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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우 경북도지사와 권영진 대구시장은 25일 도청 브리핑룸에서 통합신공항 이전지 선정 관련 공동합의문과 호소문을 발표했다.▲ 통합신공항 관련 시도지사 공동브리핑(사진=경북도) 지난 7월 29일 군위군 발전방안을 담은 공동합의문이 발표되고 군위군이 이를 전격 수용하면서 이전부지 선정은 마침표를 찍는 듯 했다. 그러나 의성군 내에서 인센티브에 대한 불만여론이 일어나기 시작했고, 급기야 의성군수가 8월 14일 예정되었던 이전부지 선정위원회 불참을 선언하기에 이르렀다. 이에 이철우 도지사는 주민수용성이 최우선이라는 판단 하에 국방부에 이전부지 선정위원회 연기를 요청해 28일 개최되는 선정위원회를 통해 이전지를 최종 결정하기로 했다. 이후 이 도지사는 의성군유치위원회를 만나 의성군 발전방안에 대한 의견을 교환하고 이를 바탕으로 국방부, 대구시와 실행 가능한 사업에 대한 협의를 거쳐 공동합의문을 마련했다. 공동합의문은 통합신공항과 연계한 의성군 발전방안으로 △군 부대 정문, 영내 주거시설 및 복지?체육시설 의성군 우선배치, △항공물류?항공정비산업단지 및 관련 산업?물류 종사자 주거단지 조성, △농식품산업클러스터 조성, △공항철도(대구~신공항~의성역) 신설, 도청~의성 도로(4차선) 신설, △관광문화단지(의성랜드) 조성, △기본계획 수립시 의성군과 협의할 것의 내용을 담고 있다. 이철우 도지사는“통합신공항의 무산을 막자는 대의를 위해 숨죽였던 의성군민들의 허탈감과 소외감을 충분히 이해하고 안타깝게 생각하며, 어느 한 곳도 소외되는 일이 없도록 철저히 챙기겠다”고 밝히고, “의성군위, 대구경북이 통합신공항을 통해 새로운 미래를 맞이하기 위해서는 제대로 된 공항을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며, “도지사로서 무거운 책임감을 가지고 전력을 다해 주어진 사명을 완수해 나갈 것”을 약속했다. 다음은 대구경북통합신공항 관련 공동합의 전문이다. 공동합의문 대구광역시장, 경상북도지사, 대구광역시의회의장, 경상북도의회의장은 대구경북 통합신공항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기 위하여 다음과 같이 합의한다. 1. 군 부대정문, 영내 주거시설 및 복지·체육시설 등은 작전성 및 지형성을 고려하되 의성군에 우선 배치한다. 2. 항공물류·항공정비산업단지 및 관련 산업·물류 종사자 주거단지를 의성군에 조성한다. 3. 농식품산업클러스터(신선농산물 수출전문단지, 임대형 스마트팜산업단지, K-Food 유기농 복합문화센타 등)를 의성군에 조성한다. 4. 공항철도(대구~신공항~의성역, 67km)를 신설하고 도청~의성도로(4차선)를 건설한다. 5. 통합신공항 관광문화단지(의성랜드)를 의성군에 조성한다. 6. 기본계획 수립시 상기 내용에 대하여 의성군과 협의하여 추진한다. 2020년 8월 일 대구광역시장권 영 진 경상북도지사이 철 우 대구광역시의회의장장 상 수 경상북도의회의장고 우 현
경상북도는 지난 21일 도시계획위원회를 열고 ‘군위 군관리계획(용도지구), 고령 군관리계획(용도지역) 변경 등을 심의?의결했다.먼저, ‘군위 군관리계획(용도지구) 변경’은 군위군 부계면 동산리 산89-1번지 일원(동산계곡 상류)에 ‘팔공산 산림레포츠단지 조성사업’을 위한 관광?휴양개발진흥지구(126,615㎡) 결정 건으로, 심의결과 별다른 의견 없이 원안가결 됐다.‘팔공산 산림레포츠단지 조성사업’은 군위군에서 2013년 경북도 공모사업(총사업비 250억원 : 국비 125억원 포함)으로 선정되어 대구 인근 팔공산 자락의 천연 산림자원을 활용해 관광객들에게 이색체험 및 산림레저 등 휴양활동을 다양하게 즐길 수 있도록 조성계획을 수립하여 추진중인 사업이다.도시민의 지친 심신을 재충전할 수 있도록 기존 산림과 계곡을 이용한 치유의 숲과 치유센터를 조성하고 방문객의 이색체험을 위한 에코트램, 플라이라인 등 주변 자연경관과 조화를 이룰 수 있는 산림레포츠시설들이 함께 조성되어, 관광객 유치효과는 물론 탐방객들에게 인기 있는 새로운 체험문화공간으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된다. ‘영양 군관리계획(체육시설, 용도지역) 변경’건은 2008년도 체육시설로 결정돼 골프장조성이 추진되던 영양군 석보면 요원리 일원에 대해, 사업시행자가 사회?경제적 여건변화 등의 사유로 최종 포기함에 따라 체육시설(골프장 / 1,334천㎡) 폐지에 따른 용도지역을 당초대로 환원하는 것으로 별다른 이견 없이 원안가결 됐다.‘고령 군관리계획(용도지역) 변경’건은 고령군 개진면 직리 일원에 소방서(개진?우곡 119지역대) 건립을 위한 용도지역(농림지역→계획관리지역/ 3,187㎡)을 변경하는 것으로 원안가결 됐다.이 지역은 5개의 농공단지 및 산업단지에 많은 기업들이 입주해 있으나 인근 소방서 부재로 긴급상황 발생 시 초동 대처가 어려움에 따라 소방서(개진?우곡 119지역대) 신설 민원이 꾸준히 제기되었다.위원회에서 원안가결 됨에 따라 소방서(지역대) 건립 추진이 보다 신속히 이루어져 입주기업 경영환경 및 주민들의 정주여건 등이 대폭 개선될 전망이다.배용수 경북도 건설도시국장은 “시군에서 관광객 유치나 정주여건 개선 등 역점적으로 추진하는 산림레포츠단지조성 및 소방서 건립 등 각종 사업을 위해 용도지구 결정 등 행정절차가 조속히 마무리 될 수 있도록 최대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군위군(군수 김영만)은 지난 20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읍면별 농촌 특화전략계획 수립과정에 참여하는 ‘군민참여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읍면 농촌특화전략계획 「군민참여단」 발대식(사진=군위군)군은 지난달 공개모집과 추천을 통해 주민 41명, 청소년 8명, 공무원 8명 등 총 57명의 군민참여단을 구성하고 이날 발대식에서 위촉장 수여와 군위군 현황과 관련한 역량 교육 및 군위군의 자원 찾기 프로그램을 진행하였다. 정주환경, 농업·농촌, 경제·일자리, 문화·관광 등 총 6개 분과로 나눠 운영되는 군민참여단은 총 4회의 정기회의를 거치면서 읍면별 미래비전 및 향후 10년간 추진해나갈 핵심가치를 찾고 분과별·읍면별 미래 정책 방향을 도출하여 향후 읍면별 농촌 특화전략계획 수립에 반영할 예정이다. 이날 발대식에 참석한 김영만 군위군수는 “다양한 계층의 주민들이 직접 참여하여 읍면별 미래전략을 도출하는 상향식 의견 반영이 군위 100년 대계의 큰 디딤돌이 될 것이다”며 군민참여단 역할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참여한 주민과 청소년들에게 “우리 지역발전을 위한 가감 없는 다양한 의견을 개진해달라”라고 부탁했다.
고로면(면장 권상규)은 지난 8월 20일(목) 11시 2층 회의실에서 위원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민자치위원회 정기회를 개최하였다. ▲ 주민자치위원회 정기회(사진=고로면)주민자치위원회는 풀뿌리 자치의 활성화와 민주적 참여의식 고양을 위해 도입된 제도로서 주민생활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업무에 대한 협의, 주민자치센터 운영, 자치 계획 수립 및 실천, 주민총회 개최 등의 업무를 수행한다. 이날 회의에서 주민자치센터 운영 활성화 공모사업 진행상황, 2019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운영실적, 2020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관련 협의 등을 논의하였고, 올해 주민자치프로그램은 플라워 디자인, 건강요가교실을 운영하기로 결정했다. 수강생 모집은 8월 24(월) ~ 28(금)까지이며 면사무소에서 신청을 받고 있다. 한편 김영만 군수는 정기회에 방문하여 “이번 정기회가 주민 스스로 마을에 필요한 사업을 선정하는 참여와 공론의 장이 되었고, 풀뿌리 민주주의의 기초인 마을자치의 초석을 다지는 소중한 자리가 됐다.”라고 말했다.
군위경찰서(서장 박효식) 청렴동아리 청우리 회원들은 8월 21일(금) 10시부터 최근 집중호우로 인해 수해를 입은 군위군 고로면 화북리 일원 마을 주민들을 위해 농협군위군지부 일손 돕기 팀과 함께 수해복구 지원 봉사활동을 펼쳤다. ▲ 수해복구 봉사활동(사진=군위경찰서)이번 집중호우로 수해를 입을 마을 주민들과 경찰서, 농협 유관기관들이 봉사활동을 통해 유대감을 느끼며 아픔을 같이 하는 계기가 마련되었다. 군위경찰서 청렴동아리 청우리 회원(15명)들을 군민들에게 조금이나마 수해복구 지원을 하게 되어 뿌듯함을 느끼고 앞으로 더 좋은 봉사활동으로 군민에게 다가가는 군위경찰서 청렴동아리로 거듭나겠다는 각오다.
19일 경상북도재난안전대책본부는 수도권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담화문을 발표했다. ▲ 수도권 코로나 확산 대응 브리핑(사진=경북도) 이철우 도지사는 담화문에서 "우리 도에서는 2월 19일 첫 확진자가 발생한 이래 6개월이 지났고, 장마와 무더위로 도민들의 방역 피로도가 쌓여 마음이 느슨해지고 있다."면서 "지금은 도민들의 방역수칙 준수의지를 다시 재점검하고, 전국적 코로나19 대유행에 대비하여야 하는 중요하고 엄중한 선택의 기로에 있다."고 강조했다. 다음은 경상북도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 발표한 담화문 전문이다. 경상북도재난안전대책본부 담화문 존경하는 도민 여러분, 경상북도재난안전대책본부장 이철우입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는 수도권을 사회적 거리두기 1단계에서 2단계로 격상하였고, 3단계 격상까지 검토하고 있습니다. 부산광역시에서도 2단계로 격상하는 등 전국 자치단체에서는 방역조치를 강화하고 있습니다. 전국 코로나19 확진자가 15일166명, 16일279명, 17일197명, 18일246명, 오늘 297명으로 5일 연속 기록적으로 증가하고 있습니다. 우리 도에서는 2월 19일 첫 확진자가 발생한 이래 6개월이 지났고, 장마와 무더위로 도민들의 방역 피로도가 쌓여 마음이 느슨해지고 있습니다. 그러나 지금은 도민들의 방역수칙 준수의지를 다시 재점검하고, 전국적 코로나19 대유행에 대비하여야 하는 중요하고 엄중한 선택의 기로에 있습니다.저는 도민들께 몇 가지 사항을 당부드리겠습니다. 첫 번째, 8월 7일 ~ 13일까지 서울 성북구 서울사랑제일교회 방문자, 8월 8일 경북궁역 인근 집회참가자, 8월 15일 광복절 집회참가자들은 경상북도와 저를 믿으시고 증상과 상관없이 가까운 선별진료소를 방문하여 신속하게 코로나19 진단검사를 받으시길 간곡히 당부 드립니다. 두 번째, 포항?김천?안동 3개 의료원과 동국대학교 경주 병원에서는 코로나19 환자 폭증에 대비하여 수용병상을 충분히 확보하는데 만전을 기해 주시기 바랍니다. 세 번째, 우리 도에서는 지난 3월에 선제적으로 예방적 코호트격리를 실시하여 코로나19의 사회복지시설 대량감염을 사전에 예방할 수 있었습니다. 사회복지시설 관계자 여러분들께서는 코호트 격리 때와 같은 심정으로 면회제한, 방역수칙준수 등으로 시설 내 코로나19가 침투 확산되지 않도록 노력하여 주실 것을 당부 드립니다. 네 번째, 도민들에게 당부 드립니다. 수도권에서는 교회, 식당, 상가 등에서 동시다발적으로 집단감염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일상생활에서 마스크를 꼭 착용하여 주시고, 2m 거리두기, 손 씻기, 아프면 쉬기 등 개인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유비무환입니다. 우리 도는 지난 2월에 코로나19가 처음 발생하였을 때는 많이 부족하였습니다만, 全도민의 단합된 힘으로 극복하였습니다. 코로나19 재유행이 목전에 와있는 것 같습니다. 도민, 의료기관, 사회복지시설, 행정기관이 모두 합심하여 재유행을 대비해야 합니다. 경상북도에서는 코로나19 재유행을 앞장서서 방지하여, 여러분과 여러분의 가족들이 안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감사합니다. 경상북도재난안전대책본부장 이 철 우
군위군은 서울과 경기지역 코로나19 확산세가 지속됨에 따라 김기덕 부군수 주재로 8. 18.(화) 13:30분 실과단소 및 읍면장 긴급 비대면 영상회의를 개최했다. ▲ 긴급 대응을 위한 비대면 영상회의 개최(사진=군위군)이날 회의는 코로나19로 인하여 대면회의가 어려운 상황에서 수도권 중심의 확진자 급증에 따른 긴급사안의 전달을 위하여 실시되었으며, 신속한 대응을 위하여 영상회의는 온나라 시스템을 이용하여 개최하였다. 주요 논의 내용으로는 종교시설, 다중이용시설 등의 방역사항 재점검, 코로나19 2차 재유행 대비 부서별 임무 확인 및 협력 등이다. 한편 김기덕 부군수는 “본격적인 휴가철이 시작되면서 고향 방문 출향인과 관광객 등으로 지역 내 감염 전파 우려가 커짐에 따라 공공시설뿐 아니라 민간시설에 대한 방역사항 이행 여부를 점검하라.”라고 지시하고 “군민들께서도 가급적 서울과 경기지역 방문을 자제해 주시고, 손 씻기, 마스크 쓰기 등 개인 방역수칙을 반드시 실천해 달라.”라고 당부했다.
군위군(군수 김영만)은 최근 코로나바이러스와 관련한 경제상황을 고려하여 2020년 법정 계량기(비자동저울) 정기검사를 실시하지 않기로 하였다. 당초 군위군은 공정한 상거래 질서 유지와 소비자 권익 보호를 위해 정기검사를 실시할 예정이었지만, 정부 적극행정 지원위원회가 2020년도 정기검사를 면제하는 안건을 의결함에 따라 군에서도 코로나19 여파로 소상공인들이 경제적 위기를 겪고 있는 상황을 고려해 정기검사를 면제하기로 결정하였다. '계량에 관한 법률' 제30조(정기검사)에 근거하여 실시되는 법정계량기 정기검사는 판수동저울, 접시지시 및 판지시저울, 전기식지시저울 등 10t 미만의 상거래용 비자동 저울을 대상으로 하며 2년마다 실시된다. 또한, 2년 전 실시된 계량기 정기검사에서는 176대가 정기검사를 받았으며, 점검결과 163대가 적합판정을 받았고 부적합 판정을 받은 13대에 대해서는 수리 및 사용중지토록 지시하였다. 김영만 군위군수는 “이러한 조치는 비자동 저울 대부분이 시장 등 다중공공시설에 비치되어 있어 정기검사 시 우려되는 코로나바이러스 재확산을 방지하기 위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소상공인 스스로 저울 관리에 철저를 기해 올바른 상거래 질서가 유지될 수 있도록 협조를 당부했다.
경상북도는 수도권발 코로나19 확산사태가 지역사회로 전파될 우려가 높아짐에 따라 수도권 교회 등 방문자를 대상으로 코로나19 진단검사를 의무화하는 긴급행정명령을 18일 12시를 기해 발동했다. 행정명령에 따른 진단검사 대상은 해당기간 동안 서울 성북구 사랑제일교회(8월 7일 ~ 8월 13일) 방문자 및 경복궁역 인근 집회(8월 8일), 광복절 집회(8월 15일) 참가자이다. 행정명령 대상자들은 오늘부터 25일까지 경북지역 보건소에 설치된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아야 하며, 검사비는 무료이다. 경북도는 진단거부ㆍ기피 등 행정명령을 위반할 경우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고발하고 2백만원 이하의 벌금을 부과할 예정이다. 또한 확진자가 발생하면 구상권도 청구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접촉자로 통보된 자, 수도권 교회 방문 및 집회 참여자에 대한 추적관리 조사도 강화할 계획이며, 현재까지 경북도내 코로나19 총 확진자는 1375명으로 서울 사랑제일교회관련 확진자는 4명이다.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지역사회 확산 방지를 위해 교회와 집회를 참가하신 분은 내 가족과 이웃의 안전을 위해 꼭 검사를 받아 주시기를 당부드리며, 만일 행정명령을 위반할 경우 강력한 조치를 취할 것” 이라며 도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군위군보건소(소장 김명이)는 보건복지부와 한국건강증진개발원에서 실시한 한국형 뉴딜 ‘모바일 헬스케어’ 공모 사업에 선정되었다. 이는 한국건강증진개발원에서 전국 신규 보건소 대상으로 공모한 결과 군위군보건소를 포함한 9개소가 참여하게 된다. 모바일 헬스케어는 ICT(정보통신기술)를 활용한 건강관리 서비스로 건강검진 결과 혈압 또는 혈당, 허리둘레, 중성지방, HDL 콜레스테롤 수치에서 건강위험요인이 1개 이상인 만 19세 이상 ~ 60세 미만 주민 대상으로 실시하며.(단 질환자는 제외) 선정된 대상자에게 활동량계를 제공, 모바일 앱과 연동하여 수집된 자료는 의사, 간호사, 영양사, 운동처방사 등 각 영역별로 정보를 모니터링 및 건강목표 설정, 상담을 6개월간 지원한다. 이 사업은 9월에 대상자를 모집하여 10월부터 사업을 수행할 계획이며, 보건소 프로그램 참여가 힘든 직장인, 자영업자 등에게 사전 예방적 건강관리 서비스 제공함으로써 자가 건강관리 능력을 향상하는데 기여하고자 한다.
군위군은 코로나 19로 인해 연기됐던 민방위 기본교육 (집합교육)을 사이버교육으로 전환해 시행한다고 밝혔다. 민방위 기본교육은 실내 밀집 교육이라는 특성상 코로나19 감염 우려가 있어 군은 전체 민방위대원을 대상으로 사이버교육으로 대체 실시한다. 사이버교육은 오는 9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3개월간 실시될 예정이며, 전 민방위대원은 사이버교육 1시간을 수강하면 당해 연도 교육이 이수 처리된다. 사이버교육은 PC 또는 휴대폰을 이용하여 디지털 민방위(https://civildefense.co.kr) 사이트에 접속한 뒤 본인인증을 거쳐 1시간 교육을 받고, 객관식 평가에서 일정 점수 이상이면 교육 이수로 인정된다. 또한 사이버교육이 어려운 대원에게 교육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서면교육(30일 이내 과제물 제출)도 병행 실시하며, 헌혈 및 집중호우피해 복구를 비롯한 재난봉사활동 참여자도 읍ㆍ면사무소에 2020년 헌혈증서나 관련 기관 봉사활동 참여 확인서를 제출하면 교육을 이수할 수 있다. 군위군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사이버교육을 실시하는 만큼 모든 대원이 민방위 교육을 이수할 수 있도록 대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군위군은 9월 1일부터 군위사랑 상품권 추석명절 특별 할인판매를 실시한다. ▲ 군위사랑상품권 추석 특별 할인판매 이번 할인판매는 추석명절을 맞이하여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군위지역 소상공인?자영업자 매출 증진을 위해 판매목표 20억을 달성할 때까지 진행되며. 개인은 월100만원 구매한도로 10% 할인된 가격으로 상품권을 구매할 수 있다. 법인 및 가맹점주는 할인 혜택이 없다. 군위사랑 상품권은 만19세 이상이면 누구나 구매가 가능하며, 지역 내 금융기관(농협 11개소)에서 구매할 수 있다. 상품권 사용은 군위사랑 상품권 가맹점 스티커가 붙어있는 모든 업소에서 사용 가능하고, 상품권 금액의 80%이상 사용 시 현금으로 잔액을 돌려받을 수 있으며 상품권 유효기간은 발행일로부터 5년간이다. 현재 530여개 업소가 가맹점 지정이 되어 있으며 가맹점 현황은 군청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지난 6월 1일부터 실시한 코로나19 특별 할인 판매 결과 군민들의 뜨거운 호응으로 한 달 만에 20억이 판매 완료되어 지역 상권 활성화에 크게 기여하였다. 김영만 군위군수는 “군민들이 추석명절 특별 할인판매를 통해 상품권을 평소보다 더 많이 구매하고 사용하여 코로나 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에게 힘이 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정경두 국방부장관, 이철우 경북도지사, 권영진 대구시장이 지역 상생방안 논의 등을 위해 14일 국방부장관실에서 긴급 면담을 가졌다.▲ 국방부장관 면담(사진=경북도) 이번 면담은 8월 14일 개최 예정이던 이전부지 선정위원회에 대한 국방부의 2주 연기 결정 후, 긴급 실시됐다. 지난 13일 국방부는 보도자료를 통해 ‘대구 군 공항 이전사업에 따른 지역 상생방안에 대해 지자체간 심도 있는 논의를 위해 시간이 필요하다는 이철우 도지사의 요청에 따른 것이다’고 밝힌 바 있다. 면담자리에서 지역갈등 해결을 위한 상생?지원 방안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눈 것으로 알려졌다. ▲ 국방부장관 면담(사진=경북도) 이 지사는 “그동안 국방부에서 인내하고 기다려주신데 대해 감사드리며, 국방부 차원에서 두 지역이 균형발전 할 수 있는 방안을 검토해달라고 건의했다”고 밝혔다. 정 장관은 “여기까지 올 수 있었던 건 지역에서 노력해주신 덕분이다. 마지막 선정위원회를 앞두고 연기되어 아쉽긴 하지만, 충분히 의성군수님의 입장을 이해한다. 앞으로 두 지역이 상생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군위군의회(의장 심칠)는 오늘부터 14일까지 양일간의 일정으로 제249회 임시회를 개회하였다. ▲ 제249회 임시회 개회(사진=군위군의회)13일 1차 본회의에서 ‘대구광역시 편입을 위한 지방자치단체 관할구역 변경에 따른 의견 제시의 건’에 대하여 군위군의회 의견을 찬성 의견으로 채택했다. 의견 채택에 앞서 도시행정 위주의 대구시로 편입 시 농촌지역인 군위의 불이익, 자치권 위축 등에 대한 의원들의 질의가 있었다. 또한 군위군은 당초 본예산 3,857억8,556만원보다 78억 3,616만원이 증액된 3,936억2,173만원의 추가경정 예산안을 의회에 제출했다. 군위군의회는 13일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박수현, 간사:이연백) 심의를 거쳐 14일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확정할 예정이다. 심칠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태풍 등 앞으로 예상되는 집중호우 피해예방에 대책 수립 및 신속한 대응체계 구축을 당부하고, 대구시 편입에 관하여 지역발전을 위하여 군민이 우려할 사항 등을 면밀히 살펴야 하겠다”라고 말했다.다음은 군위군의 대구광역시 편입(안)에 대한 군위군의회에서 채택한 의견서 전문이다.군위군의 대구광역시 편입(안)에 대한 군위군의회 의견서 ? 2020년 7월 30일 대구광역시장과 경상북도지사, 대구광역시의회의장과 경상북도의회 의장 및 대구경북 국회의원 25명과 대구·경북 시·도의원 76인이 서명하여 군위군의 대구시 편입을 추진키로한 『공동합의문』의 내용을 존중하며, ? 군위군의 존립을 위협하는 인구소멸에 대응하고 경제활성화 및 대구·경북 통합신공항을 성공적으로 유치하려는 군위군의 대구광역시 편입에 대해 찬성함. ? 군위군의 대구시 편입을 계기로 대구·경북의 백년대계와 군위군의 항구적인 번영을 위하여 통합신공항을 중심으로 새롭게 조성되는 도시기반 시설과 첨단산업단지 구축을 통한 지역발전을 도모하기를 촉구함. ? 아울러 군위군의회에서는, 군위군의 대구시 편입으로 인하여 군위군이 지니고 있는 역사·문화적 가치, 정신적 가치, 환경적 가치, 기타 고유의 공익적 가치 등을 훼손하지 않고 정체성을 기반으로 지속가능한 성장동력을 지닌 공항 배후도시로 거듭나기를 기대함. 2020. 8. 13.
군위군은 정부의 신재생에너지 보급 확대와 농가 에너지 비용 절약에 도움을 주기 위해 태양광(전기), 태양열(온수), 지열(난방)을 소비자 부담 약 15%의 금액으로 설치할 수 있는 ‘2020년 융복합 지원사업’을 추가로 신청·접수받는다. ▲ 융복합지원사업 추가접수(사진=군위군)이 사업은 설치 여건이 맞고 건축물대장이 있는 주택이나 건물 소유자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국비 50%, 도비와 군비 35%를 지원받아 소비자는 주택 기준 태양광(980,000원), 태양열(1,020,000원), 지열(3,660,000원)을 부담하게 된다. 해당 사업은 사업비 소진 시까지 신청이 가능하며, 읍·면사무소 산업계, 군위군 지정 전문기업 세한에너지(주) 서원익 과장(010-6400-7960), 지열 전문기업 ㈜혁신이앤씨 박재훈 대리(010-5133-3382), 군위군 경제과(054?380-6257)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군위군의 대구광역시 편입을 위한 지방자치단체 관할구역 변경에 따른 의견청취(안)’이 13일 오전10시 열린 ‘제249회 군위군의회 임시회’에서 찬성의견으로 채택됐다. ▲ 제249회 군위군의회 임시회(사진=군위군)관할구역 변경계획안은 2020.6.30. 현재 기준 군위군 행정구역 전체(1읍 7면 180리 499반, 614.34㎢)를 대구광역시로 편입하는 것을 담고 있다. 임병태 총무과장은 “대구·경북통합신공항 유치신청을 위한 조건으로 군위군의 대구광역시 편입을 합의함에 따라 통합신공항의 성공적인 추진과 대구·경북의 상생발전을 위한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군위군의 대구광역시 편입을 추진하고자 한다.”며 제안이유를 설명했다. 찬성의견을 제시한 오분이 부의장은 “2020년 7월 30일 대구광역시장과 경상북도지사, 대구광역시의회 의장과 경상북도의회 의장 및 대구경북 국회의원 25명과 대구·경북 시·도의원 76인이 서명하여 군위군의 대구시 편입을 추진키로한 『공동합의문』의 내용을 존중합니다.”며 “군위군의 존립을 위협하는 인구소멸에 대응하고 경제활성화 및 대구·경북 통합신공항을 성공적으로 유치하려는 군위군의 대구광역시 편입에 대해 찬성한다.”라고 의견을 제시했다. 오 부의장의 찬성의견은 11시45분 의결을 통해 군위군의회 의견으로 채택되어 군위군의 대구시 편입은 첫발을 내딛었다. 군위군은 편입에 대한 자치단체 관할구역 변경 건의문과 함께 의회의결서를 첨부하여 8월 중 경상북도로 건의할 예정이다. 경상북도 및 대구시는 군위군이 건의한 대구시 편입(안)에 대하여 시·도의회의 의견을 수렴하여 행정안전부로 승인요청을 하게 된다. 이후 행정안전부는 검토, 승인과 법률 제정 절차를 거쳐 법률안이 공포되면 경상북도 군위군에서 대구광역시 군위군으로 행정구역이 변경된다.
[알립니다] 군위군, 주간행사계획(9.15.~ 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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