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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계초등학교(교장 한미경) 1, 2, 3학년 학생 19명은 도서관 주간을 맞아 2022년 4월 21일(목) 군위읍에 있는 경상북도교육청 삼국유사군위도서관에서 도서관 체험학습을 실시하였다. ▲ 우리지역 도서관 탐방(사진=부계초) 학생들은 자동대출기 등 도서관 시설을 이용하는 방법과 도서관에서 지킬 예절을 배우고, 어린이 자료실에서는 환경 관련 도서 전시를, 로비에서 는 그림책 원화 전시를 보았다. 학생들은 읽고 싶은 책을 스스로 찾아 읽고 책과 연계한 다양한 독후활동을 체험하면서, 독서에 대한 흥미와 관심을 높이고 도서관 이용을 생활화하는 계기를 마련하였다. 1학년 유OO 아동은 “도서관에서는 책만 보는 줄 알았는데 재미있는 활동이 많아서 좋아요.”, 3학년 김OO 아동은 “도서관에 와서 책에 대해 더 많이 알게 되었어요. ”라고 도서관을 체험한 느낌을 말했다.한미경 교장은 “코로나19로 인해 도서관을 직접 체험해 볼 기회가 적어 아쉬웠는데, 이번 체험학습으로 어린이들이 다양한 독서연계활동을 할 수 있어서 유익한 시간을 보냈다. 학생들이 도서관과 책에 친근감을 가지고, 독서를 생활화할 수 있도록, 학교에서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하면서 학생들의 올바른 독서 습관 형성을 기대하였다.
군위군 효령초등학교(교장 권영석)는 지난 4월 22일, 교내 도서관에서 전교생을 대상으로 세계 책의 날을 맞이하여 독서 습관 함양 및 독서 흥미를 유도하고자 다양한 도서관 행사를 실시했다. ▲ 세계 책의 날(사진=효령초) 참여 학생 수 조절, 발열검사 및 생활 속 거리 두기를 준수하며 실시된 이번 행사에서는 참여 학생들과 함께 4월 23일 세계 책의 날 유래와 의미에 대하여 함께 알아보는 자리를 마련하였고 학년별 수준을 고려한 1, 2학년은 북 커버를 이용한 모자이크 맞추기, 그 외의 학년은 ‘저작권’세 글자를 이용한 3행시 짓기 대회로 진행되었다. 행사에 참여한 본교 6학년 박** 학생은 “책과 관련된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세계 책의 날의 유래와 의미, 각국의 행사 등에 대해 알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라며 참여 소감을 말했다. 한편, 권영석 교장은 “학교 안 작은 문화공간인 도서관에서 독서 인문교육의 기회를 제공할 수 있어서 보람이 있었고, 앞으로도 감염병 예방 수칙을 준수하는 범위에서 다양한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상북도군위교육지원청(교육장 송경란)은 4월 22일(금) 군위교육지원청Wee센터에서 2022학년도 학업중단예방위원회 협의회를 개최하였다. ▲ 학업중단예방위원회 협의회(사진=군위교육지원청) 이번 협의회에서는 2021년 군위교육지원청Wee센터에서 학업중단 위기학생을 위해 지원된 프로그램에 대한 현황를 보고하고 2022년 학업중단 예방을 위한 추진방향 및 개선사항에 대해 논의하였다. 또한 학업중단 위기학생에게 학교 적응력 향상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특별프로그램 개발 및 지역 내 연계를 통한 학업중단숙려제 내실화 방안 등을 논의하였다.군위Wee센터장인 신덕섭 교육지원과장은 “이번 협의회를 통해 학업중단 위기학생 관리 체계를 탄탄하게 구축하고 지역 유관기관과 협력체계를 견고히 하여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생들에게 맞춤형 프로그램이 제공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해 학업중단예방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군위중학교(교장 최재관)는 4월 20일 2시간에 걸쳐 교내 독도사랑 나라사랑 대회를 실시하였다. ▲ 교내 독도사랑 나라사랑 대회(사진=군위중) 이번 독도사랑 나라사랑 대회는 독도 교육주간의 독도 바로 알기 행사의 일환으로 개최되었으며 글짓기 분야에는 운문과 산문 부문으로 그림 그리기 분야에는 표어와 포스터 부문으로 나눠 4개 부문으로 운영했다. 특히 올해는 대회를 실시하기 전 사회(역사) 교과시간에 경상북도사이버독도학교 교육자료를 활용한 계기 교육을 미리 실시함으로서 대회에 임하는 학생들에게 독도에 대한 깊은 이해와 이에 따른 영토사랑 정신 고취 및 독도 수호 의지를 좀 더 체계적으로 글과 그림으로 표현해 보는 기회가 되었다.이번 대회의 문예의 운문 부문에 참가한 1학년 김○○학생은“작품을 구상하고 완성하는 과정에서 관심 속에서 멀어졌던 우리 땅 독도를 내 마음 속에 새기며 독도에 대한 사랑을 다지는 무척 뜻깊은 시간이었다”는 소감을 전했다. 최재관 교장은 “이 행사를 통해 우리 학생들이 독도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독도 주권의식을 함양해 우리 땅 독도에 대한 자긍심을 가질 수 있는 기회가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독도에 대한 다양한 활동을 계속해서 제공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4월 20일 제42회 장애인의 날을 맞이하여 장애 인식개선 주간행사로 효령중학교 목련반에서 점자 책갈피 및 점자 명함 만들기 체험을 실시하였다. ▲ 장애인식개선주간 점자책갈피 및 점자명함만들기(사진=효령중) 이 프로그램은 학생 및 교직원의 장애 인식개선으로 다름 인정하고 존중하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되었다. 장애 인식개선 주간행사는 점심시간을 활용하여 3일동안 이루어지며, 시각장애인들이 실제로 사용하는 점판과 점필을 사용하여 자신의 이름과 좋은 시 구절을 찍어보고 점자를 읽고 쓸 때가 어떻게 다른지 비교해보며 점자 찍기 원리를 이해하고 난 후, 특수교육 대상 학생이 만들어주는 와플을 먹어보는 체험으로 진행되었다.이번 체험에 대해서 오병태 교장은“점자 찍기 행사를 통해 장애인의 삶에 더욱더 가까워짐을 느꼈으며, 또한 개개인의 다름을 존중하는 것이 아름다운 세상을 만들어가는 지름길이다.”며 이번 행사의 의미를 남겼다.
경상북도군위교육지원청(교육장 송경란)은 4월 20일(수)과 4월 21일(목) 관내 진로체험프로그램 인증 기관인 소풍도자기공방에서 초, 중, 고등학교 진로업무 담당 교사들을 대상으로 2022학년도 진로직업체험 프로그램 운영 협의회를 개최하였다. ▲ 진로직업체험 프로그램 운영 협의회(사진=군위교육지원청) 이번 협의회는 2022학년도 진로직업체험 프로그램 운영에 따른 안건 논의와 학교별 프로그램 선정 등 진로교육의 밑그림을 그리기 위한 자리로 마련되었다. 협의회에서는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하는 어깨동무 진로 캠프 활동으로 자제력을 높이고 긍정적 언어로 말하기 등의 활동과 기초 전기전자공학, 웹툰작가 등의 프로그램을 선정하였다. 또 청년 창업가 정신, 비전 세우기 등의 중·고등학생을 위한 진로 프로그램을 선정하였다.오는 7월 군위군 초, 중, 고등학교에는 선정된 프로그램을 활용하여 다양한 진로직업체험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신덕섭 교육지원과장은 “학생들이 다양한 직업세계를 직접 체험하고 미래에 대해 깊이 고민해 보는 소중한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의견을 모으는 뜻깊은 자리가 되었다.”며“학생들에게 꿈을 찾을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미래 인재 양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경상북도군위교육지원청(교육장 송경란) 학교지원센터는 4월 19일 군위초를 시작으로 관내 학교도서관 업무 지원을 시작했다. 이번 업무 지원은 교원 업무 경감을 위한 지원 방안 중 하나인 학교도서관 업무 지원을 추진하기 위하여 지원을 희망하는 학교를 대상으로 진행하였다. ▲ 아기자기 학교도서관 만들기 프로젝트(사진=군위교육지원청) 주요 지원 내용으로는 장서 정리, 장서 점검, 노후도서 폐기 처분 등이다. 학교별 요구를 반영한 맞춤형 현장 지원을 추진할 예정이다. 한편, 이번 도서관 업무 지원은 경상북도교육청 삼국유사군위도서관과 지역 학교 도서관 활성화 지원단이 합동으로 추진해 도서관 업무 지원의 전문성과 효율성을 높여 진행하였다.송경란 교육장은“학교지원센터는 실질적인 지원 가능 업무를 발굴하여 학교지원센터가 앞으로도 학교 교육환경을 개선하여 학생들이 책과 함께 성장하고 소통하는 좋은 플랫폼 역할을 해주기를 기대한다”고 소회를 밝혔다.
군위교육지원청(교육장 송경란)은 4월 19일(화) 관내 재택교육을 하는 특수교육대상학생의 가정에 방문하여 ‘The 다가감 서포트’행사를 실시하였다.‘The 다가감 서포트’ 행사는 장애로 학교에 출석하지 못해 가정에서 교육을 받거나, 지역사회의 청소년 보호기관에서 생활하는 특수교육대상학생을 대상으로 현황 파악 및 상담, 맞춤형 지원활동을 하기 위해 군위교육지원청에서 자체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행사이다.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관내 재택교육 학생을 위해 교육장이 직접 가정에 방문하여 학부모와 학생을 만나 가정의 어려움을 확인하고 교육적으로 지원해 줄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였다.송경란 교육장은 “특수교육대상학생들 중에서도 취약한 환경에 있는 재택교육 학생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언급하였다.
군위고등학교(교장 최재관)는 지난 4월 13일(수)에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 ‘2022 군위고 만나다’행사를 열었다. ▲ 2022 군위고 만나다(사진=군위고) 코로나19의 지속으로 학교에서 거리두기 및 마스크 쓰기가 일상화되었다. 학생들은 마스크로 인해 보지 못한 서로의 얼굴 사진을 반별로 재미있게 꾸며 한 장의 캔버스에 작품으로 만들었다. 군위고등학교는 “2022 군위고 만나다”캠페인의 일환으로 학생들의 캔버스 작품을 동선이 많은 현관 앞에 전시, 따뜻한 작품 선정 및 깜짝 이벤트를 하였다. 고3 이00은 “이번 기회를 통해 전교생이 다함께 1장의 사진에 서 함께 모이는 소중한 기회를 가짐으로써 친구 사이의 우정을 돈독히 하고, 서로를 더 잘 알아가게 되는 시간을 갖게 되었다”며, “마스크를 벗고 서로의 얼굴을 빨리 보는 날이 왔으면 좋겠다”고 희망했다.최재관 교장은 “코로나 시대를 맞이하여 마스크를 쓰고 생활하다 보니 서로의 실제 얼굴을 보지 못하고 그로 인해 학생들 사이에 진정한 소통이 힘들었다고 생각한다. 친구, 선생님에게 그동안 보여드리지 못했던 자신의 얼굴과 표정, 진정한 모습을 보여드리고 이번 기회에 서로에게 한발짝 더 가까이 다가가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4월 18일 월요일, 의흥초등학교 유·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경상북도 교통문화연수원에서 주관하는 2022년도 어린이교통안전교육을 실시하였다.▲ 교통안전 생활습관 교육(사진=의흥초) 이번 어린이교통안전교육은 교통안전의 생활화를 통한 교통사고 예방 및 선진교통문화 정착을 위해 교통신호의 의미, 여러 가지 교통사고 사례, 등하굣길 안전한 보행방법 등의 내용을 중심으로 이루어졌다.어린이교통안전교육에 참여한 6학년 김○○ 학생은 “친구들과 동생들이 보는 앞에서 손을 들고 횡단보도를 건너는 것이 부끄러웠지만 나의 안전을 위해 열심히 실습했다.”며 “실제 사고 영상과 교통안전 노래, 그리고 실습을 통해 배운 내용들을 잊지 못할 것.”이라고 소감을 이야기했다. 윤병순 교장은 “오늘의 교육을 통해 학생들의 교통법규에 대한 준법정신이 함양된 것 같다.”며 “학교 및 주변에서의 교통사고 최소화를 위해 지속적인 교육과 노력이 필요하다.”고 당부의 말을 전했다.
군위중학교(교장 최재관) 학생회는 지난 4월 15일 제1회 학생회의를 개최하였다. 제1회 군위중학교 학생회의에서는 온라인선거를 통해 구성된 학생회장과 임원들에게 임명장을 수여하는 임명장 수여식이 진행되었으며, 바람직한 교복 착용 생활화 방안과 학생 건의사항 수합, 학생회 임원 공약 실천 방안이라는 안건을 가지고 심도 있는 회의가 진행되었다.▲ 군위중학교 학생회(사진=군위중) 올해 군위중학교는 학생회장단 선거를 앞두고 갑작스럽게 원격수업이 결정되면서 회장단 후보들의 선거운동뿐만 아니라 학생회 구성을 위한 다양한 과정에 있어서 많은 어려움을 겪었다. 하지만 선거 일정을 탄력적으로 조정하였고, 출마한 후보들 역시 변경된 일정에 맞춰 열정적으로 선거운동에 임하였다. 촉박한 일정 속에서도 후보들은 등교시간과 점심시간을 활용하여 사회적 거리두기 수칙을 준수하고 4인 이하로 선거운동에 임했으며, 유튜브 실시간 방송을 통해 자신들의 공약을 자신 있게 이야기하였다. 최종적으로 4월 1일 금요일 온라인선거를 통해 학생회장과 부회장이 선출되었고, 이후 각 부서 부장들도 대의원회 임원들의 투표를 통해 선출하였다.여러 어려움을 극복하고 구성된 학생회인 만큼 제1회 학생회의에서 보여준 학생회 임원들의 열정은 그 어느 해보다도 뜨거웠으며, 학교와 학생을 위한 다양한 의미 있는 의견들이 제시되었다. 그동안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 위축되었던 학생 자치활동이 2022학년도 군위중학교 학생회에 의하여 다시 활발해지기를 기대해본다.
경상북도군위교육지원청(교육장 송경란)은 4월 19일(화) 학교생활 기록의 공정성과 기재 격차 해소를 위해 중등 학교생활기록부 업무 담당자와 희망자를 대상으로 ‘2022학년도 학교생활기록부 기재요령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하였다.▲ 중등 학교생활기록부 기재 요령 역량 강화 연수(사진=군위교육지원청) 이번 연수는 학교생활기록부 기재 역량을 강화하고 공정성과 신뢰성 제고를 위해 현장지원단인 금성고등학교 김상훈 교사가 강사로 나서 2022 달라진 학교생활기록부 주요 개정사항과 사례 중심의 컨설팅, 학교생활기록부 기재요령 전자책 활용 방안 등을 구체적으로 안내하였다.한편 이날 연수에 참여한 업무담당자들은 소속 학교에서 전 교원을 대상으로 학교생활기록 작성에 대한 전달 연수를 통해 학교생활기록부 기록의 정확성을 높일 예정이며 향후 연 2회 자체점검을 실시하고, 교육지원청에서도 현장 점검 및 컨설팅을 실시할 예정이다.신덕섭 교육지원과장은 ‘학교생활기록부가 올바르게 기재되어 학생들의 성장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그러기 위해서는 전달 연수 및 학교별 자체 점검을 통해 학교 현장 교사들의 학교생활기록부 기재 및 관리 역량을 키우고 공정성과 신뢰도를 높일 것을 당부했다.
경상북도군위교육지원청(교육장 송경란)은 4월 19일(화) 관내 청소년 보호시설 입소 특수교육대상학생 및 시설종사자를 대상으로「The 다가감 서포트」를 실시했다.▲ 특수교육대상학생 통합교육 지원(사진=군위교육지원청) 이번 서포트에서는 특수교육대상학생의 현장 요구와 장애유형 특성에 따른 신속한 지원 환경 구축을 목적으로 맞춤형 통합교육 지원방안 및 제반 마련을 위한 협의가 이루어졌다.경상북도군위교육지원청은 청소년 보호시설과 상호 협력하여 특수교육대상학생들의 교육권 보장, 통합교육 지원을 확대할 예정이다.송경란 교육장은 “특수교육대상 학생들이 적절한 교육과 사회통합의 기회를 보장받을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며, “지역사회와 함께 특수교육대상 학생들의 교육기회를 확대하고 실생활에 도움이 되는 교육과정 운영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군위교육지원청(교육장 송경란) 학생상담자원봉사자는 2022. 3. 30.(수)부터 4. 26.(화)까지 4개교 8학급을 대상으로 나를 알아차리기를 주제로 한 자아성장 집단상담 프로그램을 실시하였다. ▲ 집단상담 프로그램 실시(사진=군위교육지원청) 군위학생자원봉사자는 방역관리를 철저히 하면서 집단상담을 진행하였다. 학생들이 마음의 말에 귀를 기울여 들을 수 있는 시간을 가지면서 나아가 친구의 마음을 이해할 수 있도록 진행하였다. 자아성장을 위한 집단상담은 학생들에게 자신을 올바르게 바라보고 이해할 수 있도록 돕는 프로그램이다. 집단상담에 참여한 한 학생은 상담이 진행되면서 자신의 마음의 말들을 조금은 내뱉을 수 있는 시간이 되어 즐거웠고 누군가 자신의 말을 들어준다는 것에 기분이 좋았다고 표현하였다.군위학생상담자원봉사자회 우영희 회장은 “오랜 코로나19로 인해 군위 지역 학생들의 정서적인 불편감에 대해 이야기하는 공간을 마련하고 지원하도록 최선을 다해 활동에 임할 것”이라고 하였다.군위Wee센터장인 신덕섭 교육지원과장은 “2020년부터 시작된 코로나가 지속되면서 학생들의 정서적 불편감에 대해 편안하게 이야기할 수 있는 장이 더욱 필요한 때이다. 앞으로도 Wee센터에서 학생들의 마음의 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정서적인 지원을 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나아가 행복한 군위교육에 보탬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경상북도군위교육지원청(교육장 송경란)은 4월 18일(월)부터 8회에 걸쳐 관내 특수교육대상 고등학생을 대상으로「특수교육대상학생 맞춤형 진로직업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특수교육대상 고등학생 진로직업교육(사진=군위교육지원청) 이번 교육은 ‘소중한 꿈, 나의 도전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바리스타 실무, 식음료 제조, 작업장 관리 등 바리스타에 관한 전문적인 이해 및 자격증 취득 역량 강화에 초점을 둔다. 교육 후 희망 학생에게는 바리스타 2급 바리스타 자격 시험 응시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교육에 참여한 특수교육대상 학생은 “바리스타 자격증을 취득하여 군위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맛있는 커피를 내려 드리고 싶다”라고 소감을 밝히기도 했다.송경란 교육장은 “현장 중심 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직업 선택에 필요한 정보를 제공받고 진로를 준비하는 과정이 되길 바란다.”며, “더불어 진로직업교육이 실질적 취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역사회 연계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군위중학교(교장 최재관)는 4월 13일 2시간에 걸쳐 교내 과학탐구대회를 실시하였다.▲ 교내 과학탐구대회 실시(사진=군위중) 이번에 실시한 과학탐구대회는 과학교과서 표지 만들기, 융합과학, 과학토론, 항공우주 총 4개의 부문으로 나누어 실시되었다. 학생들은 사전에 대회의 각 부문에 대한 설명을 듣고, 개인 또는 팀을 구성하여 스스로 희망하는 부문에 참가 신청을 하였다.학생들은 스스로가 희망한 부문에 직접 신청을 한 만큼 주어진 시간 동안 최선을 다해 과학에 대한 열정과 실력을 뽐냈다. 특히 팀별로 진행된 부문의 경우, 학생들은 팀원들과 적극적인 소통과 협의를 통해 문제를 해결하며 과학적인 탐구와 미래사회에 어울리는 협력적인 문제해결 역량을 함께 체득해나갔다. 최재관 교장은 “미래사회의 주역이 되어 나라를 이끌어 갈 우리 학생들이 과학에 대해 주도적이고 적극적인 자세로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 활동을 통해 지원할 예정이다.”라며 과학 교육의 중요성과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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