤄질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공무원노조가 제출한 단체교섭요구안은 총 106개 조항으로 구성돼 있으며 조합 활동 보장과 후생복지 및 근로조건 개선, 인사제도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 김기덕 군위군 부군수 소극행정이란 공무원의 부작위 또는 직무태만 등 소극적 업무행태로 국민의 권익을 침해하거나 국가 재정상 손실을 발생하게 하는 행위를 말한다. 지방공무원 적극행정 운영규정 제2조에 명시된 소극행정의 개념이다. 공무원들의 소극행정이 발생하는 원인은 다양하다. 공무원이 업무를 하는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의도하지 않는 실수로 인해 징계를 받을 경우도 있고 보수적인 인사 및 성과평가제도, 잦은 순환보직, 경직적인 공직문화 등이 공무원의 열심히 일하고자 하는 동기를 위축시킬 수 있다. 또 『심리적 안전감(Psychological safety)』이라는 개념이 있다. “좋은 의도로 한 행동이 나중에 처벌을 받지 않을 것이라고 믿는 것”이라는 뜻으로 구글의 혁신과 성공 비결로 꼽힌다. 이를 최근 화두가 되고 있는 공직사회내 적극행정 실천, 소극행정 근절과 연결시킨다면 아마 이렇게 해석해도 되지 않을까 싶다. 공무원에게‘공익을 위한 능동적ㆍ적극적인 행정의 경우 징계를 받지 않는다‘라는 심리적 안전감이 있다면 공무원은 망설임 없이 적극적으로 업무를 처리하게 될 것이다. 그러나 이러한 심리적 안전감은 아직 공직사회에 확고히 자리잡았다고 할 수는 없겠으나 최근 들어 적극행정 확산과 소극행정 혁파를 위한 다양한 정책들이 추진되고 있어 머지않아 공직사회도 많이 달라질 것이라 확신한다. 군위군 또한 마찬가지다. 군위군 적극행정 운영조례 제정(2019.12),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선발 및 인센티브 부여, 적극행정 면책제도, 사전컨설팅 제도, 적극행정에 대한 구상권 제한 등을 추진하고 있으며, 적극행정 공무원 소송지원 등 법률적 지원도 병행한다. 또한 희망군위공무원연구회, 읍면 작은성장동력발굴 워크숍 등 공무원의 기획역량강화와 적극적인 업무추진 마인드 함양에도 노력하고 있다. 또한 군위군에서는 적극행정 활성화 뿐만 아니라 소극행정 탈피를 위한 노력도 함께 추진하고 있다. 온라인으로 운영되는 국민신문고내 소극행정 신고센터 뿐만 아니라 6월에는 군 자체적으로 온ㆍ오프라인 소극행정 신고센터를 상시운영하고 있다. 그리고 소극행정 예방과 근절을 위한 정기 점검, 소극행정 사례 수집ㆍ분석 등 행정신뢰도 증대와 적극행정 문화 정착을 위해 연 2회 소극행정 특별점검기간을 지정하여 운영하고 있다. 올 해는 지난 11월 18일부터 24일까지 5일간 운영했다. 또한 군 자체감사시 감사현장에 소극행정 현장접수 창구를 별도 설치하여 공무원의 적당편의, 탁상행정 등으로 군민에게 불편을 주거나 권익을 침해하는 업무 형태를 보다 신속하게 처리하고 있다. 참고로 감사원의 무사안일 감사백서에 의하면 무사안일ㆍ소극행정의 유형을 적당처리, 업무태만, 책임전가, 변화저항, 선례답습, 탁상행정, 무책임성, 수동적 처리 등 13개로 분류하고 있다.
군위읍 의용소방대(대장 최종천)는 최근 수도권을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다시 증가하는 가운데, 지난 20일 코로나19의 재확산을 차단하고자 군위읍 시가지 공공기관과 다중이용장소를 중심으로 집중 방역을 실시했다.▲ 군위읍 의용소방대 방역활동(사진=군위읍) 이날 방역은 군위읍 행정복지센터를 시작으로 파출소, 우체국 등 공공기관과 버스정류장, 시장상가 등 다중이용장소 등에 집중 실시하였으며, 소독약 분무는 물론 모든 출입문과 손잡이 등에 소독용 걸레질을 실시하는 등 주민들의 안전을 위해 빈틈없이 진행하였다. 최종천 의용소방대장은 “대부분의 군민들이 코로나19 국민행동지침에 따라 외출을 자제하고는 있지만, 불가피하게 방문할 수밖에 없는 다중이용장소를 중심으로 방역을 실시하게 되었고 앞으로도 군민들이 안심할 수 있도록 최대한 방역활동에 힘쓰겠다.”고 뜻을 전했다. 윤훈섭 군위읍장은 “국가적인 위기상황에서 의용소방대가 모범을 보여주며, 이렇게 방역에 참석해주신 대원들에게 감사드리며, 코로나19 사태가 하루 빨리 안정되기를 바란다” 고 하였다.
군위군(군수 김영만)은 군위군 여성단체협의회와 함께 1주일여 앞으로 다가온 2021 대학수학능력시험을 맞아 고3 학생들에게 격려 메시지와 선물을 전달했다.▲ 수능생 격려(사진=군위군청_총무과) 김영만 군위군수는 "올해는 예기치 않은 코로나-19로 수능이 연기되고 학생 모두가 어려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며 얼마 남지 않은 수능 대비 마무리 전략을 어떻게 세우느냐에 따라 결과가 달라질 수 있는 중요한 시기에 목표와 계획을 알차게 수립하여 실천하면 분명히 만족할 만한 결과물을 얻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고3 수험생들을 지도해온 교사들에게 그동안의 수고와 헌신에 대해 위로와 감사의 마음을 함께 전했다.
군위군의회(의장 심칠)는 23일부터 다음 달 18일까지 26일간의 일정으로 제253회 군위군의회 제2차 정례회를 개회하였다. ▲ 제253회 군위군의회 제2차 정례회 개회 올해 의정 활동을 마무리하는 이번 정례회는 2020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고, 2020년도 제5회 추경예산안과 2021년도 예산안 그리고 각종 조례안 등을 심의·의결할 예정이다. 행정사무감 사는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위원장 박수현, 간사 이연백)에서 24일 기획감사실을 시작으로 전 실과단소와 읍면을 대상으로 12월 2일까지 9일간의 일정으로 감사를 실시한다. 또한, 12월 3일 제2차 본회의에서 내년도 예산안 제출에 따른 김영만 군수의 시정연설 후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구성하여 위원장과 간사를 선임하고 12월 17일까지 15일간의 일정으로 내년도 예산안과 기금운영계획안 및 금년도 제5회 추경안을 심의할 계획이다. 한편, 심칠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올 한 해 군정업무를 점검하고 내년 예산안을 심의하는 다른 어느 때 보다 중요한 회기이다”며 “의회와 집행부의 협력하에 발전적이고 알찬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당부하였다.
군위군은 2020년 10월 5일 ~ 11월 16일까지 ㈜코리아정보리서치에 의뢰하여 대구·경북 통합신공항 항공여객 인식도 조사를 실시했다. 대구·경북 31개 시군구 6,115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이번 조사는 대구공항이 전으로 인한 이용객의 변화와 통합신공항이 성공하기 위해 갖추어야 할 요건들이 무엇인지 찾는 데 의의가 있었다. (표본오차 경상북도 ±1.53P, 대구광역시 ±2.18P 신뢰도 95%) 조사결과에 따르면 통합신공항 60km 이내 399만 명이 거주하고 있으며 이는 대구·경북 인구 506만 명의 78.7%에 달하는 것으로 대구·경북 대부분의 주민이 신공항을 이용하는데 적합한 요건을 갖춘 것으로 나타났다. 현재 대구·경북 거주자의 공항이용 현황을 보면 ‘대구공항’ 61.6%, ‘인천공항’ 21.5% ‘김해공항’ 10.8% 순으로 나타났는데, 향후 통합신공항 건설과 현재 논의되고 있는 고속도로, 공항철도 등의 교통 인프라 구축이 완료될 경우 ‘통합신공항’을 74.7%, ‘김해공항’ 10.3%, ‘인천공항’ 7.8% 순으로 이용할 것으로 나타나 통합신공항 이용률은 크게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특히 공항 위치가 현재보다 북상함에 따라 통합신공항 예정지를 중심으로 경북 ‘북서, 북동지역’의 이용률이 기존 대비 약 35% 이상 증가할 것으로 보이며, 기존 ‘김해공항’으로의 이용객 유출이 상당했던 ‘남동지역’의 경우에도 통합신공항 이용률이 16% 증가할 것으로 나타났다. 대구·경북 시·도민이 원하는 통합신공항 교통인프라 구축 분야를 물은 질문에서 최우선 선호정책으로 ‘도로·대중교통수단’을 43.1%의 비율로 꼽은 것으로 나타났고, 경북도민의 경우 개인교통수단(34.4%)을 차순위로 선택한 반면, 대구시민은 철도교통수단(28.0%)을 차순위로 선택하여, 서대구역과 통합신공항을 잇는 공항철도에 대한 기대치가 높게 반영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통합신공항 활성화를 위한 교통 인프라 정책 분야에서는 경북도민의 경우 ‘도로·대중교통 이용 확대’(36.9%)를 최우선으로 꼽은 반면, 대구시민은 ‘공항철도 연계 교통망 확장 등 철도 수송 확대(34.4%)를 최우선 정책으로 꼽았다. 통합신공항 이용률 제고를 위한 시설 운영 정책 분야에서는 ‘운항노선확대’를 최우선 순위로 꼽았고, ‘첨단공항시설’을 차순위로 꼽아 기존 대구공항의 부족한 취항 노선과 낙후된 공항 시설 개선 의견이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군위군은 이번에 조사한 대구·경북 통합신공항 항공여객 인식도 조사결과를 토대로 통합신공항을 보다 크고 운항노선이 다양한 첨단공항을 건설하는데 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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