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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경찰서는 9. 2.(수) 경찰서 소회의실에서 정보계 직원들을 대상으로 경북경찰 베스트 정보계 인증패와 표창을 수여하였다. ?▲ 군위경찰서 정보계, 인증패와 표창 수여(사진=군위경찰서)군위서 정보계는 지역민의 다양한 목소리에 귀 기울여 주민 갈등 해소 및 공공 안녕 유지 역할에 앞장서 안전한 군위를 만드는데 크게 기여한 노력을 높이 평가받아 3분기 경북경찰 베스트 정보계로 선정되었다. ?박효식 경찰서장은 “적은 인원이지만 협동하여 서로 노력한 덕분에 베스트 정보계로 선정된 것” 이라며 격려의 말을 전하고 “가장 안전한 군위, 존경과 사랑받는 군위 경찰이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해 달라”며 당부의 말도 전했다. 한편, 베스트 정보계는 도내 24개 경찰서 정보계를 대상으로 지역사회 갈등 해소 노력, 공공 안녕 기여도 등 정보활동을 종합 평가해 선정한다.
매년 9월 첫째 주는 질병관리본부가 정한 레드서클 캠페인 주간으로써 전국적으로 “자기 혈관 숫자 알기, 레드서클 캠페인”이 진행되며, 군위군은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를 실천하는 비대면 홍보 캠페인을 준비했다. ▲ 레드서클 캠페인 홍보(사진=군위군보건소)?첫째 주(9.1.~9.4.)는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집중 홍보 주간을 맞아 군위읍의 유동인구가 많은 보건소와 군청 앞 회전교차로에서 아침 출근시간대에 맞춰 지역주민 및 직장인을 대상으로 현수막과 피켓 홍보를 시작하고, ?관내 8개 읍·면의 지정게시대에 레드서클 현수막을 게첨 하여 건강한 혈관을 위한 혈압·혈당·콜레스테롤 정상수치를 한눈에 볼 수 있도록 하였으며, 군위군청과 읍·면 행정복지센터 방문자를 위한 현관판 안내문구 송출과 코로나19로 외출을 자제하는 군민들을 대상으로 마을방송 앰프 라디오 음원 송출을 통해 집에서도 심뇌혈관관리에 대한 정보를 접할 수 있도록 하였다. 또한 현재 진행 중인 지역사회 건강조사 사업과 연계하여 조사원들이 8개 읍·면 가구 방문 시 코로나19 예방수칙을 안내하며 레드서클 리플릿 및 홍보물품을 제공하고 있다. 김명이 보건소장은 “심뇌혈관질환의 예방을 위해서는 선행질환인 고혈압, 당뇨병, 고지혈증을 조기에 발견하고 꾸준히 치료해야 된다.”며 “이를 위해서는 자기 혈관 숫자를 알아야 예방과 관리가 가능하다”라고 말했다.
군위경찰서(서장 박효식)는 연중 교통사고 사망자 비율이 가장 많은 노인 및 보행자 사고 예방을 위한 맞춤형 안전활동 추진으로 교통사고 감소 분위기 조성에 들어갔다.▲ 4륜 오토바이 반사지 부착(사진=군위경찰서) 교통 지도 및 홍보 등 현장 활동 강화로 출근, 오후 졸음, 일몰 등 취약시간대 선정 순찰차 거점 노출근무를 강화하고 고원식 횡단보도, 투광기 등 보행 안전시설, 노인보호구역 ˙어린이 보호구역 지정 확대 위주로 시설개선에 나설 계획이다. 아울러 순찰차가 근무중 농촌지역의 특성상 4륜오토바이 등 노인 이동수단에 대해서도 반사지 부착 등 교통사고 예방에도 주력하기로 했다.
의성소방서(서장 전우현)는 지난 8월 25일 의성소방서 3층 대회의실에서 산부인과 전문의를 초빙하여 구급대원들에게 산과응급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 산부인과 전문의 초빙 응급분만 교육 실시(사진=의성소방서)?이번 교육은 도내 저출산 문제를 극복하기 위해 시행중인 「새 생명 탄생 119구급서비스」시책의 서비스 질을 향상하고자 추진된 사항으로 의성소방서 관할구역에서 응급처치가 필요한 임산부가 발생하면 안전과 함께 고품질의 응급처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목적으로 추진되었다. 「새 생명 탄생 119구급서비스」는 2020년 1월 1일 본격적으로 시행된 특수시책으로 출산이 임박하거나 출산 후 거동이 불편한 임산부라면 119로 신고하여 언제든지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소방서비스다. 코로나19가 재확산 양상을 보이는 시기로 최소한의 필수 인원에 대해 교육을 실시하였으며, 교육에 참석하지 못한 구급대원은 영상회의 시스템을 통한 비대면 교육으로 참여했다. 전우현 의성소방서장은 “관내 임산부의 안전한 이송을 위해 의성소방서에서는 전문처치장비를 비치하고 있으며 구급대원의 정기적인 교육을 통해 최선을 다 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응급상황 발생 시 즉시 119로 신고해 주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군위군은 코로나19 확산세 속 지역감염 차단을 위해 전 군민에게 1인당 20매씩 총 50만여매 마스크를 9월 1일(화)부터 읍면별로 순차적 무상 배부한다. 군은 최근 수도권을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급격한 증가세를 보여 지역의 감염 확산 우려가 커짐에 따른 선제적 조치로 마스크 배부를 결정 하였으며,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시행에 따라 마스크 착용 등 생활방역수칙 준수에 대한 홍보를 함께 추진할 예정이다. 이번에 무상으로 배부되는 마스크는 지난 3월에 15만여매를 지역주민들에게 전달한 후 두 번째이며,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코로나19 방역을 위하여 군에 기탁한 성금으로 구입 지원한 25만여매와 박홍철 신흥메탈(주) 대표의 지정기탁한 25만여매로 수급되었다. 배부방법은 마스크의 수급에 따라 읍면사무소를 통하여 전달할 계획이며 배부기준은 2020년 7월 말 기준 군위군에 주소를 둔 군민이다. 김영만 군수는 “경기침체로 모두가 어려운 상황에서도 지역사회를 위해 마스크를 전달해 준 박홍철 신흥메탈(주) 대표님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하고 “주민 모두가 당분간 대면 활동을 최소화하고 사회적 거리두기와 마스크 착용을 꼭 실천해 달라.”고 당부했다.
군위군 고로면 바르게살기위원회는 지난 8월 31일(월) 일연공원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 고로면 바르게살기위원회 환경정화활동 실시(사진=군위군)이날 바르게살기위원회, 고로면장 및 직원 30여 명은 일연공원 주변에 방치된 각종 쓰레기를 수거하는 등 지역 환경정화 활동에 참여하여 구슬땀을 흘렸다. 바르게살기위원회장(정명옥)은 “주말에 많은 관광객이 다녀가 쓰레기로 몸살을 앓고 있어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하게 됐다. 깨끗한 관광환경조성을 위해 쓰레기 되가져가기 운동 홍보 및 환경정화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2020년 8월 28일.. 군위군민이 위대한 역사를 쓰기 시작했다.』 ▲ 제7회 대구 군 공항 이전부지 선정위원회(사진=군위군)지난 8월 28일 개최된 국방부 대구 군 공항이전부지 선정위원회에서 대구경북 통합신공항 이전부지로 소보-비안 공동후보지가 최종 확정됐다. 당일 위원회에 참석한 김영만 군수는 “국가가 있어야 국민이 있다는 사명감으로 공항유치를 추진해 왔다. 산고 끝에 옥동자를 낳는 과정이 어려웠던 만큼, 이를 반면교사 삼아 더 이상 공항이 정쟁의 대상이 되어서는 안된다, 세계에서 최고로 성공하는 공항이 되도록 모든 역할을 다하겠다”며 그 간의 소회와 함께 앞으로의 포부를 밝히면서 인사말을 대신했다고 전해진다. 지난 2016년 7월 11일 당시 박근혜 대통령의 대구공항 통합이전 발표와 김영만 군수의 대구공항ㆍK2 통합이전 유치 희망 의사를 밝힌(2016.7.12)지 만 4년 2개월하고도 며칠이 지나서야 대구경북통합신공항 최종 이전부지가 결정됐다. 지난 4년여 동안 군위군은 통합신공항유치 관련 군민들간 격렬한 찬반대립, 삭발시위, 군수(허수아비) 화형식, 거리의 수많은 붉은 깃발, 주민소환(각하) 등 군위군 역사상 유래 없는 많은 일들을 겪었다. 그 과정 속에는 반대를 위한 반대, 각종 비방과 억측이 난무했고 특정인을 감정적으로 비난하는 등 군위군과 군위군민들에게는 겪지 않아도 될 많은 상처도 남겼다. 이에 대해 김영만 군수는 “이 모든 것이 군민들간 방법이 다소 달랐을 뿐 소멸되어가는 지역을 살리고 미래 후손들에게 희망을 꿈 꿀 수 있는 군위군을 물려주고 싶은 공명심(公明心)의 마음은 같았을 것이다”라며 오히려 군민들의 지역을 사랑하는 마음에 감사함을 전했다.* 공명심 : 사사로움이나 치우침이 없이 공정하고 명백한 마음 # 인구 2만 4천 & 510만# 10년 같았던 2020년 7월. 역사적으로 가장 기억에 남을 것.. 지난 7월 3일 국방부 대구 군 공항이전부지 선정위원회에서 우보 단독후보지와 소보-비안 공동후보지 모두 부적합 결정과 함께 공동후보지의 경우 적합여부 판단을 7월 31일까지 유예하면서 그 때까지 군위군이 소보지역 유치신청서를 제출하지 않으면 공동후보지에 대해서도 자동 부적합된다고 의결한 바 있다. 그 이후 대구광역시, 경상북도, 국방부 등 모든 기관ㆍ단체들은 군위군만을 바라보고 있었고 군위군의 소보 유치를 위한 설득에 총력을 쏟았었다. 경북도내 21개 시장ㆍ군수, 대구시 8개 구청장ㆍ군수님께서 군위군을 설득하기 위해 잇달아 방문했고, 경북도에서는 지난 7월 20일 군위읍 소재지 내에 도지사 이동 집무실을 설치ㆍ운영하기도 했다. 특히 도지사 이동 집무실 설치 첫 날(7.20)부터 단 3일 만에 도내 59개 단체 1,300여명의 시ㆍ도민이 군위군으로 몰려와 군민들을 일일이 만나서 설득하고 호소했다고 한다. 그 때를 회고하면서 김영만 군수는 지난 8월 3일 직원 정례석회에서 지난 7월 한 달의 시간은 마치 1년 아니 10년의 시간을 보낸 것 같다며 2020년 7월은 군위군 역사상 가장 중요한 달이 될 것이라며 소회를 밝히기도 했다 # 군위군민들이 역사를 새로 만들었다 지난 2018년 민선7기 군수선거에서 역대 가장 많은 표 차이로 김영만 군수가 당선된 사실은 아마 다 알고 있을 것이다. 선거 당시만 해도 대구통합신공항 유치에 대한 군민들간 찬반대립이 가장 격렬했던 터라 김 군수의 재선이 결코 쉽지만은 않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그러나 그 결과는 정반대였다. 군위군 역사상 가장 많은 표 차이로 김 군수가 재선에 성공한 것이다. 당시 선거결과를 두고 김 군수의 변함없는 소신과 뚝심 그리고 통합신공항 유치를 염원하는 군민들의 간절함이 만들어 낸 결과라고 했다. 그 후 더욱 탄력을 받은 김 군수는 대구경북 통합신공항 유치를 포기하는 것은 군위의 미래를 포기하는 것과 같다면서 오로지 지역발전과 군민행복만을 생각하며 끝까지 대구경북 통합신공항 유치의 끈을 놓지 않았다. 물론 그 과정 속에서도 시련도 많았고 고비도 있었다. 한편 이번 공동후보지(소보-비안) 최종 선정에 일부 군민들 사이에서는 우보 유치 실패에 다소 아쉽다는 반응도 있었지만 대다수의 군민들은 차선으로서 최고의 결정이었다며 뚝심의 김 군수에 대한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이와 별도로 일부 언론에서는 협상을 하려거든 김영만 군수처럼 하라는 말도 생겼다고 보도하기도 했다. 4년 2개월이라는 긴 시간이 지났지만 대구경북 통합신공항 이전사업의 첫 단추를 끼울 수 있었던 것은 오롯이 김영만 군수의 소신과 뚝심 그리고 군위군민의 통합신공항 유치 염원이었다는 사실에는 변함이 없다. # 대구광역시 군위군,,, 지도가 바뀐다. 최근 군위군민들은 미래 공항도시 군위군의 모습을 상상해 보는 행복한 고민에 빠져있다. 대구광역시ㆍ대구광역시의회, 경상북도ㆍ경상북도의회, 대구시 및 경상북도 국회의원 등이 공동 합의한 합의내용이 모두 실현되고 나면 군위군의 지도 자체가 바뀔 것이기 때문이다. 합의사항 중 무엇보다 군위군민들이 가장 고무적으로 생각하는 것이 있다. 바로 군위군 대구광역시 편입이다. 이미 군위군에서는 관할구역 변경을 위한 기본계획을 수립하였고, 8월 13일 군의회 찬성 의견을 채택한 데 이어 17일에는 대구시와 경북도에 관할구역 변경 신청서를 제출했다. 군민들은 앞으로 군위군이 대구시로 편입되면 인구 유입과 도시 인프라 조성뿐만 아니라 부동산 지가 상승 등 긍정적인 효과가 훨씬 더 많을 것이라며 상당히 기대하고 있는 듯하다. 김영만 군수 또한 “군위군의 대구광역시 편입은 대구시와 경상북도 등과 충분한 공감대가 이미 형성되어 있고 관할구역 변경을 위한 법령 제정 등 행정절차 이행에 따른 물리적인 기간이 다소 소요될 뿐 절차가 그리 복잡한 사항이 아니므로 조만간 가시적인 성과가 나올 것이다”면서 군위군의 대구광역시 편입을 반드시 이루겠다며 강한 자신감을 보였다. # 김영만 군수의 뚝심&추진력&협상력.. 최고!! 지난 7월 31일 대구경북 통합신공항 소보-비안 공동후보지 유치신청서 제출을 조건으로 대구광역시, 경상북도로부터 이끌어낸 공동합의문 내용을 보면 통합신공항 관련 핵심사업은 모두 군위군에 집중되어 있다고 할 수 있다. 최근 많은 언론에서 연일 김영만 군수의 추진력과 뚝심, 협상력을 높이 평가하는 이유이기도 하다. 군민들 또한 우보유치 불가라는 국방부 결정으로 최선은 아니지만 차선으로 최고의 결정이었다며 이제는“화합으로 성공적인 통합신공항 건설에 매진하자”는 분위기가 대세를 이루고 있다. 김영만 군수 또한 “지역의 미래를 걱정하는 군민여러분들의 간절한 마음과 군수인 저를 믿고 함께 해 주신 군민들의 열정이 있었기에 대구경북 통합신공항 공동후보지 유치 신청을 결정할 수 있었다”며 “오늘의 역사적 성과와 영광은 모두 군민여러분 덕분이고 이에 대한 모든 책임은 군수가 지겠다”고 말했다. 또한 이에 덧붙여서 “이제는 우리 모두 한 마음이 되어 통합신공항 건설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지혜와 역량을 모아 주시길 부탁드린다”며 군민화합으로 지역발전을 함께 만들어 갈 것을 당부했다. # 대구경북통합신공항... 2028년 개항한다 이제 긴 터널을 빠져나왔다. 터널 밖에는 오로지 찬란한 빛만이 가득할 것이다. 군위군은 이제 또 다른 역사의 출발선에 서 있다. 이제부터가 더 중요하다. 대구시에서는 통합신공항 기본계획 수립 용역(33억원), 군 공항이전 주변지역 지원계획수립 용역(12억원), 통합신공항 설계 전 단계 건설사업관리 용역(29억원)에 대해 이미 예산이 확보되어 있는 만큼 입찰공고 등 행정절차를 최대한 신속히 추진하여 올 10월쯤 발주할 계획이라고 한다. 또한 국토부에서도 통합신공항의 민간공항 사전타당성 조사, 공항신도시 광역교통망 용역을 조만간 추진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이에 대해 김영만 군수는 “이번에 추진하는 대구시ㆍ국토부의 통합신공항 관련 기본계획이 통합신공항의 청사진을 명문화하는 첫 단계인 만큼 이에 적극 대응. 군위군과 군민들의 의견이 최대한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며 2028년 개항 목표로 추진 중인 대구경북 통합신공항 건설사업에 지속적인 관심과 적극적인 의견개진으로 미래공항도시 군위군의 모습을 만들어 가는데 최선을 다할 것임을 다짐했다.
8월 28일 오후 3시 30분에 국방부에서 개최된 제7회 이전부지 선정위원회에서 대구공항 통합이전지로 공동후보지(의성군 비안면 일대 및 군위군 소보면 일대)가 최종 선정되었다. 이 회의에서 국방부는 대구 군 공항 이전사업 추진경과를 설명하였고, 선정위원회는 안건으로 상정된 대구 군 공항 이전부지 선정(안)을 의결하였다.▲ 제7회 대구 군 공항 이전부지 선정위원회(사진=경북도) 국방부는 의안 의결에 앞서 군위군이 공동후보지를 유치신청 하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한 시?도지사와 대구?경북지역 국회의원 25명, 대구경북 시도의원 79명이 서명한 공동합의문의 내용을 정부 각 부처인사가 포함된 이전부지 선정위원회에 보고하였다. 이로써 공동합의문에 담겨있는 군위군의 대구광역시 편입, 민항터미널?군 영외관사?대구경북 공무원연수시설의 군위 설치, 군위군 관통도로 등의 추진이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사실 그 동안 군위군은 당초 주민투표 결과 우보는 76%, 소보는 25%가 찬성하여 우보만 유치신청하고 소보는 유치신청을 하지 못하고 있었다. 공동후보지 유예기간 하루를 앞둔 7월 31일에 군위군수가 전격적으로 소보지역을 유치신청 할 수 있었던 것은 공동합의문의 내용과 형식이 군위군민의 여론을 움직였기 때문이라는 것이 지역에서 흘러나오는 소리이기도 하다. 한편, 군위군은 지난 8월 13일에 ‘군위군의 대구광역시 편입안’에 대하여 군위군의회의 찬성 의견을 청취하고, 18일 경상북도와 대구광역시에 정식 문서로 관할구역 변경 건의서를 제출하였다. 이 행정통합 건의서는 경북도의회, 대구시의회를 거쳐 행안부장관의 승인 및 관할구역 변경에 따른 법률 제정으로 마무리 되어질 예정이다. 이 날 선정위원회에 참석한 김영만 군위군수는 “국가가 있어야 국민이 있다는 사명감으로 공항을 추진했고 산고 끝에 옥동자를 낳는 과정이 어려웠다.”며 “이를 반면교사삼아 더 이상 공항이 정쟁의 대상이 되어서는 안된다.”고 했다. 또 “세계에서 최고로 성공하는 공항이 되도록 역할을 다하겠다”라며 국방부장관, 대구시장, 경북지사, 의성군수에게 감사함을 표했다.
군위군은 9월 1일부터 21일까지 2020년 7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 1,422필지에 대해 지가열람 및 의견을 접수한다. 열람대상 필지는 2020년 1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분할?합병 등 토지이동이 발생한 토지로 제출된 의견서에 대한 결과는 10월 16일까지 감정평가사의 검증과 군위군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의견제출인에게 통지하며, 2020년 7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는 10월 30일자로 결정?공시하게 된다. 2020년 7월 1일 기준 열람지가는 군청 민원봉사과, 군위군 홈페이지(https://www.gunwi.go.kr)등을 통해 열람할 수 있다.
군위읍은 현재 북상 중인 제8호 태풍 ‘바비’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관내 현수막 지정 게시대 점검을 신속히 진행하고, 강한 비바람에 현수막 날림현상으로 인한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현수막 내림 작업과 불법 현수막에 대한 일제정비를 지난 25일 완료했다.▲ 불법 현수막 일제정비(사진=군위군) 윤훈섭 군위읍장은 “이번 태풍은 매우 강한 바람으로 큰 피해가 우려되는 만큼 외부 간판 등 시설물 관리에 유의해 달라”며 “앞으로도 현수막 날림 등으로 피해가 없도록 사전에 철저히 대비하겠다” 고 말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와 권영진 대구시장은 25일 도청 브리핑룸에서 통합신공항 이전지 선정 관련 공동합의문과 호소문을 발표했다.다음은 통합신공항 이전지 선정 관련 호소문 전문이다.▲ 통합신공항 관련 시도지사 공동브리핑(사진=경북도) 우리 모두 상생발전 할 수 있도록 다시 한 번 힘을 모아주십시오 존경하는 대구경북 시도민 여러분!지금 우리는 새로운 역사의 문 앞에 서 있습니다.지난 4년간의 인고의 세월을 견뎌낸 통합신공항은 시도민의 간절한 열망 속에 '소보-비안'으로 최종 이전지 결정만 남겨두게 되었습니다. 510만 시도민 모두가 그토록 염원하던 통합신공항은 대구경북의 미래와 희망을 품고 군위-의성에서 새롭게 시작하게 됩니다. 대구경북이 대한민국의 중심, 더 나아가, 세계 속의 도시로 도약할 날이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존경하는 의성군민 여러분!통합신공항 속에는, 의성군수님과 군민들의 눈물과 노력이 고스란히 담겨 있습니다. 그 누구도 가보지 않았던 험로를 지나오면서 묵묵히 견뎌주신 의성군수님과 군민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저희 두 사람은 지난달, 지역의 미래가 걸린 통합신공항의 무산만은 막고자 사력을 다했습니다. 오직 바란 건, 두 번 다시없을 기회인 통합신공항을 통해 군위·의성을 포함한, 대구경북이 도약하고 발전하는 것이었습니다.그 과정에서, 대의를 위해 숨죽이던 5만여 의성군민들께서 느끼셨을 허탈함과 소외감을 충분히 이해하고, 매우 안타깝게 생각합니다. 앞으로, 어느 한 곳도 소외되는 일이 없도록 철저히 챙기겠습니다.저희는 군민들의 희생과 소중한 뜻을 잊지 않고, 새로운 하늘 길을 통해 의성군이 상생 발전하는데 가능한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을 약속드립니다. 존경하는 시도민 여러분!우리는 스스로의 힘으로 위기를 기회로 바꿨습니다. 통합신공항 부지 선정이 무리라고 할 때, 대구경북은 하나로 똘똘 뭉치는 위대한 힘을 보여줬습니다.의성군위, 대구경북은 이제 통합신공항을 통해 새로운 미래를 맞이하게 됩니다.그러기 위해선 앞으로 제대로 된 공항을 만드는 것이 중요합니다!저희 시도지사는 무거운 책임감을 가지고 전력을 다해 시도민들께서 주신 사명을 완수해 나갈 것을 약속드립니다. 대구경북 시도민 여러분께서도 통합신공항 건설을 위한 여정에 함께 해 주시고, 다시 한 번 힘을 모아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2020. 8. 25대구광역시장 권 영 진 경상북도지사 이 철 우
이철우 경북도지사와 권영진 대구시장은 25일 도청 브리핑룸에서 통합신공항 이전지 선정 관련 공동합의문과 호소문을 발표했다.▲ 통합신공항 관련 시도지사 공동브리핑(사진=경북도) 지난 7월 29일 군위군 발전방안을 담은 공동합의문이 발표되고 군위군이 이를 전격 수용하면서 이전부지 선정은 마침표를 찍는 듯 했다. 그러나 의성군 내에서 인센티브에 대한 불만여론이 일어나기 시작했고, 급기야 의성군수가 8월 14일 예정되었던 이전부지 선정위원회 불참을 선언하기에 이르렀다. 이에 이철우 도지사는 주민수용성이 최우선이라는 판단 하에 국방부에 이전부지 선정위원회 연기를 요청해 28일 개최되는 선정위원회를 통해 이전지를 최종 결정하기로 했다. 이후 이 도지사는 의성군유치위원회를 만나 의성군 발전방안에 대한 의견을 교환하고 이를 바탕으로 국방부, 대구시와 실행 가능한 사업에 대한 협의를 거쳐 공동합의문을 마련했다. 공동합의문은 통합신공항과 연계한 의성군 발전방안으로 △군 부대 정문, 영내 주거시설 및 복지?체육시설 의성군 우선배치, △항공물류?항공정비산업단지 및 관련 산업?물류 종사자 주거단지 조성, △농식품산업클러스터 조성, △공항철도(대구~신공항~의성역) 신설, 도청~의성 도로(4차선) 신설, △관광문화단지(의성랜드) 조성, △기본계획 수립시 의성군과 협의할 것의 내용을 담고 있다. 이철우 도지사는“통합신공항의 무산을 막자는 대의를 위해 숨죽였던 의성군민들의 허탈감과 소외감을 충분히 이해하고 안타깝게 생각하며, 어느 한 곳도 소외되는 일이 없도록 철저히 챙기겠다”고 밝히고, “의성군위, 대구경북이 통합신공항을 통해 새로운 미래를 맞이하기 위해서는 제대로 된 공항을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며, “도지사로서 무거운 책임감을 가지고 전력을 다해 주어진 사명을 완수해 나갈 것”을 약속했다. 다음은 대구경북통합신공항 관련 공동합의 전문이다. 공동합의문 대구광역시장, 경상북도지사, 대구광역시의회의장, 경상북도의회의장은 대구경북 통합신공항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기 위하여 다음과 같이 합의한다. 1. 군 부대정문, 영내 주거시설 및 복지·체육시설 등은 작전성 및 지형성을 고려하되 의성군에 우선 배치한다. 2. 항공물류·항공정비산업단지 및 관련 산업·물류 종사자 주거단지를 의성군에 조성한다. 3. 농식품산업클러스터(신선농산물 수출전문단지, 임대형 스마트팜산업단지, K-Food 유기농 복합문화센타 등)를 의성군에 조성한다. 4. 공항철도(대구~신공항~의성역, 67km)를 신설하고 도청~의성도로(4차선)를 건설한다. 5. 통합신공항 관광문화단지(의성랜드)를 의성군에 조성한다. 6. 기본계획 수립시 상기 내용에 대하여 의성군과 협의하여 추진한다. 2020년 8월 일 대구광역시장권 영 진 경상북도지사이 철 우 대구광역시의회의장장 상 수 경상북도의회의장고 우 현
경상북도는 지난 21일 도시계획위원회를 열고 ‘군위 군관리계획(용도지구), 고령 군관리계획(용도지역) 변경 등을 심의?의결했다.먼저, ‘군위 군관리계획(용도지구) 변경’은 군위군 부계면 동산리 산89-1번지 일원(동산계곡 상류)에 ‘팔공산 산림레포츠단지 조성사업’을 위한 관광?휴양개발진흥지구(126,615㎡) 결정 건으로, 심의결과 별다른 의견 없이 원안가결 됐다.‘팔공산 산림레포츠단지 조성사업’은 군위군에서 2013년 경북도 공모사업(총사업비 250억원 : 국비 125억원 포함)으로 선정되어 대구 인근 팔공산 자락의 천연 산림자원을 활용해 관광객들에게 이색체험 및 산림레저 등 휴양활동을 다양하게 즐길 수 있도록 조성계획을 수립하여 추진중인 사업이다.도시민의 지친 심신을 재충전할 수 있도록 기존 산림과 계곡을 이용한 치유의 숲과 치유센터를 조성하고 방문객의 이색체험을 위한 에코트램, 플라이라인 등 주변 자연경관과 조화를 이룰 수 있는 산림레포츠시설들이 함께 조성되어, 관광객 유치효과는 물론 탐방객들에게 인기 있는 새로운 체험문화공간으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된다. ‘영양 군관리계획(체육시설, 용도지역) 변경’건은 2008년도 체육시설로 결정돼 골프장조성이 추진되던 영양군 석보면 요원리 일원에 대해, 사업시행자가 사회?경제적 여건변화 등의 사유로 최종 포기함에 따라 체육시설(골프장 / 1,334천㎡) 폐지에 따른 용도지역을 당초대로 환원하는 것으로 별다른 이견 없이 원안가결 됐다.‘고령 군관리계획(용도지역) 변경’건은 고령군 개진면 직리 일원에 소방서(개진?우곡 119지역대) 건립을 위한 용도지역(농림지역→계획관리지역/ 3,187㎡)을 변경하는 것으로 원안가결 됐다.이 지역은 5개의 농공단지 및 산업단지에 많은 기업들이 입주해 있으나 인근 소방서 부재로 긴급상황 발생 시 초동 대처가 어려움에 따라 소방서(개진?우곡 119지역대) 신설 민원이 꾸준히 제기되었다.위원회에서 원안가결 됨에 따라 소방서(지역대) 건립 추진이 보다 신속히 이루어져 입주기업 경영환경 및 주민들의 정주여건 등이 대폭 개선될 전망이다.배용수 경북도 건설도시국장은 “시군에서 관광객 유치나 정주여건 개선 등 역점적으로 추진하는 산림레포츠단지조성 및 소방서 건립 등 각종 사업을 위해 용도지구 결정 등 행정절차가 조속히 마무리 될 수 있도록 최대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군위군(군수 김영만)은 지난 20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읍면별 농촌 특화전략계획 수립과정에 참여하는 ‘군민참여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읍면 농촌특화전략계획 「군민참여단」 발대식(사진=군위군)군은 지난달 공개모집과 추천을 통해 주민 41명, 청소년 8명, 공무원 8명 등 총 57명의 군민참여단을 구성하고 이날 발대식에서 위촉장 수여와 군위군 현황과 관련한 역량 교육 및 군위군의 자원 찾기 프로그램을 진행하였다. 정주환경, 농업·농촌, 경제·일자리, 문화·관광 등 총 6개 분과로 나눠 운영되는 군민참여단은 총 4회의 정기회의를 거치면서 읍면별 미래비전 및 향후 10년간 추진해나갈 핵심가치를 찾고 분과별·읍면별 미래 정책 방향을 도출하여 향후 읍면별 농촌 특화전략계획 수립에 반영할 예정이다. 이날 발대식에 참석한 김영만 군위군수는 “다양한 계층의 주민들이 직접 참여하여 읍면별 미래전략을 도출하는 상향식 의견 반영이 군위 100년 대계의 큰 디딤돌이 될 것이다”며 군민참여단 역할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참여한 주민과 청소년들에게 “우리 지역발전을 위한 가감 없는 다양한 의견을 개진해달라”라고 부탁했다.
고로면(면장 권상규)은 지난 8월 20일(목) 11시 2층 회의실에서 위원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민자치위원회 정기회를 개최하였다. ▲ 주민자치위원회 정기회(사진=고로면)주민자치위원회는 풀뿌리 자치의 활성화와 민주적 참여의식 고양을 위해 도입된 제도로서 주민생활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업무에 대한 협의, 주민자치센터 운영, 자치 계획 수립 및 실천, 주민총회 개최 등의 업무를 수행한다. 이날 회의에서 주민자치센터 운영 활성화 공모사업 진행상황, 2019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운영실적, 2020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관련 협의 등을 논의하였고, 올해 주민자치프로그램은 플라워 디자인, 건강요가교실을 운영하기로 결정했다. 수강생 모집은 8월 24(월) ~ 28(금)까지이며 면사무소에서 신청을 받고 있다. 한편 김영만 군수는 정기회에 방문하여 “이번 정기회가 주민 스스로 마을에 필요한 사업을 선정하는 참여와 공론의 장이 되었고, 풀뿌리 민주주의의 기초인 마을자치의 초석을 다지는 소중한 자리가 됐다.”라고 말했다.
군위경찰서(서장 박효식) 청렴동아리 청우리 회원들은 8월 21일(금) 10시부터 최근 집중호우로 인해 수해를 입은 군위군 고로면 화북리 일원 마을 주민들을 위해 농협군위군지부 일손 돕기 팀과 함께 수해복구 지원 봉사활동을 펼쳤다. ▲ 수해복구 봉사활동(사진=군위경찰서)이번 집중호우로 수해를 입을 마을 주민들과 경찰서, 농협 유관기관들이 봉사활동을 통해 유대감을 느끼며 아픔을 같이 하는 계기가 마련되었다. 군위경찰서 청렴동아리 청우리 회원(15명)들을 군민들에게 조금이나마 수해복구 지원을 하게 되어 뿌듯함을 느끼고 앞으로 더 좋은 봉사활동으로 군민에게 다가가는 군위경찰서 청렴동아리로 거듭나겠다는 각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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