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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군 행정동우회은 지난 12일 군민회관에서 전직 군위군 공무원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총회를 개최했다.이 날 창립총회에서 초대 회장 선출, 회칙 제정, 조직 구성을 확정했다.▲ 군위군행정동우회 창립총회(사진=군위군)▲초대 회장에 군위읍장 출신인 김윤진 회장 ▲초대 사무총장은 주민복지실장 출신인 장근종 사무총장 ▲초대 선출 부회장은 손경태 부회장 ▲초대 감사로 이종홍, 이종락 감사를 선출했다. 또한 이 날 총회에는 김진열 군위군수를 비롯한 최규종 군위군의회의장, 김병규 대구광역시 행정동우회 명예회장, 안중남 대구광역시 행정동우회 사무총장이 참석하여 그 의미를 더했다. 김윤진 회장은 “이제는 직급을 떠나서 모두가 지역의 발전을 바라는 한 사람으로서 군위군 행정동우회가 소통의 장이 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지원을 당부한다”고 전했다.김진열 군수는 “오늘 날의 군위는 여기 계신 분들의 흘리신 땀과 노력 덕분이다”라며 “선배님들이 군위군의 변화에 소중한 구심점이 되어주기를 바란다”고 전했다.한편, 지방행정동우회는 2020년 지방행정동우회법 제정으로 공익법정단체로 자리매김하였다.
군위군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지역사회 내 치매 환자와 가족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치매안심가맹점 3개를 추가 지정하고 지난 9일부터 11일까지 치매안심가맹점 현판을 전달하였다.▲ 치매안심가맹점 3개소 추가 지정(사진=군위군)이번에 추가 지정된 치매안심가맹점은 정다운약국, 화성약국, 파워식자재마트로 지역사회에서 촘촘한 치매안전망 구축에 앞장서는 가맹점으로 지역 내 치매 조기 발견과 실종 예방을 위한 기반 마련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치매안심가맹점 3개소 추가 지정(사진=군위군) 윤영국 군위군보건소장은 “치매는 더 이상 개인의 문제가 아닌, 사회 전체가 함께 해결해야 할 과제”라며 “치매안심가맹점을 통해 지역사회가 치매 환자와 가족을 따뜻하게 품을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과 협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군위군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해 치매 인식 개선과 환자 및 가족 지원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꾸준히 전개해 나갈 방침이며, 치매안심가맹점 참여를 희망하는 지역 내 사업장은 군위군치매안심센터(☎054-380-7418)로 문의하면 관련 사항을 안내받을 수 있다.
대구광역시는 최근 홍콩, 중국 등 국외 일부 국가에서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이하 코로나19) 발생이 증가함에 따라, 지역사회 감염병 확산을 선제적으로 차단하기 위해 호흡기 감염병 예방수칙 준수 및 고위험군 예방접종을 권고했다.▲ 군위군 보건소 전경 현재까지 발생 상황은 국내 병원급 의료기관의 코로나19 표본감시 결과 22주차(5.25~5.31) 전국 입원환자 105명으로 최근 4주간* 유사한 수준이나,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국외 인접 국가의 코로나19 환자 증가**와 예년 유행 양상을 고려할 때 여름철 유행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는 상황이다.* 표본감시 입원환자수 전국: (19주) 146명 → (20주) 100명 → (21주) 98명 → (22주) 105명 대구: (19주) 2명 → (20주) 1명 → (21주) 2명 → (22주) 2명** 동남아시아 지역 코로나19 증가세로, 홍콩은 전년도 여름 대비 높은 발생, 중국은 코로나19 양성률 증가세이에, 질병관리청은 코로나19 고위험군 대상 ’24-’25절기 코로나19 예방접종을 6월 30일(월)까지 연장해 시행하고 있으며, 아직까지 접종을 받지 않은 65세 이상 어르신과 생후 6개월 이상 면역저하자, 감염취약시설 입소자 등 고위험군은 코로나19 예방접종이 필요하다.대구시는 고위험군 보호와 코로나19 확산 최소화를 위해 질병정보모니터망을 통한 발생 정보 전파 및 코로나19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예방접종을 집중 홍보하고 있으며, 감염취약시설의 환자 증가 시 위험도 평가를 실시하는 등 관리를 강화하고 있다.김태운 대구광역시 보건복지국장은 “’25-’26절기 코로나19 예방접종은 현재 접종 중인 JN.1 백신이 아닌 신규 백신으로 10월경 실시할 예정이며, 다음 절기 접종과의 최소 접종 간격 3개월이 지켜질 수 있도록 미접종자는 여름철 유행을 대비하여 6월 30일(월)까지 서둘러 접종을 마쳐야 한다”고 말했다.보건소명연락처중구보건소053-661-3927동구보건소053-662-3494서구보건소053-663-3135남구보건소053-664-3653북구보건소053-665-3334수성구보건소053-666-5231달서구보건소053-667-3872달성군보건소053-668-3478 / 053-668-3095~6군위군보건소054-380-7453~4 ▲ 접종가능 기관 연락처※ ‘24-‘25절기 코로나19 연장 예방접종 대상 : 65세 이상(’59.12.31일 이전 출생자, 2024년 기준 65세 이상) 어르신, 생후 6개월 이상 면역저하자 및 감염취약시설 입원‧입소자 중 미접종자 * 기접종 고위험군은 면역저하자 또는 추가적인 보호가 필요한 경우(유행 국가 출국 예정인 경우 등) 의료진의 상담을 거쳐 접종 가능 ** 위탁의료기관 및 보건소에서 접종 가능하며, 접종 가능 기관은 보건소 문의 필요
군위군노인복지관(관장 박용민)은 6월 11일(수), 부계면 창평2리 경로당에서 ‘2025년 동부권 이동복지관 사업’의 일환으로 2차 문화공연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동복지관 2차 운영 성료(사진=군위군노인복지관)이번 행사는 복지관 접근이 어려운 동부지역 주민들에게 문화·복지 서비스를 직접 찾아가 제공하고자 마련된 자리로, 동부권 복지 향상에 깊은 관심과 애정을 기울이고 있는 김진열 군수님의 지속적인 지원 속에 추진되었다. 이날 현장에서는 지역 어르신 약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가수 이효진 초청 콘서트가 열려 큰 호응을 얻었다.이효진 가수의 따뜻한 무대와 정감 있는 선곡은 어르신들에게 심리적 안정과 정서적 위로를 선사했으며, 공연 내내 박수와 웃음이 끊이지 않았다. 특히 노래에 맞춰 함께 따라 부르고 손뼉을 치는 등, 문화 활동의 기회가 적었던 어르신들에게는 작은 축제 같은 소중한 시간이 되었다.▲ 이동복지관 2차 운영 성료(사진=군위군노인복지관)이날 군위군노인복지관은 창평2리 경로당에 어르신들의 보다 쾌적한 여가 환경 조성을 위해 카페트 3개를 기증했으며, 행사 전·후로는 어르신 및 마을 주민을 대상으로 한 노인인식개선 캠페인도 함께 진행하여 지역사회의 인식 전환을 유도하는 의미 있는 시간도 마련되었다.이번 2차 행사는 군위군노인복지관이 4월부터 시작한 ‘2025년 동부권 이동복지관 운영’의 두 번째 일정으로, 부계면을 시작으로 월 3회 정기적으로 복지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본 사업은 어르신들의 건강증진, 여가활동 참여는 물론, 지역사회 공동체 의식 향상과 사회적 고립 예방을 목적으로 기획되었다.▲ 이동복지관 2차 운영 성료(사진=군위군노인복지관) 박용민 관장은 “찾아가는 이동복지관이 지역 어르신들에게 작지만 큰 기쁨이 되고 있다는 말씀을 들을 때마다 더 많은 곳으로 다가가야겠다는 책임감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동부권 주민의 복지 체감도를 높이고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군위군노인복지관은 오는 6월 17일 3차 프로그램을 끝으로 상반기 이동복지관 일정을 마무리할 예정이며, 하반기에도 지역 밀착형 복지사업을 통해 군위 동부권 주민들과의 만남을 지속해나갈 계획이다.
군위군 우보면 이화1리는 지난 6일 마을주민 20여명이 참여하여 마을 꽃심기를 실시했다.▲ 마을 꽃심기(사진=군위군) 이번 꽃심기는 마을만들기 사업의 일환으로 소재지 중심에 공터로 방치된 사유지를 땅주인의 사용동의를 받아 주민들이 꽃밭으로 만들었다. 이곳은 상습 쓰레기 투기장소로 악취뿐만 아니라 미관을 해치는 공간으로 마을의 오랜 골칫거리를 주민과 땅주인의 협력을 통해 꽃밭으로 재탄생시킨 것이다.김종락 이화1리장은 “흉물로 방치된 공간을 정비하여 특색있는 정원 조성으로 동네 분위기가 탈바꿈됐다.”며 “버려진 땅이 마을 자랑으로 바뀌어 기쁘다.”고 말했다.박정희 우보면장은 “사유지임에도 불구하고 공공의 이익을 위해 땅을 내어주신 토지소유자분께 감사드린다”며“버려진 공간에 꽃심기 활동은 단순한 미관 개선을 넘어 지역공동체의 자긍심을 회복하고 마을주민들과 함께 마을의 숨은 문제를 해결하는 시작점이 되었다”고 밝혔다.
대구광역시 군위군 의흥면은 2025년 6월 10일(화) 오후 2시, 의흥면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2025년도 전입자 환영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의흥면 전입 주민 환영 간담회(사진=군위군)이번 간담회는 2025년 1월 1일 이후 의흥면으로 새롭게 전입한 주민 중 희망자 약 20명을 대상으로 마련되었으며, 신규 주민의 안정적인 지역 정착을 돕고 다양한 생활정보를 제공하는 한편, 전입자의 의견을 청취하여 정주 여건을 개선하고자 하는 취지에서 기획되었다.간담회는 군위군수의 환영 인사말과 함께 전입자들의 지역사회 적응을 돕기 위한 생활안내서 배포, 의흥면장의 지역 생활정보 안내 등이 이어졌고, 군수와 전입 주민 간 자유로운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 의흥면 전입 주민 환영 간담회(사진=군위군) 김진열 군수는 “의흥면에서 새로운 출발을 시작하신 전입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환영하며, 군위군은 앞으로도 주민 한 분 한 분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살기 좋은 환경을 만들어 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한편, 의흥면에서는 이번 간담회를 시작으로 전입 주민과의 정기적인 소통의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다.
대구 군위군 소보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김연대, 박인식)는 읍면동 협약모금사업, ‘행복소보! LED 리모컨 방등 설치사업’으로 지난 10일부터 관내 거동불편 노인 및 장애인 45가구에 LED 소등 리모컨을 설치한다.▲ 취약계층 LED 리모컨 방등 설치(사진=군위군) 행복소보! LED 리모컨 방등 설치사업은 작년에 이어 2년째 지속되고 있는 사업으로 노인, 중증 장애인 등 거동이 불편한 취약계층이 편리하게 전등을 점·소등 할 수 있도록 무선 리모컨 LED 전등을 설치해 주는 사업이다. 소보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의 협약을 통해 지역주민들의 기부로 마련한 복지재원으로 ‘행복소보! 희망더하기 사업’을 꾸준히 펼침으로써 주민주도의 지역복지 실현을 위한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 박인식 소보면장은 “단순히 전등을 교체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실질적인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지역사회가 함께하고 있다는 따뜻한 메시지를 전달하는 기회가 됐으면 한다. 항상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힘써주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많은 도움을 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경북 안동시와 대구 군위군은 10일 지역 간 상생협력과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해 고향사랑기부금 150만원을 상호 기부했다고 밝혔다.▲ 고향사랑 150만원 상호 기부(사진=군위군) 안동시농업기술센터 영농지원과 직원들은 군위군에 150만원을, 군위군농업기술센터 농촌지도과 직원들도 안동시에 같은 금액을 기부하며 지역 간 온정을 나눴다.이 기부 행사는 이웃 지자체간 유대감을 강화하고 고향사랑 기부제의 의미를 홍보하기 위해 진행됐다.이번 기부는 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이뤄졌다.관계자는 “고향사랑기부제로 지역경제활성화와 주민복리 증대 등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자신의 주소지 이외의 지자체(고향)에 기부하면 지자체는 그 기부금을 주민복리 등에 사용하고 기부자에게는 세액공제 혜택과 답례품을 제공하는 제도이다.
군위군가족센터(센터장 이 상태)는 5월 21일 ‘부부의 날’을 기념하여, 군위군에 거주하는 부부 50가정(총 100명)을 대상으로‘우리 부부, 사랑을 담다’ 프로그램을 운영하였다.▲ 부부의 날 기념 프로그램 이번 행사는 부부가 함께 요리를 만들고 대화하는 체험을 통해 서로에 대한 이해와 애정을 다시금 확인하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되었으며, 참여자들은 스테이크와 파스타로 구성된 밀키트를 활용해 직접 요리를 만들며 소중한 추억을 쌓았다.또한, 부부가 함께 요리하는 모습과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부부의 날을 주제로 한 사행시 짓기 활동을 통해 부부간의 소통과 유대감을 유쾌하게 나누는 시간도 마련되었다.참여자는 “부부란 무엇인지에 대해 생각해 보고, 사행시 아이디어를 내며 서로 웃고 대화하는 기회가 되었습니다. 맛있는 소고기와 파스타를 함께 만들고 먹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감사합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이상태 센터장은 “바쁜 일상 속에서 부부가 함께하는 시간을 갖는 것만으로도 가족관계에 긍정적인 변화가 생긴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의 가족들이 더 따뜻하고 건강한 관계를 형성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나가겠다”라고 밝혔다.
군위군 효령면새마을협의회는 지난 6월 10일(화) 오전 11시, 효령면 중구리 일원에서 『새마을 재활용 집하장 준공식』을 개최했다.▲ 새마을 재활용 집하장 준공식(사진=군위군) 이번 행사는 효령면새마을협의회의 오래된 숙원사업으로, 3개년에 걸친 재활용 기반시설 조성 완료를 기념하기 위해 마련됐다. 총 3,300여 만원의 예산이 투입된 재활용 집하장은 2023년 지반조성, 2024년 전천후 집하장 설치, 2025년 재활용 보관공간 및 작업장 구축까지 단계적으로 진행됐다.시설은 전천후 2구역과 노상 1구역을 포함한 재활용 집하장 1동, 전천후 작업장 1동으로 구성되어, 기후와 무관하게 안정적인 재활용품 처리와 보관이 가능하다.준공식에는 김진열 군수, 최규종 군의회 의장, 박택관 새마을지회장 등 주요 인사와 새마을지도자·부녀회원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경과보고, 축사, 현판 제막식,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공식 행사를 마친 후에는 마련된 다과회장에서 군수와 참석자들이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며 지역 환경 개선과 재활용 문화 정착을 위한 공감대를 형성하는 시간도 이어졌다.이성우 효령면새마을협의회장은 “이번 재활용 집하장 준공은 주민 중심의 자원순환 시스템을 실현하기 위한 의미 있는 첫걸음”이라며 “앞으로재활용품 수집운동 활성화를 통해 지역의 어려운 이웃과도 함께 나누겠다.”고 말했다. 김진열 군수는 “오늘 이 자리는 단순한 시설 준공을 넘어, 효령면 새마을회원 여러분의 단합된 힘과 헌신이 만들어낸 결실”이라며 “여러분의 지속적인 노력 덕분에 재활용 문화가 정착되고, 우리 지역이 더욱 깨끗하고 살기 좋은 곳으로 나아가고 있다.”고 말했다.
대구 군위군 삼국유사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김은섭, 민간위원장 김수자)는 지난 5월, ‘2025년 기획사업 읍면동 협약모금사업 추진 계획’에 따라 지난 회의에서 선정된 거동 불편 홀몸 어르신 두 가구를 대상으로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시행했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기획사업 추진(사진=군위군) 화북4리 황○○ 어르신 댁에는 옥외 배수시설을 정비해 오랫동안 골칫거리였던 주방과 싱크대의 배수 문제를 해결하였고, 낙전리 권○○ 어르신 댁에는 집 안의 높은 문지방을 계단식으로 개선하여 방과 주방을 드나들기 수월하게 하여 불편을 해소하였다. 특히 두 어르신 다 홀로 거주하는 데다 외출이 힘들 정도로 거동이 불편한 상태라 평소 생활에도 문제가 있었지만, 가장 안전해야 할 집에서의 안전에 위험 요소가 많아 집 내외부의 개선이 시급한 상황이었다.공동위원장인 김수자 민간위원장은 “일반인들에게는 별거 아닌 작은 불편 사항으로 보이는 것도 취약계층이나 노약자들에게는 크게 느껴지는 것들이 있다”며, “대상자가 정말 필요로 하는 것이 무엇인지 구석구석 꼼꼼하게 살펴보고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는 협의체가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또한, 공공위원장인 김은섭 삼국유사면장은 “민과 관이 함께 홀몸 어르신 등 취약계층과 소통하고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해 실질적인 도움을 드릴 수 있어 무척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민과 관이 하나 되어 지속가능한 복지정책을 시행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삼국유사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6월에는 ‘장바구니(꾸러미) 나눔사업’을 진행하고, 3분기 회의를 거쳐 ‘동절기 난방기 지원사업’ 등 하반기 사업 대상자를 선정하고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상주영천고속도로는 2025년 5월 28일 평호터널(상주방향 36.2km지점)에서 ‘2025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성공적으로 실시했다고 밝혔다.▲ 2025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사진=군위군) 안전한국훈련은 행정안전부가 주관하여 각종 대형재난으로부터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서 실시되며, 고속도로 구간에서는 실제 사고 유형에 기반한 맞춤형 훈련이 집중적으로 운영되고 있다.이번 훈련은 차량 다중추돌과 화재 상황을 동시에 가정한 복합재난 대응 훈련으로 고속도로 터널 내 유조차 기름유출과 전기자동차 화재 상황을 가정하여 초기대응, 비상소집, 대피, 재난상황보고 및 재난관리자원 응원을 요청하는 등의 통합연계 종합훈련으로, 상주영천고속도로 관계자를 비롯하여 군위군 안전관리과, 경찰서, 대구강북소방서 군위 119안전센터 등 유관기관이 참여하여 실제 사고 상황을 방불케 하는 시나리오 아래 각 기관 간 협업체계를 점검하고, 현장 대응 역량을 극대화하는 데 중점을 뒀다.현장훈련은 상주영천고속도로 및 강북소방서 지휘 하에 긴급상황 초기대응, 교통통제 및 우회차로 유도, 환자이송 및 구조활동, 사고수습 및 복구 등 단계별로 진행됐으며, 재난안전통신망(PS-LTE)을 활용하여 유관기관과 실시간으로 재난상황을 공유하며 훈련을 진행했다.상주영천고속도로 이상수 대표이사는 “터널 내 차량화재 사고는 밀폐된 공간에서 연기로 인한 많은 인명피해가 발생 할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신속한 초기대응 및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업체계를 구축하여 실제 재난상황 발생 시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한 대응체계를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직장공장 새마을운동 군위군협의회(이하 직공 협의회)는 지난 6월 9일 월요일, 군위읍 용대리 경로당에서 지역 어르신을 위한 힐링 족욕 봉사 활동을 진행하였다. ▲ 사랑듬뿍 힐링 족욕봉사(사진=군위군)지역 어르신에 대한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담아 이번 족욕 봉사는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녕을 기원하고 쓸쓸한 어르신들의 말벗이 되어줌으로써 이웃에 대한 사랑과 함께 잘 사는 마을을 만들자는 새마을 정신을 바탕으로 기획되었다.▲ 사랑듬뿍 힐링 족욕봉사(사진=군위군) 김천일 직공 협의회장은 “이번 족욕 봉사를 통해 어르신이 좋아하시는 모습을 보니 어르신에 대한 존경과 사랑의 마음을 되새기게 됐다. 앞으로도 더 많은 이웃에게 봉사하고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 싶다”라며 소감을 전했다.직공 협의회는 20여명의 회원으로 구성되어 족욕 봉사와 같이 다양한 봉사 활동을 폭넓은 분야에서 전개하고 있으며, 이번 봉사를 시작으로 군위군 8개 읍면의 마을회관을 순회하며 일주일에 한 번씩 관내 어르신들에게 족욕 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군위군은 2025년 6월 9일, 지역사회 치안 강화와 자율방범 활동의 중심 역할을 하게 될 군위군 자율방범대 사무실 개소식을 개최했다.▲ 군위군 자율방범연합대 사무실 개소식(사진=군위군)이번 개소식은 군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자율방범대의 노고를 격려하고, 앞으로의 활동 기반을 다지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되었다.군위군 자율방범대는 지역 내 범죄예방을 위한 야간 순찰, 청소년 선도, 취약지역 점검, 각종 지역 행사 지원 등 다양한 활동을 자발적으로 수행해 오고 있다. 특히, 지역 주민들과의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한 방범 활동은 군민의 체감 안전도를 높이는데 크게 기여하고 있다. ▲ 군위군 자율방범연합대 사무실 개소식(사진=군위군) 이날 개소식에서 김진열 군위군수는 축사를 통해 “지역의 안전은 행정과 경찰만으로는 완성할 수 없으며, 주민 여러분의 자발적인 참여와 협력이 더해질 때 비로소 그 효과가 극대화된다”며 “오랜 시간 묵묵히 지역을 지켜온 자율방범대 여러분의 헌신에 깊이 감사드리며, 이번 사무실 개소를 계기로 더 큰 자부심과 책임감을 갖고 활동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군위군은 앞으로도 자율방범대를 비롯한 민․관협력 치안 활동을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가며, 군민 모두가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안전한 지역사회 조성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군위군(군수 김진열)이 지난해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국비 3억 2천만 원을 확보한 데 이어, 올해도 다시 한번 그린리모델링 공모사업에 선정되며 2년 연속 국비 확보에 성공했다.▲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 공모 2년 연속 선정(사진=군위군) 이 사업은 노후화로 인해 에너지 효율이 저하된 공공건축물의 단열, 창호, 설비 등을 개선해 에너지 효율을 높이고 온실가스 배출량을 줄이는 것이 목표다.준공 후 10년 이상 된 노후 공공시설이 대상이다.이번에 선정된 대상은 ▶ 고곡보건진료소 ▶ 대율보건진료소 2개소이며, 군위군은 총 3억 5천만 원을 투입해 리모델링 공사를 추진할 계획이다.한편, 군위군은 2024년 선정된 3개소(복성·문덕·연계 보건진료소)의 사업을 현재 추진 중이다.김진열 군위군수는 “이번 사업 선정은 노후 의료시설 개선을 통해 군민의 불편을 해소하고 진료 여건을 개선하는 데 직접 기여할 수 있는 소중한 계기이며, 앞으로도 그린리모델링 공모 참여를 적극적으로 확대해 지역 공공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도모하겠다”고 밝혔다.
2025년 대구시가 지원하고 대구테크노파크가 주관하는 ‘지속가능한 도시–대학 상생발전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군위군가족센터가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으로 대학생 멘토링 사업 수행기관으로 선정되어 운영하게 되었다. ▲ 군위군가족센터, 꿈트리의 청춘동행 2탄(사진=군위군가족센터)2025년 대학생 멘토링 사업은 지역대학생에게는 재능 나눔의 기회 제공, 취업 및 직무경험을 제공하고 다문화가족 자녀에게는 바른자아 형성을 위한 정서지원과, 교육 격차 해소를 위한 교과 학습, 진로 체험 등을 지원한다. 꿈트리의 청춘동행 2탄에서는 다문화 청소년을 대상으로 교과학습 뿐만아니라 정서지원, 진로탐색, 창의체험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다문화 청소년들에게 올바른 가치관과 목표 설정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 하고 있다. 2025년 6월 6일(금), ‘꿈트리의 청춘동행 2탄 – 진로체험편’은 경북 안동의 하회마을 세계탈박물관과 예천 활체험센터에서 진행되었다. 참가한 멘토, 멘티들은 전통문화에 대한 이해를 넓히는 탐방 활동과 함께, 활쏘기 체험을 통해 집중력과 자기조절 능력을 기르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번 진로체험을 통해 청소년들의 흥미와 호기심을 자극하여 문화적 감수성을 높이는 동시에, 직업 세계의 다양성을 체험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되었다. 이상태 군위군가족센터장은 “대학생 멘토링 사업을 통해 다문화 청소년들이 스스로의 가능성을 발견하고, 다양한 경험 속에서 자신만의 길을 주체적으로 설계해 나갈 수 있기를 바란다”며, “멘토와의 지속적인 교류가 청소년들에게 든든한 지지 기반이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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