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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군은 군민 편익을 위해 자동차세 연세액 납부서를 일괄 발송한다고 15일 발표했다. 군에 따르면, 자동차세는 매년 6월과 12월 두 차례 부과되지만, 이번에 발송된 연세액 납부서로 1월에 선납하면 5% 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다고 한다.이에 군은 군민의 조세부담 경감과 군 세수 조기 확보를 위해 이장회의 등을 통해 적극적으로 자동차세 연세액 납부 제도 홍보에 나섰다.지난해 1월 기준 자동차 15,517대 중 11,240대가 연납 세액으로 16억원을 납부하여 전체의 72.4% 이상 자동차에 대해 연납하였으며 그로 인해 많은 군민이 세금 할인 혜택을 받았다.올해도 군민들은 별도의 신청 없이 연세액 납부서를 받아볼 수 있으며, 연납 자료 구축일 이후에 등록된 자동차에 대한 연납 신청은 1월 31일까지 군위군청 재무과 및 읍·면사무소에 전화하거나 위택스 또는 스마트 위택스 앱을 통해 할 수 있다.
군위군은 지역 농가의 유통비용 부담을 덜고, 지역농산물 판매를 촉진하고자 금년도 친환경농산물 직거래 택배비 지원 사업비를 증액하여 조기 시행한다.올해 사업의 지원 규모는 택배 건수 약 40,000건, 사업비 2억4천만원으로 지원대상을 기존 친환경농산물(유기농, 무농약) 인증농가에서 GAP 인증농가까지 확대 지원한다. 또한, 사업 조기 시행을 위하여 대상자 선정 시기를 앞당겨 확정했고, 특히 올해 이른 설 명절 시기 택배 거래량 증가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농가 소득 향상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신속 집행한다. 농가가 생산한 관내 농산물에 대하여 예산 범위 내에서 건당 6,000원의 택배비를 50% 지원하며, 지원 대상자는 군위군에 주소를 둔 농업경영체 등록 농업인이다김진열 군위군수는 “이번 지원범위 확대와 조기 시행은 우리 농가에 실질적인 경영 안정을 위한 것” 이라며 “우리 농산물 직거래를 통하여 유통단계 축소 등 농가소득 증대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다" 라고 말했다.
군위군은 2026년 공공비축미곡 매입품종을 ‘영호진미’와 ‘해담’으로 최종 선정했다고 13일 밝혔다.▲ 공공비축미곡 품종선정심의회 회의(사진=군위군) 군에 따르면 지난 1월 10일 군위군 농업기술센터 1층 회의실에서 열린 2026년산 공공비축미곡 매입품종 선정 심의회 결과 ‘영호진미’와 ‘해담’으로 결정됐다.이날 심의회에서는 쌀전업농연합회, 군위농협, 팔공농협, 농산물품질관리원 등 농협 및 관계공무원 등 총 13명이 참석해 2026년도 매입품종 선정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영호진미, 미소진품, 안평 등 다양한 의견이 나왔으며, 군위지역에 적합한 품종 선정을 위한 각 대표들간의 열띤 토론이 진행되었다. 기존의 일품벼가 병해충에 취약하고 재배에 어려움이 많아 이제는 다른 품종으로 교체해야 한다는 의견이 많았다. 시험 재배 농업인이 많고 보급종 공급이 가능한 품종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영호진미’와 ‘해담’품종을 최종 선정했다.농정축산과장은 “이번에 매입 품종이 일품에서 영호진미로 바뀐 만큼, 다양한 홍보매체를 통하여 26년 공공비축미곡 매입에 혼란이 생기지 않도록 적극적인 홍보를 하고 고품질의 쌀을 지속적으로 생산하기 위한 각종 지원사업을 시행하고 안정적인 영농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군위군 대표 농산물 쇼핑몰『아이군위』가 을사년 설날을 맞아 특별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 아이군위 설맞이 이벤트 설맞이 할인 이벤트는 1월 6일부터 31일까지 진행되며, 모든 상품을 1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한다.『아이군위』는 군위지역 농가와 소상공인 소득 증대를 위해 운영하고 있으며, 주요 품목으로는 사과, 한과, 딸기, 한우, 돼지고기, 대추, 표고버섯, 꿀, 쌀, 된장 등 소중한 분들에게 선물할 수 있는 다양한 제품으로 구성되어 있다.김진열 군수는 "군위군의 정성이 담긴 우수한 농?특산물로 사랑하는 가족과 지인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 행복한 새해를 맞이하기 바란다”고 전했다.
군위군은 원거리농업인의 이용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24년 7월 19일 농기계임대사업소 동부분소(군위군 산성면 산성가음로 998)를 개소함으로 동부지역 5개면(부계면, 우보면, 의흥면, 산성면, 삼국유사면) 농업인들의 농기계 임대만족도를 크게 높이고 있다.▲ 군위군 농기계임대사업소 동부분소(사진=군위군)지역에 맞는 임대장비인 트랙터, 농용굴삭기 등 총 50기종 109대의 농기계를 갖추었고, 신속한 농기계 임대를 위한 장비로 1.2톤 고장 출동차량 1대, 지게차 1대, 상하차 리프트기 1대, 정비용 리프트 2기, 호이스트 1대 등을 설치하여 24년 임대실적 578건을시작으로 향후 동부지역 농업인들의 농업경영비 절감과 영농편의 제공에 많은 기여를 하고 있다.▲ 군위군 농기계임대사업소 동부분소(사진=군위군) 아울러 이번 동부분소 개소에 따른 늘어나는 농기계 임대수요에 대하여 본소와 분소의 분산제공으로 농번기 영농활동 효율증대에도 크게 도움이 될것으로 예상된다.김진열 군위군수는 농기계임대사업소 동부분소를 많은 활용을 부탁하며 향후에도 지역에 맞는 수요조사로 동부권 농업인에게 효율적인 농기계를 제공함으로 작업환경 변화에 대응한 임대가 가능하도록 더욱 노력할것이라고 피력했다.동부지역 임대 농기계를 희망하는 농가는 농기계임대사업소 동부분소에 직접 내방 및 전화(054-380-7143)로 문의하면 된다.
군위군(군수 김진열)은 미세먼지 저감과 영농부산물 소각으로 인해 산불 발생을 방지를 위해 2025년 영농부산물 안전처리 지원사업을 실시할 계획이다.‘찾아가는 영농부산물 안전처리 지원사업’은 관내에 거주하는 농업인 중 농업경영체 등록 농가를 대상으로 산림연접지(100m이내), 75세 이상 고령층, 취약층 등 파쇄지원단(2조6명)이 농장에 직접 방문하여 과수 전정가지를 무료로 파쇄 대행해 주는 사업이다.영농부산물 안전처리 지원사업은 상반기에 운영하여 사과 등 60ha 면적의 파쇄실적을 올린 바 있으며, 하반기(12월)에도 농업인 상담소장을 통해 사업을 홍보하였다. 신청은 오는 2025년 1월 31일까지 거주하는 해당 읍면 농업인 상담소에서 가능하며, 사업은 내년 3월까지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기상 여건에 따라 사업 일정은 변동될 수 있다.군위군농업기술센터는 “찾아가는 영농부산물 파쇄지원단 운영”으로 고령자와 취약계층 영농부산물 파쇄 처리 어려움을 해소하고 불법소각 예방을 통한 산불예방 및 미세먼지 저감 효과가 극대화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며 “파쇄한 부산물은 토양과 함께 경운하거나 밭에 뿌려 퇴비로 활용 가능하니 농가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군위군은 중소벤처기업부(이하 중기부)가 주관하는 ‘2025년 전통시장 및 상점가 활성화지원사업’ 공모에서 군위 전통시장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군위 전통시장(사진=군위군) 이번 공모사업은‘전통시장 및 상점가 육성을 위한 특별법’에 따라 중기부가 기초역량을 갖춘 전통시장을 대상으로 5대 핵심과제 등 특성화 사업 추진을 위한 사전 기반 조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첫걸음기반조성사업’에 선정된 군위전통시장은 결제편의개선, 가격원산지표시, 위생환경개선, 상인조직 역량강화, 안전관리 등 5대 핵심과제 달성을 위한 기반 조성 사업과 함께 야시장 운영 등 다양한 행사를 통한 전통시장 활성화 사업에 총사업비 약 2억원(국비 50%)의 지원을 받는다. 특히 ‘첫걸음기반조성사업’이 성공적으로 완료될 경우 평가 결과에 따라 다음 단계인 문화관광형시장, 디지털전통시장 등 특성화시장 육성사업지원이 가능해진다.또한 군위군은 대구광역시가 주관하는 ‘2025년 전통시장 시설현대화사업’공모에도 군위전통시장이 선정되어 내년부터 군비 이천이백오십만원을 포함한 총사업비 9천만원을 투입해‘군위전통시장 야외공연장 음향시설 및 조명시설 설치 공사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한 해 동안 군위 전통시장에서는 전국생활복싱대회를 비롯해 어린이 장보기 행사, 자원봉사가 꽃피는 오일장, 청춘마이크 버스킹 공연 등 다채로운 문화행사들이 많이 개최되었으며 내년도 시설현대화사업으로 공연장에 음향시설과 조명시설이 새롭게 설치되면 시장 고객 유인 효과와 상권 활성화에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군위전통시장이 오일장임에도 불구하고 각종 공모사업에 선정이 된 것은 상인회원들의 부단한 노력의 결실이라 생각된다”며 “첫걸음기반조성사업과 시설현대화사업을 통해 전통시장으로서의 역할 뿐만 아니라 지역의 활력 넘치는 문화공간으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군위농협(조합장 최형준)은 수년째 쌀값 하락과 벼멸구와 같은 병충해가 확산되면서 이중, 삼중으로 고통을 겪고 있는 벼 재배농업인들을 위하여 자체수매를 실시하였다.▲ 벼 자체수매 실시(사진=군위농협) 12월 10일 시작으로 12월 20일까지 본지점 280여 농가를 대상으로 800kg 컨테이너백으로 1,836톤백의 물량을 매입하였다. 이는 40kg 기준 36,720포이며 수매단가는 56,000원(농협 보조금 포함)으로 전체 수매실적은 20억여 원에 달한다.또한, 벼 재배농가의 어려움을 이해하고 고통을 함께 나눈다는 취지로 전등급 40kg 1포당 2천 원씩 농협자체 보조금을 지급하기로 이사회에서 의결하였고, 총 금액은 7천여만 원으로 12월 24일 전액 지급하였다.최형준 조합장은 “쌀값 하락의 근본 원인은 식생활 패턴 변화로 인한 쌀 소비량 감소와 출산율 하락에 따른 인구 감소가 가장 큰 문제인 것 같다. 더욱이 금년엔 폭염과 병충해로 생산량이 줄어든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쌀값 하락이 지속되고 있어 벼 재배농가의 어려움이 얼마나 크실지 가늠하기조차 어려운 것 같다.”며 참담한 심경을 토로하였고 “이번 자체수매가 농가 소득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시길 바라며, 쌀값안정과 소비촉진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여러 방안들을 강구해 나아가겠다”고 약속하였다.한편, 군위농협은 지난 2018년부터 금년까지 7년간 벼 자체수매를 이어와 지역민 및 조합원으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군위군(군수 김진열)은 24일(화) 오전 10시부터 농업기술센터 대회의실에서 군위군농업기술센터 주관으로 ‘2024년 군위로컬푸드 생산자 전진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로컬푸드 생산자 전진대회(사진=군위군)약 200여명의 로컬푸드 출하 농가와 김진열 군위군수, 최규종 군위군의회의장, 박창석 대구시의회 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번 전진대회는 군위군민들의 안전한 먹거리를 책임지는 농가들의 그간의 노고를 서로 격려하고 결의를 다지는 계기가 되었다.이날 대회에서는 로컬푸드 출하농가 중 군위로컬푸드 활성화에 이바지한 우수 출하 농가 6명과 직매장 및 무인판맫 활성화 추진 유공자 2명에게 군수 공로패를 수여했으며 올 한해 로컬푸드 출하농가의 노고를 격려하고 로컬푸드 정책의 공익적 가치와 상호 화합을 다지는 자리로 생산자 선언문 낭독, 생산자 의식 다지기 피켓 퍼포먼스도 마련되었다.▲ 로컬푸드 생산자 전진대회(사진=군위군)생산자 선언문에는 ‘가족소농·고령농 참여와 생산비 보장’, ‘얼굴있는 먹거리를 통한 소비자 신뢰 확보’,‘소비자 건강 수호’,‘로컬푸드 활성화를 위한 교육·훈련’을 위한 생산자 노력과 의지가 담겼다.군위로컬푸드는 민선 8기 군정 전략인 농업정책의 패러다임을 전환하기 위한 ‘농업·농촌 살리기 프로젝트’ 실현 과제로 작년 11월 군위군 푸드플랜 연구용역을 시작으로 올해 로컬푸드 출하등록 농가 300호 육성, 군위로컬푸드 직매장 개장 및 무인판매 신규모델 발굴 등 다양한 성과를 내었다.▲ 로컬푸드 생산자 전진대회(사진=군위군) 또 올해 5월 개장한 군위축협 로컬푸드 직매장은 전년대비 약 20%정도 매출이 성장하였으며 2개월간 3개학교에 군위 지역 농산물로 시범 공급한 대구시 친환경농산물 학교급식 공급은 약 1.3톤의 공급실적을 내기도 하였다.김진열 군수는 "로컬푸드는 단순히 먹거리를 생산하고 판매하는 것을 넘어 농가의 안정적 소득 창출과 지역 경제 활성화 그리고 군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데 큰 기여를 하고 있고 또한 군위 로컬푸드의 지금까지 성과는 농가들의 땀과 노력의 결실이다"며 그간의 노력에 경의를 표했으며, ‘군위 로컬푸드 생산자라는 자부심을 갖고 건강하고 안전한 농산물 생산에 노력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군위군(군수 김진열)은 지난 20일 군위군농업기술센터에서 30여명의 팥 종자 생산 농가가 참석하여 우리영농조합법인과 팥 수매를 실시했다.▲ 팥 수매 실시(사진=군위군) 이번 수매에 앞서 지난 3월 팥 전문 가공업체와 연계하여 군위 팥 재배 농가를 대상으로 계약재배를 체결한 바가 있다. 계약 시 농가는 팥 주산지의 유통가격을 근거로 하여 전량 수매되기 때문에 안정적인 보장된 가격을 받을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주 수매품종은 홍다이며 이 품종은 탈립이 강한 단점이 있지만 색과 향이 좋고 앙금 입자가 고우며 수량성도 우수한 특징이 있다. 우리영농조합법인은 우리군 팥 재배 농가를 대상으로 10톤을 전량 수매 하였다.군위군은 지난 2024년 군위군 팥 현장 맞춤 컨설팅을 제공하여 재배 시기별 교육 및 지원사업을 통해 선도 농가를 양성하고 고품질 팥 생산 기반 조성에 힘쓰고 있다.하지만 올해는 유례없는 폭염, 집중호우 발생 등 불리한 기상여건으로 작황이 평년에 비해 좋지 않아 전국적으로 생산량이 감소하여 수매단가가 평년 대비 증가하였다.김진열 군위군수는 “계약재배 추진으로 우리군 팥 생산농가의 안정적인 소득 확보에 기여하고 있다”며 “다각적인 소비처 확보 등으로 국산 팥 경쟁력 확보를 위해 적극적인 지원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한편, 군위군농업기술센터는 향후 팥 기계화 및 농가 소득 증대를 위한 재배기술 교육과 현장 맞춤형 자문위원 컨설팅을 실시하고 경영비 절감을 위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군위군(군수 김진열)은 지난 12월 18일 벼농사, 유용미생물 교육을 시작으로 25년 1월 23일 산성면 마늘·양파 교육까지 총 11회에 걸쳐 1,200여 명의 농업인을 대상으로 영농 기술 향상과 농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새해농업인 실용교육을 실시한다.▲ 새해농업인 실용교육(사진=군위군)올해 12월 중 실시되는 1~2회차 교육은 군단위 집합교육으로 벼농사, 유용미생물, 양봉 과정이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실시된다. 25년 1월 중에는 군단위 집합교육인 한우 과정이 농업기술센터에서 실시되며 읍·면 단위 교육으로는 총 8회에 걸쳐 각 읍·면사무소와 복지회관 등에서 농업인의 수요에 맞춰서 진행된다. (뒷면 일정표 참고) 참여 방법은 사전 신청 없이 교육 당일 해당 교육 현장에서 등록하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새해농업인 실용교육(사진=군위군)이번 교육은 농업인 새해 영농계획 수립을 기본 목적으로 하며 기후변화 대응, 탄소 중립 실천 등 급변하는 농업환경을 직시하고 변화에 빠르게 대응하는 역량을 키워주는 교육으로 구성하였다. 특히 농업인의 농작업 안전을 위한 임대 농기계 안전 이용 교육과 농약 허용 물질 목록 관리제도(PLS) 대응 방안 그 외 농정 시책 안내 등을 병행하여 실시한다. ▲ 새해농업인 실용교육(사진=군위군) 김진열 군위군수는 “새해농업인 실용교육은 친환경농업을 지향하는 군위군 농업 발전을 위해 품목별로 심도있는 기술과 정보를 제공하는 데 중점을 두고, 농업인들의 역량 강화와 농가소득 증대를 위해 내실 있게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대구광역시 군위군은 12월 10일 군위군농업기술센터에서 2025년도 화상병 방제약제 선정심의회를 개최했다.▲ 화상병 방제약제 선정심의회(사진=군위군)심사위원들 간의 충분한 상호토의가 이루어져 방제약제 선정이 완료되었으며 화상병의 예방 및 지역 유입 차단을 위해 사과·배 재배 농가를 대상으로 3회차분 예방 약제를 지원한다. 약제는 각 농가를 대상으로 3월 중순까지 배부될 예정이다.▲ 화상병 방제약제 선정심의회(사진=군위군) 한편 화상병은 국가관리 검역 병해충으로, 세균에 의해 사과나 배나무의 잎·줄기·꽃·열매 등이 마치 불에 타 화상을 입은 듯한 증세를 보이다가 고사하는 병을 말한다. 또한 화상병 사전예방 중점기간(‘24.11.11~‘25. 4.)을 운영 중이며 농업기술센터에서는 겨울철 궤양제거, 농작업자 소독관리, 현장점검 등을 강화하여 추진할 예정이다.김시춘(군위군농업기술센터)소장은 “과수화상병에서 군위는 이제 더 이상 안전지대가 아니며, 화상병 발생을 방지하기 위해서는 전정가위 등 작업도구의 소독?관리, 궤양제거, 사전 방제 등이 중요하다.”고 하며 겨울철 과원관리 요령을 잘 실천해줄 것을 당부했다.
군위군(군수 김진열)은 지난 9일 민속LPC 축산물판매점 내 군위로컬푸드 무인판매대 2호점 앞에서 ㈜민속LPC(대표 권혁수)와 지역 농·축산물 유통·소비·촉진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농·축산물 유통·소비·촉진 확대 상생협력 업무협약(MOU)체결(사진=군위군)이번 협약은 지역기업인 민속LPC와 군위군이 상호 유기적인 상생협력을 통해 군위로컬푸드 무인판매대 설치 및 군위농산물의 유통소비 촉진 확대 등 상호 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목적으로 한다.▲ 농·축산물 유통·소비·촉진 확대 상생협력 업무협약(MOU)체결(사진=군위군)앞서 군위군은 이달 3일부터 민속LPC 축산물판매점 입구 한켠에 지역에서 생산한 우수 농산물을 무인으로 판매하는 ‘군위로컬푸드 무인판매대 2호점’(약 1평 규모)을 설치하여 활발히 운영하고 있다.▲ 농·축산물 유통·소비·촉진 확대 상생협력 업무협약(MOU)체결(사진=군위군)이는 올해 9월 군위군청 1층 로비에 오픈하여 호응을 얻고 있는 로컬푸드 무인 판매대 1호점의 뜨거운 인기를 계속 이어 확대해 나가겠다는 것이다. 군위군청공무원노동조합의 협조로 민속LPC에 오픈한 군위로컬푸드 무인판매대 2호점은 매일 08:00~18:00까지 운영하며, 주요 판매품목은 딸기, 사과, 배, 상추, 가지, 양배추, 대추칩, 자두빵 등 제철농산물과 가공품 100여종이다.약 4㎡(1평)규모의 진열대에는 가격과 생산자 등이 표시되어 있어 소비자가 원하는 상품을 고른 후 카드 또는 현금으로 편리하게 결재 가능하며 농가와 소비자 간 직거래로 별도의 유통단계가 없어 시중보다 저렴한 가격에 안전한 농산물을 구입할 수 있다.▲ 농·축산물 유통·소비·촉진 확대 상생협력 업무협약(MOU)체결(사진=군위군) 또한, 7일부터 ~ 협약식 당일인 9일까지는 군위로컬푸드 무인판매대 2호점 입점 기념 행사로 무인판매대 전품목을 20%특별할인으로 판매하여 민속 LPC를 찾는 소비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김진열 군수는 “군위 로컬푸드가 지역 곳곳에 활기를 불어넣고 있다.”며 지역 기업과 두손을 맞잡으면서 소규모 농가에게는 판로확대의 기회가 되고 찾아오는 방문객들에게는 신선한 먹거리를 제공할 수 있어 지역먹거리 선순환의 효과가 클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로컬푸드 관계시장 창출을 통해 군위군의 새로운 판매채널인 무인 로컬푸드 판매대를 적극 확대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소보면 도산1리(리장 김교묵)는 군위형 마을 만들기 사업 추진 2단계 새싹마을 사업을 진행하면서 두부 만들기 체험장을 개장했다. 마을 부녀회 자율 운영으로 매주 화요일과 금요일에 지역 주민들이 생산한 콩으로 농촌 전통식품인 촌두부를 즉석에서 만드는 체험을 하며, 두부 만들기 체험 사업이 성황리에 운영되고 있다.▲ 활력이 넘치는 우무실 마을 메주생산 시연회 개최(사진=김교묵)2025년 군위형 마을 만들기 3단계 열매 마을 사업 추진 활성화를 위해 마을 특산물인 콩을 원료로 하는 전통식품 메주 만들기 체험장을 준비하기 위해 12월 7일 오후 1시 우무실 마을 복지관 두부 만들기 체험장에서 메주 형성기 가동 시연회를 개최했다.▲ 활력이 넘치는 우무실 마을 메주생산 시연회 개최(사진=김교묵)이날 메주 만들기 시연회에는 마을 주민 30여 명이 참여하여 깊은 관심을 보였으며, 현대화된 식품 기계 설비로 재래식 메주 만들기의 많은 공정이 자동화되어 생산되는 편리함에 감탄했다. 최근 정부의 쌀 생산 과잉 대안으로 대체 작물 전환을 통한 쌀 생산 감축 정책에 기여하며, 논콩 재배 확대와 전략직불금 혜택, 벼 공공비축 수매량 인센티브를 통해 어려운 농업 경영 여건 속에서도 콩 생산으로 전통식품 만들기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부가 가치를 높이고, 군위형 마을 만들기로 우무실 마을이 활기차고 찾아오는 마을로 변신하고 있다.▲ 활력이 넘치는 우무실 마을 메주생산 시연회 개최(사진=김교묵)도산1리장은 2025년 군위형 마을 만들기 3단계 열매 마을 사업으로 메주 만들기 공정 자동화 시스템을 구축하여 군위형 마을 만들기 활성화와 전통식품 메주 만들기 공동체 참여 농가의 농가 소득 증진, 그리고 마을 부녀회 기금 조성에도 기여할 수 있는 계획을 주민들에게 설명했다. 주민들은 주민 소득원 발굴과 노동력 절감, 마을 공동체 사업장 만들기에 많은 기대와 박수를 보냈다.
군위군은 12월 6일(금) 군위군농업기술센터에서 ‘골든볼 사과 재배 시범단지 조성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군위군의 새로운 사과 품종인 골든볼의 성공적인 정착과 확산을 위한 첫걸음으로, 농업인, 전문가, 그리고 유통 관계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기술 교류와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중요한 자리였다.▲ 골든볼 사과 재배 시범단지 조성 워크숍(사진=군위군)워크숍에는 골든볼 사과의 재배기술, 품질 관리 방안, 유통 과정 등 다양한 주제가 다뤄졌으며, 약 80여 명의 농업인들이 참석해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군위군은 골든볼 품종의 재배와 유통을 위한 기술적 지원을 강화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지역 사과 산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있다.골든볼 사과는 농촌진흥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 사과연구센터에서 개발한 조생종 여름사과로, 8월 초중순에 수확이 가능하며, 착색이 필요 없고, 경영비와 노동비를 절감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또한, 당도와 산미의 조화로 맛이 뛰어나며, 농업인들에게는 기후 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좋은 대안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골든볼 사과 재배 시범단지 조성 워크숍(사진=군위군) 또한, 군위군은 올해 농촌진흥청 기술보급 블렌딩 협력모델 공모 사업에 선정되어 10억 원의 예산을 확보하며, 골든볼 재배 시범사업에 대한 기반을 더욱 공고히 했다. 농업인 대학 골든볼 관련 교육 과정을 통해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으며, 이는 군위군이 농업인 교육과 지원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두었음을 의미한다.군위군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농업인들이 골든볼 재배에 필요한 기술을 습득하고, 새로운 유통 방안을 이해함으로써 골든볼 사과를 군위의 대표 품종으로 성공적으로 자리잡게 할 계획이다. 군위군은 향후 골든볼 품종의 지역 적응성 평가를 통해 품종의 확대 보급을 빠르게 추진할 예정이다.김진열 군위군수는 개회식에서 “2025년 기후의 어려움 속에서도 농업인들의 노력과 협력 덕분에 많은 성과를 이룰 수 있었다”며, “이번 워크숍을 통해 농업인들과 유관 기관들이 협력하여 골든볼을 군위 사과의 대표 품종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군위군은 오는 6일부터 농어민의 소득안정을 위해 지역내 6,876농가에 4,425ha의 면적을 대상으로 2024년 기본형 공익직불금 총 107억원을 순차적 지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기본형 공익직불금은 소농직불금과 면적직불금으로 나뉘며, 농업활동을 통해 환경보전, 농촌유지, 식품안전 등 농업?농촌 공익기능 증진과 농업인의 소득안정을 도모를 위해 매년 지급하고 있다.공익 직불제도의 정착과 부정수급 방지를 위해 철저한 검증을 거쳐 소농직불 자격요건을 충족한 3,151농가는 경작면적 관계없이 각 130만원씩 정액 지급하며, 총 41억원을 지급한다.이 밖에 소농직불금 농가를 제외한 자격요건을 충족하는 나머지 3,725농가도 경작면적에 비례해 역진적인 기준단가를 적용, 면적직불금 총 66억원을 지급한다.김진열 군위군수는 "올 초부터 이상기후 등으로 우리 농가는 여느 때보다 힘든 한 해를 보냈다“며, ”직불금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농업인들의 소득 안정을 위한 지원을 이어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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