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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군 효령초등학교(교장 권영석)는 4월 13일부터 28일까지 총 6회에 걸쳐 전교생을 대상으로 군위 홀스파크에서 ‘학생승마체험학습’을 실시한다.▲ 학생승마체험(사진=효령초) 이번 승마체험은 군위군의 학생승마체험사업의 전액 지원을 받아, 학생들이 말과 함께 교감하며 체력 증진과 심신수양에 도움을 주고자 올해로 2년째 실시되고 있다.이날 ‘승마체험학습’은 안전사고 예방 교육, 말 먹이 주기 체험, 고삐 쥐고 말 끌기, 안장 위에 올라 천천히 말타기 활동 등으로 진행되었으며, 코로나19로 지친 학생들의 몸과 마음을 힐링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 체험에 참여한 한 3학년 김○○ 학생은“처음에는 말이 너무 커 보여서 무서웠는데 직접 말을 타보니 정말 재미있었고, 말이 좀 더 친근하게 느껴졌어요. 다음 시간이 기대돼요.”라고 소감을 밝혔다.권영석 교장은 “학생들의 건강한 심신 발달과 올바른 인성 함양을 위해 승마체험을 비롯하여 다양한 교육경험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경상북도군위교육지원청(교육장 송경란) Wee센터는 지난 4월 18일(월)부터 관내 전문상담 인력이 배치되지 않은 초·중학교를 대상으로 학교폭력 예방 및 학생들의 정서적 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순회상담을 실시한다.Wee(우리)가 함께하는 순회상담은 Wee센터 전문상담인력이 순회 희망 학교를 주기적으로 방문하여 위기 학생을 조기 발견하고 코로나19의 장기화에 따라 우울과 불안을 호소하는 학생들의 심리적인 회복을 목적으로 개인상담 및 집단상담, 심리검사, 교사 자문, 학부모 상담 등 다양한 상담 서비스를 제공한다. 군위Wee센터장인 신덕섭 교육지원과장은 “학교로 직접 찾아가는 순회상담을 통해 학생들이 심리적인 어려움을 극복하고 당면한 문제에 스스로 극복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고 노력해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우보초등학교(교장 이양희) 전교생은 4월 14일(목) ‘체험으로 꿈을 탐색하는 진로교육’의 일환으로 도자기 공예 체험을 하였다. ▲ 도자기 공예 진로 문화 체험(사진=우보초) 효령면에 위치한 소풍 도자기 공방에서 흙으로 컵, 그릇, 토우 등 소품을 만드는 활동을 통해 친구와 협력하며 서로 칭찬하고, 흙과 자연을 닮은 인성을 기르며, 문화 예술에 대한 감각을 기르고, 다양한 진로에 대해 생각을 나누는 경험을 하였으며 앞으로 3회의 기회를 더 가지기로 하였다. 이런 경험과 계획에 대해 학부모 대표는 “아직까지 가족 단위 체험을 가기에는 선뜻 용기 나지 않았는데 학교에서 안전한 곳을 찾아 체험활동을 시작한다고 하니 무척 반갑게 생각된다”고 전하였다.또한 6학년 박영체 학생은 “흙을 만져 도자기를 만들면서 우리나라 전통문화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는 기회가 생겨 좋았다. 우리나라 전통문화는 생활과 밀접하게 연결되어 있고, 모양이나 색도 친근하고 아름답다는 것을 알게 되어 즐거웠다. ”라고 하였다.
경상북도군위교육지원청(교육장 송경란)은 4월 7일(목) 제77회 식목일을 맞이하여 자연 보존 및 환경보전의식 고취를 위한 식목일 행사 및 환경정화 봉사 활동을 실시하였다.▲ 제77회 식목일 행사 및 환경정화 봉사 활동(사진=군위교육지원청) 이날 행사는 교육장을 비롯한 청 직원들은, 청사 화단에 연산홍 및 자두 나무 묘목을 심고, 나무 전지작업, 화단 정비 등을 실시하여 식목일의 의미를 되새기는 기회를 가졌다. 이후 이어진 봉사활동에서 청 직원 30여명은 청사 주변 및 뒷산 등산로의 쓰레기를 수거하는 등 방문객 및 지역민들에게 깨끗하고 쾌적한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땀방울을 흘렸다.송경란 교육장은 “보다 나은 교육환경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인 환경 정화활동을 실시할 계획이며, 지역주민과 소통하고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실시하겠다”라고 말했다.
군위교육지원청(교육장 송경란)은 4월 12일(화) 2022학년도 군위학생문화예술체험장 프로그램 운영을 시작하였다. ▲ 군위학생문화예술체험장 프로그램 개강(사진=군위교육지원청)이번 행사에는 군위초등학교 6학년 학생 46명이 참여하였으며, 4월 12일부터 10월 11일까지 매주 화, 목요일에 관내 초, 중학생을 대상으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2022학년도에는 로봇, 드론축구, 쿠킹클래스, 포켓볼의 4개 프로그램이 개설되어 학생들의 호기심을 자극하고 지성과 감성 및 창의성을 키워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군위학생문화예술체험장 프로그램 개강(사진=군위교육지원청) 군위학생문화예술체험장은 학교에서 운영하기 어려운 여러 문화예술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지역의 지리적 여건에 따른 문화적 소외감을 해소해 주고 문화예술 교육을 활성화시키기 위해 설립되었으며, 학생들에게 교과서 중심의 교육에서 벗어난 다양한 체험학습의 기회를 제공할 수 있는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운영해 오고 있다.신덕섭 교육지원과장은 “앞으로도 군위학생문화예술체험장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잘 관리하여 학생들에게 문화예술 체험 활동을 제공하고 즐겁고 의미 있는 경험을 통해 꿈과 특기를 신장시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언급하였다.
군위군은 지난달 10일부터 매주 목·금요일, 총 10회에 걸쳐 관내 여성들의 역량개발을 위한 지역특화 여성일자리사업으로 ‘유튜브 크리에이터 양성과정’을 운영하였다.▲ 유튜브 크리에이터 양성 과정 수료(사진=군위군) 이번 과정은 여성회관 정보화교육실에서 SNS셀프브랜딩 · SNS홍보마케팅 등 디지털 역량교육 전문 강사의 강의로, 유튜브 채널 운영을 위한 다양한 실전 프로그램 교육으로 진행되었다. 군위군 관계자는 “새로운 미디어 환경인 1인 미디어 영역에서 자신만의 채널을 운영해 수익 창출 등 경제 활동으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을 진행하여 지역 여성들의 취·창업 등 일자리 창출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효령중학교(교장 오병태)는 4월 8일(금) 효령중학교 교정에서 사제동행 걷기행사를 실시하였다.▲ 사제동행 아침걷기(사진=효령중) 이 프로그램은 4월의 향기 가득한 교정에서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학생들에게 활력을 불어넣고 자연의 상쾌함을 느끼며 사제간의 정을 돈독히 하기 위하여 마련되었다.사제동행 아침 걷기 행사는 교정에서 수업이 아닌 사소한 얘기들로 대화를 하기도 하며 평소 보던 교정에서 산책하듯 하는 걷기체험으로 진행되었다. 특히 교정의 각종 꽃들이 만개한 가운데 이루어진 즐거운 사제동행 걷기 활동으로 사제지간에 기념사진도 찍고 평소에 못다한 이야기를 나누어 친근해지고 서로 이해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이번 체험에 참가한 3학년 김??학생은“걷기와 교정의 아름다움을 알게 되었고, 자연을 느끼면서 걷기와 대화의 소중함을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선생님과 교정을 함께 걸어서 즐거웠으며 걷기로 면역력을 키워 몸과 마음이 더 건강해 진 것 같다”며 소감을 남겼다.
부계초등학교병설유치원(원장 한미경) 원아 6명은 2022년 4월 8일(금) 고매초병설유치원 원아 7명과 함께 군위읍에 위치한 세이베리 딸기농원에서딸기따기 체험학습을 실시했다.▲ 딸기 따기 체험학습(사진=부계초병설유치원)원아들은 딸기 따기 체험학습에 앞서서 농장에서 지켜야 할 약속을 알아보고, 딸기가 자라는 과정과 딸기를 따는 방법 등을 배웠다. 원아들은 딸기를 직접 따보고 맛보며 색깔과 모양에도 관심을 보였고, 달콤한 향기가 가득한 농원에서 함박웃음을 지으며 봄내음을 만끽했다. ▲ 딸기 따기 체험학습(사진=부계초병설유치원) 농장에 와서 딸기를 보고 직접 따본 느낌을 묻자 7세 김OO 원아는 “딸기가 너무 달고 맛있어요. 다음에 또 왔으면 좋겠어요”, 7세 음OO 원아는 “예쁘고 맛있는 딸기가 열리는 모습이 너무 신기하고 좋아요.”라고 대답했다. 한미경 원장은 “유아들이 이번 딸기 따기 체험활동으로 계절의 변화를 직접 느끼며 자연에 관심을 가지기를 바라고, 정서를 함양하여 감수성이 풍부한 어린이로 성장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경상북도군위교육지원청(교육장 송경란)은 4월 7일(목) 교육지원청 3층 대회의실에서 제43회 경상북도학생과학발명품경진 군(郡)예선대회를 개최했다.▲ 경상북도학생과학발명품경진 군(郡)예선대회(사진=군위교육지원청) 이번 대회는 학교자체대회를 거쳐 선발된 관내 초·중학교 학생 9팀이 참여하였으며 발명품을 제작한 동기와 발명 과정, 발명품에 대해 서면심사 및 질의·응답의 순으로 진행되었고, 이러한 활동을 통해 학생들은 창의성과 과학적 사고력, 탐구심을 기를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였다.우수한 발명품을 출품한 학생과 지도교사에게는 교육장상이 수여되고, 이 중 최우수작 3편은 도대회에 출품하게 되며, 교육지원청은 도대회를 준비하는 팀을 위해 전문가의 컨설팅 등 지속적인 지원을 계속할 계획이다.송경란 교육장은 “생활 속 작은 호기심에서 시작하여 과학적 탐구를 통해 발명품을 고안해내는 과정은 미래를 대비한 창의융합형 인재가 갖추어야 하는 역량이다. 앞으로도 학생들의 상상이 실현되는 즐거운 과학과의 만남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경북 군위군 의흥면에 위치한 교육?체험형 삼국유사테마파크가 4월 16일 국민 안전의 날과,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의료?소방 종사자들을 위한 감사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감사 프로모션(사진=군위군) 코로나19 상황 속에 시민들을 위해 헌신하고 있는 의료 및 소방 종사자들을 위해 감사의 의미로 2달동안 진행되는 이번 프로모션은 4월 1일부터 5월 31일까지 입장료 기준 성인 6,000원, 경로?어린이?청소년 5,000원으로 적용되며 본인 포함 동반 3인까지 할인된 금액으로 구매할 수 있다.현장 구매 시에는 신분 확인이 가능한 의료인 면허증, 의료기관 사원증, 소방공무원 증 등의 신분증을 지참하여야 할인적용이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삼국유사테마파크 홈페이지(gunwi3964.co.kr)을 참고하거나, 삼국유사테마파크 종합안내소(054-380-3964)로 문의하면 된다.
경상북도교육청 삼국유사군위도서관은 제58회 도서관 주간 및 세계 책의 날을 맞이해 오는 4월 한달간 풍성하고 다채로운 프로그램·이벤트 등을 마련하고 지역주민들을 기다린다. ▲ 4월 한달간 도서관 주간 및 세계 책의날 행사 운영(사진=삼국유사군위도서관) 올해로 58회를 맞이한 도서관 주간은 도서관 이용 활성화와 책읽는 사회 저변 확대를 위해 매년 추진되는 캠페인으로, 이번 도서관 주간의 공식 표어는 ‘도서관, 책과 당신을 잇다’이다. 삼국유사군위도서관에서는 ‘슈퍼거북’, ‘슈퍼토끼’ 시리즈로 유명한 유설화 작가를 초청하여 초등학교 1, 2학년 대상으로 어린이 활동 워크숍을 개최하고, 어린이 마술공연 및 세계 그림책 수상작품전과 테마도서전 등의 다양한 전시회를 개최한다. 또한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북파우치 만들기와 문학 디퓨져 만들기 등 다채로운 체험행사를 마련하였다. 이밖에 장기 연체 회원들에게 독서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연체면제 이벤트, 마음치유 처방 도서가 랜덤으로 담긴 블라인드 책상자 대출과 북사이클링 도서교환전 등 지역주민들의 독서의욕을 고취시키기 위한 다양한 이벤트도 함께 어우러져 책과 함께하는 4월의 풍성함을 더한다. 삼국유사군위도서관장은 “도서관 주간 및 세계 책의 날을 맞이해 코로나19로 지친 지역민들이 책과 함께 행복을 느끼고 다양한 문화행사를 누려 심신을 힐링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행사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도서관 홈페이지(http://www.gbelib.kr/gw)를 참고하거나 054-382-3963으로 문의하면 된다.
경상북도군위교육지원청(교육장 송경란)은 4월 6일(수) 2022학년도 군위교육지원청부설영재교육원 영재교육대상자 및 지도강사를 대상으로 개강식을 개최하였다.▲ 군위교육지원청부설영재교육원 개강식(사진=군위교육지원청) 군위교육지원청부설영재교육원은 34명의 영재교육대상자를 대상으로 초등수학, 초등과학, 중등과학 3개 과정 운영을 계획하고 있으며,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을 유지하기 위해 과정별로 군위초등학교, 군위중학교, 군위교육지원청에서 나누어 식을 진행하였다.군위교육지원청 3층 대회의실에서는 초등과학반 영재교육대상자 15명과 지도강사 5명이 참여하여, 영재교육원장 격려 말씀, 학생 선서, 영재지도강사 위촉장 수여 순으로 식이 이루어졌고, 식을 마친 후 영재교육과정에 대한 오리엔테이션 및 수업이 시작되었다.송경란 교육장은 “안전과 건강을 최우선으로 학생들의 영재교육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으며, 학생들이 영재교육 프로그램에 즐겁게 참여하여 배움과 성취를 통해 미래를 열어갈 역량을 갖춘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군위군은 지난 4일 ‘제13회 삼국유사 퀴즈대회’ 예선 참가 신청접수를 시작했다. 올해 13회를 맞이하는 이 대회는 전국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우리 민족 문화의 보고(寶庫)인 삼국유사(三國遺事)를 통한 올바른 역사관과 민족의 자긍심을 고취시키기 위한 퀴즈대회이다.2009년 1회 대회를 시작으로 2019년까지 해마다 개최되었던 대회는 2020년 코로나19 확산으로 미개최되었으나, 작년에 이어 올해도 코로나19 확산 방지 및 방역수칙 준수를 위해 온라인(예선)과 오프라인(본?결선) 대회를 병행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예선은 오는 6월 3일 온라인으로 개최되며, 본선 및 결선은 예선에서 선발된 본선 진출자 50명을 대상으로 8월 27일 군위 군민회관에서 오프라인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대회 1등에게는 교육부 장관상과 100만 원의 상금이 주어지며 결선진출자 9명 및 교사들에게 상장과 상금이 수여된다.예선 참가 접수는 4월 4일부터 5월 30일까지 ‘삼국유사 퀴즈대회 홈페이지(www.삼국유사.com)’에서 가능하며, 자세한 대회 개요 및 시상내용 또한 관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부계초등학교병설유치원(원장 한미경) 원아 6명은 2022년 4월 5일(화) 식목일을 맞이하여 ‘다육이 식물 심기 체험’을 실시하였다. 원아들은 식목일과 관련된 동화를 들으면서 호기심을 유발하고, 자연의 고마움과 소중함을 이야기하면서 식목일의 의미를 자세히 알아보았다. 원아들은 직접 꾸민 화분에 나무 대신 다육이를 심어보고 물도 주어보면서 식물을 아끼고 사랑하는 마음을 실천하였다. ▲ 유치원 식목일 행사(사진=부계초등학교병설유치원) 다육이가 어떻게 자라면 좋겠느냐는 질문을 받고 7세 장OO 원아는 “다육이가 햇빛도 많이 보고 물도 많이 먹어서 무럭무럭 잘 자랐으면 좋겠어요.”, 7세 강OO 원아는 “아프지 말고 씩씩하게 잘 자랐으면 좋겠어요.”라고 대답했다. 유치원 담임선생님은 “요즘 탄소 중립 등 자연을 소중히 여기며 더불어 함께 하는 활동이 중심이 되고 있는데, 오늘 활동을 통해서 우리 아이들이 직접 식물을 심어보고 가꾸어 봄으로써 생명의 소중함과 자연의 중요성에 대해 배울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습니다.”라고 원아들과 식물 심기 행사를 마친 소감을 말했다.
군위군(군수 김영만)은‘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아시아태평양 지역목록’등재를 위한 국내 후보로 <삼국유사>가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더불어 최종등재 여부는 올해 11월 말 개최 예정인‘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아시아?태평양 지역 기록유산 총회(MOWCAP)’에서 결정 된다고도 덧붙였다.▲ 삼국유사 규장각본(사진=군위군)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및 아?태지역 목록 국내 후보 선정을 담당하고 있는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한국위원회(위원장 서경호)는 2022년 총회에 제출할 유네스코 아?태기록유산 목록에 <삼국유사>를 포함해 총 3종을 선정·발표했다.군위군이 지난 2018년부터 역점적으로 추진해 오고 있는“삼국유사 기록유산 등재 사업”은 2019년 삼국유사를 소장하고 있는 연세대학교 박물관, 부산 범어사, 서울대학교 규장각 한국학연구원과 업무협약(MOU)을 시작으로 한국국학진흥원에 위탁 추진해 오고 있다.이를 시작으로 군위군은 민족의 정체성과 유구한 역사를 밝힌 <삼국유사>가 가진 기록유산으로서의 가치를 널리 알리고 공유하는데 주력하면서 지난 4년간 꾸준히 사업을 추진해 오고 있었는데, 이번 국내 후보 선정을 시작으로 “삼국유사 기록유산 등재 사업”이 가시적인 성과를 보이기 시작했다. 삼국유사 목판 복원사업, 역주사업을 통해 등재의 기반을 다지고 전문가 중심의 워크숍을 진행해 등재를 위한 새로운 논리를 만드는 등 삼국유사가 가진 기록유산적 가치를 발굴해 왔다.<삼국유사>는 13세기 세계에 밀어닥쳤던 몽골 충격기에 집필된 한반도의 고대 신화와 역사, 종교, 생활, 문학 등을 포함하고 있는 종합서이다. 1394년에 발간되었을 것으로 추정되는 선초본(조선초기본)과 1512년에 간행된 임신본(중기본)이 현존하고 있는데, 현존하는 판본 가운데 기록유산으로서의 중요성을 가진 3종을 대상으로 등록 신청했다.이번에 선정된 삼국유사는 "우리 민족의 정체성과 뿌리를 알려주는 독보적인 역사서로, 역사·문학·철학·종교 등 전 세계인이 공유하고 즐길 수 있는 한국 문화의 보편성과 특수성을 동시에 담고 있는 인류 역사의 보고"라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김영만 군위군수는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아시아·태평양 지역 목록에 국내 후보 선정을 통해 삼국유사의 존재와 중요성에 대한 세계적 인식 제고를 위한 첫걸음이 시작되었으며, 올 연말 세계기록유산 아태지역위원회 총회에서 삼국유사의 아태기록유산 등재 여부가 최종 결정되면 군위가 가진 삼국유사의 고장으로서 이미지가 더욱 확고해 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군위군은 4일부터 ‘제13회 삼국유사 퀴즈대회’ 예선 참가 신청접수를 시작했다. 올해 13회를 맞이하는 이 대회는 전국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우리 민족 문화의 보고(寶庫)인 삼국유사(三國遺事)를 통한 올바른 역사관과 민족의 자긍심을 고취시키기 위한 명실상부한 전국 대회로 자리매김했다.▲ 제13회 삼국유사 퀴즈대회 2009년 1회 대회를 시작으로 해마다 개최되고 있으며 올해도 작년에 이어 코로나19 확산 방지 및 방역수칙 준수를 위해 온라인(예선)과 오프라인(본선) 대회를 병행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예선은 오는 6월 3일 온라인으로 개최되며, 본선은 예선에서 선발된 본선진출자 50명을 대상으로 8월 27일 군위군민회관에서 오프라인으로 진행될 예정이다.대회 1등에게는 교육부장관상과 100만원의 상금이 주어지며 본선진출자 9명 및 교사들에게 각종 상장과 상금이 수여된다. 예선 참가 접수는 4월 4일부터 5월 30일까지 ‘삼국유사 퀴즈대회 홈페이지(www.삼국유사.com)’에서 가능하며, 자세한 대회 개요 및 시상내용 또한 관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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