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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경찰서(서장 박효식)는 14일 경찰서 3층 대회의실에서 각 과·계(팀)장, 파출소장 등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0년도 하반기 치안종합성과 향상 방안에 대한 보고회를 개최하였다. ▲ 군위署, 하반기 치안성과 향상 보고회(사진=군위경찰서) 이 날 치안성과 향상 보고회에서는 상반기 추진사항을 되돌아보고, 각 부서별 2020년도 성과과제에 대한 하반기 실적 및 기능별 협력방안을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박효식 서장은 앞으로 업무 추진 시 기능별·개인별 역할에 충실하고, 소통을 통해 주민과 함께하는 따뜻하고 믿음직한 경찰활동에 주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지난 11일 군위읍사무소에서는 추석명절을 맞이하여 열악한 주거환경에서 생활하고 있는 장애인 가구에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실시했다. ▲ 군위읍 추석맞이 사랑나눔 봉사(사진=군위군) 이번 봉사는 태풍으로 인해 집안 곳곳에 곰팡이가 피어 비위생적인 주거환경에서 살고 있는 저소득 장애인 가구로 군위 공무원 봉사단체인 나눔실천연대에서 도배지를 후원받아 군위읍사무소 윤훈섭 읍장, 김병석 부읍장과 주민생활지원담당 직원들이 직접 나눔을 실천했다. 이날 직원들은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불볕더위도 잊은 채 구슬땀을 흘리며 찾아가는 복지서비스를 진행했다. 윤훈섭 군위읍장은 “이번 봉사활동으로 더불어 살아간다는 것을 몸소 배웠고,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지역주민을 찾아 발로 뛰는 현장중심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군위읍사무소 직원들이 앞장서 나갈 것이다”라고 밝혔다.
군위군 정신건강복지센터(센터장 김명이)는 지난 11일 부계중학교 전교생을 대상으로 자살예방교육과 마음성장 골든벨을 실시하였다. ▲ 자살 예방교육 및 골든벨 실시(사진=군위군보건소)정서적 발달이 활발하고 감정이 예민한 성장기에 청소년의 자살·자해 문제를 예방하고 올바른 성장을 도모하기 위해 실시되었다. 이번 교육으로 학생들은 본인의 속마음도 터놓을 수 있고 힘든 친구의 마음도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수업 후 마음성장 골든벨을 실시하여 학생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어 학습 이해도를 높였다. 군위군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청소년상담복지센터, 보건소 금연담당과 협업하여 보다 질 높은 수업을 제공하였으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소규모로 진행되었다. 김명이 군위군보건소장은 “마음성장학교 사업을 기반으로 청소년기 정신건강을 도모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위군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자살예방교육, 심리 상담, 정신질환자 사례관리, 우울증 검사 등 지역주민의 정신건강에 힘쓰고 있다.
군위군과 군위군 체육회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올해 개최 예정인 체육대회를 전면 취소한다고 11일 밝혔다. 올해 10월 군위군에서 개최될 예정이던 ‘제46회 군위군민체육대회’와 ‘제2회 군위삼국유사 전국가족걷기대회’를 비롯해 하반기 개최 예정이었던 각종 체육대회를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격상 등 종합적인 사회적 상황 등을 고려해 모든 체육대회를 취소 결정하였다. 지난 상반기 제58회 경북도민체육대회, 제22회 장애인체육대회, 경북어르신체육대회, 제30회 경북도민생활체육대회, 도지사기 종목별 체육대회, 경북리그 축구대회 등도 취소된 바 있다. 군위군과 군위군 체육회는 각 종목 단체와 긴밀한 협의를 통해 감염병 확산 방지에 최선을 다해 군민의 건강을 지키는 것이 최우선이라고 생각하며 내년에 더욱 철저한 준비로 더욱더 많은 군민들이 함께하는 체육대회를 개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군위군(군수 김영만)은 지난 8일 2020년 상반기 공약이행사항 자체점검 결과 공약 이행률 74.7%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6대 분야 53개 공약사업 중 ‘완료·이행 후 계속 추진’ 28건, 정상추진 21건, 일부 추진 4건으로 나타나 전반적으로 순조롭게 이행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완료 및 이행 후 계속 추진은‘군수 월급 10% 기부, 어르신 놀이터 조성, 도시재생 뉴딜사업 선정, 전통시장 도우미 운영, 삼국유사 가온누리 운영, 군위 문화관광재단 설립 등이며 군위 소방서 유치, 임대형 공공 명품 전원주택단지 조성사업 착공, 삼국유사 기록유산 등재 등 4건은 관련기관의 사업 취소와 사업대상지 부지확보 난항 등의 사유로 추진이 지연되고 있다. 군은 상반기 점검결과를 군청 홈페이지에 공개하고 공약 사업들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관련기관 협조체계 강화, 재원확보 방안 모색 등 사업 이행관리에 철저를 기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김영만 군위군수는 “정기적으로 공약사업의 이행상황을 투명하게 공개하고, 남은 임기 동안 군민과의 약속인 공약을 모두 이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지난 5월 군위군은 한국매니페스토 실천본부에서 진행한 민선 7기 전국 공약이행평가에서 2년 연속 ‘A’ 등급을 받아 공약이행이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군위군은 코로나 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식당들을 대상으로 2차 감염의 위험을 차단하고 이용객들의 불안감을 해소하여 믿고 외식할 수 있는 환경과 식사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안심식당” 지정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안심식당 지정 기준은 ?1인 1찬기 또는 공용음식의 경우 앞접시와 집게 제공 ?종사자 마스크 착용 ?수저 개별포장 및 사전비치 등 위생적 수저관리 ?1일 2회 이상 소독하기로 식품위생 감시원의 현장 확인을 통해 지정된다. 현재 20여 개소가 “안심음식점”으로 지정을 받기 위해 신청서를 제출한 상태이고 연말까지 해당 부서에 직접 방문하거나 e-mail, 전화를 이용해 신청 또는 소비자 식품위생 감시원 등을 통한 신청이 가능하다. 또한, 군위군은 안심식당 신청업소와 지정업소를 대상으로 개별 수저 포장지, 위생 식기 도구, 마스크, 소독 방역물품 등을 지원할 계획으로 33백만 원의 보조금을 확보하여 추진 중이다. 김영만 군수는 “코로나 19 재확산에 따라 외식 기피 현상이 심각해지면서 외식업계가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안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식사문화를 위해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경상북도는 대구경북 통합신공항 이전 예정지 및 인근지역 63.5㎢(군위군 4개리* 26.7㎢, 의성군 7개리** 36.8㎢)에 대해 9월 8일부터 2025년 9월 7일까지 5년간 토지거래허가 구역으로 지정하고, 이를 9월 3일자 경북도보에 공고했다. * 군위군 4개리 : 군위읍 대흥리, 소보면 내의·봉소·봉황리 **의성군 7개리 : 봉양면 신평·안평·화전·사부리, 비안면 도암·쌍계·화신리▲ 통합신공항 이전지 토지거래 허가구역 지정 도면(이미지=경북도)이번 토지거래허가구역 지정은 대구경북 통합신공항이전 등 대규모 개발사업을 앞두고 있어 개발기대심리에 편승한 투기수요가 발생할 우려가 높다는 판단에 따라 투기방지 및 원활한 사업추진을 위한 조치이다. 이에 따라 앞으로 해당지역에 일정규모 이상의 토지를 취득하고자 하는 자는 사전에 토지이용목적 등을 명시해 토지소재지 군수에게 허가를 받아야 하며, 허가 없이 토지거래계약을 체결한 경우 2년 이하의 징역 또는 토지가격의 30% 상당 금액 이하의 벌금형에 처해진다. 또한, 허가를 받은 자는 일정기간 동안 자기거주ㆍ자기경영 등 허가받은 목적대로 토지를 이용해야 할 의무가 부과되며, 이를 어길시 매년 취득가액의 10% 범위 내에서 이행강제금이 부과된다. 배용수 건설도시국장은 “대구경북 통합신공항 이전 예정지가 최종확정 되면서 해당지역의 부동산 과열 가능성이 높아지는 등 여러 정황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토지거래허가구역을 지정하게 되었다”면서, “향후 공항클러스터와 배후단지 등의 지역에 대해서도 지가 및 거래동향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해 필요한 조치를 추가할 계획이다”고 말하면서 해당 지역주민들의 이해와 협조를 당부했다.
군위군은 제9호 태풍 ‘마이삭’ 이 북상함에 따라 지난 2일 간부공무원을 대상으로 긴급 영상회의를 열어 태풍 피해 최소화를 당부했다. ▲ 태풍 마이삭 북상 대비태세 점검회의(사진=군위군) 김영만 군위군수는 2일부터 3일 사이 군위지역이 태풍 ‘마이삭’의 영향권에 들 것으로 예상함에 따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산사태 취약지역, 급경사지, 하천변, 저수지 등 재해 우려지역을 점검하고 각 부서별 소관 강풍 및 폭우취약 시설물 사전 점검에 만전을 요청하면서 특히, 인명피해가 없도록 철저한 대비를 당부했다. 이에 덧붙여 각종 행사 시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반드시 준수 및 추석명절맞이 준비 등 흔들림 없는 행정업무 추진을 당부하였다.
군위경찰서는 9. 2.(수) 경찰서 소회의실에서 정보계 직원들을 대상으로 경북경찰 베스트 정보계 인증패와 표창을 수여하였다. ?▲ 군위경찰서 정보계, 인증패와 표창 수여(사진=군위경찰서)군위서 정보계는 지역민의 다양한 목소리에 귀 기울여 주민 갈등 해소 및 공공 안녕 유지 역할에 앞장서 안전한 군위를 만드는데 크게 기여한 노력을 높이 평가받아 3분기 경북경찰 베스트 정보계로 선정되었다. ?박효식 경찰서장은 “적은 인원이지만 협동하여 서로 노력한 덕분에 베스트 정보계로 선정된 것” 이라며 격려의 말을 전하고 “가장 안전한 군위, 존경과 사랑받는 군위 경찰이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해 달라”며 당부의 말도 전했다. 한편, 베스트 정보계는 도내 24개 경찰서 정보계를 대상으로 지역사회 갈등 해소 노력, 공공 안녕 기여도 등 정보활동을 종합 평가해 선정한다.
매년 9월 첫째 주는 질병관리본부가 정한 레드서클 캠페인 주간으로써 전국적으로 “자기 혈관 숫자 알기, 레드서클 캠페인”이 진행되며, 군위군은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를 실천하는 비대면 홍보 캠페인을 준비했다. ▲ 레드서클 캠페인 홍보(사진=군위군보건소)?첫째 주(9.1.~9.4.)는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집중 홍보 주간을 맞아 군위읍의 유동인구가 많은 보건소와 군청 앞 회전교차로에서 아침 출근시간대에 맞춰 지역주민 및 직장인을 대상으로 현수막과 피켓 홍보를 시작하고, ?관내 8개 읍·면의 지정게시대에 레드서클 현수막을 게첨 하여 건강한 혈관을 위한 혈압·혈당·콜레스테롤 정상수치를 한눈에 볼 수 있도록 하였으며, 군위군청과 읍·면 행정복지센터 방문자를 위한 현관판 안내문구 송출과 코로나19로 외출을 자제하는 군민들을 대상으로 마을방송 앰프 라디오 음원 송출을 통해 집에서도 심뇌혈관관리에 대한 정보를 접할 수 있도록 하였다. 또한 현재 진행 중인 지역사회 건강조사 사업과 연계하여 조사원들이 8개 읍·면 가구 방문 시 코로나19 예방수칙을 안내하며 레드서클 리플릿 및 홍보물품을 제공하고 있다. 김명이 보건소장은 “심뇌혈관질환의 예방을 위해서는 선행질환인 고혈압, 당뇨병, 고지혈증을 조기에 발견하고 꾸준히 치료해야 된다.”며 “이를 위해서는 자기 혈관 숫자를 알아야 예방과 관리가 가능하다”라고 말했다.
군위경찰서(서장 박효식)는 연중 교통사고 사망자 비율이 가장 많은 노인 및 보행자 사고 예방을 위한 맞춤형 안전활동 추진으로 교통사고 감소 분위기 조성에 들어갔다.▲ 4륜 오토바이 반사지 부착(사진=군위경찰서) 교통 지도 및 홍보 등 현장 활동 강화로 출근, 오후 졸음, 일몰 등 취약시간대 선정 순찰차 거점 노출근무를 강화하고 고원식 횡단보도, 투광기 등 보행 안전시설, 노인보호구역 ˙어린이 보호구역 지정 확대 위주로 시설개선에 나설 계획이다. 아울러 순찰차가 근무중 농촌지역의 특성상 4륜오토바이 등 노인 이동수단에 대해서도 반사지 부착 등 교통사고 예방에도 주력하기로 했다.
의성소방서(서장 전우현)는 지난 8월 25일 의성소방서 3층 대회의실에서 산부인과 전문의를 초빙하여 구급대원들에게 산과응급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 산부인과 전문의 초빙 응급분만 교육 실시(사진=의성소방서)?이번 교육은 도내 저출산 문제를 극복하기 위해 시행중인 「새 생명 탄생 119구급서비스」시책의 서비스 질을 향상하고자 추진된 사항으로 의성소방서 관할구역에서 응급처치가 필요한 임산부가 발생하면 안전과 함께 고품질의 응급처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목적으로 추진되었다. 「새 생명 탄생 119구급서비스」는 2020년 1월 1일 본격적으로 시행된 특수시책으로 출산이 임박하거나 출산 후 거동이 불편한 임산부라면 119로 신고하여 언제든지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소방서비스다. 코로나19가 재확산 양상을 보이는 시기로 최소한의 필수 인원에 대해 교육을 실시하였으며, 교육에 참석하지 못한 구급대원은 영상회의 시스템을 통한 비대면 교육으로 참여했다. 전우현 의성소방서장은 “관내 임산부의 안전한 이송을 위해 의성소방서에서는 전문처치장비를 비치하고 있으며 구급대원의 정기적인 교육을 통해 최선을 다 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응급상황 발생 시 즉시 119로 신고해 주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군위군은 코로나19 확산세 속 지역감염 차단을 위해 전 군민에게 1인당 20매씩 총 50만여매 마스크를 9월 1일(화)부터 읍면별로 순차적 무상 배부한다. 군은 최근 수도권을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급격한 증가세를 보여 지역의 감염 확산 우려가 커짐에 따른 선제적 조치로 마스크 배부를 결정 하였으며,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시행에 따라 마스크 착용 등 생활방역수칙 준수에 대한 홍보를 함께 추진할 예정이다. 이번에 무상으로 배부되는 마스크는 지난 3월에 15만여매를 지역주민들에게 전달한 후 두 번째이며,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코로나19 방역을 위하여 군에 기탁한 성금으로 구입 지원한 25만여매와 박홍철 신흥메탈(주) 대표의 지정기탁한 25만여매로 수급되었다. 배부방법은 마스크의 수급에 따라 읍면사무소를 통하여 전달할 계획이며 배부기준은 2020년 7월 말 기준 군위군에 주소를 둔 군민이다. 김영만 군수는 “경기침체로 모두가 어려운 상황에서도 지역사회를 위해 마스크를 전달해 준 박홍철 신흥메탈(주) 대표님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하고 “주민 모두가 당분간 대면 활동을 최소화하고 사회적 거리두기와 마스크 착용을 꼭 실천해 달라.”고 당부했다.
군위군 고로면 바르게살기위원회는 지난 8월 31일(월) 일연공원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 고로면 바르게살기위원회 환경정화활동 실시(사진=군위군)이날 바르게살기위원회, 고로면장 및 직원 30여 명은 일연공원 주변에 방치된 각종 쓰레기를 수거하는 등 지역 환경정화 활동에 참여하여 구슬땀을 흘렸다. 바르게살기위원회장(정명옥)은 “주말에 많은 관광객이 다녀가 쓰레기로 몸살을 앓고 있어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하게 됐다. 깨끗한 관광환경조성을 위해 쓰레기 되가져가기 운동 홍보 및 환경정화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2020년 8월 28일.. 군위군민이 위대한 역사를 쓰기 시작했다.』 ▲ 제7회 대구 군 공항 이전부지 선정위원회(사진=군위군)지난 8월 28일 개최된 국방부 대구 군 공항이전부지 선정위원회에서 대구경북 통합신공항 이전부지로 소보-비안 공동후보지가 최종 확정됐다. 당일 위원회에 참석한 김영만 군수는 “국가가 있어야 국민이 있다는 사명감으로 공항유치를 추진해 왔다. 산고 끝에 옥동자를 낳는 과정이 어려웠던 만큼, 이를 반면교사 삼아 더 이상 공항이 정쟁의 대상이 되어서는 안된다, 세계에서 최고로 성공하는 공항이 되도록 모든 역할을 다하겠다”며 그 간의 소회와 함께 앞으로의 포부를 밝히면서 인사말을 대신했다고 전해진다. 지난 2016년 7월 11일 당시 박근혜 대통령의 대구공항 통합이전 발표와 김영만 군수의 대구공항ㆍK2 통합이전 유치 희망 의사를 밝힌(2016.7.12)지 만 4년 2개월하고도 며칠이 지나서야 대구경북통합신공항 최종 이전부지가 결정됐다. 지난 4년여 동안 군위군은 통합신공항유치 관련 군민들간 격렬한 찬반대립, 삭발시위, 군수(허수아비) 화형식, 거리의 수많은 붉은 깃발, 주민소환(각하) 등 군위군 역사상 유래 없는 많은 일들을 겪었다. 그 과정 속에는 반대를 위한 반대, 각종 비방과 억측이 난무했고 특정인을 감정적으로 비난하는 등 군위군과 군위군민들에게는 겪지 않아도 될 많은 상처도 남겼다. 이에 대해 김영만 군수는 “이 모든 것이 군민들간 방법이 다소 달랐을 뿐 소멸되어가는 지역을 살리고 미래 후손들에게 희망을 꿈 꿀 수 있는 군위군을 물려주고 싶은 공명심(公明心)의 마음은 같았을 것이다”라며 오히려 군민들의 지역을 사랑하는 마음에 감사함을 전했다.* 공명심 : 사사로움이나 치우침이 없이 공정하고 명백한 마음 # 인구 2만 4천 & 510만# 10년 같았던 2020년 7월. 역사적으로 가장 기억에 남을 것.. 지난 7월 3일 국방부 대구 군 공항이전부지 선정위원회에서 우보 단독후보지와 소보-비안 공동후보지 모두 부적합 결정과 함께 공동후보지의 경우 적합여부 판단을 7월 31일까지 유예하면서 그 때까지 군위군이 소보지역 유치신청서를 제출하지 않으면 공동후보지에 대해서도 자동 부적합된다고 의결한 바 있다. 그 이후 대구광역시, 경상북도, 국방부 등 모든 기관ㆍ단체들은 군위군만을 바라보고 있었고 군위군의 소보 유치를 위한 설득에 총력을 쏟았었다. 경북도내 21개 시장ㆍ군수, 대구시 8개 구청장ㆍ군수님께서 군위군을 설득하기 위해 잇달아 방문했고, 경북도에서는 지난 7월 20일 군위읍 소재지 내에 도지사 이동 집무실을 설치ㆍ운영하기도 했다. 특히 도지사 이동 집무실 설치 첫 날(7.20)부터 단 3일 만에 도내 59개 단체 1,300여명의 시ㆍ도민이 군위군으로 몰려와 군민들을 일일이 만나서 설득하고 호소했다고 한다. 그 때를 회고하면서 김영만 군수는 지난 8월 3일 직원 정례석회에서 지난 7월 한 달의 시간은 마치 1년 아니 10년의 시간을 보낸 것 같다며 2020년 7월은 군위군 역사상 가장 중요한 달이 될 것이라며 소회를 밝히기도 했다 # 군위군민들이 역사를 새로 만들었다 지난 2018년 민선7기 군수선거에서 역대 가장 많은 표 차이로 김영만 군수가 당선된 사실은 아마 다 알고 있을 것이다. 선거 당시만 해도 대구통합신공항 유치에 대한 군민들간 찬반대립이 가장 격렬했던 터라 김 군수의 재선이 결코 쉽지만은 않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그러나 그 결과는 정반대였다. 군위군 역사상 가장 많은 표 차이로 김 군수가 재선에 성공한 것이다. 당시 선거결과를 두고 김 군수의 변함없는 소신과 뚝심 그리고 통합신공항 유치를 염원하는 군민들의 간절함이 만들어 낸 결과라고 했다. 그 후 더욱 탄력을 받은 김 군수는 대구경북 통합신공항 유치를 포기하는 것은 군위의 미래를 포기하는 것과 같다면서 오로지 지역발전과 군민행복만을 생각하며 끝까지 대구경북 통합신공항 유치의 끈을 놓지 않았다. 물론 그 과정 속에서도 시련도 많았고 고비도 있었다. 한편 이번 공동후보지(소보-비안) 최종 선정에 일부 군민들 사이에서는 우보 유치 실패에 다소 아쉽다는 반응도 있었지만 대다수의 군민들은 차선으로서 최고의 결정이었다며 뚝심의 김 군수에 대한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이와 별도로 일부 언론에서는 협상을 하려거든 김영만 군수처럼 하라는 말도 생겼다고 보도하기도 했다. 4년 2개월이라는 긴 시간이 지났지만 대구경북 통합신공항 이전사업의 첫 단추를 끼울 수 있었던 것은 오롯이 김영만 군수의 소신과 뚝심 그리고 군위군민의 통합신공항 유치 염원이었다는 사실에는 변함이 없다. # 대구광역시 군위군,,, 지도가 바뀐다. 최근 군위군민들은 미래 공항도시 군위군의 모습을 상상해 보는 행복한 고민에 빠져있다. 대구광역시ㆍ대구광역시의회, 경상북도ㆍ경상북도의회, 대구시 및 경상북도 국회의원 등이 공동 합의한 합의내용이 모두 실현되고 나면 군위군의 지도 자체가 바뀔 것이기 때문이다. 합의사항 중 무엇보다 군위군민들이 가장 고무적으로 생각하는 것이 있다. 바로 군위군 대구광역시 편입이다. 이미 군위군에서는 관할구역 변경을 위한 기본계획을 수립하였고, 8월 13일 군의회 찬성 의견을 채택한 데 이어 17일에는 대구시와 경북도에 관할구역 변경 신청서를 제출했다. 군민들은 앞으로 군위군이 대구시로 편입되면 인구 유입과 도시 인프라 조성뿐만 아니라 부동산 지가 상승 등 긍정적인 효과가 훨씬 더 많을 것이라며 상당히 기대하고 있는 듯하다. 김영만 군수 또한 “군위군의 대구광역시 편입은 대구시와 경상북도 등과 충분한 공감대가 이미 형성되어 있고 관할구역 변경을 위한 법령 제정 등 행정절차 이행에 따른 물리적인 기간이 다소 소요될 뿐 절차가 그리 복잡한 사항이 아니므로 조만간 가시적인 성과가 나올 것이다”면서 군위군의 대구광역시 편입을 반드시 이루겠다며 강한 자신감을 보였다. # 김영만 군수의 뚝심&추진력&협상력.. 최고!! 지난 7월 31일 대구경북 통합신공항 소보-비안 공동후보지 유치신청서 제출을 조건으로 대구광역시, 경상북도로부터 이끌어낸 공동합의문 내용을 보면 통합신공항 관련 핵심사업은 모두 군위군에 집중되어 있다고 할 수 있다. 최근 많은 언론에서 연일 김영만 군수의 추진력과 뚝심, 협상력을 높이 평가하는 이유이기도 하다. 군민들 또한 우보유치 불가라는 국방부 결정으로 최선은 아니지만 차선으로 최고의 결정이었다며 이제는“화합으로 성공적인 통합신공항 건설에 매진하자”는 분위기가 대세를 이루고 있다. 김영만 군수 또한 “지역의 미래를 걱정하는 군민여러분들의 간절한 마음과 군수인 저를 믿고 함께 해 주신 군민들의 열정이 있었기에 대구경북 통합신공항 공동후보지 유치 신청을 결정할 수 있었다”며 “오늘의 역사적 성과와 영광은 모두 군민여러분 덕분이고 이에 대한 모든 책임은 군수가 지겠다”고 말했다. 또한 이에 덧붙여서 “이제는 우리 모두 한 마음이 되어 통합신공항 건설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지혜와 역량을 모아 주시길 부탁드린다”며 군민화합으로 지역발전을 함께 만들어 갈 것을 당부했다. # 대구경북통합신공항... 2028년 개항한다 이제 긴 터널을 빠져나왔다. 터널 밖에는 오로지 찬란한 빛만이 가득할 것이다. 군위군은 이제 또 다른 역사의 출발선에 서 있다. 이제부터가 더 중요하다. 대구시에서는 통합신공항 기본계획 수립 용역(33억원), 군 공항이전 주변지역 지원계획수립 용역(12억원), 통합신공항 설계 전 단계 건설사업관리 용역(29억원)에 대해 이미 예산이 확보되어 있는 만큼 입찰공고 등 행정절차를 최대한 신속히 추진하여 올 10월쯤 발주할 계획이라고 한다. 또한 국토부에서도 통합신공항의 민간공항 사전타당성 조사, 공항신도시 광역교통망 용역을 조만간 추진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이에 대해 김영만 군수는 “이번에 추진하는 대구시ㆍ국토부의 통합신공항 관련 기본계획이 통합신공항의 청사진을 명문화하는 첫 단계인 만큼 이에 적극 대응. 군위군과 군민들의 의견이 최대한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며 2028년 개항 목표로 추진 중인 대구경북 통합신공항 건설사업에 지속적인 관심과 적극적인 의견개진으로 미래공항도시 군위군의 모습을 만들어 가는데 최선을 다할 것임을 다짐했다.
8월 28일 오후 3시 30분에 국방부에서 개최된 제7회 이전부지 선정위원회에서 대구공항 통합이전지로 공동후보지(의성군 비안면 일대 및 군위군 소보면 일대)가 최종 선정되었다. 이 회의에서 국방부는 대구 군 공항 이전사업 추진경과를 설명하였고, 선정위원회는 안건으로 상정된 대구 군 공항 이전부지 선정(안)을 의결하였다.▲ 제7회 대구 군 공항 이전부지 선정위원회(사진=경북도) 국방부는 의안 의결에 앞서 군위군이 공동후보지를 유치신청 하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한 시?도지사와 대구?경북지역 국회의원 25명, 대구경북 시도의원 79명이 서명한 공동합의문의 내용을 정부 각 부처인사가 포함된 이전부지 선정위원회에 보고하였다. 이로써 공동합의문에 담겨있는 군위군의 대구광역시 편입, 민항터미널?군 영외관사?대구경북 공무원연수시설의 군위 설치, 군위군 관통도로 등의 추진이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사실 그 동안 군위군은 당초 주민투표 결과 우보는 76%, 소보는 25%가 찬성하여 우보만 유치신청하고 소보는 유치신청을 하지 못하고 있었다. 공동후보지 유예기간 하루를 앞둔 7월 31일에 군위군수가 전격적으로 소보지역을 유치신청 할 수 있었던 것은 공동합의문의 내용과 형식이 군위군민의 여론을 움직였기 때문이라는 것이 지역에서 흘러나오는 소리이기도 하다. 한편, 군위군은 지난 8월 13일에 ‘군위군의 대구광역시 편입안’에 대하여 군위군의회의 찬성 의견을 청취하고, 18일 경상북도와 대구광역시에 정식 문서로 관할구역 변경 건의서를 제출하였다. 이 행정통합 건의서는 경북도의회, 대구시의회를 거쳐 행안부장관의 승인 및 관할구역 변경에 따른 법률 제정으로 마무리 되어질 예정이다. 이 날 선정위원회에 참석한 김영만 군위군수는 “국가가 있어야 국민이 있다는 사명감으로 공항을 추진했고 산고 끝에 옥동자를 낳는 과정이 어려웠다.”며 “이를 반면교사삼아 더 이상 공항이 정쟁의 대상이 되어서는 안된다.”고 했다. 또 “세계에서 최고로 성공하는 공항이 되도록 역할을 다하겠다”라며 국방부장관, 대구시장, 경북지사, 의성군수에게 감사함을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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