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넷 통합검색
군위군청 군위관광 군위군의회
재대구 군위군향우회(회장 박정호)는 지난 28일 삼국유사면 괴산리, 낙전리, 인곡리 마을회관에서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따뜻한 마음을 전하는 짜장면 봉사 활동을 진행했다.▲ 짜장면 나눔 봉사(사진=군위군) 이번 활동은 지역 주민들에게 식사를 제공하며 소통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되었으며, 무더운 날씨에도 회원들은 밝은 표정으로 봉사 활동을 이어가며 지역 사회에 온정을 나누었다. 특히 회원들이 현장에서 직접 면을 뽑아 만들어 더욱 특별한 의미를 더했다.또한, 재대구 군위군향우회는 이번 활동에서 지역 주민들에게 140장의 수건을 기부하며 나눔을 실천했다.박정호 회장은 “고향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회원 모두가 모여 동참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지원을 통해 지역사회 모범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한편, 재대구 군위군향우회는 250여명의 회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교육발전기금과 고향사랑기부금 등 고향 발전에 힘을 보태 귀감이 되고 있다.
대한적십자사 적라봉사회(회장 남탁옥)는 지난 26일, 중복을 맞아 여름철 건강 증진을 위해 취약계층 40가구에게 건강한 보양식인 삼계탕을 전달했다.▲ 취약계층 40가구에 삼계탕 나눔(사진=군위군) 복날은 더운 여름철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 보양식을 먹는 날로, 이번 삼계탕 나눔 행사는 여름철 무더위 속에서 건강을 지키기 어려운 취약계층을 위해 마련되었다.적라봉사회 봉사자는 "여름철 특히 취약한 어르신들과 저소득 가정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복날에 맞춰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건강과 복지를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군위읍장 장판철은 “군위읍은 앞으로도 다양한 지역자원 발굴 후원·연계를 통해 지역사회의 취약계층을 돕고,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따뜻한 손길을 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지난 26일 군위읍 찾아가는보건복지팀과 군위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와상 및 거동불편대상자 기저귀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지역 내 어르신 21명에게 기저귀를 지원했다.▲ 거동불편 어르신에 케어용품지원(사진=군위군) 이 사업은 “함께모아 행복금고 연합모금사업”의 성금으로 지역의 복지사각지대에 놓여있는 대상자를 직접 발굴하여 거동불편대상자 가구에 방문해 안부를 살피며 케어용품(성인용 기저귀)을 맞춤형으로 지원하는 사업이다.생활용품을 지원받은 어르신은 “평소 쓰던 제품으로 기저귀를 이렇게 지원해 줘서 너무나 감사하다. 매일 착용해야 하는 기저귀 가격이 부담스러웠는데 걱정을 덜었다.”며 “작은 부분까지 신경 써주는 읍장님과 위원님들께 늘 고마움을 느끼고 있다.”고 전했다.장판철 군위읍장은 “앞으로도 지역 내 취약계층이 맞춤형 생필품을 지원받을 수 있도록 보다 촘촘한 복지사업을 펼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군위군은 지난 27일~28일 이틀간 우보 청년공유문화금고 등 군위군 일원에서 군위-대구 청년네트워크 교류 워크숍을 개최하였다.▲ 군위-대구 청년네트워크 교류 워크숍(사진=군위군) 이번 워크숍은 군위군의 대구편입 이후 지난 대구청년센터 대구청년정책네트워크 구군 교류회 이후 열린 군위-대구청년들의 두번째 만남이다.올해 워크숍에는 군위청년정책참여단과 대구 청년센터, 남구, 중구, 달서구 위원 등 35여 명이 참여하여 농촌체험활동, 군위 로컬푸드 직매장 방문, 정책 연구활동 공유 등 청년들 간 소통과 지역 농특산물 구입 및 청년정책의 발전방안을 위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한편, 청년네트워크는 청년정책 제안과 청년정책의 참여 방향 등 청년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청년들의 목소리를 전달하고 청년정책을 모니터링하는 활동을 하는 청년·소통 참여기구로써 군위군에서는 2023년부터 청년정책참여단이 활동 중이다.대구 청년센터 노동우 팀장은 “군위에 방문해 보니 군위가 대구시에 편입되었다는게 실감이 난다. 앞으로 군위청년들의 활동이 기대된다.”고 전했다.김진열 군위군수는 “군위에서 처음으로 군위-대구 청년네트워크 교류 워크숍이 개최되어 기쁘다. 앞으로도 군위-대구청년들 간 활발한 교류와 청년정책 참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군위군노인복지관(관장 박용민)은 7월25일(목) 우보면복지회관에서 찾아가는 이동복지관을 열어 큰 호응을 얻었다.▲ 찾아가는 이동복지관(사진=군위군노인복지관)이동복지관은 김진열 군위군수 중점관심사업으로 동부권 어르신들의 복지 욕구 해소를 위한 복지서비스 확대 프로젝트이다.우보면에서 처음 시작된 이동복지관은 우보면민 180여명을 대상으로 일반상담, 건강상담, 테이핑지원, 손마시지, 인지활동프로그램, 갈비탕과 기념품을 제공했다. 또한 복지관 대표 봉사단 하·사·모 공연과 복타프로그램 제공으로 신명나고 활기찬 행사가 펼쳐졌다. 특히 이날은 군위군나눔봉사단 이정희 명예단장, 대한노인회 군위군 우보면 임길야 노인회장 협조, 군위군새마을회(회장 박택관) - 새마을지도자우보면협의회·우보면새마을부녀회·의흥면새마을부녀회의 봉사 및 수박후원, 군위군보건소 마을건강팀의 인지프로그램 지원, 신현준 기획감사실장님의 떡과 음료 지원, 복타협동조합의 프로그램 후원으로 풍성하고 뜻 깊은 지역행사가 되었다.▲ 찾아가는 이동복지관(사진=군위군노인복지관) 박용민 관장은 “거리상 동부권 어르신들이 복지관 이용이 다소 어렵다 보니 항상 마음이 쓰여 방법을 모색하던 중 김진열군수님의 동부권 어르신들을 위한 이동복지관 요청으로 성사 되었다.. 김 군수님의 배려와 관심 덕분에 동부권 어르신들의 복지향상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행사 준비와 진행 과정에서 많은 도움을 주신 박정희 우보면장님 이하 직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이동복지관을 위해 봉사해 주신 군위군새마을회와 복타협동조합, 개인 봉사자분들께도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 고 말했다.군위군노인복지관 찾아가는 이동복지관은 동부권 지역을 순회하면서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군위군 의흥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지난 26일 관내 28개 경로당에 양파 20kg(28망)을 전달하는 나눔 행사를 열었다. ▲ 사랑의 양파 나눔 실천(사진=군위군) 신진원 새마을지도자 회장이 양파를 기탁하였으며 이번 나눔 행사는 어르신들이 장마철 무더위를 이겨내고 더 건강하시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됐다. 양파는 어르신들이 여가 공간으로 주로 이용하시는 경로당 28개소에 전달되었다. 의흥면 새마을지도자(회장 신진원)은 “무더운 더위에 어려운 어르신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했다.의흥면 새마을지도자 부녀회(회장 문희숙)은 “어르신들게 도움을 줄 수 있어서 굉장히 보람을 느끼며 앞으로도 더욱 관심을 갖고 노력하겠다”고 했다.손숙희 의흥면장은 “나눔의 가치를 실천한 의흥면 새마을협의회에 다시 한번 깊은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따뜻한 나눔이 더 활발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새마을지도자협의회에서는 나눔 외에도 이웃 주민들과 소통하며 지역사회복지 발전을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한국후계농업경영인 군위군연합회와 고창군연합회는 지난 23일 영호남 교류 행사에서 2년 연속 고향사랑기부금 상호기부에 동참하였다.▲ 한국후계농업경영인 군위군연합회 고창군 응원(사진=군위군) 이번 상호기부는 영호남 화합과 상생발전을 위하여 진행하였으며 두 연합회는 고향사랑기부금 100만원을 전달하며 두 지역의 우호 협력관계를 돈독히 했다. 이에 김진열 군위군수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고향사랑기부에 동참하여 주셔서 감사드리며 꾸준한 교류와 협력을 통해 두 지역이 함께 발전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군위군과 고창군은 지난 1998년부터 영호남의 화합과 우정을 위해 자매결연을 맺고 26년째 교류행사를 이어오고 있으며 2023년부터 매년 고향사랑기부 동참으로 지역 상생발전을 응원해오고 있다.
군위군은 지난 24일, 25일 1박 2일간 경북 안동 일원(한국국학진흥원 인문정신연수원)에서 6급 공무원 50여명을 대상으로 하반기 중견리더 청렴힐링 워크숍을 실시했다.▲ 하반기 중견리더 청렴힐링 워크숍(사진=군위군)이번 워크숍은 조직 내에서 중추적인 역할을 하는 6급 공무원을 대상으로 구성원들과의 원활한 소통, 중견리더로서 필요한 자세, 리더십 함양 등 팀장급 직원들의 역량을 강화하여 청렴하고 소통하는 조직문화를 조성하고자 마련됐다.현장체험을 통한 청렴리더십을 배양하고, 전문강사를 초빙해 조직 내 소통과 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팀빌딩 교육, 세계기록유산전시체험관 및 안동하회마을 견학 등 인문학과 전통문화를 유기적으로 결합하여 진행되었다.▲ 하반기 중견리더 청렴힐링 워크숍(사진=군위군) 또한 군위군수와 함께하는 ‘타운홀미팅’이라는 자리를 마련해 아이스브레이킹, 밸런스 게임 등 새로운 형식의 소통방식을 통해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이야기를 나누는 유쾌한 시간을 보냈다.김진열 군수는 “군정추진의 핵심이자 중간관리자인 6급 공무원들은 없어서는안될 우리 행정의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청렴리더십 함양과 소통하고 공감하는 조직문화 조성으로 빠르게 변하는 시대 상황에 유동적으로 대처하는 스마트 행정의 선두 주자가 되어 군위군 발전을 위해 힘써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박택관 군위군새마을회장이 무더운 중복의 날씨를 맞아 산성면 어르신들을 위해 관내 경로당 15개소에 수박 30통 나눔을 실천하였다. ▲ 중복맞이 수박기부(사진=군위군) 이번 중복 맞이 수박 전달은 무더위에 지쳤을 어르신들의 무탈한 여름나기를 염원하는 의미에서 실시되었다.박택관 군위군새마을회장은 “더위가 더욱 기승을 부리는 것 같아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이 염려된다”면서 “시원한 수박 드시고 올 여름 시원하게 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이에 권상규 산성면장은 “이렇게 무더운 시기에 흔쾌히 관내 경로당에 통 큰 기부를 해준 박택관 군위군새마을회장님께 감사드리며 더운 날씨에 지역 어르신들이 무탈하게 지내실 수 있도록 관내 15개 경로당에 정성껏 전달해 드리겠다고” 답했다.
군위군 효령면 남·녀새마을지도자회(회장 이성우, 부녀회장 이옥화)는 지난 24일 회원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화재피해 가정을 방문해 청소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효령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 화재복구 봉사활동(사진=군위군)이날 봉사는 지난 7.20.(토) 중구리에 위치한 가정집에서 발생한 화재로 손상된 가재도구 등을 정리하고 화재 진압 과정에서 생긴 잔해를 치우는 등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구슬땀을 흘려가며 작업을 진행했다. ▲ 효령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 화재복구 봉사활동(사진=군위군) 이성우 회장은 갑작스럽게 화재 피해를 본 이웃에 대해 안타까움을 표하며 “앞으로도 예상치 못한 피해로 어려움에 처한 곳이 있으면 언제든지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이날 봉사에 동참한 박경원 효령면장은 효령면 새마을지도자회의 적극적인 봉사활동에 고마움을 표하며, “피해가정이 빠른 시일 내에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군위군 보건소는 23일부터 6주간 하반기 건강보듬마을 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 2024년 하반기 건강보듬마을(사진=군위군) 해당 사업은 심뇌혈관질환 예방 관리와 생활습관 개선 교육을 통해 주민들의 건강한 삶을 지원하고자 마련되었다.하반기에는 용대리, 모산리, 이화3리, 괴산1리 및 운산리 마을을 대상으로 사업을 펼친다.주요 내용으로는 혈압, 당뇨 사전·사후 계측, 심뇌혈관질환의 이해와 예방법, 고혈압, 당뇨등 위험요인 관리법, 운동, 식습관 개선 교육, 구강교육 등으로 구성되어있다.이 외에도 군위군 보건소에서는 레드서클 캠페인, 당뇨고혈압 환자 자가관리 프로그램 등 심뇌혈관질환을 예방·관리하는 다양한 보건사업을 운영한다.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지역 주민들의 심뇌혈관질환 예방 및 관리 역량이 향상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대구시 군부대 이전 군위군 추진위’(위원장 장병익)가 지난 24일 대구 북구 ‘50사단 이전 추진위’(위원장 박병우)를 방문해 만남의 자리를 가졌다.▲ 군위군 군부대 이전 민간위원회, 대구 북구 50사단 이전 민간위원회와 손잡아(사진=군위군)이날 군위군 장병익 위원장, 박희원 사무국장, 박용찬 사무차장과 대구 50사단 이전 추진위 박병우 위원장, 전병관 사무국장, 이재복 위원, 오재경 위원 등이 대구 북구 50사단 인근에 모여 군부대 이전사업과 관련한 지역사회단체의 역할을 비롯하여 군부대 이전 추진을 위한 지역주민으로서 준비사항 등에 대한 심도깊은 의견을 나눴다.이번 방문은 ‘대구시 군부대 이전 군위군 추진위’가 북구의 ‘50사단 이전 추진위’와 연합하여, 같은 대구시민으로서 한마음으로 군부대의 군위군 이전을 결의하기위해 마련되었다. 양 위원장은 ‘제50보병사단의 군위군 이전’이라는 공동의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손을 맞잡고 향후 함께 활동해 나갈 것을 다짐하였다.또한 각종 캠페인, 국방부 및 대구시 건의 등 다양한 연합활동을 추진해 같은 대구시 내의 이전을 통해 군부대 이전에 속도감를 더하고, 경제적 효과는 대구시 내에서 터트린다는 win-win 전략을 구상하였다. 대구 북구 50사단 이전추진위원회는 북구 학정동에 위치한 ‘육군 제50 보병사단’을 군위군으로 이전하고 후적지 개발을 통해 산업단지 조성 및 일자리 창출이라는 목표로 2021년도에 출범하였다. 또한 수성구청 및 대구시 의회, 대구경북연구원 등을 방문하여 의견을 피력하는 등의 활동을 추진한 바 있다. 박병우 50사단 이전 추진위원장은 “군부대의 군위군 이전을 통해 북구의 발전을 도모하겠다”는 의지와 함께 “북구뿐만 아니라 대구시 전체 상생을 위한 군부대 이전 최적지는 군위군” 이라는 데에 뜻을 같이 했다. 군위군 이전추진위 장병익 위원장은 “앞으로 50사단 이전추진위와 긴밀한 협력과 교류를 기대한다”며 “이번 만남을 기점으로 대구 북구 50사단 이전추진위 뿐만 아니라 타 구(區) 군부대 추진위와도 연계하여 ‘범 대구시 군부대 이전추진 연합’을 구성해 함께 목표를 달성하겠다”는 당찬 포부를 밝혔다.
군위군 의흥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지난 23일 오전 새마을 대청소를 실시하였다. 이날 행사에는 신진원 회장과 문희숙 회장을 포함한 30명의 새마을 남?여 지도자들이 함께 모여 참여하였다.▲ 새마을 대청소(사진=군위군) 의흥면 주민들과 방문객들에게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의흥면을 통과하는 28번 국도를 따라 도로 및 하천변, 관광지에 방치된 빈 병. 폐비닐 등 생활·영농 쓰레기를 수거하였다. 의흥면 새마을지도자(회장 신진원)은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항상 힘써주시는 회원들에게 감사드리며“앞으로도 깨끗한 환경을 위해 앞장서겠다”고 했다.의흥면 새마을지도자 부녀회(회장 문희숙)은 “새마을 남녀지도자들이 나서서 깨끗한 환경을 조성하여 굉장히 보람을 느끼며 앞으로도 봉사에 앞장서겠다”고 했다.손숙희 의흥면장은 “깨끗한 환경을 위해 환경정비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한 의흥면 새마을 남?여 지도자들에게 다시 한번 깊은 감사드린다”며, “지속적으로 깨끗하고 청결한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의사 출신의 보건소장이 임용된 지 한 달도 채 지나지 않은 대구시 군위군보건소에는 최근 다양한 의료관계자들의 방문이 잇따르고 있다. ▲ 군위군보건소 의료관계자 방문 잇달아(사진=군위군)지난 15일에는 은충기 前 인제대 백병원 원장이, 23일에는 박성식 칠곡 경북대병원장 등이 방문하였다.이러한 의료관계자들의 군위군보건소 방문은 지역의료서비스의 질적 향상과 더불어 의료 인프라 발전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된다. ▲ 군위군보건소 의료관계자 방문 잇달아(사진=군위군)23일에 있었던 칠곡 경북대병원 관계자와의 만남은 의료취약지로서 의료전문가들과의 교류를 통해 지식과 경험을 공유하고 지속적인 협력관계를 구축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는 것으로 지난 2월부터 장기간 지속된 의료계 집단행동 상황 속에서 지역 내 중증?응급 환자 발생 시 보건의료 공백에 대한 많은 주민들의 불안을 잠재울 수 있을 것으로 추측된다.박성식 병원장은 “대구경북권역별 응급센터장을 지내신 윤영국 보건소장님과의 특별한 인연을 계기로 군위군에서 응급환자 이송 시 최선을 다하여 군위군민들에게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겠다. 아울러 긴밀한 협진체계 구축으로 환자 편의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하였다.김진열 군위군수는 “현재 군 보건소에서 24시간 365일 당직진료실을 운영하고 있지만 그 수준은 경증환자에 대한 치료 정도이다. 병원이 없는 우리 지역의 경우 위급한 중증환자가 적기 치료를 받을 수 있는 상급병원과의 협력이 필수적인 만큼 이번 칠곡 경북대병원 관계자들의 방문이 감사하다.” 고 하였다. ‘보건소 응급의료체계 내실화’는 보건소 내 당직진료실 운영, 공중보건의사 직무교육 실시, 근무자 친절교육 등을 내용으로 하는 민선8기 군위군수 공약사항으로, 이날 만남을 계기로 이전보다 더 강화된 응급의료 네트워크 구축은 공약의 단순 이행을 넘어 공약 이행의 질을 한층 더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지난 7월 1일 취임한 윤영국 보건소장은 풍부한 임상 경험과 혁신적인 의료관리 능력으로 지역 주민들의 건강증진과 보건소 운영 개선을 목표로 한다고 밝힌 바 있다.
어울림 청년연합회(회장 은창욱)는 지난 23일(화) 폭우피해를 입은 군위읍 소재의 가구에 수해복구 지원 자원봉사 활동을 실시하였다. ▲ 수해복구 자원봉사(사진=군위군)이번 자원봉사활동은 침수로 인해 사용이 불가능한 가구 집기 및 전자제품들을 꺼내고 흙탕물로 뒤덮인 가재도구를 정리하는 작업을 실시하였다.▲ 수해복구 자원봉사(사진=군위군) 어울림 청년연합회 회원들은 수해민의 긴급한 요청에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퇴근 후 자원봉사 활동에 참여하였다.상당히 많은 작업물에도 당황하지 않고 일의 순서를 정해 순차적으로 처리 하였으며 수해민의 빠른 일상복귀를 위하여 저녁 늦은 시간까지 복구작업을 실시 하였다. 은창욱 회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수해복구에 참여해주신 회원분들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이 있다면 적극적으로 자원봉사에 임하겠다.”고 전했다.
부계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권귀주, 민간위원장 김동수)는 “지난 23일(화)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을 대상으로 위생용품 지원사업을 펼쳤다”고 밝혔다.▲ 어르신 위생용품 지원사업(사진=군위군) 이번 행사는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 12가구를 직접 방문 상담하여 개인별 수요에 맞춘 위생용품(성인용 기저귀, 요실금 팬티, 패드 등)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지난해 연말까지 경상북도공동모금회 “함께모아 행복금고”로 모금된 성금으로 『부계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다.이날 기저귀를 지원받은 어르신(여,81세)은 “평소 요실금 증상이 있어 경로당에 갈 때면 기저귀를 착용해야 하나 경제적 부담이 커 생리대를 대용품으로 사용했었는데, 앞으로는 오늘 지원받은 기저귀를 착용하여 편하게 마음껏 바깥을 다닐 수 있게 됐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김동수 민간위원장은 “많은 분들의 지원으로 더운 여름철 어르신들에게 건강한 일상을 위한 위생용품을 지원해 드릴 수 있어 기쁜 하루였다”며 “앞으로도 우리 협의체는 지역사회 중심으로 마련된 복지재원으로 다양한 특화사업을 추진 할 것이다“라고 말했다.한편 권귀주 부계면장은 “오늘 위생용품 지원을 통해 어르신들이 쾌적하고 건강한 하루를 보내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셨길 바라며 앞으로도 부계면은 지역복지 문제 해결을 위하여 민관이 서로 협력해 행복지수 높은 부계면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동영상뉴스] 대구 軍부대 이전지, 軍위군 확정기념 ... 군민 화합 한마음 축제
[동영상뉴스] 군위전통시장 고향사랑 ... 스마트쉼터 준공기념식 개최
[동영상뉴스] 제8대 홍영기 회장 ... 군위군 귀농·귀촌연합회장 취임식
[뉴스] 한국부인회 군위군지회, 의흥면 원산2리 주민에 사랑의 비빔밥 나눔 봉사
[뉴스] 군위 나루봉사단, 홀몸 어르신 댁에 따뜻한 재능기부
[뉴스] 군위군가족센터, 다문화가족 자녀대상 ‘우리가족 다함께 성장 프로그램’운영
[알립니다] 위천수변테마공원 물놀이장 개장
TOP