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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근육장애인대구경북협회(회장 오운현)가 6월 28일 토요일 오전 11시 대구 달성군 옥포읍 옥연지 송해공원에서 회원 단합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한국근육장애인대구경북협회, 화합과 소통의 단합대회(사진=군위넷) 이번 단합대회는 회원들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하며, 상호간의 친목 도모와 협회 발전을 위한 화합의 시간을 갖기 위해 마련되었다.행사에는 20여 명의 회원이 참석하여 뜻깊은 시간을 함께했다. 특히 최호군 후원회장과 신도순 이사, 강정옥 이사가 후원금을 전달했으며, 박민구 회원이 정성스럽게 포장한 간식을 후원하여 행사의 의미를 더욱 깊게 했다.회원 모두에게 경품권이 배부되었고, 마루야 한정식에서 맛있는 점심 식사를 함께 나눈 후 카페에서 여유로운 티타임을 가졌으며 협회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소중한 시간을 보냈다.행사의 중간 중간 경품 추첨을 통해 농산물 상품권, 비누 장미왕관 등 다양한 경품이 회원들에게 전달되었고, 신도순 이사는 즉석에서 커피 쿠폰을 경품으로 찬조하는 등 웃음소리가 행사장을 가득 메우며 따뜻한 동행의 의미를 되새기게 했다.오운현 회장은 "오늘 이 자리에 함께해 주신 모든 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회원 간의 화합과 적극적인 참여를 통해 우리 협회가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자"고 당부했다.한국근육장애인대구경북협회는 앞으로도 회원들의 권익 보호와 복지 향상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대구광역시 군위군 삼국유사면 청년회에서 지난 27일 주택 화재로 피해를 입은 가정을 찾아 폭염주의보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청소 봉사활동으로 구슬땀을 흘렸다. ▲ 화재 피해 가정 복구 위해 구슬땀(사진=군위군)각자 농사일로 한창 바쁜 농번기임에도 불구하고 삼국유사면 청년회원들은 피해가정을 직접 찾아 화재로 피해입은 생활용품과 폐건축자재, 냉장고, 세탁기 등을 걷어 내고 대청소를 실시했다.수거한 폐기물은 1톤 트럭 3대 분량으로 청년회원들이 직접 본인들의 트럭으로 군위읍 환경센터까지 이송해주었다. 삼국유사면 청년회 김원우 회장은 “갑작스러운 화재로 삶의 터전을 잃은 어르신을 위해 한시라도 빨리 도움을 주고 싶어, 청년회 회원들이 한마음으로 모였다.”며 “피해어르신이 일상생활로 빨리 복귀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김은섭 삼국유사면장은 “지역의 젊은 청년들이 이렇게 자발적으로 나서 어려운 일에 솔선수범해 주어 너무나 고맙게 생각한다”며 “피해 어르신도 청년회의 따뜻한 손길에 큰 힘을 얻으신 것 같아 기쁘고, 어르신이 하루빨리 일상을 회복할 수 있도록 적극 도우겠다”고 밝혔다.
우보면 적십자봉사회는 지난 24일 모산리 마을회관에서 마을 어르신 70여명이 모인 가운데 ‘사랑의 수제비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 사랑의 수제비 나눔(사진=군위군)이번 봉사는 적십자봉사회 회원 20여명이 참여해 직접 반죽을 밀고 끓이며 정성스럽게 준비한 수제비 100인분과 손수 끓인 감주, 수육 등을 제공했다.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봉사자들은 웃음을 잃지 않고 정성을 다해 음식을 준비하며 지역 주민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이필렬 적십자봉사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따뜻한 수제비 한그릇으로 어르신들의 마음이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 봉사를 통해 소외된 이웃과 함께하는 지역사회를 만들어가겠다”고 전했다. 박정희 우보면장은 “정성 가득한 음식을 준비해주신 적십자봉사회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이런 따뜻함이 지속될 수 있도록 우보면에서도 필요한 부분이 있다면 적극적으로 협력하고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대구광역시 군위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통합사례관리분과는 지난 26일 의흥면 이지2리 경로당에서 군위군 자원봉사센터가 주관하는 찾아가는 이웃사랑 자원봉사활동에 참여하여 소외계층을 위한 맞춤형 사례관리 및 서비스연계를 지원하는 통합사례관리에 대해 알렸다. ▲ 찾아가는 이웃사랑 자원봉사활동(사진=군위군)이날 자원봉사활동에는 여러 자원봉사단체가 참여한 가운데 통합사례관리분과 위원들은 무더운 여름을 대비하여 주민들과 함께 모기기피제를 만들며 이웃주민과 소통했다.주민들은 “최근 더워진 날씨 때문에 모기가 기승을 부려 모기기피제가 필요했는데 통합사례관리 위원들과 실생활에 필요한 물품을 직접 만들 수 있어서 만족스러웠다.”라는 반응을 보였다.통합사례관리분과 위원들은 주민들과 직접 만나며 이웃과 함께하는 군위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의미를 한번 더 생각해보는 소중한 기회였으며 앞으로도 적극적으로 활동을 하겠다고 말했다.
대구광역시 군위군(군수 김진열)은 6.27일 소보면 보현2리 마을회관 일원에서 산사태를 대비한 주민 대피 훈련을 실시하였다. ▲ 산사태 재난 대비 주민대피훈련(사진=군위군)이번 훈련은 군위경찰서. 대구강북소방서, 군위보건소, 보현2리 주민 등 40여명이 참석하였으며, 재난 발생 상황을 가정해 상황전파부터 현장대피 및 구호활동까지 실전처럼 진행하여 산사태 취약지역 거주민에게 산사태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고 산사태 재난에 대한 대처 능력을 향상하고자 실시하였으며, ▲ 산사태 재난 대비 주민대피훈련(사진=군위군)주민들은 지정 대피소인 보현2리 마을회관으로 대피하는 것으로 대피경로를 확인하고, 산사태 행동요령을 숙지하는 등 산사태 재난에 대한 대응 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실시하였다.김진열 군위군수는 “산사태와 같은 재난 상황에 경각심을 가지고 실제 재난 발생 시 신속한 대응으로 큰 피해가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군위군노인복지관(관장 박용민)은 지난 6월 26일(목)부터 27일(금)까지 1박 2일 일정으로, 상실 경험 어르신들을 위한 정서회복 숲체험 프로그램 '혼자가 아닌 오늘, 숲으로 떠나는 정서회복 나들이'를 경북 영주 국립산림치유원에서 진행했다.▲ 군위군노인복지관 숲나들이(사진=군위노인복지관) 이번 프로그램은 「2025년 시니어웰라이프 사업」에 선정되어 추진된 사업으로, 큰 상실을 겪은 어르신들이 정서적 안정과 회복을 도모하고, 사회적 고립을 완화하며, 건강한 노년의 삶을 이어갈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총 40명의 회원이 함께한 이번 나들이에서는 숲길 걷기와 호흡 및 스트레칭 등 운동을 통해 신체 이완과 혈액순환을 도왔으며, 심신 기능을 활성화하는 수치유(물속 활동) 체험도 함께 진행되어 참여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한 참여자는 “배우자가 오랜 시간 병을 앓다 세상을 떠났는데, 긴 간병생활을 하다 보니 자연스레 모임도 끊기고, 함께 여행을 갈 친구도 없고, 혼자 가는 여행은 재미가 없어 엄두를 내지 못했다”며, “이렇게 좋은 사람들과 함께 여행을 오게 되어 너무 기쁘고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해, 이번 프로그램이 지닌 의미를 더욱 깊게 했다.▲ 군위군노인복지관 숲나들이(사진=군위노인복지관) 이번 나들이는 복지관에서 처음으로 카카오같이가치 온라인 모금함을 개설해 지역사회와 함께 만들어낸 뜻깊은 사례이기도 하다. 모금된 금액은 참가자들이 함께 이동한 버스 임차료 일부로 사용되었으며, 지역 이웃 기업 ‘미래건축’에서 후원한 금액으로는 참가 어르신 전원에게 모자가 제공되었다.26일에는 간헐적으로 비가 내리기도 하고 햇볕이 강하게 내리쬐는 시간도 있었지만, 모자가 햇빛과 비를 모두 막아주는 유용한 역할을 하며 큰 도움이 되었다. 한 어르신은 “선물로 받은 모자가 비도 막아주고 강한 햇볕도 가려줘 활동 내내 훨씬 편안했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김진열 군위군수는 “삶의 오랜 여정을 걸어온 여러분께, 오늘 하루가 작은 위로와 기쁨이 되었으면 한다, 혼자가 아니라는 것을 느끼고, 서로의 이야기에 귀 기울이며 위안을 나누는 시간이 되길 바라며 이 시간이 어르신들의 마음에 따뜻한 햇살처럼 닿기를 바란다, 오늘 하루만큼은 근심을 잠시 내려 놓으시고 자연과 사람들 속에서 환한 웃음과 좋은 추억을 가득 담아가시길 바란다”고 격려했다.박용민 관장은 “상실 이후의 삶에서 외로움과 단절감을 느끼는 어르신들이 숲이라는 자연 속에서 위로받고, 다시금 사회적 관계를 회복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과 심리·사회적 회복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이어갈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군위군노인복지관(관장 박용민)은 지난 6월 25일(수), 효령면 원골가든에서 선배시민봉사단 25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5년 선배시민봉사단 상반기 간담회”를 개최했다.▲ 2025년 선배시민봉사단 상반기 간담회(사진=군위노인복지관) 이번 간담회는 상반기 동안의 봉사활동을 되돌아보고, 활동 중 겪은 애로사항과 개선점에 대해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는 한편, 하반기 활동 방향과 계획을 함께 모색하기 위해 마련되었다.행사는 박용민 관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상반기 활동 평가 ▲고충 상담 ▲하반기 활동 계획 논의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아·사·모(아코디언을 사랑하는 모임, 회장 은순화)와 하·사·모(하모니카를 사랑하는 모임, 회장 박만복) 단원들이 대부분 참석해 더욱 뜻깊은 자리가 되었다.▲ 2025년 선배시민봉사단 상반기 간담회(사진=군위노인복지관) 박용민 관장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봉사자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직접 듣고 향후 활동에 반영할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 되었다”며, “앞으로도 선배시민봉사단이 지역사회에서 지속적으로 활약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과 소통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군위군노인복지관 선배시민봉사단은 지역 내 문화소외계층과 복지시설 등을 방문해 아코디언과 하모니카 공연을 통한 재능 나눔 활동을 펼치며, 지역사회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한편, 선배시민봉사단은 보건복지부와 한국노인종합복지관협회의 지원을 받아 운영되는 사업으로, ‘선배시민’은 단순한 고령자가 아닌, 시민으로서의 권리와 책임을 인식하고 공동체의 변화를 이끄는 주체적 존재로서의 노인을 의미한다.
지난 25일, 고독사 위험자들을 대상으로 고독사 예방을 위한 사회적 관계망 형성 프로그램인 ‘향기로운 건강생활’이 본격적으로 시작되었다. ▲ ‘향기로운 건강생활’ 프로그램(사진=군위군)이번 프로그램은 고독사 위험에 노출된 15명의 주민을 대상으로 총 9회에 걸쳐 진행되며, 아로마테라피를 통한 다양한 체험 활동을 통해 몸과 마음의 긴장을 풀고, 긍정적인 정서 회복을 돕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프로그램에 참여한 대상자는 “혼자 지내는 시간이 많아 마음이 우울했는데, 향기를 맡으며 이런 시간을 보내니 기분도 좋아지고 마음이 가벼워지는 것 같다.”고 말했다.군위읍장은 “이번 프로그램의 대상자들이 향기로운 체험을 통해 스스로를 돌보고 이웃과 마음을 나누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정서적인 소외감을 줄이고 건강한 일상 회복을 돕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말했다.군위읍 찾아가는 보건복지팀에서는 이번 프로그램 종료 후에도 대상자들의 정서적 안정을 위한 상담과 안부확인 등 꾸준한 사후관리를 이어갈 예정이다.
군위군은 지난 24일, 포항테크노파크를 방문하여 ‘찾아가는 고향사랑기부제’ 홍보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재포항군위군향우회 임원진도 동행하여 고향사랑기부제의 의미를 알리고 적극적인 홍보에 나섰다. ▲ 찾아가는 고향사랑기부제 홍보행사(사진=군위군)포항테크노파크 내 직원들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홍보행사에서는 고향사랑기부제에 대한 제도 소개, 세액공제 혜택, 답례품 정보 등을 안내하며 참여를 유도했다. 특히, 현장에서 기부에 참여할 수 있도록 ‘현장 기부 이벤트’와 직원들을 위한 ‘행운권 추첨 이벤트’도 함께 열려, 고향사랑기부 이벤트에 참여한 직원들에게 소정의 선물도 증정됐다. 친근하고 활기찬 분위기 속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는, 고향을 사랑하고 응원하는 따뜻한 마음을 나누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는 평가를 받았다.행사에 함께한 박명환 재포항군위군향우회장은 “포항에 거주하면서도 군위 출신이라는 사실이 자랑스럽다”며, “앞으로도 고향 발전을 위한 기부와 홍보활동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말했다.군위군 관계자는 “고향사랑기부제가 고향에 대한 관심을 실천으로 연결하는 소중한 통로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계층을 찾아가는 맞춤형 홍보를 지속적으로 전개하겠다”고 밝혔다.한편, 군위군은 올해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해 관내외 기관 및 기업을 대상으로 적극적인 현장 홍보와 기부 독려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산성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권상규, 민간위원장 신종철)는 6월 25일 산성면행정복지센터 면장실에서 2025년도 두 번째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 산성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정기회의 개최(사진=산성면) 이번 회의에서는 희망나눔 주거환경개선 사업의 상반기 성과를 공유하고 사랑드림 꾸러미 나눔 사업 1차 대상자를 선정하기 위한 논의가 이루어졌다.협의체는 상반기 특화사업으로 희망나눔 주거환경개선 사업을 통해 주거취약가구 2가구에 보일러, 씽크대, 안전계단, 안전바 등을 설치해 주었고 하반기에는 사랑나눔 꾸러미 나눔사업을 통해 저소득 취약계층에 생필품 꾸러미를 전달할 계획이다. 신종철 민간위원장은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를 발굴하고, 맞춤형 복지 지원을 통해 소외된 이웃이 체감할 수 있는 따뜻한 복지 실현에 힘쓰겠다”고 전했으며 권상규 공공위원장은 “민관이 함께 협력해 더 많은 이웃에게 희망을 전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과 연계를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군위군(군수 김진열)은 6월 25일 11시 군민회관에서 6.25전쟁 제75주년 기념식을 엄숙히 거행하며, 조국을 위해 희생한 참전용사들의 숭고한 뜻을 기렸다.▲ 6.25전쟁 75주년 기념식 거행(사진=군위군) 이날 기념식에는 참전용사, 국가유공자, 보훈가족, 군위군수와 군의회부의장을 비롯해 유관기관 및 단체 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영웅들이 지킨 나라, 이어나갈 대한민국‘을 주제로 진행되었다.군위군수는 기념사를 통해 “1950년, 스무 살이 안된 청춘으로 전장에 나섰던 참전용사들이 이제 백세를 바라보는 인생의 거목이 되어 계신다”며, “여러분의 희생이 있었기에 오늘의 자유와 평화가 가능했음을 결코 잊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군위군은 올해 대구시 통합 군부대 이전지로 최종 확정되어 대한민국 안보의 중심도시로 도약하고 있다”며, “국가유공자 예우를 더욱 강화하고, 현재 설계 중인 지상 3층 규모의 보훈회관 신축 사업도 차질 없이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6.25전쟁 75주년 기념식 거행(사진=군위군) 아울러 부대행사로는 한국자유총연맹 군위군지회 여성회 주관으로 전쟁음식 체험 행사인 ‘보리떡 나누기’가 진행되어 참석자들이 당시의 어려웠던 시절을 되새기며 참전용사들의 고단했던 삶을 함께 느끼는 시간을 가졌다.어르신들은 “그 시절 보리떡 한 조각이 얼마나 귀했는지 다시 떠오른다”며 깊은 공감을 나누었다.군위군은 앞으로도 보훈이 존중받는 지역사회, 안보와 평화가 공존하는 도시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보훈 행정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군위군자원봉사센터(센터장 김정애)는 지난 6월 19일부터 20일까지 1박 2일간 영덕군 일원에서 '2025 군위군자원봉사단체 리더 역량강화워크숍'을 진행하며 산불 피해 지역 복구를 위한 볼런티어 활동을 전개하였다.▲ 군위군자원봉사센터 자원봉사단체 리더 역량강화 워크숍(사진=군위군자원봉사센터) 이번 워크숍은 관내 자원봉사단체 리더 4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단순한 교육을 넘어 실질적인 봉사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뜻깊은 시간으로 마련되었다. 특히 올해 대형 산불로 큰 피해를 입었던 영덕군을 찾아 진달래 묘목 약 200그루를 심으며 훼손된 산림을 복원하고 아름다운 자연을 되찾는 데 힘을 보탰다.참가자들은 구슬땀을 흘리며 진달래 묘목을 정성껏 심으며, “우리가 심은 진달래가 이곳에 다시 아름다운 꽃을 피워 영덕군 주민들에게 작은 위로와 희망이 되기를 바란다”고 입을 모았다,김정애 군위군자원봉사센터장은 “이번 워크숍이 자원봉사 리더들의 역량을 강화하는 것은 물론, 타 지역의 아픔을 함께 나누고 회복에 동참하는 진정한 나눔의 가치를 실현하는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군위군자원봉사센터는 다양한 봉사 활동을 기획하여 지역사회는 물론 도움이 필요한 곳이라면 어디든 따뜻한 손길을 건넬 것이다”라고 말했다.
장애인활동지원사업 2025년 2차 운영위원회가 개최되어 사업 실적 및 예산안 보고, 운영규정 개정 등에 대한 논의가 진행되었다.▲ 장애인활동지원사업 2025년 2차 운영위원회 개최(사진=군위군자활센터) 이번 회의는 박현민 운영위원장의 성원보고로 시작되었으며, 총 6명의 운영위원이 전원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첫 번째 안건으로 2025년 1분기 전차 회의록과 사업 실적에 대한 보고가 있었고, 실습 수요에 대한 위원 간 질의응답을 통해 군위 지역 내 실습생 수용 여부에 대한 방향성도 공유되었다.두 번째로는 2025년 2차 추가경정 예산(안) 보고가 이루어졌으며, 예산이 전액 사업수익으로 구성된 점과 활동지원사 연수 관련 계획에 대해 논의가 있었다. 활동지원사의 연수 참여율에 따라 제주도 또는 지역 연수, 또는 식사 형태의 대안도 함께 고려할 예정임을 밝혔다.세 번째로는 운영규정 개정(안)에 대해 논의하였으며, 기관 주소 표현 방식과 포상금 지급 인원 확대 등이 포함되었다. 위원들은 보다 유연한 규정 운영을 위한 변경 사항들에 대해 전원 동의하였다.마지막으로 박현민 위원장이 기타 안건 유무를 확인한 후, 회의를 마무리하며 폐회를 선언하였다.
군위군 부계면(면장 김병석)은 지난 24일, 청봉산악회(회장 박건환)가 부계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어르신들을 위한 점심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어르신 대상 비빔밥 점심 봉사(사진=군위군)이날 봉사에는 부계면 청봉산악회원과 군위군 새살림봉사회(회장 이정희) 회원등 40여 명이 참여해, 부계면 삼국유사 청춘대학에 참석한 어르신 160여 명에게 정성껏 준비한 비빔밥과 편육, 떡, 과일, 음료 등을 대접하며 따뜻한 정을 나눴다.홍연송 부계면 노인회장은“청춘대학을 시작할 때는 적십자봉사회에서 따뜻한 식사를 준비해 주셨고, 오늘 상반기 마지막 수업에는 청봉산악회에서 정성 가득한 식사를 준비해 주셔서 학생들을 대표해 감사드린다”고 전했다.박건환 청봉산악회장은 “회원들이 마음을 모아 준비한 비빔밥을 어르신들이 맛있게 드시는 모습을 보며 큰 보람을 느꼈다”고 소감을 밝혔다.김병석 부계면장은“정성 어린 나눔을 실천해주신 청봉산악회와 새살림봉사회 회원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앞으로도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노인복지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난 24일 군위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생신을 맞은 저소득 어르신을 위해 작지만 정성 가득한 이웃의 따뜻한 정을 전했다. ▲ 홀몸어르신 ‘이웃의 정을 나누는 생신축하’(사진=군위군)홀로 지내며 생일을 함께 축하할 가족이 없는 어르신을 위해 마련된 이번 자리에는 생일 케이크와 다과를 전달하고 직접 축하 인사를 전하며 따뜻한 분위기를 더했다.생일 축하 노래와 함께 촛불을 끄는 순간, “매년 생일을 챙겨줘서 너무 고맙다.”며 감사를 표했고, “가족처럼 챙겨줘서 외롭지 않다”며 환한 미소를 지었다.협의체는 ‘생신 축하합니다’ 사업을 통해서 저소득 홀몸어르신을 찾아가 생신상을 차려드리고 함께 축하해줌으로써 어르신들의 고독감을 해소하고 이웃사랑 나눔 문화에 기여하고 있다.또한 뚜레쥬르(생신 케이크), 민속떡집(떡), 행복꽃집(꽃화분), 영이네과일카페(축하용품 및 과일케이크)에서 지속적으로 후원해주시면서 지역주민들과 함께 어르신들의 생신을 축하드리고 있다.박영선 민간위원장은 “작은 나눔이지만 외로운 어르신들의 하루에 위로와 기쁨이 되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어르신들을 위한 정서적 돌봄을 계속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군위군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경도인지장애 진단자 10명을 대상으로‘인지강화교실’프로그램을 6월 26일부터 9월 11일까지 주 1회 총 12회기 과정으로 운영한다.▲ 인지강화교실 프로그램(사진=군위군)경도인지장애는 정상 노화와 치매의 중간 단계로, 이 중 10~15%는 알츠하이머병으로 진행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러나 일반적으로 이에 대한 인식이 낮아 조기 개입의 기회를 놓치는 경우가 많다. 이에 군위군보건소는 경도인지장애 단계에서의 인지훈련 중요성을 알리고, 인식 전환과 함께 체계적인 관리 기회를 제공하고자 본 프로그램을 기획했다.주요 프로그램은 자기관리, 가정생활, 사회생활 등 실생활과 밀접한 세 가지 영역을 중심으로 총 12회기에 걸쳐 진행된다. 모든 회기에는 뇌운동과 신체활동을 병행하는 통합형 인지훈련 프로그램이 포함되어 있으며, 이를 통해 참가자의 인지기능 유지 및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할 계획이다.윤영국 보건소장은“인지강화교실은 치매 예방을 위한 중요한 초기 개입 프로그램으로, 조기진단 이후 적극적인 인지자극과 자기관리 교육을 제공하여 치매 고위험군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지속적인 프로그램을 운영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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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립니다] 군위군, 주간행사계획(7.28.~ 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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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사)한여농 대구광역시 군위군연합회 취미교실 및 수련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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