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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경상북도재난안전대책본부는 수도권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담화문을 발표했다. ▲ 수도권 코로나 확산 대응 브리핑(사진=경북도) 이철우 도지사는 담화문에서 "우리 도에서는 2월 19일 첫 확진자가 발생한 이래 6개월이 지났고, 장마와 무더위로 도민들의 방역 피로도가 쌓여 마음이 느슨해지고 있다."면서 "지금은 도민들의 방역수칙 준수의지를 다시 재점검하고, 전국적 코로나19 대유행에 대비하여야 하는 중요하고 엄중한 선택의 기로에 있다."고 강조했다. 다음은 경상북도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 발표한 담화문 전문이다. 경상북도재난안전대책본부 담화문 존경하는 도민 여러분, 경상북도재난안전대책본부장 이철우입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는 수도권을 사회적 거리두기 1단계에서 2단계로 격상하였고, 3단계 격상까지 검토하고 있습니다. 부산광역시에서도 2단계로 격상하는 등 전국 자치단체에서는 방역조치를 강화하고 있습니다. 전국 코로나19 확진자가 15일166명, 16일279명, 17일197명, 18일246명, 오늘 297명으로 5일 연속 기록적으로 증가하고 있습니다. 우리 도에서는 2월 19일 첫 확진자가 발생한 이래 6개월이 지났고, 장마와 무더위로 도민들의 방역 피로도가 쌓여 마음이 느슨해지고 있습니다. 그러나 지금은 도민들의 방역수칙 준수의지를 다시 재점검하고, 전국적 코로나19 대유행에 대비하여야 하는 중요하고 엄중한 선택의 기로에 있습니다.저는 도민들께 몇 가지 사항을 당부드리겠습니다. 첫 번째, 8월 7일 ~ 13일까지 서울 성북구 서울사랑제일교회 방문자, 8월 8일 경북궁역 인근 집회참가자, 8월 15일 광복절 집회참가자들은 경상북도와 저를 믿으시고 증상과 상관없이 가까운 선별진료소를 방문하여 신속하게 코로나19 진단검사를 받으시길 간곡히 당부 드립니다. 두 번째, 포항?김천?안동 3개 의료원과 동국대학교 경주 병원에서는 코로나19 환자 폭증에 대비하여 수용병상을 충분히 확보하는데 만전을 기해 주시기 바랍니다. 세 번째, 우리 도에서는 지난 3월에 선제적으로 예방적 코호트격리를 실시하여 코로나19의 사회복지시설 대량감염을 사전에 예방할 수 있었습니다. 사회복지시설 관계자 여러분들께서는 코호트 격리 때와 같은 심정으로 면회제한, 방역수칙준수 등으로 시설 내 코로나19가 침투 확산되지 않도록 노력하여 주실 것을 당부 드립니다. 네 번째, 도민들에게 당부 드립니다. 수도권에서는 교회, 식당, 상가 등에서 동시다발적으로 집단감염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일상생활에서 마스크를 꼭 착용하여 주시고, 2m 거리두기, 손 씻기, 아프면 쉬기 등 개인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유비무환입니다. 우리 도는 지난 2월에 코로나19가 처음 발생하였을 때는 많이 부족하였습니다만, 全도민의 단합된 힘으로 극복하였습니다. 코로나19 재유행이 목전에 와있는 것 같습니다. 도민, 의료기관, 사회복지시설, 행정기관이 모두 합심하여 재유행을 대비해야 합니다. 경상북도에서는 코로나19 재유행을 앞장서서 방지하여, 여러분과 여러분의 가족들이 안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감사합니다. 경상북도재난안전대책본부장 이 철 우
군위군은 서울과 경기지역 코로나19 확산세가 지속됨에 따라 김기덕 부군수 주재로 8. 18.(화) 13:30분 실과단소 및 읍면장 긴급 비대면 영상회의를 개최했다. ▲ 긴급 대응을 위한 비대면 영상회의 개최(사진=군위군)이날 회의는 코로나19로 인하여 대면회의가 어려운 상황에서 수도권 중심의 확진자 급증에 따른 긴급사안의 전달을 위하여 실시되었으며, 신속한 대응을 위하여 영상회의는 온나라 시스템을 이용하여 개최하였다. 주요 논의 내용으로는 종교시설, 다중이용시설 등의 방역사항 재점검, 코로나19 2차 재유행 대비 부서별 임무 확인 및 협력 등이다. 한편 김기덕 부군수는 “본격적인 휴가철이 시작되면서 고향 방문 출향인과 관광객 등으로 지역 내 감염 전파 우려가 커짐에 따라 공공시설뿐 아니라 민간시설에 대한 방역사항 이행 여부를 점검하라.”라고 지시하고 “군민들께서도 가급적 서울과 경기지역 방문을 자제해 주시고, 손 씻기, 마스크 쓰기 등 개인 방역수칙을 반드시 실천해 달라.”라고 당부했다.
군위군(군수 김영만)은 최근 코로나바이러스와 관련한 경제상황을 고려하여 2020년 법정 계량기(비자동저울) 정기검사를 실시하지 않기로 하였다. 당초 군위군은 공정한 상거래 질서 유지와 소비자 권익 보호를 위해 정기검사를 실시할 예정이었지만, 정부 적극행정 지원위원회가 2020년도 정기검사를 면제하는 안건을 의결함에 따라 군에서도 코로나19 여파로 소상공인들이 경제적 위기를 겪고 있는 상황을 고려해 정기검사를 면제하기로 결정하였다. '계량에 관한 법률' 제30조(정기검사)에 근거하여 실시되는 법정계량기 정기검사는 판수동저울, 접시지시 및 판지시저울, 전기식지시저울 등 10t 미만의 상거래용 비자동 저울을 대상으로 하며 2년마다 실시된다. 또한, 2년 전 실시된 계량기 정기검사에서는 176대가 정기검사를 받았으며, 점검결과 163대가 적합판정을 받았고 부적합 판정을 받은 13대에 대해서는 수리 및 사용중지토록 지시하였다. 김영만 군위군수는 “이러한 조치는 비자동 저울 대부분이 시장 등 다중공공시설에 비치되어 있어 정기검사 시 우려되는 코로나바이러스 재확산을 방지하기 위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소상공인 스스로 저울 관리에 철저를 기해 올바른 상거래 질서가 유지될 수 있도록 협조를 당부했다.
경상북도는 수도권발 코로나19 확산사태가 지역사회로 전파될 우려가 높아짐에 따라 수도권 교회 등 방문자를 대상으로 코로나19 진단검사를 의무화하는 긴급행정명령을 18일 12시를 기해 발동했다. 행정명령에 따른 진단검사 대상은 해당기간 동안 서울 성북구 사랑제일교회(8월 7일 ~ 8월 13일) 방문자 및 경복궁역 인근 집회(8월 8일), 광복절 집회(8월 15일) 참가자이다. 행정명령 대상자들은 오늘부터 25일까지 경북지역 보건소에 설치된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아야 하며, 검사비는 무료이다. 경북도는 진단거부ㆍ기피 등 행정명령을 위반할 경우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고발하고 2백만원 이하의 벌금을 부과할 예정이다. 또한 확진자가 발생하면 구상권도 청구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접촉자로 통보된 자, 수도권 교회 방문 및 집회 참여자에 대한 추적관리 조사도 강화할 계획이며, 현재까지 경북도내 코로나19 총 확진자는 1375명으로 서울 사랑제일교회관련 확진자는 4명이다.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지역사회 확산 방지를 위해 교회와 집회를 참가하신 분은 내 가족과 이웃의 안전을 위해 꼭 검사를 받아 주시기를 당부드리며, 만일 행정명령을 위반할 경우 강력한 조치를 취할 것” 이라며 도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군위군보건소(소장 김명이)는 보건복지부와 한국건강증진개발원에서 실시한 한국형 뉴딜 ‘모바일 헬스케어’ 공모 사업에 선정되었다. 이는 한국건강증진개발원에서 전국 신규 보건소 대상으로 공모한 결과 군위군보건소를 포함한 9개소가 참여하게 된다. 모바일 헬스케어는 ICT(정보통신기술)를 활용한 건강관리 서비스로 건강검진 결과 혈압 또는 혈당, 허리둘레, 중성지방, HDL 콜레스테롤 수치에서 건강위험요인이 1개 이상인 만 19세 이상 ~ 60세 미만 주민 대상으로 실시하며.(단 질환자는 제외) 선정된 대상자에게 활동량계를 제공, 모바일 앱과 연동하여 수집된 자료는 의사, 간호사, 영양사, 운동처방사 등 각 영역별로 정보를 모니터링 및 건강목표 설정, 상담을 6개월간 지원한다. 이 사업은 9월에 대상자를 모집하여 10월부터 사업을 수행할 계획이며, 보건소 프로그램 참여가 힘든 직장인, 자영업자 등에게 사전 예방적 건강관리 서비스 제공함으로써 자가 건강관리 능력을 향상하는데 기여하고자 한다.
군위군은 코로나 19로 인해 연기됐던 민방위 기본교육 (집합교육)을 사이버교육으로 전환해 시행한다고 밝혔다. 민방위 기본교육은 실내 밀집 교육이라는 특성상 코로나19 감염 우려가 있어 군은 전체 민방위대원을 대상으로 사이버교육으로 대체 실시한다. 사이버교육은 오는 9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3개월간 실시될 예정이며, 전 민방위대원은 사이버교육 1시간을 수강하면 당해 연도 교육이 이수 처리된다. 사이버교육은 PC 또는 휴대폰을 이용하여 디지털 민방위(https://civildefense.co.kr) 사이트에 접속한 뒤 본인인증을 거쳐 1시간 교육을 받고, 객관식 평가에서 일정 점수 이상이면 교육 이수로 인정된다. 또한 사이버교육이 어려운 대원에게 교육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서면교육(30일 이내 과제물 제출)도 병행 실시하며, 헌혈 및 집중호우피해 복구를 비롯한 재난봉사활동 참여자도 읍ㆍ면사무소에 2020년 헌혈증서나 관련 기관 봉사활동 참여 확인서를 제출하면 교육을 이수할 수 있다. 군위군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사이버교육을 실시하는 만큼 모든 대원이 민방위 교육을 이수할 수 있도록 대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군위군은 9월 1일부터 군위사랑 상품권 추석명절 특별 할인판매를 실시한다. ▲ 군위사랑상품권 추석 특별 할인판매 이번 할인판매는 추석명절을 맞이하여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군위지역 소상공인?자영업자 매출 증진을 위해 판매목표 20억을 달성할 때까지 진행되며. 개인은 월100만원 구매한도로 10% 할인된 가격으로 상품권을 구매할 수 있다. 법인 및 가맹점주는 할인 혜택이 없다. 군위사랑 상품권은 만19세 이상이면 누구나 구매가 가능하며, 지역 내 금융기관(농협 11개소)에서 구매할 수 있다. 상품권 사용은 군위사랑 상품권 가맹점 스티커가 붙어있는 모든 업소에서 사용 가능하고, 상품권 금액의 80%이상 사용 시 현금으로 잔액을 돌려받을 수 있으며 상품권 유효기간은 발행일로부터 5년간이다. 현재 530여개 업소가 가맹점 지정이 되어 있으며 가맹점 현황은 군청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지난 6월 1일부터 실시한 코로나19 특별 할인 판매 결과 군민들의 뜨거운 호응으로 한 달 만에 20억이 판매 완료되어 지역 상권 활성화에 크게 기여하였다. 김영만 군위군수는 “군민들이 추석명절 특별 할인판매를 통해 상품권을 평소보다 더 많이 구매하고 사용하여 코로나 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에게 힘이 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정경두 국방부장관, 이철우 경북도지사, 권영진 대구시장이 지역 상생방안 논의 등을 위해 14일 국방부장관실에서 긴급 면담을 가졌다.▲ 국방부장관 면담(사진=경북도) 이번 면담은 8월 14일 개최 예정이던 이전부지 선정위원회에 대한 국방부의 2주 연기 결정 후, 긴급 실시됐다. 지난 13일 국방부는 보도자료를 통해 ‘대구 군 공항 이전사업에 따른 지역 상생방안에 대해 지자체간 심도 있는 논의를 위해 시간이 필요하다는 이철우 도지사의 요청에 따른 것이다’고 밝힌 바 있다. 면담자리에서 지역갈등 해결을 위한 상생?지원 방안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눈 것으로 알려졌다. ▲ 국방부장관 면담(사진=경북도) 이 지사는 “그동안 국방부에서 인내하고 기다려주신데 대해 감사드리며, 국방부 차원에서 두 지역이 균형발전 할 수 있는 방안을 검토해달라고 건의했다”고 밝혔다. 정 장관은 “여기까지 올 수 있었던 건 지역에서 노력해주신 덕분이다. 마지막 선정위원회를 앞두고 연기되어 아쉽긴 하지만, 충분히 의성군수님의 입장을 이해한다. 앞으로 두 지역이 상생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군위군의회(의장 심칠)는 오늘부터 14일까지 양일간의 일정으로 제249회 임시회를 개회하였다. ▲ 제249회 임시회 개회(사진=군위군의회)13일 1차 본회의에서 ‘대구광역시 편입을 위한 지방자치단체 관할구역 변경에 따른 의견 제시의 건’에 대하여 군위군의회 의견을 찬성 의견으로 채택했다. 의견 채택에 앞서 도시행정 위주의 대구시로 편입 시 농촌지역인 군위의 불이익, 자치권 위축 등에 대한 의원들의 질의가 있었다. 또한 군위군은 당초 본예산 3,857억8,556만원보다 78억 3,616만원이 증액된 3,936억2,173만원의 추가경정 예산안을 의회에 제출했다. 군위군의회는 13일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박수현, 간사:이연백) 심의를 거쳐 14일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확정할 예정이다. 심칠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태풍 등 앞으로 예상되는 집중호우 피해예방에 대책 수립 및 신속한 대응체계 구축을 당부하고, 대구시 편입에 관하여 지역발전을 위하여 군민이 우려할 사항 등을 면밀히 살펴야 하겠다”라고 말했다.다음은 군위군의 대구광역시 편입(안)에 대한 군위군의회에서 채택한 의견서 전문이다.군위군의 대구광역시 편입(안)에 대한 군위군의회 의견서 ? 2020년 7월 30일 대구광역시장과 경상북도지사, 대구광역시의회의장과 경상북도의회 의장 및 대구경북 국회의원 25명과 대구·경북 시·도의원 76인이 서명하여 군위군의 대구시 편입을 추진키로한 『공동합의문』의 내용을 존중하며, ? 군위군의 존립을 위협하는 인구소멸에 대응하고 경제활성화 및 대구·경북 통합신공항을 성공적으로 유치하려는 군위군의 대구광역시 편입에 대해 찬성함. ? 군위군의 대구시 편입을 계기로 대구·경북의 백년대계와 군위군의 항구적인 번영을 위하여 통합신공항을 중심으로 새롭게 조성되는 도시기반 시설과 첨단산업단지 구축을 통한 지역발전을 도모하기를 촉구함. ? 아울러 군위군의회에서는, 군위군의 대구시 편입으로 인하여 군위군이 지니고 있는 역사·문화적 가치, 정신적 가치, 환경적 가치, 기타 고유의 공익적 가치 등을 훼손하지 않고 정체성을 기반으로 지속가능한 성장동력을 지닌 공항 배후도시로 거듭나기를 기대함. 2020. 8. 13.
군위군은 정부의 신재생에너지 보급 확대와 농가 에너지 비용 절약에 도움을 주기 위해 태양광(전기), 태양열(온수), 지열(난방)을 소비자 부담 약 15%의 금액으로 설치할 수 있는 ‘2020년 융복합 지원사업’을 추가로 신청·접수받는다. ▲ 융복합지원사업 추가접수(사진=군위군)이 사업은 설치 여건이 맞고 건축물대장이 있는 주택이나 건물 소유자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국비 50%, 도비와 군비 35%를 지원받아 소비자는 주택 기준 태양광(980,000원), 태양열(1,020,000원), 지열(3,660,000원)을 부담하게 된다. 해당 사업은 사업비 소진 시까지 신청이 가능하며, 읍·면사무소 산업계, 군위군 지정 전문기업 세한에너지(주) 서원익 과장(010-6400-7960), 지열 전문기업 ㈜혁신이앤씨 박재훈 대리(010-5133-3382), 군위군 경제과(054?380-6257)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군위군의 대구광역시 편입을 위한 지방자치단체 관할구역 변경에 따른 의견청취(안)’이 13일 오전10시 열린 ‘제249회 군위군의회 임시회’에서 찬성의견으로 채택됐다. ▲ 제249회 군위군의회 임시회(사진=군위군)관할구역 변경계획안은 2020.6.30. 현재 기준 군위군 행정구역 전체(1읍 7면 180리 499반, 614.34㎢)를 대구광역시로 편입하는 것을 담고 있다. 임병태 총무과장은 “대구·경북통합신공항 유치신청을 위한 조건으로 군위군의 대구광역시 편입을 합의함에 따라 통합신공항의 성공적인 추진과 대구·경북의 상생발전을 위한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군위군의 대구광역시 편입을 추진하고자 한다.”며 제안이유를 설명했다. 찬성의견을 제시한 오분이 부의장은 “2020년 7월 30일 대구광역시장과 경상북도지사, 대구광역시의회 의장과 경상북도의회 의장 및 대구경북 국회의원 25명과 대구·경북 시·도의원 76인이 서명하여 군위군의 대구시 편입을 추진키로한 『공동합의문』의 내용을 존중합니다.”며 “군위군의 존립을 위협하는 인구소멸에 대응하고 경제활성화 및 대구·경북 통합신공항을 성공적으로 유치하려는 군위군의 대구광역시 편입에 대해 찬성한다.”라고 의견을 제시했다. 오 부의장의 찬성의견은 11시45분 의결을 통해 군위군의회 의견으로 채택되어 군위군의 대구시 편입은 첫발을 내딛었다. 군위군은 편입에 대한 자치단체 관할구역 변경 건의문과 함께 의회의결서를 첨부하여 8월 중 경상북도로 건의할 예정이다. 경상북도 및 대구시는 군위군이 건의한 대구시 편입(안)에 대하여 시·도의회의 의견을 수렴하여 행정안전부로 승인요청을 하게 된다. 이후 행정안전부는 검토, 승인과 법률 제정 절차를 거쳐 법률안이 공포되면 경상북도 군위군에서 대구광역시 군위군으로 행정구역이 변경된다.
군위군 보건소는 8월 16일부터 10월 31일까지 군민 만 19세 이상 성인을 대상으로 521가구 869명에게 방문하여 지역사회 건강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 군위군, 지역사회 건강조사 실시 2008년부터 매년 실시하는 지역사회 건강조사란 지역보건의료계획 수립 및 평가에 필요한 지역 단위 건강통계를 산출하고, 지역 간 비교가 가능하도록 조사지표 및 수행체계의 표준화 자료를 생산한다. 조사 내용으로는 흡연, 음주, 식생활, 정신건강 등 총 18개 영역 142개의 문항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올해에는 코로나19 관련 지표가 추가되었으며 신체계측(신장, 체중, 혈압) 조사는 실시하지 않는다. 조사 시에는 생활 방역 지침을 토대로 체온 확인, 마스크 착용, 일일 건강 확인을 통하여 조사원과 조사 대상자의 보호지침을 마련하고 조사 수행을 관리한다. 김명이 보건소장은 “군민의 대답으로 지역주민의 건강상태를 파악하고, 근거에 기반을 둔 보건 정책들을 수립하고 평가할 수 있다”며 “조사 대상 가구로 선정이 되었다면 지역의 미래를 위해 많은 협조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군위군(군수 김영만)은 전국적인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생계유지가 어려워진 위기가구 대상으로 긴급복지지원을 확대하고자 ‘코로나19 대응 긴급지원복지단’을 구성·운영한다고 밝혔다. ‘코로나19 대응 긴급복지지원단’은 주민복지실장을 단장으로 총괄운영반 등 5개 운영반으로 구성되었으며, 경북재난긴급생활비 지원 이후에도 생계곤란 등의 위기상황에 처한 가정을 대상으로 보다 신속한 단기 지원을 위해 10월 31일까지 운영된다. ‘한시적 긴급복지지원’은 기존에는 법적 위기사유 요건을 충족하지 못하면 지원이 불가했으나 코로나19로 실직, 휴폐업, 체납 등 위기가구가 급증함에 따라 개별가구의 상황을 종합적으로 고려하고 한시적으로 재산 기준을 확대해 생계비와 의료비 등을 지원한다. 한시적 선정기준의 완화 조치에 따라 기존 1억1백만원 이하였던 재산 기준을 1억7천만원 이하로 완화되며, 생활준비금 공제 비율도 기존 65%에서 150%로 확대하여 적용한다. 신청·접수는 거주지 읍면동사무소 또는 군청 주민복지실에서 10월30일까지 한시적으로 받고 있으며, 긴급복지 지원에 따른 위기상황 관련 자료를 구비해 신청하면 된다. 다만, 이번 긴급지원 제도 확대는 국민기초생활보장 수급자, 실업급여수급자, 코로나19 관련 등 다른 법령에 의해 지원을 받고있는 자는 제외되며, 긴급적으로 선 지원 후 재산·소득조사를 통해 기준이 초과되는 경우에는 환수 등의 법적 조치를 취할 수 있다. 최익찬 주민복지실장은 “복지사각지대가 해소되기 위해서는 지역사회의 지속적인 관심이 필요하다.”며 “위기에 처해있는 군민들에게 생계비 등을 일시적으로 신속하게 지원하여 생활안정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효령면에서는 한국농어촌공사가 주관하는 농촌중심지 활성화를 위한 교육을 8월 11일부터 중구1리 마을회관에서 실시했다. ▲ 농촌중심지 활성화 지역역량 강화교육(사진=군위군)농촌중심지 활성화를 위한 지역역량강화 교육은 지역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교육으로 교육을 통해 주민들의 의식을 높이고 지역발전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도록 유도하기 위한 것이다. 금일부터 11월까지 1달에 4회씩 노래교실, 웃음치료, 요가교실, 노인복지교육, 금융업무 교육, 웰다잉 등 전문가를 초청하여 알찬 내용으로 교육이 실시될 예정이다.
군위군(군수 김영만)은 오는 8월 1일부터 만75세 이상 고령자가 운전면허를 반납하면 군위사랑 상품권을 지원하는 사업의 간소화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군위군에서는 매년 증가하는 고령운전자의 교통사고를 예방하고 안전한 교통환경을 조성하기 위하여 7월 1일부터 본사업을 시행하였으며 8월부터는 행정안전부의 지침에 따라 경찰서 민원실이 아닌 해당 주소 읍면사무소에서 접수를 받는 간소화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지원대상은 만 75세 이상(1944.12.31. 이전 출생)으로 군위군에 주민등록이 되어있는 실효되지 않은 운전면허증 소지자이며, 대상자가 운전면허증을 반납하면 1회에 한하여 10만원의 군위사랑 상품권을 제공한다. 신청방법은 신분증을 지참하고 주민등록지의 읍면사무소를 방문하여 신청서와 함께 운전면허증을 반납하고 취소 결정통지서를 수령하면 곧바로 군위사랑 상품권을 받을 수 있다. 김영만 군위군수는 “고령자 운전면허반납 인센티브 제공사업의 간소화 서비스를 통하여 군민의 불편함을 해소하고, 고령 운전자의 교통사고 예방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군위군(군수 김영만)은 코로나19의 장기화와 재유행을 대비하고 생활 속 거리두기 일환으로 군청 민원창구에 비말 가림막을 설치했다. ▲ 민원실 내 가림막 설치(사진=군위군)민원실은 업무 특성상 대면 업무가 많은 민원창구 공무원과 방문 민원인 간의 접촉을 최소화 해 감염병 확산을 예방하고 안심하고 민원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다. 투명 아크릴로 제작한 가림막은 비말로 인한 감염을 방지하여 민원인과 공무원의 심리적 불안감 해소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군위군은 전 직원 마스크 착용과 함께 민원업무로 청사출입 시 발열체크, 마스크 착용과 손 소독제 사용 안내 등으로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힘쓰고 있다. 김영만 군위군수는 “투명 가림막 설치를 통해 민원인과 민원창구 직원들에게 심리적 안정감을 제공하고 코로나19 확산 방지에도 최선을 다하겠다”며 “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해 군민분들께서도 예방수칙 준수와‘생활 속 거리두기’에 적극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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